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소리가 난다니 앞으로 쭉 재밌게 하실 수 있겠어요 👍👍👍 영상에 있는 내용은 꼭 모두에게 적용되는 내용은 아닐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다시 시작하면 다시 시작하는대로 이전과는 다른 열정이 있고, 다른 여러 장점이 있지요. 그 땐 몰랐고 지금은 좀 아는..^^
@@solrelami 맞아요 그 때는 몰랐고 지금은 아는 것들이 있어요. 12년 전에 스즈키 마치고 모짜르트 3번 하고 그만 뒀는데 덕분에 다 까먹어서 개방현부터 다시 배웠는데 새로 깨닫는 것들이 많아요. 그리고 대략 내가 어디쯤이다 이런게 있으니까 조급해지지 않고요. 덕분에 보잉도 바뀌고 비브라토도 더 좋게 바뀌었어요. 올려주시는 비디오 다 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늘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때 전공할 것처럼 해서 모짤트 345, 부르흐까지 하고 그만둔 케이스인데 30년 쉬고 다시 잡았을 때 스즈끼 4권부터 다시했어요. 어릴때 연주가 기록된게 없어서 지금이 그만두기 직전보다 소리가 퀄리티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사람이 성장한만큼 음악적으로는 나은 것 같아요. 손가락은 어릴때가 더 잘돌아갔겠지만... 안물안궁 TMI였습니다. 선생님 유익한 컨텐츠 감사드려요^^
저는 성인이 되어서 취미로 시작했는데요. 부끄럽지만 레슨선생님께서 어렸을때부터 전공으로 했다면 정말 좋았을거라고 여러번 말씀해주셔서 욕심과 애정을 가지고 배우고있습니다ㅎㅎ 하면할수록 느끼는점은 전공생과 취미생의 차이는 연습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열심히 연습해도 직장때문에 하루에 두세시간밖에는 못하니 기본적으로 8시간이상을 투자하는 전공생보다 잘할수는 없겠더라구요ㅠㅠ 진도에 대해서 얘기해주신 부분 정말 공감했어요. 저는 레슨선생님이 기본기를 굉장히 중요시하셔서 진도는 다른분보다 느려도 곡 하나의 완성도가 높아지더라구요. 분명한건 바이올린은 하면할수록 어렵고 또 매력적인 악기인게 틀림이 없다고 생각해요^^ 영상 너무 잘봤고 도움도 되었어요! 앞으로도 유익한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오~ 전공으로 했으면 정말 좋았을거라는 말은 아무나 듣는 게 아닌데요~~ 정말 잘하시나 봅니다~^^ 저도 성인분들 여럿 수업하는데 가끔 '성인 영재' 같은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좋은 재능을 가지고.. 그걸 잘 살려 열심히 배우는 분들이 있고 아깝게 쉽게 포기하는 분도 봤어요 연습량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걸 극복하려면 연습의 질이 정말 중요해요~ 좋으신 선생님 만나신 것 같아 지금처럼 즐겁게 열바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앞으로 영상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저는 성인이 되어서 시작했고 꼭 10년이 되었어요 선생님 말씀에 정말 공감하는 게 어느 정도 자유롭게 곡 연주가 가능했던 게 8-9년정도 됐을 때였어요 모차르트 2곡 이상이라고 하셨지만 그건 정말 최소로 잡고 희망적으로 얘기하신 거죠 콘체르토 2-3곡 할 즈음 스즈키4권에도 없던 슬럼프가 세게 왔었어요 콘체르토만 들어가면 멋지게 할 줄 알았던 예상과 정반대로 그 때부터 시작이더라고요ㅋㅋ난이도는 수직상승하는데 몸은 안따라주고 직장인이니 연습할 시간은 없고.. 2년 간의 슬럼프시기를 어째저째 지나고 나니 포지션 이동이 꽤 자유로워지고 비브라토도 능숙하게 넣을 수 있고 확 자신감이 붙었어요 그래도 완성도는 머나먼 얘기.. 이따위로 연주했는데 왜 다음으로 넘어가냐고 물어보니 연습만하면 할 수 있으니 넘어간다고 팩폭을 날리시더라고요ㅋㅋ 제 얘기에 대입해서 보니 공감이 많이 되고 재밌었어요😁
