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존중받을 수 있는 내면 카리스마 기르기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180도 바뀌게 하는 모든 과정을 알고 싶다면? 클래스유 me2.do/FOh0puzQ 그동안 유튜브에서 했던 모든 인간관계이야기에서 한층 더 심도 있게 들어가 보았습니다 구경해주세요^^
부모는 안 바뀝니다.... 뇌신경학적으로 사람의 뇌구조가 바뀔 수 있는 나이가 40세 정도까지라고 하더군요. 안타깝지만 부모는 포기하는 게 답입니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소중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데에 힘 쓰세요. 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주고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관계를 만드세요. 새로운 인간관계 속에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스라이팅부모들은 공동체의식라는 개념자체가 없음 그런 잘난걸 질투해서 오히려 자식에게 분노의 질투을 일삼게 만들죠 공동체의식이라는 개념을 달고 살아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폭도 넓어지고 살아가는데 도움도 많이받고하지 독립하고나서 공동체의식이 강한 그런 사람들한테 도움을 받아서 물질적으로 개선을 많이 받을수밖에
서른살이 되는 그 순간까지 평생 가스라이팅 당하며 살았던 인생입니다. 저는 그게 옳은건줄 알았어요. 독립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그저 그건 내 어머니의 지독할 정도 독선이었을 뿐이라구요. 부모님의 인형 같은 삶, 제 2의 삶이었던거죠. 저는 제가 부모님과 절연하지 않는게 이제 해드릴 수 있는 최대한의 효도입니다.
와 가스라이팅 .. 너는 그게 될거 같니? 너는 그렇게 살면 백퍼 망해 다 너를 위해 하는 말이야 이런 말을 서른 다 되도록 평생 듣고 살아왔는데 오늘도 이 말을 들어서 우울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근데 딱 이 주제로 영상을 올려주시네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된것 같았는데 평생을 들어와서 이제 내가 생각하는게 정답인지도 헷갈리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왜 부모님들은 자식이 본인 소유라고 생각하시는지😢😢
저희 어머니는 제가 어릴 적에 이혼을 하고 집을 나가셨습니다. 군대 가기 전까지 가끔 뵈었는데, 그 때까지 너무나 다정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정말 제가 존경하고 사랑했었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다녀온 이후로 어머니가 변하셨더군요. 만나면 저에게 계속 어머니의 생각과 가치관을 주입하시더군요. 제가 성공을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 지 물어본 후,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는 지 일일이 가르쳐주셨습니다. 대화할 때의 시선, 표정, 말하는 습관, 식습관까지 모든 것을 지적하기 시작하시더군요. 그 때가 20대 중반이었는데, 연예도 하지 말아라. 외모에도 신경 쓰지 말아라.. 중요한 건 오직 그런 이야기만 하신다는 겁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살고 있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면 아예 관심도 없으시고 듣지 않으셨습니다. 소위 그런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를 하면, 잠깐 듣는 척하시다가 말을 끊고, 어머니가 원하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정말 최악이었던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절친 이었던 사촌 동생이 있는데, 그 친구와의 관계에서 큰 상처를 받았을 때도, 어차피 친척들도 남남이라고 그냥 잊어버리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지금 네가 신경 써야 할 것은 공부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를 워낙 존경하고 좋아했었고, 어머니께 반항하는 듯한 말도 평생 해본 적이 없었죠. 그래서 군대 이후에 이런 일들을 겪었을 때, 너무 충격을 받았지만, 어머니가 일시적으로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2년 정도를 그냥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내가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었고, 어머니께 힘들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처음 이야기했을 때, 거의 한 시간 정도 울면서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달래주시기는 하셨지만, 전혀 충격 받지 않으신 것 같았어요. 위로 해주는 것도 왠지 연기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이야기를 들어주셨기 때문에 뭔가 변화가 일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주일 후에 울면서 이야기했었는데 "어머니 기억나시죠?" 하고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어? 네가 그랬었다고? 하고 의아해 하셨습니다. 기억을 못하셨어요. 그 때 충격 받아서 머리가 새하애지더군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어머니와 만남을 가지며 몇 번 다시 또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어머니가 오히려 네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네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전혀 모르겠다. 엄마는 회사에서 부지점장을 오래해서 항상 남들에게 그렇게 말을 하는 사람이라서 그러는 것이다. 네가 이해해라. 훌륭하고 착한 사람은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이다.. 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결국 어머니를 설득해서 어머니가 저에게 하는 그런 행동들을 못하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은 어머니를 만났을 때, "그래 좋은 말이라고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보고 들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어머니와 식사를 하였습니다. 어머니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시는데, 처음에는 어떻게든 들어보려고 하였지만, 점점 얼굴을 들 수가 없더군요. 식사 시간 40분 정도를 땅만 바라 보았는데, 어머니는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어머니가 저에게 하고 싶은, 저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시더군요. 그 때,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내가 이것을 도저히 감당할 수도 없고, 어머니는 변하지 않으실 것이란 것을요. 그 이후로 8년 정도를 정말 가끔씩만 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대로 시더군요. 똑같았습니다. 저에 관한 것을 물어보시고, 또 모든 답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저는 이미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건강, 행복, 평화, 정의, 평등, 인권 등등, 제가 추구하고 지켜나가야 할 삶들이 있죠. 하지만 어머니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는 알려고 하지 않으십니다. 오로지 어머니 말을 잘 듣고, 잘 따르는 그런 착한 아이, 남들에게 내 새울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아이가 필요할 뿐인 것 같습니다. 결국 어머니와 연락을 아예 끊고, 1년에 한두 번 문자가 오면 답장만 보내는 정도로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그렇게 지낸 지 4년 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다면 관계가 힘들어 질 때, 빨리 거리를 둘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래 사이가 좋았으면, 거리를 벌리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견딘 것이 오히려 저에게는 커다란 상처가 되었습니다. 관계가 힘들고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면 거리를 두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감성대디님이 어린 시절 이야기를 가감 없이 하시더군요. 갑자기 제 이야기도 써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아직 인간관계에 상처 받지 않으신 분들, 막 상처를 받으시려는 분들께 혹여 도움이 될지도 몰라 끄적여 보았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어떤 조언이나 방향성을 이야기 해줄때 나는 지금 내가 말하는 것들을 내 스스로 이루고 실천해 나가며 살았는지 먼저 생각해봅니다. 내가 고등학교때 죽도록 공부를 안했었는데 내 아이에게 그걸 그렇게 해야지 니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이렇게 생각하면 자녀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모의 욕심이 버려집니다.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말하기 전에 내가 그렇게 실천하고 살았는지 부터 살펴보고 자녀에게 조언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성현님도 힘든시간을 많이 견디어 내셨네요. 지금 스스로 인생을 잘 살아가고 계시니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특히 어머니가 과하게 조종하려고 하셔서 사사건건 부딪혔는데 너무 힘들어서 40년 좀 넘게 살다가 점까지 보러갔는데 상극이어도. 엄청난 상극이고 떨어져 살았으면서로 좋은 관계라고 보살님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내가 불편하고 힘들면 거리를 두는게 맞습니다 본인이 쎄하다고 느끼면 그게 답이예요
제가 어릴때부터 엄마에게 들어오던 이야기중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엄마말 안듣더니...", "엄마 말이 맞지?" 이 말을 성인이 되어서도 지배당하고 살았어요. 근데 결혼하고 미국와서 떨어져 살다보니 엄마의 말이 다 맞는거 아니라는걸 알게되었죠... 지금도 엄마는 저 두 말을 입버릇 처럼 말씀하세요. 저 말이 자녀를 가스라이팅하는 말인지도 모르시고.....ㅠ.ㅠ 50이 넘는 아들들도 아직도 독립을 안시킬려고하시고 작은 일에도 간섭하시고... 자식일에 대해서 관심을 놓으셔야하는데 그걸 못하시네요....
옛날 사람들에게서 흔하게 보이는 특징이 본인들의 개인적인 몇몇 경험들을 확대해석하고 그게 마치 전부이고 진리인양 정의내려놓고 자식들에게 강요한다는 겁니다. 이제 성인이 되어 생각하면 못배운 세대라서 그러려니 하고 말지만, 내가 그 분들의 자식으로서 커갈 땐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참 많았던 거 같습니다. 물론, 부모이기에 자식에게 순수한 의도로 하는 말들이란걸 모르는건 아니었지만, 그렇기에 목적자체는 순수했겠지만, 세상일이란게 마음만 갖고서 다 해결되지도 않는다는 걸 배운거 같기도 합니다.
가난한 집일수록 애가 사고치면 책임져야하기에 애가 그냥 아무짓 안하고 살았으면 하는 위축된 마음이 애를병들게 만듭니다 뭘 한다고 하면 전부 돈이고 그걸 못해주면 무능한자신과 결과가 전부 부모가 부족해서로 결론나거든요 그래서 위축되게 만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사람 정말많습니다 그리고 똑똑해지면 자기말 안들을깍봐 멍청하게 살기를 엄청나게 눈치보는 부모 많습니다 그리고 애가 자아가 붕괴되서 우울증에 걸리면 더욱 컨트롤 쉬운걸 즐기고 알고 각자 알아서 조심하길
대디님 말씀대로 정말 제 인생의 가장큰 상처를 준 기억을 부모님은 기억도 못하시더라구요 결혼하고 나니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애들키우랴 돈버랴 살림하랴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어떻게 이런걸 기억못하실수 있지? 하는것도 기억을 못하세요 ㅋ 따라서 부모님의 행동 말한마디에 너무 큰 의미부여 하지말고 독립적으로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주제 같아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실제로 평생가는 트라우마 중 가족 (부모, 형제자매)에 의한 경우가 대다수라고 어떤 책에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거리를 두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을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본인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요. 가족이라서 더욱이 어려운 주제같애요.
다른사람이 나에게 했던 욕이나 말들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흐려지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듣게되는 안좋은 말이나 이야기들은 계속 기억에 남아있더라고요 부모님 좋으신분이고 그당시엔 걱정되셔서 하는말이었겠지만은 어린나이에,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부모님으로부터 듣는 충격적인 말이기때문에 더 뇌리에 남는것 같습니다.
들으면서, 어린시절 그때 그 상황에서, 얼마나 상처가 됐고, 성장하면서 그 기억들과 느낌들이 감성대디님에게 영향을 미쳤을지, 공감이 됩니다. 저두 많은 상처를 받아받기에 더욱 그러네요! 대신 우리는 올바른 사랑이 어떤건지 알기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지혜로운 부모의 역할을 할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이번 영상은 정말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잘 짚는 컨텐츠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사연을 적고 싶을 정도로 참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에 대디님의 부모님이였다면 야구부를 만들기 위해 시도하는 아들에게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다고 칭찬해주고 응원해줬을 것 같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그렇게 주도적으로 사람을 모으고 조직해서 공동체를 만드는게 얼마나 대견스럽고 멋진 일인가요. 그때 이렇게 말해주는 학교 선생님이라도 한분 계셨다면 대디님이 훨씬 더 빠른 나이에 크게 성공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승과 멘토는 집안이 아니라, 집밖에서 찾는 것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됩니다.
옛날 기성부모세대들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어릴적부터 그림그리는 행위 자체를 좋아해서 만화가라는 분명한 꿈이 있었고 지금 돌이켜봐도 멋진 꿈이라고 생각해요. 어깨너머로 기술을 배우고 보수적인 사회를 겪어온 부모의 입장에서는 뭔 말도안돼는 것이라 생각할수도 있었겠지만 20대 중반까지는 몰입했었습니다. 반대를 하건 말건 무시를 받건 말건 저는 제가 하고싶은 일을 했던경험이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또한 나와는 다른존재입니다. 혈연관계를 떠나서 나는 나에게 오로지 집중하고 나를 기를수 있는 일을 하는것이 옳다고 믿습니다. 이전엔 사진예술도 하고 싶어서 일도 했었고 평범하게 직장을 10년 가까이 다니면서 살아보고 결혼도 하고 이번엔 인테리어 사업을 해보고 싶어서 국비지원하는 수업도 듣고 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 지금 제 자신이 좋습니다. 처음 시도는 힘들겠지만 본인이 주체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시고 단칸방이건 독립부터 시작해보는것을 권해봅니다. 많은것을 느끼게 될거에요.
