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무님이 영상 초반에도 언급하셨듯이 던위치 채석장은 이름부터 컨셉까지 전부 크툴루 신화 저자인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던위치 호러의 패러디입니다 장소 이름을 영어로 하면 던위치 보러(Dunwich Borers)가 되는데 던위치 호러(Dunwich Horror)의 말장난이죠 그 밖에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에게 인신 공양을 하다 모두 함께 인생 종친 점이나 기이한 현상등이 언급되는등 크툴루 신화의 패러디임이 강하게 나타나죠 확실히 크툴루가 공포 요소로 써먹기 좋다보니 게임 제작자들한테 패러디로 널리 쓰이는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4번 작업장으로 갔던 레이더들은 탈출 도중에 잠겨있는 출구를 열 열쇠를 득템한 상태로 죽어있는데, 괴상한건 출구 바로 앞에는 구울이 하나도 없는 상태. 들어갔던 레이더들이 미쳐버리고 방사능을 잔뜩 들이켜서 구울이 된게 아닌 이상 설명도 안되는 장면. 채석장 근처의 거너 소굴에선 채석장에 레이더들이 인신공양 하는거같다고 기가차단 글도 볼 수 있는데, 이게 밖에선 남을 바치고, 안에선 자기를 바치는데 그걸 자기들도 모르는 괴상쩍은 구조인게 나름 블랙유머. 그리고 여기서도 뼈나 구울에게 자주 나오는 쏠쏠한 잡템이 많이 나오니 재배치되면 들락거리는게 좋음. 아 근데 불은 켜지말자. 죽기 딱좋다. 바닥에 가스나 기름이 깔려 있어서 터져죽는다.
저 같은 경우 4먼저 해보고 폴아웃 분위기와 매회차 플레이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스토리와 육성시스템에 반해버려서 모든 시리즈를 섭렵하게 되더라구요. 4 이후로, 3, 뉴베가스 해보고 더 레트로함을 느끼고 싶어서 1, 택틱스 등 여럿 해보고 나중에서야 모드도 건드려보고... 너무 행복했었네요. 이젠 스타필드를 기다리고 있지만요
던위치 채석장은 폴아웃 속 미국의 감성이 1950년대 였던 점을 고려하면, AAA같은 실존 단체를 모티브로 더 종교적인 모습으로 바꾼 단체일 지도 모르겠군요. 실제 환상이 보이는 것들과, 네임드들(레이더와 구울)의 상태를 보면 전형적인 방사능 관련 사이비 종교 단체였던 것으로 추정되네요. (파 하버에서 원자 교단의 마더가 있던 것처럼)
화기 성능은 반대로 굉장히 좋습니다. 소총 카테고리에 결전병기급 유니크만 3개나 있어요. 탄이 두발 나가는 소총, 폭발피해+물리 피해+방사능 피해 이렇게 3중 피해를 입히는 소총, 그리고 적 하나를 계속 때리면 때릴때마다 딜이 증가하는 소총까지. 셋다 엥간한 에너지 무기는 절대 못 깝칠 정도로 셉니다. 욕을 먹는건 무기들 디자인인데 늦게나마 DLC에서 추가된 AK나 발터 PPK 정도를 제외하면 다 허접하게 생김.
겜무가 있다는 거 자체가 그 장소가 호러스팟이 될텐데 굳이 호러스팟을 왜...
ㄹㅇㅋㅋ
겜무필드는 킬링스팟이지요
'13일의 금요일' 과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도 저항할 수 없는 압도적인 무력을 지닌 살인마에 의한 호러 영화 입니다...!
고어와 호러는 엄연히 다른 장르
배를람 먹방에서 빵터짐 ㅋㅋㅋㅋ
ㄹㅇ 커먼웰스의 호러 그 자체..
겜무님이 영상 초반에도 언급하셨듯이 던위치 채석장은 이름부터 컨셉까지 전부 크툴루 신화 저자인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던위치 호러의 패러디입니다
장소 이름을 영어로 하면 던위치 보러(Dunwich Borers)가 되는데 던위치 호러(Dunwich Horror)의 말장난이죠
그 밖에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에게 인신 공양을 하다 모두 함께 인생 종친 점이나 기이한 현상등이 언급되는등 크툴루 신화의 패러디임이 강하게 나타나죠
확실히 크툴루가 공포 요소로 써먹기 좋다보니 게임 제작자들한테 패러디로 널리 쓰이는것 같습니다
정보추
정후타나리
@@정말개같아 ???
