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생에게 일어난 사고│김원희 간증,백년손님 MC│새롭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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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фев 2021
  • 1남4녀의 막내로 태어나 온 가족의 기쁨이었던 남동생.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동생은 뇌를 크게 다치게 되었습니다.
    30년 넘게 투병중인 남동생의 곁에서 함께 아파했던 누나,
    김원희의 간증을 〈새롭게 하소서〉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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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07

  • @navygate7
    @navygate7 3 года назад +377

    집안에 중증환자가 있는고통은 정말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 @user-lk6wk8dd7y
      @user-lk6wk8dd7y 3 года назад +9

      맞아요

    • @user-eg7do9hz5l
      @user-eg7do9hz5l 3 года назад +6

      매일 차를 받치고 쉬는시간 쉬게하며 겨우 중학교 졸업했어요.
      보건교사도없어 겨우졸업무렵 기간제왔지만 보건실 갈일 없어요.
      시골인문고 담배피는 학생들과 같은반에 학폭 심해 30일 현장체험 생겨 추운날 빠졌어요..
      병원다니랴..조퇴일쑤라 학업 이어가기도 너무힘든 현실을 교육부는 아시나요?....신문고에 못올리게 학교장은 엄포를하니...누가애로사항을 겪어보지 못한사람들은 모릅니다..배려가있어도 부족하고 힘든데..배려없이 나몰라라식은 전학가려해도 관내 인문고는 다막아놔서 못간다네요?...

    • @uzudaddy2673
      @uzudaddy2673 3 года назад +5

      인정합니다. 저는 제가 그 환자입장인데 투병기간이 길아질수록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더 속상합니다..
      그래도 환우분들 우리가 아프고 싶어서 일부러 아픈거 아니니 너무 죄책감 갖진 마세요. 아무리 보호자들이 힘들다해도 제일 힘든건 환자 본인입니다..

    • @user-zm7sd2gq9t
      @user-zm7sd2gq9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맞습니다 힘들어요

  • @user-en3ng1bq8s
    @user-en3ng1bq8s 3 года назад +279

    얼굴은 과학이다.어쩐지 김원희는 선하게 이쁨이 있었던 이유가 있었네요.나이들어도 곱고 아름다워요

  • @sugee8732
    @sugee8732 3 года назад +185

    원희씨가 이런사연이 있어서
    이상하게 볼때마다 맘이 포근했군요!!
    배려가 느껴졌어요~~♡

  • @jk-ts2el
    @jk-ts2el 3 года назад +237

    이분은 진짜 아름답게 나이 드네. 마음도 아름다군요

  • @mademoisellerose727
    @mademoisellerose727 3 года назад +154

    그래서 아이를 안낳는지도... 착한 분,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선한 마음이 얼굴에 다 나타난다

    • @user-kp1cf2zj1d
      @user-kp1cf2zj1d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래서 아이틀 안낳는것 같진않은데
      자기 생각으로 상대를 추측해서 보네

    • @Sunny-uv9uu
      @Sunny-uv9uu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가족중에 중환이 있거나 ,조기사망하거나, 자살하거나, 형제가 너무 많아서 부모님이 고생을 많이 한걸 본 사람들 중에일부러 아이를 가지지 않기도 하고 비혼으로 살기도 하더라구요.

  • @bambikim361
    @bambikim361 3 года назад +119

    동생을 생각하는 맘이
    너무나 애잔하고 짠합니다
    가족 모두 더욱 행복하시길...

  • @user-bf8ed8sk9m
    @user-bf8ed8sk9m 3 года назад +129

    진짜 얼굴도 마음도 착한 원희언니♡사랑하고 존경해요.

  • @log5261
    @log5261 3 года назад +80

    밝게웃는 사람일수록 슬픔이 많은 사람이라더니 원희씨 항상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면을 오랜 세월 봐왔는데 동생이 많이 아프군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날은 동생이 운이 좀 나빴던거였을거에요 아픈사람이있음 살아서 곁에있음 몸이힘들고 곁에없음 가슴이 아플것같아요 ..ㅜ ㅜ 너무힘든일이지만 각자 해줄수있는일 도우며 너무 잘하고계시네요..힘내세요

  • @wti2022
    @wti2022 3 года назад +197

    원희씨 항상 밝아서 몰랐네요 동생분도 덜 아프게 됐으면 좋겠네요 ㅠㅠ

  • @jessica-ds1th
    @jessica-ds1th 3 года назад +110

    김원희씨 제아들도 뇌종양조직검사중 의료사고로 같은 증상 비슷한 상황입니다‥ 김원희씨 사연듣고 힘을 내봅니다!

