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르크는 진짜 대단한 정치가이자 줄다리기 부분이 가장 중요시되는 외교전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짜배기 인물이있습니다. 그래서 평생 문관으로 보냈지만 항상 군복차림으로 다녔기 때문에 비스마르크가 군인 출신이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보불전쟁이 끝난 뒤 프랑스가 종전협상을 할 때 비스마르크를 본 한 프랑스 장군이 비꼬는 투로, '군인도 아닌 분이 군복을 입는 것도 웃기는데 훈장까지 주렁주렁 달고 다니다니 그 훈장은 어떻게 땄소?' 하고 물었는데 비스마르크의 대답을 듣는 순간 말 그대로 대꿀멍이 되었다고 합니다. 비스마르크의 대답은 '이 훈장은 외교전을 잘 수행해서 수여받았소.' 라고 하셨다고............
바덴뷔르템베르크는 현대 독일 국내 정치의 맥락으로 보면 매우 중요합니다. 빈프리트 크레치만이라고, 학창 시절에 강성 녹색당원이었지만 지금은 가톨릭 교도로서 독실한 면모를 보이며 독일 내 녹색 보수파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분이 있습니다. 이분이 2011년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총선 이후에 연정의 총리로 뽑혀서 최초의 녹색당 소속 주총리에 올랐고 지금은 3선 주총리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친척이 하이델베르크서 공부해가지고 잠시 머물면서 유럽여행 다닌적 있는데 독일 내에서도 바이에른 사람들은 뭔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유학생들을 배려해서 시험칠때 외국학생들은 독일어 사전 펴놓고 시험칠수 있게 해줬는데 바이에른에서 온 친구들이 당당하게 독일어 사전 펴놓고 시험쳤다고 ㅋㅋㅋㅋㅋ
너무잘보고있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ㅎㅎ 단지 하나 심중령님 말씀을 너무 잘하시는데 그러니까 이제 그리고 그러니까 이걸 뭔가 그래서 많이 뭐냐면 아직 어떻게보면 등등 이런말들이 너무 많다보니 내용이 귀에 잘 안들어오네요 암튼 수요일 6시만되면 설레입니다..5분 감사합니다
비스마르크 + 샤른호스트 + 그나이제나우 + 몰트케 + 티르피츠 역전다방에서 최근 소개되었거나 현재 언급중이며 앞으로 소개될 저 이름들은 특이?한 공통점, 독 군함명. ----------------------------------------------------> 모두 영국 해공군과 교전 중에, 격침되거나 + 자침했거나 + 육상 포대로 전용되는 운명을 겪었습니다. 비스마르크, 영 전함 후드 격침시킨 후 대서양에서 격침. 샤른호스트, 북극해에서 영 전함 듀크 오브 요크와 교전 중 격침. 티르피츠, 노르웨이 피요르드에 숨어지내다 + 영공군 랭커스터 폭격대에 1발 5톤 짜리 톨보이 3발 직격당해 격침 ----------------------------------------> 그나이제나우, 영공군 폭격으로 모항에서 반신불수 된 후, 히틀러 명령으로 함포 떼어내 지상 포대로 변신 ----------------------------------------> 몰트케, 1차대전 패전 후 영국으로 끌려가 스캐퍼 플로우에서 자침 쾨니히스베르크. 베를린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 프로이센의 수도이자, 칸트가 매일 규칙적으로 거닐던 도시이며 + 수학 교과서에 7개 다리 문제로 소개되던 그 도시. -------------------------------------------------------------------> 믿기지 않겠지만 현재는 러시아 본토와 격리되어 포위된 발트해의 러시아령 칼리닌그라드 현재는 폐지된 구 독일 국가 1절 가사 및 ( 독일인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 ) 라는 제목의 애국심 고취하는 내용 노래 가사에 언급된 지명. -------------------------------------------------------------------> ~ 에서 ~ 까지 -------------------------------------------------------------------> 언급된 그 지역은 현재 모두 독일령 아닌 다른 국가 소속. 유능-효율적 독재적 리더십에 지나치게 심취하면 위태롭습니다. 