@@정말개같아 무, 무슨
개인적으로 마녀박물관보다 좁고 깝깝한 채석장이 더 무서웠음... 거기다 곳곳에 널린 구울 땜시 긴장하면서 가야 하기도 했고
진짜 공포는 여기에 들어가면 생기는 진동이 버그 때문인지 나와서도 계속 주기적으로 진동이 울리는게 정말 공포;;;
겜무: 심장마비 걸릴 뻔함
겜무에게 걸린 피해자들: 심장이 마비됨
여담으로 4번 작업장으로 갔던 레이더들은 탈출 도중에 잠겨있는 출구를 열 열쇠를 득템한 상태로 죽어있는데, 괴상한건 출구 바로 앞에는 구울이 하나도 없는 상태. 들어갔던 레이더들이 미쳐버리고 방사능을 잔뜩 들이켜서 구울이 된게 아닌 이상 설명도 안되는 장면.
채석장 근처의 거너 소굴에선 채석장에 레이더들이 인신공양 하는거같다고 기가차단 글도 볼 수 있는데, 이게 밖에선 남을 바치고, 안에선 자기를 바치는데 그걸 자기들도 모르는 괴상쩍은 구조인게 나름 블랙유머.
그리고 여기서도 뼈나 구울에게 자주 나오는 쏠쏠한 잡템이 많이 나오니 재배치되면 들락거리는게 좋음.
아 근데 불은 켜지말자. 죽기 딱좋다. 바닥에 가스나 기름이 깔려 있어서 터져죽는다.
아ㅋㅋ어쩐지 근처에 터질만한게 없는데 총질할 때 마다 자꾸 뭔가 뻥뻥 터지드라ㅋㅋ
고렙때 구울잡고 레벨 올리기 좋은 장소죠
하필 은신 버블헤드가 있다보니 겁이 많이도 울며 겨자먹기로 들어가야했던 곳;;
초복에 납량특집이라니.. 너무 좋다
끝까지 실마리가 애매한 상태로 풀리지 않기도 하고 저거 하면서 뭐 안본거 있나 싶어서 미친듯이 채석장 헤집었는데도 결국은 몰?루로 끝냈던 기억이 남
그 와중에 시체 뜯어먹는게ㅋㅋㅋㅋㅋ
겜무에게 호러란 총알이 안통하는 상대를 뜻한다.
사실 던위치 채석장보다 무서운건 역시 겜무
5:35 복날 기념 먹방
휴고 은신처도 처음 방문하면 권총 쏘는 소리 들리고 들어가면 휴고가 죽어있던걸로 기억하네요. 아마도 주인공이 접근해오는 시점에 테이프 녹음하면서 ㅈㅅ한걸로...
스타필드에도 이런거처럼 막 호러스팟 좀 있었으면 좋겠네여 이벤트호라이즌마냥..
우주는 숨기기가 더 좋을지도..
던위치플래닛
폴아웃, 광산 보고서 드디어 올게 왔다고 직감했다
던위치 들가자~~~
전작부터 있어온 러브크래프트 작품 패러디 ㅋㅋ
남량 특집 폴아웃 더줘
저도 겜무님을 따라하려 벽을 뚫었더니 눈뽕당했어요 뭐가이리 버벅거리던지
환각특:놀랐지만 궁금해서 총으로 쏴봄
바나나는 공포를 느낄 수 있었군요.
'가장 큰 공포는 모든 악행은 괴물이 아닌 인간에게서 나온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경우 그 인간은 겜무다.'
정착지인 : 꺄아아아악 겜무다!!!!!!
납량특집인 만큼 갓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겜무영상이지만 대가리 깨질정도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속옷차림으로 에어컨 풀로 틀어놓고감상해야겠어!
기현상이 되게 메트로 2033같은 연출이네요
저 금속 얼굴 폴김에서도 나오더만 그냥 의미 없는 장식임?
이게 호러스팟이구나 하고 그냥 쉽게쉽게 넘어간 나..
아니 구울들이 좀 빡칠뿐 그냥 별거없던데. 이것도 화염병 20개 선에서 정리가능
물밑으로 내려갈때 바닥에 뭔가 싶어서
유심히 보니까 얼굴이여서 좀 소름끼쳤었음...
밤(새벽)에 바나나 근처에 있지 마세요 아주 무시무시한 겜무귀신이 출현합니다 그 뒤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결과 ㄴㅇㄴㅂㄴㄴ
폴아웃4로 폴아웃 시리즈 입문하기 괜찮은가요? 요즘 영상 보는데 되게 재밌어 보이네요
4는 스토리는 둘쨰치고 전투가 할만하고 움직임이 좋긴 한데 4부터 해보시면 나중에 흥미를 가지실 3이나 NV에서는 모션 개선 모드 같은거 안 깔면 답답해서 못하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4먼저 해보고 폴아웃 분위기와 매회차 플레이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스토리와 육성시스템에 반해버려서 모든 시리즈를 섭렵하게 되더라구요. 4 이후로, 3, 뉴베가스 해보고 더 레트로함을 느끼고 싶어서 1, 택틱스 등 여럿 해보고 나중에서야 모드도 건드려보고... 너무 행복했었네요.
