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좁은집에서만 살던 저는 얼마전 제법 넓고 번듯한 아파트에 들어와 살고있습니다. 저혼자서요. 처음엔 사치라고 생각했어요. 혼자사는데 작은원룸이면 충분하다고 말했죠. 그런데 사실은,내가 나 스스로를, 좋은 집에살 자격이 없다고 규정했던것 같아요. 저런 좋은집에 사는건 넉넉한 부모님이 있는 친구들, 시댁에서 집을 사주신 결혼한 친구들, 원래 잘살고 걱정없이 구김없이 넓은집에서 잘자란 친구들이지 나는 아니다라고 생각했어요. 현재 돈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 아닌데도...저 스스로를, 고생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살아가는 하위층으로 계속 규정해놓고 그 감옥에서 풀어주지 않았어요. 그러다 어느덧 제법 나이가 들어서야 좋은 집에 처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몇달을 살아보고, 사치가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가난한집에서 혼자 열심히공부해서 죽도록 노력해서 좋은 직장구하고 살아가는 나에게 당연히 줄수있는 선물이었어요. 환경을 바꾸고 나서, 어느순간 나 자신을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누려도 되는 사람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많이 아파서 수술을 했었어요. 전날 저녁부터 같이 금식하고 수술실 들여보내며 너무나 슬프고 힘들었는데, 주변에서 등 떠밀어 수술 시간 동안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고 왔답니다. 첫 술을 뜰 때까지만 해도 수술실에 아이를 두고 이 와중에 뭘 먹으려는 내가 너무 싫었는데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한그릇을 비우고 나니 거짓말처럼 슬픔이 사라지고 다 잘 될거라는 긍정과 확신이 생겼어요. 인간이란 실은 단순하기 그지 없는 본능적인 존재 라는 생각을 그때부터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물질에서 정신이 발현? 유도 된다는 거요. 😊
도입부부터 배꼽 잡았습니다. 도대체 채사장님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요? 순간 제 눈을 의심했어요. 주지훈보다 멋있어 보이는구나~~~~(핵심은 멋있다가 아닌 멋있어보이는구나..정말 그런지는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유머와 진지함을 겸비하셨군요.다음편도 기대하겠어요. 이런 구성 완전 제스탈이에요...막내작가님 팬 되겠어요.
저는 개인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서관 카페 공원 등 의자가 있는 곳은 모두 도전해 봤는데요... 결국, 등산객이 별로 없는 동네 뒷산 큰 나무 밑으로 정했습니다.누구의 제약도 없는 공간에서 캠핑용 의자 구매 후 거치하고 관련 도서를 집중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은 본디 자연에서 진화해온 터라 심적 안정이 되더군요, 답답하면 소리를 지를수 도있고, 부족한 잠도 취하고, 배고프면 밥도 먹는등 주변을 인식하지 않고 집중하는 최적의 환경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듬해 목표했던 길을 걷기위해 도전했고, 떨어졌습니다.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최근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저도 최근에 많이 했던 생각이네요. 정신과 물질은 상호작용하며 시너지효과를 얻기도 하지만 악순환을 가져다주기도하죠. 빨래나 이불정리 처럼 간단한 신체활동을 통해 어디서부터 어긋났는지 모를 정신과 물질에 환기를 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잘 쓴 수필 하나 읽은 것 같네요!
