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론 영상보다 더 심했다고 합니다. 처음 바순 나올 때부터 수군거리기 시작했고, 나중엔 주먹다툼까지 했으니까요. 스트라빈스키의 완전 새로운 곡과 틀을 깬 새로운 안무를 만들어낸 니진스키, 그리고 그걸 허락한 디아길레프. 게다가 너무 어려워 기존관례를 깨고 수십번의 연습을 했던 오케스트라까지. 완벽하게 19세기의 것을 버리고 20세기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한솔-n4k 지금 시점에서 당대 역사상을 묶어 보면 아, 봄의 제전에 시대적 혼란을 담아냈겠거니 해석할 수 있음 따라서 그 의견도 틀린 게 아닌데 초연 기록이나 동시대 대중 여론들 보면 비난이 장난 아니었잖아요 주요하게 흐르는 예술 사조를 벗어나 이질적일 정도로 파격적인 시도를 했기 때문에. 물론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필두로 여러 전위적인 음악적 시도가 있었고 그렇기에 역사에 '만약'이라는 관점은 무의미할 수도 있겠지만 스트라빈스키의 입장에서는 곡의 가치를 일반적인 대중의 시선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것이 안타까울 만하다 생각해서 관용적인 표현으로 '시대를 앞서갔다'라 말한 것임 ㅇㅇ
괴작이지 망작은 아님. 진짜 오케도 무용도 하나같이 이보다 더 간지날 수는 없음. 클래식계 ㅈ간지의 끝판왕. 2부는 좀 이상하긴한데 1부는 진짜 좋지... 진짜 20세기 최고의, 아니 세기를 뛰어넘는 걸작이라고 할만함 ㄹㅇ 사실 제일 좋은건 관객반응을 예상하고도 초연한 진정한 상남자 스트라빈스키임
What's up with the Korean comments? Anyway, it's so nice to see so many Korean people have interest in Stravinsky's music. You guys really have taste in music.
Many students learn this music at school as many music textbooks have explanation about 'rite of spring''. Some of them watch this for assignment or for interest.
What lies with a color of what goes on with the durn of thelight of with the way a love ends a side of what takes a sede seed seeds se and seedest on the love hope of the try of there way over the role roles thesnd how a wow say tey the as color $$ %%% ------LOVE MARRIEDAGE AND CHICKEN GREASE
저 연주하는 사람들도 대단한게 관객들이 저 난리가 났는데도 신경도 안 쓰고 공연 진행하고 있네
스트라빈스키랑 기획자인 디아길레프가 신신당부했다함. 반응 안 좋을 것 같으니까 어떤 반응 나와도 끝까지 연주하고 연기하라고ㅋㅋㅋ
무용수들도 반응 예상은 햇겟지만 충격이었을텐데 티안내고 계속 춤추는거 프로페셔널들.. 그러니까 마치 저 무대 안쪽만 ㄹㅇ 고대의식하는 다른 차원같아서 중독적인 위화감이 든다..
실제론 영상보다 더 심했다고 합니다.
처음 바순 나올 때부터 수군거리기 시작했고, 나중엔 주먹다툼까지 했으니까요.
스트라빈스키의 완전 새로운 곡과 틀을 깬 새로운 안무를 만들어낸 니진스키, 그리고 그걸 허락한 디아길레프. 게다가 너무 어려워 기존관례를 깨고 수십번의 연습을 했던 오케스트라까지.
완벽하게 19세기의 것을 버리고 20세기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몸살기운 있는 날 음악시간에 엎드려 자는데 갑자기 가위에 눌려서 끙끙대니까 옆 친구가 깨루고 이 음악의 클라이맥스 부분이 나오고 있었는데 진심으로 그렇게 기괴한 느낌이 아닐 수 없었음
ㄷㄷ
현대음악의 묘미
그거 사실 꿈아닌
나도 경험해보고 싶다 ㅠㅋ
뭐야 개무서운데
지금으로 따지면 로맨스 영화 보여주겠다면서 미드소마 보여준 충격이었겠지?
미드소마 보고 이 곡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이미 얘기가 있네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라빈스키가 이 반응을 보고 6주간 앓아 누웠다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일화네요
부..불쌍하다..ㅠㅠ
스트라빈스키는 초연 때 자리에 없었지 않나요?
@@Mnmnnmmn 있었다가 중간에 뛰쳐나갔어요 ㅋㅋ
1곡 서곡 0:12
2곡 봄의 징후와 젊은 남녀의 춤 1:44
8곡 대지의 춤 4:42
1곡 서곡 5:33
2곡 젊은 여자들의 신비한 모임 6:05
3곡 선택받은 여자에 대한 찬미 7:18
6곡 신성한 춤 8:10
사람들의 야유마저 음악의 긴장감이랑 같이 섞여서 상황마저 하나의 예술같다.
