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여자는 내가 나로써 인정을 받는 것에 대한 인정 욕구가 큰 것 같다'라는 말씀에 너무 놀랐어요ㅎㅎ 저만 그런 것일 수도 있으나 완전히 동의하거든요. 남자분이신데 어떻게 아셨을까요?! 여자에게도 고맙다는 말은 중요하고 꼭 필요한 말인데, '나의 노력'을 인정받고 '베풀고자 한 마음'과 '내 존재의 소중함'을 알아주었다는 데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되어요. 👏👏
실제로 저희 아버지한테 사소한거라도 고맙다는 말 자주한 이후에는 설거지도 해주시고, 빨래도 도와주시고, 가끔 요리도 하십니다.. 덕분에 집 분위기가 너무 화목해졌어요 이전에는 엄마랑 동생이랑만 대화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아버지랑도 자주 얘기하게 됐고 아버지의 약해지신 모습도 다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헉 저도요! 어느순간부터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훨씬 더 칭찬을 좋아하는구나라고 느껴서 아버지나 주변 남자들한테 칭찬을 많이 했는데, 저희 아버지는 평소에 말 잘 안하시고 그러는데 저랑 둘이 있으면 완전 수다쟁이 되세요 ㅋㅋㅋㅋ 대부분의 여자들은 대화하다보면 그래서 좋아! 싫어! 짜증나! 등의 감정으로 말이 끝나는데, 남자들은 대화하다보면 나 ~ 했어! 라는 행동을 말하는걸로 대화가 끝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감정으로 말이 끝나면 그 감정에 공감해주면 되고, 행동으로 끝날 땐 그 행동에 대해 칭찬을 해준다던지 하면 대부분 대화가 잘 되고 호감도가 오르더라구요 😂
그런 말이 있어요. 남자는 "고마워"란 말을 듣고 싶어하고 여자는 "미안해"란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남자는 자신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해주길 원하고 여자는 자신에게 헌신하고 희생해주길 바라죠. 그래서 서로의 포인트가 잘 맞는 사람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이런 기본적인 표현을 아낀다거나 일부러 안 하는 남자는 싫더라구요
고마워,미안해를 못하는 여자들이 많음 본인들 일할때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를 빈말처럼 하는데 남자친구 남편한테는 잘 안하는게 현실임 남자라는 동물이 얼마나 다루기 쉬운데 그냥 잘한다잘한다 하면 더 잘해주고 싶은게 남자임 현명한 여자들은 알꺼임. 여자들이 행복해 하고 고마워하는 모습 만으로 남자는 움직인다.
우와 생각해보니 맞는말임 우리아빠도 술먹으면 엄마한테 지 무시하냐고 그랫음 우리가 생각하기에 단한번도 엄만 아빠를 무시한적이 없는데.. 이영상을 보니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네요 근데 그렇다고하더라고 자기가 처한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 자기 입지가 왜 그정도밖에 되지 않게 됐는지 보일텐데 남탓만하는것같아 맞춰주긴싫음
이거 보고 항상 말없고 무뚝뚝하시던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저도 아버지 닮아 성격이 비슷하고 항상 술드시고 들어오셔서 어린시절엔 집안은 관심없고 술 좋아하는 아버지라 생각했는데 나이먹고 돌아보니 아버지는 건설직종에서도 몸을 많이 쓰던 직종이셨고 일이 고단해 퇴근후 감당 안되는 체력과 스트레스를 술의 힘이라도 빌려서 다니셨어요 나이먹고 들었을땐 아버지가 친구들도 아니고 혼자 밖에서 드시고 오신다고 그러더라구요 비가 심하게 오거나 일이 없는 날 제외하곤 한번도 결근하신적 없었고 잦은 음주와 무뚝뚝하신것만 빼면 성실하시고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셨는데 제가 왜 먼저 다가갈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아직도 후회스럽네요 건강때문에 먼저 떠나셨지만 정말 그립고 죄송합니다 다른분들도 부모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부모님 본인 나름대로 노력하는 것이니 먼저 다가가주세요 30대가 넘어보니 알겠네요
이영상 보고 많은걸 느꼈어요 제가 연애를 13년을 했는데 지금은 결혼을 했지만 지금 남편에게 늘 고맙다고 인정하는 멘트를 했는데 이게 남편에게 큰 시너지였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 고맙다 사랑한다 라는 말이 13년 연애를 할수있는 원동력이 였구나 앞으로 더욱더 많이 해야겠네요
주변에서 남편이 잘한다고 엄청 부러워 함. 어떻게 저렇게 하냐고.. 뭐 별거 없음. 고마워요, 대단해요(대박인데?), 멋져요. 요거 세개 정도면 끝남. 실전예시: 집에서 뭐 고장난거 고치면, "아니 이런거까지 어떻게 하는거야? 나는 진짜 당신 없음 어떻게 살지? 공부만 한 줄 알았더니 이런것도 잘하네..대단해!" 설겆이 후: "정말 고마워. 난 설겆이가 그렇게 하기 싫더라. 당신이 이렇게 설겆이를 해주니까 내가 자꾸 요리를 하고 싶잖아. 맛난거 많이 만들어줄게요" 운동 후: " 자꾸 멋져지면 좀 걱정되는데.. 이 승난 허벅지 어쩔거야! 나도 운동해야 겠네..호호호" 요종도.. ㅋㅋㅋ 울 신랑 대머리에 외모를 객관적으로 따지자면 평균을 겨우 따라갈 정도지만(내눈에만 귀여움 ㅋ) 나와 아이들에게는 최고인 사람임. 근데 난 이게 내가하는 칭찬 덕분인거 같음. 거즘 20년를 같이 살면서 학습된게 엄청 큼. 결론은.. 여자분들 칭찬(인정)을 많이 하시라! 성에 안차는 일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결과를 보지말고 노력을 보고 칭찬 많이 하시면, 사내들은 나에게 충성하게 되어있다. ㅎㅎㅎㅎ
전남친이랑 헤어진 이유가 인정욕구가 아닌 찌질남이여서 였어요. 그 남자를 치켜세워 주고 우쭈쭈 하면서 칭찬해주고 싶은데 저한테 바라기만 하는 사람이였네요... 그나마 그 사람이 잘할 수 있는거 부탁해서 해 달라고 해주면 칭찬해줘도 본인은 내가 ~~ 해주는 사람이야? 라고 치부하더라고요......(그러니까 해달라고 하기도 싫음..내가 하고말지)너무 어이없었어요.... 반대로 그동안 내가 너한테 해준건 생각도 안하고....
