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납니다..제 자신에게 스님이 말씀하신 엄마의 마음을 내야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꾸 나를 바꾸려고 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답답해하고 한심해하고 이미 밥도 잘 챙겨먹고 돈도 벌고 몸도 씻고 병원도 다니고 친구도 챙기고 부모님께 연락도 드리고 마음공부도 하고 남에게 해 끼치는 일 안하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사는데 여전히 ‘나는 왜 무기력하지 왜 삶에 대한 열정이 더 없지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움직일까 난 왜 이럴까 난 왜 공부를 더 안하지‘ 하며 제 자신을 더 뜯어 고치려고만 하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듯 저도 제 마음들을 그렇게 온전히 허용하고 사랑하겠습니다. 남들 눈에 어떻든 나는 니가 얼마나 힘든지 애쓰는지 예쁜지 선한지 알아. 난 니가 어떤 사람이든 니 편이다. 나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
어떤 조건에서도 아이를 사랑하는게 엄마! 내 앞에서는 말 좀 더듬어도 된다... 아무 부담 갖지 마라...말 잘해 봐야 뭐하니... 어떻든 엄마는 네 편이야. 이것은 천상에서 들리는 소리같습니다. 이렇게 살면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이 천국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높으신 가르침, 감사합니다.
스님, 늘 하시는 말씀이 자식한테 희생은 하되, 스무살이 넘으면 집착, 바라지는 마라... 그 말씀같은데요.. 그렇게 희생 하며 사랑한 자식이 성인이 되어도 뭔가를 바라는 건 안할수 있을거 같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계속 있잖아요... 부모 자식 또는 부부간에 주고 받은 희생과 사랑, 그 정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불법대로 바라는마음 없이 사랑하고 베풀었더니 주는 사람 받는 사람이 정은 더 들고 정 때문에 마음은 약해지는고 죽거나 헤어지고나면 그리움만 더 큽니다 정이란 것도 제가 바래서 생긴건가요? 그 마음을 다스리는게 가장 힘든거 같습니다..
한국에는 말더듬을 개인문제로 치부하고 드라마나 일상에서 농담소재로 삼거나 희화화하는데요. 말더듬은 아이는 정말 힘들어요. 저를 포함하여 많은 말더듬는 사람의 애기를 들어보면, 말더듬은 다른사람이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혼자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인이 흔히 말하는데요. 가족간인데 말더듬는 것이 뭐가 창피하냐? 편안히 말해라고 하는데 잘못 생각하는것입니다. 가족이니까 더 편해지기 어려운것이 있습니다. 아동의 경우는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모르른 아마추어말듣지 말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것이 최선입니다. 미국에서는 말더듬을 40년간 한평생을 연구하고 임상치료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말더듬의 원인은 다양해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 언어치료사(speech phathologist)의 치료를 받으면 말더듬을 고칠수있습니다. 유아의 경우는 3세까지 말을 더듬는 경우가 많은데 3세가 넘어가면서 말더듬는다면 예외적인 경우로 성인말더듬으로 이어질수있습니다. 말더듬도 병이고 말더듬는 아이를 환자로 볼수있습니다. 과한 비유를 하자면 소아암걸린 아이에게 "괜찮아. 그래도 너를 사랑해"하는 것과 비유하면 과할까요? 말더듬아동의 경우는 언어치료소에 꾸준히 몇년정도 다니면서 치료해야합니다. 말더듬에 대하여 잘모르는 일반이의 말을 듣고 책을 또박또박읽게하거나, 정작 엄마는 말을 빨리하면서 아아에게는 천천히 말해라고 하는것은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아이말더듬의 경우는 부모님이 말더듬에 대해서 많이 알아야됩니다. 보모님이 말더듬을 겪어보지 않으신분이면 말더듬을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니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서 전문가의 말을 듣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이렇게 하면 말더듬이 나아질것 같은데 아이에게 시켜보고 단기간에 효과가없으면 실망하고 하는것이 아이들이 기가차게 알거든요. 