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흥미롭고 신박한 내용입니다.저는 막연한 뇌피셜로 주변 동료들에게 영상속 내용의 이론 일부분을 이야기한 적이 몇차례 있는데요...최근 북극의 얼음이 녹는 현상도 우리 태양계가 은하를 공전하는 궤도연장선과 관련이 깊다고 막연한 뇌피셜로 생각하고 말해 왔습니다. 각각의 지구가 놓인 위치에 따라 환경조건 값이 달라지는건 불보듯 뻔한 사실이라고 저는 보는데 현재 시점의 태양계가 어느 위치에 도달해 이동하고 있는지가 밝혀진다면 지구온난화에 대한 환경론자들의 논쟁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듯 합니다.현 위치에 대해 밝혀진게 있나요?
지구 온난화가 전 세계를 위협하면서 그 주범으로 인간이 내뿜은 이산화탄소를 지목하고 있죠. 그런데 일부 학자들은 온난화가 지구의 자연 순환 과정 중의 하나이거나 태양 활동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기후 학자들 중에서도 지구 온난화를 인간 탓으로 돌리는 데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 절반 이상이나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주장은 지구 공전 궤도의 변화, 자전축 기울기의 변화, 지구 자전축의 세차운동 등에 의한 태양의 양향으로 기후 변화의 주기가 결정다는 ‘밀란코비치 주기’가 확인되면서 더욱 힘을 얻고 있죠. 하지만 최근 2021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의 보고서에는 온난화를 초래한 것은 인간이라는 건 "과학적으로 자명한 사실"이라고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설령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온난화가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최근 몇 십년 간의 급격한 기온 상승을 전혀 설명해 주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은하에서 태양의 위치나 태양계에서 지구 공전 궤도나 자전축의 상태로는 급격히 진행되는 지구 온난화와의 연관성을 거의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하를 공전하는 데 태양계가 약 2억 3천만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가장 가까운 별과도 매우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태양계 외부가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설령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하더라도, 2억 3천만 년의 공전 주기를 고려하면 태양계는 인류가 탄생한 이래 거의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은 셈입니다. 따라서 태양계 외부의 환경은 거의 변함이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구 온난화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hwisook 님, 현재 설명이 불가하더라도 우주질서의 변화가 지구와 태양계에 미치는 영향에 따른 기후변화 가능성을 완전히 일축하고 배제하여 싹을 죽이면 안되고 추가연구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은하에 비해 먼지 같은 달도 지구바다에 조수간만의 차이를 만드는 점을 인정한다면 하물며 은하의 영향력은 말해 무엇하겠어요 그것이 물이 아닌 다른 다양한 물질의 질서변화를 눈에 보이지 않게 가져오고 그것이 촉발하는 것이 자기력이든 내부맨틀 열 순환구조변화든 지각 압력변화건 불러올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무질서한 입자배열을 한방향으로 정리하면 훨씬 강한 자석을 만든다는 것이 증명 되었는데 다향한 물질중 특정은하에 근접할 때 밀거나 당기는 작용으로 지구나 태양의 내부물질 중 정렬을 달리하는 물질이 하나도 없을까요 있다면 틀림없이 비율의 변화를 불러올거고 비율의 차이가 화학실험실 실험조건 변화와 같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가정은 충분하리라고 봅니다만,
@@shortoryCH 님의 답변이 제 부족한 이해에 커다란 도움이 되네요 아직 관찰하지 못해 현재 설명하지 못한다고 해서 현상의 부존재를 당연시 하면 안된다고 저는 봅니다 온도차가 물의 급격한 얼음 물 증기 등 형태를 달리하게 만들고, 압력과 온도변화를 달리하면 흑연과 다이아 처럼 완전히 다른물질을 만들어 내잖아요... 은하의 공전과 자전은 태양계의 엄청난 조건값 변화를 인간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커다란 내적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봐야해요.다양한 미세물질의 배열변화,농도변화,압력변화,온도변화,형태와 구성변화,회전방향변화....등 수 없는 내부변화가 일어남은 인간이 경시해도 될 만큼 무의미한 변화로 치부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아직 관찰하지 못한 지하세계이기 때문에 더더욱 무시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가령 인접한 거리가 큰 차이를 보이거나 특정물질을 많이 함유한 외부은하 근처를 우리은하나 태양계가 통과 할때 더 밀거나 끌어당기는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지구내부물질들은 완전히 다른 압력과 미세물질농도,온도변화,배열방향이나 회전변화에 노출된다는 가정을 할 수 있을겁니다 평소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임계치에 도달하면 도저히 설명하지 힘든 변화, 절대 일어날것 같지 않던 급격한 변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봐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다소 억측에 가까운 제 주장이지만 가능성 희박을 이유로 연구에서 배제됨을 당연시 하는건 옳지 않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온난화는 은하의 공전과 자전에 따른 영향과는 무관하다는 주장에 저는 동조하지 않습니다 관련성을 배제하면 안된다는 주장쪽에 제 목소리를 높입니다.
@@anjwl1941 달은 은하보다 훨씬 가깝고 따라서 달의 중력이 미치는 영향은 훨씬 크죠. 현대물리학이 발견한 힘은 약력 강력 중력 전자기력인데, 태양계 외부 천체와의 이러한 힘의 상호작용은 0이라고 보면 됩니다. 뭐 암흑물질이나 우리가 전혀 모르는 힘이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밝히려면 지구온난화 관점에서 연구하는게 아니라 기초물리학 수준에서 새로 연구를 해서 그러한 새로운 힘이 있다는 걸 먼저 밝힌 후 적용해야겠죠. 몇십 몇백년 후에는 작성자님의 생각을 밝혀볼 연구가 가능할지도 모르나, 현재 과학수준에서 확실한건 온실가스가 지구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주된 온실가스 방출은 인간이 하고 있다는 거죠.
