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미스차트는 원하는 기준 임피던스를 가운데 점에 놓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정규화라고 합니다. 만약 50옴을 스미스차트 가운데 두고 싶으면 부하 임피던스를 50옴으로 나누어서 플랏을 하시면 됩니다. 50옴은 50으로 나누었으니 가운데인 '1'이 되는 것입니다. 100 옴을 가운데 점으로 두고 싶으시면 가운데 점이 100 옴이 되는 것이고 부하는 100 으로 나누어 플랏을 합니다. 이렇게 부하 임피던스는 상대적으로 스미스차트에 찍힌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복소수도 가운데 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준을 그렇게 정하는 것 뿐이니까요. RF에서는 일반적으로는 그냥 편하게 가운데 점을 50옴을 가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1. 혹시 부하임피던스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나요? A회로랑 B회로가 있다고 가정하고 B회로를 부하라고 생각한다면 A에서 B로 신호가 간다고 하면 PCB 상에서 B회로로 들어가는 INPUT 노드과 GND 사이 전압을 재면 되나요? 그냥 멀티미터로 재면 안될꺼 같아서요. 2. A와 B 사이에 동축케이블이 있어서 50옴으로 매칭했다고 가정하면 B회로 인풋 쪽에 션트로 디스크리트 저항 50옴을 그냥 달아서 강제로 50옴을 맞춰도 될까요? 이상 무지한 ... 초보엔지니어 였습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회원님,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 Q 1. 혹시 부하임피던스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나요? A회로랑 B회로가 있다고 가정하고 B회로를 부하라고 생각한다면 A에서 B로 신호가 간다고 하면 PCB 상에서 B회로로 들어가는 INPUT 노드과 GND 사이 전압을 재면 되나요? 그냥 멀티미터로 재면 안될꺼 같아서요. A1. 일단 A 와 B 회로가 연결된 상태에서 임피던스를 잴 수 있더라도 양쪽 회로가 보이는 상태이기 때문에 병렬 임피던스가 보이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각각의 임피던스를 보려면 회로를 잘라내야 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 임피던스를 보려면 B 회로 입력에 해당하는 부분과 그라운드 사이에 S-Parameter 로 측정을 해야 합니다. 보통은 이런 경우에 그라운드가 벗겨져 있는 SMA 50 옴 케이블로 신호라인과 그라운드을 납땜해서 S-Parameter 를 확인합니다. (아래 링크 참조) www.amazon.com/Davitu-Power-Cords-Extension-connector/dp/B09D97H2GD 2. A와 B 사이에 동축케이블이 있어서 50옴으로 매칭했다고 가정하면 B회로 인풋 쪽에 션트로 디스크리트 저항 50옴을 그냥 달아서 강제로 50옴을 맞춰도 될까요 A2. 양쪽 회로가 각각 50 옴으로 매칭이 되어 있는 경우라면 가운데 무엇을 달면 임피던스가 깨지게 됩니다. 만약 중간에 어딘가에 병렬로 50 옴을 달게 된다면 그 지점은 25 옴이 됩니다. 그리고 동축 케이블을 따라서 스미스차트를 돌게 된다면 25 옴과 100 옴 사이의 원을 돌면서 임피던스가 결정되게 될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Analog_RF_Circuit_Design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입니다. 1번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회로가 A->B->C로 갈 경우 B의 입력 임피던스를 알고 싶을 때 A와 B가 0옴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이 0옴 저항을 떼고 말씀하신대로 해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B 회로도 C 회로에서 분리해야 하나요? 2번은 제가 분석 중인 레퍼런스회로가 수신단이 센서(초음파 수신 신호) - A(수신 회로) - B(BPF) - C(ADC)로 가는데, B 쪽에 50옴의 부하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흐름이라면 B회로는 부하저항을 따로 안달고 LC로 필터 처리하고 바로 C의 입력임피던스를 맞추면 되나요? 아날로그 어렵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시스템에 대해서 제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니 답변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 1번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회로가 A->B->C로 갈 경우 B의 입력 임피던스를 알고 싶을 때 A와 B가 0옴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이 0옴 저항을 떼고 말씀하신대로 해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B 회로도 C 회로에서 분리해야 하나요? A. 네 0 옴 저항을 떼어내고 임피던스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때 뒷단은 그대로 두시고 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A 회로의 부하 임피던스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니 뒤에 연결되어 있는 회로는 그대로 두는 것이 맞습니다. ----------------------------------------------------------------------------------------------------------------------------------- 2번은 제가 분석 중인 레퍼런스회로가 수신단이 센서(초음파 수신 신호) - A(수신 회로) - B(BPF) - C(ADC)로 가는데, B 쪽에 50옴의 부하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흐름이라면 B회로는 부하저항을 따로 안달고 LC로 필터 처리하고 바로 C의 입력임피던스를 맞추면 되나요? A. 위 질문에는 B 쪽에 50 옴 부하가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B와 C 회로 사이에 50 옴 저항이 있다는 이야기인거죠? 그렇다면 BPF 가 50 옴으로 설계되어 있다면 정상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궁금한 점이 C 회로에 들어가는 신호의 주파수가 RF 주파수라면 ADC 가 동작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 감사합니다.
회로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봣으면 합니다.
