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보았습니다. 원작 소설의 팬으로서 반가운 내용이네요. 원작 작가의 데뷔작인 "우부메의 여름"에서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여전해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소설이나 전편을 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작 작가의 주요 테마가 "요괴는 어떤 계기를 가진 사람에게는 현실이고, 믿는 사람들의 망상과 궤변으로 생명을 얻는다"는 거라서, 교고쿠도의 요괴 해석과 궤변 논파가 주 재미인 시리즈물입니다. 원작 팬으로서 그 재미가 애니에서 잘 표현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duckhoooo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에도가와 란포의 소설들을 좋아하신다면(그로테스크한 묘사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우부메의 여름을 권해드립니다. 작품 시리즈 전반의 설정을 꼼꼼하게 논리적으로 완성(증명?)해 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내용이 좀 엽기적이고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 설정과 무관하게 소설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망량의 상자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메미야가 카나코 상자를 들고 기차를 타고 튀는데 하필 그 기차에 쿠보가 있었고 거기서 만난겁니다. 그리고 처음에 쿠보가 상자를 여는 장면은 꿈 속의 내용입니다. 쿠보가 쓴 소설(근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에 저 상자 속 소녀와의 조우에 대한 걸 써놓는데 그 원고를 세키구치(안경)가 읽고 그 장면에 대해 꿈을 꾸는게 상자를 든 남자는 쿠보, 상자 속 소녀는 쿄고쿠도의 동생인 아츠코의 얼굴로 나오는거에요.
구독자분께 추천 받은 망량의 상자 애니입니다.
리뷰로 만들어 오는 게 너무 오래 걸렸네요. 그 분은 아직 제 영상을 보고 계실지…?!
내용이 조금 섬뜩하지만 추리하는 맛으로 재밌게 본 애니였습니다.
이외에도 추천 받은 애니가 쌓여있는데 하나씩 만들어오겠습니당!
연쇄살인 괴담으로 시작해서 사건 추리극으로 가다가
종반부에 갑자기 스팀펑크 SF로 돌아서더니 근친 막장 드라마로 막을 내리는
골 때리고 기괴한 작품이죠. (= =;)
중2에게 여드름 하나는 이런 참극을 불러오는군.
ㅋㅋㅋㅋㅋㅋ여드름에서 시작된 비극
나비효과는 깜도 안되는 애니군요
우리 엄마가 70년대 일본 소설 전집이 있었는데
진짜 이런 막장 얘기들 뿐이였음
근데 일본 아침 드라마도 막장에 피범벅으로
끝나는걸 보면 일본 사람 자체가 얼마나 속이
까만지 알수있음...좀 무섭;;;;
아니 무슨 이런 광기의 애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줄이소시지마냥 너두? 나두! 야나두! 시전이네 ㅋㅋㅋ큐ㅠㅠㅠㅠ
ㅋㅋㅋ야나두!
망량의 상자 소설책으로 소장하고 있어요 처음에 이책을 찾고..중고로 어렵게 얻었는데 읽기가 힘들었어서 안보다가 잠을 너무 못자서 이거보고 자야겠다 하고 읽었는데 거의 3일정도 빠져서 결말까지 읽고 충격에 빠져몇일동안 잠을 더 못잤어요 ㅎㄷㄷㄷ
개연성 동기부여 복선등등
어거지의 향연
정신건강에 해로운 작품
님들아 이건 원작 소설로 읽어야돼요. (원 작가) 교고쿠 나츠히코의 책들, 등 진짜 대박 초대박임.....!!!!
만화로 우연히 접하고 뭐지? 왜 이렇게 복잡해- 하며 중도 이탈했던 그 망량의 상자에 온갖 광기란 광기는 다 모여있었네요,,,,
저도 처음에 대체 뭔 소리들을 하는 거지...했는데 결국 광기의 막장으로 하나되더라구요
저도 그림체가 이뻐서 봤다가 이해를 못했던 작품... 그게 이런 내용이었군요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애니는 심오(?) 기괴(?) 해서 우띠 님이 리뷰해주시지 않았으면 끝까지 못 봤을 것 같네요...
이번에도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따로일어난 사건들이 실은 연결돼있었다. 가아니라 그냥 누가억지로 끼워맞춘수준인데
애니 결말이 죄다 헛소리에 끼워맞추기...
작가가 내키는 대로 쓰다가 그럴듯하게만 보이게 대충 마무리한 느낌이네요.
