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묻고 싶은게 있어 나한테 처음 대시했을 때 기억나? 너는 그때 내가 왜 좋았어? 그러면은 어느 순간에 나한테 사랑에 빠지게 됐었던 것 같아? 나는 지금까지 너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이런 생각이 들어 우리가 요새 많이 다투기도 했었고 되게 힘들어하기도 했었잖아 울기도 많이 울고. 그렇기 때문에 저울질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어 한쪽에는 이런 사람을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 또 다른 한쪽에는 우리가 반복된 다툼을 하면서 싸우고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하는 무서움 그 두려움과 무서움이 공존하기 때문에 재회를 망설이는 것 같은데 그래도 너가 나를 만나는 지금의 이 순간, 너랑 나랑 만나는 지금의 이 순간이 있기까지 서로가 잘 맞는 사람이라는걸 기대하고 여기까지 왔을까 아니면 그냥 나랑 함께하는 이 순간들이 좋아서 소중해서 다른 사람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내 사람이 되어있었던걸까 우리가 당연히 모든게 맞을 순 없겠지 우리가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는게 맞아 그런데 적어도 우리가 서로를 놓는데 있어서 그 이유가 중요한건 아닐 것 같아 어차피 새로운 사람을 만나더라도 또 몇번을 만나다보면 그사람을 만나지 말아야겠다는 이유는 생기기 마련일테고 (그 사람과도 다 맞을 수는 없는걸테고) 결국 중요한건 그런 다름이 있음에도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느냐의 문제 아닐까 근데 적어도 지금 너가 이런 상황에서 도망가고 헤어지는게 맞겠다는 생각을 하면 지금 생각했을때 너는 우리는 성격이 안맞으니까 어쩔수없이 헤어지는거야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헤어져야만하는 어떤 핑계나 이유를 만들뿐이지 팩트는 맞춰갈 용기가 없으니까 너가 원하지 않는 모습이 나한테서 보이니까 나를 고쳐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이별을 생각하는거 아니야? 근데 생각해보면 시간이 걸릴 뿐이지 지금까지 안맞춰온게 아니야 근데 적어도 한번은 너가 이 이별의 시간을 보내고 여유가 있을때 생각해보고 찾아왔으면 좋겠어 너는 나를 존중할 생각으로 연애를 하는건지 아니면 나를 고쳐쓸 생각으로 연애를 하는건지
해당사연 남자 특징 = 나스스로를 바꾸고 싶을만큼 너를사랑하지 않아 = 네생각이 그러하고 내생각이 그러하니, 우리의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니생각에 맞추는것 보다는, 내 생각대로 행동하는게 더 내겐 중요함 = 회피형애착유형. 여러분들.. 남자들특징이아니라 회피형 애착유형남자 특징이에요 초반과 다르게 감정표현 거세되어있고 말수없고 갈등상황에서 대화를 나누기보단 그냥 참고 넘어가는 선택 하는사람(참앗지만 마음속에 앙금은 남기고 그걸로 원망을 제멋대로 누적한뒤 어느날 갑자기 지맘대로 이별통보함ㅋㅋ) 꾸준한 대화를 통해서 변화시킬수도 있긴하지만, 그냥 애정표현과 배려 많이받은 집에서 자란 남자를 찾으세요.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배려하고 다정한 남자요. 안정감이 진짜 차원이 다릅니다(대신 매력없고 재미없음..)
저렇게 잡아도, 결국 반복될 뿐입니다. 계속 그 상처와 고통은 내가 짊어지고 가게 되고, 회피형과의 끝은 반드시 나락입니다. 한번 놓은 사람 두 번, 세 번을 놓더라고요. 아무리 사랑을 쏟아부어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걸 인정하시고 놓아주세요. 기본적으로 저런 회피형이 말하는 이해는 '우리가 다름에 대한 이해'가 아니라, '오로지 나에대한, 이기적인 이해' 입니다. 일반인들은 99의 사랑에 1의 상처는 아무렇지 않지만, 회피형들에게는 1의 상처가 99의 사랑을 없던 일로 만들어요. 저 사람들은 애당초, 사랑이 아닌 본인의 행복욕구만을 채우기 위해 연애를 하고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인생에서 무조건 걸러야하는 유형이니까, 제발 스스로를 병들게 하지마세요. 재회를 한 순간부터, 그 잘못은 쓰레기임을 알면서도 다시 만난 나에게 있는 겁니다. 제가 노력해봐서 알아요, 아무리 노력하고 잡아주고, 헌신해줘도 그 모든 나의 시간과 감정만큼 나에게 상처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와... 이거였네요... 서로 안맞는게 너무 많다고 헤어질 생각만 했던 그때의 나... 그사람을 나에게 맞춰 고쳐 쓰려 했던...거.. 였네... 헤어지자 해놓고도 마음이 아파서 내가 더 힘들었던.... 그사람과의 그 모든 순간들이 설레고 좋았던건데... 다시 돌아오기까지 시간은 걸렸지만 감사하게도 날 다시 잡아주고 다시 돌아와준 그사람.. 다시 만나도 또 헤어질거라고 내가 말했었는데.. 이젠 그사람이 어떨지 이미 잘 알아서 그런건지 안달나진 않아서 평온하네요. 같은 이유로 헤어질 일은 없을것 같네요. ^^ 그사람을 나에게 맞추려 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을것 같아요. 유신님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안맞다는 이유로 상대가 더 이상은 너가 원하는걸 못해줄거 같다라는 말을 듣고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ㅎ 처음엔 현실 부정 했고 이런 영상들 댓글에 대부분이 떠난 사람 붙잡지마라 할땐 이해가 안됐습니다. 근데 정말 시간이 약인지, 이성이 돌아온건지 영상을 보면 볼수록 나 싫다고 떠난 사람 때문에 괴로워하고 자책하는건 더 이상 못하겠더라고요.. 서로 지쳤다는건 서로에게 그만큼 노력했다는거고 이별을 말한 사람은 당신이 딱 그 정도였던겁니다. 이렇게 생각할수록 미련이 없어지더라구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본인을 위해서 그만 힘들어하셨으면 좋겠네요. 유신님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naro_yeppi ㅋㅋㅋㅋㅋ 진짜 며칠 전만 해도 재회 너무 하고 싶어서 혼자 방에서 울고불고 난리쳤는데 지금은 재회 생각 50%에요 ㅋㅋㅋㅋ 걔 하는 꼬라지 보고 다니니까 "아 얘는 내가 싫다 하는거 하고 싶어서 나랑 헤어졌구나" 라는 생각때문에 정이 좀 떨어짐 ㅋ;;; 아무리 나한테 잘해줬더라도 내가 싫어하는 한 가지를 하는 이상 못 만나겠더라구요 , 근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지 잘못 인정 안함 ㅋㅋㅋㅋㅋㅋ 환승이던 뭐던 알아서해라
이걸 일주일 전에 봤어야했는데,, 쿨한척 했다가 울고 불고 매달렸다가 하는게 아니라.. 헤어지자는 말 듣고는 왜 내 사랑이 끝나야지 하는 두려움, 상실감에 밥먹으면서도 울고 일하면서도 울고 길걷다가도 울고 엄마 붙잡고 울고 친구들 만나서도 울고 매일매일 울고 일단 다시 잡히기만을 바람. 근데 재회하고 나서는? 내가 변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내가 변해질까? 내가 다 맞출 수 있을까? 옆에 있기만 하면 내가 행복할까? 초반엔 분명 전이랑은 다를텐데 내가 그걸 이겨낼 수 있을까? 내 행동이나 표정이 또 언제고 마음에 안들면 그 사람은 이별을 더 쉽게 말할 수 있을텐데 그때의 나는 또 무너지지않을까? 라는 생각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람 더 붙잡지 않고 이별을 인정하는중.. 물론 여전히 좋았던 추억과 무엇보다 아직 남아있는 내 감정때문에 너무 힘든데 나는 나를 지키기로 했다.
@@감귤이-b7r 아니요.. 저때만 저러고 저는 내내 계속 힘들었어요 밝았던 저도 잃고 삶자체가 어둡고 우울하고 안울었던 날이 없어요 근데 전남친이 새여친을 사귀면서 그래도 혹시 했던 그 마음마저도 무너졌습니다. 이제 제가 어쩔도리가 없어 나도 이제 새출발을 하겠다 하고 나니 원래 저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있었더라구요.. 두명이나 연달아 고백을 받았는데 덕분에 자존감은 올랐으나 마냥 기쁘지만은 않아요 아직… 덜어내기에 한참이나 남았네요 당연한게 계속 마음을 덜어내지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채이-p5w헉 새로운 여친까지,,,, ㅠㅠㅠㅠ역시 잊는건 진짜 어려운가봐요.... 저도 머리로는 잊어야하는걸 아는데 막상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해야할 일들도 못하는중이라 현타가 너무 오는데도 갑자기 막 너무 심장이 뛰고 난리도 아니네요,,,,,진짜 막막합니다,,,
@@감귤이-b7r 근데 그 새여친이 이렇게 얼평해서 죄송한데 별로 예쁘지않아요,, 다들 제가 낫고 최측근들도 제가 더 낫다고하는데.. 그리고 전남친스타일도 아니고 많이 좋아하는거 같냐니까 무슨말이 제일 먼저 나왔는데 저랑 헤어진 이유 중 하나인 답이 나오더라구요 저랑 반대되는.. 그래서 아차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더 예쁘고 저랑 어울리고 이런 말을 들으면 뭐해요 결국 전남친 옆은 제가 아닌 새여친인데.. 새출발한다는 사람 행복을 빌어주고 내려놓고 싶은데 어떻게 하겠지 어떻게 해주겠지 이런 생각에 또 스스로 정병on하고있어요 다들 이제 그만해라 너 좋다는 사람 만나라 지금 소개받은 분도 아직 만나기전부터 저한테 호감을 많이 보이고 계시는데 오히려 씁쓸해요.. 이제 그만 과거는 돌아보고 저도 앞만 보고 걸어야하는데 발길이 안떨어져요.