오늘날 RF회로 공부는 매우 중요합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로드 임피던스가 50옴이 아닐 경우에, 스미스 차트에서 50옴기준말고 로드임피던스 기준으로 봐도 되는거죠?
안녕하세요,
스미스차트는 원하는 기준 임피던스를 가운데 점에 놓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정규화라고 합니다. 만약 50옴을 스미스차트 가운데 두고 싶으면 부하 임피던스를 50옴으로 나누어서 플랏을 하시면 됩니다.
50옴은 50으로 나누었으니 가운데인 '1'이 되는 것입니다.
100 옴을 가운데 점으로 두고 싶으시면 가운데 점이 100 옴이 되는 것이고 부하는 100 으로 나누어 플랏을 합니다.
이렇게 부하 임피던스는 상대적으로 스미스차트에 찍힌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복소수도 가운데 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준을 그렇게 정하는 것 뿐이니까요.
RF에서는 일반적으로는 그냥 편하게 가운데 점을 50옴을 가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1. 혹시 부하임피던스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나요? A회로랑 B회로가 있다고 가정하고 B회로를 부하라고 생각한다면 A에서 B로 신호가 간다고 하면 PCB 상에서 B회로로 들어가는 INPUT 노드과 GND 사이 전압을 재면 되나요? 그냥 멀티미터로 재면 안될꺼 같아서요. 2. A와 B 사이에 동축케이블이 있어서 50옴으로 매칭했다고 가정하면 B회로 인풋 쪽에 션트로 디스크리트 저항 50옴을 그냥 달아서 강제로 50옴을 맞춰도 될까요? 이상 무지한 ... 초보엔지니어 였습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회원님,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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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 혹시 부하임피던스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나요? A회로랑 B회로가 있다고 가정하고 B회로를 부하라고 생각한다면 A에서 B로 신호가 간다고 하면 PCB 상에서 B회로로 들어가는 INPUT 노드과 GND 사이 전압을 재면 되나요? 그냥 멀티미터로 재면 안될꺼 같아서요.
A1. 일단 A 와 B 회로가 연결된 상태에서 임피던스를 잴 수 있더라도 양쪽 회로가 보이는 상태이기 때문에 병렬 임피던스가 보이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각각의 임피던스를 보려면 회로를 잘라내야 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 임피던스를 보려면 B 회로 입력에 해당하는 부분과 그라운드 사이에 S-Parameter 로 측정을 해야 합니다. 보통은 이런 경우에 그라운드가 벗겨져 있는 SMA 50 옴 케이블로 신호라인과 그라운드을 납땜해서 S-Parameter 를 확인합니다. (아래 링크 참조)
www.amazon.com/Davitu-Power-Cords-Extension-connector/dp/B09D97H2GD
2. A와 B 사이에 동축케이블이 있어서 50옴으로 매칭했다고 가정하면 B회로 인풋 쪽에 션트로 디스크리트 저항 50옴을 그냥 달아서 강제로 50옴을 맞춰도 될까요
A2. 양쪽 회로가 각각 50 옴으로 매칭이 되어 있는 경우라면 가운데 무엇을 달면 임피던스가 깨지게 됩니다. 만약 중간에 어딘가에 병렬로 50 옴을 달게 된다면 그 지점은 25 옴이 됩니다. 그리고 동축 케이블을 따라서 스미스차트를 돌게 된다면 25 옴과 100 옴 사이의 원을 돌면서 임피던스가 결정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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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Analog_RF_Circuit_Design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입니다. 1번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회로가 A->B->C로 갈 경우 B의 입력 임피던스를 알고 싶을 때 A와 B가 0옴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이 0옴 저항을 떼고 말씀하신대로 해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B 회로도 C 회로에서 분리해야 하나요? 2번은 제가 분석 중인 레퍼런스회로가 수신단이 센서(초음파 수신 신호) - A(수신 회로) - B(BPF) - C(ADC)로 가는데, B 쪽에 50옴의 부하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흐름이라면 B회로는 부하저항을 따로 안달고 LC로 필터 처리하고 바로 C의 입력임피던스를 맞추면 되나요? 아날로그 어렵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시스템에 대해서 제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니 답변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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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회로가 A->B->C로 갈 경우 B의 입력 임피던스를 알고 싶을 때 A와 B가 0옴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이 0옴 저항을 떼고 말씀하신대로 해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B 회로도 C 회로에서 분리해야 하나요?
A. 네 0 옴 저항을 떼어내고 임피던스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때 뒷단은 그대로 두시고 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A 회로의 부하 임피던스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니 뒤에 연결되어 있는 회로는 그대로 두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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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제가 분석 중인 레퍼런스회로가 수신단이 센서(초음파 수신 신호) - A(수신 회로) - B(BPF) - C(ADC)로 가는데, B 쪽에 50옴의 부하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흐름이라면 B회로는 부하저항을 따로 안달고 LC로 필터 처리하고 바로 C의 입력임피던스를 맞추면 되나요?
A. 위 질문에는 B 쪽에 50 옴 부하가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B와 C 회로 사이에 50 옴 저항이 있다는 이야기인거죠? 그렇다면 BPF 가 50 옴으로 설계되어 있다면 정상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궁금한 점이 C 회로에 들어가는 신호의 주파수가 RF 주파수라면 ADC 가 동작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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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