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은주에게 지상 마지막 아름다운 선물을 건넨 벗은 다름 아닌 가수 바다. 바다는 며칠 뒤 그렇게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할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친구 이은주를 지난 20일께 만나 그녀에게 자신이 품고 있던 소중한 물건을 손에 쥐어주며 용기과 우정의 마음을 나눴다. 그러나 이것이 벗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 될 줄 바다는 꿈에도 알지 못했다. 그 차마 표현하지 못할 비통함! 바다는 22일 세상을 떠나간 벗의 영혼이 피로함을 달래며 쉬고 있는 빈소로 달려와 23일에도 여전히 친구의 곁에서 통곡하며 쓰러졌다. 두 절친한 친구는 지난 20일 밤, 얼굴을 맞이했다. 바다는 이날 이은주와 만나 서로의 일상에 대해 여느 때처럼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은주는 이날따라 유난히 지친 기색으로 “요즘 너무 힘들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바다는 “사실은 나도 요즘 많이 힘들다”면서도 이은주를 위로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를 의지했다. 하지만 바다는 그래도 이은주가 이날 평소처럼 밝은 성격과 얼굴을 되찾지 못하자 자신이 항상 걸고 다니는 목걸이를 이은주의 목에 걸어줬다. 바다는 이은주의 뒷머리를 감싸며 목걸이의 고리를 채우며 “힘들 때마다 이 목걸이를 보면서 내 생각 해”라고 정답게 말했다. 이은주는 이에 “이 목걸이를 볼 때마다 네 생각할게. 자주 전화해 달라”며 이내 웃음을 되찾았다. 그리고 이틀 뒤인 22일 새벽, 바다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왔다. 이은주는 이날 “네가 준 목걸이를 보니까 힘이 난다”고 희미하게 웃었다. 이은주는 “우리 또 만날 수 있어. 꼭 다시 보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마지막으로 전화를 끊었다. 바다는 수화기 저 편에서 전해져오는 느낌이 좋지 않았지만 그것이 설마 이 세상에서 목숨보다 더 소중했던 친구와의 마지막 통화가 될 줄은 꿈에도 알지 못했다. 바다는 그로부터 불과 몇 시간 뒤 소식을 접한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녀가 친구의 빈소에서 쏟아낸 눈물을 타고 흐르는 통탄은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아프게 했다. 바다는 “목걸이를 볼 때마다 내 생각한다더니…. 지금도 방을 뒤지면 너와 함께 찍은 사진과 편지가 끝없이 나오는데…”라며 오열했다. 바다는 22일 그 동안 이은주와 함께 찍은 사진과 주고받은 편지들을 챙겨와 이은주의 어머니에게 전했다. 그러나 이은주와 나눈 뜨거운 마음은 영원히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있을 터이다. 이은주는 바다가 목에 걸어준 목걸이를 가슴 속에 품고 하늘로 떠나갔다. /ㅠㅠ
S.E.S. 는 1집때부터 팬이었고, 이은주는 제일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이은주씨 자살 소식에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고등학교때 소풍 갔닥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하는걸 봤는데 안타깝게도 그때 이은주씨만 볼 수 없었는데... 왜 그러셨는지... 바다씨는 정말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인 것 같아요. 자꾸자꾸 매일매일 이 영상 찾아서 듣는데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Bada is one of the best. A great singer not only has the technique/skills to sing a song, but truly step into the voice of the lyrics and sing it from the heart. Therefore someone who has experienced life and hardship and pain (or happiness and joy) will always be able to convey that emotion better. You know she is thinking about her mother in heaven or perhaps her friend/actress lee eunjoo when she's singing this. So those tears are real. And the lyrics just have that much more meaning... Bravo!