  • @user-qz6cm2cc7w
    @user-qz6cm2cc7w 3 года назад +41

    원조 바비인형에 가장 감각있고 재치있는 여배우 김원희씨 그런 아픔이 있었다고는 상상도 못했었네요. 간증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 넘치시길요

  • @user-sj2vb6js9u
    @user-sj2vb6js9u 3 года назад +32

    불교인데 끝까지 다봤어요...진정한 기독교인이시네요

  • @user-wv4fc7es9f
    @user-wv4fc7es9f 3 года назад +36

    가정마다 아픔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요
    나를 위로합니다

  • @user-nt9gn4ok3e
    @user-nt9gn4ok3e 3 года назад +43

    원희씨 가족에게 그런 아픔이 있는줄은 ㅠ
    기적이라는것이 일어낫음 바랍니다
    앞으로 늘 행복만하시길 ㅡ♡♡

  • @user-sz8vq6my1r
    @user-sz8vq6my1r 3 года назад +76

    난 불교인이지만 김원희씨를 응원합니다. 참 아름다우세요^^ 당신의 맘이... ★★★★★

    • @user-mm2il4oq2z
      @user-mm2il4oq2z 3 года назад +8

      저두 불자지만 마음이 너무 아름다운 김원희배우님의 앞길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 @user-ly7to1yi8c
    @user-ly7to1yi8c 3 года назад +25

    원희언니^^
    사랑하는 동생의 아픔으로 가족 모두가 인격적인 예수님을 체휼한 간증에 눈물이 쏟아지네요. 저희집도 아픈 남동생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문에 이르렀답니다. 삶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user-lv6sm3po6h
    @user-lv6sm3po6h 3 года назад +66

    천사같은 원희님❤️❤️

  • @user-wv5ks5rt5t
    @user-wv5ks5rt5t 3 года назад +86

    김원희씨 진짜 예쁨
    섬김 에 존경

  • @user-pi1cr3me6h
    @user-pi1cr3me6h 3 года назад +50

    늘 곱고 아름답기만 해서 그런 슬픔이 있는지 몰랐네요

  • @user-sc2gv2vg7j
    @user-sc2gv2vg7j 3 года назад +25

    김원희씨 원희씨 가슴이 제 가슴이 무너졌어요

  • @user-kg2kw5el6m
    @user-kg2kw5el6m 3 года назад +51

    원희씨 팬입니다..밝은모습속에 그런사연이있었네요..존경함니다
    사랑하고요..

  • @user-to7qd5oo4q
    @user-to7qd5oo4q 3 года назад +19

    밝으신 원희씨 한테 가족의 슬픔이 있는줄 몰랐네요
    하나님께서 그 아까운 동생으로 가족들 다 믿는가정으로 인도하셨네요.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는 주님께서 좋은길로 인도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 @user-wh3zv1wz7i
    @user-wh3zv1wz7i 3 года назад +25

    넘 착한 원이씨 항상 하나님에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도 합니다

  • @user-sy6su2ee6w
    @user-sy6su2ee6w 3 года назад +34

    예쁜 마음 삶이 얼굴에서 묻어납니다
    종교는 틀리지만 응원합니다!!!!

  • @myong7835
    @myong7835 3 года назад +56

    자매 많으신게 부럽네요

  • @user-mc4gb1vj1r
    @user-mc4gb1vj1r 3 года назад +36

    저도 엄마가 중증환자라 그 고통 이해되네요..
    부모은혜ㅜ알지만 아픈거때뭄에 수십년 벌어온 돈 다쓰도 빚까지지게되고 남음 가족ㅇ은 불행돠 고통에..죽는거보다 더함 고통이오네요..
    차라리 돌아가셨으면...제발좀 돌아가셨으면...하늠 말만 나옵니다..
    너무 괴롭습니다...너무너무 ㅠㅠㅠ

  • @user-pq5zu5dr6o
    @user-pq5zu5dr6o 3 года назад +71

    사랑하는 남동생의 투병과정 속에서 온 가족이 정말 힘드셨겠어요, 원희씨...

  • @user-vd8md5jk3c
    @user-vd8md5jk3c 3 года назад +11

    응원합니다... 영상보며 공감하고 함께 울었네요

  • @user-zc7jo8vu5r
    @user-zc7jo8vu5r 3 года назад +15

    응원하고 기도드립니다...

