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하기 까다로웠던 타자 고르는 질문에 대한 답, 김태균 선수는 선택지에서 제외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한 답에서 윤석민 선수가 왜 최고 투수가 될 수 있었는지가 답이 나오는 거 같네요 이 타자가 잘 쳐서 무서웠다, 이 타자는 못 쳐서 안 무서웠다 외에도 타순 전체를 보고 그에 따른 경기 운영 플랜까지 염두에 두고 답을 하시는 게 역시 이래서 최고의 경기운영을 하는 투수가 될 수 있었나보다 싶습니다
@@l9금-야뎡-볼사람-h4x 이게 본인 욕심도 있고 어쩔수가 없긴했음. 서정환 때는 신인이라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욕심과 서정환의 쓰레기같은 선수 운영 때문에 갈린거고 조범현 때는 그래도 피해갈 수 있었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나선 것도 있고. 어떻게 보면 양현종이 현명한거임. 양현종도 신인 시기에 석민이하고 똑같이 선발 불펜 돌려가며 얘를 어떻게 써먹을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불펜만 가면 불을 신나게 지르고 선발에서는 잘던지니까 붙박이 선발로만 썼던거고.. 결과론 적으로는 석민이는 임팩트 있게 한시대를 풍미한 우완 투수가 된거고 현종이는 아직도 현역이고..
진짜 3,4년차 젊은 선수에게 우리팀의 문제가 뭐냐고 물을정도면 그만큼 구단에서 윤석민 크게 평가했고 중심이라고 생각했기에 물어본거고.... 감독은 젊은 선수고 잘하니까 우리팀 부족한 부분을 좀 채울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돌려서 말했겠지만 사실은 해달라는 말이였고... 윤석민은 그때 젊으니 뭐 구단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데 당연 오케이 했을테고... 솔직히 나같아도 오케이했을듯... 누구는 뛰고 싶어도 실력이 안 받쳐줘서 2군에만 있거나 은퇴하는 경우도 많을텐데 3,4년차에 구단 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필요로 하는데 무조건 오케이할듯... 그게 누적이 되니 나중에 팡 터진거지... 야구를 11년도부터 봐서 솔직히 잘 몰랐었는데 요즘 다시 알게된다.
현역 시절 김태균이 무섭지 않았던 이유와 혹사에 대한 조심스러운 의견이 기억에 많이 남는 영상이네요. 2016년 로사리오와 함께 하니 리그 폭격급으로 잘했던 김 선수가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그런 시기가 더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리고 윤석민 선수의 재능은 아직도 많이 아쉽습니다.. 좀 더 체계적인 관리를 받았더라면 유튜브가 아니라 내일 선발투수였을지도 모르죠 선수가 괜찮다고 했다는 눈 가리고 아웅 식 해명은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선수는 괜찮다고 했어도 아프지 않게 관리하는 게 감독, 코치가 할 일이 아닌가 싶네요 제 역할 못할 때까지 쓰는 게 아니라요.. 최근에도 혹사 논란이 많죠.. 저번 주에는 주 5회 등판한 투수도 있었어요. 선수는 소모품이 아닌 걸 현장에서 깨달아주시길..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윤석민 선수🌟 선발 갔다 마무리 갔다 선발 갔다 여러모로 고생하셨는데 왔다 갔다가 아닌 선발만 하셨으면 어깨에 그나마 덜 부담?되지 않을까 싶고 선수생활 더 하셨을테고 현재도 기아에 계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깨 부상으로 나이에 비해 일찍 은퇴하신게 너무 슬프고 윤석민 선수와 양현종 선수 원투펀치 경기도 보고싶었는데 한번도 못본게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너가 반대로 감독이라면 안했을까? 팬의 입장이니까 이해를 못하는거지, 감독의 입장이면 성적을 위해서라도 뭔 짓을 다 하게 됨. 그걸 옳다 그르다라고는 못하겠음. 감독이나 코치나,선수는 결국 성적으로 평가받고 그 성적으로 자리를 보전받고 연봉으로 환산되니까 할 수 밖에 없게 됨. 평생 하위권만 전전하지만 선수 관리하는 팀을 좋아할 팬은 없을거임. 비판하는 것도 이해는 하나 프로라는 세계를 너무 팬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건 프로라는 곳에 몰지각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거로 밖에 생각이 안됨.
@@Rendezvous5605 너가 무능한 감독 아닐까? 아무리 중간 마무리가 없다고 해도 2군에서 찾던가 1군 멘탈을 잡던가 해야지 잘 나가는 선발 투수를 저렇게 돌리는게 성적을 떠나서 제정신을 가진 감독은 아니지 않을까?? 많이 봐줘서 한두번이야 이해하겠는데 이건 뭐 노답이지 않아?? 성적만 봐서 여기저기 굴리는게 맞는 감독인거야?? 야구를 보긴 하는거고??
류윤김 질문한 당사자인데 윤석민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08 09 10 그때당시 국대 윤석민 피칭을 보았던 사람이라면 류윤김 트로이카라고 말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네요. 조금만 긁혀도 진짜 저 슬라이더는 미친마구다. 상대타자들이 절대 못칠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었기에 충분히 묶이고도 남을 선수라고 저는 여전히 생각하고 아마 죽을때까지도 류윤김 트로이카에 대한 생각은 변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Rendezvous5605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후보군 선수야 어떻게든 경기에 나가고 싶겠죠. 그런 선수들은 스스로도 감독이 막 굴려도 불만이 없어요. 그냥 경기나가는게 좋으니까. 근데 팀 에이스가 저렇게 막 굴려진건 문제가 있는거죠. 본인이 저걸 원했을까요? 그리고 감독의 권한과 영향력을 생각했을때 싫다고 거부할수 있었을까요?
