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야삐야 근데 우리도 틀에찍어 눌러먹는거만 달고나라고 부르지는 않잖아요 그냥 설탕 녹이고 소다 넣어서 모양낸 모든 과자를 다 닭고나라고 불렀었지 이분말씀은 틀에 찍어 게임하는 문화는 우리나라에만 있는거지만 달고나랑 비슷한 과정으로 만드는 과자는 전세계에 널려있다는 말이겠죠
74년생 서울사람인데, 이 영상 보니 반갑네요. 뽑기랑 달고나는 재료부터 맛까지 완전 다른데. 언제부턴가 달고나로 통용되고, 진짜 달고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더불어 생각나는 추억이 번호 종이판에 막대기 몇개를 선택해서 놓은뒤 당첨되는 번호에 따라, 설탕으로 만든 호랑이, 잉어모양의 큰 사탕을 주던 뽑기도 생각니네요. 꽝이면 국화빵 모양의 작은 설탕사탕이 기본이던... 옛날에는 엿바꿔 먹을 종이도, 쇠붙이도 귀했는데....요즘 나오는 재활용품들 보면 온갖 종류의 엿을 플렉스 할 수 있을듯.
서울 사람들 기준으로 달고나는 그 하얀색 각으로 된 포도당 덩어리를 녹여서 흰색 뽑기또는 뽂이를 먹는거였고 그 당시 달고나 포도당 덩어리를 요즈음 빼빼로 각통만한 통으로 팔기도 했죠~ 뽑기는 설탕을 녹여서 갈색을 띄고 뽑을수 있는 모양을 만들어서 팔았던 요즈음 오징어 게임에서 유행하게된것이 뽑기였었습니다. 시장 또는 학교앞에서 하얀색 달고나는 50원 설탕 녹여서 먹던 갈색 뽑기는 30원으로 기억하네요 :D 직접 연탄불에 아이들이 모여서 만들어먹고, 물론 동네에 아저씨들이 각종 장비(?)를 들고와서 돈(50원-100원) 받고 만들고 뽑을수 있는 모양 찍어서 그 모양 뽑으면 하나 더 뽑을수있는 뽑기를 주거나 막대에 뽑기를 꽂아서 보너스로 주기도 했지요~ 마지막으로 셀프로 만들어 먹는 달고나 또는 뽑기는 다 먹은 국자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국자에 붙은 달고나를 녹여서 그 물을 마셨던 기억도 있네요~ 뜨겁고 달콤 했죠~
우와 포도당으로 만든게 달고나라는건 첨 알았어요 저는 설탕으로만든거 밖에 안 먹어봤네요 초딩때는 학교 앞에서 많이 먹었는데ㅠㅠㅠ 이렇게 달고나가 재조명 받으니까 좋네요 그.. 해외에서 가격 뻥뛰기해서 뽑기를 비싸게 파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초등학생 때는 별모양 뽑기도 충분히 어려웠던...?