Agree! Bada had two big losses, her friend Lee Eunjoo and her mother. Each time, she took a break just to come back to be an even better singer. Bada now is at her best and it's admirable that she hasn't stopped improving after such a long career. As for this performance, Bada was referring to a best friend she lost in her 20s, which is most likely to be the late Lee Eunjoo:(
비록 친구가 죽거나 사랑하던 사람이 죽거나 그러진 않은 고3 남학생이지만 한번 상상해봤어요.. 만일 내가 진짜 친한 친구가 말도 없이 죽어버린다면... 평소에 잘웃고 나를 기쁘게 해주던 친구가 갑자기 하룻밤사이에 죽어버린다면.. 그리고 내가 살고있는 현실과 그 친구가 있는곳.. (하늘나라겠죠) 그때의 나의 심정을 상상해보니 슬퍼져서 울었습니다...애절함과 비통함이 섞여있는 좋은 무대였습니다.. 아.. 불후의명곡 저를 많이 울리네요.. 음악들으면서 운적이 없었는데 불후의명곡 덕분에 울어봤습니다 많이요^^ 불후의명곡 앞으로 계속 즐겨보는 애청자가 되겠습니다..
Jason Dave curious, do you know korean and/or the lyrics to this song? if someone who doesn't even know can feel the emotion, imagine for someone that actually knows korean and the lyrics (and also the story behind the singer here and who she is thinking of when singing the song [her best friend and her mother both passed away recently])--- it's almost impossible not to ball your eyes out! :)
바다 선인 조오현 깊은 푸르름 화려한 파도 거센 바람 숙연한 비밀 따스한 가슴 분주한 일상 많은 소유 충분한 풍요 충분히 먼 발걸음 안개의 친구 태양의 고향 영원의 이유 자상한 엄마 어부의 창고 새들의 마음 바람의 놀이터 인내의 다른 말 순수한 순정 신비한 짠 나라 식지않는 용암 질주하는 청춘 커나큰 대비 사랑을 위한 피 손잡은 신 위대한 가르침
바다 선인 조오현 한참을 챗바퀴 돌다 내가 같혔다는 걸 알았다 누가 어떤 이곳에 가두었는지 비로소 너를 보고 알았다 아무리 악한 삶이 좋았을까 불쌍한 너희들은 어제의 우리처럼 몸을 팔고 구걸해야 할거다 난 알고있다 너의 사슬 마음이 있어서 그래도 우린 거센 파도 너희 배에 몰려와도 배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걸 알겠지 내버려두고야 말겠어 끝까지 싸울것이다 승리는 이미 우리것임에도 날카로운 누구의 칼하나 심장을 찌르고 있는 지금 너희가 할 수 있는거을 봐 잘 가렴 이젠 너희를 보낼때가 된듯하다 죽으려 토하는 피도 우리는 모른다 너희가 이제껏 우리의 정조와 삶과 재산을 빼앗아왔듯 우리도 결코 무엇하나 너희 손에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아파도 잘가 배고파도 잘가
눈에 티라... 노래라는건 그저 기술적으로만 잘 불러야하는것이 아닌, 듣는이에게 그 이야기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것이 노래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하면 아주 좋은무대였던거 같은데..ㅎ 말씀중에 `절제의 미학`이 있다고 하셨는데 물론 절제된 감정도 좋았지만 이런 유명한 말이 있죠..ㅎ '음악'이지 '음학'이 아니라는.. 태클거는건 아니구요 그냥 제 의견을 말씀드린거니 기분나쁘게 듣진 말아주세요^^
오히려 망가져서 다행임. 완벽하면 징그러움. 가끔 망가져야 인간임. 완벽하면 인공지능이 노래했던거임. 쟈크 라캉은 이렇게 말했음. "나는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만 존재한다." 실수하고, 착각하는 멍청한 나만 유일무이한 개별자로서의 나이고, 이성적인 나는 대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는, 개성이 없는 껍데기뿐인 21세기 대한민국의 교육과 문화에 세뇌당한 나라는 의미임. 꽃을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말을 배울 때 아름답다는 말과 꽃이라는 말을 같이 배워 꽃이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었기 때문임. 꽃은 어떤 식물의 생식기임. 꽃을 꺾는 것은 어떤 식물의 성기를 거세하는거임. 구석기시대에 유럽에서는 밀렌도르프의 비너스를 아름답다고 여겼었음. 김태희가 구석기시대에 태어났으면 당시의 사람들이 괴물이라고 했을거임.
