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 단장은 고교때 이미 레전드였습니다. 군산상고 1학년부터 거의 홀로 투타에서 팀을 이끌면서 대통령기 우승을 하는 등 혹사를 많이 당했죠. 특히 2학년때 청룡기 결승에서는 당시 북일고 투수인 안성수 선수와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경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해 한일 고교 대표간의 시합에서도 거의 혼자 던지고 치면서 2승 1패로 일본에 승리할 수 있게 한 주역이었습니다. 대학교 때는 국가대표로 당시 최강인 쿠바와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조계현 단장의 역할이 컸습니다. 최동원 투수와 마찬가지로 고교, 대학에서 워낙 탁월했기에 상대적으로 혹사를 피할 수 없어, 프로 진출 이후 자질 만큼 꽃을 피우지 못한 안타까운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계현은 드러나게 잘했던 투수. 투구폼부터 시즌 성적까지 모두. 2년 연속 다승왕이 이걸 증명해준다. 하지만 그 전성기가 짧았던 게 아쉬웠던 투수. 이강철은 드러나지 않게 잘했던 투수. 특유의 그 물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투구폼에서 시즌성적까지. 매년 9월쯤 되면 어느새 10승 이상에 100탈삼진 이상을 기록했지. 국내 투수 역사상 그 누구도 깨지 못한 10년 연속 두 자리 승수에 세 자리 탈삼진. 더 상대하기 힘든 투수라는 질문엔 조계현이라고 답해야 하지 않을까? 이강철은 특히 좌타자에겐 많이 맞았고 별명이 홈런 공장장이었으니까.
박정권(선수)과는 가을에만 만나지 않으면야 그냥 1승 꿀꺽이죠 ㅎㅎ 농담이고, 개인적으로는 두 분 모두 레전드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그래도 조계헌 투수가 더 기억에 남네요. 아무래도 강속구에 열광하던 시대에 '팔색조'라는 별명처럼 다양한 구질은 신기해보이기까지 했죠. 이강철 투수보다는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가지고 있던 느낌이랄까.
고교시절 일본에서도 백년에 한 명 나올까말까 한 선수라고 평가 받았던 조계현. 이 사람은 겸손함이 몸에 베어있어서 좋다.
조계현선수 93년부터 엘지전 12연승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해태에이스 싸움닭!!
겜수도적었음 저땐 그래서
단장이 승지표가 중요하게볼때
조계현 원래부터 대단했지만 엘지에 특히 강해서 날 많이 울렸음 ㅠ
김태원 조계현 맞대결은 진짜 명승부였지
조계현 단장은 고교때 이미 레전드였습니다. 군산상고 1학년부터 거의 홀로 투타에서 팀을 이끌면서 대통령기 우승을 하는 등 혹사를 많이 당했죠. 특히 2학년때 청룡기 결승에서는 당시 북일고 투수인 안성수 선수와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경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해 한일 고교 대표간의 시합에서도 거의 혼자 던지고 치면서 2승 1패로 일본에 승리할 수 있게 한 주역이었습니다. 대학교 때는 국가대표로 당시 최강인 쿠바와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조계현 단장의 역할이 컸습니다. 최동원 투수와 마찬가지로 고교, 대학에서 워낙 탁월했기에 상대적으로 혹사를 피할 수 없어, 프로 진출 이후 자질 만큼 꽃을 피우지 못한 안타까운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격도 어마무시했어요..연세대학교에서도 홈런치고 그점수 혼자 지키고...천재중의 천재
맞습니다. 조계현선수는 투타를 모두 잘했고 최고교급 선수였고 연세대에 진학해서도 명실상부 에이스 역할을 하긴 했지만 혹사에 장사는 없었죠.
군산상고 시절 1회 무사 만루에 마운드 오르더니 4번 삼진
5번 병살타로 끝내버린 일 있었습니다.
무사 만루 내준 투수가 빙그레 출신 이동석 선수.
오히려 고교때가 최전성기였음 원래 강속구 투수였는데 혹사로 구위 잃었는데도 프로와서 저정도 성적을 낸거임
당시 당시 한국고교선발 감독은 경북고 감독인 구수갑이었는데 그 인간이 조계현을 망가트렸음. 연대에서 감독이 배려해서 그나마 투수생활을 할 수 있었음. 쓰레기 구수갑을 기억해야 함
나도 조계현.. 지금도 기억난다.
각 구단의 1선발과의 맞대결에서 패한 경우가 거의 없다. 게다가 게임내용은 1:0이나 2:1과 같은 시소게임을 많이 치루었다. 승부처에선 조계현..이유는 흔들ㄹ리지않는 강심장이라
해태가 가난해서 그렇지 두분다 당연히 영결이 되셨어야함..
기아는 양현종 누적이 조금만 빠졌어도 말나올정도로 영결 컷이..