어디에 박혀있는것을 뽑아 내는 행위가 뽑기 이고 설탕을 띠어내어 모양을 유지하기때문에 사실 예전에는 띠기라고 했습니다 무를 뽑다 흰머리를 뽑다 못을 뽑다 이게 바른표현이고 설탕띠기는 사실 띠기가 맞는말 같기는하네요 그게 언제서부터 뽑기가 되더니 요세는 달고나라고 하는데 달고나는 아에 다른 제품이 있었죠 하얀 사각조각덩어리가 있었습니다
2:03 설탕+소다로 만들어진 덩어리가 '달고나'고, 무늬를 찍은 게 '뽑기'라고? 박정배 평론가는 잘 모르면서 이야기한 것 같은데. '달고나'는 당시 시판되던 포도당 덩어리 상표임. 달고나는 녹이면 젓가락으로 찍어먹는 형태였지, 계속 말랑함을 유지했기 때문에 무늬를 찍어서 뽑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음
뽑기라고 부르던걸 부산은 쪽자라고 불렀고, 똥과자는 쪽자에 틀을 찍거나 동그란 철판으로 누르지 않은 두꺼운 원상태에서 설탕을 뿌려서 그대로 굳힌걸 똥과자라고 했음. 포도당 달고나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1980여년 즈음 부산에선 특정 이름이 없었음. 그냥 작은 문방구 한편에 셀프로 알아서 만들어 먹고 가라고 연탄불 피워뒀었는데 포도당 달고나나 설탕 가격 둘다 같았음. 사실 이름도 필요 없었던게 그냥 가서 돈내고 집어오면 되는거여서 딱히 이름을 몰라도 됐었지. 포도당 달고나 아는 사람들도 없고 이름을 몰라서 항상 그리웠는데 이제라도 알게되어서 너무 행복하다ㅎㅎ
그게 포도당 이었구나 뽑기보다느 달고나가 한 두배는 맛있었는데 요즘 뽑기를 달고나 라고 해서 내가 먹던 달고나는 뭐였지 하며 항상 궁금했는데 오늘 알았네요 요즘 안나온다니 아쉽네요 .. 뽑기는 그냥 달다는 느낌인데 달고나는 달면서 부드러운 맛이 있어 좋았어요 비유하자면 뽑기가 닭갈비면 달고나는 치즈 닭갈비 정도 됬던거 같네요 ㅎㅎ
1978년 서울. (예전) 국민학교 앞 방과 후에는 문방구 앞에서 뽑기 (20원) 하고 쫀디기 ( 불에 구워줌. 큰 거 20원 ) 사먹고 슈퍼 (가게) 에서 자야 ( 라면과자. 20원 ) 사가지고 주머니에 털어넣고 조금씩 빼서 먹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엄마 보면 늘 하던 말이 . . . 엄마 ~ 백원만 이였습니다. 100원이면 세상이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과 추억이 그립습니다 ㅠ.ㅠ
불량식품의 천국이었던 80년대 초, 중반, 달고나는 큰 깍뚜기 모양의 포도당 덩어리로 흰색과 분홍색이 주류였음. 국자에 녹이는 건 같지만 대나무로 만든 납작한 막대로 찍어 먹는 거였음. 70년대엔 설탕 정제공장에서 기계 밑에 남던 찌꺼기 설탕 덩어리를 엿처럼 뽀개서 팔던 걸 달고나라고 부르던 사람이 있었고 거기서 덩어리 포도당 달고나가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긴 있음. 어쨌든 뽑기와는 완전히 다른 거임. 화면에 설탕을 휘휘 젓다가 부풀어 오른 걸 달고나라고 한다고?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이야기임. 뽑기의 3-4배 설탕을 큰 국자(이건 전용 국자가 따로 있음)에 녹여서 소다 넣은 다음 휘휘 저어서 설탕이 가득 찬 분유깡통에 투하, 겉에 설탕을 묻혀서 작은 럭비공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걸 "뽑기 도나스"라고 했음. 또 부산지역에서만 똥과자라고 한 게 아니라 서울에서도 가끔 똥과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음. 굳이 정리를 해야한다면 인구 1위, 2위 도시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니 대개 뽑기, 똥과자로 정리하는 게 안 헷갈릴 거 같고 달고나는 완전히 다른 불량식품임.