제가 학생 때 떵손이라 라면 물도 못 맞추고 면을 다 퍼지게 하니까 보다 못한 아부지가 라면을 끓여주셨는데 오 라면 정말 잘 끓으신다. 너무 맛있다고 한 뒤로 면부심(?) 세우며 집에서 라면, 국수, 스파게티 등 면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면 요리할 땐 무조건 아버지 본인이 나서서 요리 해주시고 어때? 맛있지? 하며 늘 가족 반응을 기다리심ㅋㅋㅋㅋㅋ
고맙다, 미안하다 너무 공감가네요. 남자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에서 제일 감동(?)을 줄 수 있는 멀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전 직장 상사에게도 ,,잘했어" 보다 고맙다는 말 듣는게 너 원동력이 되더군요 상대의 노력을 당연시 하거나 단점만 끄집어내며 쏘아붙이는 분들도 많은데 진짜 안좋은 습관입니다.
여자 입장으로서 말하자면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잘해주려 하는것, 그게 너무 과해지면 오히려 부담스러움. 포인트가 좀 다름. 작위적으로 잘해주는것보다 싫어하는 행동을 안하는게 더 중요함. 그게 진짜 배려고 상대를 위하는거라 생각하지. 잘해주고 뭐 사주고 하는건 따지고보면 본인의 욕심임. 날 위한다는 명목은 있지만, 사실 자신의 기대안에서의 행동이라 생각함. "자꾸 뭘 애써 하려고 하지마." 여자는 이게 포인트임. 물론 날 배려해주는 행동에 대해 고마워하는건 남녀불문 무조건 당연히 가져야 할 태도지. 근데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이런 일차원적인 상황을 넘어서 내 기대와 상대의 기대는 다를것이라는걸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진짜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다 생각함. 남자는 여자에게 넌 가만히 있어, 내가 온 우주를 다 줄게. 이런 일방적인 태도지만 여자가 진정으로 원하는건 함께 느끼고 교감하는거. 상호적인 태도를 원하지.
첫 자취 시작하고 본가 처음 왔을 때 아버지가 해준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싶었다고 이야기 한 후에 본가 올 때 마다 아버지의된장찌개가 한솥 가득히 해놓으시는 우리아버지.. 심지어 옆에서 된찌 강연도 해주고 동생은 된장찌개 먹고싶다는 이야기 안 했는데 동생이 본가에 가도 된장찌개를 해준다는 우리 아버지 .. ㅎ
저희 아빠는 한평생을 저희4남매를 위해서 살아오신 분이신데요... 유독 제가 별난걸수도 있지만 사춘기를 겪으면서 방황하던 저를 위해서 아빠는 비록 강압적일지 몰라도 항상 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면서 나름대로 교육 해주셨고 덕분에 옳바르게 자랐지만 어릴때 술을 안드셨던 아빠는 무뚝뚝하고 말수가 없던 반면 저희가 점점 커가면서 속썩이는 일도 많아지고 걱정도 많아지신 아빠는 퇴근하시고 술한잔 걸치시는 날이 잦아지기 시작했고 아빠는 늦은시간에 항상 저희를 불러다놓고 인생 훈계 아닌 훈계를 하셨는데... 그때 당시는 술 들어가서 그냥 하는 소린가보다 했지만 영상을 보고나니 저희 아빠가 왜 그러셨을지 이유가 어느정도 예상이 되네요... 하지만 이제는 보고싶어도 보고싶다는 말도 못하는 사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닐뿐... 보고싶네요
직업적으로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달고사는데 입에 베여서 남자친구에게도 맨날해요 근데 지이인짜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운전해줄때도 오늘 하루 덕분에 너무 편했어 나를 위해 수고해줘서 고마워 한마디만 해보세요 ㅋㅋㅋㅋㅋ 그날 이후로 운전대 절대 못잡게 합니다
아빠 음식 하게 하려면 맛있다맛잇다 해주세요 엄마는 다 어떻게든 하지만 엄마만 음식하는거 개꼴뵈기싫으면 아빠가 살면서 해준 그 한 음식을 칭한하고 먹고싶다!! 하면 다해줍니다 적어도 자기도 자기 손맛알기때문에 최대한 맛있게 해주려하고 엄마불러서 맛보게 몇번이고해요 하다보면 아빠도 가장 잘하는 음식 2-3개 나와요ㅋㅋㅋㅋ 자식들 본가가는데 늘상 엄마가 음식하는거 싫으면 그냥 아빠한테 애교부리고 아빠 칭찬해서 엄마도 쉬게하면 가정이 행복해짐
역시 세상에 100%는 없고 케바케 사바사인게 저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고맙다는 말을 더 자주하고 좋아하는 편인데 제 남친은 고맙다는 말보다 사랑한단 말을 더 좋아해요.. 오히려 사랑한단 말보다 고맙다는 말을 더 좋아하는 부분을 제 취향이자 특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의식적으로 사랑한단 말보다 고맙다는 말을 더 해주려고 하는 편이고 저는 남친에게 일부러 그 반대로 행동하는 편ㅋㅋ..