하..현실적인 문제와 서운함이 쌓여서 헤어지게 되었고..한번 붙잡았지만 너무 단호한 남자의 모습에 그냥 하고싶은 말 다 해버리고 톡 차단을 했었는데..급 전화와서 자기 상황을 얘기하고 가스라이팅하더니..급 새벽에 추억여행을 갔었는지 톡이오면서 붙잡는거 말고 정말 자기가 없음 안되냐고 묻는말에 유신님이 주신 팁으로 감정적인 아닌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말을 했더니..다시 잘 만나보자는 대답을 들었습니다...재회할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유신님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어서 성숙하게 재회했답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안맞는게 기름과 물까진 아닌것 같은데 남친이 생각하기엔 기름과 물이었나봐요 사실 따지고보면 잘 맞춰갈 수 있는 부분들인데 싸운적 단한번도 없고 안맞는거 같다 맞출 수 없겠냐 단 한번도 말하지 않고 혼자서만 감정을 쌓다가 마음을 정리했더라구요 사람은 안바뀐다면서요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자신이 맞출 수 없다고 판단했겠죠.. 정말 영상 내용처럼 넌 날 애초에 좋아한 이유가 잘 맞아서가 아니었을텐데 말이야
와 소름 돋았어요 그런 과정을 겪었고, 상대방을 이해하기 시작하니 다시 잡아야겠다가 아니라 그냥 놔주는게 맞겠다가 되더라고요. 너를 이해한다고 우리가 이제 진짜 달라질거라고 맞춰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이건 나 혼자 느껴서 우리가 달라질 수 있는게 아니라, 상대방도 이런 생각하는 시간과 감정을 느껴야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포기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얼른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 멘트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저의 어떠한 모습들을 좋아했고 그런 모습과 연애를 기대하고 만났던 사람인지라 아마 그런식으로 말하면 더더욱 재회를 못할 거 같아요 사실 멘트 배우러 들어왔다가 더더욱 이별을 결심하고 나가게 되네요
여러분 깨진그릇은 다시깨집니다 깨지지않으려면 아예 한쪽이 새로워져서 다시돌아와야해요. 그런 이성도 종종있지만 그렇게 돌아와도 정말 매일 대화를통해 붙여나가야합니다. 마음의 안정이 오기까지 1년이될수도 3년이될수도 5년이될수도 있어요. 저도 저만변했다고 생각했지 정작 여자친구의 믿음을 저버렸습니다. 나부터 당당해지고 변합시다. 너무변해서 낯선사람으로 느껴질정도로
다른여자와 결혼하면 안 싸울것같나 그친구는 싸우거나 지가 생각없이 무례하게 내뱉은건 모르는척 내가 열받아 욕한것만 생각하고 개선할 의지도없고 자신을 바꾸려하지말라며 나에게 모든 결과를 덮어씌우며 우린 안맞아 노래를 부름ㆍ 앞에선 표현안하고 소극적 뒤에선 이래저래 재고 있는 비열한 남자의 특징ㆍ
해볼게요 저도 이별한지 약 1주일이 되어갑니다. 처음엔 싱숭생숭했고 잡고싶은 마음이 컸는데 점차 유신님 영상 정주행하면서 재회를 바라는 마음보단 시간을 가지자라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지내는 중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확실해지네요 재회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 내려놓고 한번만 그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어야 하는데,,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제 스스로 방어기질이 올라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그 친구는 제 밝은 모습을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겠지만🥲 이제와서 설득한다고 돌아올거같진 않지만 한번 해보렵니다:) 안되면깔끔하게 접을게요 이번주 내로 연락 해보고 후기들고오겠습니다 +걍 다른 좋은사람 만났어요 인간승리 GG
직접 말을 하면, 제가 말실수 할까 무서워 편지를 썼습니다🥲 고전적인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아직 연락도 되고 차단도 안한 상태라 오늘 줄 거 있다고 불러내고 주고왔어요 조금 전에 연락왔습니다 잘 읽었다고 답장써서 내일 주겠다는데 기대하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내심 기대하게 되네요 나는 너 많이 보고싶어 좋아해
엥 유신님 영상 보러 왔는데 돌아보니까 헤어질때 제가 마지막처럼 저렇게 말했었네요? 다 좋고 재밌고 너무 잘 맞는데 지치니까 미래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맞다는 남자친구에게 얼굴보고 이야기하자해서 만나서 그래서 오빠는 아니라는거지? 이러니까 맞춰왔지만 안 맞잖아 이러길래 잘지내라하고 나왔어요 혼란스러워보이는 전남친의 인스타 피드를 염탐하는 내 자신이 싫어서 어플 다 지우고 프사도 내리고 딱 일주일이 지나서 진짜 저렇게만 말했네요 이때까지도 싸우면 저런식으로 이별을 통보해서 잡았었지만 이번엔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던 중이였어서 어린 나이가 아니고 결혼을 생각했다면 갈등을 해결해나가고 둘의 방법을 찾는게 가정을 만들어가는 마음가짐이라 생각한다 다른 환경에 살던 우리가 만나 누굴 만나든 관계에는 이해와 존중이 있어야할텐데 미숙했던 우리를 돌아보고 내 뜻을 이해하고 나와 마음이 같다면 나중에라도 돌이켜 생각해보고 연락주면 좋겠다하고 마무리했었어요 알겠다고 답장이 왔었구요 엔팁이고 자존심이 쎈데 회피형성향도 있는 사람이라 이후에 라도 연락 줄 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저도 더욱 성장해있길.. 이별의 과정이 재회를 위해서든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든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본인도 상대도 돌아봐야하거든요 달리기만 한다면 지나온 시간들은 후회 속에 그리워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leeswagger87 3일 후, 이주 뒤 부재 중 전화만 남겨놓길래 처음엔 왜냐 물어보고 잘못 눌렀다길래 두번째 전화엔 그냥 별 대꾸 안했네요ㅎㅎ 이제 한달 다 되가는데 초반에 해방감에 놀러 다니고 여사친들도 만나고 하더니 지금은 친구들말론 후폭풍이 오고 있는 것 같다더라구요 인스타 안하던 사람이 일상 스토리도 엄청 올리고 명언 올리고 프뮤도 올리고 근데 마지막에 본인이 화냈던 것도 있고 또 자존심이 엄청 쎈 사람이라 더 연락 온건 없어요ㅎㅎ 제가 만나면서 다른 사람도 다 인정하고 본인도 인정 할 만큼 개인시간 존중해주고 제 일도 열심히 하면서 항상 힘주고 믿어주고 매주 집안일도 도와주고 무던한 그 사람 그쪽 집안에도 정말 잘하게 만들고 저도 잘 챙겨드렸었어서 진심을 담은 연락이 언젠간 올진 모르겠지만 저는 추억을 떠올릴수록 점점 더 괜찮아지고 있어요! 열심히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원래 뭐든 활발하던 제가 인스타도 카톡도 아예 지우고 내린 채로 한달이 되어가니 궁금은 하겠죠?ㅎㅎ 저는 고민이 있을 때 감정을 이야기하면 공감은 없이 이성적 판단으로만 대답해주는 부분 때문에 서운해서 이야기하다가 자주 싸워왔고 이번에도 그 문제로 진짜 우린 안맞는 것 같다하면서 이별을 통보 받았어요 제 잘못도 인정하고 상대 마음도 이랬겠네 하며 사과도 했고 제가 서운했던 점에 대해서도 말하고 각자를 돌아보면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잘지내하고 마무리했었어요! 20대 전부를 친하게 지내다 연애는 2년 반을 했는데 잦은 다툼 말고는 가치관이나 입맛 코드 취미 다 잘 맞았어서 문득 그립긴한데 얘도 마냥 괜찮아보이진 않아서 아쉽지만 제가 마음을 건강하게 정리해가는 중이예요ㅎㅎㅎ 안 아픈 이별은 없고 좋지 않았던 추억 또한 없을테니까요! 처음엔 참아라 나를 발전시켜라 하는 말들에 그게 되냐면서 우울해하기만 했는데 조금 멀리서서 돌아보니 저에게 참 필요한 시간 인 것 같아요!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조금 더 나아지고 멋있어 질 저를 기대하면서 살아가려구요!!
@@leeswagger87 다들 같은 마음이신데 감사는요ㅠㅠㅠ 만나온 시간이 여자 분이나 남자 분이나 같으실텐데 본인이 느끼시는 마음을 여자 분도 동일하게 느끼실꺼예요! 상대 분이 여자 분이시라면 헤어진 후 한달 안으로 연락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한 연애를 해서 그런지 이전 이별보다는 덜 아픕니다. 미련도 재회의 마음도 있지만, 결국 상대가 손을 놓은건 더 이상 저에 대한 가치가 없어서 그런거겠지요? 재회 연락 방법 찾으러 들어왔다가, 유신님 영상보고 제가 스스로가 너무 귀하고 소중해서, 노력도 하지 않고 저를 자기 입맛대로 고쳐 쓰려는 그 사람을 버릴 결심이 드네요.