고 이은주에게 지상 마지막 아름다운 선물을 건넨 벗은 다름 아닌 가수 바다. 바다는 며칠 뒤 그렇게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할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친구 이은주를 지난 20일께 만나 그녀에게 자신이 품고 있던 소중한 물건을 손에 쥐어주며 용기과 우정의 마음을 나눴다. 그러나 이것이 벗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 될 줄 바다는 꿈에도 알지 못했다. 그 차마 표현하지 못할 비통함! 바다는 22일 세상을 떠나간 벗의 영혼이 피로함을 달래며 쉬고 있는 빈소로 달려와 23일에도 여전히 친구의 곁에서 통곡하며 쓰러졌다.
두 절친한 친구는 지난 20일 밤, 얼굴을 맞이했다. 바다는 이날 이은주와 만나 서로의 일상에 대해 여느 때처럼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은주는 이날따라 유난히 지친 기색으로 “요즘 너무 힘들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바다는 “사실은 나도 요즘 많이 힘들다”면서도 이은주를 위로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를 의지했다.
하지만 바다는 그래도 이은주가 이날 평소처럼 밝은 성격과 얼굴을 되찾지 못하자 자신이 항상 걸고 다니는 목걸이를 이은주의 목에 걸어줬다. 바다는 이은주의 뒷머리를 감싸며 목걸이의 고리를 채우며 “힘들 때마다 이 목걸이를 보면서 내 생각 해”라고 정답게 말했다. 이은주는 이에 “이 목걸이를 볼 때마다 네 생각할게. 자주 전화해 달라”며 이내 웃음을 되찾았다.
그리고 이틀 뒤인 22일 새벽, 바다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왔다. 이은주는 이날 “네가 준 목걸이를 보니까 힘이 난다”고 희미하게 웃었다. 이은주는 “우리 또 만날 수 있어. 꼭 다시 보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마지막으로 전화를 끊었다. 바다는 수화기 저 편에서 전해져오는 느낌이 좋지 않았지만 그것이 설마 이 세상에서 목숨보다 더 소중했던 친구와의 마지막 통화가 될 줄은 꿈에도 알지 못했다.
바다는 그로부터 불과 몇 시간 뒤 소식을 접한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녀가 친구의 빈소에서 쏟아낸 눈물을 타고 흐르는 통탄은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아프게 했다. 바다는 “목걸이를 볼 때마다 내 생각한다더니…. 지금도 방을 뒤지면 너와 함께 찍은 사진과 편지가 끝없이 나오는데…”라며 오열했다. 바다는 22일 그 동안 이은주와 함께 찍은 사진과 주고받은 편지들을 챙겨와 이은주의 어머니에게 전했다. 그러나 이은주와 나눈 뜨거운 마음은 영원히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있을 터이다. 이은주는 바다가 목에 걸어준 목걸이를 가슴 속에 품고 하늘로 떠나갔다. /ㅠㅠ
글읽고울고영상보고울고..미치겠네요..
고마워요 바다의 속마음을 알수 있게 해주어서 학생들이 생각해도 너무나 슬픈 사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런 사연이... 알고 들으니 더욱더 애절하네요
고 이은주씨 생각하면서 부르신 것 같은데,
바다씨의 진심이 전해져서인지 저도 같이 눈물을 흘려버리고 말았네요...
아마 하늘에서 고 이은주씨도 바다씨를 보면서
많이 그리워하고, 고마워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의 우정 정말 멋집니다.
길이 남을 명곡과 바다님의 절절한 감성, 최고의 목소리, 제 마음에도 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가 있어서 다행일 정도의 최고의 무대입니다
하..그만울어야지하는데도
바다가친구인고이은주를
그리워하는마음이전해져서
또울어버렸다ㅠ.ㅠ
이은주...나두진짜좋아하던배우였는데
진심을다해노래하는바다누나 대한민국대표원톱가수다 최고입니다 존경합니다
znclzl 진짜 맞아
투헤븐이 조성모가 아니면 가히 상상도안가는 조성모만을 위한 노래인줄 알았는데 이걸 이리 소화하네 ㄷㄷㄷ
이정도 슬퍼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인생 잘살았다...