저한텐 진짜 어려운 일임. ”아빠 설거지 고마워“ 라고 설거지 한 수고에 고마움을 표현할 순 있으나 아빠가 한 설거지에는 밥풀 등이 남아있어서 몰래 내가 다시 해야 함. 아빠는 자기가 잘한 줄 알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깔끔하게 해달라고 말도 못하겠고 깔끔한 성향이 타고난 나만 스트레스 받음. 이럴바엔 그냥 내가 하자해서 해온 것이 왠만한건 도움없이 잘 하게 되었음. 남친이 있어도 왠만한 건 내가 다 해버리니까 고마움을 표현 할 순간이 적어짐. 이렇게되면 어떤 현상으로 번지냐면 자기가 먹은 설거지는 자기가, 자기가 입은 옷의 빨래는 자기가,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이렇게 됨. 주변 여자애들은 말 잘해서 남자들 시킨다고 하는데 이용해먹는 것 같아서 그러고 싶은 마음이 안들고 후..
남편에게 고마워와 사랑해를 늘 입에 달고 다니는 여자로써 공감하는 게... 남편이 왜 이렇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냐는 질문은 해도 왜 이렇게 고마워하냐는 소리는 절대 안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1:30 '여자는 내가 나로써 인정을 받는 것에 대한 인정 욕구가 큰 것 같다'라는 말씀에 너무 놀랐어요ㅎㅎ 저만 그런 것일 수도 있으나 완전히 동의하거든요. 남자분이신데 어떻게 아셨을까요?! 여자에게도 고맙다는 말은 중요하고 꼭 필요한 말인데, '나의 노력'을 인정받고 '베풀고자 한 마음'과 '내 존재의 소중함'을 알아주었다는 데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되어요. 👏👏
와 동의…..
저도 완전동의요 ^^
와..! 저도 여자고, 인정 욕구 진짜 큰데, 왜 보통 남자만 인정 욕구가 큰 것처럼 얘기들 하나 싶었거든요? 이런 차이가 있었네요~~~
여자가 사랑의 동물이라면 남자는 인정의 동물임
아부지께서 달걀찜 해주신적이있는데 대단하다 맛있다이런걸또 어캐 했냐고 띄어준 뒤 우유달걀찜 새우젓 달걀찜 마리골드 달걀찜등 온갖 달걀찜을 하고 맨날 달걀찜해서 인제 제발 고만하라고 하는데도 계속 해주시면서 먹어봐 맛어때? 이러면서 리액션 기다리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넘 따숩고 귀여우셔요♥️♥️
아부지 넘 다정하시다🥺❤️
귀여우셔용ㅋㅋㅋㅋ아부지이😖😖
와... 근데 마리골드달걀찜은 뭐에요?? 진심 궁금해서 여쭤봐욬ㅋㅋㅋㅋㅋ마리골드 찻잎을 넣은건가요??진짜 귀여우시닼ㅋㅋㅋㄱㅋㅋ
이렇게 아버지들 요리에 창의력 발휘하시는거 신기하심...
마이 파더도 그러시거든요.......
미쳐따 너무 귀여우셔요 ㅋㅋㅋㅋㅋㅋㅋ
2:54 여기서 남녀차이 개느낌😂
사랑해보다 훨씬 훨씬 고마워가
좋다는 저 오마르님의 어조처럼,
여자인 저로써는 반대로
고마워보다 훨씬 훨씬 사랑해가
좋더라구요😊❤
남자들은 "사랑해"라는 말보다 "고마워"라는 말을 훨씬 좋아하군요.
남자들은 사랑보다 인정욕구를 원한다 - "내가 이 여자에게 뭘 줄수 있는 사람이냐"가 본인 자신감의 원천임!
ㅊㄱㅍ
여잔데 고맙다는말 진짜 좋아요ㅜㅜ 저는 가벼운 식사 커피라도 남자친구가 사주면 안아주면서 덕분에 너무 잘먹었다고 포옹해주고 하는데 제가 살땐 한번도 안하는거 보면서 너무 정털렸습니다…ㅎ 그러니깐 뭐 사주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진짜 말한마디가 중요합니다.
뭔가 옹졸해보여서 표현은 안하지만
누가 밥을 사든 뭘 사주든 잘먹었어 고마워
이 말은 진짜 기본이죠.