근데 영결컷이 높은게 딱히 불만은 없음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보다
누가봐도 인정할만한 사람들만 딱 있으니음
조계현 위원장은 아마시절에 대단했던 구위를 다 잃었는데도 프로에서 레전드로 활약한것만으로도 대단하시죠.
타팀팬 입장에서 조계현 선수는 딱봐도 못칠공이라 짜증났고 이강철 선수는 저걸왜못쳐 하면서 짜증났고..
야구 명문가의 큰 역할을 하는 투수들 입니다.
조계현 선수도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강속구 투수였다고 하죠. 혹사로 어깨가 망가져서 그렇게 되었다고.. 지금 같은 시기면 관리 받고 더 큰 업적을 남길수 있었을 텐데 아쉬워요.
투수는 컨트럴이 좋아야 하는데, 조계현 이강철 투수는 컨트롤이 최고 였기에 자유자제로 이곳저곳으로 던질수가 있었지,
역대 해태.기아 타이거스 투수 7
1위 선동렬
2위 조계현
3위 이강철
4위 김정수
5위 양현종
6위 이대진
7위 이상윤
와 이강철감독반지가 총몇개야ㅋㅋㅋㅋ대애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모두 래전드죠😊
이강철은 좌타자에게 약했고 모션이 큰편이라 발빠른 주자 나가면 도루 저지가 답이 없어 불안했는데 … 장채근이 하도 주자 도루가 잦으니까 이강철에 뭐라했더니 “ 아 그럼 실점만 안하면 되잖아요 !”
언더 선발로 10년 연속 10승 100K 150이닝 을 한다는게 이미 고트.
???: 3루 가라 그래요 막으면 되니까
예전이나 지금이나 야구선들은 옷을 못 입어
96년도 코시에서 현대가 이강철 한 명에게 당했음...ㅠㅠ;;;;
"이대진 이강철 조계현" 어린시절 가슴 설레게 했던 이들입니다
조계현은 드러나게 잘했던 투수. 투구폼부터 시즌 성적까지 모두. 2년 연속 다승왕이 이걸 증명해준다. 하지만 그 전성기가 짧았던 게 아쉬웠던 투수. 이강철은 드러나지 않게 잘했던 투수. 특유의 그 물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투구폼에서 시즌성적까지. 매년 9월쯤 되면 어느새 10승 이상에 100탈삼진 이상을 기록했지. 국내 투수 역사상 그 누구도 깨지 못한 10년 연속 두 자리 승수에 세 자리 탈삼진. 더 상대하기 힘든 투수라는 질문엔 조계현이라고 답해야 하지 않을까? 이강철은 특히 좌타자에겐 많이 맞았고 별명이 홈런 공장장이었으니까.
조계현 8색조.....!!
이강철 언더 표본!!
어릴 때, 두분 때문에 행복 했습니다.
들리는 말로 조계현은 프로와서 폭망했다는.프로성적도 훌륭한데 도대체 고교때는 얼마나 대단했던거야
고교때 너무 잘해서 혹사 당해서 부상 당했었데요. 조계현 원래는 강속구 투수였는데 고교때 부상 이후 구속이 안나와서 팔색조 투수가 된거래요
고교 때의 퍼포먼스는 최동원 외에는 따를 사람이 없었는데..
@@니꼴아오 느그 꼴데는 내세울게 최동원 밖에 없나?
고1때 프로야구 없었을때 최동원의 실업팀 롯데하고 연습경기해서 이겼다고 조계현 주목해야 한다고 신문에 나왔었는데 첫고교대회에서
원맨쇼 우승했죠.
인터뷰도 시원시원하게 하고
스타선수였습니다.
기아는 레전드 대우가 넘 짠 팀이야 해태에서 기아로 넘어오긴 했지만 조계현, 이강철, 이순철 이런분은 레전드로 영구 결번 해야한다.
[OB팬] 난 선동렬이나 조계현 나오면 해태 게임 안봤습니다 ㅋㅋㅋ 어차피 결과 뻔하니까 ㅋㅋ
조계현 61센데 진짜 젊어보이네
조계현 mbc와의 경기에서 8회까지 노히트노런했던 기억이. 쿠바와의 국가대항전에서도 8회까지 호투하고 3-4로 아쉽게졌던 기억. 무엇보다 두산와서 코리언시리즈 현대와의 경기에서 고군분투하고도 퀸란에게 홈런 맞았던 아픈 기억이 생각납니다
이강철은 피홈런이 많아서 홈런공장장이라는 별명이 있었지만 무조건 밥값 이상은 해줬었고 조계현은 피해가지 않는 정면승부로 다양한 변화구를 가지고 타자를 요리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누가 더 낫느냐는 의미도 없지만 우열을 가리기도 쉽지않음..둘다 레전드인건 확실
박재홍 양준혁 이 두분을 모시고 와서 물어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동시대에 같이 상대도 해봤으니 좀 비교 해 줄수 있지 않을까요
눈 감고 들으면 감스트 같음
말이필요없는 레젼드 계현이형 혹사당하고도 이정도다
동대문 야구장에 군산상고 27번 보러갔는데 우익수로 뛰더라구요 ㅠㅠ
혹시83년 ?
