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샘 보고 후다닥 들어왔네요~ 그런데 항상 궁금했던점이 있는데요..선생님말씀대로 책읽다보면 아이 경험을 얘기해보기도 하고 모를것같은 어휘를 물어보면 자기생각을 말하기도하고 잘모르겠다고하면 같이 사전찾아서 뜻도알아보고 상황예시를 들어주기도합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책읽다가 중간중간 다른얘기를 하다보면 책흐름이 깨기는것같기도하고 다시 책내용을 집중하는데 방해가될것같기도하는데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지민아나운섭니다. 선생님께서 영상에서도, 여러번 읽기와 아이 혼자서 읽기를 언급하셨는데요^^ 여러번 읽게 되면, 늘 같은 곳에서 같은 질문을 할 수도 있지만 이미 답이 있는 곳에서는 그냥 넘어가기도 할거에요. 그래서 어떤 날은 세세하게 질문을 하며 멈춰가면서 읽기도 하지만, 어떤때는 전체적인 맥락을 읽게 되는 날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보완이 될거 같구요. 영상에서는 주로 지도적읽기를 강조해서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셨지만, 지도적읽기와 아이 혼자서 읽는 독립적읽기는 같이 병행되는 부분입니다~ 독립적 읽기를 할때에는 아이는 혼자 읽기떄문에 줄거리와 맥락을 따라가면서, 이해하면서 읽게 되겠죠. 혼자 읽으면서 줄거리를 따라가지만 엄마와 나눴던 세세한 대화들이, 줄거리를 더욱 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나름의 사고를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퍼온댓글인데 쭉 읽어보세요!! - 아이들 대상의 강의나 강연을 하면 느끼는게 있는데요. 주어진 텍스트를 단순히 암기하는 뇌만 길러지고 있고, 이를 정말 잘 아는 출제위원이나 논술/독해력/문해력 관련 문제 기획자들은 학생들의 이 취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한다는 거였어요.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석기시대에는 뗀석기가 사용되었다. 2. 신석기시대에는 간석기가 사용되었다. 이 문장이 주어지면, 다들 그냥 외워버리지요. 그리고 기계적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석기는 뗀석기. 신석기는 간석기. 보다 더 딥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반대로도 외우고요. "뗀석기면, 구석기" 그런데 이런 단순한 구구단식 암기는, 문해력 독해력 등에 도움이 되지 않잖아요. 더 깊게 들어가면,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의 구분은 정확히 언제지? 그럼, 그 시기가 지나면 모든 뗀석기가 한번에 간석기로 변한건가? 아니면 혼용시기가 있었나? 두 시기 외에도 다른 시기들이 존재하려나? 석기 류 말고, 다른 차이점도 존재하는걸까? 등이요. 문맥 너머를 파악한다는 것은, 텍스트를 읽으며 위의 질문 중 일부라도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이런 연습을 하다보면, 조금씩 글을 읽고, 문맥을 읽는 능력이 길러지고요. 일상 생활 도중에서도, 대부분의 '센스있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관련글입니다. cafe.naver.com/writefuture/4427
1.지도적 읽기를 도와줘야 한다. 2.a책에 대한 내용을 가르쳐주는게 아니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하고 단어가르쳐 주고 추론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이해하려는 생각을 스스로 하게함) 3.글자 찾기도 해보기(강요는 하면 안됨) 4.어휘의 뜻을 알려주는데 추론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함
아이가 어릴 때 그림책 읽어주기는 너무 힘들었는데 고학년 되어서 짧은 서사가 있는 책 읽어주며 저도 독서를 같이 하는 효과를 보고 있네요 주로 아이가 혼자 읽지 않는 책을 제가 읽어주는데 다 보고나면 의외로 재미있는 내용이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아이와의 독서가 처음엔 어색하지만 시간이 가능하시다면 도전해보시길 강추합니다.