아이입장에서 "나는 엄마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다"이런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놀다가 팔이부러지면 병원정형외과로 바로 가듯이 말더듬의 경우도 전문가를 찿아서 치료해야합니다. 단기간에 효과가 나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해야합니다. 비용도 적지 않을것 같지만 다른 비용을 줄이더라도 말더듬치료를 계속받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UCZ0NMvIQnuqIW_KSFkpXarQ 스님이 즉문즉설로 모든 분야에 다 언급하시는데, 스님을 포함해서 누구나 아는 만큼 말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님이 말더듬에 대해서 좀더 알고, 지식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다고 획신합니다. 솔직하게 잘 모르면 잘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아이의 말더듬치료를 위해서 많이 고민하고 나름대로 방법을 찾 았을텐데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울면서 스님께 상담했는데요 말 잘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스님 영상을 많이 보신 분들은 짐작이 가는, 원론적인 답을 하시니 위로 받기보다 상처가 더 될수도 있었겠다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kimchulyong 맞습니다 어릴때 말더듬 심했어요 부모님이 온갖 때리고,썽을내니깐 오히려 상처를 입고 성격도 변화가 일어났네요 거기다가 말더듬은 더 중증말더듬 됐어요 머리가 크고나서는 부모님께 대들었죠 유아때부터 아픔을 당하고 두려움에 떨며 공포를 경험하고...쩝 나의 엄만데,아빤데 자식을 왜 몰라주냐!ㅠㅠ 그래서 성인이 대면서 독립을 했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해서 말도 유창한 달변가(?)로 변해갔고요 7년 연애 오다가 지금은 중3,중1 새끼들 낳고 살아요 다행히 딸은 말더듬 없어고,아들이 좀 문제가 되었습니다 아내보고 절대로 지적,질문,관심도 없이 걍 엄마의 사랑을 듬뿍 심어주세요 하니깐 눈물이 흘리면서 알았습니다... 결국 아동 언어장애가 센타를 찾았습니다 치료를 하니깐 충분히 말더듬도 없어지고 말도 잘하고ㅠㅠ 3년전 엄마한테 아버지가 죽었다 하며 연락이 왔습니다 ''엄마 나는 가기싫어요'' 하니깐 .......''알겠다ㅠㅠ''
애가 말 더듬으면 뭐 어때? 말 더듬으면 안되나? 여기에서 질문자님의 말문이 막히셨을 듯.... 스님의 말을 듣고 추가 질문으로 뭔가 도움을 얻고 싶으셨을텐데.... 이 질문에서 웃음을 유도하고 그기에 웃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질문자님은 아이 생각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상처를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내 일이 아니고 내 아이가 아니라서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스님의 영상을 많이 보았는데, 내일이 아니면 공감이 되고 재미있었습니다.
말 더듬은 틱처럼 야단치면 증상이 심해지는거 같습니다.아이와의 관계개선이 우선이고 크면 좀 나아지긴하더라구요.언어치료나 전문가에게 꾸준히 도움받는게 좋을것 같아요.스님은 엄마와의 관계에서만 얘기하시지만 클수록 친구관계나 본인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지니 고칠수 있다면 고치는게 낫다고생각합니다.유투브에 틱이어도괜찮아 를 찾아보시면 외국인인데 심한틱을 가진 여학생의 엄미가 얼마나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키우는지 한번 보시면 도움되실겁니다.
저는 눈을 깜빡거리는게 좀 있는데 그것때문에 부모님께 꾸중을 맞곤 합니다. 그리고 성형수술도 부추기시고요. 저희 부모님은 스님이 말하는 부모자격이란게 없으신 거겠죠. 자식인 제 관점으로 뒤집어본다면, 부모도 역시 남이기 때문에 그 성격을 고쳐라고 할 순 없는거겠죠. 원망스럽지만 그냥 감수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신경을 안 쓰다뇨? 엄마앞에서만은 말을 더듬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랑과 믿음을 주란 말씀인데요~ 그러기 위해선 틱장애가 있는 내 아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틱장애가 없어져야 엄마맘이 편할 수 있어. 너가 틱이 있음 엄마는 속상해~ 이런 느낌이 전달된다면 아이는 부담을 느끼고 틱이 있는 자신을 스스로도 용서하지 못하게 되겠죠~ 악순환 되풀이죠~ 스님은 그것까지 다 보시는 거예요...