뽑끼는 노랑설탕 원액 굳힌것 그것 맞아요 사실은 띠기가 원조입니다 달고나는 앞에 설명처럼 그게 포도당이라는것을 이제 알았지만 그 하얀사각 덩어리가 달고나에요 표현은 분명히 하는게 맞죠 외 달고나가 설탕띠기가 되었는지 모르겠네 분명 어릴적 달고나는 다른제품으로 나온곤 내눈으로 봤는데 봉다리에 달고나라고 적힌 각설탕같은 덩어리들이 뭉탱이로 있는걸 봤고 우리는 그것을 달고나 라고 했음 기왕이면 바른표현이 옳치 그리고 원안에 형상을 때내는것을 때내는 행위이지 뽑는 행위는 아님 저 뽑기는 랜덤으로 작은 종이를 뽑으면 크고작은 상품을 뽑아 가짐 그게다 설탕녹인 설탕 덩어리 호랑이 용 등등 다양한 설탕 뽑기가 있었음 대나무 막대에 아이스바 처럼 녹여궅혀놓은 것으로 앎 님기억이 내 기억과 일치하네요 다른 이들에게 물어봐도 꼭같아요 잉어 용 호랑이 등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우리동네에선 국자에 소다 섞어서 연탄불에 녹여서 먹은걸 국자라 하였고 뽑기는 왕관,거북선,잉어,엑스칼리버 등 여러모양으로 된 커다란 설탕과자를 뽑기라 했어요. 뽑기는 그냥 파는게 아니라 번호판에 막대를 원하는곳에 올려서 번호표를 뽑아 일치하는걸 주기 때문에 뽑기라 불렀죠.
서울 사람인데 자라면서 뽑기라는 말만 듣고 쓰다가 중학생 때인가 문방구에 달고나라고 쓰인 포장된 '뽑기'를 처음 보고 '달고나'가 뭐지? 저건 뽑기 아닌가? 했던 기억이 있어요. 최근에 예능이나 달고나 커피 보면서 다시 떠올랐는데 이 영상을 보고 해소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뽑기: 사탕이름 쓰인 곳에, 유리숫자판 얹어놓고 뻉뺑이를 돌리거나 종이를 뽑아서 숫자랑 맞는 사탕(잉어, 용가리, 자질구레 등) 가져감. 뽑기는 종이를 뽑는 데서 유래. 또뽑기 : 원래는 뽑기로 사용되었으나, 위의 뽑기 아저씨가 동시 출현하는 경우, 또뽑기로 구분하여 사용. 또뽑기는 잘 떼어내면 또 한번 하게 된다는 데서 유래.
서울 저 살던 동네에선.... 뽑기는 뽑기 아저씨가 와서 설탕을 틀에넣고 녹인후 소다 넣어서 만든후 납작하게 누르고 모양 찍어주는걸 뽑기라.... 달고나는 문방구에서 먹었던거 같은데 국자에 각설탕 넣어주면 셀프로 각설탕 녹이고 소다넣구 해서 젖가락으로 찍어 먹었던걸 달고나라.....
@@얼음맥주-k1g 완전 동감입니다. 그 시절에 설탕 뽑기의 경우 누르개로 찍어서 게임처럼 해먹기도 하고 그냥 덩어리채 먹기도 했지만 둘다 달고나는 아니었어요. 달고나는 오로지 포도당 덩어리를 녹여서 국자채 들고 젓가락으로 찍어먹는것만을 말했습니다. 저 평론가분은 전혀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언어라는건 그 시대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정해진다. 어떤 시대에 감자를 곰자라고 했으면 곰자가 맞는거고 어떤 시대에 감자를 감주라고 했으면 감주가 맞는거다 곰자가 맞네, 감주가 맞네, 감자가 맞네 싸우는건 의미가 없는거임ㅋㅋㅋ 결국 달고나도 이미 사람들이 널리 달고나라고 사용하고 있으면 달고나가 맞는거다! 언어라는건 그런거다