와~~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바이올린과 함께 하셨군요~👍 맞아요😅 최소로 잡은 거~ 정확하게 짚어 말씀해주셨네요 ㅎㅎㅎㅎ 일반적으로는 슬럼프가 4권쯤에서 오는 경우가 많지만 진도 나가는 속도나 곡을 소화하는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더라고요~ 제가 수업하는 학생 중 콘체르토2~3곡쯤 진도에서 첫 슬럼프가 오는 경우는 악보를 정말 잘 읽는 경우가 많았어요~ 악보를 잘 읽으니 쭉쭉~ 넘어가다가 도저히 나아갈 수 없는 벽을 만나버리면 그 때서 남들 슬럼프 기간을 합친 정도로 슬럼프가 길어지기도 하구요😅 아마 비슷한 상황이지 않으셨을까 추측해봅니다ㅎㅎ 보통 슬럼프는 큰 도약 이전에 크게 오는 것 같아요~ 경험해보셔서 잘 아시죠? ^^ 큰 슬럼프 오면 자잘한 슬럼프를 여러번 거친 사람들보다 넘기기 힘드셨을텐데 넘기신 것을 축하드려요! 완성도에 대해 추후 영상을 올릴거에요 완성도에 대한 생각이 선생님들마다 다르고 학생들마다 달라요~ '아직 잘 못하는 것 같은데 왜 넘기지?' 하는 경우에 왜 그런지 설명하는 영상이 될 것 같아요ㅎㅎ 경험을 댓글로 나눠주셔서 다른 분들께도 도움되고 공감될 것 같아요😊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solrelami 60대 중반인데 손이 굳어서 잘 될까요? 바이올린은 처음 배우려고 합니다 근처라서 거리도 가깝고 ,, 독학중인데 비브라토 흉내 내보는데 왼손따로 오른손 따로 오른손 엄지는 힘들어가고 전혀 안되서 바이올린 포기상태인데 설명을 잘해 주셔서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
그건 나이보다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아요 ^^ 특히, 비브라토는 독학으로 하시면 좋지 않은 습관이 생길 수 있어요~~ 독학 바이올린은 위험합니다😔 당장 제가 도와드릴 수 있으면 좋은데 현재 모든 스케줄이 다 차서 신규 레슨은 대기 받고 있어요😅 급하시면 다른 좋은 선생님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저도 어릴때 조금 배우고 (비브라토 시작할즘) 직장 다니면서 다시 시작한 경우에요. 어릴때 더 많이 했더라면 훨씬 더 잘했을텐데 라는 생각도 많이 했고. 직장과 출산 육아로 쉬었던 시기도 있지만. 지금14년차인데. 요즘 좀 바이올린이 재밌어요. 생활이 힘들수록 취미가 재밌어 지는 경우이기도 하겠고 어느정도 배우고나니 재미가 붙기도 한것 같아요
와우 14년차~~ 엄청 잘하시겠네요😯 어렸을 때 하는 것과 성인이 되었을 때 집중적으로 하는 게 장단점이 다른 것 같아요~ 일단 성인분들은 본인의 선택이라 열의가 대단하시죠ㅎㅎ 본인의 선택이다 보니 금방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꾸준히 하시는 분들 보면서 제가 오히려 자극받고 바이올린을 대하는 자세를 배웁니다 🥰 유튜브 댓글 보니 성인 취미 고수분들이 상당히 많으신 것 같아요 코로나만 아니면 모여도 참 재밌겠다 싶어요 바이올린과 이번 여름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문센에서 그룹으로 주1회씩 3년 배우고 스즈키 5권 중간쯤 하다 그만뒀습니다 비브라토와 서드포지션 배우기 시작한 시점이었고요 매일 1시간씩 연습했지만 연습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한계나 벽 같은 게 느껴졌거든요 기본기를 충실히 닦지 못한 한계 같았어요 2년 쉬고 개인 레슨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스즈키 2권으로 돌아갔고 딱 영상에서 말씀하신 예전 진도로 되돌아가 다시 배워야 하는 케이스에 해당하네요 ㅠ 잘못된 활쓰기 습관 고치는 데 집중하려 하지만 옛날처럼 의욕이 안 생겨 연습도 하는 둥 마는 둥 하고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연습하면 자세도 바로잡히고 예전의 한계점 넘어서서 잘할 수도 있을까요? 바이올린 너무 어렵습니다