@@기니디-s7q주기가 2억5천만년으로 들었고 반론할 방법은 없지만 고작 태양계도 벗어나본적없는 인간이 은하계 전체를 파악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외부에서 우리은하를 본적이 없는데 아직 태양계 모델도 정확히 모르는데 너무 확신하는건 비과학적이죠 당장 암흑물질이란것도 이론상은 존재하는데 실제를 밝힌것이 없고 외계인도 존재하겠지라는 가설만 있지 증명을 못하쟎아요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여 새로운 해답을 발견하겠지만 윗분 말대로 추론을 정답이라 말하기는 성급한 결론인것 같습니다 과학은 증명할수 있어야 정답이 됩니다
영상에 편집 기술의 한계로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했는데 ... 우리 은하 중심으로부터 거리에 따라 공전 속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중심 근처는 아주 느리다가 멀어지면서 급격히 빨라졌다가 다시 약간 느려졌다가 태양을 기준으로 반경의 1/3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다시 바깥 쪽 벗어나면 다시 빨라집니다. 이것은 우리 은하가 여러 개의 팔로 이루어져 있고 감자칩처럼 S자가 길어 늘어진 워프 구조에 은하 원반 자체가 중심축이 흔들리는 세차운동으로 요동을 치기 때문입니다.
전공을 하지 않았지만 ... 쉽게 배우고 가르치는 수학과 과학 교육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우주에 대한 수업을 가장 재미있어 해서 이번에 '우주의 기하학' 시리즈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소한 이야기가 많다는고 하셨는데 ... 영상의 내용은 NASA나 ESA(유럽우주국) 그리고 연구 논문에 기초해 만든 것임을 밝혀 둡니다.
DjSadhu 채널의 영상(ruclips.net/video/0jHsq36_NTU/видео.html)을 보신 것 같군요. 아주 유명한 영상인데 ... 태양이 행성들과 함께 우리 은하를 운동하는 게 천문학자와 전문가들로부터 실제와 많이 다르게 과장되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귀하께서 보신 짤식채널의 태양 공전 영상은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이 미천해 실감나게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실제 운동 모습과 방향에 근접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제가 그동안 공부한 바로는 태양계가 가까운 다른 항성계와 엮여 일정한 패턴으로 함께 은하 중심을 공전한다는 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 예로 태양으로부터 약 4광년 떨어진 가장 가까운 항성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가 있지만, 질량이 태양의 8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태양의 공전 궤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shortoryCH 음...공전할때 적도로부터 벗어나는 폭이 500광년이라 하셨으니 500광년 이내에 충분히 영향력을 발휘할 중력을 가진 항성계 또는 블랙홀 이 존재하고 같이 움직이지 않을까요? 정자꼬리궤적마냥 움직이는 원리를 작은관점에서 설명하려면 이 경우 뿐일 것 같아요.
아주 신박한 지적입니다. 사실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 은하의 적도에 일정한 두께의 암흑물질 층이 있어서, 이로 인한 중력의 작용으로 500광년 진폭의 상하운동이 주기적으로 일어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과학적 검증이 완전하게 된 것은 아니고요.
국부 은하군에 속해 있는 은하들 또한 그 국부 은하군 중심을 기준으로 돌고 있어요 (우리은하, 안드로메다 은하, 마젤란 은하 등 20 여개가 국부 은하군에 속해있음) 이것들을 돌게 하는 원천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무튼 은하들 또한 어떤 중심을 기준으로 돌고 있다는 사실은 우주가 얼마나 큰 스케일로 작동하는 가를 가늠함과 동시에 우가가 작동하는 방식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임을 다시금 느낀다.
영상에서 우리 은하의 블랙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다만 태양과 그 행성들이 우리 은하의 한 가운데 블랙홀이 있는 벌지를 중심으로 함께 회전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입니다. 현재 우리 은하의 블랙홀은 안정화된 상태로 그로부터 가까운 천체들이 갑자기 빨려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이해를 하시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서 상식적으로 풀이해보면 태양계가 횡도면을 따라 위아래로 공전하는것이 아니라 지극히 우리은하의 중심부의 막대부분이 진자운동(불규칙 회전각-팽이가 저속도일때 흔들리는 운동)을 한다고 상상하는것이 더욱 상식적일 것이다. 지구역사상 자극이 역전되는 주기에 따라 우리은하 중심회전축이 극변하는 주기의 데이터를 활용하면 우리은하의 중심막대의 크기와 회전주기를 알수 있을 것이다~ 그럴것이다.
그게 아니라 ... 태양은 우리 은하 북극에서 보면 원형으로 은하 중심을 공전하지만, 측면에서 보면 상하운동을 하면서 움직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 은하가 감자칩처럼 뒤틀린 워프 구조인데다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회전축을 중심으로 6~7억 년을 주기로 축이 흔들려 은하 전체가 흔들리면서 요동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은하의 세차운동이라고 합니다.
지구에 태풍의 눈을 중심으로 돌듯이 우주 공간에도 은하의 중심으로 은하가 돌고 있다. 그러면 진공 상태의 우주 공간 속에는 어떤 원리로 은하가 생겨 났으며 왜 도는가? 분명 무한의 우주 공간에는 은하가 생겨난 원리와 왜 진공 상태에서 돌고 있는지를 밝혀 낸다면 아마도 인간은 신적인존재들로 우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을 것이다.
