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기차쪽 더 발전시키려고 할때마다 차랑 비행기 업계 인간들이 그렇게 하지못하게 난리를 치고, 국토가 엄청 넓은데 대부분의 땅은 깡시골이고, 철도를 지어야하는 많은 부분들이 누군가의 개인 소유라서 땅 주인의 허락 없이는 철도를 못 짓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들 때문에 진짜 쉽게 풀지 못 하는 숙제임.
@@clearx7506 물론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알고있음. 한국같이 깨끗하고 운영 잘되는 그런 고속철도가 과연 이 큰 미국 땅에서도 지어질 수 있을지 의문임. 아직까진 미국 기차는 더럽고, 차없거나 비행기 티켓도 못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타는거라는 이미지가 강함. 고속철도가 들어오면 그거와 함께 오는 소음과 외부인들이 그리 달갑지 않을수도 있음. 예전에 기차 타고 다니면서 기찻길 주변에 있는 집들만 타겟했던 유명한 연쇄살인범도 있었을 뿐더러.. 큰 기차역 주변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두 대도시들을 이어주는 기찻길 주변의 집들은 소음만 얻고 집값은 소음 때문에 낮아질 수도 있음. 사람들이 차로 다니면서 방문했을 작은 개성있는 마을들은 고속철도가 생김으로써 방문객들이 줄고 지역 경제가 흔들릴수도 있기 때문에 철도에 반대하기도 함. 암튼 철도 지으려는 사람들한텐 골치아픈 상황임.
근데 중국과 미국을 비교하긴 어려운게 땅 사이즈는 비슷한데 인구는 세배차이에 중국은 거의 모든게 다 동부에 몰려있는 반면 미국은 가운데에 아무것도 없고 양끝에 많이 있어서 철도가 훨씬 더 비효율적임. 미국동부랑 LA-베가스 이정도는 그래도 상업성이 나올것 같긴 함...보스턴부터 워싱턴 디씨까지 고속철도로 연결하고 그 역들을 교외기차로 연결해주면 그래도 괜찮을거같음
@@아로아로라리루이루 시베리아 '횡단' 철도랑, 미국에서 놓고자 하는 철도랑은 그 성격이 다름 러시아같은경우 동부와 서부를 이어서 사람과 물건을 옮겨야할 수요가 있지만 그걸 차로 채우기에는 너무나도 비효율적임 중간중간에 많이 멈출 필요도 없고, 애초에 땅이 동서로 길게 뻗어있는데 위는 극지방 툰드라 아래는 사막 고원이라 가고싶어도 가기힘듬 또한 러시아는 얼어붙은 동토가 쭉 펼쳐져있기때문에 차로는 이동하기가 곤란한 지역이 많고, 오히려 자동차도로를 유지하는게 기차보다 더 손해일때가 많음
캐나다 살 때 토론토몬트리올 오갈 일이 많았는데 정말 애매했네요. 비행기는 비싸거나 좌석 구하기 힘들고 기차는 6시간씩 걸려서 운전하는 거랑 차이도 없고... 결국 목적지 내에서 이동수단까지 해결할 수 있는 직접 운전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ㅎㅎ 두 도시 사이에 오가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하이퍼루프를 만든다 만다 하는 얘기까지 오갔었는데 요즘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LA-베가스, NYC-DC, 토론토-몬트리올 이런 구간들은 고속철도 깔면 상업성 충분히 나올 것 같은데 대체 왜 안 하는 걸까요 ㅎ
통일되면 KTX로 시베리아철도 통해 북한지역에 철도인프라를 깔고 동남아와 유럽,아프리카,중동,싱가포르까지 기차여행할 수있어요. 미국전역와 싱가포르에서 사는 유대인친구가 미국도 철도인프라 좀 필요하다고해여 이제 미국도 시대가 바꾸고있고, 유대인들도 철도에 대한 투자와 관심높아지고있음
미국에서 산지 20년 넘었습니다. 미국 도시들은 대중교통이 워낙 후져서 도시간 철도가 있어도 이용하기 힘듭니다. 기차역애서 최종 목적기 갈때까지 택시나 우버 불러서 탄다고 해도 택시 기다리는 시간 택시비 등등 생각하면 차라리 장거리라도 차 몰고 다니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도심에 있는 기차역들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위험하고 해서 있을만한 곳이 못 됩니다
도심의 고속도로 exit 번호가 1번부터 시작하는데 유색인종이 도심으로 들어오면 돈많은 백인들은 위에서 말한 타운들을 건설하며 도심 외곽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엑시트도 하나둘씩 생겨납니다. 상행선은 짝수 하행선은 홀수의 번호로 매겨지는데 엑싯 번호가 커질수록 도심에서 멀어진다는 뜻이고 이걸 업타운이라고 하고, 도심 중심부는 다운타운이라고 하는거죠. 건설한지 오래된 다운타운가는 그래서 집들도 노후되고 치안도 안좋고..그런거에요. 올드팝송에 '업타운걸 '이란 노래 있는데 이런 문화적 배경을 알고 들으면 더 이해가 쉽죠.
어느 도시를 가던 도시 내에 대중 교통이 별로 없어서 차 렌트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웬만한 거리(1000km)는 차로 가고 그 이상은 비행기로 다닙니다. 기차+렌트가 비행기+렌트 또는 자차 보다 좋은 좋은 거리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선은 매우 싸기도 하고요
엘에이 - 베가스 고속철이 망할 이유가, 캘리 출발역이 '랜초쿠카몽가' 역으로 LAX에서 빨리 가도 2시간 거리임.(엘에이에서 동쪽으로 1시간 30분~2시간 거리). 즉, 엘에이 사람들은 여기까지 차 끌고 가서 환승하지 않을 것임. 거기까지 갔으면 3~4시간 더 달려서 베가스 가고 말지. 다만, 남가주 출발역을 얼바인으로 한다면 오렌지 카운티 사람들은 이용할 가능성이 좀 있음. 그러나 엘에이 - 얼바인이 트래픽이 좋아도 1시간이라서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엘에이 카운티 사람들은 역시나 고속철을 외면할 것임. 주중은 맨날 빈 열차로 운행할텐데 왜 만드는지 모르겠음.
요즘 고속열차노선 공사중이라곤 하지만 노선을 어떻게 짤지 기대가 되기는 함 거기다 열차 1대당 몇량 채택 할지 그리고 유럽처럼 2층 열차로 채택할지 기대가 됨 초창기때는 저조할지는 모르겠지만 비행기가 일상이었던만큼 저조할꺼라 생각함 다만 인플언서들이 타보고 후기 보고나서 늘어날수도 있겠죠
엘에이 시민 입장에서 엘에이공항이 너무나 복잡스러워서 이용할때마다 불편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과연 올림픽을 치뤄낼 수 있을까 의문도 많이 들었는데 고속철도 개항하면 조금 나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베가스 정도의 로컬여행은 비행기 보다는 기차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오렌지 카운티와 팜 스프링을 지나 여러 도시에 스탑이 생기겠지요. 기대됩니다!
미국 독점금지법을 만든 원인이 된게 철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인에게 오랫동안 철도는 지탄의 대상이었고 지금의 그레이하운드 독점만큼은 아니지만 미국 철도왕의 독점에 관해서 찾아보시면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그레이하운드는 독점율은 높지만 수익성도 낮음 고속도로 타고 400km씩 예사로 운전하는거 국가적으로 큰 낭비고 미국차는 연비도 좋지 않습니다.
25:30 신칸센이랑 KTX 둘 다 타봤는데 경험상 승차감은 신칸센이 나은 것 같습니다. 고속철도 기술력이 40년 차이가 나는 것도 있겠지만요. (우리나라-2004년, 일본-1964년) 일례로 도카이도 신칸센(도쿄 - 신오사카)은 선형 문제로 285km/h가 한계이고(N700계열 차량의 틸팅 기능으로 기존 270km/h에서 285km/h로 끌어올림), 도호쿠 신칸센(도쿄 - 신아오모리)은 최고 320km/h를 뽑아내는데(E5계 & E6계) 둘 다 딱히 진동은 크게 없었지만 KTX는 신칸센에 비해서 좀 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산천) 그나마 청룡 타보면서 승차감이랑 320km/h 운행은 좋았지만 끊임없이 승차감 개선을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도호쿠 신칸센 320km/h 운전은 2013년부터 시작.
공항은 소음과 안전 문제 + 큰 부지를 확보해야 하는 토지보상비 + 공사비 문제로 보통 도시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지음. (인천공항, 나리타공항, 오사카중부 공항등) 하지만 기차역은 서울역, 도쿄역, 오사카역 등등 완전히 도시 한복판에 놓을수 있음. 이런점이 고속철도의 장점임.
미국도 철도가 중요한 운송수단인 것 맞는 것 같아요. 일상생활을 하는데 철도가 잘 발달되어 있으니까요. 문제는 낡은 선로를 느린 화물 열차와 공유하느라 대부분 구간에서 그마저도 내지 못하기 일쑤였어요. 또 무엇보다 투자금 환수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를 정도로 막대한 구축 비용 때문이라고 하니까요. 뒤늦게 질주할 채비를 한다니 지켜봐야겠어요.