제 나이30살 넘어서도 가스라이팅 하시고 이제는 너무 늙어버린 부모님과 싸우면 건강에 무리가 와서 교류를 안하려고 하는데요 감상대디님 영상보면서 너무 눈물이 나네요 저 조차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 하는 제 자신이 괴롭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감상대디님의 사례를 들으니 공감이 많이 가네요
어머나... 진짜... 정말 사실인가요?? 좀 과장하신건 아니시죠? 감성대디님 강한 자존감있고 지혜많으산데 어떻게 그런 가정교육속에서 지금처럼 잘 자라셨나요? 공책 찢은 이야기는 정말 맘이 아프네요. ㅠㅠ 저도 어머니의 잔소리때문에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뭐든 아주 작은 일에도 지적하고 짜증내면 그런 말도 못하냐고 그러세요. 진짜 큰 실수하면 네가 날 죽이겠다 그렇게 극단적인 말로 크게 화를 내세요. 아 정말 엄마와의 관계 어렵네요.. ㅠㅠ
영상을 보면 볼 수록.. 지혜로우시고 멋있으세요. 영상을 보면 볼 수록... 그저 너무 멋있다는 생각에 반할 수 밖에.. 좀 더 어린 나이에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분들은 복받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삶의 지혜와 통찰이 다 들어 있으시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부분의 한국 부모가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써포트(참견)해주다보니 자녀를 통제하고 가르치려하고 노예대하듯 대합니다. 본인은 자식의 길을 방해하고 있다는 인식자체도 없습니다. 한국 부모들 90프로 정도는 나르시시스트인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가장 안전함을 느껴야 할 대상에게 버림받는 느낌을 갖게 만들기도 하고 가끔 정서적 학대나 신체적 학대를 당하기도 하니 자기에게 다가오는 상대방을 믿지 못하게 되는 어른이 되어버립니다 한국인들은 나이 서열같은 븅ㅅ같은 프레임질 없애고 다음 세대를 위해 바뀌어야 합니다 이런 한국인들의 문제점들은 한국인들의 행복도와 출산율이 이정도로 전세계 최하위권이 된 것에 대하여 어느정도 관련이 있을거라 봅니다
제 경우는 부모님이 제가 작고 마른 체격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로 힘들고 어렵고 도전하려는 것을 다 막아버리시고 너는 약해서 안된다라는 말로 가스라이팅하셨어요. 어떻게든 당신 밑에 두고 부리고 싶어서 그런거죠. 지금도 인정 안 하려 드시고 부모니까 사랑해서 그렇다 걱정되어서 그련다 하시는데 걱정이 아니고 집착이라는 걸 아직도 모릅니다 마흔이 좀 넘어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붙어 살정도로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제
어머니가 저를 낳아준거리고 하셔서 또라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늘 하고 살았는데 소유욕과 가스라이팅의 집합체라는 걸 확신하고 바로 지금 사는 월세집으로 독립했습니다. 독립을 했음에도 저 몰래 등본떼서 저 사는데 추적하고 미친듯이 전화하고 카톡 장문으로 보내놓고 저 먹으라고 기프티콘 보냅니다 정말 질려서 전화 문자 카톡 모두 차단했고 아버지 기일에도 혼자 갔다왔습니다 거의 절연상태입니다.
어느순간 보였다 우리부모님은 객관적 사회적 위치도 높지도 않고 교육수준도 높지않으신데 본인도 성공한 경험도 없으시고 내말은 무조건 반대할 준비부터하시는 분한테 왜 난 시간들이고 노력들여서 목소리 높여 인정받으려고 할까? 그때부터 기대하지말고 기대지말고 들어줄 맘없는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말자고 시간이 무의미하다는걸 알았다 근데 너무늦게 알았다 조금일찍 무시할걸 그시간에 내 자신에게 집중할걸 후회했다
가끔 한국에 효자니 효녀니 하면서 이상한 역사에서부터 내려온 문화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부모가 분명 인간성 쓰레기짓을 했는데에도 존중해주는거에요. 부모님이라서 어쩌고 저쩌고, 사람으로써 책임감있는 행동도 못했으면서 자식한텐 존중받으려하죠. 이걸 당연시 여기는 그런 태도 자체가 좋지는 않다봅니다. 왜냐면 우린 그져 “인간”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부모도 인간으로써의 모습이 추할 수도 있다는걸 알고 이해를 해야하는겁니다. 이게 남을 이해라는게 세상 살면서 제일 어렵죠. 부모가 남이니 뭐니 할 사람도 있는데, 사람관의 관계는 긴장감 속에서 노력을 하니까, 부모도 똑같이 자식을 존중하고 자식과의 관계를 잘 지내기 위해서 “죽을때”까지 노력해야죠. 당연히 쌍방향으로 해야겠죠? 늘 얼굴 보고 살 사람들이니까. 이래서 뭐든 당연시 여기지 말고 모두가 지금 운좋게 살아 숨쉬면서 가족을 두눈뜨고 볼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고 감사해야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우린 다 죽으니까요. 그래도 어떤 기억으로 남느냐가 제일 중요하겠죠
제 얘기네요. 5학년 3반이 되어도 아직 어머니의 가스라이팅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지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 시쳇말로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고 스스로 먹어 보질 못하다 보니 이론은 빠삭한데 행동으로 못 옮기는게 많습니다. 창피하지만 그 속박에서 벗어 나려고 지금도 노력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성인이 된 아들 딸에게는 부모나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너희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스스로 결정하라고 합니다. 저 또한 해 보질 못 했으니 경험담을 얘기해 줄수 없지만 그래서 더 자립하라고 응원해 줄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또 그 속박에서 벗어 나려고 노력 중입니다.😊
직장 상사가 나에게 갑질 할 수 있는 이유는, 나의 밥줄을 쥐고 있기 때문이죠. 다른 직장을 찾거나, 사업/투자 등으로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상사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더 이상 나를 컨트롤 할 수단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자식을 힘의 논리로만 대하려는 부모들과는 상식적인 대화가 불가능 합니다. 얘기를 이어 나가려고 하면 바로 "너 그만해" "입 다물어" "어디 아빠/엄마가 얘기하시는데, 이 놈의 새끼가" 등등 자식 입부터 막으려고 들지요. 결국 이런 부모들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경제적 독립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컨트롤의 수단이 없어지게 되면, 자연스레 자식을 대하는 태도가 조심스러워 질 겁니다. 설령 정신 못차리고 계속 선을 넘는다 싶으면, 그냥 마음으로 손절하면 그만입니다 (꼭 절연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요약하자면, 가스라이팅 하는 부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수단은 "경제력" 과 "철저한 거리두기" 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힘이 나게 되서 읽어보시지 않을수도 있지만 장문의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국제연애를 하고 있는 시청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튀르키예 사람이고 저랑 8살 차이가 납니다 저는 28살이고 여자친구는 20살 여자친구 나라 기준으로는 18살 이지요 비행기 값 때문에 아직 대면해서 만난건 아니지만 어느 커플 보다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하고 감사한다는 말도 자주 하는 커플이고 통 하는 것도 많고 제가 존경 할 수 있을 정도로 똑똑 한 맞는 말 해주는 지혜로운 여자친구라서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만나보고 생활하고 하는게 먼저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결혼까지 하신 분들의 사연을 많이 봤어서 불안한 것 역시 없습니다 그 전부터 연애는 항상 불안한게 많았으니까요 근데 문제가 생겨버렸네요 처음에는 어머니가 여자친구 목소리 계속 듣고싶다고 딸같다고 잘해주고 싶다고 하더니 어느순간 그냥 싫다고 하더군요 이 이후로 많은 이야기를 해봤는데 듣자하니 과거에 제가 말한 것과 전혀 다르고 여자친구가 말로만 한다는 겁니다 그냥 저는 농담조로 엄마 우리 보다 부자임 ㅋㅋ 이랬는데 어머님은 뭐? 여자친구가 부자라고? 한번 제대로 만나봐라 이랬으나 여자친구가 중산층 그냥 튀르키예에서 소고기 햄버거 피자 항상 먹을 정도 재력 이니까 거짓말을 했다는 거였고 여자친구가 판소리 같이 보러가고싶다고 말했기에 저희 어머니를 생각해주는게 너무 기특해서 신나서 말을 했을 때 그떄는 기특하다고 말을 하시더니 지금은 말로만 그런다고 하시더군요 아니 당연히 지금 떨어져있는데 말로만 하지 어떻게 행동으로 보여주겠냐고 하니까 이제는 나이가 너무 어려서 싫다 , 아이를 안낳겠다, 결혼 하면 근처에 살아도 독립해서 살겠다고 해서 싫다고 합니다 근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국내혼 국제결혼 커플 분들도 많고 여자친구는 이미 성인이며 아이를 안낳겠다 하는건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이 심할 만큼 많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선택을 하니 만큼 우리 둘의 문제만이 아니지요 오은영 박사님 이나 대디님 말씀대로 근본적인 부모의 역할은 자식의 완벽한 독립 지원 이구요 그런데도 5년이 지나도 23살이다 , 결혼하는데 왜 아이를 안낳으려고 하냐 국적 때문에 그러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애가 5개월 살다가 도망 가면 어쩔거냐 살림 살이 못할거다 , 자식이 하나 밖에 없지 않냐 , 왜 자꾸 밑의 급을 만나려 하냐 인생 안좋아 진다 , 나 봐라 니 친아빠 만나서 개고생 하지 않았냐 , 말로만 떠벌리는 사람 너무 많았다 내가 지금까지 잘해줬는데 한번도 안하더라 니 여자친구도 말로만 떠벌린다 너 여자 얼굴 보고 사귀는거 아니냐 등등 본인의 경험에 입각해서 나온 추측과 깍아내림을 하시더군요 이게 또 자기 친구들이나 지인에게 물어봤다면서 다 너희 들이 철이 없어서 그런거다 20대에 사랑이 자주 바뀐다 콩깍지 씌워져서 그렇다고 프레임을 씌우더군요 이게 참 뭣 같았습니다 진짜 인지도 모르겠고 편향 적인 이야기를 하니 당연히 그쪽 방향에서 이야기를 할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저도 사람인지라 점점 여자친구에게 의구심이 들고 불안해지더라고요 알게 된진 300일 사귄진 250일 기간 동안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습니다 어제까지는 이게 가스라이팅이라고 살짝 생각이 들긴 했는데 우리 어머니가 날 사랑하시는데 설마? 이 생각을 하고 가슴 한켠에 묻어뒀는데 오늘 이야기를 하다보니 문득 생각이 들어 오은영 박사님 사연과 간간히 즐겨듣던 감성 대디님 영상을 우연히 봤고 설마 하는 스위치가 눌러져 확신이 됐습니다 아 우리 어머니는 본인의 경험으로 인해 나를 가스라이팅 하는 거구나 라구요 친 아버지는 대디님 아버님 말씀 처럼 말씀 하셔서 어린 나이에도 조종한다고 생각을 햇었어요 어머니는 요리도 잘해주시고 제 꿈도 응원해주시고 아픈 저 떄문에 한동안 힘드셨기 떄문에 가스라이팅이라 생각 하기도 싫었고 부모님 둘다 나한테 가스라이팅을 한다면 매우 뭣 같다 라는 자기 방어기제 떄문에 외면 한거였습니다 결국 어머니가 제게 해주셨던 좋은 것들은 부모의 역할이나 의무 라고 생각이 들고 감사한 건 별개로 역시 나는 독립 된 인격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어머니는 항상 물건이나 옷을 살때도 너는 이쁜거 좋은거 못고른다 라고 하시면서 제 선택을 막고 본인의 선택으로 덮으려고 했었어요 왜 제가 말이 적어졌고 불안에 떨었는지 왜 여자친구를 의심하는 마음이 생긴지 왜 요새 자주 다투게 됐는지에 대해 원인을 알게 됐고 결국 독립이후 지금 여자친구와 결혼이라는 선택지가 제가 꼭 해야할 미션이자 책임이라고 생각 들더라구요 가족은 멀리 있어도 절단되는게 아니고 더 돈독 해진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영상을 보면서 그리고 보고 나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껏 혼자 고민해왔고 누구한테도 부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말을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말해봤자 돌아오는 대답은 네가 철이 없어서 그렇다 너 진짜 XXX 구나 이런 말 밖에 없었으니까요. 영상 내용이 너무 반갑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동안 그래도 내 부모인데 하는 마음과 막연한 죄책감에, 저항 한번 해보려고 하면 돌아오는 '넌 너무 예민하다' '너는 성격에 문제가 있다' '정신병원 좀 가봐라'라는 가스라이팅에 제대로 된 저항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했던 제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나고 슬펐습니다. 부모님과 관계에서만 그렇다면 다행이겠지만 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언쟁이 일어나면 분명 상대방이 잘 못된 것인데도 '혹시 내가 잘못한 건데 억지를 부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덜컥 나서 아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화가 나고 제 자신을 경멸하게 될 정도 입니다. 나이 서른 살이 넘도록 부모님의 등쌀에 쫓겨 다니면서 살았던 한심한 저이지만, 너무 고맙게도 이런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아무런 눈치 보지 않고 이제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살았지만 나 하나 믿고 나에게 와준 제 아내 만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키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이제는 저와 제 동생도 모자라 제 아내에게까지 가스라이팅을 하고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 부모님을 보면서 더는 선을 지키면서 적당히 참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를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분하고 아내에게 너무도 미안합니다. 다 지금껏 아들로써 오빠로써 남편으로써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않은 제 잘못이겠죠. 감성대디 님 영상을 보면서 울고, 웃고, 화내면서 조금씩 한심한 제 자신을 바꿔나가는 중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스라이팅을 일삼는 부모라면 애초에 심리학적으로 성격장애가 있는 상태이니 바뀌지 않는게 거의 확률이 높고 간혹 가스라이팅인줄도 모르고 하는 부모라면 아마 자식에 대한 믿음보다 세상에 대한 불안이 더 크고 앞서서 일겁니다. 대디님 말씀처럼 스스로 겪고 책임지는 태도가 인생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큰 결정들을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해 나가세요. 부모님껜 대강 물으면 답해드리고. 혼자서도 잘해나가는 자녀를 볼때 믿음보다 앞서려는 불안에 제동이 걸립니다.