근데 남자들이 생각보다.. 인정을 많이 못받고 자라서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이런말 잘 못해요 초반에 그래서 여자가 고마워무새처럼 계속 하다보면 남자도 이후에 조금씩 입떼서 하더니 ㅋㅋ 나중엔 잘 나옵니다
저도 이걸로 헤어진적있어요,,, 똑같이 데이트비용 내는데,, 같이 서로 고맙다고 좋게 분위기 하면서 사귀자 했는데,, 한번을 안해서,, 그냥 직장동료라도 서로 맛난거 사주면 고맙다고 하는데 ㅠㅠ,, 이게 뭐지 싶더라구요
@@넷샤-p6y쨋든 표현 안 하는 사람 잘못
❤
남자 심리 얘기 자주 해주세요 ㅋㅋㅋㅋ 오마르님 통찰력 좋아서 너무 유용하게 써먹게됨. 글고 재밌어요 ㅋㅋㅋ
ㅇㅈㅇㅈ 깨닫는 것도 많고 들을수록 흥미로움,,
실제로 저희 아버지한테 사소한거라도 고맙다는 말 자주한 이후에는 설거지도 해주시고, 빨래도 도와주시고, 가끔 요리도 하십니다.. 덕분에 집 분위기가 너무 화목해졌어요 이전에는 엄마랑 동생이랑만 대화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아버지랑도 자주 얘기하게 됐고 아버지의 약해지신 모습도 다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저도 아버지한테 사소하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은데, 어떤 상황(?)에서 그런 말을 전하시나요??
@@oilok4084딸가진 아빠입장에서
진짜 사소한거요 ㅋ
밥차려주면
데리러오면
그냥 작은거라도 받으면요
헉 저도요! 어느순간부터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훨씬 더 칭찬을 좋아하는구나라고 느껴서 아버지나 주변 남자들한테 칭찬을 많이 했는데, 저희 아버지는 평소에 말 잘 안하시고 그러는데 저랑 둘이 있으면 완전 수다쟁이 되세요 ㅋㅋㅋㅋ
대부분의 여자들은 대화하다보면 그래서 좋아! 싫어! 짜증나! 등의 감정으로 말이 끝나는데, 남자들은 대화하다보면 나 ~ 했어! 라는 행동을 말하는걸로 대화가 끝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감정으로 말이 끝나면 그 감정에 공감해주면 되고, 행동으로 끝날 땐 그 행동에 대해 칭찬을 해준다던지 하면 대부분 대화가 잘 되고 호감도가 오르더라구요 😂
다들 훌륭하세요😊
서로 미안해 고마워 포인트가 잘 맞는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
남녀를 떠나서 서로의 수고를 알아주고 고마움을 잘 표현하며, 미안한건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가 옆에 있다면 살아가는데 반려자로서 큰 힘이 되겠지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
그런 말이 있어요. 남자는 "고마워"란 말을 듣고 싶어하고 여자는 "미안해"란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남자는 자신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해주길 원하고 여자는 자신에게 헌신하고 희생해주길 바라죠. 그래서 서로의 포인트가 잘 맞는 사람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이런 기본적인 표현을 아낀다거나 일부러 안 하는 남자는 싫더라구요
고맙다고 하는데 그걸 왜 고마워하는지 의문 갖는 남자.... 는 좀 힘드네요
제 남친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우리아빠 생각나서 눈물 흘린 영상..😢
엉엉 이제라도 알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고맙습니다
남자애들끼리도 맛집 찾으면 와 맛있다! 이런 말보다
어캐찾았누? 라고 하는게 훠어어어얼씬 의미있고 끈끈해지는 칭찬입니다
저는 남편이랑 연애까지 10년째인데 우리남편이 살면서 제일 힘들었을 때가 제가 공황장애로 힘들어할 때 였대요. 해줄 수 있는 게 없는거 같아서 괴로웠다더라구요. 진짜 맞는말방송인듯.. ㅎㅎ
여자도 좋아합니다^^ 고맙고 감사하단 말이 하기 쉬울거 같으면서 어려운 표현인가 봅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오마르님 방송 보면서 항상 제 스스로를 더 보게 되었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전 여자인데 고맙다는 말보다 사랑해 라는 말을 더 좋아하긴 해요
받고싶은 사랑을 해주다보니 '사랑해'라는 말을 더 많이썼었는데 다음 연애때는 '고마워'를 많이 해봐야겠어여! 영상 너무재밌어요~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저두요 진짜 이제부터 사랑해대신 고마워를 하면 저는 더 사랑을 받을 수 있겠네요!😊
완전 공감이에요 평소에 아부지가 거의 요리를 해주시는데 한번은 스파게티를 넘 맛있게 해주신거에요 ㅋㅋㅋ 진짜 맛있다니까 그 뒤로 스파게티지옥에 빠졋어요 종류별로 다 해주시고 아빠스타일로도 카레가루도 넣고 해주시고 ㅋㅋㅋ 정말 공감이면서도 참 신기하네요
이거보니까 잘 헤어졌네 뭘 해줘야 고맙다 하지
으휴 영상 보는 시간 버리셨네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여자들도 고맙다라는 말 들으면
넘 좋아요~^^❤❤❤
남자에게 있어 '인정' 그리고 '영향력'이란 과장이 아니라 목숨과도 같은 것 같습니다.
근데 그정도까지인 남잔 또 너무 부담스러운데ㅋㅋ
여자인 나도 그런거 좋아하는데. 특히 일터에서
이게 맞는게 화나고 감정적으로 힘든 모든 순간을 돌이켜보면 대부분 그 원인이 인정받지 못하게 될꺼라는 두려움이 있음.
마자 남심 얘기 많이 해주세요 ㅋㅋㅋ넘 재밌고 유익쓰
우리 아버지는 내가 살아온 19년간 단 한 번도 내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으셨음
당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에도
그래서 나는 줄곧 눈물이 없는 사람이겠거니 싶었는데
그냥 울지 않으셨던 것뿐이구나…
ㅠㅠ
여자로서 고마워라는 말에 큰 감흥이 없어요~ 그냥 내가 고마운 일을 했으니까 고마운가보다 하는데. 사랑해라는 말을 들으면 살살 녹아요 ㅎㅎ 남자한테 고마워라는 말이 이 정도이려나요? 상상이 안가는데ㅋㅋ
고마워,미안해를 못하는 여자들이 많음
본인들 일할때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를 빈말처럼 하는데 남자친구 남편한테는 잘 안하는게 현실임
남자라는 동물이 얼마나 다루기 쉬운데 그냥 잘한다잘한다 하면 더 잘해주고 싶은게 남자임
현명한 여자들은 알꺼임. 여자들이 행복해 하고 고마워하는 모습 만으로 남자는 움직인다.
