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응팔 보고나서 이런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여러번 재밌게 봤음..우리나라 드라마 업계 대단함ㅋ 그 후로도 시그널, 나의 아저씨, 눈이 부시게 등등 괜찮은 드라마들이 계속 나오네ㅎ 그래도 응팔은 참 대체할 수 없는 재밌고 감동적인 드라마였음 근데 응답하라2002 나왔으면 좋겠음 1988에 올림픽이 있었다면 2002엔 월드컵이지ㅎㅎ
음... 안물안궁인건 알지만 말하고 싶어 입이 가려운걸 참을 수가 없어서 적습니다. 우리가 쌍팔년도 시절이라고 하는 그 쌍팔년도는 1988이 아니고 1964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말을 1988년 전부터 써왔습니다. 구시대적이라는 말로요. 비슷한 개념으로 이팔청춘이라는 단어로 설명할께요 28세의 청춘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16세 청춘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숫자의 곱으로 숫자를 표현한 예입니다.
대만애들 어쩐지 대만노래인듯하다고 하네. 그 대만에서 유행했던 노래들 한국노래가 많았다던데. ㅋㅋㅋㅋ. 대만사람들 자기들 노래라고 자랑하던데 그거 한국에서 나온 노래였다고 함. 원곡가수 이름을 언급을 안하니. 하긴 우리나라도 일본가수노래 많이 불법으로 갖다 썻고 미국노래도 많이 가져다 썻으니..
1989년도에 말이지요. 강남구 도곡동에 영동 아파트가 있었고 대치동에 주공 고층 아파트가 있었는데요. 두 아파트 다 9평, 13평대였고요 연탄 땠답니다. 안믿어지지요? 지금은 도곡동 그 아파트가 대림e편한세상, 레미안 아파트가 되었고 대치동의 주공 고층은 지금 타워팰리스와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있는 동부센트레빌이 되었어요. 지금 가격 한번 알아보세요. 한채에 30억 40억해요. 타워팰리스 자리는 그땐 그냥 빈땅이어서 거기서 전투경찰이 주둔했던 적이 있고 야비군 훈련도 받고 그랬어요.
@@j.jinlee6772 방배동이 다 부촌은 아니지요^^; 물론 같은 반에 120평 살고 경비시스템에 농구골대까지 있는 집 아이도 있엇지만요. 저희는 당시 황실아파트(지금은 자이인듯?) 아래쪽의 48평짜리 서민주택이었지만 아무튼 89년도 91년도에도 연탄 있었어요. 다들 집 지하실에 연탄 쟁였구요. 적어도 제가 살던 골목은요. 중요한건 그거 ㅋㅋ
![[응답하라 1988 1화] 응팔 유머 통할까?ㅣ'왜?'귀신 재등장. 나도 태어나기 전이라..ㅣ한국과 미국 차이점 공통점.](http://i.ytimg.com/vi/gCNmZbC14A8/mqdefault.jpg)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PART 1] REPLY 1988 | FUNNY & SAVAGE MOMENTS | Indian Sisters React! One of the Best K-dramas!](/img/1.gif)
1988년 고2 미아리 영훈고등학교 다니고 수유리 쌍문동에서 자라난 나.....얼마나 울고 웃으며 이 드라마를 보고 내 학창시절이 고마웠던지 지금 50대가 된 내 사춘기를 추억할 수 있게 해주신 신원호 감독님과 모든배우들께 감사합니다 ♡
모든 응답하라 시리즈를 다 봤지만
응팔은 연애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대부분을 관통하는 여러 주제가 가슴을 울림.
그래서 개인적으로 취향차이를 넘어 응답하라 모든 시리즈중에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함..
정말 추억 돋죠
예전엔 하루종일 골목에서 동네 애들이 다같이 놀았는데
그시절 골목길이 생각나고
젊은 부모님이 생각나고
아침마다 놀자라고 외치던 친구들
그냥 밖에 나가면 몰려있던 동네친구들.
게임을 좀 못해도 설명해주던 동네형들..
너무그립다..
아날로그란 말이 없었던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들... 💜
저시절 저는 안양에 살았는데.. 배경과 이웃간 정겨움이 정말 똑같아요 ㅎㅎ
한국인의 감성을 외국인들이 이해한다는 게 너무 신기한 응팔
볼 때 마다 어린시절의 아빠가, 동네가 떠올라서 오열하는 드라마.. 아빠랑 같이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너무 보고싶다 아빠 ! 🖤
여행배낭 취사도구 카세트 🎸 등등 매고 두세시간 버스타고 기차타고... 놀러가던시절
가끔은 그립다 지금하라면 힘들어서 못 할것도 같은데
아련하네!