저는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인데요^^ 결국 수학도 문해력이거든요. 수학은 연산공부가 아닙니다 생각하는 공부입니다. 수학공부를 연산공부로 알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 갈 수록 수포자가 점젬 증가하는 것입니다. 고3 이 되면90%(3등급 이하=in서울 불가) 정도를 저는 수포자로 봅니다 아이들의 문해력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읽기는 것(소리내기)과 문해력은 다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저 정말 이렇게 5년 읽어줬어요… 알고한건 아니고 제가 책을 너무 좋아해서 .. 근데 제가 한거 그대로 말씀하셔서 놀랬어요. 지금 저희 애들 둘다 너무 책을 좋아하고 저랑 책 대화도 즐깁니다. 모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도 잘하는 편이고 암튼 책읽는거보면 제가 엄청 행복해요. 콩나물쌤니 말씀하신대로 해보세요. 정말 아이와 관계도 좋아지고 책대화만큼 질높은 대화도 없답니다
잘 봤습니다. 콩나물 선생님 보고 들어왔어요 ^^ 마지막 부분에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아이가 책 이야기가 막 궁금하고 집중하고 싶어하는데도 계속 질문을 하여 대화를 이끌어내야할까요? 저희 아이는 질문하면 얼른 대충 대답하고 뒷이야기를 얼른 읽어 달라 엄청 보채거든요 ^^;;
지도적 읽기 1.추론적 읽기를 통해 질문 후 내재화 ex)구름떼가 뭐지? 그림을 보면서 연상 2. 하브루타 3단계학습 읽기전 ㅡ표지읽어보기 (상상 예측) 책읽으며 자기 삶의 기억을 끌어온다 질문을 잘 활용한다 사실질문을 통해 이해하게 한다 상상적 질문 ~~~삶의 가치관 형성
8살 첫째는 책읽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제가 많이 읽어 주기도 하는데 하루에 한권은 꼭 낭독을 시키거든요. 억지로 하는 느낌이 들어서 …몇주전 부터 방법을 바꿨는데 인형놀이를 하면서 좋아하는 인형들에게 책을 읽어주도록 유도를 했어요. 어제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학습 다 끝내고 인형들 한테 책읽어주고 한글 가르쳐 준다면서 신나게 가서 4권을 읽더라고요. 둘째도 덩달아 인형에게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고요. 이 영상을 보고, 오늘부터는 첫째가 인형에게 책 읽어주면 제가 인형역할을 하면서 아이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좀 해봐야 겠습니다. 오늘 영상 많은 힌트와 도움이 되었어요. 두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지민아나운섭니다 ^0^ 저도.. 집에서 콩나물쌤 지도대로 책 보면서 질문 좀 해보려고 했는데, 책 표지를 가지고 대화를 하려고 하니 빨리 책 좀 읽자고 ㅎㅎㅎㅎ 바로 뒤로 넘겨버리더라구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은 한번에, 오늘 당장, 모든 걸 실행하라는 뜻은 아니실거에요~ 오늘이 아니더라도 지나가다라도 언젠가 한번. 아이에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 하나를 던지게 된다면 성공!이라고 마음을 조금은 여유롭게 두면 좋지 않을까 해요. 그래도.. 부모가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천지차이니까요 ^^ 그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이 힘을 내봅니다~!