맞긴 해요 남친이 못해줄 때 화만 내는 여자들 이해가 안가요 진지하게 말해보고 그걸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을때 뛸듯이 좋아만 해줘도 그 뒤로 점점 나아지고 본인이 더 신나서 더 잘해주기 시작하는데 화만내고 왜 안해주냐 하는 여자들 있더라고요
나도 여잔데 같은 여자로서 그런 말 안하는 여자들 나도 이해.못 함;;
영상 보고 생각해 봤어요 내 여자친구는 어떤가
고맙다는 말을 정말 많이하더라구요 고맙다는 말 뿐만 아니라 남자 기를 이렇게 살려주는 여자가 또 있을까 싶은 여자친구 절대 놓치면 안될 것 같아요
울아빠 증말... 대단한 사람이엇네.... 아빠 계란말이가 젤맛잇다고 그렇게 칭찬을 해줘도....ㅜ
ㄹㅇ… 라면땅 맛있다고…
5년동안 매일 만나면서 권태기 한번 없었습니다. 항상 남자친구에게 ‘널 만나면 행복해. 늘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를 달고 살았더니 더욱 사랑으로 채워주려 노력합니다.
고마워, 미안해 하는 말을 잘 할 수 있다면 그 관계는 오래 갈 수 있다고 봐요. ㅎㅎ
전 여자고 제 입장에선
일상적인 뭐 부탁하고 받는
고맙다는 말은 그냥 예의 라고 생각해요
일해서 월급 받는 것마냥
당연한 결과 값인 느낌 이예요
어쩌다 각잡고 고맙다고 하면
감동이 와요
0:27 고맙다는 말이 남자에게 주는 영향력 1:16
3:35 50대 남자의 어려움
5:25 가장의 책임과 무게
우와 생각해보니 맞는말임 우리아빠도 술먹으면 엄마한테 지 무시하냐고 그랫음 우리가 생각하기에 단한번도 엄만 아빠를 무시한적이 없는데.. 이영상을 보니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네요 근데 그렇다고하더라고 자기가 처한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 자기 입지가 왜 그정도밖에 되지 않게 됐는지 보일텐데 남탓만하는것같아 맞춰주긴싫음
인정욕구, 내 노력에 대한 공감
우리나라 정서 특성상 우리의 아버지들은 가부장, 아빠가 집안을 먹여살려야한다는 인식이 dna로 남아있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 인정받으려고 노력하는 것과는 별개로 인정욕구가 높은 건 맞는 듯.
이거 보고 항상 말없고 무뚝뚝하시던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저도 아버지 닮아 성격이 비슷하고 항상 술드시고 들어오셔서 어린시절엔 집안은 관심없고 술 좋아하는 아버지라 생각했는데 나이먹고 돌아보니 아버지는 건설직종에서도 몸을 많이 쓰던 직종이셨고 일이 고단해 퇴근후 감당 안되는 체력과 스트레스를 술의 힘이라도 빌려서 다니셨어요 나이먹고 들었을땐 아버지가 친구들도 아니고 혼자 밖에서 드시고 오신다고 그러더라구요 비가 심하게 오거나 일이 없는 날 제외하곤 한번도 결근하신적 없었고 잦은 음주와 무뚝뚝하신것만 빼면 성실하시고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셨는데 제가 왜 먼저 다가갈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아직도 후회스럽네요 건강때문에 먼저 떠나셨지만 정말 그립고 죄송합니다 다른분들도 부모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부모님 본인 나름대로 노력하는 것이니 먼저 다가가주세요 30대가 넘어보니 알겠네요
이영상 보고 많은걸 느꼈어요 제가 연애를 13년을 했는데 지금은 결혼을 했지만 지금 남편에게 늘 고맙다고 인정하는 멘트를 했는데 이게 남편에게 큰 시너지였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 고맙다 사랑한다 라는 말이 13년 연애를 할수있는 원동력이 였구나 앞으로 더욱더 많이 해야겠네요
훌륭하세요^^
남자들에게 고맙다는 얘기는 진짜 급돌변해요 무서울정도.... 여자들에게 고맙다고 하면 걍좋아하는 정도이고 이쁘다는 외모칭찬을 진짜 좋아하는 듯해요
맞음 남자는 고맙다, 대단하다, 똑똑하다, 천재다 어케그런생각해??? 칭찬해주면 좋아하고
여자들은 이쁘다, 섹시하다, 사랑해, 내꺼다 이러면 좋아해용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저희 아부지도 칭찬 받는 거 엄청 좋아하시는 거 같네여 옷 사신 거 보고 예쁘다고 잘 어울리신다고 한마디 했는데 그 날 패션쇼처럼 옷 4벌은 계속 갈아입고 나오셔서 어떠냐고 물으시면서 좋아하셨던 ㅋㅋ큐ㅠㅠ 귀여운 울 아부지…
주변에서 남편이 잘한다고 엄청 부러워 함. 어떻게 저렇게 하냐고..