저도 남성적인 성향이 좀 더 있는 사람으로서, 애초에 맞았다면 이렇게 맘 고생 심하게 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관계를 이어가다보면 그런 느낌에서 회의감도 많이 들기도 하구요 나쁘게 말하면 회피 성향도 없지 않은거 인정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거랑 안맞는거는 별개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좋아했던 사람과 헤어지게되면 아프고 힘들지만, 다시 관계를 이어나갈 자신이 없어요 깨진그릇은 붙여도 다시 깨집니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제가 진짜 자존심도 너무 쎄고 고집도 많이 부렸어요. 크게 싸울때마다 헤어지자고 했고, 그럴 때마다 남자친구가 항상 잡았어요. 엊그제 헤어지면서 걔가 하는 말이 "아직 너무 사랑하니까 지금 헤어지는거다. 시간이 좀 지나면 몰라 지금 당장 만나는 건 절대 안된다. 지금 당장 만나면 결말은 뻔하다. 나는 한번 결정 내리면 끝이라는 사람인 거 알지않냐. 근데 널 아직 많이 사랑한다. 그냥 반복되는 싸움에 너무 지친 것 뿐이다. 좀 쉬고싶다.“ 만나서 헤어지자고 했던 날에 제가 무릎까지 꿇고 붙잡았어요.. 울고불고 난리 치면서요.. 그래도 끝까지 단호하게 안된대요. 그러고나서 헤어지기 전에 즐겁게 분위기를 유도하고, 그렇게까지 확고하다면 어쩔수없다.. 알겠다.. 슬프지만 가겠다. 하고 헤어졌는데. 그뒤로 카톡 좀 더 주고 받았어요. 그러면서 제가 좀 더 생각해보자고. 너무 섣불리 판단 하지말자고 좀 길게 보내고, 한달뒤에 놀자는 식으로 약속도 받아냈어요. 그러다가 연락 끊기고 다음날에 바로 뭐하니?라고 연락이 왔어요. 연락한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까 인간적으로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했다고, 연락하면 안됐었는데 해서 미안하다는거에요. 저는 또 붙잡았어요.. 대체 진심이 뭐냐고.. 근데 끝까지 지금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알겠다 하고 끝냈어요. 근데 제가 스토리 올리면 매번 봐요. 저는 싸울때만 그랬지 항상 미친듯이 후회 안할정도로 잘해줬어요. 그건 걔도 인정했고, 다시는 저같은 사람을 못만날 것 같다고도 했어요. 무엇보다 진짜 서로를 너무 사랑했어요. 솔직히 걔가 저를 더 사랑하는게 느껴졌어요. 주변 친한 친구들 통해서 저에 대한 좋은 얘기라거나 재회를 한번 생각해보라는 얘기를 듣는다면 오히려 상황이 더 안좋아질까요? 제가 붙잡을때 미친듯이 감정적으로만 호소했거든요.. 그래서 헤어지고 일주일 후에라도 해결책, 결심을 담은 편지를 주고 생각해보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그냥 이상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그러면 우리의 인연을 만나기까지 너는 나랑 잘 맞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연애를 해왔었던거야? 적어도 전여자친구들 보다 더 맞는게 많았기때문에 나를 더 사랑했던거야 나는 묻고싶은게있어 너는 나한테 처음 대시했을때 기억나? 너는 그때 내가 왜 좋았어? 그러면은 너는 어느순간에 나한테 좀 사랑에 빠지게 되었었던거 같아? 나는 너 이야기를 들어봤을때 이런생각이 들어 우리가 요새 많이 다투기도 했었고 요새 많이 힘들기도 했었잖아 울기도 많이 울었고 그렇기때문에 어느 저울질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 한쪽에는 이런 사람을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 그리고 또 다른 저울에는 그래도 우리가 똑같이 반복된 어떤 다툼을 하면서 싸우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하는 무서움 그 두려움과 무서움이 공존하기때문에 우리는 다시 재회하는 것들이 망설이는거 같은데 그래도 너가 나를 만나는 그래도 지금 어떤 이순간 지금의 이순간까지 우리가 서로 잘 맞는 사람이라는 걸 기대하고 여기까지왔을까 아니면 그냥 나랑 함께하는 순간들이 좋아서 이 순간들이 소중해서 다른사람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내 사람이 되어 있었던 걸까 나는 안맞는다고 생각해 너는 이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사람인거고 나는 저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게 맞아 근데 적어도 우리가 서로를 놓는게 있어서 그 이유가 중요한건 아닌서같아 어차피 새로운 사람을 만나더라도 몇번을 만나다보면 또 그사람을 만나진 말아야되는 이유라는건 생기긴 마련일테고 결국 중요한건 내가 이런 다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나를 고스란히 받아들일 수 있냐없냐 이런 문제가 아닐까 근데 적어도 지금 니가 이런 상황에서 도망가고 어차피 그냥 헤어지는게 맞겠다라고 생각을 하는 건 지금 생각했을때 너는 우린 성격이 안맞으니까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거야 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건 너가 헤어져야지만 해야하는 어떤 핑계자 이유만들뿐인거지 팩트는 맞춰갈 자신이없고 용기가 없으니까 니가 나한테서 기대하교 바라는 모습만을 보길 바랬는데 니가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모습이 자꾸 나한테서 보이니까 그럼 나를 고쳐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헤어지는거 아니겠냐구 근데 적어도 한번은 너가 이별의 시간을 보내고 여유가 찾아왔을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너는 나를 존중할 생갹으로 연애를 하는건지 아니면 고쳐쓸 생각으로 연애를 하는건지
헤어졌다 만났다를 수도 없이 반복하고 일년만에 우연히 또 다시 만나게됐는데..여전한 모습에 또 헤어졌어요. 돌아보니 이 무슨 어리석은 짓을 나는 반복하고 사는걸까 싶고 현타가오네요.. 헤어진사람하고 다시만난다는건 어지간한 인내심 아니고는 백퍼 다시 헤어질수있으니 저도 재회는 비추합니다. 잘 이별하고 다신 안만나고싶네요.
저번에 이 영상 보고 와닿아서 노트에 적어놨었습니다 어제 친구 결혼식 갔다가 뒤풀이로 술 한잔해서 취해버렸어요ㅠㅠ 이걸 복사해서 전남친한테 톡으로 보낸 거예요(술은 잘못이 없어요 잘못은 제가 한 거죠) 근데 전남친이 안 맞는다고 헤어지쟤서 제가 이걸 보낸 건데 문해력이 딸리는지 이해를 못 하는 거예요ᄏᄏᄏᄏᄏᄏᄏ 말이 심하다며 생각하고 말하라는데 하.. 또 말하는 예의가 없다면서 급발진하는데 진심 술이 확 깨더라구요 정뚝떨! 덕분에 잘 보냈습니다 콩깍지가 멍청한 거까지 가려줬었나 봐요 현타 너무 세게 왔습니다 와우
와 ㅋㅋㅋㅋ며칠전에 남친한테 이별통보받았을때 저희가 서로 나눈 대화랑 정확히 일치하네요 ..저는 좋아하는데 헤어지는게 말이되냐고 하고 ㅋㅋ 남친은 어차피 앞으로 계속 싸울테고 그러다보면 결국 헤어질텐데 그만하고 싶다고 하고 .. 저는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끝까지 해봐야된다고 생각해서 .. 근데 한가지 함정은 제 남친은 제가 본인과 되게 잘 맞는 여자라고 생각해서 저한테 반했던거라는 점 ㅠ
@@냥냥-s6z8y남친이 제가 카톡하면 대답은 하고 전화하면 받아주긴하는데 먼저는 연락을 절대 안해서 저도 마음정리할 생각으로 연락안한지 2주 되었어요 연락참는 게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그 사람은 안 힘들고 내가 안 그리우니까 연락 죽어도 먼저 안하는 거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남친 성격상 한번 아니면 쭉 아니라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연락이 오진 않을 것 같아요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고 앞으로 서운하단 말 안하겠다고 했고 네가 그동안 해준 것들 당연한 게 아니었는데 내가 자꾸 당연하게 생각한 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결과론적으론 어차피 다 의미없는 것 같다고 차갑게 대답하더라고요 .
마지막 말씀이 뒷통수 씨게치네요. 저는 애인을 떠나서 누구든 나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면 화가 많이나고 그사람 내인생에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나를 아껴줘야 할 애인이 갑자기 잠수타고는 헤어지자는 말을 문자로 띡 한건 왜 나를 존중하지 않는태도이란건 못깨달았을까요? 저를 소중히 해주는 사람을 만날게요. 감사합니다.
처음 왜 좋았어? 어느순간 사랑에 빠졌어? 오빠 얘기 들엇을때 다투기도 다투고 힘들엇으니까 저울질 이런 사람을 만날수잇을까? 반복되지읺을까? 하는 무서움 공존 나를 만나는 순간에 잇기까지 잘맞는 사람이란걸 알고잇엇을까? 그게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내 사람이 되어잇엇고 함께하는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니까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똑같은데
유신님 매번 들으면서 도움이 많이되고 더 성숙한 생각을 할수있을거 같아요 감사해요! '존중' 이라는 부분이 그 사람 기준에서만 말을 해서 참 어떻게 허를 찌르게 말을 해줄수있을가 하는 답답한 맘에 끄적여보았어요 (이미 말을 할순없는 관계지만) 제가 전 남친이랑 자주 싸우게 되는 문제들중 하나가, 서로 대화해서 노력해줄수있는 부분들을 타협했었지만 사람이 상황에따라 기계적으로 매번 맞아떨어질수없잖아요? 어떤 점이 서운해서 퉁명스럽게 티를내고 표출을하면 그럼 대게는 왜그러냐 기분상했냐 물어볼법한데(예: 카톡단답으로 하면) 어느순간부터는 그런 되물음을 안하더라구요 그냥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 느낌을 받아서 저는 배로 서운하고 기분이 더 상하게 됐어요 '왜 너는 내가 기분이 상한걸 모르지 않을텐데 왜 모르는척하냐' 되묻기라도 하면 그사람 왈: 나는 그런식으로 돌려서 티내는거 싫다고 누누히 말을했고 서운하게 있으면 나는 이런이런게 서운했어 라고 해달라 라고,, 일방적인 자세만 취하는거같아서 이게 멀가 싶고 더 화가 나더라구요 이런 심리는 멀가요??? 물론 제가 매번그런건 아니고 차분히 설명한적도있다는 전제하에,
@@이슬아-y9f 제가 요즘 이런 저런 영상,글을 보면서 느낀건데 남자와 여자는 사랑의 시간방향이 다르다 라고..그것도 맞는 말이고 서운하다고 내가 모두 정당화 될순 없는거지만 처음과 다른 그사람의 눈빛은 부정할수없겠더라고여 잘가라 새캬 ^^저는 이별을 열심히 멋지게 받아들이려 하고 있슴다 더 나를 헤아려줄수있는 사람이 오꺼에요
@@Nyang-j3q 네 맞아요 그냥 어느순간 드는 생각이 그냥 답은 마음이 처음보다 식어서 인게 맞는거같더라구요 좋게 대화로 서운하다 해서 지치는 상대가 있다면 그에따른 변화는 크게 없다고 느껴지는 제 입장에서도 지치는건 매한가지 고로 이.별 이 답이되더라구요 ^^ 남자만나서 이런패턴이 반복되는거같아 연애가 꺼려지고 성가셔졌어요 남자한테 흥미도 안생김
@@GG_548멋대로 상대가 식었다고 단정지은후에 끊어내니까 편해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오히려 제대로 노력할 생각은 안한게 아닐까 싶은데 그냥 그만큼 본인이 상대를 좋아하지 않았고 그걸 상대애게 어거지로 이유를 돌리려는것처럼밖에 안보입니다 정말로 좋아했으면 안맞는 걸 어떻게 해서라도 좁히려고 했겠죠 상대의 생각을 들으려하지도 존중하려하지도 않고 단정지어서 생각하는건 사람으로써의 예의가 아닙니다
아들.딸 키우는 엄마입장에서도 재미있는 채널이네요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사회생활하다보니 여자도 남자도 평생만나 사업도 해야하는데 사업할때도 어느정도 코드도 맞아야하고..저도 한참 조카뻘 남자 만나는데 요즘 젊은이들 이해하기 힘들어 사업하다가도 파토나는경우도 많지요. 꼭 남녀 사랑 아니라도 일을 할때도 서로 근본적으로 맞고 애정이 어느정도 통해야 사업을 할수있더라고요..싫은 사람.코드안맞는 사람과는 사업같이 못하게 되더라고요..연애의 기술= 사업 기술 나름 비슷
저 말을 했을 때 전남친 예상답변 :
맞춰갈 용기가 없어서 그런 거 맞아. 널 고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안 맞으면 내가 힘들어서 만날 수가 없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전남친도 그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ㅣㄱㅓㅇㅣㅁ
진짜 웃프네요 ㅜㅜㅋㅋㅋ
와
하~ 진짜 저도 상대가 저렇게 말할 것 같네요~😂
나는 묻고 싶은게 있어 나한테 처음 대시했을 때 기억나? 너는 그때 내가 왜 좋았어?