집 주방한켠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었더니 직장일끝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기대되고 즐거워졌어요~ 영화보며 맥주도 한캔, 음악도 듣고 기타도 연주하고 커피도 마시고,, 무엇보다 채사장님 책도보고 강연영상도보고 좋아요 나만의공간에 늘 채사장님 책이 놓여있답니다^^ 공간이 마음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구나 생각했는데 이번주 영상주제가 물질과 정신이라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뭔가 통하는 느낌에 너무 행복해졌습니다^^
채사장님~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8년째 팬이에요!! 요즘 채사장님 책들 읽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유튜브 찾아보니 여전히 잔잔하게 유머러스한 채사장님이 건강하게 지내시네요 !! 영상들로도 자주 보고싶어요~ 이제 지식보다는 쉼을 가지며 자연을 맘껏 품고 싶다고 하신거 같은데 채사장님의 그 길 또한 계속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아프지말고 건강 지켜줘요~
와 ! 채사장님이시다!! 넘나 좋은..........항상 웃음띤 표정 ..........얼굴만 보아도 마음이 편해져요.. 저는 공부하는 장소가 색다릅니다.... 바로 회사예요 ...ㅎㅎㅎ 그 이유는... 요즘 딱 회사 분위기가,, 도서관과 흡사합니다...왜그럴까요?...유연 근무제를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꼭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사람의 모습 마냥 회사원들의 모습도 근무 시간을 채우기 위해.. 자리에서 버티어야하는 집중근무시간이 있다보니..(열심히 일하는중). 겉으로 보면 딱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거나 책에 집중하는 모습과 흡사한 것이지요......저는 라떼먹던 사람이라;; 솔직히 예전이 좋아요 ㅠㅠㅠ 숨막힘요,,........ 그래서 저는 아침마다 쇠뇌합니다.. 나 도서관간다! 공부하러!!! 월말에 돈도 나온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다니는 동안만큼은요,,,,언젠가는 회사를 관두겠지만요....ㅠㅠ 그리고 제가 공부하기 제일 좋아하는 장소와 시간대는.... 딱 노을이 비치는 책상 어디든입니다.. 노란 노을빛에서 공부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드라고요 !! 수학 문제 푸는 표정봐~~~! ㅎㅎㅎ
물질도 어짜피 파동인데 정신과 물질을 나눌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물질을 만드는 것이 마음이라고도 하던데~~정신이든 물질이든 일체유심조~~~저도 어렸을적에는(지금도 어리지만ㅋ) 물질이 더 중요하고 먼저였는데 지금은 정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채사장님~~오늘 증말 많이 웃었어요 ㅎㅎㅎ 큰 즐거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채사장님 목소리 듣자마자 구독 눌렀어요 ㅎㅎ 지대넓얕 전편 다 들었던 구독자예요. 목소리만들어도 반갑네요 제 대학생활의 주말을 항상 지대넓얕과 함께 했었는데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티벳사자의 서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는 에피, 너무 반갑네요. 이번 영상 콘텐츠도 역시나 좋아요. 뭔가 친구랑 대화하는 느낌 수학문제 푸는거 미치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일원론적 관점으로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즉 제 현실은 내 마음의 반영이다 라고 생각해서, 내 정신만 바꾸면 알아서 잘 풀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사유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제 자신을 객관화하여 바라보고, 독서하고 글쓰고 자기 계발하고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나'라고 생각하여 스트레스 받는 상황의 문제도 모두 나에게 돌리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성공하려면 내적통제 성향 즉 모든 걸 내 탓으로 돌려 상황을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 하지만 큰 착각이었던 것 같아요. 모든걸 정신만 바꾸면 현실은 통제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임하니 오히려 화가 치솟았고, 오히려 감정을 억압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근원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머리를 한데 맞은 것 같아요. 물질이 나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에 환경을 내 의지로 바꾼다면, 정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기본적인 내용을 망각했던 것 같아요. 복잡한 마음이 한결 가라 앉는 기분이에용~~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어려서부터 좁은집에서만 살던 저는 얼마전 제법 넓고 번듯한 아파트에 들어와 살고있습니다. 저혼자서요. 처음엔 사치라고 생각했어요. 혼자사는데 작은원룸이면 충분하다고 말했죠. 그런데 사실은,내가 나 스스로를, 좋은 집에살 자격이 없다고 규정했던것 같아요. 저런 좋은집에 사는건 넉넉한 부모님이 있는 친구들, 시댁에서 집을 사주신 결혼한 친구들, 원래 잘살고 걱정없이 구김없이 넓은집에서 잘자란 친구들이지 나는 아니다라고 생각했어요. 현재 돈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 아닌데도...저 스스로를, 고생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살아가는 하위층으로 계속 규정해놓고 그 감옥에서 풀어주지 않았어요. 그러다 어느덧 제법 나이가 들어서야 좋은 집에 처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몇달을 살아보고, 사치가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가난한집에서 혼자 열심히공부해서 죽도록 노력해서 좋은 직장구하고 살아가는 나에게 당연히 줄수있는 선물이었어요. 환경을 바꾸고 나서, 어느순간 나 자신을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누려도 되는 사람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고양이개 나를 위해선 아낌없이 해주세요 추카드려요! You deserve it
응원👍
님의 댓글에 감화되어 저도 제스스로에게 행복을주려 노력한 결과,... 와이프라는 커다란장벽에 가로막혀버렸습니다...다음달부터 한달용돈이 5만원이 되었네요..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너무행복햏핳ㅎㅎㅎㅎㅎㅎㅎ
참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같이 차 한잔 나누고픈 귀한 분이세요. 앞날은 평온하시길
정말 공감됩니다.
