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강도를 분류하는 일반적인 지표 '보퍼트 풍력 계급' 에 근거해, 각 풍력을 알기 쉽게 시뮬레이션했습니다. 더욱 강한 바람을 일으키는 허리케인에 대해서도 '허리케인 카테고리' 라고 하는 분류 지표가 있어, 이쪽도 마찬가지로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유명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역시 최대 수준인 허리케인 카테고리 5에 해당합니다.
군시절 중대통신병이라서 아침마다 사단에서 내려오는 자료를 보고 행정반에 오늘의 날씨를 포함한 여러 상황판을 수정하는 작업을 매일 했었는데 그 중 풍속은 거의 십중팔구 1~3m/s 혹은 2~4m/s 였고 가끔씩 5~7m/s 정도로 약간만 상승해도 그 날은 바람이 평소보다 훨씬 강하게 분다는게 확 체감이 됐었음. 그런데 한 번은 겨울이었는데 16~18m/s라는 사단의 자료를 보고 내가 지금 잘못본건가? 아니면 사단의 담당자가 오타를 낸건가 싶었는데 일단 보이는대로 적었고 마침 그 날이 GOP 보급로 제설작업 하러 산에 올라가는 날이었음. 살다살다 나 그런 바람은 처음 맞아봤음;; 눈도 소량 오고 이미 쌓여있는 눈이 강풍에 휘날리면서 싸대기를 때리는데 진짜 과장 안 하고 온 얼굴이 얼얼해질 정도였음;; 앵간한 강풍에도 끄덕없이 불이 붙는 지포라이터도 안 통하는 수준이었고 흩날리는 눈 때문에 시야는 거의 안개 가득 수준으로 확보가 안 되고 진짜 총체적 난국이었던 기억이 나네.
제가 부산에 살아서 직접 겪었는데 나무 다 자빠지고 전봇대 희어지고 자동차 공중부양하고 그랬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밖만 보아도 나무가 춤추는 걸 볼수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 산간지역에 살아서 그 강도는 설명이 안됨 그 후로 전 태풍이 온다고하면 두렵기만합니다 사람들은 우습게 보고 그러는데 정말 자연재해 무섭습니다
바람의 강도를 분류하는 일반적인 지표 '보퍼트 풍력 계급' 에 근거해, 각 풍력을 알기 쉽게 시뮬레이션했습니다. 더욱 강한 바람을 일으키는 허리케인에 대해서도 '허리케인 카테고리' 라고 하는 분류 지표가 있어, 이쪽도 마찬가지로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유명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역시 최대 수준인 허리케인 카테고리 5에 해당합니다.
사람은 미리 대피시켜주시는 스윗함❤
대피안하고 날아가는 그림이 나와야 꿀잼인데
나중에 빌딩도 세워서 우주풍속까지 해봅시다. ㅋ
한국은 그딴거 없어요 직딩들 출근해여 함
지진 강도에 대한 영상도 있음 좋을것 같아요!!
파도까지 풍속에 따라 바뀌는 디테일 굿!!!!
와 너무 디테일해서 갈수록 공포가 전해지네요.....진짜 자연이란..ㄷㄷ
오.. 채널 스타일 맘에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예전에 국어사전 첫페이지에 바람 강도 1~12까지 나와있어서 심심할때마다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채널 완전 내스타일
군시절 중대통신병이라서 아침마다 사단에서 내려오는 자료를 보고 행정반에 오늘의 날씨를 포함한 여러 상황판을 수정하는 작업을 매일 했었는데
그 중 풍속은 거의 십중팔구 1~3m/s 혹은 2~4m/s 였고
가끔씩 5~7m/s 정도로 약간만 상승해도 그 날은 바람이 평소보다 훨씬 강하게 분다는게 확 체감이 됐었음.
그런데 한 번은 겨울이었는데 16~18m/s라는 사단의 자료를 보고 내가 지금 잘못본건가? 아니면 사단의 담당자가 오타를 낸건가 싶었는데 일단 보이는대로 적었고
마침 그 날이 GOP 보급로 제설작업 하러 산에 올라가는 날이었음.