고속철 이용시 경제적이지 않아요 LA Las Vegas 구간 이용료로 편도 40 -50불 이야기가 나오는데 성인 2인기준으로 왕복 160 - 200불 Las Vegas에서 다시 교통편 이용료 차로 운전할경우 80 마일에서 90마일로 운전해 4시간 30분 가량 소비되고 개솔린가격은 Genesis GV70 기준으로 150불 수준 이정도니 혼자 여행할게 아니라면 고속전철은 너무 비경제적입니다 미국에서 400 - 500 키로 운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난 한때 일때문에 LA 에서 샌프란시스코 까지 매주 다닌적도 있어요 그나마 미국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노선이 LA Las Vegas 노선일듯 왔다갔다하는 인구도 많고 Las Vegas는 택시도 우버도 많으니 또 연휴끼면 15번 고속도로가 설날 한국 귀성길 못지않은 상황이라
물론 가격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많이 높게 책정된 부분이 있긴 합니다. 이 부분은 비판받을 만 해요. 하지만 4~500 키로 운전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인식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소요시간도 더 빠르고 운전하지 않고 열차 안에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메리트가 될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그 먼 거리를 자동차 타고 가면서 생기는 탄소배출, 공간 낭비, 그리고 높은 자동차 이용률로 인한 높은 고속도로 유지비용 등을 생각하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고속철도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일되면 KTX로 시베리아철도 통해 북한지역에 철도인프라를 깔고 동남아와 유럽,아프리카,중동,싱가포르까지 기차여행할 수있어요. 미국전역와 싱가포르에서 사는 유대인친구가 미국도 철도인프라 좀 필요하다고해여 이제 미국도 시대가 바꾸고있고, 유대인들도 철도에 대한 투자와 관심높아지고있음
거리가 변명은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미국 동부, 미국 서부 이렇게 놔눠서 봐야하는거죠. 미국 보스턴에서 워싱턴까지 거리랑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거리랑 비슷한데 미국동부애는 (심지어 경재 규모는 훨신 큼) 초고속 기차가 전무하죠 . 그냥 인프라에 투자를 안했고 그동안 자동차 및 비행기 산업의 로비가 막강했던것 뿐..
고속철도 본격적으로 도입하려면 인식부터 바꿔야함. 기차를 타본적이 없고 자동차 산업의 로비 때문에 자동차랑 비행기밖에 몰라서 뭐 짓는다 하면 반대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예를 들면 돈낭비 심한 I-95 건설은 뭐라 안 하면서 그 프로젝트 비교하면 선녀인 CAHSR 보고 난리를 치는 사람들. 땅덩이 넓다는 건 문제가 아닌게 수요가 확실한 대도시간 구간부터 시작하면 되는거임. 워싱턴 -> 보스턴 이라던가 샌프란시스코 -> LA -> 베가스, 윈저 -> 퀘벡시티 등등 있는데 의지 부족 + 자동차 산업 로비로 안 짓고 있음 레빗타운 같은 교외가 자원낭비도 심해서 여기 사람들이 탄소배출량 많기로 손꼽힘.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이랑 자전거 시설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거고 이것도 자동차밖에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또다시 무산되고 악순환이 반복되는중 그래도 LRT 형태의 대중교통 프로젝트랑 CAHSR 등의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는 있어서 완전히 미래가 어둡지는 않음.
미국에서 기차 타고 다니는 동네가 몇 없는데 보스턴-뉴욕-워싱턴 D.C. 는 실제로 기차 많이 탑니다. 왜냐면 저기는 미 동부가 유럽 비스무리해서 인구 밀도가 높고 도로도 포화이고 비행기는 국제선으로 벅차기 때문이죠. 아셀라 익스프레스가 나쁘지 않은 소요시간, 보스턴-뉴욕 2시간, 뉴욕-DC도 2시간 반에 가주니까 생각보다 기차 많이 탄다고 합니다. 물론 딱 저동네만 해당되고 나머지 지역은 교외-도심 통근 전철 외에는 거의 안씁니다. 샌프란시스코와 LA간 고속철도 역시 이런저런 문제로 여전히 공사중!
Suburban 위주 생활방식이 문제되는건: 1. 인구밀집도가 낮아서 철도 및 기타 인프라들 집적화가 힘들고 개개인의 부담이 늘어남 2. 차로 출퇴근과 쇼핑을 하는게 필수니까 다들 차값 + 보험비 + 연료비 + 유지보수비 계속 나감 3. 차들 때문에 계속 도로랑 주차장들만 주구장창 만들어서 더더욱 교통체증과 환경이 작살남 (엥간한 대도시는 도심 혹은 바로 옆 교외거주자가 아니면 통근에 쓰는 시간이 한국 경기권 통근러들과 비슷하게 오래걸림) 한국에선 닭장 아파트라고 까면서 개인주택 살고싶다 하지만 그건 가장 자원낭비가 심한 거주형태임 대도시에서 개인주택 살고싶으면 진짜 부자여야 가능하게 북미도 서서히 변화하는중임
건설에, 특정구간에 얼마나 운송객이 있는냐는 경제성을 따지게 되겠지만, 초고속 철도에 침대칸 까지 구비된다면, 분명히 비행기 여행이 크게 줄 겁니다. 우선 훨씬 편리하고 안전하니까. 비행기 여행시 공항까지 가는 불편함, 번잡한 수속과 대기시간, 악천후에 항공편 취소, 착륙지 변경 등등을 감안한다면, 당장 나라도 고속철 이용할 듯. 특히 악천후로 한밤중에 인근 다른 도시로 착륙지 변경을 경험한 사람들은, 공항로비에서의 기나긴 대기시간, 버스이동 등등, 그 엄청난 시간소비와 고생, 여행스케줄이 완전히 꼬이는 불편함을 다시는 겪기 싫을 듯.
미국에서 고속철 해봐야 철도 관리도 그렇고 이동 거리도 워낙 넓고 특히 관리가 너무 어렵죠..철도 노선 설치하려면 개인 사유지등 너무 복잡하고 이런 문제를 다 해결하고 설치했다고 해도 투자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서 결국 철도 티켓 비용이 비행기 티켓 대비 절대 가성비는 아닐것임...
미국에선 비행기 수속이 911 전에는 그리 불편하지도 않아서 기차의 필요성이 더 대두되지 않았죠. 911이 보안을 강화하고 비행기 탑승 자체를 불편하게 만들면서 고속철의 필요성이 더 나온 면도 있습니다. 철도가 가장 수익성있는 지역이 뉴욕 디씨 보스턴 구역인데 이 구역이 암트랙을 다 먹여살린다고 하죠. 하지만 막상 이곳에 고속철 깔기에는 돈이 엄두도 나지 않는 고충이 있네요. 또한 철도가 다 화물사가 가지고 있다는 문제가 큰듯합니다. 고속철이 있어도 화물기차의 우선권을 뺏겨버리는 문제가 있어요. 처음에 소개한 고속철 라인 회사가 플로리다에 벌써 만들었던 걸로 아는데 이경우 철도를 처음부터 다 지었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만 20년 가까히 살았는데 사실상 지하철/버스면 왠만한 곳은 다 돌아다녀서.. 사실상 주 (Province)를 넘나들지 않는 이상 차도 필요하지 않죠.. 오히려 주차장 찾는것부터해서 주차비가 비싸니까 집이 직장에서 TTC로(대중교통) 한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에 있거나 드라이브 산책 혹은 멀리 자주 놀러가거나 장을 보지 않는 이상 딱히 차나 고속철도가 필요하다 느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요즘에는 토론토 근처 도시들 (욕빌, 미시사가, 스카보로 등) 차로 2시간 이상 걸리는 지역들이 오가기 불편한 것도 있고해서 점차 지하철 노선도도 넓혀져 가는게 지난 5년간 눈에 띄게 변하는게 보이고 Light Rail (경전철) 혹은 고속철도와 같은 대중교통이 생길거라는 전망이 보이는 편이긴 합니다
우선 땅이 너무 넓고 지출대비 수익률이 좋지 않을듯 하며 또한 여러개 주를 지나가는 상황에서는 복잡해 질수 있기때문에 고속철도가 미국 서쪽에서 동쪽까지 이어주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벌써 국내 비행 노선이 쫙 깔려 있고 중장거리 고속철도 티켓값이 비행기 티켓값과 그리 큰 차이가 없을듯 하고 해서..그리고 고속철도에 대한 수요가 별로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속철도 짖는다고 수백, 수천억씩 쓰느니 그돈으로 지금 있는 철도 인프라나 공항 인프라 업그레이드나 하라는 의견이 더 많을듯 합니다.
일본에서는, “4시간의 벽”이라는 철도 이론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동시간이 4시간이 넘는 지역의 경우는 열차 보다 비행기가 교통이동수단으로 적합하다는 뜻인거죠. 미국도 비행기보다 이점이 강한 지역간으로 고속철도를 건설한다면, 어느정도 철도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마치 공항을 이용하는 것 처럼, 기차역을 이용하게 인프라 구축을 한다면 말이죠.