기본기 고치는 시간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 (아주 간혹 드물게 그 시간을 즐기는 학생들을 보는데 대부분은 힘들어 해요) 특히 초반부터 쭉 진도 팍팍 나가면서 새로운 곡 배우는 재미를 자주 느끼셨던 분일수록 더 힘들거에요. 이게 더 수준 높은 곡을 소화하기 위한 당연한 과정이라는 것을 충분히 아실텐데.. 당장 눈 앞에 성과 바로바로 나타나지 않으니 힘드시죠? 조금만 더 힘을 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 그리고 예전 진도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슬퍼하거나 기분 나빠하실 필요 없어요. 아주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가르쳤다해도 대부분 학생들이 그걸 완벽하게 받아들이고 소화하지 못하거든요. 단계별로 받아들이는 정도가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데.. 나중에 다시 꼼꼼하게 살피면서 그 전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넣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좋아요. 여러번 다시 되돌아보면서 비었던 구멍을 채워넣고 잘못 채운 부분이 있다면 도려내고 다시 채워야겠죠~ 응원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좀 많아서 유튜브 댓글 답을 이제야 달았어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0:00 오프닝 0:29 다양한 취미 바이올린 레슨 케이스 1:12 꽤 높은 수준으로 이어서 배울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1:23 여기서 잠깐! 진도로 설명하기 전에 드리고 싶은 말씀 2:31 높은 수준으로 이어서 배울 가능성 높이는 방법 3:42 진도를 빼고 설명하자면? 4:43 예전 진도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케이스 6:07 만약 바이올린을 어느 정도 수준 올라가기 전에 멈춘다면? 7:27 영상 마무리
안녕하세요,지금 다른 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인데요. 바이올린을 부전공으로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 드립니다. 바이올린은 6살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취미로 했었는데요. 모차르트 3번, 하이든2번, 차르다시 까지 배웠었고, 몇년 쉬어서 실력이 떨어졌지만 하이든 2번을 안틀리고 연주할수 있는정도인데, 부전공 시험에 도전해볼 수 있을까요?🥺전공을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어느정도 실력이어야 합격할 수 있을지 감이 안와서요🥺
전공생이 어릴때 부터 그많은 시간 그 많은 돈 그많은 눈물과 고통속에 한번씩 느끼는 희열을 어찌 취미생이 따라 잡을수 있을까요?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딸래미를 둔 엄마의 아직까지 현재 진행중인 상태를 용기내어 적아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2년 전에 멈추기 전에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지금 다시 시작하면서 기본기를 다시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서운했는데 지금은 예쁜 소리 나니까 좋아요.