그러면은 어느 순간에 나한테 사랑에 빠지게 됐었던 것 같아?
나는 지금까지 너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이런 생각이 들어 우리가 요새 많이 다투기도 했었고 되게 힘들어하기도 했었잖아 울기도 많이 울고.
그렇기 때문에 저울질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어 한쪽에는 이런 사람을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 또 다른 한쪽에는 우리가 반복된 다툼을 하면서 싸우고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하는 무서움
그 두려움과 무서움이 공존하기 때문에 재회를 망설이는 것 같은데 그래도 너가 나를 만나는 지금의 이 순간, 너랑 나랑 만나는 지금의 이 순간이 있기까지 서로가 잘 맞는 사람이라는걸 기대하고 여기까지 왔을까 아니면 그냥 나랑 함께하는 이 순간들이 좋아서 소중해서 다른 사람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내 사람이 되어있었던걸까
우리가 당연히 모든게 맞을 순 없겠지 우리가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는게 맞아 그런데 적어도 우리가 서로를 놓는데 있어서 그 이유가 중요한건 아닐 것 같아
어차피 새로운 사람을 만나더라도 또 몇번을 만나다보면 그사람을 만나지 말아야겠다는 이유는 생기기 마련일테고 (그 사람과도 다 맞을 수는 없는걸테고)
결국 중요한건 그런 다름이 있음에도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느냐의 문제 아닐까 근데 적어도 지금 너가 이런 상황에서 도망가고 헤어지는게 맞겠다는 생각을 하면
지금 생각했을때 너는 우리는 성격이 안맞으니까 어쩔수없이 헤어지는거야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헤어져야만하는 어떤 핑계나 이유를 만들뿐이지 팩트는 맞춰갈 용기가 없으니까 너가 원하지 않는 모습이 나한테서 보이니까 나를 고쳐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이별을 생각하는거 아니야? 근데 생각해보면 시간이 걸릴 뿐이지 지금까지 안맞춰온게 아니야
근데 적어도 한번은 너가 이 이별의 시간을 보내고 여유가 있을때 생각해보고 찾아왔으면 좋겠어 너는 나를 존중할 생각으로 연애를 하는건지 아니면 나를 고쳐쓸 생각으로 연애를 하는건지
해당사연 남자 특징 = 나스스로를 바꾸고 싶을만큼 너를사랑하지 않아 = 네생각이 그러하고 내생각이 그러하니, 우리의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니생각에 맞추는것 보다는, 내 생각대로 행동하는게 더 내겐 중요함 = 회피형애착유형. 여러분들.. 남자들특징이아니라 회피형 애착유형남자 특징이에요 초반과 다르게 감정표현 거세되어있고 말수없고 갈등상황에서 대화를 나누기보단 그냥 참고 넘어가는 선택 하는사람(참앗지만 마음속에 앙금은 남기고 그걸로 원망을 제멋대로 누적한뒤 어느날 갑자기 지맘대로 이별통보함ㅋㅋ) 꾸준한 대화를 통해서 변화시킬수도 있긴하지만, 그냥 애정표현과 배려 많이받은 집에서 자란 남자를 찾으세요.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배려하고 다정한 남자요. 안정감이 진짜 차원이 다릅니다(대신 매력없고 재미없음..)
전여친이 이러는데... 남자 여자 상관 없는거죠?
와씨 완전 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남자임 뼈를 맞아버렸다
@@나이지리아-n5k 내 남친도 저런데 너도 같은 유형으로서 아킬레스건 좀 알려줘라
저는 제가 헤어지자고했긴한데 싸울때마다 뒤지게 회피형이길래 정떨어져서 맘정리하는데 자꾸 sns사진 안내리고 좋아요 누르고 ㅇㅈㄹ 연락해서 내리라고 하기도 ㄱㅊ
다시 연락오면 저 말 그대로 복붙햐서 보내려고요 팩트들 뿐 ㅋㅋㅋㅋㅋ
저렇게 잡아도, 결국 반복될 뿐입니다. 계속 그 상처와 고통은 내가 짊어지고 가게 되고, 회피형과의 끝은 반드시 나락입니다. 한번 놓은 사람 두 번, 세 번을 놓더라고요. 아무리 사랑을 쏟아부어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걸 인정하시고 놓아주세요. 기본적으로 저런 회피형이 말하는 이해는 '우리가 다름에 대한 이해'가 아니라, '오로지 나에대한, 이기적인 이해' 입니다. 일반인들은 99의 사랑에 1의 상처는 아무렇지 않지만, 회피형들에게는 1의 상처가 99의 사랑을 없던 일로 만들어요. 저 사람들은 애당초, 사랑이 아닌 본인의 행복욕구만을 채우기 위해 연애를 하고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인생에서 무조건 걸러야하는 유형이니까, 제발 스스로를 병들게 하지마세요. 재회를 한 순간부터, 그 잘못은 쓰레기임을 알면서도 다시 만난 나에게 있는 겁니다. 제가 노력해봐서 알아요, 아무리 노력하고 잡아주고, 헌신해줘도 그 모든 나의 시간과 감정만큼 나에게 상처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정말 제 이야기같네요.. 감사합니다
하.. 정말 맞는말인데.. 그래도 가슴이 자꾸 붙잡으라고 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이성의 끈을 잡게 되는 글이네요 👍🏻
@@LTH0114맞아요.,.....원래...그런가봐요 후........
안 변하고 안 바뀜. 우린 안 맞아 그건 서로가 노력안하거나 상대방이 바뀔맘이 없는것. 사랑 ㅋㅋㅋ 개나 줘버리라고.
그럴땐 그냥 놔주는게 정답이죠.어차피 아닌 인연이었기때문일테니까요.
부질없어요 세상에 좋은사람,나와잘맞는사람 잘 찾아봐야죠.아닌사람 붙들고있는것만큼 미련한게없더라고요.인연이아닌거에요.
세상에 나와 똑닮은 잘 맞는사람은 없어요
누굴만나도 안맞는점 존재합니다
사랑에 성숙해지기 위해 꼭 봐야 하는 영상
와... 이거였네요...
서로 안맞는게 너무 많다고 헤어질 생각만 했던 그때의 나...
그사람을 나에게 맞춰 고쳐 쓰려 했던...거.. 였네...
헤어지자 해놓고도 마음이 아파서 내가 더 힘들었던....
그사람과의 그 모든 순간들이 설레고 좋았던건데...
다시 돌아오기까지 시간은 걸렸지만
감사하게도 날 다시 잡아주고 다시 돌아와준 그사람..
다시 만나도 또 헤어질거라고 내가 말했었는데..
이젠 그사람이 어떨지 이미 잘 알아서 그런건지
안달나진 않아서 평온하네요.
같은 이유로 헤어질 일은 없을것 같네요. ^^
그사람을 나에게 맞추려 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을것 같아요.
유신님 영상 감사합니다~
참 내가 상대방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를 이분한테 들으니 울음만 난다 진짜
저도 안맞다는 이유로 상대가 더 이상은 너가 원하는걸 못해줄거 같다라는 말을 듣고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ㅎ 처음엔 현실 부정 했고 이런 영상들 댓글에 대부분이 떠난 사람 붙잡지마라 할땐 이해가 안됐습니다. 근데 정말 시간이 약인지, 이성이 돌아온건지 영상을 보면 볼수록 나 싫다고 떠난 사람 때문에 괴로워하고 자책하는건 더 이상 못하겠더라고요.. 서로 지쳤다는건 서로에게 그만큼 노력했다는거고 이별을 말한 사람은 당신이 딱 그 정도였던겁니다. 이렇게 생각할수록 미련이 없어지더라구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본인을 위해서 그만 힘들어하셨으면 좋겠네요. 유신님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헐 저두 그래요 ㅋㅋㅋㅋ 처음 한 2주 정도는 진짜 죽도록 힘든데 그 이상 넘어가면 내가 왜 얘때문에 이렇게 힘들어야하지? 어차피 내 손 놨고 지 살기 바빠 간 사람인데 라는 생각 때문에 굳이?? 하면서 재회 생각 줄어들어요
@@Yeon3200 그쵸 ! 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어느 정도 공감 되더라구요.. ?