뭐 별거 없음. 고마워요, 대단해요(대박인데?), 멋져요. 요거 세개 정도면 끝남.
실전예시: 집에서 뭐 고장난거 고치면, "아니 이런거까지 어떻게 하는거야? 나는 진짜 당신 없음 어떻게 살지? 공부만 한 줄 알았더니 이런것도 잘하네..대단해!"
설겆이 후: "정말 고마워. 난 설겆이가 그렇게 하기 싫더라. 당신이 이렇게 설겆이를 해주니까 내가 자꾸 요리를 하고 싶잖아. 맛난거 많이 만들어줄게요"
운동 후: " 자꾸 멋져지면 좀 걱정되는데.. 이 승난 허벅지 어쩔거야! 나도 운동해야 겠네..호호호"
요종도.. ㅋㅋㅋ 울 신랑 대머리에 외모를 객관적으로 따지자면 평균을 겨우 따라갈 정도지만(내눈에만 귀여움 ㅋ) 나와 아이들에게는 최고인 사람임. 근데 난 이게 내가하는 칭찬 덕분인거 같음. 거즘 20년를 같이 살면서 학습된게 엄청 큼.
결론은.. 여자분들 칭찬(인정)을 많이 하시라! 성에 안차는 일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결과를 보지말고 노력을 보고 칭찬 많이 하시면, 사내들은 나에게 충성하게 되어있다. ㅎㅎㅎㅎ
속깊은 오마르님...
남자는 (일반적으로는 경제적으로 ) 무능력해지는 것에 대한 말못할 공포가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가장의 노력에 대해 인정해주고 위로해주면 남자는 움직입니다.
저는 여잔데도 무능력해지는것에 대한 공포감이있어요ㅜㅜ 내가 무능력해지면 남자친구나 가족이 절 안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들어요
@@권숭이-q5t 저도 그래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무능력해지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할수가 없을것같아요 그리고 이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수 없을것같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수 없을것같아서 그래서 내가 무능력한 사람이 되는게 두려움
아버지에 대해 더 이해하게되는 영상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전남친이랑 헤어진 이유가 인정욕구가 아닌 찌질남이여서 였어요. 그 남자를 치켜세워 주고 우쭈쭈 하면서 칭찬해주고 싶은데 저한테 바라기만 하는 사람이였네요... 그나마 그 사람이 잘할 수 있는거 부탁해서 해 달라고 해주면 칭찬해줘도 본인은 내가 ~~ 해주는 사람이야? 라고 치부하더라고요......(그러니까 해달라고 하기도 싫음..내가 하고말지)너무 어이없었어요.... 반대로 그동안 내가 너한테 해준건 생각도 안하고....
재찌질남사람들전남친비슷한거맛없재
아빠한테 고맙다고 자주 말해야겠당
인간은 사랑도 중요하지만 인정이 없으면 큰일을 치르는데 더디게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자신감은 사랑하는 사람이 해주는 인정에서 특히 잘 펼쳐집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위해 봤는데, 아빠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고 뭉클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제가 학생 때 떵손이라 라면 물도 못 맞추고 면을 다 퍼지게 하니까 보다 못한 아부지가 라면을 끓여주셨는데 오 라면 정말 잘 끓으신다. 너무 맛있다고 한 뒤로 면부심(?) 세우며 집에서 라면, 국수, 스파게티 등 면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면 요리할 땐 무조건 아버지 본인이 나서서 요리 해주시고 어때? 맛있지? 하며 늘 가족 반응을 기다리심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사오신 파김치 너무 맛있다고 어떻게 이런 집을 찾았냐고 대단해~!~! 했던 나...
입에서 파냄새 안 빠질만큼 사오심..😅
👍🏻
고맙다, 미안하다 너무 공감가네요. 남자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에서 제일 감동(?)을 줄 수 있는 멀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전 직장 상사에게도 ,,잘했어" 보다 고맙다는 말 듣는게 너 원동력이 되더군요
상대의 노력을 당연시 하거나 단점만 끄집어내며 쏘아붙이는 분들도 많은데 진짜 안좋은 습관입니다.
진짜 이 영상 보고 남자친구 한테 사랑한다는 말 했을 때보다 고마워 진짜 잘한다 라고 했을 때 더 기뻐하더라구요
여자와 남자의 언어가 이렇게 다르다는걸 오마르님 덕분에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빠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가슴이 찡하네요
재가슴찡한거맛없재
이영상보고 당장달려가서 내카톡에 고마워,고맙이라는 단어를 쳐봣는데.. 내가 생각보다 별로 고맙다는 단어를 안했더라 사랑한단말은 달고사는데:..이런ㅠㅠㅠㅠㅠㅠ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고맙다해야지ㅠㅠㅠ
남자친구랑 사귈때 초반에 ’사랑해‘와 ‘사랑해줘서 고마워’ 각각 말해본 적이 있는데 ‘사랑해’는 그저 그런 반응이었던 반면에 ’사랑해줘서 고마워‘는 이후에 맘이 찡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여자 입장으로서 말하자면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잘해주려 하는것, 그게 너무 과해지면 오히려 부담스러움. 포인트가 좀 다름.
작위적으로 잘해주는것보다 싫어하는 행동을 안하는게 더 중요함. 그게 진짜 배려고 상대를 위하는거라 생각하지. 잘해주고 뭐 사주고 하는건 따지고보면 본인의 욕심임.
날 위한다는 명목은 있지만, 사실 자신의 기대안에서의 행동이라 생각함. "자꾸 뭘 애써 하려고 하지마."
여자는 이게 포인트임.