  • @user-yy1jo1kw7s
    @user-yy1jo1kw7s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동생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깊어 보여 보는 내내 마음이 찡했어요.
    가족 모두 더욱 행복하시길.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hb1hj1xd7q
    @user-hb1hj1xd7q 3 года назад +25

    건강이 좋지 않아서 저도 너무 힘든데...
    동생분도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조차 가지 않네요 참 아이고...

  • @user-mj5yq4du8v
    @user-mj5yq4du8v 3 года назад +54

    누구에게나 말못하는 고난들이 다 있죠?
    원희집사님도 밝은 모습으로만 보았는데 정말 아픔이 컸네요
    주님을 못만났다면 결코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들까지...
    감사하네요!!
    행복하세요~~~

  • @aurakim7859
    @aurakim7859 3 года назад +6

    힘내세요...너무 마음 아프네요. 좋은 일 꼭 있을거예요.

  • @user-pj9pd1ud1c
    @user-pj9pd1ud1c 2 года назад +4

    김원희씨 남동생을 위하는 그마음에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네요 힘네세요

  • @cosmos9647
    @cosmos9647 3 года назад +9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 김원희~

  • @user-dz2hd6vd6z
    @user-dz2hd6vd6z 3 года назад +6

    대단하신분 ~~
    항상 응원해요

  • @user-qh6uv2cn2q
    @user-qh6uv2cn2q 3 года назад +22

    이젠 견디는 것을 뛰어넘어 극복하는 길로 들어서길 바랍니다.

  • @okzib
    @okzib 3 года назад +97

    저도 누나가 5명인데
    누나가 나를 얼마나 사랑해주셨는지
    넘 잘알아요.
    누나가 사랑해주신다는것이 어떤 것인지 잘알아요.

  • @user-qm2rp8yb9c
    @user-qm2rp8yb9c 3 года назад +17

    저희집 동생도 그래요
    차라리 누워있으면 아픈내동생 할텐데 ;;너무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제가 돈을 벌때는 그나마 견딜만 했는데 악덕건물주한테 가게 뺏기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니 더 힘이드네요 ᆢ

  • @user-tf3of1ei1u
    @user-tf3of1ei1u 3 года назад +24

    ㅜㅜ
    응원합니다

  • @user-zx1iy6gd8h
    @user-zx1iy6gd8h 3 года назад +36

    원희씨
    장하심니다
    남동생잘돌보아주세요
    하나님께서축복해주심니다

  • @user-gb1mo2nj8q
    @user-gb1mo2nj8q 3 года назад +21

    초등학교때 같은동네에 살았는데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그래도 잘 걸어도 다니고 했는데

  • @user-tq3qf3cz1b
    @user-tq3qf3cz1b 3 года назад +23

    원희씨가정에 축복이

  • @min-eq8zg
    @min-eq8zg 3 года назад +22

    원희님 꼭 만나고 싶네요~~~^^

  • @user-mg6lp7xz6b
    @user-mg6lp7xz6b 3 года назад +8

    항상 완벽한 모습만 보이셔서
    이런 아픔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 @user-kg7xn5tb7l
    @user-kg7xn5tb7l 3 года назад +10

    저는 어릴때부터 tv볼때 원희님 자주보면서 크다가 어느 순간 안나오시더라구요 나중에 어쩌다 사연을 알게되어서 마음이 뭉클했었어요. 다시 보게되어 반가워요

  • @user-ih7ph3gj8u
    @user-ih7ph3gj8u 3 года назад +13

    겉은 고생안하고 큰거 같은데 마음고생 마이 햇네요 자식이란 자식 아픔은 이루말할수 없어요 부모님은 오죽할가

  • @user-jz2ls9tw7f
    @user-jz2ls9tw7f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응원하고 또 응원해요~

  • @hyeunsuem9926
    @hyeunsuem9926 3 года назад +12

    원희씨 사랑합니다 알고보니
    진정 눈물나네요
    말로 표현못할 가족의고통을
    함께 견디는모습 참으로 깊은사랑으로 마음울리네요
    MC로써 내공깊은진행 아름다운마음의소유자💕
    원희씨 늘 응원합니다❤🧡💙

  • @user-ne9sg9kw1o
    @user-ne9sg9kw1o 3 года назад +15

    원희씨.넘좋아하는찐펜이예요.많이.힘드셨겠어요.~🙏 💕 😊 기도할께요.~^^응원할께요.