@@naro_yeppi ㅋㅋㅋㅋㅋ 진짜 며칠 전만 해도 재회 너무 하고 싶어서 혼자 방에서 울고불고 난리쳤는데 지금은 재회 생각 50%에요 ㅋㅋㅋㅋ 걔 하는 꼬라지 보고 다니니까 "아 얘는 내가 싫다 하는거 하고 싶어서 나랑 헤어졌구나" 라는 생각때문에 정이 좀 떨어짐 ㅋ;;; 아무리 나한테 잘해줬더라도 내가 싫어하는 한 가지를 하는 이상 못 만나겠더라구요 , 근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지 잘못 인정 안함 ㅋㅋㅋㅋㅋㅋ 환승이던 뭐던 알아서해라
@@Yeon3200 그 정도면 50이 아니라 0이어야져.. 전 일주일만에 마음 정리 싹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싸우다가 상대가 연락하지마라 이러고 제 카톡 읽씹하길래 정내미 오지게 떨어져서 지금은 그냥 꼴도 보기 싫어졌어요 ㅎ..
@@naro_yeppi 진짜 어떤 방식으로 헤어지던 헤어지면 쌍놈 되는거 같아여....
재회는 모르겠고 와꾸 재밌어서 보는중ㅋㅋㅋㅋㅋㅋ
이 사람 찐이네 .. 특히 마지막 말이 진짜 ... 10:10
헐내용이너무똑같아서ㅋㅋㅋ소름끼치네요......아니면 흔한 레파토리인가요....???
이걸 일주일 전에 봤어야했는데,, 쿨한척 했다가 울고 불고 매달렸다가 하는게 아니라.. 헤어지자는 말 듣고는 왜 내 사랑이 끝나야지 하는 두려움, 상실감에 밥먹으면서도 울고 일하면서도 울고 길걷다가도 울고 엄마 붙잡고 울고 친구들 만나서도 울고 매일매일 울고 일단 다시 잡히기만을 바람. 근데 재회하고 나서는? 내가 변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내가 변해질까? 내가 다 맞출 수 있을까? 옆에 있기만 하면 내가 행복할까? 초반엔 분명 전이랑은 다를텐데 내가 그걸 이겨낼 수 있을까? 내 행동이나 표정이 또 언제고 마음에 안들면 그 사람은 이별을 더 쉽게 말할 수 있을텐데 그때의 나는 또 무너지지않을까? 라는 생각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람 더 붙잡지 않고 이별을 인정하는중.. 물론 여전히 좋았던 추억과 무엇보다 아직 남아있는 내 감정때문에 너무 힘든데 나는 나를 지키기로 했다.
지금은 괜찮아지셨나요?ㅠㅠ
@@감귤이-b7r 아니요.. 저때만 저러고 저는 내내 계속 힘들었어요 밝았던 저도 잃고 삶자체가 어둡고 우울하고 안울었던 날이 없어요 근데 전남친이 새여친을 사귀면서 그래도 혹시 했던 그 마음마저도 무너졌습니다. 이제 제가 어쩔도리가 없어 나도 이제 새출발을 하겠다 하고 나니 원래 저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있었더라구요.. 두명이나 연달아 고백을 받았는데 덕분에 자존감은 올랐으나 마냥 기쁘지만은 않아요 아직… 덜어내기에 한참이나 남았네요 당연한게 계속 마음을 덜어내지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채이-p5w헉 새로운 여친까지,,,, ㅠㅠㅠㅠ역시 잊는건 진짜 어려운가봐요.... 저도 머리로는 잊어야하는걸 아는데 막상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해야할 일들도 못하는중이라 현타가 너무 오는데도 갑자기 막 너무 심장이 뛰고 난리도 아니네요,,,,,진짜 막막합니다,,,
@@감귤이-b7r 근데 그 새여친이 이렇게 얼평해서 죄송한데 별로 예쁘지않아요,, 다들 제가 낫고 최측근들도 제가 더 낫다고하는데.. 그리고 전남친스타일도 아니고 많이 좋아하는거 같냐니까 무슨말이 제일 먼저 나왔는데 저랑 헤어진 이유 중 하나인 답이 나오더라구요 저랑 반대되는.. 그래서 아차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더 예쁘고 저랑 어울리고 이런 말을 들으면 뭐해요 결국 전남친 옆은 제가 아닌 새여친인데.. 새출발한다는 사람 행복을 빌어주고 내려놓고 싶은데 어떻게 하겠지 어떻게 해주겠지 이런 생각에 또 스스로 정병on하고있어요 다들 이제 그만해라 너 좋다는 사람 만나라 지금 소개받은 분도 아직 만나기전부터 저한테 호감을 많이 보이고 계시는데 오히려 씁쓸해요.. 이제 그만 과거는 돌아보고 저도 앞만 보고 걸어야하는데 발길이 안떨어져요.
안녕하세요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지금은 괜찮으신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하..현실적인 문제와 서운함이 쌓여서 헤어지게 되었고..한번 붙잡았지만 너무 단호한 남자의 모습에 그냥 하고싶은 말 다 해버리고 톡 차단을 했었는데..급 전화와서 자기 상황을 얘기하고 가스라이팅하더니..급 새벽에 추억여행을 갔었는지 톡이오면서 붙잡는거 말고 정말 자기가 없음 안되냐고 묻는말에 유신님이 주신 팁으로 감정적인 아닌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말을 했더니..다시 잘 만나보자는 대답을 들었습니다...재회할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유신님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어서 성숙하게 재회했답니다
아직 잘 만나고 계세요?
@Dthang9 네 잠깐헤어진 3주동안 다른 여자를 만나는 모습에 실망도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지만 지금은 같이 살면서 사랑이 더 커져서 잘 만나고 있고 올해9월달에 결혼 할 예정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안맞는게 기름과 물까진 아닌것 같은데 남친이 생각하기엔 기름과 물이었나봐요 사실 따지고보면 잘 맞춰갈 수 있는 부분들인데 싸운적 단한번도 없고 안맞는거 같다 맞출 수 없겠냐 단 한번도 말하지 않고 혼자서만 감정을 쌓다가 마음을 정리했더라구요 사람은 안바뀐다면서요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자신이 맞출 수 없다고 판단했겠죠..
정말 영상 내용처럼 넌 날 애초에 좋아한 이유가 잘 맞아서가 아니었을텐데 말이야
으 저도.
혼자서만 담아두고 감정을 쌓다가 마음정리 그거 회피형임
와 소름 돋았어요
그런 과정을 겪었고, 상대방을 이해하기 시작하니 다시 잡아야겠다가 아니라 그냥 놔주는게 맞겠다가 되더라고요.
너를 이해한다고 우리가 이제 진짜 달라질거라고 맞춰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이건 나 혼자 느껴서 우리가 달라질 수 있는게 아니라, 상대방도 이런 생각하는 시간과 감정을 느껴야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포기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얼른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 멘트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저의 어떠한 모습들을 좋아했고 그런 모습과 연애를 기대하고 만났던 사람인지라 아마 그런식으로 말하면 더더욱 재회를 못할 거 같아요 사실 멘트 배우러 들어왔다가 더더욱 이별을 결심하고 나가게 되네요
이후에 연락 안 오셨나요 ㅠㅠ?
여러분 깨진그릇은 다시깨집니다
깨지지않으려면 아예 한쪽이 새로워져서 다시돌아와야해요.
그런 이성도 종종있지만 그렇게 돌아와도 정말 매일 대화를통해 붙여나가야합니다. 마음의 안정이 오기까지 1년이될수도 3년이될수도 5년이될수도 있어요. 저도 저만변했다고 생각했지 정작 여자친구의 믿음을 저버렸습니다.
나부터 당당해지고 변합시다.
너무변해서 낯선사람으로 느껴질정도로
깨진 유리를 원상복구 시킬 순 없어도 덧대고 녹여서 처음보다 훌륭한 작품을 빚어낼 수도 있다. 아니면 새거를 구입하는 것이다.
다른여자와 결혼하면 안 싸울것같나 그친구는 싸우거나 지가 생각없이 무례하게 내뱉은건 모르는척 내가 열받아 욕한것만 생각하고 개선할 의지도없고 자신을 바꾸려하지말라며 나에게 모든 결과를 덮어씌우며 우린 안맞아 노래를 부름ㆍ 앞에선 표현안하고 소극적 뒤에선 이래저래 재고 있는 비열한 남자의 특징ㆍ
와.. 관점 바꾸는거 진짜 고난이도인데 어케 이걸 잘 설명하셧네요..
유신님 일주일만 일찍 올려주시지 ㅠㅠㅠㅠㅠ 일주일 전의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었네요,, 그냥 해결책만 찾으려고 했던 저에게 ㅎㅎ..
서로에게 좋은사람이 될거였다면 애초에 헤어지지도 않앗을테니까 우리가 왜 헤어지자고하냐면 상대방에 태도에서 존중이없고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감정이들어서 그건 헤어져야되는게맞고 그건잘헤어진거 근데 잘헤어져놓고 이제와서 다시만나고싶다는건 나를 속이는거고 나한테 못할 짓
사람 감정이 어디 영원한가요. 감정은 일시적일뿐 시시각각 바뀌고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게 사람 마음인데 다시 만나보고 싶을 수도 있지 정답이 어딨겠어요
ㅠㅠ진짜 마음이 댓글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왔다갔다…
와 근데 진짜 잘생기셨네... 전 물론 남자입니다만... 이렇게까지 지적일 수가 있나... 이런분들거 잘 안보려합니다... 열등감 폭발되소...
다른걸 볼게 아니라 이걸 봤어야했는데..😢
와 소름... 유신님이 남자입장에서 하시는 말 저 진짜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들었어요.
저 말 듣는데 논리적으로 납득이 가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좁혀질 수 없는거라 보내줬고 나중에 잘 되서 다시 보자는데..ㅋㅋ
저두...ㄷ ㄷㅋㅋㅋ
알려주신 내용대로 똑같이 남자친구한테 말 하면서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주고 신뢰를 잘 쌓아두었는데 바로 돌아오더라구요
진짜 신기했어요ㅠㅠ
@@김영주-t8w9p 굉장히 현명하신 여성분이시네요..!
중요한건 이렇게 말해서 잡힌다고 해도 그건 일시적일 뿐 같은 이유로 이별할 확률이 매우 높아요. 그래서 저도 재회반대!
와 붙잡는 멘트 좋네여
듣고 나가서 다시들어와 댓글남김
우리가 좋아해서 만났지만 아무문제없이 모든게 다 같을꺼라 생각했냐고,,, 사고의전환 굿
정말 좋은말씀이네요 정답이네요 감사합니다🎉🎉🎉
헉 이미 헤어졋는데... ㅠㅠㅠ 늦게올렸어...........