통일되면 KTX로 시베리아철도 통해 북한지역에 철도인프라를 깔고 동남아와 유럽,아프리카,중동,싱가포르까지 기차여행할 수있어요. 미국전역와 싱가포르에서 사는 유대인친구가 미국도 철도인프라 좀 필요하다고해여 이제 미국도 시대가 바꾸고있고, 유대인들도 철도에 대한 투자와 관심높아지고있음
거리가 변명은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미국 동부, 미국 서부 이렇게 봐야하는거죠. 미국 보스턴에서 워싱턴까지 거리랑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거리랑 비슷한데 미국동부애는 (심지어 경재 규모는 훨신 큼) 초고속 기차가 전무하죠 . 그냥 인프라에 투자를 안했고 그동안 자동차 및 비행기 산업의 로비가 막강했던것 뿐..
미국에 고속철도가 없다는건 아닌것 같네요. 동부해안가쪽 보스톤 ~ 뉴욕 ~ 워싱턴DC구간에 아셀라익스프레스(Acela express)라고 준고속철도가 존재하긴 합니다. 최고시속이 170km/h 까지 나오긴 한데 고속철도라고 부르긴 좀 자격미달이긴하죠. 하지만 열차내부는 생각보다 쾌적하다는데 놀랐고... 미국철도에 대한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였죠
베가스 시민인데, 이게 과연 필요할까 의문입니다. 왕복 $120정도 이야기 나오는데 비행기 왕복이랑 큰 차이가 없는데다가 차타고 4시간정도 걸리니 어차피 가서 차 빌려야 되면 그냥 차 타고 가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암트렉같은 동서를 가로지르는 여행용 철도도 있긴 합니다.
미국은 20세기에 일찍이 자동차가 보급이 빨리 되면서 여객운송으로써 철도가 빨리 쇠퇴되었기 때문에 굳이 고속철도를 만들 필요가 없는것도 한 몫한 듯 합니다. 지금도 경부선은 상당히 수요가 많고 혼잡한 노선이다만, KTX가 없는 시절은 이보다 더 지옥이었을 것이고, 고속철도 건설 목적이 빠르게 여객운송을 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수요분산이 가장 시급했었으니깐요.
미국처럼 땅 넓은 중국은 열심히 철도 깔아놔서 미국보다 돌아다니기 훨씬 쉽죠. 중국 동부에만 인구가 몰려있다는 변명이 어느정도 말은 되지만, 그것보다는 미국내에서 로비로 있던 철로도 다 뜯어버린게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차가 생필품이 되어버리고, 미국 도시들이 walkable cities가 아니게 만들도록 가속화 시켜버리고, 인구 밀도는 떨어지고, 철도 만들기는 타당성이 없고... 그 점에 있어선 중국 도시들이 훨씬 여행하기 좋긴 합니다. 이동 자체는 거의 유럽 여행이랑 비슷하게 쉽더라구요
땅이 커서 생기는 문제. 지상의 경우 여러 문제점이 있지만 가장 위험한것이 폭염에 의한 철로의 뒤틀림 현상임 그걸 보수를 해야하는데 그 넓은 땅에 그만한 인력을 투자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결국 지하철도로 가야하는데 어중간하게 갈바에 머스크가 언급한 하이퍼루프로 바로 넘어가는게 저는 정답이라고 봅니다.
미국에 오면 정말 59년 200년전 그대로 변화 없는 수준 거지같음 ...외곽지역은 물론 국립공원은 인프라 거의 제로 수준...게으르고까다로운 행정에 인권이니 환경이니 넘 떠짐 왼만한 도로 공사는 10년20년 걸림 쪼깨만한 빌딩도 2년 걸림...정담컨데 이미 수십년 자난 계획 라스베가스 행 고속철 내 생애 이용 못할 것.
저 테러의 나라에서 천명씩 고속철도로 이동하면 테러범들은 911테러처럼 비행기 갖다 박을거 없이 그냥 철도 노선 중간에 5m만 끊어버리면 테러하기 참 쉬워지겠네 철도는 테러에 극히 취약한데 치안이 어느정도 되는 나라에서나 해야지 지금도 밤에는 길거리 걸어다니기 힘든 나라에서 무슨
안 나온것 같은데, 현재 앰트랙을 안쓰는 이유가 기차가 기본 2시간 늦어서 그래요. 법적으로 사람 운송하는 앰트랙보다 화물 운송하는 기차가 먼저인데, 같은 철도를 쓰는 구간에서는 화물 운송하기 위해서 갑자기 멈추면, 앰트랙 쪽에서 기다리는 것 말고는 할수있는게 없어요. 이 외에도 앰트랙이 운영적으로 문제가 많아요. 아마 50년간 흑자를 깬적도 없을 걸요?
워싱턴 DC에서 일할때 거기에 서울역같은 곳이 Union Station 이라고 있는데 사람들 많이 와서 기차를 타기는 합니다. 워싱턴에서 보스턴까지 Acela라는 나름의 고속철도도 있고요. 기차여행의 문제는 기차표가 비행기표보다 더 비싸다는 게 함정. 가격도 더 비싸고 시간도 더 오래 걸리는데 그걸 누가 타겠습니까. 물론 가끔 여행의 맛이나 지나가는 풍광의 느낌 뭐 이런 걸 느끼고 싶기는 하겠지만 그것도 처음 한두시간이지 2시간이면 비행기로 갈 거리를 8시간 걸려서 간다? 그것도 돈을 더 주고서? 누가 합니까.
누가 기차쪽 더 발전시키려고 할때마다 차랑 비행기 업계 인간들이 그렇게 하지못하게 난리를 치고, 국토가 엄청 넓은데 대부분의 땅은 깡시골이고, 철도를 지어야하는 많은 부분들이 누군가의 개인 소유라서 땅 주인의 허락 없이는 철도를 못 짓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들 때문에 진짜 쉽게 풀지 못 하는 숙제임.
고속철도망이 자기땅에 들어오면 땅주인은 럭키아님??
@@clearx7506 물론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알고있음. 한국같이 깨끗하고 운영 잘되는 그런 고속철도가 과연 이 큰 미국 땅에서도 지어질 수 있을지 의문임. 아직까진 미국 기차는 더럽고, 차없거나 비행기 티켓도 못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타는거라는 이미지가 강함. 고속철도가 들어오면 그거와 함께 오는 소음과 외부인들이 그리 달갑지 않을수도 있음. 예전에 기차 타고 다니면서 기찻길 주변에 있는 집들만 타겟했던 유명한 연쇄살인범도 있었을 뿐더러.. 큰 기차역 주변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두 대도시들을 이어주는 기찻길 주변의 집들은 소음만 얻고 집값은 소음 때문에 낮아질 수도 있음. 사람들이 차로 다니면서 방문했을 작은 개성있는 마을들은 고속철도가 생김으로써 방문객들이 줄고 지역 경제가 흔들릴수도 있기 때문에 철도에 반대하기도 함. 암튼 철도 지으려는 사람들한텐 골치아픈 상황임.
@@clearx7506 역주변이면 이득이겠지, 지나가는 철도만 있으면 뭐가 이득이고 시끄럽기만 하지 ㅋㅋ
@@clearx7506 미국이 철도생기면 노숙자만 모인다고 싫어했다던거 같음
@@그냥내얘기연필심북한가
근데 중국과 미국을 비교하긴 어려운게 땅 사이즈는 비슷한데 인구는 세배차이에 중국은 거의 모든게 다 동부에 몰려있는 반면 미국은 가운데에 아무것도 없고 양끝에 많이 있어서 철도가 훨씬 더 비효율적임. 미국동부랑 LA-베가스 이정도는 그래도 상업성이 나올것 같긴 함...보스턴부터 워싱턴 디씨까지 고속철도로 연결하고 그 역들을 교외기차로 연결해주면 그래도 괜찮을거같음
다 떠나서 비행기가 기차보다 빠르고 비쌈 근데 미국은 전세계 최고 부자 국가임 당연히 기차보다 비행기가 인기 있는게 당연함
중국보면 서쪽은 산맥이 ㄷㄷ
가운데는 사람 안살아요??
@@휀라디언츠 미 중부는 인구밀도가 엄청 적기로 유명하죠
미국인들끼리 농담으로 미국중부 = 카우보이도 실패한 미개척지
님 말대로 서부에 그 노선은 괜찮아 보임
미국에서 기차는 사람이 타는게 아니기 때문이지
이제는 주로 화물 운송용이지요. CNBC 채널에서 다룬 내용에 따르면 미국 화물 기차 노선은 전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이윤이 많이 나는 노선이라고 합니다. 물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는 말할 것도 없구요.
헉! 목화솜 따는 기계 옴기는거구나!
@@hm...6269
와~ 이런 인종차별자 보게~ ㅋㅋㅋㅋㅋ
@@hm...6269 유대인들 PTSD 와서 사람은 안쓴다네요~
목화솜 따는 기계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
동서횡단열차까지는 모르겠지만..
대도시권 생기면 아마 존나게 탈겁니다..
인류역사상 대도시와 대도시권 고속철도는 망한적이 없음
고속철도 몇십년밖에 안됬음
1.땅이 워낙 넓어서 비행기 타고다니는게 더 싸고 빠름 공항이 많아서 국내선도 엄청 잘되어있음
2.그나마 깔려있는 철도 레일도 거의 화물열차용임
항공기 제트엔진이 연료먹는 괴물인데 더 싸다구요? 전기고속철도가 더 경제성이 좋지않을까요?