형사법급 가스라이팅에 학대만 아니었으면 저도 절연하지는 않고 사랑하며 살았을거 같아요… 사랑한다고 같이 살고 싶다고 꼬드겨서 간신히 독립한 딸의 전재산을 갈취해놓고 더 내놓으라고 하질않나, 안되겠다싶어 돌려달라고 하니 그런적 없다하며 동네방네 폐륜아로 소문내질않나, 강남에서 오피스텔까지 있었던 사람이 결국 무일푼으로 가출해 길바닥을 돌아다니게 하고 친척의 도움으로 간신히 몇천 돌려받아 다시 간신히 일어서는데 결국 당시 옆에 있어준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니 가난한 놈과 결혼해 신세 망쳤다며 정신적 물질적으로 망가진 모든 책임을 남편의 죄로 뒤집어 씌우고 결혼후에도 그렇게 들들 볶더니 엔간한 집은 사지도 못하게 방해를 하다 사기꾼까지 끌고와 집 경매를 당하는 수모까지 겪게했네요. 그러고도 참고 살았는데 세상에 자식 사랑하지 않는 부모 없다면서 자식은 뜯어만 가고 부모는 희생만 하고 산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옛날일 들먹이며 하더군요. 키워줬는데 고마운줄도 모른다면서요. 딸자식은 키워주면 댓가를 치뤄야하고 아들은 태어난 것만으로도 고마워 집을 해줘야하는 대단한 사랑이라니. 저에게 가져간 재산은 당시 부모님의 아파트가 된 것을 알았지만 모른척했었고 그 집에 앉아 저에게 가난하다고 비웃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집을 종잣돈으로 불려 아들 집 해준 것은 기본이고요. 저에게 가져간거 20년 동안 없는 일로 하다가 결국 제 목적이 돈이 아님을 알고는 사실 인정은 했는데 딸자식이 그 정도도 못해주냐 했구요. 놀라운건 이런 고민 털어놓다가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이런 일을 겪었더란것을 알게 되었네요. 보통 큰딸이 당한 경우가 많구요. 이런 식으로 아들 집해준 집은 더더욱 딸을 구박하는데 그 이유는 번듯한 곳에 시집가 집을 못받았다고 하는거죠. 부잣집 시집 가면 다행인거고. 그 딸은 문제를 인지도 못하는 경우 태반이고요.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딸자식 독립을 강탈하고 결혼하며 남자쪽에서 집 받아가지 않으면 인간 취급 안하는 부모도 있으니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 싶습니다. 딸의 희생은 없는 일이 되고 아들 집해 줘 결혼한 경우만 소문이 나고 자랑이 되죠. 제 경우에도 부모가 당당하게 아들 집해준 케이스로 미화됐지 그 곳에 제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 분의 사연을 들었지만 저 상담해준 목사님 사모님의 경우는 해외 선교 잠시 나갔을 때 몰래 딸이 돈벌어 장만한 집을 아들 집으로 명의 변경해줬더라하더라구요. 그래놓고 너는 이제 목사와 결혼하니 하나님에게 받고 살면 되잖아 했다고 하더군요. 세상에 자식 사랑하지 않는 부모 없다란 말이 상식처럼 떠도는데 제가 가장 개소리라고 생각하는 말이고 그 말이 탈출을 가장 크게 막고 가장 크게 상처를 주는 대사란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면 그 말이 맞기는 한데 자식으로 태어난게 아니라 복날의 개의 위치로 태어난 존재도 있어 애초 계급이 다른 것 아닐까란 생각을 했었네요. 시선을 돌려 해외를 보면 어떤 자식은 돈받고 팔려 집안에게 보탬이 되는 것이 의무가 되야하는 자식이 있구요, 인도쪽을 보니 딸은 결혼할때 지참금 명목으로 돈을 받고 늙은이에게 파는 형국이고 그 돈으로 아들 장가 보내는 관습이 있더군요. 해당 다큐도 있는데 그 다큐에서는 그렇게 나이 많은 남자에게 팔려가지 않으려고 탈출하는 이야기도 있구요. 순순히 팔려가주지 않는다고 비난 받는건 기본이구요. 한국에서 남자의 집도 유사한 패턴으로 만들어 질수도 있음을 겪어보고야 알았습니다. 이것이 여성이 능력을 갖게 된 후, 심지어 사회적인 평등이 이루어졌다하면서도 벌어진, 숨겨진 불편한 진실이죠. 그전엔 유곽에 몸 팔고 공장에서 일한 역사도 있고 쉬쉬하며 적지 않은 사례가 있음에 충격도 받았네요. 능력만 가지면 평등한 세상이라고 배우고 성장한 세대인데 경험이 그렇지 않아 충격이 컸습니다. 큰딸은 살림 밑천이란 말이 무슨 의미인지 경험하고야 알았네요. 워낙 중심이 살아있는 분이라 현재의 남녀간의 혐오도 결국 이런 착취가 배경으로 있음을 알려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위 권력이 부모가 구성원을 자식을 차별하여 부당함을 만들면 구성원간 형제간 남녀간 갈등이 심해지죠. 그것 위에서 권력을 누리려는 정치 세력이나 이런 학대를 이용해 그럴듯한 부모 행세하며 효도를 받고자 하는 부모나 무엇이 다른가 싶습니다. 사람이 부모가 된다고 다 사람 노릇을 자동으로 하게 되는 것이 아닌데 누군가를 희생시켜 권력을 누리려는 인간의 속성이 부모라고 없어지는 것이 아닌데 자격을 취득함으로 고귀한 존재가 되는 것으로 착각하게 하고 맹신하게 하는 대사를 모든 부모에게 적용하는 현상은 사라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깨달아야 탈출하는데 부모란 이유로 그래도 사랑이었을 거야 믿고 싶으니, 그 의식이 더 고통을 주고 극복하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것 같습니다. 결국 내가 가진 것은 시간 밖에 없는데 50이 거의 되어서야 깨달았으니 얼마나 한스럽겠습니까… 무슨 식스센스도 아니고 이 충격에 공황장애까지 오더군요. 세상엔 장윤정, 박수홍 부모같은 사람도 적지 않고 대부분 그럴듯한 포장을 하고 은폐되어 있음에 기가 찰 뿐입니다… 제 부모님도 동생들에겐 아주 훌륭하게 희생만 한 부모입니다. 딱 한 놈만 죽이면 되는 것이니 얼마나 우습나요. 가정은 작은 사회입니다. 그대로 사회에 반영되는 거죠. 약자가 무시되고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하는 사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2017년 26살, 대학교 4학년, 여름방학. 가족에게 '성우'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심한 막말로 자존감, 자신감, 용기를 빼앗기고 엄마, 아빠 , 누나는 저의 진로를 짓밟았죠. 특히 가장 믿었던 아빠한테 들은 심한 말, 그리고 학교 근처 봉사활동을 기분좋게 갔다왔던 그 날 밤, 드라마를 보려고 기분좋게 앉아있었는데, 누나가 "넌 언제까지 그럴거니? 아무것도 안하고!" 이런 식으로 저를 심하게 몰아붙였던 누나. 하 정말 쓰면서도 화가 나고 여전히 가족이 미워요. 그 후에는 공부에도 완전히 손을 놓고, 혼나기 싫어서 원치 않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공장 알바, 그나마 도서관에서 잠깐 일했을 때가 좋았죠. 그 후에는 놀다가 다시 전산회계 2급 따고 그래도 일을 못 구해서 하기 싫은 산업단지에서 억지로 2022년 5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일했죠. 그만두고 난 후에도 여전히 의욕없이 시간낭비만 하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성우' 이거 밖에 없는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머리로는 아는데 2023년 4월 14일 현재까지도 의욕없이 시간낭비만 하면서 살고 있어요. 저도 놀고만 싶지 않은데......, 제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직업을 위한 공부를 하면서도 힘들지만 즐겁게 나답게 살고 싶은데 참 힘드네요. 2021년 여름에는 자살까지 생각했어요. 유서를 쓰고, 우울한 음악을 듣고, 검은 재킷, 검은 셔츠, 검은 바지, 검은 양말, 검은 안경을 착용, 술을 못하는데도 맥주 한 캔을 다 마시고 뛰어내리려고 하는데 겁이 나기도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대학시절 사귄 신뢰할 수 있는 친구 두명, 그리고 좋아하는 여러 아이돌이 떠오르면서 '어떻게든 버텨보자, 지금 당장 안 좋다고 여기서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는 자살 생각은 안해요. 근데 만약에 데스노트가 생기면 저는 가족들 이름을 적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전히 가족이 미워요. 그치만 사랑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한테 상처 준 가해자인데 어떻게 좋아할 수 있나요? 가족이 죽어야 그들의 재산이 내 것이 돼서 그걸로 서울로 이사해서 무조건 성우 준비에만 올인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아요. 근데 많이 힘드네요. 두서없이 길게 읽기 힘들게 써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이렇게라도 써야 제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거 같아서 그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디형 영상은 꼬박꼬박 보고 있지만 고민댓글은 처음남겨봐요 저는 주변으로부터 사회성이 없다고 늘 지적을 받고 있어요 인간관계도 너무 서툴러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것도 힘들어서 사회성있는 활달하고 주변에 사람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사회성을 늘릴 수 있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같은게 있을까요?