포기하지마요. 부모가 포기하면 답없는 아이가 될뿐이에요. 질문의 빈도를 줄이되 생각 할 수 있도록 사실적인 질문부터 하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질문의 답정너가 되어서 끌고다니지 말라고도 하시네요. 저도 울집 둘찌에게서 포기 하고 싶은 냄새가 나지만 더욱 더 노력해 보려고 해요 ㅜㅜ
아이가 10살,7살,5살인데 각각 원하는 책을 따로 읽어주는게 좋은지 다 같이 모여 원하는책을 한권씩 돌아가면서 읽어주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모여서 읽자니 책 수준이 다르기도 하고, 세명이 말을 하니 정신이 없어요😅 한명씩 읽어주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그 시간동안 두 아이는 방치되서 싸우기도 하고 시끄럽게 해서 방해가 되구요. 다자녀 집에서 책 읽기 어떤게 더 현명한 방법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지민 아나운섭니다. 잠자리 독서도 참 좋은 습관이고 그 효과도 증명이 되어있죠- 자면서 읽는다면, 페이지나 권수를 줄여서 상호작용을 시도해보시거나.. 아니면 자기전에 읽고 그 다음날 아침이나 낮에 대화를 나눠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연령에서는 문해력을 높인다기 보다는, 문해력을 기를수 있는 토양을 길러준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는 아이로 기른다, 라는 마음으로 책을 가까이 하게해주시고 책으로 놀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좋을것 같고요. 질문을 한다면 정말 간단하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질문들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교육에서 다양한 읽기 전략들도 가르치지요 콩나물쌤 말씀하신거처럼 가르쳐준대로 적용하는 아이들은 소수라는거죠. 내 아이가 그 소수에 들어간다면 부모의 역할이 줄어들겠지만 보통 또는 그 아래라면 가정에서 도움이 필요한게 맞는것같아요 학교에서는 아무래도 교사1명 대 헉생 다수이고 다른 내용의 진도도 나가야하니깐 한계가 있겠지요^^;
선생님도 영상중에 잠깐 언급하셨는데요. 질문이든 아니면 단어에 대한 것이든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그 횟수를 줄이라고 하셨어요~ 책을 공부하면서 읽는다기보다 즐겁게 읽는것이 일단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가고,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첨가해보는 것이 베스트일듯 합니다. 혼자 단어를 유추하는 아이^^ 이미 너무 충분히 멋지네요!
콩나물샘 보고 후다닥 들어왔네요~
그런데 항상 궁금했던점이 있는데요..선생님말씀대로 책읽다보면 아이 경험을 얘기해보기도 하고 모를것같은 어휘를 물어보면 자기생각을 말하기도하고 잘모르겠다고하면 같이 사전찾아서 뜻도알아보고 상황예시를 들어주기도합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책읽다가 중간중간 다른얘기를 하다보면 책흐름이 깨기는것같기도하고 다시 책내용을 집중하는데 방해가될것같기도하는데 어떤가요?
저도 이거 궁금해요. 계속 중간중간 이야기하면서 읽으면 전체적인 책흐름이 더 머리에 안들어올거 같은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지민아나운섭니다. 선생님께서 영상에서도, 여러번 읽기와 아이 혼자서 읽기를 언급하셨는데요^^
여러번 읽게 되면, 늘 같은 곳에서 같은 질문을 할 수도 있지만 이미 답이 있는 곳에서는 그냥 넘어가기도 할거에요. 그래서 어떤 날은 세세하게 질문을 하며 멈춰가면서 읽기도 하지만, 어떤때는 전체적인 맥락을 읽게 되는 날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보완이 될거 같구요.
영상에서는 주로 지도적읽기를 강조해서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셨지만, 지도적읽기와 아이 혼자서 읽는 독립적읽기는 같이 병행되는 부분입니다~ 독립적 읽기를 할때에는 아이는 혼자 읽기떄문에 줄거리와 맥락을 따라가면서, 이해하면서 읽게 되겠죠. 혼자 읽으면서 줄거리를 따라가지만 엄마와 나눴던 세세한 대화들이, 줄거리를 더욱 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나름의 사고를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퍼온댓글인데 쭉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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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대상의 강의나 강연을 하면 느끼는게 있는데요.
주어진 텍스트를 단순히 암기하는 뇌만 길러지고 있고, 이를 정말 잘 아는 출제위원이나 논술/독해력/문해력 관련 문제 기획자들은 학생들의 이 취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한다는 거였어요.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석기시대에는 뗀석기가 사용되었다.