질문. 땅이 넓으면 비행기가 기차보다 더 싸고 빠르다면.....러시아는 왜 시베리아 철도를 운영하나요? 걍 비행기가 많아지기 전에 이미 만들어버려서 만든김에 비싸도 걍 쓰는건가??
@@아로아로라리루이루 날씨때문인가? 또는 수요가 비행기를 항시 운행할 정도로 많지 않아서?
@@아로아로라리루이루 시베리아 '횡단' 철도랑, 미국에서 놓고자 하는 철도랑은 그 성격이 다름
러시아같은경우 동부와 서부를 이어서 사람과 물건을 옮겨야할 수요가 있지만 그걸 차로 채우기에는 너무나도 비효율적임
중간중간에 많이 멈출 필요도 없고, 애초에 땅이 동서로 길게 뻗어있는데 위는 극지방 툰드라 아래는 사막 고원이라 가고싶어도 가기힘듬
또한 러시아는 얼어붙은 동토가 쭉 펼쳐져있기때문에 차로는 이동하기가 곤란한 지역이 많고, 오히려 자동차도로를 유지하는게 기차보다 더 손해일때가 많음
@@아로아로라리루이루 후진국이라 그럼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국토가 너무 크다로 귀결됨
토론토 30년 살았다는 친구 캘거리가 어딨냐잖음
@@goqwrpasd 캘거리 밴프 빙하투어 좋죠
토론토는 반대쪽이라 모른다면 모를수도..
@@goqwrpasd그건 상식의 문제가 읍읍
@@josephp9141캘커타도 아니고 캘거리면 그럴수 있지 않을까요ㅋㅋ
중국 러시아는 철도 선로 많이 되어있고 많이 이용하는 건 어떻게 설명 할겨
요즘 고속철도 너무 필요하다고 느낌… 비행기 취소가 너무 자주되서 운전을하자니 화물트럭이 너무 많음ㅜㅜ
18년전 암트랙 아 ㅋㅋㅋㅋ진짜 서부 횡단열차 탔는데 20시간 지연 ㅋㅋㅋ 그냥 멈춰있더라 ㅋㅋ 한국인끼리 암트랙의 암이 그암이냐고 하더라 ㅋㅋ
😊
@@Djejejwhw발암 트랙
고속철해도 도착지에서 결국 차 렌트해야함. 도시 도넛화로 도심에 사는 인구가 적음. 대도시간 몇군데만 철도 가능. 보스턴-뉴욕-필리-볼티모어-워싱턴. 샌프란-LA-샌디애고. 달라스-오스틴-휴스던정도 가능.
벤쿠버-시애틀-포클랜드도 깔만할듯
쏘카나 그린까 같은게 생기지 않을까
그정도만 해도 할만하지
솔직히 베가스는 걸어다닐만 한데 ?
그건 공항도 마찬가지죠. 고속철은 공항보다는 훨씬 도심에 지을 수 있어요. 그럼 우버비도 적게 나오죠
이집은 유익한 정보나 트렌드파악도 좋은데 자연스러운 빌드업도 예술이여 ㅋㅋㅋㅋ
빌덥은 슈집보다 알집이 조금 더 맛있습니다 ㅎㅎ
ㅌㅊㅈㄷㅡ
@@jinaprincess어디든지 😊😢😢ㄷㆍㅈ😢ㅅㄷㅅ😢어디서나.
@@jinaprincess 알집은 어딘가여?
@@rambunctious94알 상무
캐나다 살 때 토론토몬트리올 오갈 일이 많았는데 정말 애매했네요. 비행기는 비싸거나 좌석 구하기 힘들고 기차는 6시간씩 걸려서 운전하는 거랑 차이도 없고... 결국 목적지 내에서 이동수단까지 해결할 수 있는 직접 운전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ㅎㅎ 두 도시 사이에 오가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하이퍼루프를 만든다 만다 하는 얘기까지 오갔었는데 요즘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LA-베가스, NYC-DC, 토론토-몬트리올 이런 구간들은 고속철도 깔면 상업성 충분히 나올 것 같은데 대체 왜 안 하는 걸까요 ㅎ
검색해보니 고속철도 계획정도는 있네요 미국 윈저 부터 토론토 거쳐서 오타와 그리고 몬트리올까지 만들려고 하네요. 하지만 시기는 안정해졌네요 ㅠㅠ
토론토 몬트리울 기차있었던거 기ㅣㅌ은데
뉴욕 워싱턴은 Acela 열차 있어요! 준고속열차 느낌이긴 한데...3시간즈음 걸리더라고요
@@이재원-j7kㅇㅇ있어여 유니언역에서 출발했어요!
비행기표가 기차표 보다 싸요. 기차로 뉴욕가는 이유는 집앞에 철도역이 있어서 편하니까 타는 겁니다. 기차 탈거면, 내차 운전하면 더 편하고.
고속철의 장점은 도심지에서 도심지로 곧바로 접속할수있다는것 + 까다로운 공항수속이 필요없다는것 + 날씨에 민감하지않다 이런게 있겠죠 미국의 직주분리된 도시구조와 어떻게 어울리려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500킬로 내외의 도시연결에서는 비행기보다 낫다고 보여집니다
미국에서 500킬로는 닥치고 자동차임.
휘발유 싸고 고속도로 무료
일본과 하게되면 영업속도가 5~600km까지 되겠죠. 일본에서 계속 시험 운행중인 상태고, 미국은 중간 정거장이 없어서 500km를 무정지 운행하면 4~50분만에 500km 도착이면 수요는 충분할 것 같은데.
1997년 이건희 회장 왈 : 도쿄 오사카간 신칸센 요금이 항공요금보다 비싼 이유는 신칸센은 도심접근성이 좋아 시간을 벌 수 있기때문
@@占쏙옙-r4v 그정도 속도가 되려면 자기부상식열차로 해야겠는데 굳이?
통일되면 KTX로 시베리아철도 통해 북한지역에 철도인프라를 깔고 동남아와 유럽,아프리카,중동,싱가포르까지 기차여행할 수있어요.
미국전역와 싱가포르에서 사는 유대인친구가 미국도 철도인프라 좀 필요하다고해여 이제 미국도 시대가 바꾸고있고, 유대인들도 철도에 대한 투자와 관심높아지고있음
땅이 워낙에 넓고 큰데다 이미 일반 철도 깔아둔게 있어서....유럽국가들도 지하철 오래된거 그대로 굴려서 시설이 엉망인 경우도 많더군요. 새로 다 뜯어내고 지으려니 그게 다 돈이라.
그건 영국 이야기지 유럽이 아님.
@@pampham27? 유럽에 신축지하철 굴리는데가 얼마나 있다고
미국에서 산지 20년 넘었습니다. 미국 도시들은 대중교통이 워낙 후져서 도시간 철도가 있어도 이용하기 힘듭니다. 기차역애서 최종 목적기 갈때까지 택시나 우버 불러서 탄다고 해도 택시 기다리는 시간 택시비 등등 생각하면 차라리 장거리라도 차 몰고 다니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도심에 있는 기차역들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위험하고 해서 있을만한 곳이 못 됩니다
그러면 공항에서 내린 사람들도 같은거 아닌가요? 미국은 주로 비행기로 이동하던데 그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
@@Ngc0913 공항은 수요가 워낙 많으니까 렌트카 인프라가 좋죠, 터미널에서 바로 내려서 공항밖에 나가면 회사 4-5개들 카운터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아무데서나 차 빌려서 가면 끝임. 그리고 공항쪽은 버스 선로도 은근 괜찮은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불편하진 않음.
도심의 고속도로 exit 번호가 1번부터 시작하는데 유색인종이 도심으로 들어오면 돈많은 백인들은 위에서 말한 타운들을 건설하며 도심 외곽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엑시트도 하나둘씩 생겨납니다. 상행선은 짝수 하행선은 홀수의 번호로 매겨지는데 엑싯 번호가 커질수록 도심에서 멀어진다는 뜻이고 이걸 업타운이라고 하고, 도심 중심부는 다운타운이라고 하는거죠. 건설한지 오래된 다운타운가는 그래서 집들도 노후되고 치안도 안좋고..그런거에요. 올드팝송에 '업타운걸 '이란 노래 있는데 이런 문화적 배경을 알고 들으면 더 이해가 쉽죠.
고속철이 없는거지 땅에 비해 적지만 대부분의 물류 운송이 철도로 이루어집니다. 시가지에서 2~3시간 안의 출근 철도 같은것도 많죠.
그리고 서부에서 라스베가스 가는데 버스 이용합니다..
마일트레인
몰 이해 뉘앙스
물류 대부분은 트럭으로 이루어집니다 70%정도
애초에 토네이도가 왔다가면 끝남
그 버스 상태가 개판이에요... 버스에서 찌린내 쉰내 거의 썩은내가 나서 차를 선택할 수 밖에...
자료조사 짱이네요. 대단합니다.
어느 도시를 가던 도시 내에 대중 교통이 별로 없어서 차 렌트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웬만한 거리(1000km)는 차로 가고 그 이상은 비행기로 다닙니다.
기차+렌트가 비행기+렌트 또는 자차 보다 좋은 좋은 거리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선은 매우 싸기도 하고요
비행기 탑승 절차가 너무 힘들어져서 고속철 수요가 이제야 많아짐
운전하면서 잘 들을게요.