  • @user-wf1vy6mm2e
    @user-wf1vy6mm2e 3 года назад +81

    이래서 딸들이 있어야되나봐요
    딸셋이 고통을 나눈다는말이 참
    공감되네요 부모님은 든든하시겠어요

    • @78ran56
      @78ran56 3 года назад +4

      원희님 자매들은 정말 착한거에요 부모 쳐다도 않보는 딸들도 있어요 울 시누들 ㅠㅠ

    • @user-kh8hy5ub8s
      @user-kh8hy5ub8s 3 года назад +1

      @@78ran56 당신도 누군가에게
      시누고 시어미 일겁니다.
      굉장히 어리석은 말을하네요.

    • @user-hg9rr9jx4q
      @user-hg9rr9jx4q 3 года назад +5

      @@78ran56 딸도 딸나름. 맞아요. 원희씬 착한분이고. 우리집 시누들도 결혼때 힘들게 집한칸씩 다 장만 해줬는데 병든시부모말년에는 재산욕심에 삐져서 10년 무관심 오지도 않았어요.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나름입니다 .

    • @user-hj4no4xz1x
      @user-hj4no4xz1x 3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주위를 봐도 요즘은 딸들이 잘 하드라고요.
      엄마모시고 병원가면 거의 딸들이 부모모시고온다고 간호사분이 그러셨어요.

  • @studych09
    @studych09 3 года назад +16

    가족에게 그런 아픔이 있는지 몰랐네요..기쁘게 고통을 나누어서 사랑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얼굴에 선함이 배어 나오는 아름다움을 언제나 간직하시고 주님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 @Gygryy647
    @Gygryy647 3 года назад +6

    원희씨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진것 같네요

  • @user-hr1fy8jo7m
    @user-hr1fy8jo7m 3 года назад +13

    사람팔자가 있는건가 원희누나가 동생 말하는 내용이 나와같네요… 동생분 나이는 모르지만 비슷할듯 하네요….전 76년생 5살에 머리크게 다쳐 뇌수술했는데… 하지만 전 다행히 정상으로 살고있습니다… 참… 초년운 중년운 말년운 이런것들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 @user-fn2ux6ho4r
    @user-fn2ux6ho4r 3 года назад +33

    어린애 키우는데도 엄마를 하루 50번이상 불러요.엄마 물줘.엄마 휴지줘 엄마 엄마..둘키우니까 ..100번불러요. 성인 아들분 키우시는데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실까요.. 본인도 고생이많을테지만..
    가족의 사랑으로 이겨내는모습 은혜많이 받았습니다.

  • @xxzps2071
    @xxzps2071 2 года назад +2

    김원희TV 오픈했네요... 힐링채널같아요

  • @sunnykim3389
    @sunnykim3389 3 года назад +9

    김원희님 힘내세요 기도드립니다 동생분 점점 좋아지는 주님의 역사가 임하시길

  • @believe-vv9tm
    @believe-vv9tm 3 года назад +89

    실물봄
    결혼전
    그냥 바비인형 원조

  • @user-iu7ni1wt1l
    @user-iu7ni1wt1l 3 года назад +49

    참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 @okzib
    @okzib 3 года назад +21

    누나들모두 달란트를 통해 음식도 해주시고 발로,자동차로 ~~ 기쁘게 해주시는 화목한 모습 은혜입니다.
    주님
    예수님
    사랑해요

  • @user-te4lw8bk9w
    @user-te4lw8bk9w 3 года назад +13

    응원합니다,,,,장애가 있는 가족이 있기에 깊은공감을 하게되네요

  • @psalmy1023
    @psalmy1023 3 года назад +36

    다시 봐도 주님이 동생을 통해 심장병 아이들을 돕도록 내면의 동기를 불러 넣으신 것 같아요. 반드시 하나님께서 치료받은 80명의 아이들 처럼 동생분도 일으키시거나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이루실거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 @whatiwantplace
    @whatiwantplace 3 года назад +3

    쵝오 쵝오 김원희씨 너무좋앙!!

  • @user-eg7do9hz5l
    @user-eg7do9hz5l 3 года назад +13

    희귀난치병으로 6년째 시골에서 삼성병원 다닙니다.정말 힘들어요.아이가 어릴수록 학교배려 절실하지만 학교는 쉬라고만하니..흡연학생들이 많아 담배연기로 조퇴하기 일쑤입니다.학교배려없인 너무 힘든 크론병...학교폭력이 중학교때 그애들모두 인문고에 고스란히와서 계속적인 학폭에 담배연기로 고통속에 살아갑니다..

    • @user-hw7pn1li8u
      @user-hw7pn1li8u 3 года назад

      기운내세요

    • @Jennylee-zk1yv
      @Jennylee-zk1yv 3 года назад

      아픈친구를도와주지못할망정 그리괴롭히다니... 선한마음의 친구들이 주변에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 @user-os3po5jy1k
      @user-os3po5jy1k 3 года назад +1

      요즘 학생들 흡연 진짜 심각해요. ㅠㅠ

    • @user-eg7do9hz5l
      @user-eg7do9hz5l 3 года назад

      국민건강.안전.치안에는 무지한 정부라 생각해요.