카메라 색감은 인스타인데 내용은 잔잔 코미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점할 때 완전 감성 터져요 ㅋㅋㅋㅋ
아이가 많이 아파서 수술을 했었어요. 전날 저녁부터 같이 금식하고 수술실 들여보내며 너무나 슬프고 힘들었는데, 주변에서 등 떠밀어 수술 시간 동안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고 왔답니다. 첫 술을 뜰 때까지만 해도 수술실에 아이를 두고 이 와중에 뭘 먹으려는 내가 너무 싫었는데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한그릇을 비우고 나니 거짓말처럼 슬픔이 사라지고 다 잘 될거라는 긍정과 확신이 생겼어요. 인간이란 실은 단순하기 그지 없는 본능적인 존재 라는 생각을 그때부터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물질에서 정신이 발현? 유도 된다는 거요. 😊
ㅋㅋㅋ 너무 웃기네여ㅋㅋㅋㅋ 채사장 연구소 보다는 콩트쇼가 맞는듯ㅋㅋㅋ
청소가 좋아지셨다니... 설거지가 스스로 되도록 내버려둔다던 채사장님은 어디가셨나요
봄청소 부분에서 물질과 정신이 정리 되었지만, 수학 문제 부분에서 다시 어수선해졌습니다. 채사장님의 정리된 어수선함이 좋아요. 사랑합니다.
아 지대넓얕 팟캐스트에서 채사장님 개그 제일 좋아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진짜 개웃겨!!!!!!
이런 코드의 유머 사랑합니다.
마음이 어지럽고 영혼이 지친 오늘은 퇴근 하자마자 일부러 침구 모아서 빨래 돌리고 일상연구 '봄청소'편 찾아서 다시 봤습니다. 이럴 땐 유튜브가 참 좋은 매체인 것 같아요.
도입부부터 배꼽 잡았습니다. 도대체 채사장님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요? 순간 제 눈을 의심했어요. 주지훈보다 멋있어 보이는구나~~~~(핵심은 멋있다가 아닌 멋있어보이는구나..정말 그런지는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유머와 진지함을 겸비하셨군요.다음편도 기대하겠어요. 이런 구성 완전 제스탈이에요...막내작가님 팬 되겠어요.
우와~~ 이렇게 잔잔하게 웃겨도 되나요?