달고나랑 뽑기는 달라요. 분명 달고나 파는 곳에서 뽑기 주세요 하면 설탕을 녹여서 부풀린 뒤 모양을 찍어주었어요. 모양을 찍지 않고 그냥 먹을 때는 먹기로 해주세요 하면 녹여서 판에 부어진 것 위에 하얀 설탕을 한 스픈 얹은 뒤 눌러서 한 번 접어서 다시 눌러 주셨어요. 뽑기를 뽑을 때 바늘을 사용하면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냥 손과 손톱으로만 해야 해서 손에 침을 발라 옆을 살살 녹이면서 모양을 뽑아냈습니다. 가끔 바늘을 몰래 가져와 사용하다 걸려서 혼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손님이 왕이다 보니 나중엔 바늘을 사용해도 별 말은 안했지만 저학년 때에는 바늘 사용하면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달고나를 달라고 하면 국자를 하나씩 건네 주시고 하얀 포도당덩어리를 주셨어요. 그러면 각자 국자를 들고 연탄불 앞에서 스스로 녹여 소다를 부어 부풀린 뒤 막대기로 찍어서 먹었습니다. 다 먹을 무렵 굳어서 딱딱해 지면 아저씨에게 물을 부어주세요 하면 캬라멜을 녹여 보리차 색으로 된 물을 부어 주시면 다시 연탄불에 올려 물을 끓이고 국자 주변의 카레멜화된 포도당을 살살 녹여 더 진하게(거의 원두커피 색) 만든 뒤 작은 스픈으로 후후 불면서 떠먹었습니다. 그리고 짬주세요 라고하면(아마 쨈을 그 때 짬이라고 불렀던 것 같습니다.) 손잡이가 길게 옆으로 달린 그릇을 주시고 거기에 달고나에 부어주던 카라멜 녹인 물을 부어 주십니다. 그리고 녹말가루를 두 스픈 정도 타주셨어요 역시 연탄불에 올려서 끓이면 걸죽한 잼이 됩니다. (탕수육 소스 생각하시면 딱 맞아요. 단 맛만 나는 ...) 그러면 스픈으로 후후 불면서 떠먹고 다 먹고 나면 또 물을 달라 해서 끓이면서 그릇 벽에 남은 짬을 박박 긁어서 물에 녹여 차처럼 마셨습니다. 항상 달고나 아저씨들이 파는 메뉴는 뽑기, 달고나, 짬 이렇게 3가지가 기본이었습니다. 제 이야기는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71년 부터 76년 까지 서울 변두리 동네의 경우 입니다. 뭐 그 이후로 원조가 어떻든 이름이 바뀐 모양입니다. 당시 하교길에 만나는 뽑기 아저씨, 번데기아저씨, 핫도그 아저씨가 있었고요.. 아 뽑기 아저씨 근처에는 항상 설탕을 녹여 만든 사탕을 파는 아저씨들이 있었습니다. 큰 용기에 설탕을 몇 컵 씩 넣고 설탕과 물을 부어 녹인 후 모양 틀에 녹은 시럽을 부어 식히면 여러 모양의 사탕을 만들었어요. 대부분 10원을 내면 유리판위에 번호가 가로세로로 적혀 있고 여기에 붕어, 잉어, 별 권총 이런 글자가 써진 막대들을 배치한 후 깡통에 담긴 긴 종이를 뽑고 거기 적힌 번호에 내가 배치한 모 양의 막대들이 있으면 해당 모양의 사탕을 가져 갈 수 있었는데 뭐 대부분 꽝이었습니다. 인상이 좋아 보이는 아저씨들은 아쉬움을 달래라고 아주 작은 사탕을 주시기도 했고 어떤 아저씨들은 꽝이면 눈길도 안 주셨어요.. 번데기는 종이를 원뿔모양으로 접어서 번데기를 한 스픈 반 정도를 담아주었는데 둘 다 10원 정도 했습니다. 중학교 갈 무렵에는 20원 정도 했습니다. 번데기는 주로 뺑뺑이 판을 돌려 다트핀 같은 것을 찍어서 나오는 양 만큼 파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0원 내고 운 없으면 꽝(대부분 운 없었어요.. 아저씨가 판에 꽝은 넓은 면적을 많이 할당했는데 아마 그 아저씨는 확률이라는 수학분야를 잘 아셨던 것 같습니다.) 