어렸을 때, 지구는 자전하며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태양은 자전하며 우리은하 중심을 기준으로 공전하고 우리은하도 자전하며 우주중심을 기준으로 공전한다... 라고 책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우리은하는 공전을 하지 않나보군요. (동영상 설명에 의하면 이 전체 우주는 중심이 없어서)
태양의 우리은하 공전주기가 2억3000만년에 한바퀴씩 돈다고...ㄷㄷ 인류가 탄생한지 500만년. 탄생 후 이제 겨우 2.174% 진행 했음. 하얀 실선이 그려저 있는 구간. 은하중심과 가장 가깝고 블랙홀 중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에 도달하면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는 자연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함. 과거 은하중심에서 멀었던 검은 실선 구간에서는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었는데, 하얀 실선 구간에 접어들고 부터 기상이변이 생기기 시작했음. 이제 경우 하얀 실선 출발한지 얼마안되는데. 가장 가까운 정점에 도달하면 과연 어떤일이 발어질지, 먼 미래 수천만년후의 일이 겠지만 그동안 인류는 자연현상의 쓴맛을 보며 살아갈 수 밖엔.......
우리 은하의 총 운동에서 우주 팽창에 의한 운동 성분을 뺀 순수한 운동의 방향과 양을 계산하기에는 아직은 관측 기술의 한계로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 수 있는 건 우리 은하가 지름 5억 광년인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중심의 거대 인력체의 작용에 의해 운동하고 있다는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운동 방향이나 속도 등은 아직은 추측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네요.
정말 흥미롭고 신박한 내용입니다.저는 막연한 뇌피셜로 주변 동료들에게 영상속 내용의 이론 일부분을 이야기한 적이 몇차례 있는데요...최근 북극의 얼음이 녹는 현상도
우리 태양계가 은하를 공전하는 궤도연장선과 관련이 깊다고 막연한 뇌피셜로 생각하고 말해 왔습니다.
각각의 지구가 놓인 위치에 따라 환경조건 값이 달라지는건 불보듯 뻔한 사실이라고 저는 보는데
현재 시점의 태양계가 어느 위치에 도달해 이동하고 있는지가 밝혀진다면 지구온난화에 대한 환경론자들의 논쟁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듯 합니다.현 위치에 대해 밝혀진게 있나요?
지구 온난화가 전 세계를 위협하면서 그 주범으로 인간이 내뿜은 이산화탄소를 지목하고 있죠. 그런데 일부 학자들은 온난화가 지구의 자연 순환 과정 중의 하나이거나 태양 활동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기후 학자들 중에서도 지구 온난화를 인간 탓으로 돌리는 데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 절반 이상이나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주장은 지구 공전 궤도의 변화, 자전축 기울기의 변화, 지구 자전축의 세차운동 등에 의한 태양의 양향으로 기후 변화의 주기가 결정다는 ‘밀란코비치 주기’가 확인되면서 더욱 힘을 얻고 있죠.
하지만 최근 2021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의 보고서에는 온난화를 초래한 것은 인간이라는 건 "과학적으로 자명한 사실"이라고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설령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온난화가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최근 몇 십년 간의 급격한 기온 상승을 전혀 설명해 주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은하에서 태양의 위치나 태양계에서 지구 공전 궤도나 자전축의 상태로는 급격히 진행되는 지구 온난화와의 연관성을 거의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하를 공전하는 데 태양계가 약 2억 3천만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가장 가까운 별과도 매우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태양계 외부가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설령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하더라도, 2억 3천만 년의 공전 주기를 고려하면 태양계는 인류가 탄생한 이래 거의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은 셈입니다. 따라서 태양계 외부의 환경은 거의 변함이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구 온난화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hwisook 님, 현재 설명이 불가하더라도 우주질서의 변화가 지구와 태양계에 미치는 영향에 따른 기후변화 가능성을 완전히 일축하고 배제하여 싹을 죽이면 안되고 추가연구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은하에 비해 먼지 같은 달도 지구바다에 조수간만의 차이를 만드는 점을 인정한다면 하물며 은하의 영향력은 말해 무엇하겠어요 그것이 물이 아닌 다른 다양한 물질의 질서변화를 눈에 보이지 않게 가져오고 그것이 촉발하는 것이 자기력이든 내부맨틀 열 순환구조변화든 지각 압력변화건 불러올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무질서한 입자배열을 한방향으로 정리하면 훨씬 강한 자석을 만든다는 것이 증명 되었는데 다향한 물질중 특정은하에 근접할 때 밀거나 당기는 작용으로 지구나 태양의 내부물질 중 정렬을 달리하는 물질이 하나도 없을까요 있다면 틀림없이 비율의 변화를 불러올거고 비율의 차이가
화학실험실 실험조건 변화와 같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가정은 충분하리라고 봅니다만,
@@shortoryCH 님의 답변이 제 부족한 이해에 커다란 도움이 되네요
아직 관찰하지 못해 현재 설명하지 못한다고 해서 현상의 부존재를 당연시 하면 안된다고 저는 봅니다
온도차가 물의 급격한 얼음 물 증기 등 형태를 달리하게 만들고, 압력과 온도변화를 달리하면 흑연과 다이아 처럼 완전히 다른물질을 만들어 내잖아요... 은하의 공전과 자전은 태양계의 엄청난 조건값 변화를 인간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커다란 내적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봐야해요.다양한 미세물질의 배열변화,농도변화,압력변화,온도변화,형태와 구성변화,회전방향변화....등 수 없는 내부변화가 일어남은 인간이 경시해도 될 만큼 무의미한 변화로 치부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아직 관찰하지 못한 지하세계이기 때문에 더더욱 무시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가령 인접한 거리가 큰 차이를 보이거나 특정물질을 많이 함유한 외부은하 근처를 우리은하나 태양계가 통과 할때 더 밀거나 끌어당기는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지구내부물질들은 완전히 다른 압력과 미세물질농도,온도변화,배열방향이나 회전변화에 노출된다는 가정을 할 수 있을겁니다 평소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임계치에 도달하면 도저히 설명하지 힘든 변화, 절대 일어날것 같지 않던 급격한 변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봐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다소 억측에 가까운 제 주장이지만 가능성 희박을 이유로 연구에서 배제됨을 당연시 하는건 옳지 않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온난화는 은하의 공전과 자전에 따른 영향과는 무관하다는 주장에 저는 동조하지 않습니다 관련성을 배제하면 안된다는 주장쪽에 제 목소리를 높입니다.