조언 주신 대로 해보았지만 떠날 사람은 떠나더군요..
있을 때 잘하는 것이 최선이고, 떠나겠다는 사람은 군말없이 보내주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 방법대로 2주 가량 붙잡았던 것 같아요 ㅎ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말만 하시네요
해볼게요 저도
이별한지 약 1주일이 되어갑니다. 처음엔 싱숭생숭했고 잡고싶은 마음이 컸는데
점차 유신님 영상 정주행하면서 재회를 바라는 마음보단 시간을 가지자라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지내는 중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확실해지네요 재회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 내려놓고 한번만 그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어야 하는데,,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제 스스로 방어기질이 올라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그 친구는 제 밝은 모습을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겠지만🥲
이제와서 설득한다고 돌아올거같진 않지만 한번 해보렵니다:)
안되면깔끔하게 접을게요 이번주 내로 연락 해보고 후기들고오겠습니다
+걍 다른 좋은사람 만났어요 인간승리 GG
직접 말을 하면, 제가 말실수 할까 무서워 편지를 썼습니다🥲 고전적인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아직 연락도 되고 차단도 안한 상태라 오늘 줄 거 있다고 불러내고 주고왔어요
조금 전에 연락왔습니다 잘 읽었다고
답장써서 내일 주겠다는데 기대하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내심 기대하게 되네요
나는 너 많이 보고싶어 좋아해
어떻게 됐어요? 궁금하네요
@@user-cw3lu4js8f 잘 안됐어요 ..🥲 왜 그리 시간을 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안됐습니다,,
@@idxntnxxdyxu ㅠㅠ 힘내세요!
좋은사람 만나게될거에요
팔로워였어서 그런지
댓글 보다가 놀랐네요..
저도 이별중인데 분명 모두 행복해질거에요 😂
책도 내신 분이 어짜피라니,,,,
와.. 내 얘기인줄......
어짜피->어차피!!
내가 저렇게 붙잡았고 다시 만나졌는데
결국엔 여자가 잡으니 남자는 지멋대로 점점
활활 애초에 될 인연은 되고 안될 인연은 안됩니다 걍 이쁜말만 하고 긍정적으로 지내고
남보다 나를 많이 사랑하세요
난 헤어져서 지금 잘 참고 잘 지내보려 합니다
유신님 '어차피'가 맞는 단어라서 제목 수정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도 ㄱ신경쓰였어욬ㅋㅋㅋ
강조로 어짜피로 표기한 거 같은데요😅
'어짜피'가 강조의 의미는 없구 비표준어 또는 사투리인데 이런 강의류들은 표준어를 써야 더 신빙성이 있어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조심스레 의견을 제시해 봤어요 :)
남친이랑 헤어지지 직전인데.. 너무 도움돼요. 감사합니다. 힘낼께요.
엥 유신님 영상 보러 왔는데 돌아보니까 헤어질때 제가 마지막처럼 저렇게 말했었네요? 다 좋고 재밌고 너무 잘 맞는데 지치니까 미래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맞다는 남자친구에게 얼굴보고 이야기하자해서 만나서 그래서 오빠는 아니라는거지? 이러니까 맞춰왔지만 안 맞잖아 이러길래 잘지내라하고 나왔어요 혼란스러워보이는 전남친의 인스타 피드를 염탐하는 내 자신이 싫어서 어플 다 지우고 프사도 내리고 딱 일주일이 지나서 진짜 저렇게만 말했네요 이때까지도 싸우면 저런식으로 이별을 통보해서 잡았었지만 이번엔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던 중이였어서 어린 나이가 아니고 결혼을 생각했다면 갈등을 해결해나가고 둘의 방법을 찾는게 가정을 만들어가는 마음가짐이라 생각한다 다른 환경에 살던 우리가 만나 누굴 만나든 관계에는 이해와 존중이 있어야할텐데 미숙했던 우리를 돌아보고 내 뜻을 이해하고 나와 마음이 같다면 나중에라도 돌이켜 생각해보고 연락주면 좋겠다하고 마무리했었어요 알겠다고 답장이 왔었구요 엔팁이고 자존심이 쎈데 회피형성향도 있는 사람이라 이후에 라도 연락 줄 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저도 더욱 성장해있길.. 이별의 과정이 재회를 위해서든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든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본인도 상대도 돌아봐야하거든요 달리기만 한다면 지나온 시간들은 후회 속에 그리워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금 어떻게 되셨어요 ` ?
@@leeswagger87 3일 후, 이주 뒤 부재 중 전화만 남겨놓길래 처음엔 왜냐 물어보고 잘못 눌렀다길래 두번째 전화엔 그냥 별 대꾸 안했네요ㅎㅎ 이제 한달 다 되가는데 초반에 해방감에 놀러 다니고 여사친들도 만나고 하더니 지금은 친구들말론 후폭풍이 오고 있는 것 같다더라구요 인스타 안하던 사람이 일상 스토리도 엄청 올리고 명언 올리고 프뮤도 올리고 근데 마지막에 본인이 화냈던 것도 있고 또 자존심이 엄청 쎈 사람이라 더 연락 온건 없어요ㅎㅎ 제가 만나면서 다른 사람도 다 인정하고 본인도 인정 할 만큼 개인시간 존중해주고 제 일도 열심히 하면서 항상 힘주고 믿어주고 매주 집안일도 도와주고 무던한 그 사람 그쪽 집안에도 정말 잘하게 만들고 저도 잘 챙겨드렸었어서 진심을 담은 연락이 언젠간 올진 모르겠지만 저는 추억을 떠올릴수록 점점 더 괜찮아지고 있어요! 열심히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원래 뭐든 활발하던 제가 인스타도 카톡도 아예 지우고 내린 채로 한달이 되어가니 궁금은 하겠죠?ㅎㅎ 저는 고민이 있을 때 감정을 이야기하면 공감은 없이 이성적 판단으로만 대답해주는 부분 때문에 서운해서 이야기하다가 자주 싸워왔고 이번에도 그 문제로 진짜 우린 안맞는 것 같다하면서 이별을 통보 받았어요 제 잘못도 인정하고 상대 마음도 이랬겠네 하며 사과도 했고 제가 서운했던 점에 대해서도 말하고 각자를 돌아보면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잘지내하고 마무리했었어요! 20대 전부를 친하게 지내다 연애는 2년 반을 했는데 잦은 다툼 말고는 가치관이나 입맛 코드 취미 다 잘 맞았어서 문득 그립긴한데 얘도 마냥 괜찮아보이진 않아서 아쉽지만 제가 마음을 건강하게 정리해가는 중이예요ㅎㅎㅎ 안 아픈 이별은 없고 좋지 않았던 추억 또한 없을테니까요! 처음엔 참아라 나를 발전시켜라 하는 말들에 그게 되냐면서 우울해하기만 했는데 조금 멀리서서 돌아보니 저에게 참 필요한 시간 인 것 같아요!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조금 더 나아지고 멋있어 질 저를 기대하면서 살아가려구요!!
@@뚜디딩 정성스러운 댓글 너무감사드려요! 전 남자고 제상황도 같네요^^;;; 제가 특히나 공감은 못해주고 이성적판단위주였어서 조금 다투다가 그렇게되었는데 잘이겨내시는 모습보니까 저도힘이나네요 :) 한번쯤 연락해볼까하다가도 저도 제모습돌아보고 생각할시간 2주정도가지고 진심으로 한번연락해보려구요 좋은 말씀에 기운받아가볼게요!! 감사합니다 좋은분 만나실거에요!
@@leeswagger87 다들 같은 마음이신데 감사는요ㅠㅠㅠ 만나온 시간이 여자 분이나 남자 분이나 같으실텐데 본인이 느끼시는 마음을 여자 분도 동일하게 느끼실꺼예요! 상대 분이 여자 분이시라면 헤어진 후 한달 안으로 연락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뚜디딩 네 인스타 비활을 풀었더라구요~? 근데 제사진도 그대로 피드에있구 그냥 스토리만 아무렇지않게 막 올리길래 뭔가싶네요ㅋㅋㅋㅋ 제사진피드 지우지도않았던데 이정도면 ... 연락해볼만 하지않을까 ...??해서 고민중입니다 ^^;;;
시원한 해답같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한 연애를 해서 그런지 이전 이별보다는 덜 아픕니다.
미련도 재회의 마음도 있지만, 결국 상대가 손을 놓은건 더 이상 저에 대한 가치가 없어서 그런거겠지요?
재회 연락 방법 찾으러 들어왔다가, 유신님
영상보고 제가 스스로가 너무 귀하고 소중해서, 노력도 하지 않고 저를 자기 입맛대로 고쳐 쓰려는 그 사람을 버릴 결심이 드네요.
이걸 헤어지기 전에 봤으면 좀 더 현명하게 말했을텐데
헤어지고 매번 재회영상봐가면서 이 분 영상이 제일 이해도 쉽고 말을 너무 잘하셔서 영상보고 재회할때 도움받았습니다....
와!!!!대박!!!!진짜 말씀을 잘하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마지막에 읊어주신 핑크색 멘트 대박이네요.....문장하나하나 다 캡쳐했어요 연락오게된다면 써먹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늘 잘보고있어요 유신님 ㅎㅎ
재회 같은 건 깨진 유리 붙이는 꼴이야 곧 또 금 가는건 순식간이지
깨진 유리를 원상복구 시킬 순 없어도 덧대고 녹여서 처음보다 훌륭한 작품을 빚어낼 수도 있다. 아니면 새거를 구입하는 것이다.
니가 좋았던 그 처음이 생각나서 못 놓음
재회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사람과 연애를 한다해도
꼭 필요한 마인드인거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7:22
저도 남성적인 성향이 좀 더 있는 사람으로서,
애초에 맞았다면 이렇게 맘 고생 심하게 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관계를 이어가다보면 그런 느낌에서 회의감도 많이 들기도 하구요
나쁘게 말하면 회피 성향도 없지 않은거 인정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거랑 안맞는거는 별개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좋아했던 사람과 헤어지게되면 아프고 힘들지만,
다시 관계를 이어나갈 자신이 없어요
깨진그릇은 붙여도 다시 깨집니다.