@@user-iv2qz9sy8m 오히려 에이스니까 후보보다 감독 눈치를 봐야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님 말대로면 감독이 눈치봐야하는게 맞는거임. 후보는 감독 생각대로 안따르면 출전기회 자체가 없어지는거니 그렇다고 하지만 에이스의 경우는 출전 안시키면 바로 논란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저걸 원했을까요?" 님이 윤석민인가요? 님이 반댜로 프로라고 생각했을때 팀이 원하고 감독이 원한다고 생각하면 안나갈건가요? 전 감독을 쉴드 치는게 아닙니다. 단지 선수의 입장을 팬의 시각을 투영해서 바라보아 생기는 오류에 대해 말하는겁니다. 애시당초 선수들이 별 문제제기하지 않음에도 굳이 이런 의견이 계속 나오는 쪽은 팬의 입장 밖에 없음. 일반 회사원처럼 프로선수를 바라보진 마셨으면 합니다 자영업자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일반 회사원들의 논리를 적용하면 납득을 못하는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Rendezvous5605 야구 안해본걸 떠나 야구 자체를 모르는 티가 많이 나네요. 지금도 그렇게 못하는데 윤석민이 뛰던 2010년 이전에, 해태색 깊이 물든 기아에서 감독이 선수 눈치를 본다구요? 개인경기 감독들은 가끔 세계 상위랭커 선수들 눈치 볼때도 있다고들 합디다. 근데 대한민국에서 야구 감독이 선수 눈치를 본다?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립니다.
진짜 3,4년차 젊은 선수에게 우리팀의 문제가 뭐냐고 물을정도면 그만큼 구단에서 윤석민 크게 평가했고 중심이라고 생각했기에 물어본거고.... 감독은 젊은 선수고 잘하니까 우리팀 부족한 부분을 좀 채울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돌려서 말했겠지만 사실은 해달라는 말이였고... 윤석민은 그때 젊으니 뭐 구단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데 당연 오케이 했을테고... 솔직히 나같아도 오케이했을듯... 누구는 뛰고 싶어도 실력이 안 받쳐줘서 2군에만 있거나 은퇴하는 경우도 많을텐데 3,4년차에 구단 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필요로 하는데 무조건 오케이할듯... 그게 누적이 되니 나중에 팡 터진거지... 야구를 11년도부터 봐서 솔직히 잘 몰랐었는데 요즘 다시 알게된다.
국대서도 선발로도 불펜으로도 하드캐리 했었고, 15승과 30세이브 둘다 가능한 능력을 가진 너무 완벽하게 다재다능해서 오히려 독이 된... 타팀팬이라 현역시절엔 윤석민 보기도 싫었었는데 은퇴한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생각만 들던 선수 미국가서 마이너 있다가 돌아온다 했을때 '내가 알던 윤석민이 저정도 밖에 못할리가 없는데...?, 우리상대로 국대있을때 던지던 모습을 보면 그럴리가 없는데...?' 하던 생각이 젤 먼저 생각남 그리고 돌아오자말자 30세이브 해서 그래 뭐... 명불허전이네 하더니 어느순간 안보이더니, 국대서 같이 한끝발 날리던 동료들은 아직 창창한데 결국에 은퇴해서 너무 안타까웠던
제 인생이자 처음이자 아직까지도 마지막인 야구선수 유니폼이 11시즌 윤석민 유니폼입니다. 윤석민 선수는 기아에 남아줬으면 했지만, 메이저 가서도 성공할만한 선수였었어요. 기억에도 흐릿한 09시즌 팀사정이 어려워서 마무리로 멀티이닝 세이브, 선발투수로 오가며 SK를 극적으로 꺾고 통합 우승에 공을 세웠었죠. 윤석민 한명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아직도 타이거즈 팬으로써 그당시 낭만야구가 더 극적이며 자극적이기는 하지만 멀티이닝 불펜투수들의 선수생활이 어떻게 끝나는가를 보면서 지도자 윤석민은 그런식의 불펜 운용은 안해줬으면 좋겠어요. 멀티이닝으로 어깨가 망가진 불펜 투수들 한기주, 윤석민, 김윤동 선수 등 폼이 망가진 임기영, 박준표 선수등 너무 안타깝습니다. 구단에서 적절한 관리를 해줬으면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로 활약할 수 있었던 선수들인데... 언급하지 않았지만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던 선수들도 많구요. 올 시즌 전상현, 정해영 선수는 멀티이닝을 아예 하면 안될 몸 상태인데도 계속 시키다가 탈났고 장현식 선수는 언제 부러져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게 자주 던지더라구요. 코치 윤석민을 기아 타이거즈에서 볼 날이 있게 될까요? 최고구속 150 중반의 속구를 칼날같이 제구하며, 140을 넘는 광속 슬라이더, 타자들이 보기엔 공이 사라지는 것 같은 서클체인지업을 던지던 화려한 스타가 아니더라도, 팀을 위해 미래를 내다보며 선수들을 아껴주는 지도자 윤석민으로 기아에 와주세요. 응원합니다.
공감하면서 보다가 17:00부터 대화에 쌉정색함. 잘하는 선수 중무리로 굴리고는 싶은데 지도자들 본인이 책임지고 원망 듣는 건 싫으니 선수에게 니가 스스로 선택하라고 강요한 거 아닌가요. 사실상 선택이라고 할 수도 없음. 윤석민 선수가 mvp가 되었던 그 시즌부터 기아 팬이 된 한 사람으로서, 이후로 많은 선수들이 눈부신 시즌을 보내는 것을 지켜보았지만 아직 제 마음속엔 11년 윤석민이 일등이에요. 기회가 된다면 기아에서 다시 한번 현장 커리어를 이어가시는 것도 보고 싶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항상 응원합니다.