독일은 위대한 프리드리히 대제 ~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제국 ~ 1차대전 독일 ~ 2차대전 패배까지, 공동체 내부 민주화 달성에 실패. -------------------------------------------------------------------> 극한의 효율로 추격자로선 대단했지만, -------------------------------------------------------------------> 민주적 시스템 부재로 인한 내부 견제 실패로 + 독재 권력자의 오판이 초래한 붕괴로 나아간. 프리드리히 대제와 비스마르크, 직접적 책임은 없지만 -------------------------------------------------------------------> 국가를 병영국가 전체주의 효율에 안주하게 했던 어쩌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 간접적 영향력. -------------------------------------------------------------------> 아무리 현명-고상-이상적인 지도라라고 해도, -------------------------------------------------------------------> 민주적 견제 시스템 없이 오직 개인의 탁월한 역량에만 의존해, -------------------------------------------------------------------> 국가를 굴러가게 만들었다면 + 장기적 관점에서 자신 또는 후계자들 그 누군가 + 반드시 언젠가는 -------------------------------------------------------------------> 국가를 파국으로 몰아 넣을 오판 피할 수 없음은 명백, 단지 시간 문제. 영국은 이미 1215년 마그나 카르타로 왕권 제한 시작. 왕권을 어디까지 허용할지에 대한 다툼 반복되다 + 1600년대 중반 의회 해산 건수로 국왕 도끼 처형하며 최종 진압. --------------------------------------------------------------------> 영국 왕권의 우아한 선언, ( 군림하지만 통치하지 않는다. ) --------------------------------------------------------------------> 신이 내렸다며 권력 되찾으로 발버둥치다 + 도끼 처형당하며 강제 주입된 우아함과 교양. --------------------------------------------------------------------> 공화정 아닌 왕정 시절 왕권에도 저런 판에, --------------------------------------------------------------------> 하물며 입헌군주정 이후 또는 사실상 공화정 상태에서 그 어떤 누구도 함부로 나댈 수 없는. 그리고 클래식 음악 부분에선 전세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탑 오브 탑, 독일. -------------------------------------------------------------------> 하지만 독일이 위풍당당하던 시절 국가나 애국심 고취 노래 작곡 수준과 특히 가사는 기대에 전혀 못 미치는. -------------------------------------------------------------------> 가사 측면에서 영국 룰브리타니아 및 예루살렘과는 현격한 차이. -------------------------------------------------------------------> 가사 표현 방식에서 직접적-순진함-어설픈 열정-욕망 : 간접적-은유적-무시무시하게-강렬한 욕망 -------------------------------------------------------------------> 선율-작곡 측면에서도 볼세비키-구소련-현러시아 국가에 비할 수 없는 느낌에, -------------------------------------------------------------------> 클래식 음악에서는 사실상 듣보잡 영국-잉글랜드가 오히려 더 클래식한 느낌이 들 정도. 미래 희망 포부에서 독일 국가나 독일인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 가사는 편견 지우고 바라본다면 철부지 느낌이 들 정도. 나폴레옹 전쟁 이후 통일로 나아갈 때의 열정이 직설적으로 표현되어 + 대놓고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하지만 룰브리타니아-예루살렘은 은유적 표현에 더 높은 열망. 팍스 로마나 + 팍스 브리타니아 + ( 팍스 아메리카나 ? 