2. 신석기시대에는 간석기가 사용되었다.
이 문장이 주어지면, 다들 그냥 외워버리지요. 그리고 기계적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석기는 뗀석기.
신석기는 간석기.
보다 더 딥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반대로도 외우고요. "뗀석기면, 구석기"
그런데 이런 단순한 구구단식 암기는, 문해력 독해력 등에 도움이 되지 않잖아요.
더 깊게 들어가면,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의 구분은 정확히 언제지?
그럼, 그 시기가 지나면 모든 뗀석기가 한번에 간석기로 변한건가? 아니면 혼용시기가 있었나?
두 시기 외에도 다른 시기들이 존재하려나?
석기 류 말고, 다른 차이점도 존재하는걸까?
등이요.
문맥 너머를 파악한다는 것은, 텍스트를 읽으며 위의 질문 중 일부라도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이런 연습을 하다보면, 조금씩 글을 읽고, 문맥을 읽는 능력이 길러지고요. 일상 생활 도중에서도, 대부분의 '센스있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관련글입니다.
cafe.naver.com/writefuture/4427
1.지도적 읽기를 도와줘야 한다.
2.a책에 대한 내용을 가르쳐주는게 아니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하고 단어가르쳐 주고 추론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이해하려는 생각을 스스로 하게함)
3.글자 찾기도 해보기(강요는 하면 안됨)
4.어휘의 뜻을 알려주는데 추론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함
아이가 어릴 때 그림책 읽어주기는 너무 힘들었는데 고학년 되어서 짧은 서사가 있는 책 읽어주며 저도 독서를 같이 하는 효과를 보고 있네요
주로 아이가 혼자 읽지 않는 책을 제가 읽어주는데 다 보고나면 의외로 재미있는 내용이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아이와의 독서가 처음엔 어색하지만 시간이 가능하시다면 도전해보시길 강추합니다.
저는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인데요^^
결국 수학도 문해력이거든요.
수학은 연산공부가 아닙니다 생각하는 공부입니다.
수학공부를 연산공부로 알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 갈 수록 수포자가 점젬 증가하는 것입니다.
고3 이 되면90%(3등급 이하=in서울 불가) 정도를 저는 수포자로 봅니다
아이들의 문해력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읽기는 것(소리내기)과 문해력은 다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수학 3등급까지는 게을러서 (절대적 학습량이 적어서) 성적이 안나올 수 있어요. 근데 4등급 이하는 확실히 이해력이 떨어져요.
평소에도 참 좋아하는 콩나물쌤과 육아연구소의 만남💕 책육아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건 서로만 알수있는 얘기들과 추억이 잔뜩 쌓였다는 점이었어요..! 몇권 읽었냐 몇분 읽었냐보다 어떤 대화를 나눴느냐가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오늘도 좋은 가르침 가득 받고가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런 부분 너무나 좋죠...!! 길거리 가다가도 책 속에 나오는 우리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거. 책육아의 커다란 장점인거 같아요 ^-^
오늘의 문해력 영상,
뭔가 머리를 "탁" 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고 생각하고 성장하는 육아연....좋아요~~
책을 통해 부모와 나누는 대화는 아이에게 정말 값진 양식인거 같아요 ^^
저의 경우는 조카들에게 책읽어줄때 말씀해주신 방법처럼 같이 더 이야기해보려고했는데 그럴때 애들이 빨리 뒤 내용부터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이처럼 제가 하는 질문하는걸 귀찮아하고 뒤 내용을 더 궁금해할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회자님이 짚어주시는 포인트들이 너무 좋아요
우연히 보게됐는데 구독을 안 누를수없네요
진행방식이 흔하지않고 유익해서 좋습니다
힘이 되어주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저 정말 이렇게 5년 읽어줬어요… 알고한건 아니고 제가 책을 너무 좋아해서 .. 근데 제가 한거 그대로 말씀하셔서 놀랬어요. 지금 저희 애들 둘다 너무 책을 좋아하고 저랑 책 대화도 즐깁니다. 모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도 잘하는 편이고 암튼 책읽는거보면 제가 엄청 행복해요. 콩나물쌤니 말씀하신대로 해보세요. 정말 아이와 관계도 좋아지고 책대화만큼 질높은 대화도 없답니다
혹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주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글로 스크랩해두고 계속 읽어보면서 숙지하고싶어서요..!