아버지 혼자 계신데 진짜 저랑 이렇게도 안맞을수 있을까요.. 한번씩 제 약점을 잡고 흔들면서 가족이니까 할수 있다는 말로 포장하면서 송곳같은 말들을 내밷는데 진짜 그럴때마다 너무 가슴아프고 분노에 휩싸입니다. 누구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어떤 해결책을 내리는것도 아니면서 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만 저를 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목구멍까지 험한말 올라오는거 참는데 한계에 다와가는거 같습니다. 가장 좋은건 집을 나가는건데 그럴 상황도 안되고.. 그냥 요새는 아침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와서 최대한 안마주칠려고 합니다. 아예 접촉이 없게요
우리애들한테 습관적으로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 야 그거 힘들어 위험해 이거거든요 이게 잘 생각해보니까 우리 부모님 영향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엄청 힘들고 죽을 고비도 넘기신 세대라서 뭐 월남전 다녀오시고 보리고개 넘고 먹고 살려고 안 해본 일이 없는 세대인데 2세들은 그러지 않길 바라서 그러시는지 위험하다 힘들다를 달고 사셨어요 본인말고 자식들에게요 그래서 반발심도 있고 해서 하지 말라는 것 많이 하고 살았는데 내가 아빠가 되니까 이게 입에 달고 살아요 이게 참 신기한게 이제 80이 다 되신 부모님이랑 얘기할 때 이 얘길하면 위험하다 걱정하시고 힘들다 하실 거니까 계속 아닌 것만 얘기하게 됩니다 어쩌다 나도 모르게 아니 그 나무 가지치기 할 것이 있는데 사다리 타고 하느라 그런가 허리가 좀 땡기네 하고 얘기한 다음 아차 싶었더니 바로 엄마 말씀이 사다리? 아이구 위험하게 헤헷 나도 마마보이야 마마보이 에휴...진짜 과잉보호 받고 자란 사람이에요 평생 효도하고 살아야지 근데 신기하게 와이프랑은 그런 얘기 안해 가치관이 완전 다르거든 애들 다 힘들다고 하면 안 힘든 게 어딨어! 이거 바로 돌아오거든요 그냥 적절하게 섞어서 살게요 가스라이팅은 아닌데 양쪽에서 정 반대의 가치관을 매번 듣다 보니 그냥 아 내가 살고 있는 것이 틀리지 않는구나를 느끼면서 삽니다 적당히 힘들고 적당히 요령 피울 수 있는 내 인생이 최고야 ㅋ 우리 애들한테는 힘들다는 얘기 좀 덜 해야겠네요 이것도 가스라이팅에 속할 지 몰라 맞아요 내 자식 내가 제일 잘 몰라요 얘네 친구들이랑 무슨 대화를 하는지 어떻게 어울리고 다니는지 몰라요 좋아하는 음식이나 자주하는 게임, 나가면 어딜 가면 좋아하는지 내가 뭘하면 좋아하는지는 알지 부모니까 근데 이런 것도 점점 몰라질 거에요 더 크거나 하면 다 개별적인 존재라서 모른다니까? 엇나가지 않고 바른 길로만 가줘도 고맙죠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존중받을 수 있는 내면 카리스마 기르기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180도 바뀌게 하는 모든 과정을 알고 싶다면?
클래스유 me2.do/FOh0puzQ
그동안 유튜브에서 했던 모든 인간관계이야기에서 한층 더 심도 있게 들어가 보았습니다
구경해주세요^^
유튜브에서 하셨던 이야기들에서 더 깊게들어가서 풀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helendagreatestlove8221222 저도 너무 좋았네요
감성대디님 상담안하시나요? 상담받으면 인생이 달라질것 같이 위로될것 같아요^^
@@제이로-r3j 네 안녕하세요 ^^ 그렇지않아도 개인상담 준비중입니다! ❤❤❤❤❤
@@dennis2271얼른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부모는 안 바뀝니다.... 뇌신경학적으로 사람의 뇌구조가 바뀔 수 있는 나이가 40세 정도까지라고 하더군요. 안타깝지만 부모는 포기하는 게 답입니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소중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데에 힘 쓰세요. 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주고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관계를 만드세요. 새로운 인간관계 속에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스라이팅부모들은 공동체의식라는 개념자체가 없음
그런 잘난걸 질투해서 오히려 자식에게 분노의 질투을 일삼게 만들죠
공동체의식이라는 개념을 달고 살아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폭도 넓어지고 살아가는데 도움도 많이받고하지
독립하고나서 공동체의식이 강한 그런 사람들한테 도움을 받아서 물질적으로 개선을 많이 받을수밖에
맘아프지만 공감가는댓글입니다.
절위해 한없이 희생한엄마이지만 입에서나오는말은ㅇ비난과 불평 깍아내리기가 일쑤이고 본인이그런다는것조차모르니 요즘그런멘트나올때마다 엄마를 야단치고있네요.
나보고 손주 칭찬해라하지말고
엄마부터 칭찬하고 바른말을해봐!!
포기하기전에 싸우더라도 부딪히며 가긴하지만 솔직히 편하지않습니다. 점점멀어질것같습니다.
울엄마와난 마마걸로 가스라이팅해온걸 안건 중년이되도록...결혼도 이혼도 내가 번돈도 다 엄마것처럼 대장노릇해 주눅들어살아오다... 목숨걸고 몇년전부터 대듦 엄마!내돈내놔 아님 딴 3남매한테 다 준돈 내꺼쟎아 다 ㅈㅇㄱ 나도 ㅈㅇ 앞으로 집대소사 경조비 앞으론100원도 못내놀테니 내게 돈얘기 다신 하지마...그러자 나 줄돈 오빠아들 손자줘 주식산후 깡통되어ㅈㅅ했고 언니년 결혼에 내돈뺏어줬다더니...멀쩡한 그딸을 괴롭혀 정신병원 격리시킴 그래더니 엄마도 급성폐렴으로감 날 천사표라며 나르짓하던것들이 줄줄이 줄초상남 그럼에도 난?하두 잘 웃는성격에 첨 본사람들이 소패짓해옴 내게 큰손해 안끼치면? 여전히 웃으면서 단호해짐 "난 사기당할돈이없어, 미안해"하니...은근 두려워함 모두 이젠 웃음속에 독기&살기가...느껴지나봄
서른살이 되는 그 순간까지 평생 가스라이팅 당하며 살았던 인생입니다. 저는 그게 옳은건줄 알았어요.
독립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그저 그건 내 어머니의 지독할 정도 독선이었을 뿐이라구요. 부모님의 인형 같은 삶, 제 2의 삶이었던거죠. 저는 제가 부모님과 절연하지 않는게 이제 해드릴 수 있는 최대한의 효도입니다.
와 가스라이팅 .. 너는 그게 될거 같니? 너는 그렇게 살면 백퍼 망해 다 너를 위해 하는 말이야 이런 말을 서른 다 되도록 평생 듣고 살아왔는데 오늘도 이 말을 들어서 우울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근데 딱 이 주제로 영상을 올려주시네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된것 같았는데 평생을 들어와서 이제 내가 생각하는게 정답인지도 헷갈리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왜 부모님들은 자식이 본인 소유라고 생각하시는지😢😢
저희 어머니는 제가 어릴 적에 이혼을 하고 집을 나가셨습니다. 군대 가기 전까지 가끔 뵈었는데, 그 때까지 너무나 다정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정말 제가 존경하고 사랑했었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다녀온 이후로 어머니가 변하셨더군요. 만나면 저에게 계속 어머니의 생각과 가치관을 주입하시더군요. 제가 성공을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 지 물어본 후,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는 지 일일이 가르쳐주셨습니다. 대화할 때의 시선, 표정, 말하는 습관, 식습관까지 모든 것을 지적하기 시작하시더군요. 그 때가 20대 중반이었는데, 연예도 하지 말아라. 외모에도 신경 쓰지 말아라.. 중요한 건 오직 그런 이야기만 하신다는 겁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살고 있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면 아예 관심도 없으시고 듣지 않으셨습니다. 소위 그런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를 하면, 잠깐 듣는 척하시다가 말을 끊고, 어머니가 원하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정말 최악이었던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절친 이었던 사촌 동생이 있는데, 그 친구와의 관계에서 큰 상처를 받았을 때도, 어차피 친척들도 남남이라고 그냥 잊어버리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지금 네가 신경 써야 할 것은 공부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를 워낙 존경하고 좋아했었고, 어머니께 반항하는 듯한 말도 평생 해본 적이 없었죠. 그래서 군대 이후에 이런 일들을 겪었을 때, 너무 충격을 받았지만, 어머니가 일시적으로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2년 정도를 그냥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내가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었고, 어머니께 힘들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처음 이야기했을 때, 거의 한 시간 정도 울면서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달래주시기는 하셨지만, 전혀 충격 받지 않으신 것 같았어요. 위로 해주는 것도 왠지 연기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이야기를 들어주셨기 때문에 뭔가 변화가 일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주일 후에 울면서 이야기했었는데 "어머니 기억나시죠?" 하고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어? 네가 그랬었다고? 하고 의아해 하셨습니다. 기억을 못하셨어요. 그 때 충격 받아서 머리가 새하애지더군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어머니와 만남을 가지며 몇 번 다시 또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어머니가 오히려 네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네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전혀 모르겠다. 엄마는 회사에서 부지점장을 오래해서 항상 남들에게 그렇게 말을 하는 사람이라서 그러는 것이다. 네가 이해해라. 훌륭하고 착한 사람은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이다.. 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결국 어머니를 설득해서 어머니가 저에게 하는 그런 행동들을 못하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은 어머니를 만났을 때, "그래 좋은 말이라고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보고 들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어머니와 식사를 하였습니다. 어머니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시는데, 처음에는 어떻게든 들어보려고 하였지만, 점점 얼굴을 들 수가 없더군요. 식사 시간 40분 정도를 땅만 바라 보았는데, 어머니는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어머니가 저에게 하고 싶은, 저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시더군요. 그 때,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내가 이것을 도저히 감당할 수도 없고, 어머니는 변하지 않으실 것이란 것을요. 그 이후로 8년 정도를 정말 가끔씩만 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대로 시더군요. 똑같았습니다. 저에 관한 것을 물어보시고, 또 모든 답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저는 이미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건강, 행복, 평화, 정의, 평등, 인권 등등, 제가 추구하고 지켜나가야 할 삶들이 있죠. 하지만 어머니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는 알려고 하지 않으십니다. 오로지 어머니 말을 잘 듣고, 잘 따르는 그런 착한 아이, 남들에게 내 새울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아이가 필요할 뿐인 것 같습니다. 결국 어머니와 연락을 아예 끊고, 1년에 한두 번 문자가 오면 답장만 보내는 정도로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그렇게 지낸 지 4년 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다면 관계가 힘들어 질 때, 빨리 거리를 둘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래 사이가 좋았으면, 거리를 벌리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견딘 것이 오히려 저에게는 커다란 상처가 되었습니다. 관계가 힘들고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면 거리를 두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감성대디님이 어린 시절 이야기를 가감 없이 하시더군요. 갑자기 제 이야기도 써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아직 인간관계에 상처 받지 않으신 분들, 막 상처를 받으시려는 분들께 혹여 도움이 될지도 몰라 끄적여 보았습니다.
글 진짜 진짜 잘 쓰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글 보면서...저희 부모님과 비슷한걸. 다시 깨닫네요. 저도 예전부터 부모님과 얘기하거나 대화하거나 고민털어놓는거 없습니다.
20살부터 그냥 혼자결정하고 혼자생각했네요.
힘내세요.
저는 아이들에게 어떤 조언이나 방향성을 이야기 해줄때 나는 지금 내가 말하는 것들을 내 스스로 이루고 실천해 나가며 살았는지 먼저 생각해봅니다.