예쁜 소리가 난다니 앞으로 쭉 재밌게 하실 수 있겠어요 👍👍👍 영상에 있는 내용은 꼭 모두에게 적용되는 내용은 아닐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다시 시작하면 다시 시작하는대로 이전과는 다른 열정이 있고, 다른 여러 장점이 있지요. 그 땐 몰랐고 지금은 좀 아는..^^
@@solrelami 맞아요 그 때는 몰랐고 지금은 아는 것들이 있어요. 12년 전에 스즈키 마치고 모짜르트 3번 하고 그만 뒀는데 덕분에 다 까먹어서 개방현부터 다시 배웠는데 새로 깨닫는 것들이 많아요. 그리고 대략 내가 어디쯤이다 이런게 있으니까 조급해지지 않고요. 덕분에 보잉도 바뀌고 비브라토도 더 좋게 바뀌었어요. 올려주시는 비디오 다 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늘 감사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감이 왔어요. ㅋㅋㅋ
저는 어릴때 전공할 것처럼 해서 모짤트 345, 부르흐까지 하고 그만둔 케이스인데 30년 쉬고 다시 잡았을 때 스즈끼 4권부터 다시했어요. 어릴때 연주가 기록된게 없어서 지금이 그만두기 직전보다 소리가 퀄리티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사람이 성장한만큼 음악적으로는 나은 것 같아요. 손가락은 어릴때가 더 잘돌아갔겠지만... 안물안궁 TMI였습니다. 선생님 유익한 컨텐츠 감사드려요^^
저는 성인이 되어서 취미로 시작했는데요. 부끄럽지만 레슨선생님께서 어렸을때부터 전공으로 했다면 정말 좋았을거라고 여러번 말씀해주셔서 욕심과 애정을 가지고 배우고있습니다ㅎㅎ 하면할수록 느끼는점은 전공생과 취미생의 차이는 연습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열심히 연습해도 직장때문에 하루에 두세시간밖에는 못하니 기본적으로 8시간이상을 투자하는 전공생보다 잘할수는 없겠더라구요ㅠㅠ 진도에 대해서 얘기해주신 부분 정말 공감했어요. 저는 레슨선생님이 기본기를 굉장히 중요시하셔서 진도는 다른분보다 느려도 곡 하나의 완성도가 높아지더라구요. 분명한건 바이올린은 하면할수록 어렵고 또 매력적인 악기인게 틀림이 없다고 생각해요^^ 영상 너무 잘봤고 도움도 되었어요! 앞으로도 유익한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오~ 전공으로 했으면 정말 좋았을거라는 말은 아무나 듣는 게 아닌데요~~ 정말 잘하시나 봅니다~^^
저도 성인분들 여럿 수업하는데 가끔 '성인 영재' 같은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좋은 재능을 가지고.. 그걸 잘 살려 열심히 배우는 분들이 있고
아깝게 쉽게 포기하는 분도 봤어요
연습량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걸 극복하려면 연습의 질이 정말 중요해요~ 좋으신 선생님 만나신 것 같아 지금처럼 즐겁게 열바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앞으로 영상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저는 성인이 되어서 시작했고 꼭 10년이 되었어요
선생님 말씀에 정말 공감하는 게 어느 정도 자유롭게 곡 연주가 가능했던 게 8-9년정도 됐을 때였어요
모차르트 2곡 이상이라고 하셨지만 그건 정말 최소로 잡고 희망적으로 얘기하신 거죠
콘체르토 2-3곡 할 즈음 스즈키4권에도 없던 슬럼프가 세게 왔었어요
콘체르토만 들어가면 멋지게 할 줄 알았던 예상과 정반대로 그 때부터 시작이더라고요ㅋㅋ난이도는 수직상승하는데 몸은 안따라주고 직장인이니 연습할 시간은 없고..
2년 간의 슬럼프시기를 어째저째 지나고 나니 포지션 이동이 꽤 자유로워지고 비브라토도 능숙하게 넣을 수 있고 확 자신감이 붙었어요
그래도 완성도는 머나먼 얘기.. 이따위로 연주했는데 왜 다음으로 넘어가냐고 물어보니 연습만하면 할 수 있으니 넘어간다고 팩폭을 날리시더라고요ㅋㅋ
제 얘기에 대입해서 보니 공감이 많이 되고 재밌었어요😁
와~~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바이올린과 함께 하셨군요~👍
맞아요😅 최소로 잡은 거~
정확하게 짚어 말씀해주셨네요 ㅎㅎㅎㅎ
일반적으로는 슬럼프가 4권쯤에서 오는 경우가 많지만
진도 나가는 속도나 곡을 소화하는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더라고요~
제가 수업하는 학생 중 콘체르토2~3곡쯤 진도에서 첫 슬럼프가 오는 경우는 악보를 정말 잘 읽는 경우가 많았어요~ 악보를 잘 읽으니 쭉쭉~ 넘어가다가 도저히 나아갈 수 없는 벽을 만나버리면 그 때서 남들 슬럼프 기간을 합친 정도로 슬럼프가 길어지기도 하구요😅 아마 비슷한 상황이지 않으셨을까 추측해봅니다ㅎㅎ
보통 슬럼프는 큰 도약 이전에 크게 오는 것 같아요~
경험해보셔서 잘 아시죠? ^^
큰 슬럼프 오면 자잘한 슬럼프를 여러번 거친 사람들보다 넘기기 힘드셨을텐데 넘기신 것을 축하드려요!