ㄹㅇ 야유마저 하나의 악기로서 음악의 일부분이 된거같음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는 ㅋㅋㅋ
@@빈따리 그건 4분33초에 해당하는 얘기 아닌가?
진짜 지금봐도 충격이다
그나마 현대음악 치고는 듣기 편한 음악이라는거... 쇤베르크를 들어봐야 아... 스트라빈스키는 음악이었구나 하지 ㅋㅋㅋㅋㅋㅋㅋ
정화된 밤만 좋음
@@lee-rn4rc정화된밤보다 슈토크하우젠이 더 낫지않음?
현대음악 전공생인데 쉔베르크는 아주아주 듣기 편한 편..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발레랑 같이 보니 음악이 이해가네요 원시부족의 봄에 제전을 그린 음악이었군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시아에서 해의 신에게 하는 의례가 있는데 그것을 표현했다고 해요!
무용수 의상이
아메리칸인디언비슷하네요 ᆢ
솔직히 나였으면 저 반응으로 6주는 훌쩍 넘게 앓아 누웠을 듯.. 넘 맴찢
음악도 독특하지만 의상과 춤이 정말 개성있는 작품입니다. 봄의 제전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네요.
스트라빈스키는 원시주의 음악을 작곡했기때문에 당시 발레 음악이라고 하면 고상하고 우아한 백조같은 발레만 본 사람들한테는 충격이였겠죠 색다른 음악일뿐 이상한 음악은 아닙니다 이해를 못하는 것은 잘 알지 못해서 그런거죠
미드소마 떠오르는 노래
와 진짜 곡이랑 영화분위기랑 어울리네요
무대도 비슷하그..
진짜무서운데요. 지금 그냥봐도무서운데. 그때면 얼마나 더무서웠을까 고상하고 낭만적인 음악과 발레공연만 보다가.
세계대전 예고편
솔직히 지금도 맘편히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은 아니다 음악자체를 느끼는게 아니라면 모를까....저 당시에 음악을 그냥 심신의 안정을 주는 용도 정도로 생각했던 상류층과 음악적 형식을 중시하던 음악가 모두에게서 까였던 작품ㅋㅋㅋㅋㅋㅋㅋ
공연이 끝나고 느껴지는 이 이상한 기분은 뭐지?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오면서도 동시에 뭔가 가슴속에서 슬픈듯한 억울한듯한것도 느껴지고 코가 찡해지네..
지금 봐도 너무 이상하고 기괴한데 그래서 더 자꾸 생각나는 작품이에요 한국에서도 공연 있었으면
이 곡을 듣고 깡은 이제 하루에 100번도 더 들을 수 있게 됐어요
충격적이고 많이 이상하지만 충분히 매력있고 재밌는 곡이네 스트라빈스키가 시대를 너무 앞서나가긴 한 듯
시대와 딱 맞음. 1차 세계대전 나기 1년 전 발표
@@김한솔-n4k 지금 시점에서 당대 역사상을 묶어 보면 아, 봄의 제전에 시대적 혼란을 담아냈겠거니 해석할 수 있음 따라서 그 의견도 틀린 게 아닌데 초연 기록이나 동시대 대중 여론들 보면 비난이 장난 아니었잖아요 주요하게 흐르는 예술 사조를 벗어나 이질적일 정도로 파격적인 시도를 했기 때문에. 물론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필두로 여러 전위적인 음악적 시도가 있었고 그렇기에 역사에 '만약'이라는 관점은 무의미할 수도 있겠지만 스트라빈스키의 입장에서는 곡의 가치를 일반적인 대중의 시선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것이 안타까울 만하다 생각해서 관용적인 표현으로 '시대를 앞서갔다'라 말한 것임 ㅇㅇ
Me emociona tanto sabio comentario proveniente del este. Gracias
볼때마다 손에 땀이 날만큼 가슴두근거리는 음악이져 ㅎㅎㅎ
진짜 천재가 아닐 수 없다...
기괴한데 매력있음
이 시대에 어떻게 이런 곡을 만들 생각을 했지? 진짜 대단하다고밖에..
1차 세계대전 일어나기 1년 전임. 그래서 세계대전 분위기가 나는 것 같음.
괴작이지 망작은 아님. 진짜 오케도 무용도 하나같이 이보다 더 간지날 수는 없음. 클래식계 ㅈ간지의 끝판왕. 2부는 좀 이상하긴한데 1부는 진짜 좋지... 진짜 20세기 최고의, 아니 세기를 뛰어넘는 걸작이라고 할만함 ㄹㅇ
사실 제일 좋은건 관객반응을 예상하고도 초연한 진정한 상남자 스트라빈스키임
나이거 음악시간에 쌤이 틀어주셨는데 ㅅㅂ이게 뭐지? 하면서 봄ㅋㅋㅋ
ㄹㅇ 니진스키가 존나 잘만들긴 함
0:13 스트라빈스키-봄의 제전
저 때 실황 본 사람들 겁나 재밌었겠다...