내가 고등학교때 죽도록 공부를 안했었는데 내 아이에게 그걸 그렇게 해야지 니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이렇게 생각하면 자녀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모의 욕심이 버려집니다.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말하기 전에 내가 그렇게 실천하고 살았는지 부터 살펴보고 자녀에게 조언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성현님도 힘든시간을 많이 견디어 내셨네요. 지금 스스로 인생을 잘 살아가고 계시니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경우는 특히 어머니가 과하게 조종하려고 하셔서 사사건건 부딪혔는데 너무 힘들어서 40년 좀 넘게 살다가 점까지 보러갔는데
상극이어도. 엄청난 상극이고 떨어져 살았으면서로 좋은 관계라고 보살님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내가 불편하고 힘들면 거리를 두는게 맞습니다 본인이 쎄하다고 느끼면 그게 답이예요
제가 어릴때부터 엄마에게 들어오던 이야기중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엄마말 안듣더니...", "엄마 말이 맞지?" 이 말을 성인이 되어서도 지배당하고 살았어요.
근데 결혼하고 미국와서 떨어져 살다보니 엄마의 말이 다 맞는거 아니라는걸 알게되었죠...
지금도 엄마는 저 두 말을 입버릇 처럼 말씀하세요.
저 말이 자녀를 가스라이팅하는 말인지도 모르시고.....ㅠ.ㅠ
50이 넘는 아들들도 아직도 독립을 안시킬려고하시고 작은 일에도 간섭하시고...
자식일에 대해서 관심을 놓으셔야하는데 그걸 못하시네요....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인거같아요
제 경우도 엄마가 아들에 대한 집착이 쩔어요
남편이 죽고 나니까 아들이 남편인양 의지하고 수십통 전화하는데 이상해서 정신과상담도
권해드렸는데 펄쩍 뛰어요
옛날 사람들에게서 흔하게 보이는 특징이 본인들의 개인적인 몇몇 경험들을 확대해석하고 그게 마치 전부이고 진리인양 정의내려놓고 자식들에게 강요한다는 겁니다.
이제 성인이 되어 생각하면 못배운 세대라서 그러려니 하고 말지만, 내가 그 분들의 자식으로서 커갈 땐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참 많았던 거 같습니다.
물론, 부모이기에 자식에게 순수한 의도로 하는 말들이란걸 모르는건 아니었지만, 그렇기에 목적자체는 순수했겠지만, 세상일이란게 마음만 갖고서 다 해결되지도 않는다는 걸 배운거 같기도 합니다.
가난한 집일수록 애가 사고치면 책임져야하기에 애가 그냥 아무짓 안하고 살았으면 하는 위축된 마음이 애를병들게 만듭니다 뭘 한다고 하면 전부 돈이고 그걸 못해주면 무능한자신과 결과가 전부 부모가 부족해서로 결론나거든요 그래서 위축되게 만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사람 정말많습니다 그리고 똑똑해지면 자기말 안들을깍봐 멍청하게 살기를 엄청나게 눈치보는 부모 많습니다 그리고 애가 자아가 붕괴되서 우울증에 걸리면 더욱 컨트롤 쉬운걸 즐기고 알고 각자 알아서 조심하길
그리고 추가로 성인 전까지 밥도 못먹고 죽는걸 알기에 살려면 어쩔수없이 말들어야하는걸아는 얄팍한 사람들은 더심하게 대하고 외부로 욕지기를 하는사람이면 그 창이에따라서 강도가 점점쎄집니다 실례로 죽도로 맞고만 산 사람도 봤습니다 그니까 각자도생 하시길
만약 독립되게 지원을 해준다면 다행인데 반대로 계속 뭘 못하게 한다면 적당한시기 기다렸다 탈출뿐이 없습니다 심하면 대출까지 대신받게해서 애를 완전히 죽이는부모도 있습니다
대디님 말씀대로 정말 제 인생의 가장큰 상처를 준 기억을 부모님은 기억도 못하시더라구요
결혼하고 나니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애들키우랴 돈버랴 살림하랴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어떻게 이런걸 기억못하실수 있지? 하는것도 기억을 못하세요 ㅋ
따라서 부모님의 행동 말한마디에 너무 큰 의미부여 하지말고 독립적으로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주제 같아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실제로 평생가는 트라우마 중 가족 (부모, 형제자매)에 의한 경우가 대다수라고 어떤 책에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거리를 두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을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본인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요.
가족이라서 더욱이 어려운 주제같애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다른사람이 나에게 했던 욕이나 말들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흐려지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듣게되는 안좋은 말이나 이야기들은 계속 기억에 남아있더라고요
부모님 좋으신분이고 그당시엔 걱정되셔서 하는말이었겠지만은 어린나이에,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부모님으로부터 듣는 충격적인 말이기때문에 더 뇌리에 남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
학폭이든 가폭이든 뭐든 가해자는 기억안난다는게 단골멘트지
ㄹㅇㅋㅋ 인생 존나 지 편할대로만 사는 새끼들임
원래 때린놈은 기억 못해요 ㅋㅋ
@@DDongsenjing 근대 한가지사실
학폭가해자도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당했다는 사실
걔내들도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 가스라이팅에 혹해서 괴롭힘
들으면서, 어린시절 그때 그 상황에서, 얼마나 상처가 됐고,
성장하면서 그 기억들과 느낌들이 감성대디님에게 영향을 미쳤을지, 공감이 됩니다.
저두 많은 상처를 받아받기에 더욱 그러네요!
대신 우리는 올바른 사랑이 어떤건지 알기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지혜로운 부모의 역할을 할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이번 영상은 정말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잘 짚는 컨텐츠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사연을 적고 싶을 정도로 참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에 대디님의 부모님이였다면 야구부를 만들기 위해 시도하는 아들에게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다고 칭찬해주고 응원해줬을 것 같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그렇게 주도적으로 사람을 모으고 조직해서 공동체를 만드는게 얼마나 대견스럽고 멋진 일인가요. 그때 이렇게 말해주는 학교 선생님이라도 한분 계셨다면 대디님이 훨씬 더 빠른 나이에 크게 성공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승과 멘토는 집안이 아니라, 집밖에서 찾는 것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됩니다.
부모님도 어린나이였으니까요 ㅎㅎ
초등학생때부터 추진력.목표를 향해 노력하는게 남달랐네요
부모님께서 조금 더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대디님 말씀대로 부모님또한 어리숙하고 완벽하지 않다는걸 빨리 깨닫고 본인만의 길을 가야죠
우리세대는 부모님께 가스라이팅 안당해본 사람이 드물죠 저도 지금까지도 만나면 어머니께서 계속 반복된 얘기를 하십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그러지 않겠다고 항상 다짐 합니다.
ㅜㅜ
부모의 가스라이팅 정말 심각하죠...
그나저나 대디님 초등학교때 이미 비범하셨네요. 제 아들이 그런 아이디어를 냈다면 전 칭찬엄청해줬을거 같은데 ㅜ
옛날 기성부모세대들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어릴적부터 그림그리는 행위 자체를 좋아해서 만화가라는 분명한 꿈이 있었고
지금 돌이켜봐도 멋진 꿈이라고 생각해요. 어깨너머로 기술을 배우고 보수적인 사회를 겪어온 부모의 입장에서는 뭔 말도안돼는 것이라 생각할수도 있었겠지만 20대 중반까지는 몰입했었습니다. 반대를 하건 말건 무시를 받건 말건 저는 제가 하고싶은 일을 했던경험이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또한 나와는 다른존재입니다. 혈연관계를 떠나서 나는 나에게 오로지 집중하고 나를 기를수 있는 일을 하는것이 옳다고 믿습니다. 이전엔 사진예술도 하고 싶어서 일도 했었고 평범하게 직장을 10년 가까이 다니면서 살아보고 결혼도 하고 이번엔 인테리어 사업을 해보고 싶어서 국비지원하는 수업도 듣고 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 지금 제 자신이 좋습니다. 처음 시도는 힘들겠지만 본인이 주체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시고 단칸방이건 독립부터 시작해보는것을 권해봅니다. 많은것을 느끼게 될거에요.
저는 세상에 경험이 없어서 모든 경험을 할수없기에 부모님 말씀에 집중했습니다
그길이 실패하드라도 진심으로 자식을 위한 말씀이기에
세상엔 나쁜사람도 많으니까요.
제 나이30살 넘어서도 가스라이팅 하시고 이제는 너무 늙어버린 부모님과 싸우면 건강에 무리가 와서 교류를 안하려고 하는데요
감상대디님 영상보면서 너무 눈물이 나네요 저 조차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 하는 제 자신이 괴롭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감상대디님의 사례를 들으니 공감이 많이 가네요
공책얘기.. 듣는 저도 상처가 되는데 대디님은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정신적 충격을 받으셨을지ㅠㅠ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에게 속얘기 잘 안 했었어요. 부모님의 그런 말들 정말 경계해야 해요.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ㅎ
어머나... 진짜... 정말 사실인가요?? 좀 과장하신건 아니시죠?
감성대디님 강한 자존감있고 지혜많으산데 어떻게 그런 가정교육속에서 지금처럼 잘 자라셨나요?
공책 찢은 이야기는 정말 맘이 아프네요. ㅠㅠ 저도 어머니의 잔소리때문에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뭐든 아주 작은 일에도 지적하고 짜증내면
그런 말도 못하냐고 그러세요.
진짜 큰 실수하면 네가 날 죽이겠다 그렇게 극단적인 말로
크게 화를 내세요. 아 정말 엄마와의 관계 어렵네요.. ㅠㅠ
그분또한 완벽하지 않으니 이해하는거죠^^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부모님의 가스라이팅이 자식의 인생을 망치는 케이스가 많아요...
부모님의 말을 잘 들을 필요가 없는 이유...
부모님을 잘만나는 건
인생 최고의 행운..
저는 그걸 타고나지는
못한 듯 합니다..
정말 좋은 얘기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언젠가 자신도 모르게 가스라이팅을 하게될때가 있다는 걸 가끔 돌아봐야할거같습니다. 자신이 그걸 인지하고 반성하는 사람은 정말 깨어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거고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업하면 망하는 사람은 그분의 주변인이었고, 그분이 싫어하는 사업가는 그 주변인이었겠죠. 월급쟁이라야 괜찮은 것은 그 시대의 이야기고요.
내가 하는 말은 나를 가리킨다 생각해요.
근데 감성대디 형님은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난 분이셨네요... 초등학생 때 야구부를 만드려고 생각을 했다니 와 진취적인 그런... 이 것도 부모님 영향이고 fact는 자기 자신을 계속해서 돌아보고 행복하는 건데 이미 너무 잘해오셔서 너무 멋집니다... 진짜 존경합니다
그냥 엉뚱했던거 같습니다^^
5:48 기억 못하는게 아니고요 안난다고 거짓말하는거에요
나이들어서 자식들한테 보살핌 받아야되니까요
영상을 보면 볼 수록.. 지혜로우시고 멋있으세요.
영상을 보면 볼 수록... 그저 너무 멋있다는 생각에 반할 수 밖에..
좀 더 어린 나이에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분들은 복받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삶의 지혜와 통찰이 다 들어 있으시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dennis2271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부분의 한국 부모가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써포트(참견)해주다보니 자녀를 통제하고 가르치려하고 노예대하듯 대합니다.
본인은 자식의 길을 방해하고 있다는 인식자체도 없습니다.
한국 부모들 90프로 정도는 나르시시스트인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가장 안전함을 느껴야 할 대상에게 버림받는 느낌을 갖게 만들기도 하고 가끔 정서적 학대나 신체적 학대를 당하기도 하니 자기에게 다가오는 상대방을 믿지 못하게 되는 어른이 되어버립니다
한국인들은 나이 서열같은 븅ㅅ같은 프레임질 없애고 다음 세대를 위해 바뀌어야 합니다
이런 한국인들의 문제점들은 한국인들의 행복도와 출산율이 이정도로 전세계 최하위권이 된 것에 대하여 어느정도 관련이 있을거라 봅니다
트라우마는진짜 오래가는것같아요 ~저도너무많이듣고자라서 귀에딱지가생길정도였죠ㅜㅜ 안정적인직업을가져라 사업하지마라라 전문직종에서열심히살아라 부모님들의마음은 다똑같으신것같아요 자식들잘되라고 스트레스안받게평범하게잘살라고 걱정되서하신말씀같아서 예전엔힘들었지만 지금은많이이해가됩니다.. 말씀감사합니다
그렇죠^^ 이제는 다 이해합니다
제 경우는 부모님이 제가 작고 마른 체격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로 힘들고 어렵고 도전하려는 것을 다 막아버리시고 너는 약해서 안된다라는 말로 가스라이팅하셨어요.