조계현은 1선발 에이스타입이고 선동열 최동원 다음가는 급의 선발투수.
조계현이 매덕스라면 이강철은 톰그래빈같은~
아니 이건 조계현 아닌가? 해태 시절엔 당시 정민철 정민태도 한 수 접어줘야 했는데...
V10 팀 레전드와 다른팀 레전드 수준이 비슷할 수는 없겠죠.
감스트 영상을 보셨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좀 달라지심
박정권(선수)과는 가을에만 만나지 않으면야 그냥 1승 꿀꺽이죠 ㅎㅎ
농담이고, 개인적으로는 두 분 모두 레전드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그래도 조계헌 투수가 더 기억에 남네요. 아무래도 강속구에 열광하던 시대에 '팔색조'라는 별명처럼 다양한 구질은 신기해보이기까지 했죠. 이강철 투수보다는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가지고 있던 느낌이랄까.
조계현 은 팀의 에이스였고 이강철은 2인자느낌이 강했지
ㄱ
10년 연속 10승 이상한 선수가 이강철인데 영구결번 얘기도 안나옴
야...이거 빡새다
해태 기아는 생각이 달라져야한다 총11번 우승한
최고명문팀인데 영구결번이 고작 2명(선동열 이종범)이
말이되냐? 김성한 이순철
조계현 이강철 등 내노라하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즐비한데 지금이라도 팀을위해
헌신한 레전드들에게 대우해라
내로라
오 군산 전설의 해적 아드님..............
홈런공장 이강철 보다 싸움닭 🔥🐓조계현 에게 한표 던진다
저당시 해태타이거즈란팀은 두분뿐만 아니라 김용남 이상윤 이란 두거물급 투수도있었답니다
주동식 무시하지마라
@@영란주-c6i방수원도 있었다
이강철은 공이 가벼워서 장타를 마니 허용했기에 이강철이 훨 상대하기 낫지
둘의 공통점: 삼성오고 맛감
맛갔을때 삼성간거임
이렇게 끊어서 올리는 이유가 조회수 때문인가요?? 그냥 통으로 올리시지;;; 보다 지쳐서 안보게됨
재생시간이 길면 대부분의 유튜브 이용자들은 아예 보지를 않음
클립 영상은 포털 제공용으로 이렇게 작업하고요~ 풀버전은 오후 6시에 공개 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akpler4mang 타임라인 끊어 놓으면 다 스킵하면서 봅니다
너만 그런게아니라 많은사람들이 짧은영상이나 분할된거보는거 통계에나오고요 너보고는것만아니라, 보기싫으면보지마세요 물론mbc보다더좋은방송또는유튜브도있음ㅋ
@@박만훈-z4o 만훈아 반말 찍찍 뱉지마라
이강철이 꾸준하긴 했지만 선동렬 조계현 이대진으로 해태를 넘어 리그에이스는 이어진듯
이강철은 진짜 최고의 이닝이터였지
전성기 기준 1선발 선동열 2선발 이강철 3선발 조계현.. 김응용 감독 선택 그대로가 정답임
기운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박정권 와이번스 해결사 천하무적 박정권
저 두 선수도 영결 안됐는데 오지환? ㅋㅋ
구단영결이잖아 오래 뛴거 말고는 별 볼일 없어도 쟤네한테는 영결급인가보지
@@Na-co3rq졸렬택도
@@Na-co3rq 타이거즈랑 트윈스는 영결 컷이 다를 수 밖에..
그건 팀 사정인데 뭔 소리지 ㅋㅋ
오지환이 타이저거즈 소속임???
잠수탐투수 전성기가 89년
제일동포 해태타이거즈 주동식이란 투수도 언더핸드 인걸로아는대 맞나요...?
@@최용주-r6r 맞아요 근데 2년후 일본으로 떠나심 최근에 김성한 감독님 이람 방송 나오시고
89년에 태평양 에 박정현 90년 은 삼성 이태일 나오고
이강철 25경기 220이닝 게임당 8.8이닝 ㅋㅋㅋ
그시절 투수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동열 이강철 조계현 이대진
시즌은 이강철
한국시리즈는 조계현
KT 우승시 쿠에바스는 조계현
데스파이네 고영표는 이강철
한국시리즈mvp는 이강철선수.
조계현은 한국시리즈 mvp가 없고 이강철은 있는데?
저 친구 사촌형 김 종석 투수 라이벌 조계현 투수. 저 군 후임 친구가 이 강철 투수 갸가 광주일고 출신
조계현이는
별로지
마성의 조계현, 역전의 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