저의 유언은 법륜스님 말씀과 같다고 3년전부터 저희 아이들에게 명시했습니다. 항상 웃는 저희 아이들은 다~~ 법륜스님 덕분입니다~~
아이들의 교과과목으로 법륜스님이 등제되길 간절히 정말 간절히 기도합니다~~♡
눈물이 납니다..제 자신에게 스님이 말씀하신 엄마의 마음을 내야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꾸 나를 바꾸려고 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답답해하고 한심해하고 이미 밥도 잘 챙겨먹고 돈도 벌고 몸도 씻고 병원도 다니고 친구도 챙기고 부모님께 연락도 드리고 마음공부도 하고 남에게 해 끼치는 일 안하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사는데 여전히 ‘나는 왜 무기력하지 왜 삶에 대한 열정이 더 없지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움직일까 난 왜 이럴까 난 왜 공부를 더 안하지‘ 하며 제 자신을 더 뜯어 고치려고만 하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듯 저도 제 마음들을 그렇게 온전히 허용하고 사랑하겠습니다. 남들 눈에 어떻든 나는 니가 얼마나 힘든지 애쓰는지 예쁜지 선한지 알아. 난 니가 어떤 사람이든 니 편이다. 나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
아침 눈 뜨자마자 듣는 스님 강의! 정신을 번쩍들게 하시는 말씀! 아~ 그렇군요 스님! 매일
깨우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어떤 조건에서도 아이를 사랑하는게 엄마!
내 앞에서는 말 좀 더듬어도 된다... 아무 부담 갖지 마라...말 잘해 봐야 뭐하니... 어떻든 엄마는 네 편이야.
이것은 천상에서 들리는 소리같습니다.
이렇게 살면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이 천국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높으신 가르침, 감사합니다.
333
최고의 지도자 ~ !!!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스님 이강의 진짜 유독 귀에 들어오고 가슴에 박힙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ㅜㅠㅠㅠ
감동이네요...맞는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자식 낳으면 내 자식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자신이 편하게 사는것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좋은 말씀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말더듬, 말막힘, 언어장애 영상을 한달전부터
경험자로서 도움을 드릴려고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 올려 주세요😃
스님이 이야기 들으시면서 점점 얼굴이 굳어지시는것이 보이네요. 스님이 정말로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것을 느낄수있내요
정말 와닿는 말씀이네요. 그렇게 살다가, 요며칠 불안했는데 다시 중심 잡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부모라는 자리는 참 힘든거같습니다.
서천식 소아정신과 의사샘이 하신말씀과 일맥상통~~ 결국은 부모의 자존감이 문제네요...
감사합니다 ❤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짱!
말을 더듬는 것은 금방 좋아지는 걸 봤습니다. 긴장을 풀어주고 다그치지 않으니 좋아졌어요. 우리 애가 어릴적 잠시 그랬습니다. 질문자분 넘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80퍼센트 아이들은 8시정도까지 자연회복이 되지만 나머지 아이들은 성인까지 지속이될 수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말더듬은 약화되거나 의식적으로 감출수는 있어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기때문에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스님..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우리 아들은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사고를 쳐도 말을 더듬어도 공부를 못해도 사랑한다 그것이 엄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욕해도 엄마는 자식을 보한다 그것이 엄마다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엄마가 되어야한다 내 앞에서는 말 좀 더듬어도 된다
아 예전에 더듬는 틱 알았어는데요
흥분을 해서 말을 더듬는다고 들었어요
병적의학적으로 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아이도 이렇게 하니까 나아지더래요
" 말을 빨리 하지 않아도 돼 " 이러니까 나아지더래요 마음을 편하게 해주니까 나아지더래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의 있는그대로를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엄마의 욕심을 버리고 아이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는 말씀이시군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길 바래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예요.
스님, 늘 하시는 말씀이 자식한테 희생은 하되, 스무살이 넘으면 집착, 바라지는 마라... 그 말씀같은데요..
그렇게 희생 하며 사랑한 자식이 성인이 되어도 뭔가를 바라는 건 안할수 있을거 같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계속 있잖아요...
부모 자식 또는 부부간에 주고 받은 희생과 사랑, 그 정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불법대로 바라는마음 없이 사랑하고 베풀었더니
주는 사람 받는 사람이
정은 더 들고 정 때문에 마음은 약해지는고 죽거나 헤어지고나면 그리움만 더 큽니다
정이란 것도 제가 바래서 생긴건가요?
그 마음을 다스리는게 가장 힘든거 같습니다..
자기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겠군요. 아무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도 나는 나를 사랑해야겠어요. 내가 어떻게 하더라도 나를 사랑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잘못을 한 아들을 잘못 안했다고 우기고 고집부리고 하는 짓은 안하면 좋겠습니다. 아들이 성폭행 했음에도 다른 여자들이 오히려 잘못했다고 하는 이런 '엄마'는 안되길 바랍니다. 이런 엄마 많습니다. 모두 다 이기적인 자기 욕망이지요
한국에는 말더듬을 개인문제로 치부하고 드라마나 일상에서 농담소재로 삼거나 희화화하는데요.
말더듬은 아이는 정말 힘들어요.