    • @user-os3po5jy1k
      @user-os3po5jy1k 3 года назад +1

      @@user-eg7do9hz5l 공권력이 너무 약한것같습니다. 담배 피면 바로 과태료 물리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해요.

  • @peggytengan4799
    @peggytengan4799 3 года назад +11

    눈물이 나는 사연이 있네요! 저희도 아픈 언니가 있는데 부모님이 떠나신후 저희 여동생 3명이 2개월씩 당번으로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저의 여동생 한명이 갑자기 폐암말기 판정으로 세상을 떠나고…현재는 저와 동생이 2개월씩 교대로 돌보고 있습니다. 인간인지라 가끔씩은 …그러나 어머님께서 중환자실에서 마지막으로 부탁 아닌 부탁을 우리 2명에게 말씀 하셨기에 가시던 날까지 우리가 철없어 부모님께 효도 한번 못한것에 대한 미안함에 적어도 우리 둘이 정말 아파서 못할때 까지 언니를 돌볼 예정입니다. 한때는 간병인도 써 보았는데 언니 모습이 ~~ 가족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가족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세상에 그늘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느낌의 폭이 넓어짐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Blessed 받은 우리에게 Things happen for a Reason. 이땅에 있는 동안 지혜롭게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생활에 충실해야 되는데 매일 쉽지는 않은것을 자책하며…

    • @Hepzibah.NO1
      @Hepzibah.NO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애쓰고 수고하시는 그 사랑에 열매가 하나님의 위로하심 통해 있기를 기도합니다~♡ God blessing you ♥️

  • @user-me1qh2qq9p
    @user-me1qh2qq9p 4 месяца назад

    동생은 진짜 힘들겠지만 가족들이 진짜 똘똘 뭉치는 거.. 화목한 가정을 묶어주는 게 믿음의 역할이죠.. 자매들이 진짜 힘이 많이 됐겠어요

  • @minititan6205
    @minititan620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는 그의 말투, 태도, 작은 틱, 표정 등 내가 김원희에 대해 좋아하는 거의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동생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 Adoro i suoi modi di dire di fare gli atteggiamenti i piccoli tic le espessioni praticamente tutto adoro di Kim Won hee ( mi dispiace davvero per tuo fratello minore)

  • @haemipark5751
    @haemipark5751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눈물이 나네여…ㅜㅜ

  • @jayj4816
    @jayj4816 3 года назад +3

    27살이 된 13살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뇌병변 1급 장애인이라 혼자서는 물 한 모금도 못 먹고 화장실도 못 가고 의사소통도 못합니다.걷지도 못하고 매일 하루에 팬티형 기저귀를 2,3개씩 버립니다.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머리 깍아주러 미용실 한번 데리고 가는것도 눈치가 보여 엄마가 미용도 배우셨는데 하나님이 작년에 울엄마 데려가셨고... 정신과 약 없이는 잠도 자지 못하고 자해를 멈추지 않습니다...
    알약을 삼킬수 없어 가루약을 하루 2번 먹는데...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인데 저는 모태신앙이고 내 동생도 엄마가 신앙으로 갖고 신앙으로 낳은 아이인데...욕심이었을까요? 하나님 뜻을 매번 묻습니다만 아직도 모르겠습니다.주님은 전능하신데 무얼하시는건지...여전히 주님 믿는데 부모의 죄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라고 성경에서 배웠는데 주님...저는 이 삶을 불쌍한 아이의 삶은 어떻게 이해해야하나요?주님 지금 무엇을 생각하시나요...저는 하루종일 근심을 합니다.아픈 동생으로 인해 고생만 하다 간 엄마가 불쌍하지만 지금은 예수님이랑 있을테니 편해졌겠죠?
    내동생 보고 불쌍하다고 말하며 혀차는 사람들의 혓바닥에 하나님이 불을 붙이셨으면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억울함과 슬픔과 분노와 그리움과 미안함과 무능감이 반복됩니더.아...주님 언제 오시나요...