대단하시네요~
질물하고 이야기 하면 자꾸 아그만하고 다음이야기 읽어주세요~ 듣고만 싶고하고 생각하기는 싫어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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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샘 구독자인데요~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이 영상이 지금 제게 소개되었네요! 너무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노트꺼내서 메모하며 다시 시청하려고요. ^^ 좋아요! 누르고 구독합니다!
잘 봤습니다. 콩나물 선생님 보고 들어왔어요 ^^ 마지막 부분에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아이가 책 이야기가 막 궁금하고 집중하고 싶어하는데도 계속 질문을 하여 대화를 이끌어내야할까요? 저희 아이는 질문하면 얼른 대충 대답하고 뒷이야기를 얼른 읽어 달라 엄청 보채거든요 ^^;;
지도적 읽기
1.추론적 읽기를 통해 질문 후 내재화
ex)구름떼가 뭐지? 그림을 보면서 연상
2. 하브루타 3단계학습
읽기전 ㅡ표지읽어보기 (상상 예측)
책읽으며 자기 삶의 기억을 끌어온다
질문을 잘 활용한다
사실질문을 통해 이해하게 한다
상상적 질문
~~~삶의 가치관 형성
문해력에 대한 영상 많이 보고 들어도 책을 많이 읽어줘라 접하게 해줘라 이런 말만 들었는데 콩나물쌤 말씀이 제일 와닿네요 ^^;
독서팁 너무 좋네요~^^ 영상 끝까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끝까지 다보셨다는 말에 감동입니다 ^-^!
8살 첫째는 책읽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제가 많이 읽어 주기도 하는데 하루에 한권은 꼭 낭독을 시키거든요.
억지로 하는 느낌이 들어서 …몇주전 부터 방법을 바꿨는데
인형놀이를 하면서 좋아하는 인형들에게 책을 읽어주도록 유도를 했어요.
어제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학습 다 끝내고 인형들 한테 책읽어주고 한글 가르쳐 준다면서 신나게 가서 4권을 읽더라고요.
둘째도 덩달아 인형에게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고요.
이 영상을 보고, 오늘부터는
첫째가 인형에게 책 읽어주면 제가 인형역할을 하면서 아이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좀 해봐야 겠습니다.
오늘 영상 많은 힌트와 도움이 되었어요.
두분 감사합니다^^
아이가 지도를 원하지 않으면 어떡하나요? 읽은 책에 대한 질문도 안좋아해요...ㅠ ㅠ
문해력..실제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맞아요 잘 읽게 도와주는 것이 어려운 일인거!
어렸을 때, 책을 읽으며, 함께 공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문해력 높이기
책을 읽으며 해석을 하고, 그 내용을 또 자신의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문해력!ㅎㅎ
옳으신 말씀입니다. 책을 읽고 함께 대화 나누기 ㅎㅎ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07:00
18:18
오 대박..중요한 말씀이네요
아~~
독서의 이런 세세한 팁을
편안하게 쉽게 툭툭 공유해 주는 이 영상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초등 문해력에 대한 실천적인 부분이 궁굼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영상 이였어요^^
꺅 감사합니다❤️
콩나물쌤 구독자인데.. 오늘 영상 내용 진짜 너무너무 값진것같아요.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진행자님 질문도 적절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 아들은 질문좀 던질라하면, 책 이야기 끝나기가 무섭게 도망가요 ㅠㅠ 으휴
안녕하세요. 이지민아나운섭니다 ^0^ 저도.. 집에서 콩나물쌤 지도대로 책 보면서 질문 좀 해보려고 했는데, 책 표지를 가지고 대화를 하려고 하니 빨리 책 좀 읽자고 ㅎㅎㅎㅎ 바로 뒤로 넘겨버리더라구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은 한번에, 오늘 당장, 모든 걸 실행하라는 뜻은 아니실거에요~ 오늘이 아니더라도 지나가다라도 언젠가 한번. 아이에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 하나를 던지게 된다면 성공!이라고 마음을 조금은 여유롭게 두면 좋지 않을까 해요. 그래도.. 부모가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천지차이니까요 ^^ 그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이 힘을 내봅니다~!