@@anjwl1941 달은 은하보다 훨씬 가깝고 따라서 달의 중력이 미치는 영향은 훨씬 크죠. 현대물리학이 발견한 힘은 약력 강력 중력 전자기력인데, 태양계 외부 천체와의 이러한 힘의 상호작용은 0이라고 보면 됩니다. 뭐 암흑물질이나 우리가 전혀 모르는 힘이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밝히려면 지구온난화 관점에서 연구하는게 아니라 기초물리학 수준에서 새로 연구를 해서 그러한 새로운 힘이 있다는 걸 먼저 밝힌 후 적용해야겠죠. 몇십 몇백년 후에는 작성자님의 생각을 밝혀볼 연구가 가능할지도 모르나, 현재 과학수준에서 확실한건 온실가스가 지구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주된 온실가스 방출은 인간이 하고 있다는 거죠.
저런걸 밝혀내는 과학자들이 대단한 듯.. 덕분에 앉아서 편하게 잘 봤습니다.
흥미롭게 보셨다니 ... 감사합니다.
피자반죽에 손을 넣고 돌리면서 피자 도우를 펼칠 때처럼 은하원반이 출렁출렁하겠군요. 태양에서 은하 중심까지의 거리 : 은하면 기준 진폭이 대략 100:1라고 하니 은하 피자요리사의 중력기술이 참 섬세합니다.
아주 아주 적절한 비유입니다.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표현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구는 우리의 최고 우주선입니다!
아주 공감이 가네요 ...
와우 이런 걸 알아낸 과학자들 대단해요
미투입니다 ᆢ
수준있는 영상과 설명과 지식을 잘 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 이런 영상 식상하지도 않고 좋아요 고생하셨네요 잘봤습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갑니다.
감사합니다.
엄청 높은 수준의 영상 만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번에 구독 하였습니다... ^^
예 ... 정말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와우~ 대박입니다. 👍😊
감사합니다 🤗
우와 우리 태양계의 공전궤도면이 우리 은하의 공전궤도면에 비교해 60도 정도 틀어져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알았어요!! 원반형태의 은하가 매우 긴 시간 간격을 두고 출렁인다는 것도요ㅎㅎ 떡상 하시길 기원합니당!!
감사합니다 ᆢ 더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우주는 너무 광활하네요
저 또한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준높은 채널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배경음악이 좋아요 동영상컨텐츠도 잘만들었어요 수고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새로운 사실 많이 알아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더욱 힘이 납니다. 더 흥미로운 영상으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진짜 과학지식 채널이지. 태양 자전속도로 구독 박았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이군요.
감사합니다
처음엔 뭐 이런 시시한 내용을 적어놓지? 했는데 갈수록 처음 보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네요!
아하! 그렇군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좋아요 구독 꾸욱
감사합니다
쉬운설명 감사합니다 😊
별말씀을요
태양 귀엽네 ㅋㅋ
ㅎㅎㅎ ᆢ
영상퀄이 갈수록 좋아지네요 이번껀 대박이네요
과학 유튜브 많이봤지만 은하가 요동친다는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태양이 은하 중심을 시계 방향으로 공전하는군요. 태양계의 모든 행성이 반시계 방향으로 공전하는데, 태양은 반대 방향으로 공전한다니 신기하네요.
네 그렇습니다. 왜 그렇게 서로 반대 방향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증된 이론이 없어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태양계가 공전하고있는건 알았는데 뒤틀린건 처음 알았네요 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 ... 저도 고맙습니다.
다 추측이고 가설임
태양의 공전을 본사람 없음
@@JohnB-hm5nf 추측은 아님. 초당 200km/s로 공전 중임. 은하 한바퀴 도는데 2,500만년 걸림. 여러가지 계산법, 우주 만원경으로 과학적으로 증명 된 사실입니다.
@@JohnB-hm5nf당신이 사람이라는것도 추측이자 가설 중 하나입니다. 확률이 극히 높을뿐이죠 사실 사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기니디-s7q주기가 2억5천만년으로 들었고
반론할 방법은 없지만 고작 태양계도 벗어나본적없는 인간이 은하계 전체를 파악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외부에서 우리은하를 본적이
없는데 아직 태양계 모델도
정확히 모르는데 너무 확신하는건 비과학적이죠
당장 암흑물질이란것도
이론상은 존재하는데 실제를
밝힌것이 없고 외계인도
존재하겠지라는 가설만 있지
증명을 못하쟎아요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여 새로운
해답을 발견하겠지만
윗분 말대로 추론을 정답이라
말하기는 성급한 결론인것 같습니다
과학은 증명할수 있어야 정답이
됩니다
저런걸 어떻게 알아내는거지..ㄷㄷㄷ
정말 좋은 내용으로 이뤄진 지식 채널이네요😊
Ai목소리를 입히면 더 보기에 편햘거 같아요👍
ㅎㅎㅎ ... 감사합니다.