사실 미국에 의한 평화는 있어 본 적이 없음 ) -------------------------------------------------------------------> 저런 단어 표현은 세상에 존재하기라도 하지만, 알맹이가 있건 없건. -------------------------------------------------------------------> 팍스 게르마니아, 표현은 없는 이유 냉정하게 생각해야. -------------------------------------------------------------------> 독일이 영미에 과학기술에서 뒤진 것은 없었지만 지극 심각한 국가 체제 시스템 문제 있었다고 판단해야. -------------------------------------------------------------------> 독일 참모부는 대단했지만 그 상위 단계 국가의 나아갈 길을 결정짓는 상부 시스템에서 파탄. ( 팍스 아메리카나, 단어 직역한 미국에 의한 평화는 존재한 적 없음. ) ( 1945년 다른 강대국 모두 초토화된 상태에서 홀로 위풍당당 패권 장악했지만, 그 불과 5년 뒤인 한국전-비기기 + 베트남전-패배성철군-철군후공산화 + 중동-무늬만승리-철군과동시원위치 + 현 우크라이나전쟁 등, 늘 세계는 시끌 ) ( 따라서 그냥 미국이 최강국이라는 의미 수준에 불과한 팍스 아메리카나 ) 또한 냉정하게 전쟁 승률로 판단한다면, 나폴레옹-프랑스 및 막강했던 프로이센-비스마르크-1차2차대전독일 모두는 반타작 내외에 불과. -------------------------------------------------------------------> 프로이센-독일이 최고의 전쟁 기계 이미지를 가졌지만, 데이터로 최고의 전쟁 기계는 압도에 압도에 압도적으로 앵글로색슨. 전투는 독일과 같이 하는 것이 좋지만 + 전쟁은 독일과 같이 해선 안되는 겁니다. 2차대전 독일, 사실상 전세계인 미-영-소를 상대로 투쟁. 하지만 지난 수 백 년 영국은 결코 동시에 전세계를 상대로 단독으로 투쟁하지 않았습니다. 교활-현명한 세력균형 정책 동맹 관계를 활용하며 + 적을 고립시키고 자신의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 승리의 열매는 가장 많이 차지하는 쪽으로 나아간. 나폴레옹-프랑스와 막강했던 프로이센-독일. 냉정하게 본다면 하부 전술 차원에선 탁월 그 자체였지만 최상부 국가 전략 차원의 문제로 패권 장악 실패. 그 점을 잊고 저들의 현란한 전술적 성취에만 심취해선 위험.
파리의 비극은 정작 보불전쟁이 끝나고임, 전쟁직후 파리코뮌이 성립되고 사실상 내전으로 가버림, 원래 내전이 끔찍한 법, 진압과정에서 3만명 그후 간략재판으로 사형이 2만명이 넘었다고 하니. 과연 국방티비가 이 비극을 이야기 할까. 세계최초 사회주의혁명과 정부가 프랑스 파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베르사유에서 독일 제2제국 선포를 한 이유가 아주 단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폴레옹에게 당한 치욕을 대놓고 갚기 위해서입니다. 나폴레옹 시절.......... 나폴레옹에게 베를린까지 점령당하고 독일 영토 3분의1 까지 라인동맹이라는 이름으로 프랑스의 속국령이 되었으니......... 그 때의 독일인들의 프랑스에 대한 치욕과 원한은 말 그대로 일제강점기 시절의 우리나라 급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저런 식으로 철저하게 프랑스를 짓밟아야 했으니.......... 그래서 저 때 이후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2차대전 때 말 그대로 독일에게 철저하게 발려버렸으니............ 지금도 프랑스 군대를 당나라 군대로 인식하는 경우가 2차대전 당시 진짜 독일에게 완전히 발린 이미지가 지금도 남아있어서라고.............
케미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ㅋㅋㅋ 오래해주세요 이방송
지금도 독일어 사용인구가 1억+@으로 유럽내에서 가장많음
비스마르크는 진짜 대단한 정치가이자 줄다리기 부분이 가장 중요시되는 외교전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짜배기 인물이있습니다.
그래서 평생 문관으로 보냈지만
항상 군복차림으로 다녔기 때문에
비스마르크가 군인 출신이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보불전쟁이 끝난 뒤
프랑스가 종전협상을 할 때
비스마르크를 본 한 프랑스 장군이
비꼬는 투로,
'군인도 아닌 분이 군복을 입는 것도 웃기는데
훈장까지 주렁주렁 달고 다니다니
그 훈장은 어떻게 땄소?'
하고 물었는데
비스마르크의 대답을 듣는 순간
말 그대로 대꿀멍이 되었다고 합니다.
비스마르크의 대답은
'이 훈장은 외교전을 잘 수행해서 수여받았소.'
라고 하셨다고............