  • @user-tt8nm3do5p
    @user-tt8nm3do5p 3 года назад +43

    주님
    이아픔까지 품어주세요

  • @user-rv5ge8ih3x
    @user-rv5ge8ih3x 3 года назад +9

    그렇쵸ᆢ 그래서 하나님을 올바르게 믿는다는게 힘든것입니다ᆢ 나중에 하신대로 복받으실겁니다

  • @user-tb8en4rh4m
    @user-tb8en4rh4m 3 года назад +2

    구원의 방법은 말씀속에 있지요~

  • @user-pf7nt8bp1r
    @user-pf7nt8bp1r 3 года назад +4

    저두 장애인 아들을둔 부모로써..주님의 은혜가 없으면 하루라도 견딜수가 없는 그런 환경인데..주님의 주신 그아이로 인해서 우리가족이 지금껏 살아있음을 간증합니다..

  • @user-pp6oo4wz9q
    @user-pp6oo4wz9q 3 года назад +7

    세상에 힘든 생은 무수히 많구나ㅠㅠ

  • @gueungyeun
    @gueungyeun 3 года назад +20

    신은 있을까? 왜 내가 간절히 바랬던걸 뺏어 갔을까... 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세상을 만드셨을까?

  • @onestep.l
    @onestep.l 3 года назад +19

    아픈 사람은 투명인간이 됩니다. 자의든 타의든.귀한아들이 어쩌다...라는 말들. 뭔가 하자가 있는.고장나고 실패한 인생이 된 것 같은. 부모에게 자랑거리가 아닌 실망스런 자식이 된 것 같은. 주위사람,친인척 심지어 가족간의 대화조차 누워 있는 방 문 틈새, 벽 너머로 다.듣고 살아요. 어둠을 틈 타 우시는 어머니의 눈물까지도. 다 듣습니다. 본인의 병에 본인이 휘둘려 삶이 피폐해지는 것도 있지만. 나로 인해 가족들이 주위사람들이 힘들거나 따가운 시선을 받거나, 내게 보내거나. 아, 나만 없으면 될 텐데...사라지고 싶다. 왜 나는. 차라리 죽는게 나았을 텐데,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말을 듣질 않아서. 왜 내게 이런 일이. 왜 내가. 하는 원망과 답 없는 물음들. 신?? 하나님은 감당할 만한 십자가만 지우신다는데...이런 고난을 내게 예비했다는 건가. 신이 있다면 어떻게 이래. 왜 내게 이래. 신 따위...하는 배신과 좌절감. 내가 한사람의 몫을 못한다는 자괴감과 보통의 사람들이 누리는 평범한 삶은 내것이 될 수 없다는 끝없는 어둠. 연애? 아이가 있는 삶? 내가? ...우울증과 무력감이 심해서 몸으로 오는 통증들...병명도 알 수 없는 불명의 합병증들...끝없이 작아지고 투명해져서 실제로 존재감이 제로가 되는. 투명인간. 가족들도 힘들겠지요. 차라리 좋은 요양병원에 보내시지 그랬어요.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드러누웠다면. 심리치료, 각종 재활 커리큘럼이 있는. 가족과 분리되는 것이 환자에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가족들과 폐쇄된 공간이 병증을 더 키우는 계기가 될 수도 있기에. 부모님에게도 그렇고요. 환자가 비관적일 때...그 앞에서 신 찾고 사랑찾고 하지 마세요. 기만당하는 기분입니다. 다만 표 내지 않을 뿐. 나를 힘들게 하는 가족들일지라도(가족들은 환자로 인해 힘들겠지만...)내가 해 줄 수 있는게 그들이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을 받아주는 것 밖에 없어서 받는 거에요...저는 안락사 찬성론자입니다.

    • @user-hb1hj1xd7q
      @user-hb1hj1xd7q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아파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tinkk0043
      @tinkk0043 3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신을 부정하진않지만.. 님의말씀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런상황에 돌봐줄 가족도 없는 사람‥ 경제적여유도 되지않는가정도 많습니다‥ 안락사 합법적으로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 @user-yx5tv7gw7e
      @user-yx5tv7gw7e 3 года назад +1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절절하게 공감합니다

  • @user-sw4hh6gr1h
    @user-sw4hh6gr1h 3 года назад +28

    남동생 하늘나라갔다는데 명복을빕니다

    • @zzzheeuu
      @zzzheeuu 3 года назад +4

      사실인가요? 뉴스도 없던데요..