어떻게든 당신 밑에 두고 부리고 싶어서 그런거죠.
지금도 인정 안 하려 드시고 부모니까 사랑해서 그렇다 걱정되어서 그련다 하시는데 걱정이 아니고 집착이라는 걸 아직도 모릅니다
마흔이 좀 넘어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붙어 살정도로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제
어머니가 저를 낳아준거리고 하셔서 또라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늘 하고 살았는데
소유욕과 가스라이팅의 집합체라는 걸 확신하고 바로 지금 사는 월세집으로 독립했습니다.
독립을 했음에도 저 몰래 등본떼서 저 사는데 추적하고
미친듯이 전화하고 카톡 장문으로 보내놓고
저 먹으라고 기프티콘 보냅니다
정말 질려서 전화 문자 카톡 모두 차단했고
아버지 기일에도 혼자 갔다왔습니다
거의 절연상태입니다.
형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었는데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꿈을 포기하려 했었네요.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순간 보였다
우리부모님은 객관적 사회적 위치도 높지도 않고 교육수준도 높지않으신데
본인도 성공한 경험도 없으시고
내말은 무조건 반대할 준비부터하시는 분한테 왜 난 시간들이고 노력들여서 목소리 높여 인정받으려고 할까?
그때부터 기대하지말고 기대지말고 들어줄 맘없는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말자고 시간이 무의미하다는걸 알았다
근데 너무늦게 알았다 조금일찍 무시할걸
그시간에 내 자신에게 집중할걸 후회했다
어린시절 이야기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ㅠㅠ 너무나 도움되는 이야기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다행였던 점이 어릴때 12살때까지 양육자가 할머니셔서 다행였어요. 할머니 일하고 오셔서 밥해서 따끈한 밥 먹고 자랐거든요. 피곤하시니 부딪치는 일이 없었어요. 엄마는 떨어져살다 함께살아선가 대면대면했고 엄마는 한번보면 하라는 타입여서.. 영어두 한번듣고 왜 외국인처럼 말못하냐 하셨어요.. 엄마도 못하면서 그렇다고 저를 가르친적도 없었어요.. 엄마 성에 안차면 원망하며 말을 함부로 하시며 엄마 어릴때와 저를 비교하며 질투시기하는데 힘들었었습니다. 엄마가 딸을 좌지우지 안되면.. 자기딸 손봐달라고 이웃한테 말해서 '너그럼 안된다고 혼내는거 좋아하셨네요' 이웃이 지켜보다 사태파악하고 안나서고 ㅇㅇ엄마 사람이 왜그러냐고 딸한테 못데게하는거 아니라고 얘기들으니.. 이모, 외숙모, 외삼춘한테 자식들 못마땅하다고 너가와서 봐주라고 하면 자식들 작두리 하는거 보고 좋아하시고.. 자식한테 하기전에 아빠한테 그래서 아빠가 먼저 지쳤고 그다음이 첫째인 저였어요.. 아빠를 이해못하다가 나중에 아빠심정 이해했어요. 제일 힘들었던건 너 같은건 태어나지 말았었다는 말..;;; 민간에서 파는 애떼는 약도 먹고 절벽에서 굴렀는데도 붙어있었다며 이모랑 엄마 둘이서 저한테 저말을 하는데 듣기 어려운거에요.. 이모 자식둘 있음에도 저하고 둘이 있을때도 저말을 하고요.. 저 어릴때 8살때 비닐에 농약 2병든거 들고서 산에가자 그래서 꺼림직해서 안갔는데 13살부터 ㅡ34살까지 엄마의 힘든 삶이 너때문이라는 원망하시면서.. 효도를 바라고.. 진짜 힘들었었네요. 자식이 자기뜻대로 안된다고 동생한테 누나 목따버리라고 말하는 엄마.. 과정은 없고 언덕위에 그림같은 집이 없다며 엄마인생이 안된건 너때문이라고 원망하느라.. 가족들이 모여 티비보다 재밌는 장면에 웃으면 이게 웃음이 나냐 하시더군요.. 엄마덕분에 마음상처와 주눅은 비스한 사연에 관심갖고 찾아보게 되며 앞,뒤 상황을 지켜볼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누구한테서 상을 안찾고 내가 나 자신한테 좋은사람이 되고자 서적, 유투브 찾아보고요 이제는 나를 중심으로 살아가요! 아닌건 아니다 말할수 있고요! 동생 양보, 이해만 강요받다가 이제는 못하는건 못한다요 나한테 잘해줌 저두 상대한테 잘해요
지난날의 슬픔들이 바람에 날려 슬픔들이 날아가기를~
블루밍님 응원합니다!
부모를 절대적인 존재로 보지마시고 그냥 같은 인간이지만 본인이 해내지 못한 모든 인생의 고난을 해결하지 못한 아픈 실패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측은하고 안타깝게 생각하세요.. 몰라서 죄인지도 모르고 그렇게 하고 있는사람들이 많아요..
가끔 한국에 효자니 효녀니 하면서 이상한 역사에서부터 내려온 문화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부모가 분명 인간성 쓰레기짓을 했는데에도 존중해주는거에요. 부모님이라서 어쩌고 저쩌고, 사람으로써 책임감있는 행동도 못했으면서 자식한텐 존중받으려하죠. 이걸 당연시 여기는 그런 태도 자체가 좋지는 않다봅니다. 왜냐면 우린 그져 “인간”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부모도 인간으로써의 모습이 추할 수도 있다는걸 알고 이해를 해야하는겁니다. 이게 남을 이해라는게 세상 살면서 제일 어렵죠. 부모가 남이니 뭐니 할 사람도 있는데, 사람관의 관계는 긴장감 속에서 노력을 하니까, 부모도 똑같이 자식을 존중하고 자식과의 관계를 잘 지내기 위해서 “죽을때”까지 노력해야죠. 당연히 쌍방향으로 해야겠죠? 늘 얼굴 보고 살 사람들이니까. 이래서 뭐든 당연시 여기지 말고 모두가 지금 운좋게 살아 숨쉬면서 가족을 두눈뜨고 볼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고 감사해야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우린 다 죽으니까요. 그래도 어떤 기억으로 남느냐가 제일 중요하겠죠
제 얘기네요.
5학년 3반이 되어도 아직 어머니의 가스라이팅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지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 시쳇말로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고 스스로 먹어 보질 못하다 보니 이론은 빠삭한데 행동으로 못 옮기는게 많습니다. 창피하지만 그 속박에서 벗어 나려고 지금도 노력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성인이 된 아들 딸에게는 부모나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너희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스스로 결정하라고 합니다.
저 또한 해 보질 못 했으니 경험담을 얘기해 줄수 없지만 그래서 더 자립하라고 응원해 줄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또 그 속박에서 벗어 나려고 노력 중입니다.😊
와 저희집이랑 똑같,,ㅋㅋㅋㅋ,, 저도 어느순간부턴 말안해요
나름의 위안을 받고 갑니다. 제가 필요한 주제가 딱 있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악의가 있어 그런 말과 행동을 한게 아님을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하는데
1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상처와 원망은 여전히 남아있고
그런 내 마음때문에 또 뭔가 죄책감 느껴지고 휴...
토닥토닥...
다이어트와 부자되기에 있어서 최대의 적은 부모님인거 같습니다.
어려서 받은 상처는 진짜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계속 상처와 트라우마로 남는 것 같아요...🥹
자녀와의 유대관계를 어떻게 형성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혜롭네요
많이 배웁니다.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나의부모님은 아빠의바람 무능으로이혼을했는데 엄마가혼자 아들딸우리를 기른건맞다
어떤유대도없었고 진심으로 그냥밥만먹고 살았던것같다
중학교때는 나한테 냄새도 났던것같다
동급생이 나에게다가와 킁킁댔던기억이있다
난 그런 이혼한엄마에게 내집도 살게해주고(그래서 난 따로산다) 생필품도 모두지원해주고있다
엄마는 공공근로같은일을 가끔하신다
그릴때마다 나에게자기스트레스받을일 한탄을 전화해서 계속한다
난 어릴적 가족이랑 놀러간기억이 두번?정도밖에없고 사랑받는다?그런느낌은 받은적이없는데?
나의미래에대한고민 상담 받은적1도없고 그런상황인데
나한테 자기기분나쁜얘기 남욕 30~40년전얘기를아직까지 한다
처음엔 너무 엄마가불쌍하다생각들어들어주고 공감해줬는데 이제는 같은얘기를계속계속 자기기분풀릴때까지
퇴근을방금해서 피곤한나에게 주기적으로하신다
미치겠다
내가성의없어보이면 또불쌍한척해서 측은지심을이용한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아이를낳고기른부모라는생각이든다
그냥사니까사는느낌?
😂그래서 자기자식이 결혼안하는줄도 모르고....아 지친다
부모의 자식 가스라이팅 생각보다
심각하더라고요.
가까운 사람들의 가스라이팅
조심들하세요.
어린시절 받은 상처는 평생을 들여 치유해야 된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것 같네요.
그 좋은 직장 잘 들어가서
돈 잘 버는 모습을
시범이나 보이고 뭐라 합시다.
(그렇게 되신 분들한테 하는 말은 아닙니다😅)
직장 상사가 나에게 갑질 할 수 있는 이유는, 나의 밥줄을 쥐고 있기 때문이죠.
다른 직장을 찾거나, 사업/투자 등으로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상사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더 이상 나를 컨트롤 할 수단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자식을 힘의 논리로만 대하려는 부모들과는 상식적인 대화가 불가능 합니다.
얘기를 이어 나가려고 하면 바로 "너 그만해" "입 다물어" "어디 아빠/엄마가 얘기하시는데, 이 놈의 새끼가" 등등 자식 입부터 막으려고 들지요.
결국 이런 부모들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경제적 독립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컨트롤의 수단이 없어지게 되면, 자연스레 자식을 대하는 태도가 조심스러워 질 겁니다.
설령 정신 못차리고 계속 선을 넘는다 싶으면, 그냥 마음으로 손절하면 그만입니다 (꼭 절연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요약하자면, 가스라이팅 하는 부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수단은 "경제력" 과 "철저한 거리두기" 라고 생각합니다.
아들 사랑해
네가 원하는 인생살길바래
엄마가 능력껏 돕고 항상 응원할게.
아들 사랑한다..