허준은 진짜 이분야 대체불가 mc다 ㅋㅋ
역사 토크mc 할려면 역사에 대해 좀 알고 있어야하는데 역사도 좀 알고 역사 드립도 잘침
21:21 진짜 기자님 너스레는 정말 ㅋㅋㅋㅋ
토전사때 빵빵 터졌던 게 생각나네요
어느 나라나 그렇지만, 북독일과 남독일(바이에른) 사이의 지역 감정도 유명하죠. 언어도 다르고, 종교도 다르고. 벤츠, BMW 등도 모두 남독일에 있고.
독일의 텍사스, 바이에른.
바덴뷔르템베르크는 현대 독일 국내 정치의 맥락으로 보면 매우 중요합니다. 빈프리트 크레치만이라고, 학창 시절에 강성 녹색당원이었지만 지금은 가톨릭 교도로서 독실한 면모를 보이며 독일 내 녹색 보수파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분이 있습니다. 이분이 2011년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총선 이후에 연정의 총리로 뽑혀서 최초의 녹색당 소속 주총리에 올랐고 지금은 3선 주총리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갈길 멀다는 뭐야 연기력 진짜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
일왕 즉위식을 경복궁에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
할수도 있었지만 당시 조선은 그정도급도 아니었음.
당시 독일영방들이 프랑스대한 수백년간 원한은 어마어마했음. 나폴레옹 전쟁 30년전쟁..
너무 재밌어 ㅋㅋ
드디어 독일이라는 나라가 공식적으로 수립되었군요. 세계사에 큰 전환점이 되었던 시기네요. 곧 1,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지게 되니까요. 이번 화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진짜 비스마르크는 동시대 유럽 정치인들 중에서 능력이 가장 뛰어난 인물이네....
갈수록 진짜 더 재밌네 미쳤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다 엥 벌써 끝나? 했네요ㅎㅎㅎ
본방사수 너무나 재밌고😂😂😂
항상 감사합니다
일단 좋아요 눌리고 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샤를 진짜 물 만났네 ㅋㅋ 드립 타율 좋다
역전극장 ㅋㅋ 아니 연기력이 다들더욱 좋아지심
이번 주에 파리코뮌 나오고 보불전쟁 끝나는 줄 알았는데 역전다방은 다르네요 역시 ㄷㄷㄷ
요새 이게 제일 재밌네 40분이 5분처럼 지나감
재미있게 진행 잘하시네요.
너무 잼나네요
프랑스는 진짜 재밌는 나라네 바보같고 거만하지만 용감하다.
금쪽이 3센데요 ㅋㅋ드립 찰지네요.
19:02 허준MC에 열혈연기!!!!
이 영상 요즘꺼였어??!!
허준이랑 옆에 사람들 살이 쏙 빠졌길래 옛날 영상인줄 알았더니
"이번 파리올림픽..."이래서 알았네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와 진짜 너무 재미있다. 이 재미진걸 일주일에 한번 밖에 못본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ㅠ.
토전사 보세요
비스마르크 이야기가 너무 짧군요.... 너무 재밌는데 ㅠ
오늘꺼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진짜 비스마르크는 외교적 천재 그 자체임
대단한사람이구나 생일선물로 황제가 나오는그림에 가운데에주인공처럼 그려진 그림을 주다니.ㅋㅋ
독일제국은 전한 초기처럼 군국제(郡國制) 시스템이네요. 군(직할령)은 프로이센, 국(제후국)은 바이에른, 작센 등 기타 왕, 공국
시청 예약
바이에른 왕가인 비텔스바흐가는 프랑스 카페가와 친척이라 프랑스에 대한 은근한 호의가 있다. 30년 전쟁당시 데카르트도 바이에른 공작 막시밀리안 1세를 존경하여 바이에른 군에 입대했다. 그리고 바이에른 군용 막사에 누워있다 천장의 파리를 보고 좌표평면을 만들었다.
와 독일제국 선포 후에 더 복잡한 일이 발생하는거였구나
우리도 비스마르크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프랑스 최악의 날 (1).. 어째 2차 대전 레닌그라드 포위전하고도 많이 비슷해 보이는군요..