물론 날 배려해주는 행동에 대해 고마워하는건 남녀불문 무조건 당연히 가져야 할 태도지. 근데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이런 일차원적인 상황을 넘어서
내 기대와 상대의 기대는 다를것이라는걸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진짜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다 생각함.
남자는 여자에게 넌 가만히 있어, 내가 온 우주를 다 줄게. 이런 일방적인 태도지만 여자가 진정으로 원하는건 함께 느끼고 교감하는거. 상호적인 태도를 원하지.
오오~~완전 공감합니다
사람마다 다른듯요
뭘 부담스럽게 해달라는건 아니지만
말없이 뭘해줄때 엄청 감동 받아요
잔소리 해야 움직일때 짜증나구요
어쩐지 아빠가 시장에서 뭐 사온거 잘먿고 맛있다하면 진짜 시즌 내내 한박스씩 사오더라니.... 아빠 보고십당😢
뒤로 갈수록 너무 슬프네
억지로 하지말고 저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사람 만나면 됩니다
첫 자취 시작하고 본가 처음 왔을 때 아버지가 해준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싶었다고 이야기 한 후에 본가 올 때 마다 아버지의된장찌개가 한솥 가득히 해놓으시는 우리아버지..
심지어 옆에서 된찌 강연도 해주고 동생은 된장찌개 먹고싶다는 이야기 안 했는데 동생이 본가에 가도 된장찌개를 해준다는 우리 아버지 .. ㅎ
많이 배우고 가요.배울게 많은 곳이네요.
배려에 고마워할줄 알고
잘못에 사과할줄 아는여자가
쵝오!
저는여잔데도 일욕심있고 인정욕구도 있어서...그걸 알기에 남자친구에게 고맙다는 말 정말 자주하는데... 설거지 늘 하지만 차도 늘 태워주지만 항상 고마워라고 해요 당연하다고 생각안해요..
사랑해보다 고맙다는 말을 매우 좋아하고 고마워안해서 가족 과 연끊은 1인으로서이건 남녀문제가 아님
아빠ㅜㅜ 고마워 사랑해
근데 고맙다는 말을 받을 줄 아는 사람이 받아야 효과있는 것 같아요. 저는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해도 상대가 이게 나야~ 역시 나야~ 이런 소리만 하더라구요.
어쩐지 뭐해줬는데 고맙다안하면 삐지더라..
ㅇㄱㄹㅇ
남자는 쉬워요... 고마워 멋있어 사랑해... 면 끝입니다. 아닐 것 같죠? ㅋㅋ
저희 아빠는 한평생을 저희4남매를 위해서 살아오신 분이신데요... 유독 제가 별난걸수도 있지만 사춘기를 겪으면서 방황하던 저를 위해서 아빠는 비록 강압적일지 몰라도 항상 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면서 나름대로 교육 해주셨고 덕분에 옳바르게 자랐지만 어릴때 술을 안드셨던 아빠는 무뚝뚝하고 말수가 없던 반면 저희가 점점 커가면서 속썩이는 일도 많아지고 걱정도 많아지신 아빠는 퇴근하시고 술한잔 걸치시는 날이 잦아지기 시작했고 아빠는 늦은시간에 항상 저희를 불러다놓고 인생 훈계 아닌 훈계를 하셨는데... 그때 당시는 술 들어가서 그냥 하는 소린가보다 했지만 영상을 보고나니 저희 아빠가 왜 그러셨을지 이유가 어느정도 예상이 되네요... 하지만 이제는 보고싶어도 보고싶다는 말도 못하는 사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닐뿐... 보고싶네요
그래서 전남친이 잘해줬구나ㅠ진심 늘 고맙다했었는데 다해줬었던게 이거때문이였었네
남자들의 인정욕구에 대해 이해 못하고 불평 불만만 늘어놓는 멍청한 여자보단 저렇게 이해하고 실천해서 남자들을 잘 다루는는 여성분들이 남친도 좋고 훨씬 현명하다
ㅋㅋㅋㅋ 아 그래서 남표니가 고기는 항상 자기가 굽는구나.. 근데 진짜.. 남표니가 구운 고기가 진짜맛있어요... ㅋㅋㅋㅋ
5년 연애하다 어느순간 이 여자를 채워줄수 없다는걸 느끼니까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뭐 하나 잘한다 하면 그거만 주구장창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쌍방이어야지..
내가 뭔가 나서서 할때 남편은 지적, 불평불만이 먼저 나오고 내가 70 남편이 30만큼 일 하고 있는데 그 30을 칭찬 안해준다고 인정욕구 채워달라하면 오히려 정뚝떨...
결론은 서로 인정받고 싶은 부분을 채워주자!
여자에겐 사랑해가 남자에게 고마워랑 같은 파급력임. 고마워는..사랑해보단 아닌듯ㅣ
1:31 완전 정확합니다.
여자인데 고맙다는 표현보다는 내가 해준걸 받고 편안함/기뻐하는 모습이 참 좋더라구요. 요즘 결혼 잘 안하는 이유.. 잘 살 자신이 없어서 인 것 같아요. 용기를 가지고 뛰어들길 .. 그 길은 험할지라도 ㅋㅋㅋ
어머니가 왜 그러셨고 아버지가 또 왜 그러셨는지 이제 알겠네요 ㅋㅋㅋㅋㅋ
감사와 인정 표현을 자주 하기❗️
우리 아빠도 내가 한때 어떤 이온음료 넘 맛있다고 했더니 마트 갈때마다 꼭 안 빼먹고 사오시더라구요 ㅋㅋㅋ
왜 절 울리시나요..ㅜ.ㅜㅜㅜ.ㅜ
싸우고나서도 나 이해해줘서 고마워 라고 말해도 효과 만점!