@@babylab 공감되고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해요 ^^ 맞아요~ 일단 우리가 방법을 알고 있으니 ~ 조급해말고 포기하지말고 찬찬히 이렇게 저렇게 해봐야겠어요 ㅎㅎ 아나운서님을 비롯 부모님들 화이팅 입니다 :-)
생각하는걸 싫어하면요?
정답을 가지고 생각을 유도하면 싫어하는것 같아요.. 엉뚱하게 대답해도 오 그래?나 재밌는 생각인데ㅋㅋ 이렇게 가벼운 반응으로 생각을 유도하는 질문이 좋은것 같아요
제가쓴 질문인줄요......
가끔 생각이 없는 애들도 있죠. 어리다면 방법이 있겠으나, 초등 고학년만 되도 마음을 접어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포기하지마요. 부모가 포기하면 답없는 아이가 될뿐이에요.
질문의 빈도를 줄이되 생각 할 수 있도록 사실적인 질문부터 하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질문의 답정너가 되어서 끌고다니지 말라고도 하시네요.
저도 울집 둘찌에게서 포기 하고 싶은 냄새가 나지만 더욱 더 노력해 보려고 해요 ㅜㅜ
@@랜턴-g6b 와ㅠㅠ 스스로 생각하기싫어하고, 질문하면 동공지진+몰라시전하며, 가르쳐주는거 (떠먹여주는거)만 편안해하는 수동적인아이.. 포기하고 떠먹여주는 학원에 넣어버릴까 하던 찰나에 용기얻고 갑니다ㅠㅠ흑흑흑..
아이가 10살,7살,5살인데 각각 원하는 책을 따로 읽어주는게 좋은지 다 같이 모여 원하는책을 한권씩 돌아가면서 읽어주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모여서 읽자니 책 수준이 다르기도 하고, 세명이 말을 하니 정신이 없어요😅 한명씩 읽어주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그 시간동안 두 아이는 방치되서 싸우기도 하고 시끄럽게 해서 방해가 되구요. 다자녀 집에서 책 읽기 어떤게 더 현명한 방법일까요?
독서량이랑 문해력은 확실히 다른 영역인것 같아요 저 중학생때 자기 책 많이 읽는다고 엄청 잘난척 하던 애 있었는데 ㅋㅋㅋㅋ 맨날 전과목 성적은 저보다 낮아서 열등감이랑 피해의식 엄청 심했어요
정말 유익해요❤
선생님 책 정독하며 수준 높은 질문하는걸 연습하고 있어요~~ 관련영상 떠서 봤는데 역시 콩나물쌤입니다👍🏻👍🏻
오랜만에 또 봤는데, 역시 도움 되네요^-^ 👍
어머나…n차 시청!!…감사합니다☺️☺️
@@babylab 최근에 김종원작가님 책을 봤는데... 그 책에 있는 독서법이 콩나물쌤이랑 같더라구요. 질문하기, 내 경험에 녹여 생각하기!!! 영상보고난 후 아이들과 즐거운 독서방법을 실천중에 있습니다. 감사해요^-^
주로 자면서 읽어달라구 하는데요
그럼 아이랑 상호작용이 좀 힘든데요
잘때 읽어주면 아무런 효과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지민 아나운섭니다. 잠자리 독서도 참 좋은 습관이고 그 효과도 증명이 되어있죠- 자면서 읽는다면, 페이지나 권수를 줄여서 상호작용을 시도해보시거나.. 아니면 자기전에 읽고 그 다음날 아침이나 낮에 대화를 나눠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5:20~16:35 내 경험도
선생님의 경험담으로 말씀해주시니 이해가 쏙쏙 갑니다. 아나운서분의 질문과 정리가 핵심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고십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문해력.. 정말 관심 많았는데, 영상에서 도움 많이 받았구요~!!