석민아이라 불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ㅎ 베이징올림픽때 석민선수가 처음 엔트리에 못 못들었을때 기아팬은 아니지만 당시 최고우완이자 류선수정도의 에이스투수라 여겼었는데 너무 황당하고 화가났던게 기억이 나네요 후에 승선하시고 금메달에 일조하시고 wbc때 국위선양하던 모습이 선합니다 누가머라해도 2천년대 최고우완은 개인적으로 윤석민선수라 봅니다 구위와 경기운영 다양한 구질을 던질수 있는 감각과 강심장 아직 윤석민만한 투수가 없다보네요 앞으로 후배들을 위한 야구계에서 일을 하셨음 하네요 응원합니다~!
타팀팬들 입장에선 선발인데 중간도 던지냐 의문이신데 07년은 선발이나 중간계투가 다 약했었습니다 팀이 이기려면 선발,중간 왔다갔다할 수 밖에 없었죠 08년 조범현 감독님 오셔서 현재 기아 선수단 운용을 싹 바꿨었고 심리적인 이유가 많아서 조언이나 심리적인 관리도 잘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김태균 [TK52]](http://yt3.ggpht.com/dHQXaPAk7SZBOmS7xHsX1Ac7QJiD03I5MZdzvfCfenWgXeuaNsxeFNtK4z6HXLxg564cUU6law=s48-c-k-c0x00ffffff-no-rj)
![윤석민이 풀어주는 레전드썰ㅋㅋㅋㅋㅋ [52Hz]](http://i.ytimg.com/vi/UzZXeD2Gbi0/mqdefault.jpg)
![윤석민이 풀어주는 레전드썰ㅋㅋㅋㅋㅋ [52Hz]](/img/tr.png)
![[매니저가 밥해준대 시즌2] 나지완 이유빈과 수다수다 2탄](/img/1.gif)
- 깔끔함과 편안함의 정수! 영상 속 김태균이 입은 티셔츠가 궁금하다면?👕🤭
- 티케이오시비에서 제작한 만능 보스턴백💼 든든~한 사이즈에, 손쉽게 접고 펼수있는 편안함으로 여행, 스포츠백으로 안성맞춤인 보스턴백도 구경하세요🤗
marpple.shop/kr/o102_tk
윤석민 선수 우리 소년가장 에이스 투수로서 많이 좋아했습니다😊
앞으로도 야구컨텐츠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집중 견제 당해도 레전더리 타자가 되었죠 ㄷㄷㄷㄷㄷ
↖😉
와 윤석민선수랑같이 야구토크하니까 몰입도가 장난아니네요
선발 중간 마무리 모두 잘해서 오히려 독이 된 선수. 그러게 뭐라도 못하겠다고 뱉어내지ㅠㅠ 든든한 윤석민 선수
윤석민 선수 기아에서 정말정말 고생 많이했죠ㅠ 선발에 중간에 마무리까지 다 시켰는데 그래도 다 군말 없이 정말 잘해줬어요ㅠㅠ 그럼에도 여전히 기아를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코치로 유니폼을 다시 입은 모습을 보고싶네요!!
윤석민 쉴드가 아니라 진짜...데뷔시즌때부터 봐왔던 갸팬이라면 윤석민 욕 못함...
투수는 이래서 막굴리면 안된다니깐
윤석민은 쭈욱 선발로 갔으면 롱런했을텐데 제일 아쉬운 투수
양현종이 대표적이죠 윤석민도 선발만 했더라면
@@chanik2311 현종이도 08 09 때 석민이처럼 선발 불펜 같이 뛰었어요. 현종이는 희안하게 선발에서 잘 던지다가 불펜만 올라가면 불을 질러대서 선발만 뛴거지.. 지금 보면 일부러 그런거 같기도 하고..
@@chanik2311양현종의
내구성, 이닝이터 기질은 재능인듯
볼질하던 안경쪼다가 한국시리즈 완투를하다니
☜🌫
우리 윤석민 선수, 암흑기에 씩씩하게 던져줘서 항상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팬들은 아직도 마음의 빚이 있어요. 나중에 기아지도자로 와서 팀을 이끌어줄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
윤석민을 왜 욕을못하냐고,,, ?
중간 마무리 선발 진짜 돌려막기하면서 아무말않하고 묵묵히 한게 윤석민임,, 그것도 암흑기일때,,, 만약에 선발한정 관리받으면서 했다면 거길게선수생활했다고봄,, 진짜 아쉬운선수
않충이네ㅋㅋ
윤석민 투수가 불펜 안가고,
선발 로테이션만 꾸준히 돌았다면,
윤-양
이 두 투수가 프랜차이즈의 전설을 쓰고있을겁니다.
석민이는 노가다 투수였지
님은 욕먹어야할듯
윤석민 선수를 왜 욕해요 ㅎㅎ 윤석민 선수가 욕을 할수 있는 거겠죠
너무 재밌어 윤석민선수
이야깃거리가 화수분이야ㅋㅋㅋㅋ
말빨도 넘 좋음
스마트한게 느껴짐
엘지팬인데도 윤석민 좋아합니다ㅋㅋ 신인때부터 봤는데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멋있었고 최다패도 해봤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승왕도ㅎㄷㄷ 항상애기같고 귀여워서 좋았었네요ㅋㅋ
ㅇㅈ말도 위트있게 잘함
😊😊@@kkwgood
시즌중에 선발 했다가 마무리 했다 그짓거리만 안했어도 어깨가 그렇게 안됐음.. 에이스를 왜 그렇게 막 굴렸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감..
