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부상은 200이닝이 트리거인것 같다.. 요즘은 150이닝 정도로 끊어주는듯.. 이닝이터가 그렇게 각광 받지 않는 것도 fa되기전 몸을 불살라 던지다가 계약하면 바로 들어눕게됨.. 야마모토도 철저하게 일본 루틴대로 던지게 할듯.. 미국도 불펜마저 아낀다고 야수를 투수를 시대가 왔는데 확실히 짧은 이닝애 굵게 던지게 미덕임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코빈은 워싱턴에서 자기몫을 다했다고 봅니다. 워싱턴 우승당시 선발투수 4명 모두 슈어져,스트라스버그,코빈,산체스가 방어율 20위권 내에 엄청난 활약을 했고, 월시&네셔널 우승까지 코빈은 선발을 등판을 안하고 팀을 위해 왼손불펜으로 강행하면서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당시 유일한 왼손선발이었고, 불펜에 승리를 책임질 왼손불펜 투수가 워싱턴에게 전혀 없었습니다. 단기시리즈에서 선발이 5이닝 이상 던지고 불펜 승리조 두리틀-허드슨에게 까지 연결고리를 선발투수인 코빈이 불펜으로 수차례 경기를 나셨기에 우승공식이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슈어져, 스트라스버그에 가려져 있었지만 코빈이 얼마나 잘던지고 희생했는지는 월시 우승의 결과로 증명했다고 생각됩니다. 워싱턴에게 창단 첫우승을 안겨주고, 코빈이 점점 하락길을 걸었지만, 꾸준히 이닝이터로써 자기몫을 다해주었기에 패트릭코빈의 FA는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
감탄스러운 이야기군요. 2019 월시 7차전은 매우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5회까지 워싱턴이 2:0으로 지고있었고, 치터스의 선발 그렝키는 잘 던지고 있었죠. 근데 이상하게 치터스가 추가점을 내지 못했죠. 중반쯤 됐을때 갑작 혼잣말로, ‘이러다 워싱턴 우승하겠는데..’라고 했다가 옆에있던 어떤 손님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봤었죠. 아니나디를까, 막판 역전극~! 코빈의 3인닝 커버와 마무리 완벽투. 치팅팀을 이겨내는 멋진 승부였죠. 사실 승수나 탈삼진, 퍼펙트나 노히터가 멋있고 짜릿하며 역사에 남겠지만, 우리삶은 그런 기록보다도 약속, 성실, 의리 같은 핵심적인 원리들이 중요하죠. 계약금을 부모에게 드렸다는 점부터 코빈은 삶의 기본과 핵심을 모두 꿰뚫고 있었네요. 아름다운 야구선수입니다~!
영상 음량이 너무 작아서 새로 업로드했습니다.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 투수 6년 이상 계약에는 케빈 브라운(7년) 마이크 무시나(6년) 요한 산타나(6년)가 누락됐습니다. 이 중 완주한 선수는 무시나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무시나는 은퇴시즌 20승 ㅎㄷㄷ
음량이 작아도 괜찮은게 세계 최초 야구관련 수면 유도 ASMR 이니
탱킹장군의 정석
누군가는 지더라도 이닝은 먹어야하니까....
탱킹하는팀 입장에선 도움이 될거같음 일단 이닝을 길게 먹고 안 아프니까
"탱킹대장군" 패트릭 코빈
103 '131 4.51
아파서 아예 못던지는 스벅 vs 건강한데 너무 못던지는 코빈 진짜 워싱턴팬들 암울했겠다
우승 시켜줬자나~ 훌훌 털고 한잔해~
그래도 이닝 먹어주시잖아 한잔해~
@@anzi614우리에게 우승을 준 선수들입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제 딸이 ㅇ7차전 우승하는날 태어 났구요. 병원에서 다른 아빠들과 보던 기억이나네여. 아 미국 워신턴에 사는 사람입니다ㅡㅎㅎ
6:42 누가 멈추라고 해야할 것 같는뎈ㅋㅋㅋㅋㅋ
4년간 63패인데 이걸 꾸역꾸역 쓸수밖에 없는 워싱턴 선발진도 참 ㅋㅋㅋㅋ.....
어쩔수없어요 연봉이엄청많잖아요
코빈을트레이트시킬수없고 그렇다고마이너를보내고싶어도 연봉이랑 여러이유때문에 그것도안되고
그러니 마운드에올릴수밖에없지요
계약값은 못햇지만 쨋든 6년동안 태업 없이 건강하게 팀이 요구하는대로 던졋고,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공헌햇으니 욕부터 나오진 않을듯... 19 우승 이후에 급격하게 팀 몰락해서 리빌딩/탱킹 해야 하는 것도 맞았고, 잘해서 틀드 매물로 썻으면 팀 입장에서 더 좋았겟지만.