완전 팬됐습니다. ^^
와 목소리들으니까 바로 팟캐스트 들을때의 설레임이 바로 떠오르네,, 장난스럽지만 묵직한 울림있는 한마디 한마디 너무 좋네요 ㅠㅠ 영상편집도 너무 좋고ㅠㅠ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는 개인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서관 카페 공원 등 의자가 있는 곳은 모두 도전해 봤는데요... 결국, 등산객이 별로 없는 동네 뒷산 큰 나무 밑으로 정했습니다.누구의 제약도 없는 공간에서 캠핑용 의자 구매 후 거치하고 관련 도서를 집중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은 본디 자연에서 진화해온 터라 심적 안정이 되더군요, 답답하면 소리를 지를수 도있고, 부족한 잠도 취하고, 배고프면 밥도 먹는등 주변을 인식하지 않고 집중하는 최적의 환경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듬해 목표했던 길을 걷기위해 도전했고, 떨어졌습니다.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아 최근 본 유투버중에 최고다 너무 잔잔하게 웃기고 힐링되네
쪼는 모습 잘 봤습니다^^ 정리된 집이 참 예쁘네요~ 채사장님과 봄맞이 청소라니 지대넓얕 때랑 시간이 많이 지났음을 느끼네요
자발적 구독을 눌러봅니다~^^ 지으신 모든 책은 모두 보았는데, 열한계단부터 마음이 훅 끌려 제로 편까지 보게 되었답니다. 일상에서 지식이 지혜로 작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댁에서 회사를하시는겝니까
회사에서 기거를하시는겝니까
ㅎㅎㅎ^^
예쁜공간이네요
ㅡ
저는 이번편을 먼저올라온 불안에관한이야기와 이어서 이해하게됩니다
나의 안과 바깥에 무질서가있고
그로인해 불안한것들이
주변을정리하거나 산책을하거나 하면서 균형을찾게되는것같아요
학생일때 시험기간이되면
매번 책상정리를 시작으로
공부했던 기억이납니다
회사를다닐때는 마감이되면
원고를가지고 건물옥상으로올라가거나 아무도없는강의실로가거나해서
혼자만아는장소를 번갈아 옮겨다니며 일을했던 기억도나고요
잊고있었던일들인데 돌아보니 생각이나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꾸벅
왜 이렇게 좋은이야기를 진지하게 세탁기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이야기해요 ㅎㅎㅇ매력터짐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
주말엔 귀찮아서 미루던 봄청소를 해야겠어요~ㅎ
채사장님 잘 봤습니다. 라이브 한 번 해 주세요. 좀 오~래 보고싶어요. 소통도 하고요. 아니면 한 30분 찍어주시던가요. 그래도 주 1회씩 뵐 수 있어서 좋아요. 아직도 저렇게 깔끔하고 모던한 집에 사신다는게 안믿기지만 노력해볼게요 ^^
아! 놔~!!! 수학 문제 푸실 때 빵 터져 버렸어요. 크하하하하!
오늘 꿀꿀해서 채사장님 또 보러 왔어요 ... 나의 정신이 아니라 오늘의 물질적 환경이 문제였나봅니다😘😘채사장님에게 위로받는 나😌😌
지대넓얕 종료돼서 길을 잃은 제가 찾아올 곳은 여기밖에 ㅜㅜㅜㅜㅜㅜ채사장님 채널도 다시보면 역시 재밌네용 ㅋㅋ
작년 이맘때
이영상을봤었어요
올해도 봄이왔어요
채사장도오세요
얼른오세요
최근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저도 최근에 많이 했던 생각이네요. 정신과 물질은 상호작용하며 시너지효과를 얻기도 하지만 악순환을 가져다주기도하죠. 빨래나 이불정리 처럼 간단한 신체활동을 통해 어디서부터 어긋났는지 모를 정신과 물질에 환기를 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잘 쓴 수필 하나 읽은 것 같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정말 힐링도 되고 지식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청소하면서 이번편 틀어놨는데 수학문제에서 웃겨서 “히이잉~” 코끼리 소리내면서 웃었어요. 감사해요^^ 지개넓얕0 읽고있어요 완독하면 감상평도 남길께요. 채사장 완젼 잼있는 분입니다~
집 주방한켠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었더니 직장일끝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기대되고 즐거워졌어요~ 영화보며 맥주도 한캔, 음악도 듣고 기타도 연주하고 커피도 마시고,, 무엇보다 채사장님 책도보고 강연영상도보고 좋아요 나만의공간에 늘 채사장님 책이 놓여있답니다^^
공간이 마음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구나 생각했는데 이번주 영상주제가 물질과 정신이라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뭔가 통하는 느낌에 너무 행복해졌습니다^^
자, 이제 독실님이 나오셔서 풀이 및 해설 해주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상입니다
재미와 감동을 한 번에!