선발 중간 마무리 모두 잘해서 오히려 독이 된 선수. 그러게 뭐라도 못하겠다고 뱉어내지ㅠㅠ 든든한 윤석민 선수
진짜 저였음 못하겠다고 했을것 팀에서 내쳐지더라도
@@chanik2311 근데 당시 야구계 분위기 라던지 팀들 자체가 선수갈아 넣고 우승한번 하자는 마인드가 다 장착되어있던 때라 지금 와선 혹사라곤 하지만 당시에는 당연시 되던 분위기였음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타자 고르는 질문에 대한 답, 김태균 선수는 선택지에서 제외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한 답에서 윤석민 선수가 왜 최고 투수가 될 수 있었는지가 답이 나오는 거 같네요
이 타자가 잘 쳐서 무서웠다, 이 타자는 못 쳐서 안 무서웠다 외에도 타순 전체를 보고 그에 따른 경기 운영 플랜까지 염두에 두고 답을 하시는 게 역시 이래서 최고의 경기운영을 하는 투수가 될 수 있었나보다 싶습니다
⏫💄
타격훈련도 열심히 했던 투수 중 한명임 ㅋㅋㅋㅋ 이유는 내가 던지는 공을 어떻게 타이밍을 맞춰서 치는지 알아내서 역으로 못치게하는 방법을 연구하려고 ㅋㅋㅋ
시즌중에 선발 했다가 마무리 했다 그짓거리만 안했어도 어깨가 그렇게 안됐음.. 에이스를 왜 그렇게 막 굴렸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감..
@@l9금-야뎡-볼사람-h4x 이게 본인 욕심도 있고 어쩔수가 없긴했음. 서정환 때는 신인이라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욕심과 서정환의 쓰레기같은 선수 운영 때문에 갈린거고 조범현 때는 그래도 피해갈 수 있었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나선 것도 있고. 어떻게 보면 양현종이 현명한거임. 양현종도 신인 시기에 석민이하고 똑같이 선발 불펜 돌려가며 얘를 어떻게 써먹을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불펜만 가면 불을 신나게 지르고 선발에서는 잘던지니까 붙박이 선발로만 썼던거고.. 결과론 적으로는 석민이는 임팩트 있게 한시대를 풍미한 우완 투수가 된거고 현종이는 아직도 현역이고..
팀을 먼저 생각했던 윤석민 선수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윤석민 말에 공감 중간마무리 안해도된다라고 말하는데 그말에 안한다고 할사람이 있을까
이기적으로야구했으면 롱런햇을텐데
예전 기아분위기가 험악했지
기아코치로 복귀하시죠 골프는내려놓고
솔직히 윤석민 때 기아는 이미 분위기 나아진 때 같은데요…
@@Janghun13뭔소리야. 야탑고에서 바로 왔을때 그때 기아는 진짜 살벌했은
@@Janghun13윤석민 혼자 투수이던 시절임 중간 마무리 없고
ㅅ.ㅂ그때 기아는ㅋㅋㅋㄹㅇ 쓰.레기팀이었음 걍 좀 오바해서 1~9번까지 에러만하는 김도영으로 채운꼴임
@@user-gi7mk1ex8u 뭔 쌀밥먹고 개소리를 당당히 하냐 그때 라인업은 봤고? 홍세완 이현곤 시절을 ㅋㅋㅋ
석민이형 보고 싶다 형 때문에 내가 기아팬 아직도 하고 있는데 어렸을때 봤던 명품 슬라이더는 아직도 못잊어 ㅠ
△🏆
진짜 3,4년차 젊은 선수에게 우리팀의 문제가 뭐냐고 물을정도면 그만큼 구단에서 윤석민 크게 평가했고 중심이라고 생각했기에 물어본거고.... 감독은 젊은 선수고 잘하니까 우리팀 부족한 부분을 좀 채울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돌려서 말했겠지만 사실은 해달라는 말이였고... 윤석민은 그때 젊으니 뭐 구단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데 당연 오케이 했을테고... 솔직히 나같아도 오케이했을듯... 누구는 뛰고 싶어도 실력이 안 받쳐줘서 2군에만 있거나 은퇴하는 경우도 많을텐데 3,4년차에 구단 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필요로 하는데 무조건 오케이할듯... 그게 누적이 되니 나중에 팡 터진거지... 야구를 11년도부터 봐서 솔직히 잘 몰랐었는데 요즘 다시 알게된다.
▲🔹
△⬅️
현역 시절 김태균이 무섭지 않았던 이유와 혹사에 대한 조심스러운 의견이 기억에 많이 남는 영상이네요.
2016년 로사리오와 함께 하니 리그 폭격급으로 잘했던 김 선수가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그런 시기가 더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리고 윤석민 선수의 재능은 아직도 많이 아쉽습니다..
좀 더 체계적인 관리를 받았더라면 유튜브가 아니라 내일 선발투수였을지도 모르죠
선수가 괜찮다고 했다는 눈 가리고 아웅 식 해명은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선수는 괜찮다고 했어도 아프지 않게 관리하는 게 감독, 코치가 할 일이 아닌가 싶네요
제 역할 못할 때까지 쓰는 게 아니라요..
최근에도 혹사 논란이 많죠..
저번 주에는 주 5회 등판한 투수도 있었어요.
선수는 소모품이 아닌 걸 현장에서 깨달아주시길..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윤석민 선수🌟
선발 갔다 마무리 갔다 선발 갔다 여러모로 고생하셨는데 왔다 갔다가 아닌 선발만 하셨으면 어깨에 그나마 덜 부담?되지 않을까 싶고 선수생활 더 하셨을테고 현재도 기아에 계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깨 부상으로 나이에 비해 일찍 은퇴하신게 너무 슬프고 윤석민 선수와 양현종 선수 원투펀치 경기도 보고싶었는데 한번도 못본게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윤석민선수 야구 프로에서 요즘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항상응원랍니다😊😊😊
선발 중간 마무리 모두 잘해서 오히려 독이 된 선수. 그러게 뭐라도 못하겠다고 뱉어내지ㅠㅠ 든든한 윤석민 선수
윤석민 쉴드가 아니라 진짜...데뷔시즌때부터 봐왔던 갸팬이라면 윤석민 욕 못함...