비행기가 더 싸고 빠르고 왠만한 거리는 차로감 100km는 정도는 옆동네 가는거임!! 차가 한국처럼 막히는일도 없고 기차가 있어도관광용 있다고 보면됨!! 그리고 철도 만든목적이 운송이라 속도를 빨리낼 수 없는 길임!! 캐나다 기준
엘에이 - 베가스 고속철이 망할 이유가,
캘리 출발역이 '랜초쿠카몽가' 역으로 LAX에서 빨리 가도 2시간 거리임.(엘에이에서 동쪽으로 1시간 30분~2시간 거리). 즉, 엘에이 사람들은 여기까지 차 끌고 가서 환승하지 않을 것임. 거기까지 갔으면 3~4시간 더 달려서 베가스 가고 말지.
다만, 남가주 출발역을 얼바인으로 한다면 오렌지 카운티 사람들은 이용할 가능성이 좀 있음. 그러나 엘에이 - 얼바인이 트래픽이 좋아도 1시간이라서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엘에이 카운티 사람들은 역시나 고속철을 외면할 것임.
주중은 맨날 빈 열차로 운행할텐데 왜 만드는지 모르겠음.
대도시와 대도시를 연결하는 철도권이 망하는 사례는 지구역사상 없습니다.
@@clearx7506 베가스는 대도시가 아님
철도역을 시내 중심가에 지으면 해결
요즘 고속열차노선 공사중이라곤 하지만 노선을 어떻게 짤지 기대가 되기는 함 거기다 열차 1대당 몇량 채택 할지 그리고 유럽처럼 2층 열차로 채택할지 기대가 됨 초창기때는 저조할지는 모르겠지만 비행기가 일상이었던만큼 저조할꺼라 생각함 다만 인플언서들이 타보고 후기 보고나서
늘어날수도 있겠죠
엘에이 시민 입장에서 엘에이공항이 너무나 복잡스러워서 이용할때마다 불편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과연 올림픽을 치뤄낼 수 있을까 의문도 많이 들었는데 고속철도 개항하면 조금 나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베가스 정도의 로컬여행은 비행기 보다는 기차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오렌지 카운티와 팜 스프링을 지나 여러 도시에 스탑이 생기겠지요. 기대됩니다!
근거리 도시간 철도는 나쁘지 않은듯 한데
동서 횡단 철도는 절대 안생길듯
절대라는 말은 없지~
저쪽은 철도는 화물운송이 주임
가끔 길고길면서 느리기는 또 거북이처럼 느린 화물열차 지나가는걸 기다리느라 건널목에서 10분 넘게 기다리기도 합니다. 가장 긴 건 6km가 넘는다네요...
@@SangmanKimI 컨테이너로 100칸 그것도 2층이면 볼만하겠죠
한국도 철도운송이 물류가 수익이 상당합니다.....
@@SangmanKimI 사람들이 그러더라 ㅋㅋㅋ 아 저래서 영화에서 추격전 하다가 기차에 가로막히면 포기하는구나 ㅋㅋㅋㅋ 우리나라였으면 기차 몇십초면 지나갈텐데 기차 지나가는데 10분 넘어서 ㅋㅋㅋㅋㅋ
미국 독점금지법을 만든 원인이 된게 철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인에게 오랫동안 철도는 지탄의 대상이었고
지금의 그레이하운드 독점만큼은 아니지만 미국 철도왕의 독점에 관해서 찾아보시면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그레이하운드는 독점율은 높지만 수익성도 낮음
고속도로 타고 400km씩 예사로 운전하는거 국가적으로 큰 낭비고
미국차는 연비도 좋지 않습니다.
미국 자동차/석유 회사들이 기차/지하철 막을려고 엄청 로비하고 있긴해요
나쁜놈들..
근데 아무리 화물운송이 주력이라 그렇다고는쳐도 최근에는 유럽과 동아시아의 뛰어난 철도시스템을 부러워하는 미국인들이 늘고있습니다.
164cm 43kg 여신급 비율 유해린
빅우유통 오지게도 흔들거림
추석선물로 보여주는거야 우으응
미국 사세요???
25:30 신칸센이랑 KTX 둘 다 타봤는데 경험상 승차감은 신칸센이 나은 것 같습니다. 고속철도 기술력이 40년 차이가 나는 것도 있겠지만요. (우리나라-2004년, 일본-1964년)
일례로 도카이도 신칸센(도쿄 - 신오사카)은 선형 문제로 285km/h가 한계이고(N700계열 차량의 틸팅 기능으로 기존 270km/h에서 285km/h로 끌어올림),
도호쿠 신칸센(도쿄 - 신아오모리)은 최고 320km/h를 뽑아내는데(E5계 & E6계) 둘 다 딱히 진동은 크게 없었지만 KTX는 신칸센에 비해서 좀 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산천)
그나마 청룡 타보면서 승차감이랑 320km/h 운행은 좋았지만 끊임없이 승차감 개선을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도호쿠 신칸센 320km/h 운전은 2013년부터 시작.
걍 신칸센은 고장이 거의 없고 케이티엑스는 거의 매년 고장. 이걸로 게임 끝임.
@@어무엊 게임끝같은 소리하시네
@@어무엊 g.랄 쌈싸먹고 앉아있네..
공항은 소음과 안전 문제 + 큰 부지를 확보해야 하는 토지보상비 + 공사비 문제로 보통 도시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지음. (인천공항, 나리타공항, 오사카중부 공항등) 하지만 기차역은 서울역, 도쿄역, 오사카역 등등 완전히 도시 한복판에 놓을수 있음. 이런점이 고속철도의 장점임.
호치민 다낭 이타미 후쿠오카 공항????
@@이재원-j7k 보통이요 보통. 도심에 공항짓는건 보통은 잘 안한다구요.
@@이재원-j7k 그리고 언급한 공항도 호치민 공항이 그나마 근래에 만들어진 공항이고 나머지 공항들은 엄청 오래전 1940년 전후에 만들어져서 운영되던 공항들 입니다. 이런 곳은 도시안에 공항을 세운게 아니라 공항이 있던곳이 도시로 발전했다고 봐야죠.
ㅋㅋㅋㅋㅋㅋㅋ 00:10 주제 말하자마자 독제? 이러는게 씨 ㅋㅋㅋㅋㅋㅋ
유교 독재도 갸웃곀ㅋㅋㅋㅋㅋㅋㅋ
웃프네 ㅋㅋㅋㅋㅋㅋ😂
삭제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보와 협의 ㅋㅋ
LA 올림픽 타겟으로 인프라까는거 같기도 하더군요.
북미 월드컵도 하니까
미국 철도 노후화도 매우 심각함 그냥 화물 운송용임
이 모자 넘 잘어울려요👍
미국을 만들어준 3개
1 광활한 강들위의 화물선
2 전지역을 다니는 철도
3 수많은 트럭커
4. 흑인
흑인이 가장 큰 듯..? 예전에는 그냥 노동 인력 수준의 대우였으니.
5 채찍
일본에서 생긴 개념이긴 한데 4시간의 법칙 이라는게 있죠
4시간 까지는 철도가 이기고 4시간 이상이면 비행기가 이긴다고 대략 1000킬로
엘에이 라스베가스는 1000킬로 안넘으니 저기도 생기는듯
큐슈에서 홋카이도면 웬만해선 비행기겠군
@@HAND_AXE 신칸센을 그렇게 이용하는사람은 없을듯.....그냥 구간내에서 어디ㅐ에선가 다내리죠. 끝과끝은 비행기 써야죠 ㅋㅋ
@@HAND_AXE 해당구간이면 시간과 비용적으로 비행기가 압도적으로 유리...
@@HAND_AXE 어차피 큐슈-홋카이도는 직통 신칸센도 없음 ㅋㅋㅋㅋ
도쿄에서 후쿠오카는 직통신칸센이 있죠 4시간짜리
이법칙 이야기하는듯
성수기면 가격도 같아지니 신칸센이 효율이 좋은데 비수기면 비행기가 절반이상저렴해져서 왠만하면 공항가는 수고 감수하더라도 비행기 타고 가는게 낫더라구요
CES 전시회 때문에 LA에서 라스베가스 차량 이용했는데 시간 너무 걸리고 힘든 기억이 남. LA 라스베가스는 고속철도 있음 효율적이고 딱 좋은 코스임
보잉 등 여객기+전투기 제조+항공 산업이 로비해서 막은거지
북미는 도시 내부에 대중교통망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곳이 많아서 철도로 이동을 한다고 해도 중앙역 도착후에 시내 이동을 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것도 사람들이 자동차를 선호하는 이유...
그건 공항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래서 공항에서 렌트하거나 우버타는게 대부분인데. 기차는 차라리 공항보다는 소음이나 안보 등의 문제에서 자유로워서 훨씬 도심에 지을 수 있죠. 뉴욕만 봐도 철도는 맨하탄 중심에 역이 있고 공항은 죄다 멀어요
미국도 철도가 중요한 운송수단인 것 맞는 것 같아요. 일상생활을 하는데 철도가 잘 발달되어 있으니까요. 문제는 낡은 선로를 느린 화물 열차와 공유하느라 대부분 구간에서 그마저도 내지 못하기 일쑤였어요. 또 무엇보다 투자금 환수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를 정도로 막대한 구축 비용 때문이라고 하니까요. 뒤늦게 질주할 채비를 한다니 지켜봐야겠어요.