덕분에 힘이 나게 되서 읽어보시지 않을수도 있지만 장문의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국제연애를 하고 있는 시청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튀르키예 사람이고 저랑 8살 차이가 납니다
저는 28살이고 여자친구는 20살 여자친구 나라 기준으로는 18살 이지요 비행기 값 때문에 아직 대면해서 만난건 아니지만
어느 커플 보다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하고 감사한다는 말도 자주 하는 커플이고 통 하는 것도 많고 제가 존경 할 수 있을 정도로 똑똑 한 맞는 말 해주는 지혜로운 여자친구라서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만나보고 생활하고 하는게 먼저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결혼까지 하신 분들의 사연을 많이 봤어서 불안한 것 역시 없습니다 그 전부터 연애는 항상 불안한게 많았으니까요 근데 문제가 생겨버렸네요
처음에는 어머니가 여자친구 목소리 계속 듣고싶다고 딸같다고 잘해주고 싶다고 하더니 어느순간 그냥 싫다고 하더군요
이 이후로 많은 이야기를 해봤는데 듣자하니 과거에 제가 말한 것과 전혀 다르고 여자친구가 말로만 한다는 겁니다
그냥 저는 농담조로 엄마 우리 보다 부자임 ㅋㅋ 이랬는데 어머님은 뭐? 여자친구가 부자라고? 한번 제대로 만나봐라 이랬으나 여자친구가 중산층 그냥 튀르키예에서 소고기 햄버거 피자 항상 먹을 정도 재력 이니까 거짓말을 했다는 거였고
여자친구가 판소리 같이 보러가고싶다고 말했기에 저희 어머니를 생각해주는게 너무 기특해서 신나서 말을 했을 때
그떄는 기특하다고 말을 하시더니 지금은 말로만 그런다고 하시더군요 아니 당연히 지금 떨어져있는데 말로만 하지 어떻게 행동으로 보여주겠냐고 하니까 이제는 나이가 너무 어려서 싫다 , 아이를 안낳겠다, 결혼 하면 근처에 살아도 독립해서 살겠다고 해서 싫다고 합니다
근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국내혼 국제결혼 커플 분들도 많고 여자친구는 이미 성인이며 아이를 안낳겠다 하는건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이 심할 만큼 많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선택을 하니 만큼 우리 둘의 문제만이 아니지요 오은영 박사님 이나 대디님 말씀대로 근본적인 부모의 역할은 자식의 완벽한 독립 지원 이구요 그런데도
5년이 지나도 23살이다 , 결혼하는데 왜 아이를 안낳으려고 하냐 국적 때문에 그러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애가 5개월 살다가 도망 가면 어쩔거냐 살림 살이 못할거다 , 자식이 하나 밖에 없지 않냐 , 왜 자꾸 밑의 급을 만나려 하냐 인생 안좋아 진다 , 나 봐라 니 친아빠 만나서 개고생 하지 않았냐 , 말로만 떠벌리는 사람 너무 많았다 내가 지금까지 잘해줬는데 한번도 안하더라 니 여자친구도 말로만 떠벌린다 너 여자 얼굴 보고 사귀는거 아니냐 등등
본인의 경험에 입각해서 나온 추측과 깍아내림을 하시더군요 이게 또 자기 친구들이나 지인에게 물어봤다면서 다 너희 들이 철이 없어서 그런거다 20대에 사랑이 자주 바뀐다 콩깍지 씌워져서 그렇다고 프레임을 씌우더군요 이게 참 뭣 같았습니다 진짜 인지도 모르겠고 편향 적인 이야기를 하니 당연히 그쪽 방향에서 이야기를 할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저도 사람인지라 점점 여자친구에게 의구심이 들고 불안해지더라고요 알게 된진 300일 사귄진 250일 기간 동안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습니다 어제까지는 이게 가스라이팅이라고 살짝 생각이 들긴 했는데 우리 어머니가 날 사랑하시는데 설마? 이 생각을 하고 가슴 한켠에 묻어뒀는데 오늘 이야기를 하다보니 문득 생각이 들어 오은영 박사님 사연과 간간히 즐겨듣던 감성 대디님 영상을 우연히 봤고 설마 하는 스위치가 눌러져 확신이 됐습니다 아 우리 어머니는 본인의 경험으로 인해 나를 가스라이팅 하는 거구나 라구요
친 아버지는 대디님 아버님 말씀 처럼 말씀 하셔서 어린 나이에도 조종한다고 생각을 햇었어요
어머니는 요리도 잘해주시고 제 꿈도 응원해주시고 아픈 저 떄문에 한동안 힘드셨기 떄문에 가스라이팅이라 생각 하기도 싫었고
부모님 둘다 나한테 가스라이팅을 한다면 매우 뭣 같다 라는 자기 방어기제 떄문에 외면 한거였습니다
결국 어머니가 제게 해주셨던 좋은 것들은 부모의 역할이나 의무 라고 생각이 들고 감사한 건 별개로 역시 나는 독립 된 인격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어머니는 항상 물건이나 옷을 살때도 너는 이쁜거 좋은거 못고른다 라고 하시면서
제 선택을 막고 본인의 선택으로 덮으려고 했었어요
왜 제가 말이 적어졌고 불안에 떨었는지 왜 여자친구를 의심하는 마음이 생긴지 왜 요새 자주 다투게 됐는지에 대해 원인을 알게 됐고 결국 독립이후 지금 여자친구와 결혼이라는 선택지가 제가 꼭 해야할 미션이자 책임이라고 생각 들더라구요 가족은 멀리 있어도 절단되는게 아니고 더 돈독 해진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글만봐도 얼마나 좋으신분인지 짐작이 갑니다. 좋게 봐주시고좋은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보면서 그리고 보고 나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껏 혼자 고민해왔고 누구한테도 부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말을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말해봤자 돌아오는 대답은 네가 철이 없어서 그렇다 너 진짜 XXX 구나 이런 말 밖에 없었으니까요. 영상 내용이 너무 반갑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동안 그래도 내 부모인데 하는 마음과 막연한 죄책감에, 저항 한번 해보려고 하면 돌아오는 '넌 너무 예민하다' '너는 성격에 문제가 있다' '정신병원 좀 가봐라'라는 가스라이팅에 제대로 된 저항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했던 제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나고 슬펐습니다. 부모님과 관계에서만 그렇다면 다행이겠지만 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언쟁이 일어나면 분명 상대방이 잘 못된 것인데도 '혹시 내가 잘못한 건데 억지를 부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덜컥 나서 아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화가 나고 제 자신을 경멸하게 될 정도 입니다. 나이 서른 살이 넘도록 부모님의 등쌀에 쫓겨 다니면서 살았던 한심한 저이지만, 너무 고맙게도 이런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아무런 눈치 보지 않고 이제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살았지만 나 하나 믿고 나에게 와준 제 아내 만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키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이제는 저와 제 동생도 모자라 제 아내에게까지 가스라이팅을 하고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 부모님을 보면서 더는 선을 지키면서 적당히 참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를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분하고 아내에게 너무도 미안합니다. 다 지금껏 아들로써 오빠로써 남편으로써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않은 제 잘못이겠죠. 감성대디 님 영상을 보면서 울고, 웃고, 화내면서 조금씩 한심한 제 자신을 바꿔나가는 중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게 꼭 필요한 대처법이네여 ❤
가스라이팅을 일삼는 부모라면 애초에 심리학적으로 성격장애가 있는 상태이니 바뀌지 않는게 거의 확률이 높고 간혹 가스라이팅인줄도 모르고 하는 부모라면 아마 자식에 대한 믿음보다 세상에 대한 불안이 더 크고 앞서서 일겁니다.
대디님 말씀처럼 스스로 겪고 책임지는 태도가 인생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큰 결정들을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해 나가세요. 부모님껜 대강 물으면 답해드리고. 혼자서도 잘해나가는 자녀를 볼때 믿음보다 앞서려는 불안에 제동이 걸립니다.
면도 한번 해달랬는데 면도보단
다듬으시니까 면도 하는 거 보다 엄청 나은 거 같애요😂
😆😆😆
아들에게 본의아니게 가스라이팅할까봐 정말무섭습니다. 저희 아빠가 늘 니가 어쩌고저쩌고하면서 컷는데. 그래서그런가 누가조금만지적해도 눈이돌아버려요. 요즘은 많이 좋아졌고 사실 아빠가가스라이팅할때마다 더 개지랄떠는 딸이었지만요. 사랑하는아이에게 저라도 가스라이팅 안하기위해서 영상들으러 왔습니다.
남자친구도 부모님 중 아버님과는 밥을 먹으면 꼭 밥이 얹힌다고 하더라구요ㅜㅜ
형사법급 가스라이팅에 학대만 아니었으면 저도 절연하지는 않고 사랑하며 살았을거 같아요… 사랑한다고 같이 살고 싶다고 꼬드겨서 간신히 독립한 딸의 전재산을 갈취해놓고 더 내놓으라고 하질않나, 안되겠다싶어 돌려달라고 하니 그런적 없다하며 동네방네 폐륜아로 소문내질않나, 강남에서 오피스텔까지 있었던 사람이 결국 무일푼으로 가출해 길바닥을 돌아다니게 하고 친척의 도움으로 간신히 몇천 돌려받아 다시 간신히 일어서는데 결국 당시 옆에 있어준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니 가난한 놈과 결혼해 신세 망쳤다며 정신적 물질적으로 망가진 모든 책임을 남편의 죄로 뒤집어 씌우고 결혼후에도 그렇게 들들 볶더니 엔간한 집은 사지도 못하게 방해를 하다 사기꾼까지 끌고와 집 경매를 당하는 수모까지 겪게했네요. 그러고도 참고 살았는데 세상에 자식 사랑하지 않는 부모 없다면서 자식은 뜯어만 가고 부모는 희생만 하고 산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옛날일 들먹이며 하더군요. 키워줬는데 고마운줄도 모른다면서요. 딸자식은 키워주면 댓가를 치뤄야하고 아들은 태어난 것만으로도 고마워 집을 해줘야하는 대단한 사랑이라니. 저에게 가져간 재산은 당시 부모님의 아파트가 된 것을 알았지만 모른척했었고 그 집에 앉아 저에게 가난하다고 비웃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집을 종잣돈으로 불려 아들 집 해준 것은 기본이고요. 저에게 가져간거 20년 동안 없는 일로 하다가 결국 제 목적이 돈이 아님을 알고는 사실 인정은 했는데 딸자식이 그 정도도 못해주냐 했구요. 놀라운건 이런 고민 털어놓다가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이런 일을 겪었더란것을 알게 되었네요. 보통 큰딸이 당한 경우가 많구요. 이런 식으로 아들 집해준 집은 더더욱 딸을 구박하는데 그 이유는 번듯한 곳에 시집가 집을 못받았다고 하는거죠. 부잣집 시집 가면 다행인거고. 그 딸은 문제를 인지도 못하는 경우 태반이고요.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딸자식 독립을 강탈하고 결혼하며 남자쪽에서 집 받아가지 않으면 인간 취급 안하는 부모도 있으니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 싶습니다. 딸의 희생은 없는 일이 되고 아들 집해 줘 결혼한 경우만 소문이 나고 자랑이 되죠. 제 경우에도 부모가 당당하게 아들 집해준 케이스로 미화됐지 그 곳에 제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 분의 사연을 들었지만 저 상담해준 목사님 사모님의 경우는 해외 선교 잠시 나갔을 때 몰래 딸이 돈벌어 장만한 집을 아들 집으로 명의 변경해줬더라하더라구요. 그래놓고 너는 이제 목사와 결혼하니 하나님에게 받고 살면 되잖아 했다고 하더군요. 세상에 자식 사랑하지 않는 부모 없다란 말이 상식처럼 떠도는데 제가 가장 개소리라고 생각하는 말이고 그 말이 탈출을 가장 크게 막고 가장 크게 상처를 주는 대사란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면 그 말이 맞기는 한데 자식으로 태어난게 아니라 복날의 개의 위치로 태어난 존재도 있어 애초 계급이 다른 것 아닐까란 생각을 했었네요. 시선을 돌려 해외를 보면 어떤 자식은 돈받고 팔려 집안에게 보탬이 되는 것이 의무가 되야하는 자식이 있구요, 인도쪽을 보니 딸은 결혼할때 지참금 명목으로 돈을 받고 늙은이에게 파는 형국이고 그 돈으로 아들 장가 보내는 관습이 있더군요. 해당 다큐도 있는데 그 다큐에서는 그렇게 나이 많은 남자에게 팔려가지 않으려고 탈출하는 이야기도 있구요. 순순히 팔려가주지 않는다고 비난 받는건 기본이구요. 