암흑기시절 유일하게 사람이였던ㅜㅜ 선발뛰다가 불펜쓰레기여서 며칠후 마무리도 나오고 너무 막갓다썻었죠
역대급 투수인건 반박못하지
그냥 다들 속상하고 아쉬운마음에 그러는듯해요
그냥 김택연보다 더 갈렸음 김택연은 보직이라도 명확하지 윤석민은 계투, 롱릴리프, 마무리, 대체선발을 한 시즌에 다해봤음
진짜 석민이 보는 재미로 살았다
석민이의 야구이야기 야구토크 너무너무 재밌다!^^😊😊😊😊😊😊😊😊👍👍👍👍👍🔥🔥🔥🔥🔥🔥🔥😊
기아팬으로 윤석민 선수를 진짜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무슨 일을 하든지 응원합니다.
슼팬인데 정말 너무 무서웠던 선수였습니다ㅜ 도대체 누가 칠수 있을까 하면서 원망했던 선수인데 정말 말잘하고 그시절 생각나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써클 체인지업을 기가 막히게 잘 던졌었죠
시즌중에 선발 했다가 마무리 했다 그짓거리만 안했어도 어깨가 그렇게 안됐음.. 에이스를 왜 그렇게 막 굴렸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감..
윤석민이 야구를 ㅈㄹ 잘해서 그럼 양현종은 불펜가면 불지르니까 결국 선발로만 쓴거고 윤석민은 그냥 다 잘하니까 막굴림 감독이야 임기는.한정적이고 재계약하려면 성적내야하니 잘하는놈 굴린거
심지어 기아에서 선수 MLB 포스팅도 막았었음 그때 기아는 진짜 미친 구단이었지....
@@Judicious_Lee기아 암흑기때 윤석민밖에 없었음 그러서 제일 좋았지 ㅋㅋ
너가 반대로 감독이라면 안했을까?
팬의 입장이니까 이해를 못하는거지,
감독의 입장이면 성적을 위해서라도 뭔 짓을 다 하게 됨. 그걸 옳다 그르다라고는 못하겠음.
감독이나 코치나,선수는 결국 성적으로 평가받고 그 성적으로 자리를 보전받고 연봉으로 환산되니까 할 수 밖에 없게 됨.
평생 하위권만 전전하지만 선수 관리하는 팀을 좋아할 팬은 없을거임.
비판하는 것도 이해는 하나 프로라는 세계를 너무 팬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건 프로라는 곳에 몰지각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거로 밖에 생각이 안됨.
@@Rendezvous5605 너가 무능한 감독 아닐까? 아무리 중간 마무리가 없다고 해도 2군에서 찾던가 1군 멘탈을 잡던가 해야지 잘 나가는 선발 투수를 저렇게 돌리는게 성적을 떠나서 제정신을 가진 감독은 아니지 않을까??
많이 봐줘서 한두번이야 이해하겠는데 이건 뭐 노답이지 않아??
성적만 봐서 여기저기 굴리는게 맞는 감독인거야?? 야구를 보긴 하는거고??
윤석민을 남들이 드르렁이라고 깔 때도 나쁜 글을 쓰지 않았던 이유.
보직변경, 노가다 투수로 암흑기를 버텨준 투수라서..
형님 앉아 수다떨때가 아닙니다
이글스 4번자리 비워놓겠습니다 형님😢
윤석민.. 진짜 착하네.. 이애기 들으니까 진짜 졸라 슬프다
투수는 진짜 보직이 있는게 꼭 필요해보임
윤석민 선수 혹사만 아니었으면 지금도 기아에서 던질 수 있을거 같은데 ㅠ
류윤김 질문한 당사자인데 윤석민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08 09 10 그때당시 국대 윤석민 피칭을 보았던 사람이라면 류윤김 트로이카라고 말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네요.
조금만 긁혀도 진짜 저 슬라이더는 미친마구다. 상대타자들이 절대 못칠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었기에 충분히 묶이고도 남을 선수라고 저는 여전히 생각하고 아마 죽을때까지도 류윤김 트로이카에 대한 생각은 변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윤석민이 고생많이했지, 그당시에
기아가 성적이 별로 안좋을때라 선발에서 중간도하고 마무리도하고... 팀을 위해 헌신한거지... 그냥 개인욕심내서 선발만 쭉 했더라면 더 좋은 기록을 남겼을텐데..
기아의 암흑기를 밝혀준 고마운 투수 윤석민...
내가 볼땐 야구계에도 칼춤 추는 인물 나타나야함 은퇴한 선수들이 너무 순함
@@Evvvvv223 김성근때 포스트시즌포함 140이닝 가까이 던져서 3번을 수술하고 5년만에 복귀한 이동현조차 혹사 안당했다고 하는 판이니 야구계 발전이 없는거임
본인들이 프로를 지망하면서 야구를 안해봤으니까 모르는거 아닐까?
경쟁이란 개념을 잘 모르는거 같은데..
@@Rendezvous5605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후보군 선수야 어떻게든 경기에 나가고 싶겠죠.
그런 선수들은 스스로도 감독이 막 굴려도 불만이 없어요. 그냥 경기나가는게 좋으니까.
근데 팀 에이스가 저렇게 막 굴려진건 문제가 있는거죠.
본인이 저걸 원했을까요?
그리고 감독의 권한과 영향력을 생각했을때 싫다고 거부할수 있었을까요?
@@user-iv2qz9sy8m 오히려 에이스니까 후보보다 감독 눈치를 봐야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님 말대로면 감독이 눈치봐야하는게 맞는거임. 후보는 감독 생각대로 안따르면 출전기회 자체가 없어지는거니 그렇다고 하지만 에이스의 경우는 출전 안시키면 바로 논란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저걸 원했을까요?" 님이 윤석민인가요?
님이 반댜로 프로라고 생각했을때 팀이 원하고 감독이 원한다고 생각하면 안나갈건가요? 전 감독을 쉴드 치는게 아닙니다. 단지 선수의 입장을 팬의 시각을 투영해서 바라보아 생기는 오류에 대해 말하는겁니다.
애시당초 선수들이 별 문제제기하지 않음에도 굳이 이런 의견이 계속 나오는 쪽은 팬의 입장 밖에 없음.