유지보수비용이 어마어마 하겠지...넓은 국토를 다 커버하기에는....
특정거리 이상이 되면 고속철도보다 비행기가 빨라짐
철도란게 깔기 어려운것도 있지만 친환경성이 매우 높음
어쩌면 수소사회가 오지 않는한 철도망이 부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비행운이 온실효과를 자동차보다 많이 이르킨다는 연구도 있음)
그리고 제네는 철도대기업이 2곳이나 있음
만들려면 만들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곳들임 굳이 안하고 있던거고
EMD라는 기관차가 주력인곳과 GM이였나? 그곳이 있음
제네는 필요 없어서 안한거지 기술력 없어서 못한거 아님
물류수송의 핵심은 철도입니다.
트럭으로 가는 거는 한계가 있습니다.
중국은 물류수송 철도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초연결사회. 전국이 다 연결되어, 하루만에 어디든 보낼 수 있는, 제조업 강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국가 인프라 자체가 막강해야, 경쟁력이 매우 높아집니다.
@@시골야옹이-w9t 예로부터 대륙의 주요 물자공급은 해운업이였습니다 해운업이 못하는 곳만 철도등 육로를 이용했구요
2:09 차로 가도 5시간~7시간 걸렸던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야 긴 시간이지 미국 살면 다닐만함 + 비행기가 편하긴함 + 엘에이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다운타운 기차역 주변이 걍 존내게 무서움
고속철 이용시 경제적이지 않아요
LA Las Vegas 구간 이용료로 편도 40 -50불 이야기가 나오는데 성인 2인기준으로 왕복 160 - 200불 Las Vegas에서 다시 교통편 이용료
차로 운전할경우 80 마일에서 90마일로 운전해 4시간 30분 가량 소비되고 개솔린가격은 Genesis GV70 기준으로 150불 수준
이정도니 혼자 여행할게 아니라면 고속전철은 너무 비경제적입니다
미국에서 400 - 500 키로 운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난 한때 일때문에 LA 에서 샌프란시스코 까지 매주 다닌적도 있어요
그나마 미국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노선이 LA Las Vegas 노선일듯 왔다갔다하는 인구도 많고 Las Vegas는 택시도 우버도 많으니 또 연휴끼면 15번 고속도로가 설날 한국 귀성길 못지않은 상황이라
물론 가격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많이 높게 책정된 부분이 있긴 합니다. 이 부분은 비판받을 만 해요. 하지만 4~500 키로 운전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인식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소요시간도 더 빠르고 운전하지 않고 열차 안에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메리트가 될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그 먼 거리를 자동차 타고 가면서 생기는 탄소배출, 공간 낭비, 그리고 높은 자동차 이용률로 인한 높은 고속도로 유지비용 등을 생각하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고속철도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규모가 되는 도시 아니면 철도를 이용해도 결국 연계 대중교통들이 시원찮아 따로 차량을 렌트해야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5~6시간 걸려도 차로 가는 경우가 많음.
글을 진짜 못쓰시네
LA에 살면서 주로 자가 운전으로 라스베가스로 자주 가는데 대신 지신의 차로 가면 장점이 있습니다 가면서 중간ㄴ중간 관광을 할수 있습니다 데스벨리도 들리고 온천도하고 꼭 카지노가 아니라도 유명한 여행지도 많습니다.
길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높으면 백두산
164cm 43kg 여신급 비율 유해린
빅우유통 오지게도 흔들거림
추석선물로 보여주는거야 히이잉
백두산은 중국꺼 중국은 빨개 빨개면 공산당~
올라가세요(못올라감)
통일되면 KTX로 시베리아철도 통해 북한지역에 철도인프라를 깔고 동남아와 유럽,아프리카,중동,싱가포르까지 기차여행할 수있어요.
미국전역와 싱가포르에서 사는 유대인친구가 미국도 철도인프라 좀 필요하다고해여 이제 미국도 시대가 바꾸고있고, 유대인들도 철도에 대한 투자와 관심높아지고있음
산기슭
거리가 변명은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미국 동부, 미국 서부 이렇게 놔눠서 봐야하는거죠. 미국 보스턴에서 워싱턴까지 거리랑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거리랑 비슷한데 미국동부애는 (심지어 경재 규모는 훨신 큼) 초고속 기차가 전무하죠 . 그냥 인프라에 투자를 안했고 그동안 자동차 및 비행기 산업의 로비가 막강했던것 뿐..
고속철도 본격적으로 도입하려면 인식부터 바꿔야함. 기차를 타본적이 없고 자동차 산업의 로비 때문에 자동차랑 비행기밖에 몰라서 뭐 짓는다 하면 반대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예를 들면 돈낭비 심한 I-95 건설은 뭐라 안 하면서 그 프로젝트 비교하면 선녀인 CAHSR 보고 난리를 치는 사람들.
땅덩이 넓다는 건 문제가 아닌게 수요가 확실한 대도시간 구간부터 시작하면 되는거임. 워싱턴 -> 보스턴 이라던가 샌프란시스코 -> LA -> 베가스, 윈저 -> 퀘벡시티 등등 있는데 의지 부족 + 자동차 산업 로비로 안 짓고 있음
레빗타운 같은 교외가 자원낭비도 심해서 여기 사람들이 탄소배출량 많기로 손꼽힘.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이랑 자전거 시설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거고 이것도 자동차밖에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또다시 무산되고 악순환이 반복되는중
그래도 LRT 형태의 대중교통 프로젝트랑 CAHSR 등의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는 있어서 완전히 미래가 어둡지는 않음.
코레일 유튜브에서 찾아올 줄 알았는데 연휴 시작할 때 나온 영상이라 쉬는듯 ㅋㅋㅋ
짓고 관리하는 비용보다 공항하나 더짓는게 저렴함 특히 서부지역 같이 차없으면 도시내에 이동도 힘든 지역과는 다르게동부권은 인프라가 잘발달해있음
미국에서 기차 타고 다니는 동네가 몇 없는데 보스턴-뉴욕-워싱턴 D.C. 는 실제로 기차 많이 탑니다.
왜냐면 저기는 미 동부가 유럽 비스무리해서 인구 밀도가 높고 도로도 포화이고 비행기는 국제선으로 벅차기 때문이죠. 아셀라 익스프레스가 나쁘지 않은 소요시간, 보스턴-뉴욕 2시간, 뉴욕-DC도 2시간 반에 가주니까 생각보다 기차 많이 탄다고 합니다. 물론 딱 저동네만 해당되고 나머지 지역은 교외-도심 통근 전철 외에는 거의 안씁니다. 샌프란시스코와 LA간 고속철도 역시 이런저런 문제로 여전히 공사중!
전기철도 만큼 많은 사람을 빠르게 이동시키는게 없는 것 같다. KTX가 약 900명 승객을 태운다고 한다.
비행기도 충분히 빠르지만 출발(이륙) 정차(착륙)가 오래걸리고 많아야 600명 태운다는데...
그런데 우리나라 고속열차는 정차역이 너무...
크흠흠 5스오옹
호남만 아니었어도
오 송 오 송 오 송 오 송 오 송
아 물론 미국 같이 넓은 대륙은 비행기가 휠씬 효율적입니다. 기차로 300km/h로 달리지만 비행기는 하늘에서 항속속도가 기차보다 빠릅니다. 그리고 전력설비를 설치하는 비용을 생각하면 비행기가 매우 좋습니다.
@@Corgi_fax 오송이 제일 트롤 아님?
미국이 인구가 중국이나 인도 만큼 많으면 필요하겠지. 고속철도 했다가 엄청난 적자를 감당 못함.
기차에서는 여름철 철로 팽창도 문제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스프링클러 설치, 중국에서는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얼음 비비기로 열을 낮추는데 두 방법 모두 땅 넓고 인건비 비싼 미국에서는 적용하기 힘들 것 같네요.
Suburban 위주 생활방식이 문제되는건:
1. 인구밀집도가 낮아서 철도 및 기타 인프라들 집적화가 힘들고 개개인의 부담이 늘어남
2. 차로 출퇴근과 쇼핑을 하는게 필수니까 다들 차값 + 보험비 + 연료비 + 유지보수비 계속 나감
3. 차들 때문에 계속 도로랑 주차장들만 주구장창 만들어서 더더욱 교통체증과 환경이 작살남 (엥간한 대도시는 도심 혹은 바로 옆 교외거주자가 아니면 통근에 쓰는 시간이 한국 경기권 통근러들과 비슷하게 오래걸림)
한국에선 닭장 아파트라고 까면서 개인주택 살고싶다 하지만 그건 가장 자원낭비가 심한 거주형태임
대도시에서 개인주택 살고싶으면 진짜 부자여야 가능하게 북미도 서서히 변화하는중임
건설에, 특정구간에 얼마나 운송객이 있는냐는 경제성을 따지게 되겠지만, 초고속 철도에 침대칸 까지 구비된다면, 분명히 비행기 여행이 크게 줄 겁니다. 우선 훨씬 편리하고 안전하니까. 비행기 여행시 공항까지 가는 불편함, 번잡한 수속과 대기시간, 악천후에 항공편 취소, 착륙지 변경 등등을 감안한다면, 당장 나라도 고속철 이용할 듯.