와...진짜........ 목소리 보물이다
S.E.S. 는 1집때부터 팬이었고, 이은주는 제일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이은주씨 자살 소식에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고등학교때 소풍 갔닥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하는걸 봤는데 안타깝게도 그때 이은주씨만 볼 수 없었는데... 왜 그러셨는지... 바다씨는 정말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인 것 같아요. 자꾸자꾸 매일매일 이 영상 찾아서 듣는데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정말 나중에 저도 덩달아 슬퍼졌어요. 고 이은주 씨의 그리움이 저에게도 와 닿았습니다. 바다 씨 참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ada is one of the best. A great singer not only has the technique/skills to sing a song, but truly step into the voice of the lyrics and sing it from the heart. Therefore someone who has experienced life and hardship and pain (or happiness and joy) will always be able to convey that emotion better. You know she is thinking about her mother in heaven or perhaps her friend/actress lee eunjoo when she's singing this. So those tears are real. And the lyrics just have that much more meaning... Bravo!
Agree! Bada had two big losses, her friend Lee Eunjoo and her mother. Each time, she took a break just to come back to be an even better singer. Bada now is at her best and it's admirable that she hasn't stopped improving after such a long career. As for this performance, Bada was referring to a best friend she lost in her 20s, which is most likely to be the late Lee Eunjoo:(
바다 사연보고 이노래들으니까 눈에서 땀이나네.ㅠ
다신 볼수 없는 슬픔을 뭐라 위로할수 없지만 같이 울어줌으로 슬픔을 나누고 싶습니다. 울음을 토하듯 노래하는 바다언니덕분에 같은 슬픔을 가지신 분들께도 위로가 되어 감사합니다...
바다언니..울지마요..언니친구가언니우는걸보고좋와하는게아니라..언니가행복해하는걸보고싶을거에요..
바다의 노래엔 늘 바다같은 엄청난 감동이 담겨있다. 이 노랠 듣고 눈물나는 사람 나 뿐이냐?
바다언냐 진심이 전해내려오네요...ㅠ너무 감동먹었어요..ㅠ
비록 친구가 죽거나 사랑하던 사람이 죽거나 그러진 않은 고3 남학생이지만 한번 상상해봤어요.. 만일 내가 진짜 친한 친구가 말도 없이 죽어버린다면... 평소에 잘웃고 나를 기쁘게 해주던 친구가 갑자기 하룻밤사이에 죽어버린다면.. 그리고 내가 살고있는 현실과 그 친구가 있는곳.. (하늘나라겠죠) 그때의 나의 심정을 상상해보니 슬퍼져서 울었습니다...애절함과 비통함이 섞여있는 좋은 무대였습니다.. 아.. 불후의명곡 저를 많이 울리네요.. 음악들으면서 운적이 없었는데 불후의명곡 덕분에 울어봤습니다 많이요^^ 불후의명곡 앞으로 계속 즐겨보는 애청자가 되겠습니다..
바다누나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들으니 저도 작년에 하늘로 먼저가신 아빠 생각나서 한참 울었네요.. 고마워요
진심이 담긴 목소리에 저도 울었네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바다 언니 마음이 전해져서 이거 듣고 같이 울었어요..
노래 들으면서 운적은 없는데 바다씨 노래 듣고 첨으로 눈물을 흘렸네요
이렇게 진심으로 노래를 하니 마음이 우네...힘내세요 바다!!