아 진짜 너무 좋아 채사장님 완전 완전 완전 위로 동영상보던중 너무 좋아서 댓글 남겨용 힘나서
수학문제 푸시는데 오랜만에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느므 철학과 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감사팝니다
ㅋㅋㅋㅋㅋㅋㅋ아뭔가 팟캐스트에서 귀로 듣던 채사장님 유머 영상으로 구현되니까 색다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
지대넑얕 제로 읽다가 작가가 누구지하고 알아보다가 어느순간 유투브까지 찾아서 구독버튼을 누른 제자신을 발견...ㅋㅋㅋㅋㅋㄱㅋ아 수학문제푸는거 왜케웃기죠ㅋㅋㅋㅋ코드가저랑 찰떡이네욬ㅋㅋ 지대넓얕이랑 작가님이 쓰신거 정주행각입니다. 좋은책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시험준비하는 취준생인데 짬짬히 읽는 지대넓얕 재밌고 신기하고 힐링되네요^^
오래된 ‘지대넓얕’ 팟캐스트 방송을 아침 산책때 마다 듣고있는데 채사장이 진행을 참 잘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유트브에서도 찾게 되었습니다. 지식과 인품이 배어나오는 진행 아주 좋아요 멀리 북경에서 열렬히 응원합니다
마지막부분에 옆에서 보던 초딩아들도 빵 터지네요😏 재미와의미를동시에👍
아니 ㅋㅋㅋㅋ 수학문제 푸는거 보고 빵 터졌잖아요ㅋㅋㅋ 인트로에 짜라짜짜짜하던거랑 분명 중간에 아! 저 말 진짜 좋아 코멘트 꼭 남겨야지 했던거 다 까먹었어요ㅋㅋㅋㅋ 아 채사장님 수학문제 어떻게 푸실까 분명 멋질거라고 설레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채사장님~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8년째 팬이에요!! 요즘 채사장님 책들 읽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유튜브 찾아보니 여전히 잔잔하게 유머러스한 채사장님이 건강하게 지내시네요 !! 영상들로도 자주 보고싶어요~ 이제 지식보다는 쉼을 가지며 자연을 맘껏 품고 싶다고 하신거 같은데 채사장님의 그 길 또한 계속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아프지말고 건강 지켜줘요~
누가 수학문제를 저렇게 풀어욬ㅋㅋㅋㅋㅋ
독보적입니다 채사장님
채사장님 여전히 귀염뽀짝...
16:41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이라구요." 하고 나오시는듯한 막내작가님의 뒷모습...
왜 채사장님이 저한테 이렇게 위로가 되는지요..당신은 누구신가요?
기다리던 채사장님 영상이다!!!!!!! 감사해요:)
ㅍㅎㅎㅎㅎㅎ 수학문제 푸는 거 완전 웃겨요~~ 이런 거 많이 해주세요~~
5:42 채사장님의 매력😍
너무 귀여워서 이 태그 찾으러 내려왔는데 역시나 있었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뭔 빨래 하다가 인생 철학까지 ㅋㅋ 수학 문제까지. 너무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사랑스러운 영상입니다. 좋은 말입니다. 늦게 알아봐서 지송합니당 ㅋㅋ
그대 너무 사랑스럽군요
일상 생활속에서 느껴지는 사소한 고민을 본질적 차원에서부터 고민하고 해석하는 과정이 흥미롭네요.
사랑스럽다 수학천재🥰🥰
와... 오랜만이다 병맛개그
너무져아👍
이런 개그코드 좋아요ㅎㅎ 잘보고 듣고 가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asmr같아요. ㅎㅎㅎ 지난번에도 부탁드렸지만 팟캐스트 다시 한번 부탁드려요.
"새로운 환경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물질적인 조건을 바꿔나가는 것"
정말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지대넓얕 때부터 항상 감사합니다~ :)
수학 문제 푸는거 진짜 웃긴다 ㅋㅋㅋㅋㅋㅋ 고구마 먹으며 웃다가 죽을 뻔 했어요 ㅋㅋㅋ
접한지 얼마 안 됐는데 상당매력적이시다.
이제야 작가님 유튜브의 존재를 알게되었어요.
드디어 만났네요.^^♡
열심히? 귀기울이며 달려가 보겠습니다.ㅎㅎ
항상 막내 작가님만 등장하면 갑자기 시트콤이 됨ㅋㅋㅋㅋㅋㅋ
와 ! 채사장님이시다!! 넘나 좋은..........항상 웃음띤 표정 ..........얼굴만 보아도 마음이 편해져요..
