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월든이 과대평가 된것이 아닌가 했는데,, 어디서 말은 못꺼낸..😅 남실장님 전반적인 의견에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뭔가 속이 뻥🎉 뚫린 기분입니다. 그리고 인두세 반대로 감옥에 갔을때, 그의 친척(고모?)이 체납금 납부하여 하루만에 나오는게 좀 없어보였어요. 하지만 부당한 법에 불복종 할 수 있다는 시민불복종 개념을 알려준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받아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소로우가 과대평가 받았다 생각하든 대단한 작가라 생각하든 그건 개개인의 평가이니 차치하고. 어쨌든 첨단의 자본주의 사회가 더 짙어지면 질수록 소로우는 어떤 식으로든 더 소비되고 언급될 수밖에 없다고 여깁니다. 현 상황의 문제점에 대한 반대급부로 더 강조되고 언급되는 작가나 책이 있기 마련이니깐요. 근데 그게 실천적인 맥락에서 소비되는 게 아니라, 약간의 낭만적/정서적 도피나 정신적인 잠깐의 치유 개념으로만 읽히고 소비될 것 같다는 느낌이.
남실장님 소로같은 사람한테 돈떼이셨음요
ㅎㅎ
저도 월든이 과대평가 된것이 아닌가 했는데,, 어디서 말은 못꺼낸..😅
남실장님 전반적인 의견에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뭔가 속이 뻥🎉 뚫린 기분입니다.
그리고 인두세 반대로 감옥에 갔을때, 그의 친척(고모?)이 체납금 납부하여 하루만에 나오는게 좀 없어보였어요.
하지만 부당한 법에 불복종 할 수 있다는 시민불복종 개념을 알려준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받아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남실장님 스카프 맘에 들어요
월든 재미없다는 말씀 공감!
감사합니다^^ 그럭저럭 읽을만하지만 그정도까지 이런 느낌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데 너무 공감됩니다… 아 너무 지루해서 못읽겠어요.. 내가 이상한가해서 영상찾아보다가 따봉눌러요
법정스님도 읽으셨다고도 하고, "시민불복종"으로 소문나서 더 유명해졌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느 도서관엘 가도 다양한 판본을 소장하고 있을 겁니다. 읽고 싶을 때 전자책 도서관을 먼저 활용해도 좋습니다.
도서관에서 지나치듯 본 기억만 존재합니다
읽어보진 못했네요
나다니엘 호돈보다 이전 사람이군요
두분말씀 쭈욱 경청해보니 읽을엄두가 안난다는
남실장님의 결정적 멘트
"데미안이 나아요" ㅋ
Cc버튼 누르면 한글자막 나와요
적게 가지려고 노력할수록 자유롭다(소로) VS 돈은 주조된 자유다(도스토에프스키)
누가 옳을까요?
버리는 과정도 교훈이니 이왕이면 엄청나게 자유로운 상태에서 버리는 걸로...
소로우가 과대평가 받았다 생각하든 대단한 작가라 생각하든 그건 개개인의 평가이니 차치하고. 어쨌든 첨단의 자본주의 사회가 더 짙어지면 질수록 소로우는 어떤 식으로든 더 소비되고 언급될 수밖에 없다고 여깁니다. 현 상황의 문제점에 대한 반대급부로 더 강조되고 언급되는 작가나 책이 있기 마련이니깐요. 근데 그게 실천적인 맥락에서 소비되는 게 아니라, 약간의 낭만적/정서적 도피나 정신적인 잠깐의 치유 개념으로만 읽히고 소비될 것 같다는 느낌이.
동의합니다 :)
저만 그런생각한게 아니네요 여러번 읽으려다 덮어버렸다는... 그런데 도서관마다 왜 제일 잘보이는데 있는거죠? 제목이 짧아서 그런가?
지금의 내가 최소 노동, 최대 자유의 삶을 사는데 지대한 영향을 준 소로우오빠를..😂
죄송합니다 ㅜㅜ 구독은 유지해주실거죠 ,,,, 좀 오바해봤습니다
창의성과 창조성의 차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