맞는 말씀입니다.........
진짜 그 당시 파리는 진짜 먹을 것이 없어서 동물원의 동물들까지 잡아먹었다는 이야기까지 있으니.............
심중령 참모총장까지 됐으면 좋겠다
그냥 매일매일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
너무 재밌다
꿀잼
아아... 이게 말로만 듣던 독일식 통일이구나.
우리나라도 독일식 통일을 해야 겠다.
사실 보불전쟁 이기고나서 프로이센이 저렇게 한 이유도 이해가 가긴 하죠
리슐리외의 설계로 30년전쟁부터 독일지역을 완전히 공중분해 시키고
사사건건 독일인들의 영역을 자연국경 외치면서 간섭하고 나폴레옹 전쟁때는
싹싹털어가고 초토화시키고 근 200년간
독일지역은 프랑스의 놀이터나 다름없던
곳이라서 업보청산 당한거죠
독일제국 선포식을 그린 안톤 폰 베르너의 그림에 사연이 있는데 당시 비스마르크의 옷이 원래는 기병대중장 제복인데 빌헬름1세가 독일통일에 일등공신인 비스마르크를 치하하기 위해 일부러 옷색깔을 흰색으로 그리도록 했다네요.
피쉬앤칩스 드립 나만 웃기나 ㅋㅋ
바이에른이 독일의 텍사스라는 말을 듣고 마서 이해함ㅋㅋㅋ
이거보고 유로파 다시 하러간다 ㅇ
이젠 빅토리아로ㅋㅋ
이거 빅토리아에서 프로이센으로 시작해서 독일 통일하는 과정이 가장 꿀잼인데. 슐레스비히 전쟁-보오전쟁-보불전쟁-독일제국 수립 그대로 다 이벤트로 재현되어 있음
갈길멀다ㅋㅋㅋㅋㅋ
만세 삼창!
이래서동원훈련을매년일주일씩40세까지는해야한다
혹시 연세가...?
아르덴 숲을 통과하는 전차처럼 달려왔습니다
설마 이거다음바로 1차세계대전 2차하명서 독소전으로 이어지는건가.....
병력 부족. 중간 간부층 소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국민성. .
어째 내가 아는 나라랑 비슷한데??
조센~~~~
쟤네들은 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치지, 우리는 그 외양간도 날려먹울 듯
비스마르크 도넛 먹고싶다
1차세계대전 기원 1일차
친척이 하이델베르크서 공부해가지고 잠시 머물면서 유럽여행 다닌적 있는데 독일 내에서도 바이에른 사람들은 뭔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유학생들을 배려해서 시험칠때 외국학생들은 독일어 사전 펴놓고 시험칠수 있게 해줬는데 바이에른에서 온 친구들이 당당하게 독일어 사전 펴놓고 시험쳤다고 ㅋㅋㅋㅋㅋ
프랑스는 진짜 재밌는 나라네 바보같고 거만하지만 용감하다.
시간 순삭입니다......
다음주에 디뎌 빠리 코뮌이 나오네요.
너무잘보고있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ㅎㅎ
단지 하나 심중령님
말씀을 너무 잘하시는데
그러니까 이제 그리고 그러니까 이걸 뭔가 그래서 많이 뭐냐면 아직 어떻게보면 등등
이런말들이 너무 많다보니
내용이 귀에 잘 안들어오네요
암튼 수요일 6시만되면
설레입니다..5분 감사합니다
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하나의 총…. 아 아직 아닌가
하나의 퓌ㄹ...읍읍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제2제국 성립이고, 이걸 그대로 제3제국으로 모방했으니 틀린 건 아닙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비스마르크 + 샤른호스트 + 그나이제나우 + 몰트케 + 티르피츠
역전다방에서 최근 소개되었거나 현재 언급중이며 앞으로 소개될 저 이름들은 특이?한 공통점, 독 군함명.
----------------------------------------------------> 모두 영국 해공군과 교전 중에, 격침되거나 + 자침했거나 + 육상 포대로 전용되는 운명을 겪었습니다.