바다 음색 진짜 좋아요~
진심이담긴 노래에저도 감동받아 흐느껴울게되네요
바다씨~노래부르는 내내 친구많이그리웠을거같아요ㅜㅜ
ㅜㅜ 오늘따라 보석같이 미소가 아름다운 은주님이 그립네요. 바다님도 행복하세요 ㅜㅜ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소리 없는 울림에 저까지 먹먹해지네요. 힘내세요 성희 누나
음색이 너무 예뻐요 ㅎ 듣다가 저도 눈물이 나네요 ㅠ 제 곁에도 제가 죽은 뒤에 이렇게 그리워해줄 친구가 있을까요.
조성모 투헤븐도 좋지만 바다씨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투헤븐도 너무 좋네요~
가사에 빠지면......눈물이나 노래가 막히는데....그걸 넘기며 부르는것도 가수인걸요....,멋져요 성희누나......
from.성표가.....
죽은 친구에게 들려주는 노래... 배우 故 이은주씨 보고 싶네요. 잘 듣고 갑니다.
노래도 잘불러 얼굴도 예뻐 성격도 좋을 것 같음. 최고!
역시 바다..
최고다... 같이 울었음
ㅉ
바다 보면 그냥 착해
딱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는 것 같아 지금 아이유가 설리 그리워하듯 바다가 그토록 고 이은주씨를 너무 그리워했어ㅠㅠ
최성희씨 사랑해요
기사뜬거보고 보고싶어서 찾았어요. 아...정말 눈물나네요.
아 최고 눈물난다
존경합니다 바다누나
지금다시보니 보이네요 주먹에 힘꽉쥐고 노래부르시네요
에고
가슴이 저릿하내요
노래 참 슬프당
편곡너무좋아요 감동
너무 좋다 ㅠㅠ
와....와....
ㅜㅜ좋다
너무 좋아요!!!
감동적이네요ㅠ
보는 내내 나도 눈물이 ㅠㅠ
눈물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멘붕 나도
다음 세상에는 행복한 세상에서 태어나시기를...
as always, she's my fav when it comes to ballad song....
내 마음 너무 앞아
The tears, they won't stop :(
소름
이거 레전드
지렸다
재호야 보고싶다
ㄹㅈㄷ
언니 리메이크 엘범 하나 내주세요!~
대박 지존
절친 이은주 생각 ㅜㅜ
클라이맥스에 헤드뱅잉한거랑 목소리긁을때소오름..
눈물난다 해피야 잘살고있징?ㅠ
내가. 젤 좋아하는 노래~투헤븐
almost made me cry. almost :'(
Jason Dave curious, do you know korean and/or the lyrics to this song? if someone who doesn't even know can feel the emotion, imagine for someone that actually knows korean and the lyrics (and also the story behind the singer here and who she is thinking of when singing the song [her best friend and her mother both passed away recently])--- it's almost impossible not to ball your eyes out! :)
yes, she did explain why she chose this song to sing onstage.
대박
이제서야보다니
저장
어떻게 잊을 수 있어 어떻게 다시 예전처럼 이 부분은 원곡에 없는데 뭐죠? ㅠㅠ 그냥 삽입한건가요? 이 부분이 제일 좋은데 원곡엔 이 부분이 없어서..
원곡을 초월하는 편곡
난 바다가 이노래부르면 조성모가 뉴키즈온다블럭의 조단나이트가 생각나
조성모씨도 음색의 아름다움이 있지.
그리고 역대 한국발라드에 슬픈노래로
대히트친 가수없는거 같다
박효신도있긴 한데
ㅠㅠ
사랑한단 그 너의 몸부림이 너무아파 난 이렇게 바라보고만 있어.바보처럼
SES가 선배 아녀
BADA (♡˙︶˙♡)
바다
선인 조오현
깊은 푸르름
화려한 파도
거센 바람
숙연한 비밀
따스한 가슴
분주한 일상
많은 소유
충분한 풍요
충분히 먼 발걸음
안개의 친구
태양의 고향
영원의 이유
자상한 엄마
어부의 창고
새들의 마음
바람의 놀이터
인내의 다른 말
순수한 순정
신비한 짠 나라
식지않는 용암
질주하는 청춘
커나큰 대비
사랑을 위한 피
손잡은 신
위대한 가르침
와
죽은 친구는 아무래도 고 이은주 씨 인거같네요 ..