가끔은 그 시절 그때로 잠시나마 돌아가고 싶을때 다시 본다
아련하고 가슴시린 그때 그시절 추억
내가 오롯이 응팔을 이해할수 있는 모국어를 쓰고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때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응팔 보고나서 이런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여러번 재밌게 봤음..우리나라 드라마 업계 대단함ㅋ 그 후로도 시그널, 나의 아저씨, 눈이 부시게 등등 괜찮은 드라마들이 계속 나오네ㅎ 그래도 응팔은 참 대체할 수 없는 재밌고 감동적인 드라마였음
근데 응답하라2002 나왔으면 좋겠음 1988에 올림픽이 있었다면 2002엔 월드컵이지ㅎㅎ
눈이 부시게도 언급해줘서 고맙네요.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내가 어릴적 생각이 나서 몇번을 봐도 이렇게 안 질리는 드라마는 없는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최고의 3대 드라마, 응팔1988, 나의 아저씨, 도깨비.... 크~~
1988년에 중학교2학년이엿죠.
이 드라마를 전부 다 본것은 아니지만, 그 당시 사회상을 거의 비슷하게 구현한 작품이엿죠,
지금 저 윗동네에 게실 부모님들 관점에서도 상당히 비슷하다고 여기 실 것 같네요.
볼때마다 그 시절의 추억이 떠 오르네요.
나이가 엄청나실듣
저 당시가 인정과 이웃간의 정 이있는 마지막 사람사는 세상이었지요. 90년대 들어서며 급격한 경제성장과 일본이나 미국등 선진국표방 일변도 정책 때문에 지금 처럼 친척도 왕래가 뜸해진 각박한 세상이 된게 안타깝습니다.
진짜 나 어릴때다
8살때
우리엄마 내머리 연탄집게로 파마말던거 기억나네
그냥 드라마 재밌게만 보다가 마지막 폐허가 된 골목에서 다시 88년도로 돌아가며 끝날때 정말 그 시절이 그립더라ㅠㅠ
맞아요. 유일한 단점은, 캐릭터들의 미래 결혼 후의 모습들이었음.
너무 매치가 안되어서 거부감이 들었었고, 인터뷰 장면들은 솔직히 불필요해서 차라리 들어내버렸으면 오히려 나았을 거라고 생각함.
이 드라마보면서 어린시절이 떠올라 매 번 볼때마다 오열하면서 봅니다. 특히 엄마아빠가 너무 그리운데... 엄마아빠가 계셨으면 너무 좋아하시면서 보셨을텐데 ㅜㅜ. 제인생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인생드라마요
과연 외국인들이 자막으로 보면서 이런 감정을 이해 했다는게 놀랍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건 한국인들만 이해할 수 있는 대사나 사투리 이런것까지 100프로 다 이해하기는 어려웠을거라는 점입니다
세계공통인 부분도 있겠지만 그당시 유행가나 문화 사회상 등 서구권과는 사뭇 다른 우리나라만의 감성이 가득한데도
어떻게 다른 나라나 특히 서구권에서 저렇게 공감을 하고 감동을 하는지 정말 미스테리할만큼 궁금한 드라마
정치적으로는 군사정권시절이긴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었던 시절이었죠. 대학을 졸업하면 당연히 취직이 되었고, 일반 서민도 내 집을 살수 있었고, 아이 키우는데 큰 돈이 들지 않았고,은행예금금리가 10%가 넘던 시절..
미래에서 왔습니다. 1988 이후 , 응답하라 2022 는 넷플릭스에 런칭되어 공전의 빅히트를 기록하고 , 그해 골든글러브에 입상하게 됩니다. 이 내용은 할아버지가 들려준 얘기를 적은겁니다.
아저시절로 돌아가고싶다
갓 지은 밥을 저 스텐 밥그릇에 담은걸 맨손으로 절대 바로 잡을 순 없음..
어릴 때 경험 임.. ㅎ
이때가 정이 넘쳐나던 시절이였는데 지금은 냉기가 흐르는시대가됐네
아버지 월급날이 치킨 먹는날 ㅋㅋ 아버지가 치킨 사오거나 엄마가 치킨 시켜줌 ㅋㅋ
난 이시절이 중학생이었는데
기억나는거라곤
공중파 뉴스에서 입만열면 거짓말 하던 기억밖에 없음
나10살때인데...
저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삼전과 애플 아마존 비트코인
동남아 국가 사람들은 한국이 하루아침에 성공을 하였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이러한 드라마를 보면 생각이 달라 질수 있을것이다. 산업화와 성공을 향해 전진했던 대한민국, 화이팅.
치킨과 돈까스 짜장면이 전부인시절
드라마가 아닌 그때 그시절 우리의 삶
음...
안물안궁인건 알지만 말하고 싶어 입이 가려운걸 참을 수가 없어서 적습니다.
우리가 쌍팔년도 시절이라고 하는 그 쌍팔년도는 1988이 아니고 1964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말을 1988년 전부터 써왔습니다. 구시대적이라는 말로요.
비슷한 개념으로 이팔청춘이라는 단어로 설명할께요
28세의 청춘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16세 청춘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숫자의 곱으로 숫자를 표현한 예입니다.