한국에서 남자의 집도 유사한 패턴으로 만들어 질수도 있음을 겪어보고야 알았습니다. 이것이 여성이 능력을 갖게 된 후, 심지어 사회적인 평등이 이루어졌다하면서도 벌어진, 숨겨진 불편한 진실이죠. 그전엔 유곽에 몸 팔고 공장에서 일한 역사도 있고 쉬쉬하며 적지 않은 사례가 있음에 충격도 받았네요. 능력만 가지면 평등한 세상이라고 배우고 성장한 세대인데 경험이 그렇지 않아 충격이 컸습니다. 큰딸은 살림 밑천이란 말이 무슨 의미인지 경험하고야 알았네요. 워낙 중심이 살아있는 분이라 현재의 남녀간의 혐오도 결국 이런 착취가 배경으로 있음을 알려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위 권력이 부모가 구성원을 자식을 차별하여 부당함을 만들면 구성원간 형제간 남녀간 갈등이 심해지죠. 그것 위에서 권력을 누리려는 정치 세력이나 이런 학대를 이용해 그럴듯한 부모 행세하며 효도를 받고자 하는 부모나 무엇이 다른가 싶습니다. 사람이 부모가 된다고 다 사람 노릇을 자동으로 하게 되는 것이 아닌데 누군가를 희생시켜 권력을 누리려는 인간의 속성이 부모라고 없어지는 것이 아닌데 자격을 취득함으로 고귀한 존재가 되는 것으로 착각하게 하고 맹신하게 하는 대사를 모든 부모에게 적용하는 현상은 사라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깨달아야 탈출하는데 부모란 이유로 그래도 사랑이었을 거야 믿고 싶으니, 그 의식이 더 고통을 주고 극복하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것 같습니다. 결국 내가 가진 것은 시간 밖에 없는데 50이 거의 되어서야 깨달았으니 얼마나 한스럽겠습니까… 무슨 식스센스도 아니고 이 충격에 공황장애까지 오더군요. 세상엔 장윤정, 박수홍 부모같은 사람도 적지 않고 대부분 그럴듯한 포장을 하고 은폐되어 있음에 기가 찰 뿐입니다… 제 부모님도 동생들에겐 아주 훌륭하게 희생만 한 부모입니다. 딱 한 놈만 죽이면 되는 것이니 얼마나 우습나요. 가정은 작은 사회입니다. 그대로 사회에 반영되는 거죠. 약자가 무시되고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하는 사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비슷한 상황이라 긴 글 단숨에
읽으며 마음속 눈물을 삼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들
모두치유되시고
행복한 일만 넘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7년 26살, 대학교 4학년, 여름방학. 가족에게 '성우'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심한 막말로 자존감, 자신감, 용기를 빼앗기고 엄마, 아빠 , 누나는 저의 진로를 짓밟았죠. 특히 가장 믿었던 아빠한테 들은 심한 말, 그리고 학교 근처 봉사활동을 기분좋게 갔다왔던 그 날 밤, 드라마를 보려고 기분좋게 앉아있었는데, 누나가 "넌 언제까지 그럴거니? 아무것도 안하고!" 이런 식으로 저를 심하게 몰아붙였던 누나. 하 정말 쓰면서도 화가 나고 여전히 가족이 미워요. 그 후에는 공부에도 완전히 손을 놓고, 혼나기 싫어서 원치 않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공장 알바, 그나마 도서관에서 잠깐 일했을 때가 좋았죠. 그 후에는 놀다가 다시 전산회계 2급 따고 그래도 일을 못 구해서 하기 싫은 산업단지에서 억지로 2022년 5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일했죠. 그만두고 난 후에도 여전히 의욕없이 시간낭비만 하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성우' 이거 밖에 없는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머리로는 아는데 2023년 4월 14일 현재까지도 의욕없이 시간낭비만 하면서 살고 있어요. 저도 놀고만 싶지 않은데......, 제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직업을 위한 공부를 하면서도 힘들지만 즐겁게 나답게 살고 싶은데 참 힘드네요. 2021년 여름에는 자살까지 생각했어요. 유서를 쓰고, 우울한 음악을 듣고, 검은 재킷, 검은 셔츠, 검은 바지, 검은 양말, 검은 안경을 착용, 술을 못하는데도 맥주 한 캔을 다 마시고 뛰어내리려고 하는데 겁이 나기도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대학시절 사귄 신뢰할 수 있는 친구 두명, 그리고 좋아하는 여러 아이돌이 떠오르면서 '어떻게든 버텨보자, 지금 당장 안 좋다고 여기서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는 자살 생각은 안해요. 근데 만약에 데스노트가 생기면 저는 가족들 이름을 적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전히 가족이 미워요. 그치만 사랑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한테 상처 준 가해자인데 어떻게 좋아할 수 있나요? 가족이 죽어야 그들의 재산이 내 것이 돼서 그걸로 서울로 이사해서 무조건 성우 준비에만 올인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아요. 근데 많이 힘드네요. 두서없이 길게 읽기 힘들게 써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이렇게라도 써야 제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거 같아서 그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루빨리 가족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분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안보고 살면 됩니다.전혀 그런거에 대해 죄책감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디님 내용도 내용인데 마지막에 매력이 아쥬~~ 귀엽고 좋구만유😆😆
😊
기억안난다고 하는거죠 그냥. 자기가 그런 것 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으니까, 어린애 상대로 그런 걸 했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까, 애는 상처 받았든 말든 자기가 위에 있어야하고 나쁜 부모 되기 싫으니까
대디형 영상은 꼬박꼬박 보고 있지만 고민댓글은 처음남겨봐요
저는 주변으로부터 사회성이 없다고 늘 지적을 받고 있어요
인간관계도 너무 서툴러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것도 힘들어서 사회성있는 활달하고
주변에 사람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사회성을 늘릴 수 있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같은게 있을까요?
감성형님 좋은말씀감사합니다 뭔가를 하고자할때 근데 아버지께서 괜히 강압적으로 나오면 어떻게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실례지만 지금 나이가?
@@dennis2271아. 33살남자입니다 저희아버지는 60대후반이시구요
이미 40인데 어쩌죠
어떻게 가스라이팅 하는 부모님들은 다 레파토리가 똑같을 까요.. 공감도 되고 안타깝고 위로도 얻고 가요
그분들 또한 완벽한 사람들은 아니니까요^^
우리 부모님도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면이있어요 ㅜㅜ
한국부모는 거의 비슷하구나.. ㅋㅋ 신기하당..
한국은 역시 한민족이다
월급받는 인생은 리스크가 없고 사업은 리스크가 있고 정답만 내리는.. 한국부모님. 본인들 나름대로ㅋㅋ 정답이 다 있음. ㅋㅋ
월급받는 인생은 회사서 나가라면 답없죠
우연히 채널 들어왔는데 너무 공감해서 바로 구독합니다. 배울 점이 정말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혼자 계신데 진짜 저랑 이렇게도 안맞을수 있을까요..
한번씩 제 약점을 잡고 흔들면서 가족이니까 할수 있다는 말로 포장하면서 송곳같은 말들을 내밷는데 진짜 그럴때마다 너무 가슴아프고 분노에 휩싸입니다.
누구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어떤 해결책을 내리는것도 아니면서 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만 저를 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목구멍까지 험한말 올라오는거 참는데 한계에 다와가는거 같습니다.
가장 좋은건 집을 나가는건데 그럴 상황도 안되고..
그냥 요새는 아침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와서 최대한 안마주칠려고 합니다. 아예 접촉이 없게요
저희 엄마는 저를 키우신 이유가 자기가 의지하기 위해서라고 하시더군요.
최고다👍👍
대디님 어머님 너무 단호박이셔서 웃기셔용 ㅋㅋㅋㅋㅋㅋ
ㅜ
내가 부모를 버린 EU
부모를 어떻게 벌EG?
@@dalkong6632 당한거 7일만 압축당해 보실?
조선시대시댁 대응법 영상도 올려주세요..
뭐든 자기의 과거는 미화하고 다른 사람은 이유가 있음 ㅋㅋㅋ 얘기하면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에 대해 누가봐도 잘못인데 자꾸 당위성을 부여하려 함
정말 도움되는 내용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결정은 자기가 하고 책임은 부모가 져주기를 바라니 문제죠
부모가 한 결정으로 이미 자식은 삶이라는 책임을 얻었는데 원인결과를 뒤집어서 말하는게 참 부모쪽 가스라이팅 답네요
논리적으로 어떤 반박을 하던 의미없음
걍 말 안통하는 짐승이라 생각하고 계획하고 있는게 있다면 방해받지 않도록 숨기는게 나음
진짜...너무 멋있다 이 분
정말 멋지다고, 닮고 싶다고 느끼게 하는 사람을 만난다는게 너무 선물이네요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기대됩니다♡
강의 신청했어요 감사합니다*.*
아니..이게 있다니ㅠㅠ
워..이 영상은 숨막혀서 못 보겠어요..
사적제재가 답인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하고 연 끊고 싶다
우리 애비는 나랑 누나한테 지 맘에 안들 때마다 너같은건 내새끼 아니다 나가라 ㅈㄹㅈㄹ 해대서 아버지 빼고 엄마랑 여동생까지 같이 나가줌
엄마 나 서울가서 살고싶은데~
하니까 망상 좀 하지말라던 우리 엄마 ㅋㅋ
대디님 키가 몇이세요??
180입니다!
35년 가스라이티ㅇ
진짜 가족이젤가해자라는말 맞는둡. 좃같아서 죽여버리고싶은생각바께 안들어요 ㅎ호홋
부모가 노예처럼 살으니 어휴
0ㅑ0
우리애들한테 습관적으로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 야 그거 힘들어 위험해 이거거든요 이게 잘 생각해보니까 우리 부모님 영향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엄청 힘들고 죽을 고비도 넘기신 세대라서 뭐 월남전 다녀오시고 보리고개 넘고 먹고 살려고 안 해본 일이 없는 세대인데 2세들은 그러지 않길 바라서 그러시는지 위험하다 힘들다를 달고 사셨어요 본인말고 자식들에게요 그래서 반발심도 있고 해서 하지 말라는 것 많이 하고 살았는데 내가 아빠가 되니까 이게 입에 달고 살아요 이게 참 신기한게 이제 80이 다 되신 부모님이랑 얘기할 때 이 얘길하면 위험하다 걱정하시고 힘들다 하실 거니까 계속 아닌 것만 얘기하게 됩니다 어쩌다 나도 모르게 아니 그 나무 가지치기 할 것이 있는데 사다리 타고 하느라 그런가 허리가 좀 땡기네 하고 얘기한 다음 아차 싶었더니 바로 엄마 말씀이 사다리? 아이구 위험하게 헤헷 나도 마마보이야 마마보이 에휴...진짜 과잉보호 받고 자란 사람이에요 평생 효도하고 살아야지 근데 신기하게 와이프랑은 그런 얘기 안해 가치관이 완전 다르거든 애들 다 힘들다고 하면 안 힘든 게 어딨어! 이거 바로 돌아오거든요 그냥 적절하게 섞어서 살게요 가스라이팅은 아닌데 양쪽에서 정 반대의 가치관을 매번 듣다 보니 그냥 아 내가 살고 있는 것이 틀리지 않는구나를 느끼면서 삽니다 적당히 힘들고 적당히 요령 피울 수 있는 내 인생이 최고야 ㅋ 우리 애들한테는 힘들다는 얘기 좀 덜 해야겠네요 이것도 가스라이팅에 속할 지 몰라 맞아요 내 자식 내가 제일 잘 몰라요 얘네 친구들이랑 무슨 대화를 하는지 어떻게 어울리고 다니는지 몰라요 좋아하는 음식이나 자주하는 게임, 나가면 어딜 가면 좋아하는지 내가 뭘하면 좋아하는지는 알지 부모니까 근데 이런 것도 점점 몰라질 거에요 더 크거나 하면 다 개별적인 존재라서 모른다니까? 엇나가지 않고 바른 길로만 가줘도 고맙죠
형님을 알고 부터 자신감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가스라이팅하는 부모들의 이유는 자식을 본인들의 노후 수단으로 만들려는 것이죠. 경제적으로 종속시켜 버리고 그걸 이용해서 조종하죠.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진정한 인격체가 되고 존중 받을수 있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