비스마르크, 영 전함 후드 격침시킨 후 대서양에서 격침.
샤른호스트, 북극해에서 영 전함 듀크 오브 요크와 교전 중 격침.
티르피츠, 노르웨이 피요르드에 숨어지내다 + 영공군 랭커스터 폭격대에 1발 5톤 짜리 톨보이 3발 직격당해 격침
----------------------------------------> 그나이제나우, 영공군 폭격으로 모항에서 반신불수 된 후, 히틀러 명령으로 함포 떼어내 지상 포대로 변신
----------------------------------------> 몰트케, 1차대전 패전 후 영국으로 끌려가 스캐퍼 플로우에서 자침
쾨니히스베르크.
베를린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 프로이센의 수도이자,
칸트가 매일 규칙적으로 거닐던 도시이며 + 수학 교과서에 7개 다리 문제로 소개되던 그 도시.
-------------------------------------------------------------------> 믿기지 않겠지만 현재는 러시아 본토와 격리되어 포위된 발트해의 러시아령 칼리닌그라드
현재는 폐지된 구 독일 국가 1절 가사 및
( 독일인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 ) 라는 제목의 애국심 고취하는 내용 노래 가사에 언급된 지명.
-------------------------------------------------------------------> ~ 에서 ~ 까지
-------------------------------------------------------------------> 언급된 그 지역은 현재 모두 독일령 아닌 다른 국가 소속.
유능-효율적 독재적 리더십에 지나치게 심취하면 위태롭습니다.
독일은 위대한 프리드리히 대제 ~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제국 ~ 1차대전 독일 ~ 2차대전 패배까지, 공동체 내부 민주화 달성에 실패.
-------------------------------------------------------------------> 극한의 효율로 추격자로선 대단했지만,
-------------------------------------------------------------------> 민주적 시스템 부재로 인한 내부 견제 실패로 + 독재 권력자의 오판이 초래한 붕괴로 나아간.
프리드리히 대제와 비스마르크, 직접적 책임은 없지만
-------------------------------------------------------------------> 국가를 병영국가 전체주의 효율에 안주하게 했던 어쩌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 간접적 영향력.
-------------------------------------------------------------------> 아무리 현명-고상-이상적인 지도라라고 해도,
-------------------------------------------------------------------> 민주적 견제 시스템 없이 오직 개인의 탁월한 역량에만 의존해,
-------------------------------------------------------------------> 국가를 굴러가게 만들었다면 + 장기적 관점에서 자신 또는 후계자들 그 누군가 + 반드시 언젠가는
-------------------------------------------------------------------> 국가를 파국으로 몰아 넣을 오판 피할 수 없음은 명백, 단지 시간 문제.
영국은 이미 1215년 마그나 카르타로 왕권 제한 시작.
왕권을 어디까지 허용할지에 대한 다툼 반복되다 + 1600년대 중반 의회 해산 건수로 국왕 도끼 처형하며 최종 진압.
--------------------------------------------------------------------> 영국 왕권의 우아한 선언, ( 군림하지만 통치하지 않는다. )
--------------------------------------------------------------------> 신이 내렸다며 권력 되찾으로 발버둥치다 + 도끼 처형당하며 강제 주입된 우아함과 교양.
--------------------------------------------------------------------> 공화정 아닌 왕정 시절 왕권에도 저런 판에,
--------------------------------------------------------------------> 하물며 입헌군주정 이후 또는 사실상 공화정 상태에서 그 어떤 누구도 함부로 나댈 수 없는.
그리고 클래식 음악 부분에선 전세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탑 오브 탑, 독일.
-------------------------------------------------------------------> 하지만 독일이 위풍당당하던 시절 국가나 애국심 고취 노래 작곡 수준과 특히 가사는 기대에 전혀 못 미치는.
-------------------------------------------------------------------> 가사 측면에서 영국 룰브리타니아 및 예루살렘과는 현격한 차이.