저를 포함하여 많은 말더듬는 사람의 애기를 들어보면, 말더듬은 다른사람이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혼자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인이 흔히 말하는데요. 가족간인데 말더듬는 것이 뭐가 창피하냐? 편안히 말해라고 하는데 잘못 생각하는것입니다.
가족이니까 더 편해지기 어려운것이 있습니다.
아동의 경우는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모르른 아마추어말듣지 말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것이 최선입니다.
미국에서는 말더듬을 40년간 한평생을 연구하고 임상치료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말더듬의 원인은 다양해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
언어치료사(speech phathologist)의 치료를 받으면 말더듬을 고칠수있습니다.
유아의 경우는 3세까지 말을 더듬는 경우가 많은데 3세가 넘어가면서 말더듬는다면 예외적인 경우로 성인말더듬으로 이어질수있습니다.
말더듬도 병이고 말더듬는 아이를 환자로 볼수있습니다.
과한 비유를 하자면 소아암걸린 아이에게 "괜찮아. 그래도 너를 사랑해"하는 것과 비유하면 과할까요?
말더듬아동의 경우는 언어치료소에 꾸준히 몇년정도 다니면서 치료해야합니다.
말더듬에 대하여 잘모르는 일반이의 말을 듣고 책을 또박또박읽게하거나, 정작 엄마는 말을 빨리하면서 아아에게는 천천히 말해라고 하는것은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아이말더듬의 경우는 부모님이 말더듬에 대해서 많이 알아야됩니다.
보모님이 말더듬을 겪어보지 않으신분이면 말더듬을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니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서 전문가의 말을 듣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이렇게 하면 말더듬이 나아질것 같은데 아이에게 시켜보고 단기간에 효과가없으면 실망하고 하는것이 아이들이 기가차게 알거든요.
아이입장에서 "나는 엄마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다"이런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놀다가 팔이부러지면 병원정형외과로 바로 가듯이 말더듬의 경우도 전문가를 찿아서 치료해야합니다.
단기간에 효과가 나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해야합니다.
비용도 적지 않을것 같지만 다른 비용을 줄이더라도 말더듬치료를 계속받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UCZ0NMvIQnuqIW_KSFkpXarQ 스님이 즉문즉설로 모든 분야에 다 언급하시는데, 스님을 포함해서 누구나 아는 만큼 말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님이 말더듬에 대해서 좀더 알고, 지식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다고 획신합니다.
솔직하게 잘 모르면 잘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아이의 말더듬치료를 위해서 많이 고민하고 나름대로 방법을 찾 았을텐데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울면서 스님께 상담했는데요
말 잘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스님 영상을 많이 보신 분들은 짐작이 가는, 원론적인 답을 하시니 위로 받기보다 상처가 더 될수도 있었겠다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kimchulyong
맞습니다 어릴때 말더듬 심했어요
부모님이 온갖 때리고,썽을내니깐 오히려 상처를 입고 성격도 변화가 일어났네요
거기다가 말더듬은 더 중증말더듬 됐어요
머리가 크고나서는 부모님께 대들었죠
유아때부터 아픔을 당하고 두려움에 떨며 공포를 경험하고...쩝 나의 엄만데,아빤데 자식을 왜 몰라주냐!ㅠㅠ
그래서 성인이 대면서 독립을 했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해서 말도 유창한 달변가(?)로 변해갔고요 7년 연애 오다가 지금은 중3,중1 새끼들 낳고 살아요
다행히 딸은 말더듬 없어고,아들이 좀 문제가 되었습니다
아내보고 절대로 지적,질문,관심도 없이 걍 엄마의 사랑을 듬뿍 심어주세요
하니깐 눈물이 흘리면서 알았습니다...
결국 아동 언어장애가 센타를 찾았습니다
치료를 하니깐 충분히 말더듬도 없어지고 말도 잘하고ㅠㅠ
3년전 엄마한테 아버지가 죽었다 하며 연락이 왔습니다
''엄마 나는 가기싫어요'' 하니깐
.......''알겠다ㅠㅠ''
자식을 못 봐내는 엄마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옆에서 보면 정말 예쁜데..ㅠ
저기 어머님..
틱은..
안키워본 사람은 절대 이해못해요..
심지어 아빠도
틱을 보는 엄마의 심정을 이해못해요...
맞아요..너무 힘들어요. 특히 음성틱엄마들은 더 힘든것같아요.
이 말이 참 와닿네요...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켜보는 아빠도 너무힘듭니다
애가 말 더듬으면 뭐 어때? 말 더듬으면 안되나? 여기에서 질문자님의 말문이 막히셨을 듯....