일반 회사원처럼 프로선수를 바라보진 마셨으면 합니다 자영업자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일반 회사원들의 논리를 적용하면 납득을 못하는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Rendezvous5605 야구 안해본걸 떠나 야구 자체를 모르는 티가 많이 나네요.
지금도 그렇게 못하는데 윤석민이 뛰던 2010년 이전에, 해태색 깊이 물든 기아에서 감독이 선수 눈치를 본다구요?
개인경기 감독들은 가끔 세계 상위랭커 선수들 눈치 볼때도 있다고들 합디다.
근데 대한민국에서 야구 감독이 선수 눈치를 본다?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립니다.
바꿔 말하면 이 힘든 조건에서 엄청난 통산성적을 낸 김태균 선수 한번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한화의 영결인지 알수있죠
11년 윤석민은
영원히 잊지못하죠~
진짜 3,4년차 젊은 선수에게 우리팀의 문제가 뭐냐고 물을정도면 그만큼 구단에서 윤석민 크게 평가했고 중심이라고 생각했기에 물어본거고.... 감독은 젊은 선수고 잘하니까 우리팀 부족한 부분을 좀 채울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돌려서 말했겠지만 사실은 해달라는 말이였고... 윤석민은 그때 젊으니 뭐 구단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데 당연 오케이 했을테고... 솔직히 나같아도 오케이했을듯... 누구는 뛰고 싶어도 실력이 안 받쳐줘서 2군에만 있거나 은퇴하는 경우도 많을텐데 3,4년차에 구단 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필요로 하는데 무조건 오케이할듯... 그게 누적이 되니 나중에 팡 터진거지... 야구를 11년도부터 봐서 솔직히 잘 몰랐었는데 요즘 다시 알게된다.
석민이는 아픈 손가락이지
지금도 선발을 하고 있어야 되는데 ㅠㅠ
팀에서 원하는 역할은 군말없이 했으니...
까방권 인정해야 한다고 봄!
기아타이거즈 가장 좋아했던 선수중 하나 윤석민.
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 선수 덕분에
그동안 즐겁게 야구관람했습니다🤗
태균선수 살 빠져서 더 잘생겨졌어요 ㅋㅋㅋㅋ 역시 여전하심 ㅋㅋ
윤석민님 말을 조리있게 정말 잘하시네요
윤석민 입담 장난아니구나
야구안해도 뭘해도 성공했을듯~
이런 믿음직한 선수의 별명은 아이러니 하게도 윤석민 어린이 였습니다
난 진짜 윤석민 다시 프로판에 온다면 제발 기아로 왔으면 좋겠다... 제발...
2011 윤석민 최고였습니다! 조만간 타이거즈 투수코치로 부임하셨으면 좋곘습니다
석민선수 먹튀라하는데 돌아와서30세이브까지 아픈몸으로 해준선수
욕못한다ㅠ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오승환, 장원진, 장원삼 이런 선수들이
시즌 중에도 선발 중간 마무리를 왔다갔다하면서 등판했다면 지금까지 선수생활도 못했을겁니다.
윤석민은 진짜 대단한겁니다.
욕하면 안 돼요
선발할때는 편하지만 하나의 경기에 책임을 져야하고 중간,마무리는 팀이 이겨도 져도 잘 유지하거나 분발할 기회를 삼는 역할을 해야하니 항상 긴장을 하는 게 아닐까 싶어서 선발,중간 둘다 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니죠 심리적인 관리가 좌지우지 하는 것 같더라구요
진짜 양현종선수가 이닝이터가 될수 있었던 이유
윤석민 롱런 못한거 졸라 아쉽지.. 피칭 진짜 깔끔하고 아트였는데.
김태균이 무섭지 않았다. 왜냐면 앞 뒤 타자가 다 개못하는 선수들이니까...
근데 김태균이 그기록ㅋㅋㅋㅋ진짜 대단한거지
예전에는 데이비스 크루즈 클락 잘해줬고 이범호 김태완 이도형 있어서 그나마 김태균한테 견제가 덜 갔는데 ㅠㅠㅠ 일본 복귀 후에 팀이 많이 메롱이었지
진짜 안쓰러웠어요. 앞뒤 타자는 상대하고, 김태균 타석에 서면 거르고…
김태균이가 진짜 레전드 타자 중 한명인데 같은 포지션 이대호 이승엽에 묻혀서 너무 안타까움...갠적으로 이대호는 모르겠지만 이승엽 이상가는 생산성을 보여주는 타자였다고 생각함 심지어 라팍에 한화를 상대했다면...
@@user-jm4vp1mi3x 1루애 박병호까지 있음 ㅋㅋㅋ 김태균 mvp 가능했던 시즌에 박병호가 갑자기 치고 나와서 mvp 뺏김
윤석민 09년도 코시2차전 보고 야구보기 시작했는데 타이거즈 윤석민 너무 그립네요.. 꼭 기아에서 다시보고싶어요🥹
국대서도 선발로도 불펜으로도 하드캐리 했었고,
15승과 30세이브 둘다 가능한 능력을 가진
너무 완벽하게 다재다능해서 오히려 독이 된...
타팀팬이라 현역시절엔 윤석민 보기도 싫었었는데 은퇴한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생각만 들던 선수
미국가서 마이너 있다가 돌아온다 했을때
'내가 알던 윤석민이 저정도 밖에 못할리가 없는데...?, 우리상대로 국대있을때 던지던 모습을 보면 그럴리가 없는데...?'
하던 생각이 젤 먼저 생각남 그리고 돌아오자말자 30세이브 해서 그래 뭐... 명불허전이네 하더니
어느순간 안보이더니, 국대서 같이 한끝발 날리던 동료들은 아직 창창한데 결국에 은퇴해서 너무 안타까웠던
아 재밌다 잘봤습니다 윤석민선수 말 참 재밋게 하시넹
최고 자리에 선 선수들 보면 다들 머리가 확실히 좋은거 같음
제 인생이자 처음이자 아직까지도 마지막인 야구선수 유니폼이 11시즌 윤석민 유니폼입니다.