  • @user-ne4hw2cw3w
    @user-ne4hw2cw3w 3 года назад +17

    원희씨 남동생분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드릴께요ᆢ그리고 김원희씨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저러고 다니니 애가 안생긴다고 막말하신분 ᆢ진짜 나중에 원희씨 보면 사과하세요ᆢ당신 자식이 뭔가의 이유로 자식을 못가지는데 누가 그런식으로 조롱하면 죽인다고 난리칠껄요ᆢ진짜 그러지 마세요ᆢ모든분들 ᆢ말한마디에 사람 목숨 왔다 갔다 합니다ᆢ원희씨도 50이신데 더 건강하셔서 동생ㆍ부모님 챙기시구요ᆢ원희씨한테 사적부탁인데 mc 최고로 잘보시지만 ᆢ드라마에서 연기하시는 모습 너무 보고 싶어요ᆢ김원희씨 가족들에게 기운드려요ᆢ화이팅

  • @ll-vx4ls
    @ll-vx4ls 3 года назад +2

    원희씨 그른아픈이 잊군요 마음 이아프네요 그래도 화이팅하셨요 부모님이많이 힘들겠으요
    그래도 동생이 얼마나 힘들겟으요
    은혜을 입으셨네요 원희씨 화이팅하셰요

  • @user-cd6lw9xq2f
    @user-cd6lw9xq2f 3 года назад +2

    믿음이 정말 좋았던 제 언니를 주님이 먼저 데려가심에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기 시작했어요.아직도 이 원망이 가시질 않는데...

  • @user-lk6wk8dd7y
    @user-lk6wk8dd7y 3 года назад +2

    집안에 그런일이 있군요 힘내요♡

  • @user-ho4ix4yy5n
    @user-ho4ix4yy5n 3 года назад +4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

  • @user-ro9bc5vr2i
    @user-ro9bc5vr2i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김원희 착하다

  • @user-im5lr6rx6v
    @user-im5lr6rx6v 3 года назад


    힘내세요 원희님😚😚

  • @user-up3be8tw2i
    @user-up3be8tw2i 4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1남3녀. 아버지 돌아가시고 남동생 아프고.

  • @jeeolsen9993
    @jeeolsen9993 3 года назад +5

    나이 들수록 정말 인간이 할수 있는 것이 많은 한계를 느낍니다
    기도와 말씀과 믿음만이 능력이 되더라고요..
    정말.. 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 잡고 갑니다
    이 짧은 인생 정말 순식간이에요.. 정말 금방 갑니다....
    너무 빨리....
    너무 빨리 지나가는 인생 주님만 바라 보고 삽니다...........
    그리고 더욱더 승리 하기를 원합니다...

  • @user-sx2oy5gs9y
    @user-sx2oy5gs9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원희씨 저는 신앙은 없지만 선한분이시라는 걸 느꼈어요.
    힘내세요.

  • @luvehem
    @luvehem 3 года назад +4

    종교는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 가장 훌륭한 문화이고 구원이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이제 인생은 어릴 때와 모든게 달라지고 필요한게 달라진다. 전원주택에 사는데 우리 마을의 악당 중에 한명이 골수 기독교 신자인데 패싸움하면서도 하나님을 찾더라. 나는 안다. 그나마 그에게 하나님조차 없었다면 얼마나 더 악랄했을까. 비꼬는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대로 두고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사는 거다

  • @user-tw4jo6kv1c
    @user-tw4jo6kv1c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 마음 압니다... 저도 고교시절에 학교폭력 당해가지고 정신병으로 오랫동안 고생했어요.

  • @j.kyoung219
    @j.kyoung219 3 года назад +8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에 어울리는 분. 항상 응원할게요

  • @okzib
    @okzib 3 года назад +21

    새롭게 하소서의 귀한 방송
    은혜입니다.
    주영훈진행자님 이정수님 여니엘님 모두 고마워요.
    축복합니다.
    cbsjoy 방송 축복합니다

  • @patriciakim9307
    @patriciakim9307 3 года назад +3

    뇌전증 약에 우울증 초래하는 성분이 있어요...맘이 아프네요...
    온갖 저주가 자신에게 왔다는 생각을 하니까....그리고 묶여서....ㅠㅠ 영육간에 묶여짐이 풀려야지... ㅠㅠ

  • @kwakwoosin
    @kwakwoosin 3 года назад

    원희언니 너무 좋아요 힘내요

  • @user-ro2ne7om5v
    @user-ro2ne7om5v 3 года назад +9

    아멘
    하나님 아버지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세린이 꼭 살려주세요.

  • @user-mo1cb3lx1j
    @user-mo1cb3lx1j Год назад +1

    김원희씨 남동생하고 참~~~안좋았던 어린시절 추억이 있네요 ㅡㅡ

  • @kimbuktu6117
    @kimbuktu6117 4 месяца назад

    My heart goes out to the family. It sounds like her brother suffers from psychosomatic symptoms. this can be helped if you find a good psychologist.