꿀렁 꿀렁 우리 은하계
피자 도우 표현 하신 분 정말 적절한 표현이세요.
우주의 신비란...재밌게 봤어요
재밌게 보셨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훌륭한 과학채널
구독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4:35 이 시뮬레이션 보고 있으니 이해 쌉가능이네....와 지렸따
감사하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잘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결국엔 양자역학 관점에서 라지트꼬군요.
잘봤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 어쨌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우리은하 설명 영상 중 Top of the TOP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새로운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구독박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 신기방기
이해를 돕기 위해 조금 과장된 부분이 있지만 최대한 실제와 유사하게 표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할만한건데 좋네요
예 ... 궁금증을 풀어 드리는데 도움이 된다니 ... 저도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니 이런 걸 도대체 어떻게 알아내는 거야
우주는 위대하지만 그걸 탐구하는 인간의 과학도 정말 대단하다
그건 그렇죠ᆢ
은하수가 여름에 잘 보이는 이유.. 여름에는 태양-지구-은하중심이라 잘 보임. 겨울에는 지구-태양-은하중심이라 안보임.
저보다 더 박식하시군요. 그렇습니다.
그 형태가 마치 LC-MS 전자기인데...흥미롭다.
아 ... 저는 'LC-MS 전자기'가 뭔지 잘 몰라서 ... 어쨌든 흥미롭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우리 은하가 공전 하지는 않지만 대은하단 이라고 해야 하나요 라니아케아 쪽으로 끌려가고 있다고 천문학자들이 이야기 하더군요
라니아케아는 우리 은하가 포함된 처녀자리 초은하단 외 3개의 초은하단과 수십개의 은하단으로 구성된 초은하단입니다. 이 이름은 하와이어로 '헤아릴 수 없는 천국'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주의 끝은 있는가?
우주의 모습은 직육면체인가 구모양인가?
우주밖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주의 끝은 아직 관측 데이터로 추정조차 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저 막연히 추측만 이래저래 하고 있을 뿐이죠.
태양계 행성이 공전하는 방향과 우리 은하가 공전하는 방향이 반대방향인대 그 에너지는 엄청나겠네요???
혹시 그 에너지를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에너지는 어디로부터 오는 것이죠?
그게 풀어야할 천문학의 과제가 아닐까요 ᆢ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만들 때, 어떤 프로그램을 쓰시나요?
프로크리에이트와 프로크리에이트 드림 그리고 필모라, 브루를 혼용해 편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양계가 우리은하에서 떠있는 상태이기에 우주방사선에 더 노출되어 지구환경이 변화되고 있다고 하죠 지구의 온도 상승이나 하강은 이런 태양계의 굴곡진 공전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예, 그렇게 주장하는 기후학자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만 ᆢ
캬.. 이런 지식의 영상을
그냥 방구석 누워서 볼수있다니..
감사합니다.
지구가 둥근것도 자전과 공전도 배워 알고 있는데..태양계가 서서 나선형으로 돌진하는궤적에 우리은하를 공전하고 있다는건 이나이되서 알았다는^^;; 그걸 시각적으로 보여주니 한눈에 이해가 되네여
예 ᆢ 맞습니다 ᆢ 감사합니다.
우주의 은하는 수조개...고작 우리은하의 모든 것중 1개도 다 알지못하는데 우주는 정말 신의영역인듯
그렇쵸 ... ㅎㅎㅎ
위 아래 위 위 아래
태양 앙기모띠
은하 안쪽별하고 외곽 별하고 공전주기가 같은게 신기하네요.
외곽별은 엄청 바쁘겠네요.ㅋ
영상에 편집 기술의 한계로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했는데 ... 우리 은하 중심으로부터 거리에 따라 공전 속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중심 근처는 아주 느리다가 멀어지면서 급격히 빨라졌다가 다시 약간 느려졌다가 태양을 기준으로 반경의 1/3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다시 바깥 쪽 벗어나면 다시 빨라집니다. 이것은 우리 은하가 여러 개의 팔로 이루어져 있고 감자칩처럼 S자가 길어 늘어진 워프 구조에 은하 원반 자체가 중심축이 흔들리는 세차운동으로 요동을 치기 때문입니다.
은하 공전 애니메이션이 은하가 중심부째로 통회전하고 있어서 사람에 따라선 "저건 태양 공전이 아니라 은하 전체가 회전하고 있을뿐 아닌가요?" 할듯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는 태양이 우리 은하를 공전하는게 아니라 우리 은하의 중심을 공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은하 중심 블랙홀의 강력한 중력이 작용해 우리 은하를 둘러싼 모든 천체들이 함께 공전하는 것이죠.
@@shortoryCH그럼 태양이 공전한다는
말은 틀린 말 아닌가요??
무임승차하는 주제에???^^*
금성이나 트리톤처럼 태양의 공전과 자전 방향이 반대인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예 ... 태양계 행성들은 반시계 방향으로 공전하지만, 태양은 우리 은하 속을 시계 방향으로 아주 천천히(약 2억 3천만년 주기) 공전합니다.