살다살다 나 그런 바람은 처음 맞아봤음;;
눈도 소량 오고 이미 쌓여있는 눈이 강풍에 휘날리면서 싸대기를 때리는데 진짜 과장 안 하고 온 얼굴이 얼얼해질 정도였음;;
앵간한 강풍에도 끄덕없이 불이 붙는 지포라이터도 안 통하는 수준이었고
흩날리는 눈 때문에 시야는 거의 안개 가득 수준으로 확보가 안 되고 진짜 총체적 난국이었던 기억이 나네.
바람 이름이 저렇게 다양하게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어
디테일 쩔어..
01:16 해안선이 뒤로 빠지면 해일 징조
01:55 진짜 해일옴
태풍 매미의 최대풍속은 198km/h입니다
매미가 그렇게 강했나요?
@@놀부-y1x 20년이 지난 지금도 태풍을 비교할때 매미와 비교함
그만큼 매미가 강한 태풍임
아마 당시 경기충청에서 살았으면 잘 몰랐을 수도 있음
당시 영남은 아예 박살이 남
제가 부산에 살아서 직접 겪었는데 나무 다 자빠지고 전봇대 희어지고 자동차 공중부양하고 그랬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밖만 보아도 나무가 춤추는 걸 볼수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 산간지역에 살아서 그 강도는 설명이 안됨 그 후로 전 태풍이 온다고하면 두렵기만합니다
사람들은 우습게 보고 그러는데 정말 자연재해 무섭습니다
그때 창원 산 초딩이었는데 주변 주택들 유리창이 남아있는 데가 없었음 집안은 다 뒤집어지고 ㄷㄷ
그후로 태풍 ptsd가 남았죠 허허..
넘 재밌어용 ㅋㅋㅋㅋㅋㅋㅋ
직관적이라 너무 좋다
이런거 너무 재밌당 ㅋ.ㅋ
오 실감납니다 부들부들 ~~
나중에 빌딩도 세워서 우주풍속까지 해봅시다. ㅋ
이런영상 너무 좋아요
영상 재미있게 잘 만드신 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핵폭발시 순간 바람 속도는 얼마인가요? 궁금!
바람의 명칭을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네요
정보:놀랍게도 지구에서 가장 강력했던 태풍은 약 시속 440km의 풍속이었다
그때 다 죽었을것 같음
이런 그래픽 너무 좋음!!
이거 ㄱㄴ 재밌넹
이야…
막대기는 튼튼하네
커리케인 5라도 30층 아파트는 무너진적이 없는것 같아요
카테코리3 만 되도 대피 명령 떨어짐
바람이름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이 더 충격 ㅋ
바람이 계속 분다고 가정하고 실제론 풍속 5만되도 깃발 펄럭이고 10되면 타다다다~ 거림
군대에서 풍속 80노트 맞고 1500m 산 언덕에서 굴러떨어진적 있음
7만 되도 위험
8부터 태풍
카테고리3인데 집이 저렇게 붕괴된다고...? 카트리나때는 미친거엿네;
목조주택이라 부서지는거임 ㅋ
2003년 한반도를 강타했던 태풍 매미
280km/h 급 풍속이었습니다
최대풍속은 75m/s 였다고 하네요
1.5 배속으로 하면 속도감 있음
와 나무가 박살이나는데 저 얇은 깃발기둥은 끝까지 버티넼ㅋㅋㅋㅋ
핵이 터지면 일어나는 현상을 핵탄두 크기대로 비교를 해보면 어떨까요? 리틀보이부터 차르봄바까지...ㅋㅋㅋ
KOF 끝판왕 게닛츠는 퐁속 1,200km/h 정도의 바람을 낼 수 있음.
허리케인이 ㅈㄴ쎈줄 몰랐네ㄷ
풍속이 153km/h 넘어 갈때부터 지구가 맞나 생각을 했다...
허리케인 ㄷㄷ
바람은 극복하는 거라며?
해리케인❤
이번 카눈 어느지역은 144라더네ㅠㅠ
하지만 현실은 저렇게 지속적으로 불지는 않고 순간풍속으로 창문들이 깨지고 그러죠
싹쓸
와 씨발 아무런 대비도 안하고 카트리나 쳐맞았으니 피해가 컸구나.. 존나 무섭네 ㄷㄷ 요새는 카테고리 6급도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목성바람은없네
꽹과리 천둥번개 징 바람 장구 비 북 구름
드루이드 제법 강했누
구조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