특히 악천후로 한밤중에 인근 다른 도시로 착륙지 변경을 경험한 사람들은, 공항로비에서의 기나긴 대기시간, 버스이동 등등, 그 엄청난 시간소비와 고생, 여행스케줄이 완전히 꼬이는 불편함을 다시는 겪기 싫을 듯.
추석에 업로드!! 역시 자네야!!
미국에서 고속철 해봐야 철도 관리도 그렇고 이동 거리도 워낙 넓고 특히 관리가 너무 어렵죠..철도 노선 설치하려면 개인 사유지등 너무 복잡하고 이런 문제를 다 해결하고 설치했다고 해도 투자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서 결국 철도 티켓 비용이 비행기 티켓 대비 절대 가성비는 아닐것임...
그래서 친미 국가인 일본이 각종 연줄 다 동원해서 신칸센을 미국에 수출하려고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텍사스에 그나마 도카이도신칸센 기반으로 수출하려고 하고 있지만 항공업계에서 철도 반대 로비 넣어서 추진이 더딤.
미국에선 비행기 수속이 911 전에는 그리 불편하지도 않아서 기차의 필요성이 더 대두되지 않았죠. 911이 보안을 강화하고 비행기 탑승 자체를 불편하게 만들면서 고속철의 필요성이 더 나온 면도 있습니다. 철도가 가장 수익성있는 지역이 뉴욕 디씨 보스턴 구역인데 이 구역이 암트랙을 다 먹여살린다고 하죠. 하지만 막상 이곳에 고속철 깔기에는 돈이 엄두도 나지 않는 고충이 있네요. 또한 철도가 다 화물사가 가지고 있다는 문제가 큰듯합니다. 고속철이 있어도 화물기차의 우선권을 뺏겨버리는 문제가 있어요. 처음에 소개한 고속철 라인 회사가 플로리다에 벌써 만들었던 걸로 아는데 이경우 철도를 처음부터 다 지었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만 20년 가까히 살았는데
사실상 지하철/버스면 왠만한 곳은 다 돌아다녀서..
사실상 주 (Province)를 넘나들지 않는 이상
차도 필요하지 않죠..
오히려 주차장 찾는것부터해서
주차비가 비싸니까
집이 직장에서 TTC로(대중교통)
한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에 있거나
드라이브 산책 혹은 멀리 자주 놀러가거나
장을 보지 않는 이상 딱히 차나 고속철도가
필요하다 느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요즘에는 토론토 근처 도시들 (욕빌, 미시사가, 스카보로 등)
차로 2시간 이상 걸리는 지역들이 오가기 불편한 것도 있고해서
점차 지하철 노선도도 넓혀져 가는게
지난 5년간 눈에 띄게 변하는게 보이고
Light Rail (경전철) 혹은 고속철도와 같은 대중교통이
생길거라는 전망이 보이는 편이긴 합니다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사업은 떨어졌고 일반 철도 차량 사업은 수주한 걸로 알고 있어요.
KTX최고❤
비행기 가더빠 른거가튼대😮
우선 땅이 너무 넓고 지출대비 수익률이 좋지 않을듯 하며 또한 여러개 주를 지나가는 상황에서는 복잡해 질수 있기때문에 고속철도가 미국 서쪽에서 동쪽까지 이어주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벌써 국내 비행 노선이 쫙 깔려 있고 중장거리 고속철도 티켓값이 비행기 티켓값과 그리 큰 차이가 없을듯 하고 해서..그리고 고속철도에 대한 수요가 별로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속철도 짖는다고 수백, 수천억씩 쓰느니 그돈으로 지금 있는 철도 인프라나 공항 인프라 업그레이드나 하라는 의견이 더 많을듯 합니다.
저거 생겨도 안탈거 같아요~ 기차역에서 주차비 내고 기차요금 내고 기차 내려서 호텔까지 우버 타고 여전히 돈 많이 들어가고 힘듬. 내차 끌고 내 맘대로 가는게 낫지 차만 안막히면 3시간에도 가는데 ㅋ 샌프란시스코로 가는게 생기면 생각해볼지도 거긴 워낙 멀어서.
socal에선 샌프도 솔직히 lax나 롱비치나 온타리오에서 뱅기 타면 편하긴해서 ㅋㅋ
일단 공항이 많아서 편한듯..
엘에이에서 라스베가스를 세 시간에 간다고?
@@banderantesmx 지금 LA랑 OC 경계에 있는데, 네비상으로 4시간 안되게 찍히는데요?
@@banderantesmx 전 OC라서 좀 덜걸립니다만 외곽 들어서고부터는 100마일로 갔구요 무슨 문제라도??
기차역에서 호텔까지 대중교통이 없음? 아니면 역세권 호텔이나
일본에서는, “4시간의 벽”이라는 철도 이론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동시간이 4시간이 넘는 지역의 경우는 열차 보다 비행기가 교통이동수단으로 적합하다는 뜻인거죠. 미국도 비행기보다 이점이 강한 지역간으로 고속철도를 건설한다면, 어느정도 철도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마치 공항을 이용하는 것 처럼, 기차역을 이용하게 인프라 구축을 한다면 말이죠.
미국 땅덩어리가 워낙 커야 말이죠.. 하이퍼루프는 많이 탈수도
하이퍼루프는 사기임
통일되면 KTX로 시베리아철도 통해 북한지역에 철도인프라를 깔고 동남아와 유럽,아프리카,중동,싱가포르까지 기차여행할 수있어요.
미국전역와 싱가포르에서 사는 유대인친구가 미국도 철도인프라 좀 필요하다고해여 이제 미국도 시대가 바꾸고있고, 유대인들도 철도에 대한 투자와 관심높아지고있음
@@singaeL774singapore시베리아 ktx는 사기임
거리가 변명은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미국 동부, 미국 서부 이렇게 봐야하는거죠. 미국 보스턴에서 워싱턴까지 거리랑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거리랑 비슷한데 미국동부애는 (심지어 경재 규모는 훨신 큼) 초고속 기차가 전무하죠 . 그냥 인프라에 투자를 안했고 그동안 자동차 및 비행기 산업의 로비가 막강했던것 뿐..
@@chickenchaser6558 놀랍게도 시베리아철도 전구간 고속철도화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 도시와 도시 사이에 인구가 없고 허허벌판이라서 경제성이 낮습니다.
같은 이유로 부유하지 않은 몽골도 철도가 있긴한데 의외로 항공교통이 어느정도 발달했어요.
우리나라 국도+고속도로 8시간 ~ 10시간 운전이랑 비교하면 안 됩니다. 미국은 직진으로 쭉쭉 밟고 시원하게 하는 운전이라 우리나라 운전보다 피로도가 훨씬 적어요~
반대로 우리나라 고속도로가 더 좋을 수가 있습니다.
몇 Km 에서 수 십km를 직진으로 달리면 졸음운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1:02 유색인종들은 도심 다운타운에 몰려있고 백인들은 교외지역에 많고 슬럼화된 지역도 다운타운 도심지역에 있는 경우도 있고...😅
미국이 가끔 보면 이상한 곳에서 생각보다 뒤떨어져 있던데
역이 생각보다 시내에 없음...기차 타보고 버스 타보고 해본결과 어차피 렌트카 타고 다녀야되서 살아보니 없어도 문제 없는 수준...
"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더블"
아앗... 그 동전...
코인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전상욱님 어록입니다
사람 생각하는 게 다 같구나
아이고~ 또 잘 보고 계시다고~
이상호 요즘 뮤지컬하드만
미국은 대도시라도 공중 교통수단이 거의 없어 비행기나 기차를 이용하더라도 차를 빌려야 그 도시에서 일을 볼수가 있어요. 근데 비행장 부근에는 렌트가가 많은데 기차역 부근에는 거의 없어서 기차로 여행하는것이 불편함이 많습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영상 시청 잘 했습니다. 미국도 고속철도가 있고 여객용으로 운행이 100% 꼭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저도 미국사는데 5~8시간 이내면 차타고 가는거고 그 이상이면 비행기 타죠. 기차는 고속기차 있어도 잘 안탈거같애요. 어차피 도착해서 또 렌트카 해야되거든요...
맞아요 고속철을 지어도 접근성이 좋을 수가 없다는게 가장 큰 단점… 그래서 아예 플로리다의 고속철도는(그마저도 최고속도 200km/h이지만) 철도회사가 픽업서비스도 운영중임
헐.. 애초에 5~ 8시간 걸리면 차가 아니라 비행기를 타야 하는거 아닌가요?
@@휀라디언츠 미국인들 이동시간 개념이 우리랑 다르다고 들음 ㅋㅋ
@@휀라디언츠미국에서 옆동네(한국으로 치면 차로 1시간 거리) 가 8시간 이상이에요
@@휀라디언츠그정도면 차로 다닙니다.