지구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고있다는건 어느 기준을 가지고 시계 반대로 돌았다는건지 알수있을까요? 왜냐면 반대로보면 시계방향일 수도 있는데,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은 지구의 자전축과 태양의 자전축, 우리 은하의 회전축 방향을 기준으로 천문학자들이 정의한 좌표계에 의해 방향을 정한 겁니다.
천문학 관련되어서 전공하셨나요? 워낙 생소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경력이 궁금하네요!
전공을 하지 않았지만 ... 쉽게 배우고 가르치는 수학과 과학 교육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우주에 대한 수업을 가장 재미있어 해서 이번에 '우주의 기하학' 시리즈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소한 이야기가 많다는고 하셨는데 ... 영상의 내용은 NASA나 ESA(유럽우주국) 그리고 연구 논문에 기초해 만든 것임을 밝혀 둡니다.
우리은하도 공전을 하나요??
천문학에서 정의하는 개념으로는 우리 은하는 공전하지 않습니다. 우주에는 은하 수준의 공전이 가능한 중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주 전체가 팽창하면서 다른 은하와 점점 멀어지는 운동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냥 다 추정이란게 함정,
외국영상에는 태양계가 총알처럼 뱅글뱅글 돌아 가던데 여긴 4번만 위아래로 요동치는게 비교가 되는데 실제론 어떤이론이 더 가깝나요 둘다 추측인가요?
DjSadhu 채널의 영상(ruclips.net/video/0jHsq36_NTU/видео.html)을 보신 것 같군요. 아주 유명한 영상인데 ... 태양이 행성들과 함께 우리 은하를 운동하는 게 천문학자와 전문가들로부터 실제와 많이 다르게 과장되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귀하께서 보신 짤식채널의 태양 공전 영상은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이 미천해 실감나게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실제 운동 모습과 방향에 근접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태양 덕분에 태양계 행성들 다같이 초속 220km로 같이 은하를 공전하고 있는거죠 ㄷㄷ 우주란 알면 알수록 참 신기함. . . .
예,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태양계도 어느 하나 또는 둘 이상 의 항성계와 엮여서 공전을 하고 같이 묶인 다른 항성계와 함께 은하중심을 공전한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용?
그래야 정자 꼬리처럼 회전운동하며 공전하는 원리가 제대로 설명 될 듯 합니다!
제가 그동안 공부한 바로는 태양계가 가까운 다른 항성계와 엮여 일정한 패턴으로 함께 은하 중심을 공전한다는 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 예로 태양으로부터 약 4광년 떨어진 가장 가까운 항성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가 있지만, 질량이 태양의 8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태양의 공전 궤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shortoryCH 음...공전할때 적도로부터 벗어나는 폭이 500광년이라 하셨으니 500광년 이내에 충분히 영향력을 발휘할 중력을 가진 항성계 또는 블랙홀 이 존재하고 같이 움직이지 않을까요?
정자꼬리궤적마냥 움직이는 원리를 작은관점에서 설명하려면 이 경우 뿐일 것 같아요.
아주 신박한 지적입니다. 사실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 은하의 적도에 일정한 두께의 암흑물질 층이 있어서, 이로 인한 중력의 작용으로 500광년 진폭의 상하운동이 주기적으로 일어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과학적 검증이 완전하게 된 것은 아니고요.
은하도 이동하면서 움직이는데 그럼 질량이 엄청 큰 블랙홀도 움직인 걸까요? 또 우리 태양계가 은하를 공전할때 스파이럴 운동을 하면서 공전을 하는데 그러면 은하가 움직일땐 어떻게 움직일까요?
현재까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은하끼리 블랙홀의 중력 사이의 작용으로 인해 서로 부딪쳐 튕겨 나가거나 하나로 합쳐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주의 팽창 방항과 속도에 따라 은하들이 끊임없이 멀어지기도 하고요ᆢ
과연 정말 은하가 공전하지 않을까?
과학에서 정의하는 공전이란 개념에서 보자면 우리 은하는 공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공전은 어떤 중심을 주기적으로 회전 운동을 하는 것인데, 우리 은하는 그저 우주의 팽창 속도에 따라 다른 은하들과 점점 멀어지는 운동만 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인간이 확인할수 있을만큼 관측할수 없어서 "운동하고 있다" 라고 하지않았을까요? 오랜시간 관측 자료가 누적되어야 증명 될수 있을듯 합니다
국부 은하군에 속해 있는 은하들 또한 그 국부 은하군 중심을 기준으로 돌고 있어요 (우리은하, 안드로메다 은하, 마젤란 은하 등 20 여개가 국부 은하군에 속해있음) 이것들을 돌게 하는 원천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무튼 은하들 또한 어떤 중심을 기준으로 돌고 있다는 사실은 우주가 얼마나 큰 스케일로 작동하는 가를 가늠함과 동시에 우가가 작동하는 방식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임을 다시금 느낀다.
우리 은하를 포함한 우주의 다른 은하들이 어떤 중심을 기준으로 돌고 있다는 것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물론 일정한 패턴으로 운동하고 있다는 건 맞습니다. 또 원반형 은하들은 대부분 중심을 축으로 회전합니다. 이를 은하의 자전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은하의중심에는 무엇있나요?
블랙혼
@@정조준-y1c 감사합니다
현재 우리 은하 중심의 블랙홀은 궁수자리 A*를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습니다.
@@shortoryCH 아하 그렇군요
우리는 지금 어떤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가???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ㅎㅎㅎ ... 지구와 함께 우리가 어떤 속도로 움직이고 있더라도 우리는 느끼지 못합니다. 바로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 때문이죠.
블랙홀로 빨려드는것 같은데..