만약 님 같은 성격의 유형인 여자를 어떻게 하면 되돌릴수있을까요?? 재회가 가능할까요?? 전여친이 님과 같은 성향이여서 물어봅니다
@@하늘하늘-b5n 이제 봤어요.. 제 경험상 재회를 해 본 경험이 없네요ㅠㅠ
맞아요...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 정반대인 사람과 사귀면서 맘고생 하다가 이별통보를 하긴 했는데 염치없이 힘드네요😂
@@깔롱-r3v어떻게되셨나요??ㅠㅎ
@@집중좀해-p7u 저 며칠 뒤에 연락 한번 해봤는데 만나자고 해서 얘기하고 잘 풀고 다시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엔 너무 달라서 서로 생각은 해보자고 얘기했어요.
유신님 조언듣고 ..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진심을 담아 관점도 바꿔보려고 노력하고 내잘못은 사과했는데.. 그럼에도 재회되지 않았네요 .. 이 사람과는 정말 끝인가 봅니다
부디 언젠가 조금은 후회가 밀려오길 바라요
재회햇나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제가 진짜 자존심도 너무 쎄고 고집도 많이 부렸어요. 크게 싸울때마다 헤어지자고 했고, 그럴 때마다 남자친구가 항상 잡았어요. 엊그제 헤어지면서 걔가 하는 말이 "아직 너무 사랑하니까 지금 헤어지는거다. 시간이 좀 지나면 몰라 지금 당장 만나는 건 절대 안된다. 지금 당장 만나면 결말은 뻔하다. 나는 한번 결정 내리면 끝이라는 사람인 거 알지않냐. 근데 널 아직 많이 사랑한다. 그냥 반복되는 싸움에 너무 지친 것 뿐이다. 좀 쉬고싶다.“ 만나서 헤어지자고 했던 날에 제가 무릎까지 꿇고 붙잡았어요.. 울고불고 난리 치면서요.. 그래도 끝까지 단호하게 안된대요.
그러고나서 헤어지기 전에 즐겁게 분위기를 유도하고, 그렇게까지 확고하다면 어쩔수없다.. 알겠다.. 슬프지만 가겠다. 하고 헤어졌는데. 그뒤로 카톡 좀 더 주고 받았어요. 그러면서 제가 좀 더 생각해보자고. 너무 섣불리 판단 하지말자고 좀 길게 보내고, 한달뒤에 놀자는 식으로 약속도 받아냈어요. 그러다가 연락 끊기고 다음날에 바로 뭐하니?라고 연락이 왔어요. 연락한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까 인간적으로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했다고, 연락하면 안됐었는데 해서 미안하다는거에요. 저는 또 붙잡았어요.. 대체 진심이 뭐냐고.. 근데 끝까지 지금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알겠다 하고 끝냈어요. 근데 제가 스토리 올리면 매번 봐요.
저는 싸울때만 그랬지 항상 미친듯이 후회 안할정도로 잘해줬어요. 그건 걔도 인정했고, 다시는 저같은 사람을 못만날 것 같다고도 했어요. 무엇보다 진짜 서로를 너무 사랑했어요. 솔직히 걔가 저를 더 사랑하는게 느껴졌어요. 주변 친한 친구들 통해서 저에 대한 좋은 얘기라거나 재회를 한번 생각해보라는 얘기를 듣는다면 오히려 상황이 더 안좋아질까요? 제가 붙잡을때 미친듯이 감정적으로만 호소했거든요.. 그래서 헤어지고 일주일 후에라도 해결책, 결심을 담은 편지를 주고 생각해보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그냥 이상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딱 제얘기네요 방금전.,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상황이 너무 비슷해요... 연락은 받아주면서 다시 만나자고 하니 확실하게 대답을 안하네요..
7:19 지금 제 상황에 딱 맞는 말을 해주셨어요 머리가 띵 ..
진짜 소름 처음부터 다 제 얘기네요....서로 입장차이가 너무 크고 사랑한다면서 헤어지자고 이별을 고한 그 친구도 그렇구요
왜 미련 있는 톡을 보내고 이걸 봤을까요 ㅋㅋㅋㅋㅋㅋ 연락이 오면 최후의 방법으로 두겠습니당
그사람에게 연락하기전 좀만 더 일찍 볼걸 그랬네요ㅠㅎㅎ..설령 같은 생각을 가지고 헤어졌다 할지라도 받아들이는 남녀 입장이 다른게 참 신기해요
말씀 잘하시는건 알겟는데
다른거 다 필요없고 너무 잘생겨서 행복하네요
이걸 왜 연락을 끊고 봤을까요 ... 너무 후회되네요 ..
헤어진지 3일차. 참고해서 마지막으로 손편지 썼습니다. 안된다면 운명이 아니었던 걸로 생각하려구요. :)
연락 그만하자고 하는 사람한테 유신님이 말씀하신대로 관점을 바꾸게끔 얘기하고 끝냈는데 2주만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연락왔습니다ㅎㅎ 현재는 제가 만날 생각이 없어서 응하진 않았지만 여지를 주면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인건 틀림없네요😮
관점을 바꾸게끔 얘기하셨다고 하는데 어떻게 얘기하셨나요..? 제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불안한 마음과 붙잡고 싶은 마음이 커서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김예솔-h9m 8:20 부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 사람이랑 티격티격하긴해도 재회해서 잘 만나고 있습니다😂
요약:가스라이팅
근데 제가남자라면 구구절절 저렇게 말많으면 질릴거같아여
말많은남자만나서그른가; 아 피곤해벌써..
근뎅 알리고즘떠서 보는데 유신님 잘생기셨어요
그러면 우리의 인연을 만나기까지 너는 나랑 잘 맞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연애를 해왔었던거야? 적어도 전여자친구들 보다 더 맞는게 많았기때문에 나를 더 사랑했던거야
나는 묻고싶은게있어 너는 나한테 처음 대시했을때 기억나? 너는 그때 내가 왜 좋았어? 그러면은 너는 어느순간에 나한테 좀 사랑에 빠지게 되었었던거 같아? 나는 너 이야기를 들어봤을때 이런생각이 들어 우리가 요새 많이 다투기도 했었고 요새 많이 힘들기도 했었잖아 울기도 많이 울었고 그렇기때문에 어느 저울질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 한쪽에는 이런 사람을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 그리고 또 다른 저울에는 그래도 우리가 똑같이 반복된 어떤 다툼을 하면서 싸우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하는 무서움 그 두려움과 무서움이 공존하기때문에 우리는 다시 재회하는 것들이 망설이는거 같은데 그래도 너가 나를 만나는 그래도 지금 어떤 이순간 지금의 이순간까지 우리가 서로 잘 맞는 사람이라는 걸 기대하고 여기까지왔을까 아니면 그냥 나랑 함께하는 순간들이 좋아서 이 순간들이 소중해서 다른사람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내 사람이 되어 있었던 걸까 나는 안맞는다고 생각해 너는 이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사람인거고 나는 저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게 맞아 근데 적어도 우리가 서로를 놓는게 있어서 그 이유가 중요한건 아닌서같아 어차피 새로운 사람을 만나더라도 몇번을 만나다보면 또 그사람을 만나진 말아야되는 이유라는건 생기긴 마련일테고 결국 중요한건 내가 이런 다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나를 고스란히 받아들일 수 있냐없냐 이런 문제가 아닐까 근데 적어도 지금 니가 이런 상황에서 도망가고 어차피 그냥 헤어지는게 맞겠다라고 생각을 하는 건 지금 생각했을때 너는 우린 성격이 안맞으니까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거야 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건 너가 헤어져야지만 해야하는 어떤 핑계자 이유만들뿐인거지 팩트는 맞춰갈 자신이없고 용기가 없으니까 니가 나한테서 기대하교 바라는 모습만을 보길 바랬는데 니가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모습이 자꾸 나한테서 보이니까 그럼 나를 고쳐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헤어지는거 아니겠냐구 근데 적어도 한번은 너가 이별의 시간을 보내고 여유가 찾아왔을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너는 나를 존중할 생갹으로 연애를 하는건지 아니면 고쳐쓸 생각으로 연애를 하는건지
영상 진짜 좋았어요
정답이네요..^^
띵 하는 좋은 조언이에요 👍🏻
토씨하나 안틀려서 소름돋앗네; 그렇다면 정말 최후로 붙잡을땐 저런 말은 만나서 해야겠죠....?
말을 너머 잘하네 워우👏🏻
재회 했는데 다시 이별할 것 같아서 .. 그냥 눈물만 나오네요
헐! 재회는 아닌듯 서로에게 너무도 피곤한 존재가 됨
헤어졌다 만났다를 수도 없이 반복하고
일년만에 우연히 또 다시 만나게됐는데..여전한 모습에 또 헤어졌어요.
돌아보니 이 무슨 어리석은 짓을 나는 반복하고 사는걸까 싶고 현타가오네요..
헤어진사람하고 다시만난다는건 어지간한 인내심 아니고는 백퍼 다시 헤어질수있으니 저도 재회는 비추합니다.
잘 이별하고 다신 안만나고싶네요.
아 나 여잔데 나두 저러고 이별통보하는데….회피형인듯 ㅜ
회피형 맞음
재밌써요
저번에 이 영상 보고 와닿아서 노트에 적어놨었습니다 어제 친구 결혼식 갔다가 뒤풀이로 술 한잔해서 취해버렸어요ㅠㅠ 이걸 복사해서 전남친한테 톡으로 보낸 거예요(술은 잘못이 없어요 잘못은 제가 한 거죠) 근데 전남친이 안 맞는다고 헤어지쟤서 제가 이걸 보낸 건데 문해력이 딸리는지 이해를 못 하는 거예요ᄏᄏᄏᄏᄏᄏᄏ 말이 심하다며 생각하고 말하라는데 하.. 또 말하는 예의가 없다면서 급발진하는데 진심 술이 확 깨더라구요 정뚝떨! 덕분에 잘 보냈습니다 콩깍지가 멍청한 거까지 가려줬었나 봐요 현타 너무 세게 왔습니다 와우
역시남자들은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말해서 생각을깨우칠수있어야하네요 와 어제한판하기전에 이영상봤어야하는데 ㅋㅋ이미 끝이나버렸네요😂
제잘못으로 저보고 그만할까란 말 이후로 ,삼일간 연락을 안보던 남자친구가 , 제가 이 영상 참고해서 카톡을 보냈더니 답장이 왔고, 잘. 풀어졌어요..🎉🎉🎉😂 정말 헤어지는줄 알았는데.. 영상 참고해서 말했더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ㅜㅜ!
