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주->김포 오는 제주항공 이용했는데, 펜더 아메리칸 엘리트 스트랫 기타를 펜더 하드케이스 (Deluxe? 라고 하는 하드케이스 모델)에만 넣어왔었습니다 기타 약 4kg + 하케 5kg 정도해서 무게 올리니까 9kg 나왔었고, 하케에 취급주의 스티커 붙이면서 던지지 말고 조심히 다뤄달라고 말씀드리고, 나와서 확인해보니까 멀쩡했었습니다! 물론 하케 내부에 약간의 방충제도 넣어놔서 괜찮았던 것일 수도 있고, 직원 분들이 조심히 다뤄주신 것도 있는 것 같네요! 어디서 듣기론 예전에는 직원분들께서 악기를 직접 들고 나와주신다고 하시던데, 저는 다른 캐리어들처럼 컨베이어 벨트에 나왔었습니다 제일 조심해야 하는 거라 그런 건지, 아님 나중에 넣으신 건진 모르겠지만, 벨트에서 제일 먼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이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ㅜㅜ
1가지 더 있지 않나요?? 후쿠오카나 오사카는 배편으로 갈 수 있는데 배편은 수하물 규정이 빡빡하지않아서 충분히 핸드캐리 가능할거같은데요?? 그래서 이번에 8월에 도쿄가는데 이때 기타사서 포장빡새게해서 위탁수하물로 붙일지 연말에 후쿠오카 배타고가서 직접들고 올지 고민중입니다....
8년전에 도쿄에서 딩월 베이스 사올 때가 생각나네요. 한 좌석 더 티켓팅 하는것부터 온갖 방법을 다 알아봤었는데, 결국은 사전 부가서비스로 추가 수하물 결제하고 위탁 수하물로 실어서 갖고왔었네요. 대형수하물로 분류되기때문에 기내 반입은 사실상 안되고.. 도쿄 갈 때 빈 케이스도 수하물, 악기 담아서 돌아올때도 수하물로 부쳤습니다. 다만 제주항공의 경우 위탁 수하물 관련 부가서비스가 한가지 더 있어서, 다른 캐리어들이랑 와르르 섞여 들어가는게 아니라 기내 화물칸의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쪽에 실어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음) 그 서비스까지 신청해서 실어오면 귀국 후 수하물 꺼낼때도 가장 먼저 나오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와르르 섞이는건 아니니 안전 면에서도 한결나을듯 합니다. 물론 완충재 잘 넣어서 안 망가지도록 포장은 해야겠지만, 이런 방법도 있었습니다.
직전 영상에도 댓글로 남겼었는데, 제가 일본에 거주중인 지인분을 통해 기타를 미리 구매했습니다 대금은 지인분이 엔화 체크카드로 결제하셨고 이후 지인분의 한국 계좌로 원화로 송금했습니다, 다음달쯤 일본에 가서 받아올 예정입니다 이 경우에도 세관 신고를 해야하나요?? 믈건 가격은 엔화로 약 27만엔, 1700달러라 여행자 수하물 면세 기준은 아득히 넘어갑니다
![엔화가 떨어진 혼란을 틈타 기타 싸게 사는 법 [2부 - 관세 편]](http://i.ytimg.com/vi/-8kkowa50lo/mqdefault.jpg)
![엔화가 떨어진 혼란을 틈타 기타 싸게 사는 법 [2부 - 관세 편]](/img/tr.png)
![(재업) ☁귀가 몽글몽글해지는 새벽감성 재즈기타 플레이리스트 [Justice der & fifi bisnar - Emotional jazz guitar playlist]](/img/1.gif)
너무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분은 처음이에요. 이번에 귀국하면서 기타는 어떻게 해야할 지 너무 고민 많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맞춤법하고 띄어쓰기가 왜 이렇게 좋으십니까?ㅎㅎ
2016년 에어부산에서는 승무원님이 베이스도 실어주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운이 좋았구나 싶네요.
오 좌석에도 놔둬도 되는군요!