얘는 차라리 좀 다쳐서 쉬기를 바랄 정도인데 다치지도 않아..
길고 길었던 동행의 끝 어쨋든 우승시켰으니 워싱턴의 영웅
투수 부상은 200이닝이 트리거인것 같다.. 요즘은 150이닝 정도로 끊어주는듯.. 이닝이터가 그렇게 각광 받지 않는 것도 fa되기전 몸을 불살라 던지다가 계약하면 바로 들어눕게됨..
야마모토도 철저하게 일본 루틴대로 던지게 할듯.. 미국도 불펜마저 아낀다고 야수를 투수를 시대가 왔는데 확실히 짧은 이닝애 굵게 던지게 미덕임
이정도면 리스펙 해줘야지
위대한 탱킹의 수호자, 패트릭 코빈
3:33 타율 2위에 빵 터졌습니다ㅋ
코빈은 저렴하게 잡으면 이닝 먹어주는 정도의 패전조 롱릴리프로 도움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기 고액 계약후 퍼지는 먹튀들에 비하면 진짜 리얼 프로선수
은근 멋있는 선수네요...ㅋㅋ
두산의 유희관이 생각나네요
사비시아는 우승도 시켜주고 마지막까지 최소 3선발급 능력을 보여줬기에 그냥 혜자 중에 혜자이긴 했죠.
알론소 계약 떴습니다 1일2영상 가시죠 ㅋㅋ
피트 알론소 메츠와 2년 5400만 달러 재계약, 25년 후 옵트아웃 계약 떴네요 ㅎ
북극곰 메츠잔류🎉
내셔널스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워싱턴 투수 goat ㅋㅋ 영결 줘야함
“리버스 랜돈”
듣다가 깜놀 ㅋㅋ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코빈은 워싱턴에서 자기몫을 다했다고 봅니다. 워싱턴 우승당시 선발투수 4명 모두 슈어져,스트라스버그,코빈,산체스가 방어율 20위권 내에 엄청난 활약을 했고, 월시&네셔널 우승까지 코빈은 선발을 등판을 안하고 팀을 위해 왼손불펜으로 강행하면서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당시 유일한 왼손선발이었고, 불펜에 승리를 책임질 왼손불펜 투수가 워싱턴에게 전혀 없었습니다. 단기시리즈에서 선발이 5이닝 이상 던지고 불펜 승리조 두리틀-허드슨에게 까지 연결고리를 선발투수인 코빈이 불펜으로 수차례 경기를 나셨기에 우승공식이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슈어져, 스트라스버그에 가려져 있었지만 코빈이 얼마나 잘던지고 희생했는지는 월시 우승의 결과로 증명했다고 생각됩니다. 워싱턴에게 창단 첫우승을 안겨주고, 코빈이 점점 하락길을 걸었지만, 꾸준히 이닝이터로써 자기몫을 다해주었기에 패트릭코빈의 FA는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
패트릭 코빈 "먹었지만 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던진게 죄가된 투수
와 볼티행보가 기대감높이네요 원래도 강한전력에 준수한선수들보강, 스가노와 할러데이 로또도 있고 올해 대권주자로서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워싱턴의 신, 그의 이름은 대 패트릭 코빈
2022년 152이닝 6승 19패 리버스 다승왕
예전 디트로이트 마이크 매로스 생각나네요ㅋㅋ193이닝 9승 21패ㅋㅋㅋ
피트 알론스 뉴욕 메츠 잔류
선발 투수는 승리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네요 ㅎㅎ
제목 미침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 제목 읽어보고 빵텨짐요~ 그림만 보고 들어왔던지라 ㅋㅋㅋ
제목보고 바로 고빈 생각나서 웃으면서 들어옴ㅋㅋ
성실하게 최대한 많은 패배를 쌓아줌으로써 팀에 기여한 새로운 야구 세계선의 투수 패트릭 코빈 ㄷㄷ
감탄스러운 이야기군요.
2019 월시 7차전은 매우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5회까지 워싱턴이 2:0으로 지고있었고, 치터스의 선발 그렝키는 잘 던지고 있었죠. 근데
이상하게 치터스가 추가점을 내지 못했죠. 중반쯤 됐을때 갑작 혼잣말로, ‘이러다 워싱턴 우승하겠는데..’라고 했다가 옆에있던 어떤 손님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봤었죠. 아니나디를까, 막판 역전극~! 코빈의 3인닝 커버와 마무리 완벽투. 치팅팀을 이겨내는 멋진 승부였죠.
사실 승수나 탈삼진, 퍼펙트나 노히터가 멋있고 짜릿하며 역사에 남겠지만, 우리삶은 그런 기록보다도 약속, 성실, 의리 같은 핵심적인 원리들이 중요하죠.