다름을 이해하고 맞추려 노력해 보려는 자세와 마음이 있는 사람인지가 가장 즁요…
저도 계속 헤어진거 붙잡고 헤붙 진짜 많이하고,,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헤어질 뻔 한거 또 잡아서
연명 중이에요ㅜ 머리론 알지만 맘은 그게
잘 안되서 미치겠네요ㅜㅜ 안되는거
알지만 좋아하니까 계속 붙잡게 되요ㅠ😂
그 맘 잘 알아요😢
응원합니다. 상대가 누구든 꼭 달달하고 좋은 연애 할수 있기를!!!🎉 꼭 잘 되기를
@@Riia. 감사드려요ㅜ😂🫶🏻
저도 응원합니당,, 모두 행복하길,,🙏
@@Soso_2e 맞아요ㅠ 힘들긴 한데 시간이 진짜 약 인듯 합니다 ㅜ 감사해용🥹 힘내볼게요!
아직 잘 만나고 계시나요?
저랑 사연이 너무 같아서 놀랐어요
저도 제가 항상 매달려서 연명하면서 1년을 이어가다 최근에 이별한지 두달정도 됬어요
@@Selog-In 지금 또 헤어지기 직전이네요😂
4:12
4:38 듣고싶어하는 이야기
5:20 7:22
진짜..유신님이 맞는말만하셔서 마음이 와닿네요..저도 이별통보를 받은지라 머리로는 그런말을 하고싶은데 마음은 또 안돼고..답답하고 정말 싱숭생숭하네요..😅
노력하지도않고 후. 하.
와 ㅋㅋㅋㅋ며칠전에 남친한테 이별통보받았을때 저희가 서로 나눈 대화랑 정확히 일치하네요 ..저는 좋아하는데 헤어지는게 말이되냐고 하고 ㅋㅋ 남친은 어차피 앞으로 계속 싸울테고 그러다보면 결국 헤어질텐데 그만하고 싶다고 하고 ..
저는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끝까지 해봐야된다고 생각해서 ..
근데 한가지 함정은 제 남친은 제가 본인과 되게 잘 맞는 여자라고 생각해서 저한테 반했던거라는 점 ㅠ
@@냥냥-s6z8y남친이 제가 카톡하면 대답은 하고 전화하면 받아주긴하는데 먼저는 연락을 절대 안해서 저도 마음정리할 생각으로 연락안한지 2주 되었어요
연락참는 게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그 사람은 안 힘들고 내가 안 그리우니까 연락 죽어도 먼저 안하는 거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남친 성격상 한번 아니면 쭉 아니라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연락이 오진 않을 것 같아요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고 앞으로 서운하단 말 안하겠다고 했고
네가 그동안 해준 것들 당연한 게 아니었는데 내가 자꾸 당연하게 생각한 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결과론적으론 어차피 다 의미없는 것 같다고 차갑게 대답하더라고요 .
그뒤로 연락 안오셨너요? 지금은 괜찮아지셨는지 궁금해요...
저도궁금해여...제발후기좀 저도그래사
아니 왜 그걸 다 말해 줘야 하죠? 그걸 머르나요. 모든 사람이 어케 다 딱딱 맞을 수 있다고 그걸 바라죠? 멍청한 건가.
안맞는거 알지만 놓지 못하는 .. 아직 좋아하는 마음때문에 이성적 판단을 못하겠을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그 사람이 없으면 제가 너무 힘들꺼같아요 이유는 그냥 하나인거같네요 이기적이지만 저를 위한 이유.. 그래도 댓글들 보면서 이성의 끈을 붙잡고 갑니다 😢
헤어지고나서 나중에 재회할때 저말을
하는건 어떨까요?
마지막 말씀이 뒷통수 씨게치네요. 저는 애인을 떠나서 누구든 나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면 화가 많이나고 그사람 내인생에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나를 아껴줘야 할 애인이 갑자기 잠수타고는 헤어지자는 말을 문자로 띡 한건 왜 나를 존중하지 않는태도이란건 못깨달았을까요? 저를 소중히 해주는 사람을 만날게요. 감사합니다.
와 저 말 듣고싶다
참 잘생겼다 ❤
어짜피아니고 어차피....
그걸 모를리가
굿임다
그럼 저 상황에서 이미 매달렸으면 어떡하죠?ㅋㅋㅋㅋ……..
처음 왜 좋았어? 어느순간 사랑에 빠졌어? 오빠 얘기 들엇을때 다투기도 다투고 힘들엇으니까 저울질 이런 사람을 만날수잇을까? 반복되지읺을까? 하는 무서움 공존 나를 만나는 순간에 잇기까지 잘맞는 사람이란걸 알고잇엇을까? 그게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내 사람이 되어잇엇고 함께하는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니까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똑같은데
유신님 매번 들으면서 도움이 많이되고 더 성숙한 생각을 할수있을거 같아요 감사해요!
'존중' 이라는 부분이 그 사람 기준에서만 말을 해서 참 어떻게 허를 찌르게 말을 해줄수있을가 하는 답답한 맘에 끄적여보았어요 (이미 말을 할순없는 관계지만)
제가 전 남친이랑 자주 싸우게 되는 문제들중 하나가,
서로 대화해서 노력해줄수있는 부분들을 타협했었지만
사람이 상황에따라 기계적으로 매번 맞아떨어질수없잖아요?
어떤 점이 서운해서 퉁명스럽게 티를내고 표출을하면
그럼 대게는 왜그러냐 기분상했냐 물어볼법한데(예: 카톡단답으로 하면)
어느순간부터는 그런 되물음을 안하더라구요
그냥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 느낌을 받아서 저는 배로 서운하고 기분이 더 상하게 됐어요
'왜 너는 내가 기분이 상한걸 모르지 않을텐데
왜 모르는척하냐' 되묻기라도 하면
그사람 왈:
나는 그런식으로 돌려서 티내는거 싫다고 누누히 말을했고
서운하게 있으면 나는 이런이런게 서운했어 라고 해달라
라고,, 일방적인 자세만 취하는거같아서 이게 멀가 싶고 더 화가 나더라구요 이런 심리는 멀가요???
물론 제가 매번그런건 아니고 차분히 설명한적도있다는 전제하에,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서운한건 난데 떳떳한 남친
@@이슬아-y9f 제가 요즘 이런 저런 영상,글을 보면서 느낀건데 남자와 여자는 사랑의 시간방향이 다르다 라고..그것도 맞는 말이고 서운하다고 내가 모두 정당화 될순 없는거지만 처음과 다른 그사람의 눈빛은 부정할수없겠더라고여 잘가라 새캬 ^^저는 이별을 열심히 멋지게 받아들이려 하고 있슴다
더 나를 헤아려줄수있는 사람이 오꺼에요
그렇다고 서운하다고 직접적으로 바로바로 말했다간 또 지친다고 해요-
제가 전남친이랑 그랬거든요, 쌓아두지 말도 돌려 티내지 말고 대화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이런점 저런점 서운하다 말해도 이것도 어느정도 지나면 귀찮아하고 지치댑디다…
@@Nyang-j3q 네 맞아요 그냥 어느순간 드는 생각이 그냥 답은 마음이 처음보다 식어서 인게 맞는거같더라구요 좋게 대화로 서운하다 해서 지치는 상대가 있다면 그에따른 변화는 크게 없다고 느껴지는 제 입장에서도 지치는건 매한가지 고로 이.별 이 답이되더라구요 ^^ 남자만나서 이런패턴이 반복되는거같아 연애가 꺼려지고 성가셔졌어요 남자한테 흥미도 안생김
@@GG_548멋대로 상대가 식었다고 단정지은후에 끊어내니까 편해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오히려 제대로 노력할 생각은 안한게 아닐까 싶은데
그냥 그만큼 본인이 상대를 좋아하지 않았고 그걸 상대애게 어거지로 이유를 돌리려는것처럼밖에 안보입니다
정말로 좋아했으면 안맞는 걸 어떻게 해서라도 좁히려고 했겠죠 상대의 생각을 들으려하지도 존중하려하지도 않고 단정지어서 생각하는건 사람으로써의 예의가 아닙니다
나도 나의 진가를 몰라주는 사람 이제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아~ 꺼져
남자로 설명해주셨는데, 여자쪽에서 그런거도 똑같은건가요?
정말 많이 했던 고민인데 다른 영상보면 공감도 못하고 이해도 잘 안되서 마음이 답답했는데 이 영상 보고 많을걸 얻어갑니다 ㅠ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미안하다는 이야기 시작
어떤부분에 의해서 너에게 그런 상처를 줫는지. 그런 너가 상처받지 않기위해선 내가 어떻게 했어야 됐는데. 그런것들을 배려하지 못하고 내입장에서만 생각했다.
잘 맞는게 중요해서 연애를 시작했었어?
아들.딸 키우는 엄마입장에서도 재미있는 채널이네요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사회생활하다보니 여자도 남자도 평생만나 사업도 해야하는데 사업할때도 어느정도
코드도 맞아야하고..저도 한참 조카뻘 남자 만나는데 요즘 젊은이들 이해하기 힘들어 사업하다가도 파토나는경우도 많지요.
꼭 남녀 사랑 아니라도 일을 할때도
서로 근본적으로 맞고 애정이 어느정도 통해야 사업을 할수있더라고요..싫은 사람.코드안맞는 사람과는 사업같이 못하게 되더라고요..연애의 기술= 사업 기술 나름 비슷
헤어진지 한달 넘었는데 이렇게 전해도 될까요?
이걸 왜 이제 봤을까요•• 회피형에게도 효과 있을까요 좀만 진지한 이야기 하려 해도 도망가버리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