ㅡ ㅡ
영상에서 우리 은하의 블랙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다만 태양과 그 행성들이 우리 은하의 한 가운데 블랙홀이 있는 벌지를 중심으로 함께 회전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입니다. 현재 우리 은하의 블랙홀은 안정화된 상태로 그로부터 가까운 천체들이 갑자기 빨려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이해를 하시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해왕성쪽으로 나가는게아니고 태양을 지나서 나가면 우리은하 일부모습 바로 볼수있는건가요?
영상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태양계 궤도를 엄청 과장해 나타내 오해를 불러 온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우리 은하 속에서 태양계는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태양계 안에서 보는 우리 은하의 모습은 큰 차이가 없을 겁니다.
어디서 이런 영상을 찾나요 ?
영상 중에 50% 정도는 유럽우주국(ESA)에서 전문가들에게 저작권 없이 공개한 영상 자료를 제가 만든 애니메이션을 추가 편집해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상식적으로 풀이해보면 태양계가 횡도면을 따라 위아래로 공전하는것이 아니라
지극히 우리은하의 중심부의 막대부분이 진자운동(불규칙 회전각-팽이가 저속도일때 흔들리는 운동)을 한다고 상상하는것이
더욱 상식적일 것이다. 지구역사상 자극이 역전되는 주기에 따라 우리은하 중심회전축이 극변하는 주기의 데이터를 활용하면
우리은하의 중심막대의 크기와 회전주기를 알수 있을 것이다~ 그럴것이다.
예, 아주 정곡을 찌르는 말씀입니다. 우리 은하 중심축의 세차 운동과 중심부 벌지의 블랙홀의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태양계 전체의 운동인 것이죠. 감사합니다.
주변은하때문에 위아래로 공전되는건가?
그게 아니라 ... 태양은 우리 은하 북극에서 보면 원형으로 은하 중심을 공전하지만, 측면에서 보면 상하운동을 하면서 움직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 은하가 감자칩처럼 뒤틀린 워프 구조인데다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회전축을 중심으로 6~7억 년을 주기로 축이 흔들려 은하 전체가 흔들리면서 요동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은하의 세차운동이라고 합니다.
글씨체 크기로 하면안돼나요?
ㅎㅎㅎ ᆢ
태양계가 은하를 한 바퀴 도는 동안 살고 싶네요.. 아니... 안드로메다가 우리은하와 합쳐질때까지 살고 싶네요... 지구가 불지옥이 되어 있더라도...
ㅎㅎㅎᆢ 미투입니다.
글씨도 잘안보이고 말로 설명해주셨으면 더 좋았을걸
피드백 감사합니다!
우리가 관측하지 못하는 건 없는거로 한다.
그렇죠 ...
지구에 태풍의 눈을 중심으로 돌듯이 우주 공간에도 은하의 중심으로 은하가 돌고 있다.
그러면 진공 상태의 우주 공간 속에는 어떤 원리로 은하가 생겨 났으며 왜 도는가?
분명 무한의 우주 공간에는 은하가 생겨난 원리와 왜 진공 상태에서 돌고 있는지를 밝혀 낸다면
아마도 인간은 신적인존재들로 우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을 것이다.
아주 신박한 해석이네요 ᆢ
그래서 빙하기가 찾아온다고 들엇어요
예 ... 그것을 밀란코비치 주기라고 하죠 ...
어렸을 때,
지구는 자전하며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태양은 자전하며 우리은하 중심을 기준으로 공전하고
우리은하도 자전하며 우주중심을 기준으로 공전한다...
라고 책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우리은하는 공전을 하지 않나보군요.
(동영상 설명에 의하면 이 전체 우주는 중심이 없어서)
예 그렇습니다. 팩트입니다.
우리은하 가장자리에는 얼마나 큰 블랙홀이 있길래 ... 상상초월이네
우리 은하 가장자리가 아니고 중심에 블랙홀이 있습니다.
3일전에 나온 영상을 2만회 이상 누군가가봤다는게 날 덜 외롭게 한다.
ㅎㅎㅎ ... 저도 오랜만에 조회수가 터져서 ... 그리고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려서 소통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습니다.
ㅋㅋ 나도 함께 해요…
별볼일 없는 존재지만!!!
1:22 2:13 2:49 5:24
??? ...
우리 은하도 공전하는지 아닌지는 아직 모릅니다
라니아케아 초은하단도 어디에서 중력이 작용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 은하도 그곳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일단 은하 단위 이상에서는 천문학에서는 공전이란 용어를 쓰지 않고요 ... 보통은 상호작용, 운동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은하가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의 중심을 회전하고 있다는 건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바로 위의 답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양의 우리은하 공전주기가 2억3000만년에 한바퀴씩 돈다고...ㄷㄷ
인류가 탄생한지 500만년. 탄생 후 이제 겨우 2.174% 진행 했음.
하얀 실선이 그려저 있는 구간. 은하중심과 가장 가깝고 블랙홀 중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에 도달하면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는 자연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함. 과거 은하중심에서 멀었던 검은 실선 구간에서는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었는데, 하얀 실선 구간에 접어들고 부터 기상이변이 생기기 시작했음. 이제 경우 하얀 실선 출발한지 얼마안되는데. 가장 가까운 정점에 도달하면 과연 어떤일이 발어질지, 먼 미래 수천만년후의 일이 겠지만 그동안 인류는 자연현상의 쓴맛을 보며 살아갈 수 밖엔.......
ㅎㅎㅎ ... 그렇네요. 인류가 지금껏 살아 왔던 500만년을 앞으로도 그 만큼 더 생존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인류가 멸종한다면 우주 대재앙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만든 재앙의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요 ...