인구 밀집도가 적고 땅이 겁나게 넓어서 초기 건설 비용도 겁나게 나올거고~~
대부분 다 자가용 보유하는데
개인 차 끌고가는걸 선호 ㄷㄷ
또는 국내선 비행기가 너무 잘되어있는
원래 1900년대 초까지도 기차였는데 미국은
164cm 43kg 여신급 비율 유해린
빅우유통 오지게도 흔들거림
추석선물로 보여주는거야 하아앙
비행기 상용화가 안 돼서...
그때는 비행기가 없었잖아ㅋㅋㅋ
미국은x 전 세계는o
@@Fortuna-Aesculapius 우리나라는 누구덕에 철도를..?
기차를 타고 목적지로 가도 차로 여기 저기 다녀야 돼서 차를 타고 가던지 아니면 비행기 타고 랜트카를 해야됨. 아님 가도 뭘 할 수가 없음.
자동차회사와 보잉의 로비 결과다.. 이건 철도업이 음해를 당한 것
미국에 고속철도가 없다는건 아닌것 같네요.
동부해안가쪽 보스톤 ~ 뉴욕 ~ 워싱턴DC구간에 아셀라익스프레스(Acela express)라고
준고속철도가 존재하긴 합니다.
최고시속이 170km/h 까지 나오긴 한데 고속철도라고 부르긴 좀 자격미달이긴하죠.
하지만 열차내부는 생각보다 쾌적하다는데 놀랐고... 미국철도에 대한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였죠
정확히는 아셀라랑 아셀리아 리버티가 있지 않나? 북동간선 한정이지만.
기차있는데? 식의 저능아 댓글 왜없나 했나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중국은 인구수가 개많고 내륙에도 대도시가 군데군데 있어서 고속철도망이 다깔려있는거고 미국은 양쪽 해안도시나 북부 남부끝자락에만 사람들 모여살아서 그런듯
베가스 시민인데, 이게 과연 필요할까 의문입니다. 왕복 $120정도 이야기 나오는데 비행기 왕복이랑 큰 차이가 없는데다가 차타고 4시간정도 걸리니 어차피 가서 차 빌려야 되면 그냥 차 타고 가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암트렉같은 동서를 가로지르는 여행용 철도도 있긴 합니다.
올림픽에 맞춰 방문객 때문에 개발하는 느낌
차타면 다른일을 못하죠. 비행기는 수속때문에 한두시간 먼저 가야하구요
@@lowlanz 해외출국하는줄 아세요? 미국 국내선 타는데 무슨 한두시간이야 ㅋㅋㅋ
@@vecsvecs2572 뭐래 그럼 30분전에가냐? ㅋㅋ
@@lowlanz 국내선 혼자 타는거면 30분도 충분한데? 어짜피 짐은 혼자 비행기에 들고 탈 정도로 적고 수속은 10분컷이라 가족들이랑 가서 괜히 짐부치고 하는거 아닌 이상 30분안에 씹가능인데 나는 미국이라 해보고 얘기하는건데 뭘 알고 아가리 터냐 너는?
자동차 회사들의 로비해서 대중 교통의 개발을 막았다고 하는게 정설
테슬라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
허나 전에는 반대해놓고~ 이제와서 우린 고속철도가 왜 읍냐고 하는 럼프형~ ㅋㅋㅋ
미국은 20세기에 일찍이 자동차가 보급이 빨리 되면서 여객운송으로써 철도가 빨리 쇠퇴되었기 때문에 굳이 고속철도를 만들 필요가 없는것도 한 몫한 듯 합니다. 지금도 경부선은 상당히 수요가 많고 혼잡한 노선이다만, KTX가 없는 시절은 이보다 더 지옥이었을 것이고, 고속철도 건설 목적이 빠르게 여객운송을 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수요분산이 가장 시급했었으니깐요.
고속철도가 들어설려면 우선 구식철도라도 깔려있어야 하는데 미국은 워낙 황무지고 인디언이 철도를 습격하는 일이 잦아서 철도를 안쓴거 같음.
철도망 자체는 되게 방대합니다..
요즘도 인디언이 철도를 습격해요???
ㅆㅂ 뭔 1900년대냐 습격당하게.
인디언은 쫌 웃겼다 ㅇㅈ합니다 ㅋㅋㅋㅋ
교외에 살아서 교내의 기차역에 차타고 가는게 큰문제긴 하네요
주차할곳도 없으니 굳이 횡단하거나 도시 몇개 넘을거 아니면 그냥 차타고 열몇시간 운전하고가서 자차 계속사용하는게 이득인데 차 문제만 해결되면 몇몇 도시 엮어서 만들면 대박아이템같긴한데
ktx 지방역처럼 주차시설만 잘되어 있으면 가능합니다 거리의벽하고 로비를 피하는게 변수죠
신칸센은 전용선로망, KTX는 고속철-일반철 망을 함께 사용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신칸센은 캘리포니아나 텍사스처럼 새로까는 지역에 강점이 있고, 일반망도 많이 혼용해야 하는 미동부(암트랙) 같은 지역에는 KTX도 경쟁력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처럼 땅 넓은 중국은 열심히 철도 깔아놔서 미국보다 돌아다니기 훨씬 쉽죠.
중국 동부에만 인구가 몰려있다는 변명이 어느정도 말은 되지만, 그것보다는 미국내에서 로비로 있던 철로도 다 뜯어버린게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차가 생필품이 되어버리고, 미국 도시들이 walkable cities가 아니게 만들도록 가속화 시켜버리고, 인구 밀도는 떨어지고, 철도 만들기는 타당성이 없고...
그 점에 있어선 중국 도시들이 훨씬 여행하기 좋긴 합니다. 이동 자체는 거의 유럽 여행이랑 비슷하게 쉽더라구요
땅이 커서 생기는 문제. 지상의 경우 여러 문제점이 있지만 가장 위험한것이 폭염에 의한 철로의 뒤틀림 현상임 그걸 보수를 해야하는데 그 넓은 땅에 그만한 인력을 투자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결국 지하철도로 가야하는데 어중간하게 갈바에 머스크가 언급한 하이퍼루프로 바로 넘어가는게 저는 정답이라고 봅니다.
하이퍼루프는 사기임. 일론머스크가 전기차 팔아먹으려고 지어낸. 그것때문에 캘리포니아 고 속철도 사업이 20년동안 연기됨.
하이퍼루프는 기밀성때문이라도 장거리 설계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이퍼루프가 진짜 미래의 운송수단이면 머스크가 직접 사업했겠죠.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 한마디 던진거에 속지마세요.
미국 워싱턴DC~뉴욕~보스턴 라인, 샌디에고~ LA도시권 최북단, 밀워키~시카고~디트로이트~클리브랜드는 상업적으로 지을만 할텐데? 그냥 안 짓는 거라고 봐야지
미국에 오면 정말 59년 200년전 그대로 변화 없는 수준 거지같음 ...외곽지역은 물론 국립공원은 인프라 거의 제로 수준...게으르고까다로운 행정에 인권이니 환경이니 넘 떠짐 왼만한 도로 공사는 10년20년 걸림 쪼깨만한 빌딩도 2년 걸림...정담컨데 이미 수십년 자난 계획 라스베가스 행 고속철 내 생애 이용 못할 것.
미국에서 기차를 몇번 타봤습니다. 우리나라 무궁화보다 못한 기차도 있고요. 심야에 먼거리가는 경우는 침대차가 있지요. 비행기는 대도시 - 대도시는 되는데, 대도시 - 소도시는 기차로 가는 경우도 있어요.
저 테러의 나라에서 천명씩 고속철도로 이동하면 테러범들은 911테러처럼 비행기 갖다 박을거 없이
그냥 철도 노선 중간에 5m만 끊어버리면 테러하기 참 쉬워지겠네
철도는 테러에 극히 취약한데 치안이 어느정도 되는 나라에서나 해야지
지금도 밤에는 길거리 걸어다니기 힘든 나라에서 무슨
안 나온것 같은데, 현재 앰트랙을 안쓰는 이유가 기차가 기본 2시간 늦어서 그래요. 법적으로 사람 운송하는 앰트랙보다 화물 운송하는 기차가 먼저인데, 같은 철도를 쓰는 구간에서는 화물 운송하기 위해서 갑자기 멈추면, 앰트랙 쪽에서 기다리는 것 말고는 할수있는게 없어요. 이 외에도 앰트랙이 운영적으로 문제가 많아요. 아마 50년간 흑자를 깬적도 없을 걸요?
래빗이 혼자 교외에 집을 다 공급한 것도 아니고 교외로 흑인이 이주하지 못한 중요한 이유는 인종차별적인 모기지 정책때문이었습니다. 흑인에게 훨씬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했다고 하죠
워싱턴 DC에서 일할때 거기에 서울역같은 곳이 Union Station 이라고 있는데 사람들 많이 와서 기차를 타기는 합니다. 워싱턴에서 보스턴까지 Acela라는 나름의 고속철도도 있고요. 기차여행의 문제는 기차표가 비행기표보다 더 비싸다는 게 함정. 가격도 더 비싸고 시간도 더 오래 걸리는데 그걸 누가 타겠습니까. 물론 가끔 여행의 맛이나 지나가는 풍광의 느낌 뭐 이런 걸 느끼고 싶기는 하겠지만 그것도 처음 한두시간이지 2시간이면 비행기로 갈 거리를 8시간 걸려서 간다? 그것도 돈을 더 주고서? 누가 합니까.
밴더빌트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