윤석민 선수는 기아에 남아줬으면 했지만, 메이저 가서도 성공할만한 선수였었어요.
기억에도 흐릿한 09시즌 팀사정이 어려워서 마무리로 멀티이닝 세이브, 선발투수로 오가며 SK를 극적으로 꺾고 통합 우승에 공을 세웠었죠. 윤석민 한명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아직도 타이거즈 팬으로써 그당시 낭만야구가 더 극적이며 자극적이기는 하지만 멀티이닝 불펜투수들의 선수생활이 어떻게 끝나는가를 보면서 지도자 윤석민은 그런식의 불펜 운용은 안해줬으면 좋겠어요.
멀티이닝으로 어깨가 망가진 불펜 투수들 한기주, 윤석민, 김윤동 선수 등 폼이 망가진 임기영, 박준표 선수등 너무 안타깝습니다.
구단에서 적절한 관리를 해줬으면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로 활약할 수 있었던 선수들인데... 언급하지 않았지만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던 선수들도 많구요.
올 시즌 전상현, 정해영 선수는 멀티이닝을 아예 하면 안될 몸 상태인데도 계속 시키다가 탈났고 장현식 선수는 언제 부러져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게 자주 던지더라구요.
코치 윤석민을 기아 타이거즈에서 볼 날이 있게 될까요?
최고구속 150 중반의 속구를 칼날같이 제구하며, 140을 넘는 광속 슬라이더, 타자들이 보기엔 공이 사라지는 것 같은 서클체인지업을 던지던 화려한 스타가 아니더라도, 팀을 위해 미래를 내다보며 선수들을 아껴주는 지도자 윤석민으로 기아에 와주세요. 응원합니다.
착한 말만 쓰니까 기아팬아닌거 같아서 욕좀함.
작년도 임기영 쳐갈고 런한새끼, 올해는 버릴경기 버린다더니 3점차 뒤진 상황에서도 장현식 내는 새끼는 기아의 암임. 사 퇴 해.
제발 상식적인 야구좀 하자.
김태균이 대단한이유 설명해주네 윤석민이 팀타선이 노답이라 거를생각으로 던져버리면됨 그팀에서 저성적을낸거
하지만 한화팬들은 김태균이 자기 개인기록만 신경쓰느라 똑딱이질만 한다고 뭐라하더니 이제는 노시환이 자기 스윙. 계속 하는거 가지고 팀생각 안하고 자기 기록만 신경쓴다 ㅇㅈㄹ함 ㅋㅋㅋㅋㅋㅋㅋㅋ
@@seahawk7893 김태균이 병살을 많이친타자는맞는데 개인기록드립은 흠 김태균이 당시 삼성이나 sk 이런데 있었으면 타점먹방 어마어마했겠죠 김태균시절 한화타자라인업보면 진짜 김태균까면안됨
@@user-hu1zz6kx1x 한화팬들이 김태균이 중심타자인데 장타를 안노리고 똑딱이질 타율 출루율 먹방만 한다고 까던거 말하는거임. 반대로 노시환은 풀스윙 하는걸로 까이고
@@seahawk7893삼팬이지만 김태균 타격 매커니즘이 테이크백,스트라이드 찍고 등 젊을때는 힘으로 홈런왕도 했지만 원래 중장거타자 인거임
홈런이 최고 대우 받음 그래서 4할도 못치는 바보라고 불리던 김현수 구자욱,이정후등 벌크업 했던 시즌 실패
@@seahawk7893 근데 타팀팬들이 엄청 그런말 많이함 ㅋㅋㅋ 4번이 홈런 못친다 고 ㅋㅋ
윤석민 한창 좋았을 때 최형우가 몸쪽 떨어지는 슬라이더 연타석 홈런 치는거보고 끔찍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ㅋㅋ
기아 찐팬치고 석민어린이 욕할수 읍다😢 지금도 마운드에 있어야 했는데😢
유일하게 mlb에서만 보던
빨려들어가고 휘어지는 직구 슬라이더를 느끼게 한 대투수 윤석민.
요즘은 제구 좋으면서 그렇게 던지는 투수 아직 없다.
은퇴하고 좋아하는 팀 선수 이제 없네...
데뷔시즌 마무리로 정착하게 되면서 롱런한 오승환 선수가 정말 좋은 케이스네요
기아의 레전드!! 고마운 선수!! 너무 혹사당해 미안한 선수 입니다!! 정말..타이거즈의 자랑인 고속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그리고 강속구 ^^ 정말 못던지는 공이 없는
레전드 투수 ^^
기아 타이거즈 아픈 손가락.. 윤석민 선수는 그리 허무하게 은퇴해선 안되는건데... 아까운 선수...
윤석민이 선발, 마무리 가리지않고 선수생활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선발트로이카 얘기가 나오는거만해도 정말 대단한...
아 19분 순삭ㄹㅇ 석민이햄은 이야기를 흡입력있게 하는 재능이 있는듯
2:43 염경엽 감독 넥센 시절 만루에 김태균 걸럿음. 공식기록 고의4구는 아니었고 완전 빠지는 공으로. 당시 해설 이효봉 위원님이 그러셨음, 이건 거르는거라고.
만루에도 저런 선택을 하는데, 평소 얼마나 갑갑했겠음... 1, 2년도 아니고..
공감하면서 보다가 17:00부터 대화에 쌉정색함. 잘하는 선수 중무리로 굴리고는 싶은데 지도자들 본인이 책임지고 원망 듣는 건 싫으니 선수에게 니가 스스로 선택하라고 강요한 거 아닌가요. 사실상 선택이라고 할 수도 없음.