-------------------------------------------------------------------> 가사 표현 방식에서 직접적-순진함-어설픈 열정-욕망 : 간접적-은유적-무시무시하게-강렬한 욕망
-------------------------------------------------------------------> 선율-작곡 측면에서도 볼세비키-구소련-현러시아 국가에 비할 수 없는 느낌에,
-------------------------------------------------------------------> 클래식 음악에서는 사실상 듣보잡 영국-잉글랜드가 오히려 더 클래식한 느낌이 들 정도.
미래 희망 포부에서 독일 국가나 독일인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 가사는 편견 지우고 바라본다면 철부지 느낌이 들 정도.
나폴레옹 전쟁 이후 통일로 나아갈 때의 열정이 직설적으로 표현되어 + 대놓고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하지만 룰브리타니아-예루살렘은 은유적 표현에 더 높은 열망.
팍스 로마나 + 팍스 브리타니아 + ( 팍스 아메리카나 ? 사실 미국에 의한 평화는 있어 본 적이 없음 )
-------------------------------------------------------------------> 저런 단어 표현은 세상에 존재하기라도 하지만, 알맹이가 있건 없건.
-------------------------------------------------------------------> 팍스 게르마니아, 표현은 없는 이유 냉정하게 생각해야.
-------------------------------------------------------------------> 독일이 영미에 과학기술에서 뒤진 것은 없었지만 지극 심각한 국가 체제 시스템 문제 있었다고 판단해야.
-------------------------------------------------------------------> 독일 참모부는 대단했지만 그 상위 단계 국가의 나아갈 길을 결정짓는 상부 시스템에서 파탄.
( 팍스 아메리카나, 단어 직역한 미국에 의한 평화는 존재한 적 없음. )
( 1945년 다른 강대국 모두 초토화된 상태에서 홀로 위풍당당 패권 장악했지만,
그 불과 5년 뒤인 한국전-비기기 + 베트남전-패배성철군-철군후공산화 + 중동-무늬만승리-철군과동시원위치 + 현 우크라이나전쟁 등, 늘 세계는 시끌 )
( 따라서 그냥 미국이 최강국이라는 의미 수준에 불과한 팍스 아메리카나 )
또한 냉정하게 전쟁 승률로 판단한다면,
나폴레옹-프랑스 및 막강했던 프로이센-비스마르크-1차2차대전독일 모두는 반타작 내외에 불과.
-------------------------------------------------------------------> 프로이센-독일이 최고의 전쟁 기계 이미지를 가졌지만, 데이터로 최고의 전쟁 기계는 압도에 압도에 압도적으로 앵글로색슨.
전투는 독일과 같이 하는 것이 좋지만 + 전쟁은 독일과 같이 해선 안되는 겁니다.
2차대전 독일, 사실상 전세계인 미-영-소를 상대로 투쟁.
하지만 지난 수 백 년 영국은 결코 동시에 전세계를 상대로 단독으로 투쟁하지 않았습니다.
교활-현명한 세력균형 정책 동맹 관계를 활용하며 + 적을 고립시키고 자신의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 승리의 열매는 가장 많이 차지하는 쪽으로 나아간.
나폴레옹-프랑스와 막강했던 프로이센-독일.
냉정하게 본다면 하부 전술 차원에선 탁월 그 자체였지만 최상부 국가 전략 차원의 문제로 패권 장악 실패. 그 점을 잊고 저들의 현란한 전술적 성취에만 심취해선 위험.
파리의 비극은 정작 보불전쟁이 끝나고임, 전쟁직후 파리코뮌이 성립되고 사실상 내전으로 가버림, 원래 내전이 끔찍한 법, 진압과정에서 3만명 그후 간략재판으로 사형이 2만명이 넘었다고 하니.
과연 국방티비가 이 비극을 이야기 할까. 세계최초 사회주의혁명과 정부가 프랑스 파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할 거 같은데요?
했던 데요? 학회가 몇 년 전에 있었다고 하더군요.
타임머신 타고 달려왔습니다
프랑스 🇫🇷 프로이센의 항복
6주 엘랑은 과학입니다
18:48
21:07
엘랑엘랑
프로이센 : 어 국민군
.. 이거 프랑스혁명 이후랑 비슷한데...... 앜ㅋㅋ 이번엔 나폴레옹이 없지 ㅋ
나폴레옹3세: .......