이젠 스타필드를 기다리고 있지만요
진짜 아무생각없이 처음갔다가 겜삭할뻔한장소 ㅋㅋㅋ
1:50 난관?
쫄보라 여기로 반복 퀘스트 걸리면 파암 챙겨입고, 화면 밝게 키고, 소리 끄고, 약물 있는대로 다 챙겨먹고, 동료 포함 빡세게 장비 준비해서 들어감... 던위치 박물관도 그렇고 호러스팟 같은거 만들지 말라고ㅠㅠㅠ
먼저 로봇 dlc 깨고 마개조한 에이다를 데리고 가죠;; 넘 무섭;;
지형을 대대적으로 건드는 모드 깔면 높은 확률로 메쉬가 아작나는 그곳 던위치 채석장 내부..
형 디비니디 오리진씬2 해줘!
무민 자체야말로 호러 그자체아님?
제단에 방사능 찌든 웅덩이가 있길래 원자교단 같은 건가 싶었는데 크툴루 관련이었군요 신기하네요
와 드디어 던위치 정말 오래 기다려따
겜무님 폴아웃76 더핏 나오면 더핏 리뷰 해주시나요? 76에서 맵이동하는 최초 확장팩이던데
방사능으로 1초도 못버티겠는데 날씨가 신선??
시체같은거 잡고 드는거랑,식인하는거 어떻게 하나요?식인은 퍽 따로 찍어야되나요?
역시 오늘도 npc 도살자 무민 선생..
버네너 2편은 은제 나오나요?
저거서 레벨 어중간하게 올리고 가서 꽤나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유니크 얻었으니깐...
여기 전에 한번 다룬데 아니었던가?
대체 말하다 말고 시체먹는건
2년 만에 기억이 난 겜무
작년 여름 그 귀신보다 무서운걸 원한다!
5:38 ??
3편에서도 그러더니 던위치 들어가면 죄다 호러스팟이넹...ㄷㄷ
이분 아직도 폴아웃4하는구나
던위치 채석장은 폴아웃 속 미국의 감성이 1950년대 였던 점을 고려하면, AAA같은 실존 단체를 모티브로 더 종교적인 모습으로 바꾼 단체일 지도 모르겠군요.
실제 환상이 보이는 것들과, 네임드들(레이더와 구울)의 상태를 보면 전형적인 방사능 관련 사이비 종교 단체였던 것으로 추정되네요. (파 하버에서 원자 교단의 마더가 있던 것처럼)
도움이 필요한 정착지 위치는 안 찍어 주십니까?
@@양희경-b1k 그렇다면 장군님. 언제나처럼 도움을 요청한 정착지가 있습니다. 여기 지도에 표시해 두겠습니다.
@@프레스턴가비 그 위치는 미사일 터렛을 20개 넘게 깔아둔지라 위험하지 않습니다.
@@양희경-b1k 방어도 2,000이 넘어가도 납치할 수 있는 레이더는 많습니다. 그러니 양희경님.
언제나처럼 도움을 요청한 정착지가 있습니다. 여기 지도에 표시해 두겠습니다
빛 안에선 안전해
시온이 약 5년전에 던위치 채석장 털엇었음 ㅋ
베데스다가 절차적 생성으로 대충 만들어놓은 던전들 스토리들
참 직접 경험해보면 허접한데
겜무 영상으로 보면 재밌어진단 말임
안녕 게무다
게이 무민?
한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들 폴아웃4 재밌나요? 아니 재밌긴 할텐데 폴4는 뉴베가스나 3랑은 달리 화약무기가 개별로라고 해서 뭔가... 안내킴다.. 그래서 말임다.. 3도 뉴베가스도 에너지무기 말고 화약무기로 개재밌게 하면서 엔딩 봤는데... 4 너무 재밌어 보인단말임다 ㅠㅠ
화기 성능은 반대로 굉장히 좋습니다. 소총 카테고리에 결전병기급 유니크만 3개나 있어요. 탄이 두발 나가는 소총, 폭발피해+물리 피해+방사능 피해 이렇게 3중 피해를 입히는 소총, 그리고 적 하나를 계속 때리면 때릴때마다 딜이 증가하는 소총까지. 셋다 엥간한 에너지 무기는 절대 못 깝칠 정도로 셉니다. 욕을 먹는건 무기들 디자인인데 늦게나마 DLC에서 추가된 AK나 발터 PPK 정도를 제외하면 다 허접하게 생김.
이런걸 어케 알아내는건지 진짜 신기함
왜인지 에임이 더 좋아지신것같은데
와 이건... (아직 안봄)
으악 겜무다!(죽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공포 게임 그리 잘 못하는 편인데도 하품만 나오던 곳임. 환상 이런거 너무 뻔하고 스토리도 저 기록들만으론 뭐 어쩌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