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tv 뉴스온] ‘화천산천어축제’, 겨울여행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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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сен 2024
  • [앵커멘트]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 현장에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얼음낚시뿐만 아니라 실내얼음조각광장, 눈썰매장, 아이스 봅슬레이 등 각종 체험코스들도 다양하게 마련됐기 때문인데요. 그 현장에 이동규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멘트]
    이곳은 강원도 화천입니다. 여기에서는 화천산천어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많은 분들이 산천어를 잡기 위해서 얼음 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화천산천어축제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면면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최윤성 / 화천산천어축제 참가 어린이
    (지금 왜 이렇게 낚시하고 있는 거예요?) 물고기를 보면서 낚시하려고요. (다니는 게 보여요?) 네. (몇 마리 잡았어요?) 아빠가 두 마리밖에 못 잡았어요.
    인터뷰
    김준식 / 화천산천어축제 참가자
    (낚싯대가 엄청 큰데 특별히 이렇게 장비를 쓰시는 이유가 있어요?) 주꾸미 낚시할 때 쓰는 게 있어서 집에서 들고 왔어요. 저희가 5명인데 4개짜리 세트로 하나 사고 하나 모자라는 걸 이걸로 쓰고 있는 거예요. (많이 잡으셨나요?) 못 잡았어요. 0마리예요.
    인터뷰
    박미선 / 화천산천어축제 참가자
    너무 기분 좋아요, 처음 잡아봐서요. 우리 아기는 두 마리 잡고 저 한 마리 저희 신랑 한 마리씩 다 잡았어요. 너무 재밌어요.
    인터뷰
    이선의 / 화천산천어축제 참가자
    너무 영광스럽고요. 너무 춥고 발에 감각이 없어서 빨리 족욕하러 가고 싶어요. (어떻게 드실 거예요?) 일단은 회로 먹고 뼈는 매운탕 끓여 먹을 거예요.
    인터뷰
    천호영 / 화천산천어축제 참가 어린이
    뒤로 돌았을 때 엄청 빠르게 내려오고 덜컹덜컹해서 엄청 재밌었어요, 스릴 있고.
    인터뷰
    양승엽 / 화천산천어축제 참가자
    대구에서 왔거든요. 신나는 것도 많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혜진 / 화천산천어축제 참가자
    저희 대구에는 눈이 많이 안 와서 사실 눈 구경하러 따로 올라온 거거든요. 사실 고기는 많이 못 잡았는데 애들하고 같이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인터뷰
    양다호 / 화천산천어축제 참가 어린이
    낚시하니까 재밌었어요. 완전 재밌었어요.
    [기자 멘트]
    이곳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이같은 아이스 봅슬레이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들도 마련돼 있어 스릴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속도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손시아 / 화천산천어축제 참가 어린이
    (타보니까 어땠어요?) 재밌었어요. (무섭지 않았어요?) 네. (얼마큼 재밌었어요?) 하늘만큼 땅만큼이요.
    [기자 멘트]
    화천산천어축제의 가장 큰 특색은 실내얼음조각광장이 마련돼 있어서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제가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박청영 / 화천군청 주민복지과 계장
    길이가 100미터, 높이가 17미터인데 134킬로그램짜리 얼음이 8천500개 정도 투입돼서 이렇게 웅장한 모습으로 드러났고요. 세계 건축물뿐만 아니라 광화문이라든지 눈사람, 판다 등 30여 점의 얼음조각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자 멘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겨울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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