어질어질하네요 ㅋ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내용이 좀 어질하죠 ㅎㅎ
영상 잘 보았습니다. 원작 소설의 팬으로서 반가운 내용이네요. 원작 작가의 데뷔작인 "우부메의 여름"에서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여전해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소설이나 전편을 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작 작가의 주요 테마가 "요괴는 어떤 계기를 가진 사람에게는 현실이고, 믿는 사람들의 망상과 궤변으로 생명을 얻는다"는 거라서, 교고쿠도의 요괴 해석과 궤변 논파가 주 재미인 시리즈물입니다. 원작 팬으로서 그 재미가 애니에서 잘 표현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부메 여름은 본 적은 없지만 많이 들어본 기억이 나네요, 애니에선 요괴에 대한 철학이 나오긴 하지만 소설 없이 이해하기엔 조금 어렵긴하더라구요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원작소설팬이라 무척 공감가네요:)
어후 때론 요괴에 대해 너무 장황하고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미스테리가 풀린 그 순간의 충격은..!!!!! 하..정말. 미야베 미유키 작가와 함께 너무 좋아하는 작가 교고쿠 나츠히코..
혹시 우부메의 여름과 망량의 상자 중 하나만 추천주심 어떤걸 추천하실까요?
@@duckhoooo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에도가와 란포의 소설들을 좋아하신다면(그로테스크한 묘사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우부메의 여름을 권해드립니다. 작품 시리즈 전반의 설정을 꼼꼼하게 논리적으로 완성(증명?)해 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내용이 좀 엽기적이고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 설정과 무관하게 소설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망량의 상자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소설도 같이 읽었었는데 애니 영상보니 또 생각나네요 조만간 정주행해야겠어요 :)
25:28 "카나코는 츠치노코에요!!"
"처형소녀의 살아가는 길"은 GA문고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에요 액션연출,스토리,배경음악 모두 훌륭해요 이번에 12화로 완결되었어요 그래서 말인데, "처형소녀의 살아가는 길"을 리뷰부탁드립니다
넹 준비되면 올릴게요!
26:34 쿠보가 미마사카를 죽인 이유
막상 저 꼴이 되니 엄청난 고통과 마음도 아그작나니 이 색히 날 속였어!? 라고 팔다리가 잘렸으니 이빨로 목을 물어 너죽고 나죽자
소설로 봐야 찐이예요. 뭐 막장인건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ㅎㅎ 여운 미쳤.. 😅
완전 일본광기의 결정체. 근친부터 소아성애, 여기서 동반자살까지 나오면 갓벽
저거 1화 보고 나서 하차한 애니 였는데
너무 기괴해서 저 상자 안에 있는 카나코와 문 여는 장면이 기억에 생생히 남음 ㅋㅋㅋ
결말까지 리뷰로 다 보니 안보길 잘했네여 ㅠㅠ
ㅋㅋㅋ정주행 달리면 마지막 몰아치는 추리가 재밌긴한데 많이 기괴하긴 하죠ㅠ
시작은 그럴듯하더니 중반부터 무슨 말도 안되는 걸로 반전이랍시고 추리 탈을 쓴 막장으로 끝나네 ㅋㅋㅋ 저렇게 추리소설 쓸 거면 나도 쓰겠다.
교고쿠 나쓰히코 소설 읽고 아가리 놀리는거임?
원작은 나름 명작임 ㅋㅋㅋㅋㅜㅜ
중반까진 꽤 몰입도 있고 사건이 이중삼중 겹치고 거기에 설치는 사랑에 빠진 형사에.. 토막시체사건... 사이비 종교까지 완전 좋았는데..해결을 저렇게 병맛으로 끝내다니...
레전드 막장이다...
아침드라마급 막장… 아 더 심한가
망량의 상자 일본최고의 소설중 하나죠 ^^ 목소리 매력이 넘쳐서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가요 애니로 보니깐 신기하네요
아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헐 진짜 찐 광기의 애니네요. 리뷰 잘 봤어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ㅆ^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등장인물 중 가장 정상적인 인간일 거라 생각되던 기바 나리가 사실은 얘도 골 때리게 미친 애였다고 폭로하는 작품... 오라를 받아라 이러고 젊어서부터 경애하던 여배우를 체포하며 안도하는 놈이 세상 천지에 어딨어!
조각조각 있다가 하나로 이어졌을 때, 짜릿한 애니.. 소설에서는 비유도 복잡다양하고 개성이 뚜렷해서 재미있는 작품..!
마지막에 몰아치는 게 진짜 재밌죠!
첫멘트 너무 웃겨요ㅎㅎㅎㅎㅎㅎ
끝까지 엽기의 반전….
25:40 이표정=내표정
망량의 상자 ... 정말 잼있게 본 애니였네요.