운 좋으면 20원, 30원 50원어치 이런 식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같이 간이 콩알만한 애들은 꽝이 무서워서 사탕 뽑기나 번데기 찍기는 안하고 안전하게 10원어치 번데기를 사 먹거나 작은 사탕을 달라고 해서 먹었지만 주로 5~6학년 남자아이들이나 좀 개구진 친구들이 주로 운을 걸고 사탕 뽑기나 번데기를 찍어서 사 먹었습니다. 10원 내고 꽝이 나오면 정말 아까워서 눈물이 찔끔 나기도 했거든요... 문방구에서는 떡볶이를 팔았는데 손가락만한 밀떡 1개 오원, 아이들 손바닥 만하게 삼각형으로 잘린 덴쁘라(오뎅) 1조각에 5원 그랬습니다. 10원을 주면 작은 그릇에 떡 2개 아니면 떡 하나 오뎅 한조각과 국물을 담아 주었습니다. 국민학교 졸업할 무렵에는 같은 양을 20원 정도에 팔았던 것 같습니다. 핫도그는 지금처럼 기다란 게 아니라 소시지를 새끼손가락 반 마디 만큼 잘라서 나무젓가락에 끼우고 밀가루 한덩이를 붙여 1차 튀긴 후 다시 밀가루를 한번 더 입혀 아이들 주먹 만하게 동그란 핫도그였고요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가면 핫도그를 팔았는데 그 핫도그가 지금처럼 기다란 소세지가 들어간 핫도그였습니다. 5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대부분 아이들이 소풍 갔을 때 돈이 없어서 구경만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풍족하게 살지만 당시엔 대부분 지독히도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은 왜 일까요?
달고나가 넓은 의미이고 달고나 종류중에 뽑기가 있는겁니다. 뽑기라는 말 뜻에 정답이 있습니다. 왜 뽑기라고 불렀냐면 달고나를 틀로 찍어서 오징어게임에 나오듯이 주위부분을 모양과 분리해서 모양만 뽑아내기 때문에 뽑기 입니다. 그리고 뽑기에 성공하면 상품이 있기도 하죠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뽑기가 많이 사라지고 붕어빵 처럼 틀에다가 나무막대를 넣고 부어서 만드는게 많이 생겼는데 그걸 달고나라고 불렀죠. 아주 오래전에는 그냥 녹여서 먹었죠. 그게 시작이고요. 덩어리 상태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모양을 뽑냐 안뽑냐로 구분하는 겁니다.
맞아요.가루설탕을 녹여서 모양을 찍는건 뽑기고, 달고나는 따로 있었어요.달고나는 1회용으로 맛으로 먹고 싶을 때 사고, 뽑기는 부서지지않고 모양대로 가져가면 또 뽑기를 만들어 주니,요즘의 무한리필에 가깝죠. 전 뽑기의 달인이어서 우리 동네 뽑기 만들어 팔던 주인이 제가 가면 싫어하던 기억이 나네요.
뽑기는 마디있는 막대로 숫자판에 얹고 종이 접은거 뽑아서 숫자 맞추는 게임 20 원 내고 한 판하는데 꽝이면 20 원어치 뻔데기 종이꼬깔(달력종이 만거)에 담아서 굵은 소금 뿌려 주고 맞추면 점수따라 종류 다른 설탕과자 주는 거임 제일 큰거는 거북선이나 함선 작은거는 붕어 환도 등 다양했음
대전에선 달고나를 띠기 라고 불렀구요 뽑기는 종이판때기에 스템플러로 100개 정도 작게 접은 종이 고정시켜 놓은 종이 뽑는걸 뽑기라고 불렀습니다 그 종이 안에 번호나 상품명이 적혀있었죠 상품은 보통 잉어엿,호박엿,장난감,학용품,구슬 등등 있었구요 꽝도 있었어요 ㅎㅎ 아~~추억돋네요 ㅎㅎㅎ