스님의 말을 듣고 추가 질문으로 뭔가 도움을 얻고 싶으셨을텐데....
이 질문에서 웃음을 유도하고 그기에 웃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질문자님은 아이 생각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상처를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내 일이 아니고 내 아이가 아니라서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스님의 영상을 많이 보았는데, 내일이 아니면 공감이 되고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만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살면 얼마나좋을까요 하지만 태어나서부터 학교들어가면서 나혼자사는게아닌 공동체생활입니다 이말은 남의시선이나 행동도 귀기울이고 받아들여야되죠 부모가 자식이 어떻든 사랑하는건당연한거고 부모는 자식이 남들앞에서 당당할수있게 아픈곳있으면 치료도해주고 못난곳있으면 이끌어도 줘야됩니다 말씀처럼 이런건 사랑으로만 되는게아니구요 어떤일에든 메뉴얼이 있고 순서가있지만 어떤일은 메뉴얼대로 안했을때 맞는법도 존재하니까요 말씀은 잘들었네요
아임뚜렛 홍정오에게 무간지옥의 고통을
말 더듬은 틱처럼 야단치면 증상이 심해지는거 같습니다.아이와의 관계개선이 우선이고 크면 좀 나아지긴하더라구요.언어치료나 전문가에게 꾸준히 도움받는게 좋을것 같아요.스님은 엄마와의 관계에서만 얘기하시지만 클수록 친구관계나 본인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지니 고칠수 있다면 고치는게 낫다고생각합니다.유투브에 틱이어도괜찮아 를 찾아보시면 외국인인데 심한틱을 가진 여학생의 엄미가 얼마나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키우는지 한번 보시면 도움되실겁니다.
부모가 아닌 디자이너 마음으로 아이를 빚어내고 있는 역행보살을 보고 배웁니다.
저는 눈을 깜빡거리는게 좀 있는데 그것때문에 부모님께 꾸중을 맞곤 합니다. 그리고 성형수술도 부추기시고요. 저희 부모님은 스님이 말하는 부모자격이란게 없으신 거겠죠. 자식인 제 관점으로 뒤집어본다면, 부모도 역시 남이기 때문에 그 성격을 고쳐라고 할 순 없는거겠죠. 원망스럽지만 그냥 감수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그런 부모님마음을 이해해보세요 부모님도 잘 모르시고 하시는거예요 안타까운 마음에,,,,,,,,
부모님 미워하면 나중에 후회되요
@@깜짝이야-l4d 본인의지로 쉽나요... 진짜 말 함부로하시네. 원래 틱의 대부분은 나이들면 사라져요. 뇌문제를 의지로 고쳐라? 스님말은 귀로 안듣고 코로 들었나.. 나이들어도 안고쳐지는 틱은 심각한거니 되도않는 의지론은 치워두세요
어리석음..
집착을 버리자.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본사 아미타불()
결혼을 하면 여자는 다 정신병에 걸리나보다 진짜...불안증, 집착증, 의존증... 고질병이다 진짜...
엄마입장에선 당연히 자식이 못하든 잘하든 사랑하는게 부모죠 하지만 아이입장에선 아이들에게놀림받고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그러는데 과연 신경안쓰고 나둬버리면 아이는 말더듬을 고칠수있을까요?
신경을 안 쓰다뇨? 엄마앞에서만은
말을 더듬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랑과 믿음을 주란 말씀인데요~
그러기 위해선 틱장애가 있는 내 아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틱장애가 없어져야 엄마맘이 편할
수 있어. 너가 틱이 있음 엄마는
속상해~ 이런 느낌이 전달된다면
아이는 부담을 느끼고 틱이 있는
자신을 스스로도 용서하지 못하게
되겠죠~ 악순환 되풀이죠~
스님은 그것까지 다 보시는 거예요...
.
그런대답이 어딧어요...남들이 그래 안보는데. 그래서 엄마는 남들한테 해꼬지당하면 아픈거고. 사회는 그렇치않는데. 아주 남일같이 무관심하네.
잘 모르면 모른다고 하시지...
남들? 당신 같은 사람이나 그렇게 보지.
난 그렇게 보지 않는다.
비겁하게 당신의 선입견을 남들 뒤로 숨지마!차라리 대놓고 징그럽고 싫다고 해라
스님은 애기얘기에 민감하셔요
그이유를 이제압니다^^
자식도 없는 사람이 말 편하게 하네 산에 들어가서 조용히 도나 닦으세요
ㅉㅉㅉ
찌그러져 있어~구겨진 냄비처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