전부 미쳐있지만 갠적으로 젤 극혐은 요리코였어여.
근데 어디서 볼수있죠? 왓챠든 넥플이든 어디서 볼수있다. 이런건 유툽하시는 분들이 말씀 안하시던데... 어디서 볼수 있는겁니까?
유튜브에 망량의 상자 치면 전회차 나와있습니당
순서가 이해가 안 되는데 아메미야가 카나코 머리 들고 튄 건 연쇄토막살인사건 일어난 후 아닌가요? 근데 연쇄토막살인사건의 범인인 쿠보는 아메미야가 상자에 든 카나코 머리를 보고?
그리고 맨 처음 장면에 나오는 쿠보가 든 상자 안 소녀가 호~ 하고 어떻게 말을 하나요? 저렇게 살아있으려면 다른 조치가 필요할 텐데 그것도 이루지 못하고 쿠보는 머리가 잘렸잖아요
아메미야가 카나코 상자를 들고 기차를 타고 튀는데 하필 그 기차에 쿠보가 있었고 거기서 만난겁니다.
그리고 처음에 쿠보가 상자를 여는 장면은 꿈 속의 내용입니다. 쿠보가 쓴 소설(근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에 저 상자 속 소녀와의 조우에 대한 걸 써놓는데 그 원고를 세키구치(안경)가 읽고 그 장면에 대해 꿈을 꾸는게 상자를 든 남자는 쿠보, 상자 속 소녀는 쿄고쿠도의 동생인 아츠코의 얼굴로 나오는거에요.
호- 소리를 내는건 뭔가 말을 하고 싶은데 몸 대부분이 잘려 나갔다보니 그조차 힘들어 (배-목 부분에 힘이 안들어가서) 그런 소리밖에 못냈을거란 추측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거 헐 망량의 상자 추리 소설로 알고 있었는데 애니로 보니까 새록새록 떠오른다
맞습니당! 방대한 소설이 이렇게 압축됏어용
당최....모르겠다... 작가의 머릿속이 궁금
다른 작품들도 이런 분위기던데 저도 작가의 생활환경이 궁금하더라구요
내가 지금 30분동안 뭐 쳐들은거지…?
와우~~ 재밌게 봤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술마시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술 다흘림
와우…와우네와우
어질어질하다....
내가시발 방금 뭘본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보면 딱 이 기분
오늘 영상도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우띠-x5o 이런 추리물 장르 너무 좋아요 ㅠㅠ 우띠님 애니취향 넘 좋당...
일본인 의식에서 충분히 나올수 있는 스토리
ㅋㅋㅋ 정확한 코멘틐ㅋㅋ
막장이다...
이거 내가 오래전부터 볼까말까하면서 다운받아놓고 볼까말까 또 고민하다가
지웟다 받기를 수십번했었는데...
이 리뷰영상 하나로 다 해결됫다. 내가 직접 안보길 잘했네. 욕나올뻔.
ㅋㅋㅋㅋㅋ중반까진 뭔 소리하나 싶어서 하차할뻔했는데 후반부에 몰아치는 추리는 재밌더라구여
선생님 머리 아파요
공감도 안되고 재이도없고.. 유익하지도 얂은 그런 만화군.
시간이 좀 아깝구만
망량의 상자 만화책으로 봐도 재밌음. 애니랑 그림체가 완전 다름. 왜 만화 그림체로 안했을까
전 애니만 봐서 잘 몰랐는데 많이 미화된 그림체라 하더라구요, 아예 다른 정도군여
@@우띠-x5o 만화도 그림 예쁜데. 여자캐릭터와 탐정캐릭터 한정이지만.. 원작을 잘 살린 그림이라 애니 보면 낯선 느낌이 들어요.
머리 아픈 스토리네요
이거 완전 명작인데,
이거 진짜 충격적.
근데 일단 요리코는 체포 안하나?
교고쿠 나츠히코 교고쿠도 시리즈는 문장이 너무 길어서 정말 읽기 어렵지만 다 재미가 있습니다.
만화책 그림과는 많이 다르네요.
일본넘들은 애니도 이런 잔인한걸 만드네 ㅉㅉ
지읒 발음 하실때매다 쇄긁는 소리가 나세요..ㅜㅜ
완성도 죽이네
소설은 독자를 설득시킬 수 없다면 예술도 아닌 똥 쓰레기일 뿐인 망작이다
엥?????
좀 으스스하네.
개소름 뭔말이야..
이런 애니들은 왜 평일날 발견이 되는가...ㅠㅠ
주말에 잊지 말고 정주행 하세욥!
@@우띠-x5o 미루다 드디어 봅니다 ㅎㅎ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