머리가 삐죽 삐죽 ㄷㄷ
Ses 같은시대 나온 노래.. 느낌이 틀리네요...
3:05 박정현처럼 갈라지네요
바다
선인 조오현
한참을
챗바퀴 돌다
내가 같혔다는 걸 알았다
누가
어떤 이곳에 가두었는지
비로소
너를 보고 알았다
아무리
악한 삶이 좋았을까
불쌍한 너희들은
어제의 우리처럼
몸을 팔고
구걸해야 할거다
난 알고있다
너의 사슬
마음이 있어서
그래도 우린
거센 파도
너희 배에 몰려와도
배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걸
알겠지
내버려두고야 말겠어
끝까지 싸울것이다
승리는
이미 우리것임에도
날카로운
누구의 칼하나
심장을 찌르고 있는 지금
너희가 할 수 있는거을 봐
잘 가렴
이젠 너희를
보낼때가 된듯하다
죽으려 토하는 피도
우리는 모른다
너희가
이제껏
우리의 정조와 삶과 재산을 빼앗아왔듯
우리도
결코 무엇하나
너희 손에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아파도 잘가
배고파도 잘가
Ni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편은 정말 미치겠다
빠지면 단기 정신병자가 되는 구나...
ㄷ
처음부터 중간까지 정말 절제와 균형의 미학을 잘지키셨는데 마지막이 참 눈에 티로군요!
좀 아쉽네요!
눈에 티라...
노래라는건 그저 기술적으로만 잘 불러야하는것이 아닌, 듣는이에게 그 이야기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것이 노래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하면 아주 좋은무대였던거 같은데..ㅎ 말씀중에 `절제의 미학`이 있다고 하셨는데 물론 절제된 감정도 좋았지만 이런 유명한 말이 있죠..ㅎ '음악'이지 '음학'이 아니라는.. 태클거는건 아니구요 그냥 제 의견을 말씀드린거니 기분나쁘게 듣진 말아주세요^^
시비거는건 아닌데
그냥 저는 들을때 마지막에서 감정전달이가장잘된거같았어요 ...
발라당 저 노래 듣다 눈물이 났어요. 노래가 중요한가요. 마음이 중요한가요.
오히려 망가져서 다행임. 완벽하면 징그러움. 가끔 망가져야 인간임. 완벽하면 인공지능이 노래했던거임. 쟈크 라캉은 이렇게 말했음. "나는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만 존재한다." 실수하고, 착각하는 멍청한 나만 유일무이한 개별자로서의 나이고, 이성적인 나는 대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는, 개성이 없는 껍데기뿐인 21세기 대한민국의 교육과 문화에 세뇌당한 나라는 의미임. 꽃을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말을 배울 때 아름답다는 말과 꽃이라는 말을 같이 배워 꽃이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었기 때문임. 꽃은 어떤 식물의 생식기임. 꽃을 꺾는 것은 어떤 식물의 성기를 거세하는거임. 구석기시대에 유럽에서는 밀렌도르프의 비너스를 아름답다고 여겼었음. 김태희가 구석기시대에 태어났으면 당시의 사람들이 괴물이라고 했을거임.
그래 기교 같은거 부릴라면 이렇게 부리던가
의상도 그렇고 도입부 뮤트사운드도 그렇고 이미 거품이 되어버린 인어공주가 부르는 느낌
편곡이 이상해 ..
니손가락이랑 귀도이상해
+조철환 아가리 닫게나
+Beom soo kim ㅉㅉ 외국에서 할꺼존나없나보네 난 디비잔다 혼자서 ㅂㄷㅂㄷ하면서지내라
+조철환 너두 뷰웅신아
Beom soo kim 응잘자
정말 나중에 저도 덩달아 슬퍼졌어요. 고 이은주 씨의 그리움이 저에게도 와 닿았습니다. 바다 씨 참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난다 해피야 잘살고있징?ㅠ
이제서야보다니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