윤석민 선수가 mvp가 되었던 그 시즌부터 기아 팬이 된 한 사람으로서, 이후로 많은 선수들이 눈부신 시즌을 보내는 것을 지켜보았지만 아직 제 마음속엔 11년 윤석민이 일등이에요. 기회가 된다면 기아에서 다시 한번 현장 커리어를 이어가시는 것도 보고 싶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항상 응원합니다.
20분을 몰입해서 봤네.
석민아이라 불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ㅎ
베이징올림픽때 석민선수가 처음 엔트리에 못 못들었을때 기아팬은 아니지만 당시 최고우완이자 류선수정도의 에이스투수라 여겼었는데 너무 황당하고 화가났던게 기억이 나네요
후에 승선하시고 금메달에 일조하시고 wbc때 국위선양하던 모습이 선합니다
누가머라해도 2천년대 최고우완은 개인적으로 윤석민선수라 봅니다
구위와 경기운영 다양한 구질을 던질수 있는 감각과 강심장
아직 윤석민만한 투수가 없다보네요
앞으로 후배들을 위한 야구계에서 일을 하셨음 하네요 응원합니다~!
석민어워드 이거 한단어로 기아팬들은 다 이해한다 석민선수 항상 감사했습니다
저도 윤석민 선수때문에 기아 팬이됐습니다 그때는 윤석민 투구보는거 자체가 행복했음
정말 재능있는 투수였는데 팀상황상 보직파괴로 오래 하지 못해서 아쉬운 투수
윤석민선수 구위나 제구 모든게 기복이 적은 투수라 안정감이 좋았죠 혹사가 아쉽네요
18:02 윤석민때문에 야구를 보게됐고 윤석민때문에 타이거즈를 응원하게 됐는데 너무 맘이 아프다 딱 한번만 거절하지…한번만 이기적으로 굴어보지 그랬으면 우리는 당신을 적어도 1년 2년은 더 볼 수 있었을텐데.. 좀만 욕심내보지그랬어
기다렸어요ㅜㅜㅜㅜ
윤석민 선수님 이 댓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제발 우리 동주 좀 만져주세요 ㅜㅜㅜ
02:20 한화팬으로서 갑자기 허공을 한 번 쳐다봤음.
말 참 잘하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좋아.
사실 이 세대 이후로 야구는 안 보지만 ㅠㅠ
윤석민 선수 정말 튼튼한줄 알았는데 가슴이 아프네요
윤석민 선수 그게 혹사고 그게 가스러이팅입니다 베네수엘라전 공은 아직도 못잊겠네요
불펜이 약하다고 에이스를 마무리로 돌리는 막장야구는 성적이 나올 수가 없다.
7:25 지금 모 팀이 SSG랑 3연전 하면 무조건 최정 선수 맞추죠 ㅇㅇ... 특히나 홈런 치면 바로 다음타석이나 다다음 타석에 바로 맞춥니다 ㅋㅋㅋ 이런게 아직도 있다는게 참...
두산?
윤석민 투수 코치 환영입니다~
김태균이 한화를 상대했다면 통산성적이 얼마나 올라갔을까ㅋㅋㅋㅋ
석민이 꽃길만 걷자!!!!
윤석민 선수 토크가 엄청 몰입하게 만드네요.오오.
뭔가 참 아까운 투수,,,,
모든 투수가 거르거나 집중타격하는데도 불구하고 통산기록이 👍
김태균선수 너무귀엽네요
윤석민 시리즈 영상 너무 좋네요
가장 아쉬운건 WBC 끝나고 나서 바로 메이져에 갔으면 좋았을텐데 싶은거... 최소한 아무리 늦어도 실제 진출 시점보다 1년 전에는 무조건 갔어야 했는데..
너무 아쉬운 윤석민 선수... 혹사만 아니었어도.. 열정이라고 포장 하지만 진짜 너무 대단한 선수는 맞음
잼잇네요❤
윤석민은 냉철하기도하고 말도 잘하고 성공한 이유가 있음
SK팬으로서 윤석민 진짜 무서웠고
윤석민은 롯데한테 약했었지
윤석민 목동에서 직관했는데 그날 삼진 14갠가 잡았음…
그때 전광판에 구속이 143, 144 나왔는데 그게 슬라이더 구속…진짜 후덜덜했고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남
타이거즈팬한테는 정말 최고의 선수
이견 없을듯
윤석민 나에겐 영원한 타이거즈 레전드
석민 어린이 기아 투코로 와주세요.
타팀팬이 봐도 윤석민한테 기아가 왜 그랬는지 의문임. 엘지팬 입장에서는 봉중근. 물론 엘지야 봉중근 외에는 전부 최악이었으니 선발했다가 마무리 했다가 하는거지만. 그래도 시즌중에 보직변경은 없었을것 같은데 말이죠
윤석민당시,, 로스터보면 던질만한 투수가없엇음 그냥 ,,, 05 06 07 08 ...까지보면 그나마 윤석민 곽정철,손영민,이범석,한기주,양현종,,,
타팀팬들 입장에선 선발인데 중간도 던지냐 의문이신데 07년은 선발이나 중간계투가 다 약했었습니다 팀이 이기려면 선발,중간 왔다갔다할 수 밖에 없었죠 08년 조범현 감독님 오셔서 현재 기아 선수단 운용을 싹 바꿨었고 심리적인 이유가 많아서 조언이나 심리적인 관리도 잘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12년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때 엄청 친절하게 사인해줬던 선수. 보통 전성기 스타 선수들 다소 건방진경우가 많은데 윤석민은 친절하고 인성 좋은게 느껴졌음.
ERA 3점대 찍으면서 7승 18패 하던 시절 생각나서 갠적으론 어린이한테 뭐 할말없;;
심지어 후반기에 멘탈 나가서 3.78이지 그 전까지 2점대 평자였음
석민어린이다.
너무 재밌어여
한 보직에서 많이 나온다 이런건 이기기 위해서 시즌을 위해서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데, 윤석민 처럼 선발로테중에 불펜도 나오고 마무리도ㅠ나왔다가 선발 던지고는 혹사가 맞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