특히 제가 궁금한 부분들을 쏙쏙 골라서 질문 잘 해주신 아나운서엄마께 감사드려요!!
정말필요했던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필요하고 요긴한 정보들 많이 올리겠습니다~
콩나물쌤. 실전 책읽기가 멀리 여러개 퍼지면 좋겠어요~!! 자주 보면 엄마들도
학습이 될테니까요!!!
유익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육아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실질적인 방법들을 많이 보여주신 콩나물쌤께 감사합니다~
모든 과목의 공부법이 그렇죠~~.
결국 그런 발문이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핵심 키워가 되는 것이죠..
몇살부터문해력에신경써주면될까요? 지금30개월인데 지금은 책읽어줄때 어느부분을 질문해주면될까요?
어린 연령에서는 문해력을 높인다기 보다는, 문해력을 기를수 있는 토양을 길러준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는 아이로 기른다, 라는 마음으로 책을 가까이 하게해주시고 책으로 놀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좋을것 같고요. 질문을 한다면 정말 간단하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질문들이 좋을 것 같습니다!
@@babylab 오~답변감사드립니다^^ 그렇게하도록하겠습니다!
과연 지도력 읽기를 감당할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부익부 빈익빈?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배워서라도, 연습해서라도^^
저희아이는 질문하면 엄마 나 시험하려하는거지 ? 묻지마 하며 대화자체를 안하려해요 ㅜㅜ
참 이런거보면 아이를 그냥 키우는게 아니네요 😂
대박 궁금증해결
이런것들이 공교육에서 힘들다는 거지요? 엄마가 해야할 것들이 많네요. 조언 마음에 새기며, 해보겠습니딘. 감사해용^^
공교육에서 다양한 읽기 전략들도 가르치지요
콩나물쌤 말씀하신거처럼 가르쳐준대로 적용하는 아이들은 소수라는거죠.
내 아이가 그 소수에 들어간다면 부모의 역할이 줄어들겠지만
보통 또는 그 아래라면 가정에서 도움이 필요한게 맞는것같아요
학교에서는 아무래도 교사1명 대 헉생 다수이고
다른 내용의 진도도 나가야하니깐 한계가 있겠지요^^;
아이에게 한국사책을 읽어주는데 어려운 단어나 한자들이 중간중간 계속 나와서, 일일이 단어뜻을 설명해주면서 읽어주니, 내용도 끊기고 아이도 싫다고 설명하지 말고 그냥 쭉쭉 읽어달라고 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혼자 유추하는듯 합니다..
선생님도 영상중에 잠깐 언급하셨는데요. 질문이든 아니면 단어에 대한 것이든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그 횟수를 줄이라고 하셨어요~ 책을 공부하면서 읽는다기보다 즐겁게 읽는것이 일단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가고,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첨가해보는 것이 베스트일듯 합니다. 혼자 단어를 유추하는 아이^^ 이미 너무 충분히 멋지네요!
넘 늦게 봤네요ㅠㅠ
중간에 광고가 넘 많이 나오네
보지마 그럼. 좋은정보 꽁짜로 얻는 주제에 싸가지가 없네..
ㅋㅋ이래서 프리미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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