개꿀팁👍
실제로 몇일전에 일본에서 일펜 사서 왔는데 원래 넥 분리해서 가져올려고 하다가 악기점에서는 그냥 포장 빵빵하게 해준다고 수화물 붙이래서 한 20분정도 포장해서 주셨습니다
어제 제주->김포 오는 제주항공 이용했는데, 펜더 아메리칸 엘리트 스트랫 기타를 펜더 하드케이스 (Deluxe? 라고 하는 하드케이스 모델)에만 넣어왔었습니다
기타 약 4kg + 하케 5kg 정도해서 무게 올리니까 9kg 나왔었고, 하케에 취급주의 스티커 붙이면서 던지지 말고 조심히 다뤄달라고 말씀드리고, 나와서 확인해보니까 멀쩡했었습니다!
물론 하케 내부에 약간의 방충제도 넣어놔서 괜찮았던 것일 수도 있고, 직원 분들이 조심히 다뤄주신 것도 있는 것 같네요!
어디서 듣기론 예전에는 직원분들께서 악기를 직접 들고 나와주신다고 하시던데, 저는 다른 캐리어들처럼 컨베이어 벨트에 나왔었습니다
제일 조심해야 하는 거라 그런 건지, 아님 나중에 넣으신 건진 모르겠지만, 벨트에서 제일 먼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이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ㅜㅜ
9월에 일본여행가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가지 더 있지 않나요??
후쿠오카나 오사카는 배편으로 갈 수 있는데 배편은 수하물 규정이 빡빡하지않아서 충분히 핸드캐리 가능할거같은데요??
그래서 이번에 8월에 도쿄가는데 이때 기타사서 포장빡새게해서 위탁수하물로 붙일지 연말에 후쿠오카 배타고가서 직접들고 올지 고민중입니다....
8년전에 도쿄에서 딩월 베이스 사올 때가 생각나네요.
한 좌석 더 티켓팅 하는것부터 온갖 방법을 다 알아봤었는데, 결국은 사전 부가서비스로 추가 수하물 결제하고 위탁 수하물로 실어서 갖고왔었네요.
대형수하물로 분류되기때문에 기내 반입은 사실상 안되고.. 도쿄 갈 때 빈 케이스도 수하물, 악기 담아서 돌아올때도 수하물로 부쳤습니다.
다만 제주항공의 경우 위탁 수하물 관련 부가서비스가 한가지 더 있어서, 다른 캐리어들이랑 와르르 섞여 들어가는게 아니라 기내 화물칸의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쪽에 실어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음) 그 서비스까지 신청해서 실어오면 귀국 후 수하물 꺼낼때도 가장 먼저 나오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와르르 섞이는건 아니니 안전 면에서도 한결나을듯 합니다.
물론 완충재 잘 넣어서 안 망가지도록 포장은 해야겠지만, 이런 방법도 있었습니다.
아 기타 자주 사오는데 넥분리는 생각을 못했네요 ㅋㅋㅋㅋ
전 포장은 그냥 대충 하는 편이에요. 소케에 과자봉지 넣는 정도로 하죠. 그리고 기내반입 안되면 수하물로 부치는데 그냥 운에 맡깁니다ㅋㅋㅋ
FSC에서는 웬만하면 기타 기내 반입 가능해서 미국에서 악기 사서 올때 그렇게 했다는 뮬 후기도 많고 저도 미국에서 기타 가져올떄 그렇게 받은 경험이 있는데 LCC는 다른가 보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1번에서 펜더 하드케이스 크기도 기내 좌석으로 반입이 가능한가요?
직전 영상에도 댓글로 남겼었는데, 제가 일본에 거주중인 지인분을 통해 기타를 미리 구매했습니다 대금은 지인분이 엔화 체크카드로 결제하셨고 이후 지인분의 한국 계좌로 원화로 송금했습니다, 다음달쯤 일본에 가서 받아올 예정입니다 이 경우에도 세관 신고를 해야하나요?? 믈건 가격은 엔화로 약 27만엔, 1700달러라 여행자 수하물 면세 기준은 아득히 넘어갑니다
500만원짜리 사려면 그냥 1번 해야겠네...
근데 뮬에서 상태좋은 매물사는게 더 싸던데 진짜는 이펙터임 ㅋㅋㅋㅋㅋ
와 첨에 조회수나왔다고 이걸 두편으로 ㅋㅋㅋㅋㅋ 두번째거도 보다가 너무 늘어져서 껐는데
ㅈㄴ 도움됐는데 ㅋㅋ 맘에 안들면 댓글달 시간에 그냥 뒤로가기 누르세요~
이건 세번째영상인데 왜보러왔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