@@이셈-m6z인정! ^^
덕선이 로맨스가 유일한 옥의 티
덕선이가 제일 쉬었어요..! ㅋ
그러게요 제가 생각해도 그때가
사회가 혼란스럽긴 해도 우리입장에선
재미는 있었던것 같네요
걸작입니다 다시는 이런 드라마 없을거에요ㅠㅠ
좀더 있으면 응답하라 2015 나올지도 ㅋㅋㅋ
사실 80년대 cf를 비롯해서 그 시대 감성을 가벼운 마음으로 느끼고 싶어서 본 드라마였지만 약간 울먹이는 씬들이 매회 마다 있다보니 그부분에 대해선 부담감이 있다. 좀더 밝은 느낌으로 갔다면 더 좋았을것같은데....
아시아권은 이해하나보다
어남택과 어남류로 나눠져서 응원했던 기억이...ㅎ
물론 나는 어남택이였고 아직도 택이를 좋아합니다 😊
쌍문동의 그대들 모두 사랑합니다 ~~
대만애들 어쩐지 대만노래인듯하다고 하네. 그 대만에서 유행했던 노래들 한국노래가 많았다던데. ㅋㅋㅋㅋ. 대만사람들 자기들 노래라고 자랑하던데 그거 한국에서 나온 노래였다고 함. 원곡가수 이름을 언급을 안하니. 하긴 우리나라도 일본가수노래 많이 불법으로 갖다 썻고 미국노래도 많이 가져다 썻으니..
짱님! 혹시 빠담빠담이나 사랑하는 은동아 반응은 없나요? 해외서 볼수는 있나?
사랑하는 은동아....진짜 재밌는데~~♡
저땐 못살고 기술발전도 안됐는데. 예전보다 잘살고 기술발전한 지금에 비해 굉장히 인간적이다.
tvN 드라마의 가장 큰 문제는 편집 능력인 것 같다. 지상파에서 피디 배우 다 빼 갔지만 편집 인력은 못 빼간 듯?
근데 또 생각하면 "진정성"일 수도. 재벌기업이 만든 미생이라니.
음~~메~~~ㅋㅋ
응답하라2002 나왔음 좋겟넴ㅋㅋ
tvN!
군사정권? 서민들 삶은 저때가 좋았다.낮은물가
경쟁 성장률
유능한 대통령과 장관들, 튼튼한 안보의식으로 국민들이 살판 나던 시절...
돈벌기 로또 보다 현실
응팔 1988로 이번에도 일본이 무릎을 꿇었고
미국이 발칵 뒤집혔나요?!!!
이게 나한텐 중요하거든요
88년에 서울에서 연탄을 사용한 곳이 있었다는게 이상하드만 ... 80년대 초중반 스멜
그당시 쌍문동 살았습니다
연탄많이들 땠습니다.
1989년도에 말이지요. 강남구 도곡동에 영동 아파트가 있었고 대치동에 주공 고층 아파트가 있었는데요. 두 아파트 다 9평, 13평대였고요 연탄 땠답니다. 안믿어지지요?
지금은 도곡동 그 아파트가 대림e편한세상, 레미안 아파트가 되었고 대치동의 주공 고층은 지금 타워팰리스와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있는 동부센트레빌이 되었어요.
지금 가격 한번 알아보세요. 한채에 30억 40억해요. 타워팰리스 자리는 그땐 그냥 빈땅이어서 거기서 전투경찰이 주둔했던 적이 있고 야비군 훈련도 받고 그랬어요.
저는 방배동 살았는데 연탄 때느라 겨울이면 연탄 300장씩 들여놨어요 ㅎㅎ 연탄재를 굴려 늘 눈사람을 만들었지요
@@bkforest22579 설마 ?? 88년 이전부터 방배동은 굉장히 부촌이었는데..... 주택가에 경비가 있을 정도..
가스레인지가 70년대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88년 연탄은 왠지 어색하네요... 거의 연탄 막차쯤 되는가봄.
@@j.jinlee6772 방배동이 다 부촌은 아니지요^^; 물론 같은 반에 120평 살고 경비시스템에 농구골대까지 있는 집 아이도 있엇지만요.
저희는 당시 황실아파트(지금은 자이인듯?) 아래쪽의 48평짜리 서민주택이었지만 아무튼 89년도 91년도에도 연탄 있었어요. 다들 집 지하실에 연탄 쟁였구요. 적어도 제가 살던 골목은요. 중요한건 그거 ㅋㅋ
전두환 장군때가 제일 행복하긴 했지.
ㅁㅊㅅㄲ
아이러니 하게 정치 말고 가장 평온하던시대
@@묵향-v7o 댓글 읽다 빵터짐요
그때 대모한던 놈들이 지금 여야 정권 잡고 야합하며 다 해먹음..역사는 승자가 쓴다.
박정희때에 비하면 살만했고 인간들이 아직 자본주의에 물들지 않아 순수해서 진정으로 정신적으로 풍요로웠던 시대...물론 전대갈 덕분은 아니고~ 박정희가 죽어서 70년대 보다 좀 나아졌을 뿐. 전대갈 보단 차라리 김재규에게 감사해
당연할거 같았던 시절이였는데
지나고보면 특별한 시절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