달고나는 하얀 세탁비누 처럼 단단한 덩어리를 한국자 양에 맞을만큼씩 잘라 얼마씩 받고 국자에 하나씩 주면 아이들이 연탄화덕불에 쪼그리고 국자에 들은걸 다나무 젖가락 같은 막대기로 저으며 녹인다음 소다좀 찍어 저으면 부풀어 올라요 하얀하게요 아이스크림 처럼부드러운 거품을나무꼬챙이로 떠먹는거임 ᆢ 오징어게임 달고나는 감독이 제대로 알지못하고 달고나 명칭사용 ㆍ왜곡되거임 ᆢ떼기 라는 명칭을 더 많이 사용한 영화 달고나는 설탕으로 녹여만듬 ㆍ소다넣은후 부푼면 판에 쏟아 호떡누르는거로 눌러 들고 떼먹어야지 그냥 떠먹음 혀바닥 입천정 ᆢ 알쥬 ~~ ? ᆢ 너무뜨거워 홀라당 ~~~ 달고나는 포도당 녹으면소다넣면 앤 거품으로 변신 절대 판으로 누른다고 식어서 딱딱하게 모형안됨 ᆢ 거품이니까 ᆢ 이젠 왜곡들 마셤 ~~ ^^
달고나가 넓은 의미이고 달고나 종류중에 뽑기가 있는겁니다. 뽑기라는 말 뜻에 정답이 있습니다. 왜 뽑기라고 불렀냐면 달고나를 틀로 찍어서 오징어게임에 나오듯이 주위부분을 모양과 분리해서 모양만 뽑아내기 때문에 뽑기 입니다. 그리고 뽑기에 성공하면 상품이 있는 경우도 있음.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뽑기가 많이 사라지고 붕어빵 처럼 틀에다가 나무막대를 넣고 부어서 만드는게 많이 생겼는데 그걸 달고나라고 불렀죠. 아주 오래전에는 그냥 녹여서 먹었죠. 그게 원조. 그때는 사탕처럼 먹는게 아니라 녹아있는 상태로 먹었죠. 옛날에는 포도당이였고 지금은 설탕을 쓰고 포도당에서 설탕으로 바뀌는 시기에는 포도당은 100원 설탕은 50원 그런식으로 판매되는 시대도 있었습니다. 덩어리 상태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모양을 뽑냐 안뽑냐로 구분하는 겁니다.
지금 달고나라고 탈바꿈 되버린것은 떼기 가 띠기라고 발음이 변질된 용어로 많이 사용되었고 별 눈사람 삼각 크로버 모양의 틀을 찍어 그 모양을 떼어내면 한번 더 떼기를 해먹을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상품을 주기도 했던것을 칭함. 달고나: 달고나는 사각의 하얀 덩어리를 국자에 녹여먹는것으로서 떼기의 자매상품 정도 되는 먹거리. 한번 녹으면 떼기와 달리 잘 굳지 않고. 부드러운 액상상태가 유지되어 대나무로된 젓가락으로 찍어먹었던 먹거리 였음 뽑기: 뽑기는 설탕을 녹인 반투명의 노란 과자로 잉어 호랑이 용 등 을 뺑뺑이를 돌려 찍어서 해당 모양의 과자가 뽑히면 가져가는 일종의 사행성이 있는 그야 말로 뽑기 였음 그런데 서울 지역에서는 떼기(띠기)를 뽑기라고 했다고함 경상도에서는 쪽자 국자 똥과자 라고 했다고 하는데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떼기(띠기) 라고 많이들 표현한것 같음 그러나 방송에서 달고나라고 하는 바람에 그게 아에 정설로 되어 버린것같음
맞아요 달고나는 하얀 각진 덩어리를 녹여서 소다 넣고 젓가락으로 떠먹던 간식이고 뽑기는 설탕 녹여서 소다 넣고 베이지색(?ㅋ)으로 만들어 먹는 간식인데 원판으로 눌러서 모양을 찍으면 '뽑기' 그냥 두리뭉실한 덩어리로 먹으면 '먹기' 이렇게 불렀습니다 근데 "달고나" 라는 이름이 참 좋아서 이걸로 통일 하는게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저는 부산 영도에서 자랐는데 쪽자라고 했고요 보통 문방구에 연탄불 하나놔두고 국자작은거 몇개두고 소다통에 걸어두면 애들이 설탕이나 딸기향설탕 포도향설탕 하나 30원 50원 이렇게 사서 국자에 녹여먹고 소다는 서비스로 걸어두기때문에 조금씩 넣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연탄불은 문방구 아저씨가 서비스로 맨날 태우기때문에 애들이 어포나 쪽자를 사서 거기에 구워먹었어요 그리고 경남지역에가니까 아즘마들이 연탄하나두고 자리잡고 저렇게 별모양 동그라미 만들어서 팔았고 그옆에 침과 받침대를놔두면 거기서 100원주고 쪽자를사서 오려서 다 오리면 하나를 더줬죠 200원주면 쪽자빵을 해줬습니다. 