  • @user-li1io5fy5m
    @user-li1io5fy5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 @user-hc4zs5ih8m
    @user-hc4zs5ih8m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오빠랑 남매였는데
    중학교교복맞춰놓구서
    감나무올라갔다 떨어져
    뇌출혈왔는데
    죽었어요..ㅜ
    그땐기술이 그다지 좋지않았고
    제가지금45니 그땐 37년전이었으니
    꼭 나무에서 떨어져서그런게아니라
    태어나서부터약했어요ㅜ
    문득 생각이나네요

  • @user-rs2iw4nr5p
    @user-rs2iw4nr5p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가난한 기초수급자에 신경병증성통증으로 18년째 끔찍한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신경병성통증은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같은 병을 말합니다 신경이 고장나서 사람이 느낄수 있는 고통이 0~100까지 있다면 아무 이유도 없이 50을 느끼기도 100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초고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쏟아부으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삶이라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교통사고 이후 척추 수술 3회 마지막 수술은 척추에 나사못을 박고 인공뼈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벌써 18년째...제가 여태 어떻게 버티고 살아있는지 스스로 이해가 안갈만큼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18년중에 마약성 진통제 복용 기간이 12년째네요 수년간은 CRPS 환자들을 보며 견뎌왔어요 저분들도 견디시며 살아가는데 나도 버텨야지 하면서 고통에 신음하며 비명을 지르며 지옥속에 살아왔어요 수술을 여러번 받고 양방 한방 유명하다는 곳 다 다녀보고 마취통증의학과에 다니면서 신경차단술 포함 척추에 수십회 바늘을 찔러 약물을 주사 받았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약을 맞아봤지만 통증에서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왜 도대체 나는 효과가 없는 것인가 낫지 않는 병과 고통으로 인한 좌절로 공황 장애와 불안 장애를 동반한 심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받는 척수 자극기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교수님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복용중인 마약성 진통제 용량이 너무 높아서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CRPS환자들도 받는데 제가 왜 안된다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제가 고통받은 기간도 오래됐고 알아보니 CRPS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 이런 병들을 신경병성 통증 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저도 crps환자분들처럼 고통 받을수 있다는 것을요 신경병성 통증 환자라면 각 환자마다 고통이 어느정도 인지 상상할수 없습니다 제 교수님께 여쭤봤습니다 저의 고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구요 교수님께서는 저도 신경계가 고장이 났는데 crps 환자는 겉으로는 아무 외상은 없어도 극악의 고통을 느낄수 있는데 저는 외상을 입었고 수술을 여러번 받았고 신경도 고장났는데 왜 그런 고통을 받는게 말이 안되냐고 알려 주시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모르고 살면 좋았을걸...척추 환우회에 매년 글을 남기고 있지만 저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위로와 응원과 놀라는 분들만 계셨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약이 듀로제 패치 100(펜타닐) 아이알코돈 10짜리 하루 12알 타진 서방정 80 하루 2회등 수많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높은 용량인지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수년동안 일한 동생도 깜짝 놀라고 이렇게 드시는 분은 본적이 없다 합니다 말기암 환자분들의 고통이 제일 많이 알려져 있는데 처음 부터 엄청 높은 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 안하시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디서도 저처럼 약을 드시는 분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저 정도 약을 처방 받고 드시려면 고통도 극악이어야지만 그 기간도 길어야 처방 받을수 있는데 지옥같은 고통을 20년 가까이 견디며 생존하고 계신분이 어디 계실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 한계에 온거 같습니다 버티면 치료 방법이 나올까 싶었는데 강산이 두 번 바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저 마약성 진통제만 몸에 쏟아 부어야 한다니 절망 스럽습니다 체중이 100키로 넘게까지 쪘었는데 언제부턴가 살이 빠진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40키로가 넘게 빠졌는데 최근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펜타닐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마약성 진통제들도 저를 서서히 말려 죽이고 있었겠지요 오래 버티며 수련을 하다보니 도인이 된거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의 끔찍한 고통도 티도 안내고 참아내고 이정도 마약성 진통제를 쓰면서도 말도 잘하고 글도 이렇게 씁니다 제 고통을 통증을 이해 할수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이 또한 통증 못지않게 고통스럽습니다 제 글이 너무 긴데 누가 읽어 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여 읽어주셨다면 긴 글인데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 하다는 말씀 진심으로 드립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아프지 않고 행복 하시면 좋겠습니다

  • @user-pk9du5td6m
    @user-pk9du5td6m 3 года назад +12

    말이30년이지~~진짜다들그고통은모르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