완성도에 대해 추후 영상을 올릴거에요
완성도에 대한 생각이 선생님들마다 다르고 학생들마다 달라요~ '아직 잘 못하는 것 같은데 왜 넘기지?' 하는 경우에 왜 그런지 설명하는 영상이 될 것 같아요ㅎㅎ
경험을 댓글로 나눠주셔서 다른 분들께도 도움되고 공감될 것 같아요😊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solrelami 어릴 때 피아노를 오래 쳐서 악보 읽는 건 문제가 없었어요. 역시 쌤들은 바로바로 나오네요ㅎ 완성도 관련 영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레슨도 하시나요.? 취미로 하는데, 전에 8살부터 10년 배웠는데 다시 하고 싶네요
본업이 레슨이에요^^ 메인 레슨실은 수원 광교에 있고, 잠실, 대치쪽 전공 학생들 레슨하러 갑니다. 주로 광교에 있어요~
@@solrelami 60대 중반인데 손이 굳어서 잘 될까요?
바이올린은 처음 배우려고 합니다
근처라서 거리도 가깝고 ,, 독학중인데
비브라토 흉내 내보는데 왼손따로
오른손 따로 오른손
엄지는 힘들어가고
전혀 안되서 바이올린
포기상태인데 설명을 잘해 주셔서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
그건 나이보다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아요 ^^
특히, 비브라토는 독학으로 하시면 좋지 않은 습관이 생길 수 있어요~~ 독학 바이올린은 위험합니다😔
당장 제가 도와드릴 수 있으면 좋은데 현재 모든 스케줄이 다 차서 신규 레슨은 대기 받고 있어요😅
급하시면 다른 좋은 선생님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중2때 8년쯤? 한 상태에서 관뒀었다가 거의 15~20년만에 다시 시작했는데
진짜...... 옛날습관 나옵니다 ㅋㅋㅋ
하하하 😂 습관이라는 게 참 ㅋㅋ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예전에 했던 덕에 수월한 부분도 있으시죠?
같은 현악기인 일렉기타 쳤으면 더 쉽게 할 수 있을까요?
