안중근 의사의 유해는 어디에 있을까?

안중근 의사는 사형 집행 전 두 동생에게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국권이 회복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 유언은 아직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일본은 안 의사의 묘가 한국인들에게 독립운동의 성지가 될 것을 두려워 해 유족에게 시신을 돌려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뤼순 감옥 공동묘지에 묻었다”는 기록만 남아 있을 뿐, 구체적인 매장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안 의사가 순국한 지 113년이 지났고, 광복 78주년이 다가옵니다. 때가 되면 한 번씩 유해를 찾겠다고 떠들썩 하다가 이내 잠잠해지곤 합니다. 영영 찾을 수 없다는 말도 나옵니다. 만약 관 크기 만한 다이아몬드가 거기 묻혀 있다면 100년이 지나도록 못찾았을까요?

[@나나-g1r4t]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하루빨리 발굴해서 모셔 왔으면 좋겠어요

[@번개의신-p8k]

ㅠㅠ

[@user-gu5uo2ez7u]

안중근 의사의 정신은 영원하라!

[@user-fd9rt1mc8s]

유해를 모셔와야하는데...
찾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