저는 공부하는 장소가 색다릅니다....
바로 회사예요 ...ㅎㅎㅎ
그 이유는... 요즘 딱 회사 분위기가,, 도서관과 흡사합니다...왜그럴까요?...유연 근무제를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꼭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사람의 모습 마냥
회사원들의 모습도 근무 시간을 채우기 위해.. 자리에서 버티어야하는 집중근무시간이 있다보니..(열심히 일하는중).
겉으로 보면 딱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거나 책에 집중하는 모습과 흡사한 것이지요......저는 라떼먹던 사람이라;; 솔직히 예전이 좋아요 ㅠㅠㅠ 숨막힘요,,........
그래서 저는 아침마다 쇠뇌합니다..
나 도서관간다! 공부하러!!! 월말에 돈도 나온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다니는 동안만큼은요,,,,언젠가는 회사를 관두겠지만요....ㅠㅠ
그리고 제가 공부하기 제일 좋아하는 장소와 시간대는.... 딱 노을이 비치는 책상 어디든입니다..
노란 노을빛에서 공부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드라고요 !!
수학 문제 푸는 표정봐~~~! ㅎㅎㅎ
나의 힐링영상
목소리 격정적이게 좋으댜💋😍 이상형🥰
항상 등장하는 고양이들 힐링이네요 이제 목요일을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
독실님 취미가 빨래였는데..ㅠ
맞아요!!!저도 생각나네요...다른 세분도 뵙고 싶네요~
ㅠㅡㅠ 그립
저도 혹시나 했는데 ㅠㅠㅠ 역시 ㅠㅠ
독실님 나오셨으면
저도 빨래하시는 거 보자마자 생각났어요 ㅠㅠ 너무 체계적으로 이야기하실 때 참 재밌게 들었어요! 오늘도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ㅎㅎ
채사장님 유튜브 시작하셨네요! 책도 너무 잘 보고있는데 말도 너무 잘 하시네요
이 채널의 방향성이 유머쪽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 뭔가 수의근으로 불수의근을 활용하는 방법을 얘기해 주시는것 같아요! ㅎㅎㅎ 역시 채사장님짱...
다용도실 세탁기 앞에 앉아서 이렇게 심오한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채사장님뿐이겠죠?
지난 두개 영상은 조금 어색했는데, 세번째 영상에서 채사장님의 재미있는 말투 돌아왔네요~ 이제야 제가 알던 채사장님 같아요^^
수학 풀이법도 채사장님 답네요~^^
채사장님 타채널에서 강의듣고 팬이되었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재밌게 봤었는데 저자이신줄 몰랐는데 사시는 모습도 너무 재밌으시네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
그대 덕에 웃습니다. ㅋㅋㅋ
저렇게 진지하고 아무렇지 않게 아무런 소리를 하는게 가장 큰 매력이신듯
영상미오지네요
저 곳이 채사장님의 집이란 사실이 명확해졌네요. 산이 옆에있고 데크를 청소하며 고양이도 돌보는 삶이라..
좋네요! 마치 당신의 성공이 나의 응원 덕분인거 같아서..ㅋㅋ 걍 혼자 맥락없이 뿌듯해해 봅니다.
하하핳 ~~넘나 웃곀 ^^ 채사장님~완전 천재♡ 내가 출제자라면 만점 줬을거에요 ^^
사랑합니다.정말 ♥
드디어 이 프로그램의 컨셉을 알게되었다.
채사장님 : 짜짜짜라짜라짜라짜라짜~~~
PD님 : 채사장님, 안녕하세요~
채사장님 : 예예, 뭐 아까부터 찍고 있었구만 뭐.
