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지(Son Yeji) - 나그네새 | 241123 싱어송라이터 손예지 단독 공연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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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

  • @yejihada
    @yejihada  15 дней назад +1

    - 가사 -
    아무도 남지 않았어 안전한 이 작은 둥지
    어느새 난 너무 자랐어
    나도 날아가야 한단 걸 알아
    그제는 날이 나빠서 어제는 구름이 못나서
    오늘 이 장면을 원했어
    아주 떠돌기 좋은 하늘야
    음음 두근대면서
    막 숨이 차면서 떨려
    한번 들썩여본 적도 없는 날개
    지금이야 나에게
    힘껏 펼치라고 소리치는데 음
    우 파도가 더 더
    우 바람이 또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어
    난 눈을 뜨기조차 불안해
    우울해도 난 멈추면 안 돼
    날아갈 거야
    젖은 몸이 무거워
    멋없게 퍼덕이는 날개
    검은 바다가 무서워
    그 속에 빛나 눈동자
    아직 땅이 안 보여
    아무도 알려준 적 없어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내가 할 수 있는지
    음음 철썩대면서
    막 닿을 듯하면서
    떨려 한번 들썩여본 적도 없는 날개
    지금이야 나에게
    힘껏 펼치라고 소리치는데 음
    우 파도가 더 더
    우 바람이 또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어
    난 눈을 뜨기조차 불안해
    우울해도 난 멈추면 안 돼
    날아갈 거야 계속 계속
    나는 나그네라네 바다를 지나 또 바다를 지나 또
    여전히 두렵지만 계속 날아
    우 파도가 우 바람이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어
    난 눈을 뜨기조차 불안해 우울해도
    난 멈추면 안 돼
    날아갈 거야 계속 계속
    날아갈 거야 계속 계속 계속
    날아갈 거야 계속 계속

  • @몽생취사
    @몽생취사 15 дней назад +1

    하나도 가사가 안들립니다 ㅡㅡ

    • @yejihada
      @yejihada  15 дней назад +1

      가사 올렸습니다! 함께 들어주세요:)

    • @sosan-z3c
      @sosan-z3c 11 дней наза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