27:30 부터 번사이드와 셰리든. 마침 남북전쟁편 정주행하고 있었는데 무조건 닥공하는 번사이드와 셰넌도어 밸리를 작살낸 'The Burnning' 셰리든. 이때 만약 셔먼까지 왔으면 파리뿐만 아니라 베르사유까지 불태웠을거 같애
3.1 운동의 전 국민적이어서 여러 해석이 있는데, 거 인도의 무저항 항 식민지 정책의 큰 동인이 되었고 간디 이후의 인도는 거...
도시 = 쓰는 사람은 많고 생산하는 사람은 적음
저녁밥
아 이렇게들 미국 돈으로 전쟁해서 거지가 되는지
유럽은 좀 유연한듯? 과거에 엄청 사이 안좋고 2번의 전쟁으로 수 천만이 죽어도 국제정치적 상황이 바뀌면 EU도 같이 하고 NATO도 같이 하네. 우리라면 가능 했으려나 ㅋㅋ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 게 있어서 그럴꺼에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돌아가면서 유럽 짱을 한번 씩 먹어보기도 하고 어쩔 땐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다보니 이젠 싸워봐야 남는 것도 없고 물론 국민 감정이 있지는 하지만 한중일과는 아마 다를 껍니다.
한중일은 민족주의가 좀 심한 국가라 그럼.
유럽권은 하도 처싸워서 서로 민족들 많이썪여서 그런듯
공공의 적인 소련이 있어서 가능한게 아닌가 싶은,,,
넓게 보면 같은 게르만 민족이고, 프랑크 왕국의 역사를 공유하기도 했으니 가능한 일이죠.
알람 보고 히틀러보다 빨리 달려왔습니다
구데리안:ㄷㄷ
빨리올려고 히틀러 뽕알 두짝잡고왔어요 냄시😢😢
@@하루하루-c2h짝부랄이자나ㅋㅋㅋㅋ
전령 일 잘하시겠네
마이 퓔러
도이치 민족이 진짜 최근까지 개판이었구나.
베르사유에서 독일 제2제국 선포를 한 이유가
아주 단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폴레옹에게 당한 치욕을 대놓고 갚기 위해서입니다.
나폴레옹 시절..........
나폴레옹에게 베를린까지 점령당하고
독일 영토 3분의1 까지 라인동맹이라는 이름으로 프랑스의 속국령이 되었으니.........
그 때의 독일인들의 프랑스에 대한 치욕과 원한은
말 그대로 일제강점기 시절의 우리나라 급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저런 식으로 철저하게 프랑스를 짓밟아야 했으니..........
그래서 저 때 이후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2차대전 때
말 그대로 독일에게 철저하게 발려버렸으니............
지금도 프랑스 군대를 당나라 군대로 인식하는 경우가
2차대전 당시 진짜 독일에게 완전히 발린 이미지가 지금도 남아있어서라고.............
프랑스는 울과 많이 닮아있다. 여거 ~~~ 우리도 민병대?, 의병이 나타나기 시작해요...래지스탕스죠...
빌헬름1세 -이성계
비스마르크-정도전
빌헬름2세-이방원???
그러기에는 빌헬름2세가 말아먹은 게 많아서... 양녕대군 정도가 적당.
@@humanplusscience4449 저도 이방원 쓰면서 여긴 애매하다 생각했습니다 ㅠㅠ 그냥 정도전 보낸거랑 비스마르크 보낸 빌헬름2세까지만 생각했네요 ㅠㅡ
유비 공명 유선
프랑스는 그냥 유럽의 중국임.
하는 짓이나 마인드나.
🇰🇷😘😊🥹🤞
당시 파리포위 중에서도 돈벌겠다고 나섰던 열기구업자들은 유태인들이 아니었을까요.
편견입니다...임란때 왜군도움조선인이 친일파다소리임
그래 한국 군사ㅈ문가들은 이미 끝난 전쟁 역사나 파라.
러우전쟁에서 우크라 연전연승 외치던 인간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