영상 시작부터 저는 웃습니다~ㅋㅋ
취향저격이에요..넘 재밌어요~~
저.. 정말 수학시험 저렇게 많이 풀었어요 ㅠㅠ 그 때 내가 한심스럽고 좌절감도 많이 느꼈는데 채사장님 특유의 뻔뻔한? ㅎㅎ 애티튜드에 묘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처음 봤을 땐 막 웃으면서 봤는데 서너번 보고 나니 이 영상 미미월드 다음으로 제 최애 영상이 되었네요~ 😍
물질도 어짜피 파동인데 정신과 물질을 나눌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물질을 만드는 것이 마음이라고도 하던데~~정신이든 물질이든 일체유심조~~~저도 어렸을적에는(지금도 어리지만ㅋ) 물질이 더 중요하고 먼저였는데 지금은 정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채사장님~~오늘 증말 많이 웃었어요 ㅎㅎㅎ 큰 즐거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앜ㅋㅋㅋ 수학문제풀이 취향저격!!ㅋㅋ 채사장님 ^^ 저,, 같은 과는 아니지만 학교 후배인데요~ 진짜 선배님 사랑해요ㅋㅋ ♡
푸하하하하하 손 대 ㅋㅋㅋㅋㅋ 정말 문과식
수학 해결 방법입니다!
이 빗자루질은 마음 정리를 위한 것이요.
으아니~~ 저 이 채널 왜 이제야 안 거죠!! 채사장님 반가워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
물질과 정신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걸 자주 느끼고 있어요. 마음의 안정을 위해 저도 청소를 종종 해요
빨래,청소,요리,등산,일..
모두에 집착해서 살아온 독신중년입니다..
그래도 마음이 복잡해지는 나를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명상이 저에게 평온을 주네요..
진짜 채사장님식 유머 너무 웃겨요 열한계단, 지대넓얕 모두 의도하진 않으셨더라도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들이 있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평생 유튜브 해주세요..
아 신선하다 ㅎㅎ 식상해져가는 유튜브 세상에 새로운 제안 채Lab
하하핳 ~~넘나 웃겨요 ㅋㅋ
채사장님 완전 천재~~내가 출제자라면 만점줬을거에요^^
😭😭😭😭😭😭 찾았다
지대넓얕 지금도 듣고 있어요.
너무 웃껴요
야밤에 배찢어지게 웃었네요
자존심 상하지만 아무래도 개그코드가 맞는거 같아요
수학 문제가 풀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어 보인 건 살면서 처음이다.
행복한 목요일🌸 선댓글후감상
채사장님 목소리 듣자마자 구독 눌렀어요 ㅎㅎ 지대넓얕 전편 다 들었던 구독자예요. 목소리만들어도 반갑네요 제 대학생활의 주말을 항상 지대넓얕과 함께 했었는데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티벳사자의 서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는 에피, 너무 반갑네요. 이번 영상 콘텐츠도 역시나 좋아요. 뭔가 친구랑 대화하는 느낌
수학문제 푸는거 미치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만에 다시 와서 보는 제일 좋아하는 일상연구. 수학으로 인생을 배웁니다😂독실님 도인님 비난이 생생하게 들리는듯 하네요
저도 요즘 자의반타의반으로 빨래와 청소를 매일 하고 있는데요 물질과 정신이 서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빨래와 청소를 하면 저의 정신도 깨끗하고 정리되는 느낌이 드네요
영상 네 개 만에 드디어 유튜브각 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
3:54 익숙한 그 말투...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 잃을 수 없어, 책으로만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서 유투브 안보려고 혼자 애써 보이콧하고 있었는데,,,
망했다...구독 알림설정 셋팅완료.
저는 일원론적 관점으로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즉 제 현실은 내 마음의 반영이다 라고 생각해서, 내 정신만 바꾸면 알아서 잘 풀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사유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제 자신을 객관화하여 바라보고, 독서하고 글쓰고 자기 계발하고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나'라고 생각하여 스트레스 받는 상황의 문제도 모두 나에게 돌리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성공하려면 내적통제 성향 즉 모든 걸 내 탓으로 돌려 상황을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 하지만 큰 착각이었던 것 같아요. 모든걸 정신만 바꾸면 현실은 통제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임하니 오히려 화가 치솟았고, 오히려 감정을 억압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근원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머리를 한데 맞은 것 같아요. 물질이 나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에 환경을 내 의지로 바꾼다면, 정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기본적인 내용을 망각했던 것 같아요. 복잡한 마음이 한결 가라 앉는 기분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