What's up with the Korean comments? Anyway, it's so nice to see so many Korean people have interest in Stravinsky's music. You guys really have taste in music.
Many students learn this music at school as many music textbooks have explanation about 'rite of spring''. Some of them watch this for assignment or for interest.
정말 멋진 음악과 춤인데, 그 당시에는 쓰레기 취급받았다니... 안무 짰던 니진스키 매장당하고 에휴.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
은근 멜로디가 중독성있음... 메즈 미켈슨은 수트가......
리듬이랑 불협화음이 너무 거슬렸는데 계속 듣게되네요
안무랑 같이봐야 재밌어요
지금봐도 기괴한데...
저 반응 이해는 감
첫 이 곡이 연주될 때 반응이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왔을때 반응이랑 거의 비슷했다고. 아니 그보다 더 충격이었다고.
서태지와 아이들 나왔을 때가 어땠는데요?
@@이도-o8t 이건 노래도 아니다.이건 음악에 대해 모욕이다 이 소리 엄청 들었다고
@@maple4801 서태지 나왔을 때 애기였어서 -_-;
The film is well done!
미스터 초밥왕 7권 읽다가 잘 보고 갑니다^^
왜 영화 미드소마가 생각나지?
시대를 너무 앞서간듯....
2:09 프레디 머큐리씨?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음악수행 하...
스토리나 개연성 없이 내내 저런공연이었다고 함..
발레보러 브이아이피좌석 15만원 내고 보러갔는데 예상과다르게 저런 공연이였으면 지금의 나라도 화났을듯
딱히
ㄹㅇ 순애보러왔는데 ntr은 쫌 ㅋㅋ
MBC 뉴스의 현장 오프닝 곡
음악수행 땜에 온사람?
4:20
좋아하는 음악중에 하나이지만 저음악을 연주했을시 어땠을지 궁금했는데...
0:13 시작 1:49 소녀의 춤 4:20 희생의 춤
솔직히 지금 들어도 너무 기괴해요ㅜ 유툽에서 연주 영상 보고 잔 날에 악몽 꿈 ㅜㅜ...
20세기 영화음악 스타일을 제시한듯하네요.
음악 수업.
총보 공부한 사람으로써 이건 ㄹㅇ 강 천재적인 곡임
근데 니진스키가 안무 ㅈ같이 짜서 초연 망한거 ㅋㅋㅋㅋ
실제로 바로 1년후에 곡만 초연했을때는 반응 개좋았다던데 개레전드
1:51
?????
이 부분이 왜 좋은지 모르겠는데 좋음
안법고에서 왔습디다
저도요^__^
저 노란 옷이 니진스키인거에요?
8:30 무대 뒤에서 "하나 둘" 박자 맞춰주고 있는 사람이 니진스키입니다.
이 영상에선 니진스키가 무용가가아닌 안무가로서 등장하는데 위에분 말씀처럼 무대 옆에서 턱시도입고 박자맞춰주는 사람이 나진스키입니다
5:35초쯤에 등장하는 인물이 니진스키 입니다
뭔 내용인지 모르겠다 예술의 세계는 심오해..
이거 이름보고 샤넬 보자마자 브랜드 샤넬 떠오른 사람 있을거야
그 샤넬 만든게 이 샤넬 맞음
Un gran alegato contra la moral burguesa, predominante hoy en día.
논곡중 1짱
진짜 원시부족들이 이렇게 했을거같아
저 여자 롤의 칼리스타인줄
춤이 미드소마 생각남
마스터피스
어라?왜 에반게리온이
생각나지?
에반게리온에서 나온것 같은데...
Los civilizados se comportan como salvajes y los salvajes como civilizados
근현대-스트라빈스키-봄의제전
ㅋㅋㅋ😂
음악 수행으로 듣는데 너무 괴랄해서 앞 부분 박수만 듣고 안 들음
지금봐도 ㅈㄴ 기괴하긴 함
ㅎㅇ
춤 종나웃기네ㅋㅋㅋㅋ
노래 좋은데 왜 저런 반응이었을까
What lies with a color of what goes on with the durn of thelight of with the way a love ends a side of what takes a sede seed seeds se and seedest on the love hope of the try of there way over the role roles thesnd how a wow say tey the as color $$ %%% ------LOVE MARRIEDAGE AND CHICKEN GREASE
매즈다크허어어
마지막 부분 쯤에 점프 뛰는거 왜 박명수가 떠오르지...
부채질 거슬리네
뭐노
9:27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