기타는 손모양이 달라서 바꾸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어요 ^^;
저는 남성인데 남성향이 워낙강하고 욱하는 성격인데 바이올린 선율든고 쫌모랄까 편안하다고 느껴져서 배워볼까했는데 이건모 도레미도 모르고 남자다보니 여러가지 알아보니 거진다 여성렌슨 선생님이다보니 몬가 쫌 쑥스럽고 낮간지러워서ㅜㅜ 생각만하고있는데 성격상 한번시작함 끝을봐야하는성격이라. 근데 두렵기도하고 시간도 사회생활이늦게끝나다보니 겉도쉽지도않코 배우곤싶고 힘드네요ㅋㅋ
남자 선생님으로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편하게 배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조금 배우고 (비브라토 시작할즘) 직장 다니면서 다시 시작한 경우에요. 어릴때 더 많이 했더라면 훨씬 더 잘했을텐데 라는 생각도 많이 했고. 직장과 출산 육아로 쉬었던 시기도 있지만. 지금14년차인데. 요즘 좀 바이올린이 재밌어요. 생활이 힘들수록 취미가 재밌어 지는 경우이기도 하겠고 어느정도 배우고나니 재미가 붙기도 한것 같아요
와우 14년차~~ 엄청 잘하시겠네요😯
어렸을 때 하는 것과 성인이 되었을 때 집중적으로 하는 게 장단점이 다른 것 같아요~
일단 성인분들은 본인의 선택이라 열의가 대단하시죠ㅎㅎ
본인의 선택이다 보니 금방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꾸준히 하시는 분들 보면서 제가 오히려 자극받고 바이올린을 대하는 자세를 배웁니다 🥰
유튜브 댓글 보니 성인 취미 고수분들이 상당히 많으신 것 같아요 코로나만 아니면 모여도 참 재밌겠다 싶어요
바이올린과 이번 여름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문센에서 그룹으로 주1회씩 3년 배우고 스즈키 5권 중간쯤 하다 그만뒀습니다 비브라토와 서드포지션 배우기 시작한 시점이었고요 매일 1시간씩 연습했지만 연습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한계나 벽 같은 게 느껴졌거든요 기본기를 충실히 닦지 못한 한계 같았어요 2년 쉬고 개인 레슨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스즈키 2권으로 돌아갔고 딱 영상에서 말씀하신 예전 진도로 되돌아가 다시 배워야 하는 케이스에 해당하네요 ㅠ 잘못된 활쓰기 습관 고치는 데 집중하려 하지만 옛날처럼 의욕이 안 생겨 연습도 하는 둥 마는 둥 하고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연습하면 자세도 바로잡히고 예전의 한계점 넘어서서 잘할 수도 있을까요? 바이올린 너무 어렵습니다
기본기 고치는 시간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
(아주 간혹 드물게 그 시간을 즐기는 학생들을 보는데 대부분은 힘들어 해요)
특히 초반부터 쭉 진도 팍팍 나가면서 새로운 곡 배우는 재미를 자주 느끼셨던 분일수록 더 힘들거에요.
이게 더 수준 높은 곡을 소화하기 위한 당연한 과정이라는 것을 충분히 아실텐데..
당장 눈 앞에 성과 바로바로 나타나지 않으니 힘드시죠?
조금만 더 힘을 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 그리고 예전 진도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슬퍼하거나 기분 나빠하실 필요 없어요. 아주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가르쳤다해도 대부분 학생들이 그걸 완벽하게 받아들이고 소화하지 못하거든요. 단계별로 받아들이는 정도가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데.. 나중에 다시 꼼꼼하게 살피면서 그 전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넣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좋아요.
여러번 다시 되돌아보면서 비었던 구멍을 채워넣고
잘못 채운 부분이 있다면 도려내고 다시 채워야겠죠~
응원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좀 많아서 유튜브 댓글 답을 이제야 달았어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0:00 오프닝
0:29 다양한 취미 바이올린 레슨 케이스
1:12 꽤 높은 수준으로 이어서 배울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1:23 여기서 잠깐! 진도로 설명하기 전에 드리고 싶은 말씀
2:31 높은 수준으로 이어서 배울 가능성 높이는 방법
3:42 진도를 빼고 설명하자면?
4:43 예전 진도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케이스
6:07 만약 바이올린을 어느 정도 수준 올라가기 전에 멈춘다면?
7:27 영상 마무리
안녕하세요,지금 다른 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인데요. 바이올린을 부전공으로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 드립니다. 바이올린은 6살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취미로 했었는데요. 모차르트 3번, 하이든2번, 차르다시 까지 배웠었고, 몇년 쉬어서 실력이 떨어졌지만 하이든 2번을 안틀리고 연주할수 있는정도인데, 부전공 시험에 도전해볼 수 있을까요?🥺전공을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어느정도 실력이어야 합격할 수 있을지 감이 안와서요🥺
학교마다 달라서 부전공으로 악기를 하는 게 가능한지부터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진도에 맞는 연주 실력을 가지셨다면 수준은 충분하실 것 같아요. 먼저 학교에 문의해보세요 ^^
@@solrelami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