그걸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우리가 우리얼굴을 보려면 거울을보는거처럼 전부관측결과를토대로 계산하는거에요
태양계와 우리 은하 뿐만 아니라 우주에 관측 가능한 모든 천체들에 대한 거리나 크기, 공전 등에 대한 것은 기하학을 이용한 수학 공식(주로 미분 방정식)에 의해 계산됩니다.
저 회전을 한번이라도 한바퀴 도는 것을 볼수 있으면 더이상 인간(?)이 아니겠죠 ^^""""
ㅎㅎㅎ ... 그러게요 ... 우주에서 인간이란 티끌만도 못하겠죠.
막상 우주 갔는데 이 브금 울리면서 돌고있으면 졸귀겠다.
ㅎㅎㅎ ... 우주에 갈 수만 있다면야 ...
@@shortoryCH 가면 당신이 옆에서 틀어주기야 알겠지?
그래서 한 가설로는 태양계가 우리은하를 벗어나있는 시기에 우리은하에 보호를 받지못해 지구에 멸종이 있었다라는 가설도 있죠.,
태양계가 우리 은하를 벗어나게 되는 경우는 약 56억 년 후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가 충동해 합쳐져 거대한 타원 은하가 될 때일 겁니다. 근데 그 기간은 우주의 역사의 잘반 가까이 되는지라 지금 예측하기에는 ...
은하가 우주의 중심 같은 것을 공전 하지는 않지만 은하가 소속된 로컬그룹안에서는 그안 어딘가에 있는 무게중심을 축으로 돌고 있지 않을까요?
우리 은하의 총 운동에서 우주 팽창에 의한 운동 성분을 뺀 순수한 운동의 방향과 양을 계산하기에는 아직은 관측 기술의 한계로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 수 있는 건 우리 은하가 지름 5억 광년인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중심의 거대 인력체의 작용에 의해 운동하고 있다는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운동 방향이나 속도 등은 아직은 추측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네요.
공전 궤도 상에 대멸종구간이 있어
예, 약 3500만년을 주기로 태양계가 우리 은하의 적도를 통과할 때 중력의 떨림으로 천체들의 운동이 불안해져서 지구로 혜성이나 유성이 돌진하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근거로는 지구의 공룡 대멸종 시기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태양계가 은하 중심을 공전하는 거 보니까 무슨 끈이론의 그거 같네... 진동하는 끈...
그렇게 떠올릴 수도 있지만 끈이론과 연관시켜 표현한 것은 아닙니다.
관계없어
오 이 영상은 첨본다 잘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우주는 피자도우를 던져진 상태이군요
ㅎㅎㅎ ᆢ 그렇네요.
우주를 제대로 관찰한지 100년도 안되는것 같은데 3천만년 마다 상하운동 하는걸 어케 확인하는건지...한바퀴 도는데 2억년이 넘게 걸리는데 100년동안 얼마나 움직였다고..
그건 천체물리학에서 ᆢ 수년에서 십수년에 걸친 별의 위치 변화, 빛의 속도, 색상 등을 관측한 데이터로 미분방정식에 의해 계산한 결과로 예측합니다.
2:31 [핵심내용] 요약 : 우리 은하의 크기는 직경 10만광년 두께는 1만 4천광년의 나선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시계방향으로 돌고 있다. 태양은 우리은하를 초속 220km의 속도로 한바퀴 공전하는데 2억 3천만년이 걸린다🤮
ㅎㅎㅎ ᆢ 굿입니다.
태양계가 우리 은하를 중심으로 공전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학교에서도 배운적이 없으니까..
그런가요 ᆢ 이 중요한 사실을 ᆢ 교과서가 문젠가 봅니다 ᆢ
UFO와 연관시켜 보면 또 새로운 가설들이 나오겠네요.
ㅎㅎㅎ ᆢ
좀 읽어주라~
핸폰으로보니 안 보인다요~~^^
지적 감사합니다. 읽어주는 버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양 보니까 드래곤볼 프리저 슈퍼노바 생각남
ㅎㅎㅎ ᆢ 상상력 굿입니다.
어디를 기준으로 은하가 자전하고 지구가 은하를 공전하는지 우주공간에서 바라보는 사람은무중력상태일텐데
천체의 자전과 공전은 관찰자의 위치와는 무관하게 천문학적으로 정의됩니다. 태양계와 은하계는 각각의 좌표계로 정의된 기준에 따라 자전과 공전을 기술할 수 있는 것이죠.
질문있습니다. 그런데 은하는 왜 부옇게 보입니까?
우리 은하에는 수많은 항성과 행성이 있는데 ... 특히 항성보다 훨씬 작지만 그것은 수십, 수백 배나 되는 행성이 항성의 빛을 받아 성운(별 구름)을 형성하게 되는 데, 이 성운들이 뿌옇게 보이는 것을 나타낸 우리 은하의 상상도입니다.
@@shortoryCH 그런데 밤하늘 은하수도 은하지요? 실제로도 부옇게 보인다고 할 수 있는데 시각적으로 밀도가 굉장히 높아보여서 천체들이 서로 부딪힐 것 같아 보이는데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우리은하의 단면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습을 은하수라고 지칭한다고 알고있어요^^
한 바퀴도는데 2억3천만년이 걸리는 시속 80만키로의 거대한 회전목마..
예 ... 우리 은하의 회전을 회전목마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1만광년짜리 치마를 입고 있느라
은하도 덥겠구나.
ㅎㅎㅎ ... 아주 재밌는 비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