계약금을 부모에게 드렸다는 점부터 코빈은 삶의 기본과 핵심을 모두 꿰뚫고 있었네요.
아름다운 야구선수입니다~!
얻어맞을지언정 아프지 않고 자기 할 일은 묵묵히 해내는 워크에식 훌륭한 선수. 워싱턴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됐을 겁니다. 그리고 워싱턴 월시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기 때문에 코빈은 욕 할 수 없다.
다른 의미로 대단했던 선수
그래도 마지막 등판에서 박수 받고 내려감
코빈은 나이 많은 6급 공무원 같음. 하는 일에 비해 돈은 많이 받는데 짬이 있어 일을 ㅈㄴ 못하진 않아 대놓고 욕은 못하는 그런 존재.
탱킹의 상징
코빈처럼 맞아나가도 로테이션을 지키고 이닝을 먹는 투수가 나을까요, 디그롬처럼 몇 경기 뛰지도 못하는 유리몸이지만 나오면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투수가 나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전자보단 후자가 낫다고 봅니다 전자는 누가 나가든 메꾸니까요
팀 상황에 따라 다르다 봅니다 디그롬이 FA였으면 다저스는 군침이 삭 돌았을거라 봅니다
탱킹팀이면 코빈인데 우승권이면 디그롬일듯 합니다
탱킹대원수..
불펜으로 전환하면 안될라나…
존 레스터는 단축시즌 때문에 제외된 걸까요?
스벅이나 코빈 보면 내츠는 19년 우승을 후불로 좀 많이 때려맞은듯....
렌던은 피했자나 한잔해~
건강만 한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분명 엄청 손해인것같은데 먹튀는 절대 아니고 순수하게 못함 ㅋㅋ
베리 '건강한' 지토 시즌 2...
워싱턴 우승시키고 탱킹까지 도와주는 워싱턴 GOAT
n이닝 n실점 탱킹 대장군
대-코-빈
배리 지토가 생각나네ㅋㅋ
장점 안퍼짐
단점 안퍼짐
웰컴 kbo
미국판
감사용 아닐까요?
그래도 이닝 꾸준히 먹어주잖....
보통 장기계약자들은 몸이못버티거나 잘하거나 둘중하나인데 이선수는 실력적으로 밀림 이젠 어디서 볼수잇을려나모르겟음
오잉
탱킹장군이니까 괜창ㅎ음
코빈 번스상 하나 만들어야겠군요
패트릭 코빈상
알론소 2년 5,400 만 $ 에 메츠 잔류
2025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권리를 얻는 1+1년 계약. 알론소는 사이닝보너스 1,000만 달러를 받고 2025시즌 연봉 2,000만 달러. 2026년 선수 옵션 금액은 2,400만 달러.
투구에 눈뜨고 2차 전성기 한번 더 올듯
코빈은 크보오면 대접 받겠지 ㅋㅋㅋ
그래도 월시 우승 시즌엔 잘해줬잖아
한잔해😊
쓰러지는게 낫지 부상도 안당하고 로테이션 지키면서 연봉값 못하는 선수가 최악의 선수 아닌가? 다른선수 키울 기회도 없애고
@@고두막한-w2p 이게 참 그런게 유망주가 박키한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라 저런 탱킹장군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코빈의 문제는 탱킹장군이 돈을 많이 받는 고액선수여서죠
탱킹장군이 더 낫지ㅋㅋ 그 유망주들이 무조건 다 잘되는거도 아니고 뭔 헛소리를하노
뭐 19년에 우승주역이였고 남은기간 망주 성장할수있게 이닝냠냠 먹어줬으니 실패는 아닌거같긴한데 성공이라고도 말하기 애매한 계약
코빈신
코빈 영구결번 가자
돈 준 사람은 저런 거 보고 있으면 얼마나 열불이 터질까 ㅋㅋㅋㅋ
ㅈㄴ 못한거 같기도 하고
잘한거 같기도 하고
뭐지 이 ㅈ같은 기분은?ㅋㅋ
어디서도 본적없는 희한한 유형의 투수
이정도면 승부조작인데....
사회인 야구 리그였으면 최고의 투수였네 ㅋ 이닝이터 ㅋ
탱킹이순신 해라 너는
ㅋㅋ 영원히 고통받는 코빈
장점 건강함
단점 건강함
단점이 건강이라기엔 그냥 못함..
@익명-r8m1h 존나 못하는데 들인돈+건강해서 계속 써야하니까요ㅠㅠ
우승은 워싱턴에서 하고, 돈은 다른팀에서 받았으면 진짜 그팀 팬들 멘탈 바사삭이었을텐데 워싱턴의 장렬한 희생
역시 렌돈신 ㅋㅋ
우승하고 나서 폭망해서 다른 팀에 팔지도 못한게 맞는데 스벅보다야 양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