와 50대 남자 얘기 완전 우리 아빠랑 똑같다ㅜ
직업적으로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달고사는데 입에 베여서 남자친구에게도 맨날해요 근데 지이인짜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운전해줄때도 오늘 하루 덕분에 너무 편했어 나를 위해 수고해줘서 고마워 한마디만 해보세요 ㅋㅋㅋㅋㅋ 그날 이후로 운전대 절대 못잡게 합니다
기댈수 있는 남자만나고 싶다~ 진짜 나한테 그만 의지했으면 좋겠다
매일 사랑해줘서 고마워 라고 말하는 내 남편 사링행!!
진짜 너무 공감 되는게...;;;
저희 집 아버지가 집에 오셔서 각 잡고
다들 모여보라고 하고 연설을 시작 하시는데 귓등으로 아무도 안듣는다는
말 하시는데...소름...😂🫢🫠
저도 아버지 한테 나름 칭찬 해드리고
하는데 앞으로 더 해드려야 겠어요~!!!😢
내 여자친구에게 주고 애쓰고 참는것에 인정받지 못하면 더이상 연애할 동력을 얻지 못하고 떠난다는 말에
특히...특히 더 공감이 가네요
그 이유가 제일 커서 10일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거든요🥲
사랑해 하길래 고마워로 대답하니까 개빡쳐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개웃기네
저도 아빠가 고구마랑 파김치 줘서 맛있다고 한 이후로 지옥에 빠진적 있는데 이거였구나,,
아빠께 오늘 감사하단 말 전해드려야겠다
저도 여잔데 아빠한테 혼자사시는데
세탁기 냉장고 사드리시니 좋아하시며
고맙다면서 밥 사드렸어요
남자가 어떻고 영상 볼 때마다.. 제 남친은 전형적인 타입의 남성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어렵습니다...
확실히 남친한테 내가 왜 좋냐고 물어봤었는데 고맙다는 소리를 많이 해줘서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오😮
여자들도 감사 좋아하긴 하는데
그냥 안녕하세요 정도 인사로 듣는 경우가 많는거 같아요
저는 칭찬 듣는것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요
그럼 만날 땐 잘해주는데 연락은 너무 안 보고 답장 느린 여친한테도 인정 못받는다고 생각하나요? 연락으로 채워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나요??
아빠도 남자였죠. 왜 이 생각을 지금 했을까요ㅠㅠ
눈물난다 ㅠㅠ
남ㅡ인정욕구
여ㅡ사랑욕구
고마워~ㅇㅋㅇㅋ
연애를 지속할 에너지
채워주고 있다는 느낌
아빠 음식 하게 하려면 맛있다맛잇다 해주세요 엄마는 다 어떻게든 하지만 엄마만 음식하는거 개꼴뵈기싫으면 아빠가 살면서 해준 그 한 음식을 칭한하고 먹고싶다!! 하면 다해줍니다 적어도 자기도 자기 손맛알기때문에 최대한 맛있게 해주려하고 엄마불러서 맛보게 몇번이고해요 하다보면 아빠도 가장 잘하는 음식 2-3개 나와요ㅋㅋㅋㅋ 자식들 본가가는데 늘상 엄마가 음식하는거 싫으면 그냥 아빠한테 애교부리고 아빠 칭찬해서 엄마도 쉬게하면 가정이 행복해짐
인정 안해줘서 떠나갈 남자는 언젠간 떠나갑니다~ 인정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세요ㅋㅋ
역시 세상에 100%는 없고 케바케 사바사인게 저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고맙다는 말을 더 자주하고 좋아하는 편인데 제 남친은 고맙다는 말보다 사랑한단 말을 더 좋아해요.. 오히려 사랑한단 말보다 고맙다는 말을 더 좋아하는 부분을 제 취향이자 특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의식적으로 사랑한단 말보다 고맙다는 말을 더 해주려고 하는 편이고 저는 남친에게 일부러 그 반대로 행동하는 편ㅋㅋ..
저한텐 진짜 어려운 일임.
”아빠 설거지 고마워“ 라고 설거지 한 수고에 고마움을 표현할 순 있으나 아빠가 한 설거지에는 밥풀 등이 남아있어서 몰래 내가 다시 해야 함.
아빠는 자기가 잘한 줄 알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깔끔하게 해달라고 말도 못하겠고 깔끔한 성향이 타고난 나만 스트레스 받음.
이럴바엔 그냥 내가 하자해서 해온 것이 왠만한건 도움없이 잘 하게 되었음.
남친이 있어도 왠만한 건 내가 다 해버리니까 고마움을 표현 할 순간이 적어짐.
이렇게되면 어떤 현상으로 번지냐면
자기가 먹은 설거지는 자기가,
자기가 입은 옷의 빨래는 자기가,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이렇게 됨.
주변 여자애들은 말 잘해서 남자들 시킨다고 하는데 이용해먹는 것 같아서 그러고 싶은 마음이 안들고 후..
장영란 남자 길들이기 영상 보시는거 추천해요. 집안일 해달라고 시킨다음에 엄청 못하게 되면 일단 폭풍칭찬 한다음에 예쁜 말투로 " 앞으로 할때 밥풀 이거 조금만 신경 쓰면 더 잘하겠다" 이런식으로 하면 된대요
그래서 연애는 내가 어느 정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야 상대가 필요해지고 도움 받으며 끈끈해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