국자에설탕을 듬뿍넣고 소다를넣고 바로 신문지에 쪽자빵을 부은다음 설탕을 살짝부려주면 쪽자빵을 만들어줬죠 보통 돈이없어서 집에서 국자에 해먹다가 국자태워먹어서 혼났던게 생각나네요
어릴때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긴 한데 어릴때 생각해보면 뽑기라는 용어가 여기저기 혼용되었던것같음. 일단 종이 뽑기가 있었음. 이건 문방구에도 많이 있던거긴 한데 커다란 종이 판에 스테이플러같은걸로 종이쪼가리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100원에 한개씩 뽑아서 그 속에 적힌 상품을 받아가는게 있었음. 상품이 뭐가 있었는지는 잘 생각은 안나는데 그냥 군것질거리들이었던것 같음. 그리고 흔히들 아는 설탕엿 뽑기가 있음. 숫자가 적힌 말판같은거에 상품이 적힌 막대기를 올리고 제비뽑기하듯 숫자를 뽑아서 막대기가 올라가있는 숫자를 뽑으면 그 막대에 적혀있는 상품을 받아가는방식... 초등학교 저학년때 학교앞에서 몇번 해봤는데 단한번도 큼직한 설탕엿 뽑아본적 없어서... 주변에 친구가 뽑으면 한입만 시전해서 얻어먹었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달고나인지 뽑기인지 띠기인지 말이 많은 그 설탕녹여서 소다 넣어 만든 과자.. 이것도 뽑기였음 (90년대 후반 서울 동대문구 기준) 이것도 어쨌든 모양대로 잘 뜯어내면 새로 하나 또 주는 일종의 게임이어서 그랬는지, 위에서 말한 다른 뽑기들이랑 거의 한세트처럼 학교앞에 있던거라 그랬던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무튼 뽑기라고 그랬음. 뽑기 형식으로 모양틀 눌러서 파는거 말고 그냥 그대로 주는게 있었던거 같은데 그게 요청에 따라서 그걸 국자채로 주고 나무젓가락 한조각 주면서 떠먹으라고 줬던것도 같고... 국자에서 덜어내서 거기다 나무젓가락 박아넣고 살짝 눌러서 집에 가면서 먹을 수 있게 주기도 했었는데.. 기억상으론 사실 그것도 뽑기라고 했던것 같음. 만약에 달고나라는 말을 쓰는곳이 있었다면 그런걸 두고 달고나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긴한데 일단 나는 어릴때 달고나라는 말을 써본적이 없음. 달고나라는 말은 언제 처음 들었었는지 생각은 안나는데 처음 듣고 달고나는 또 뭔가 했었던 기억이 있는걸로봐선.. 내가 어릴때는 그냥 전부 뽑기로 통칭했던것같음.
친구들에게 이걸 말해줘도 이상하게 다들 이걸 기억을 못해서 묘하게 억울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제서야 이게 나왔구나 ㅠㅠ 띠기(뽑기)는 50원, 달고나는 100원. 있는 집 자식들만 달고나 먹을 수 있었음. 달고나는 띠기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당시 띠기를 다 하고 난 국자에 물을 조금 부어주면 그 물을 끓여서 설탕국물(?)까지 마시는게 띠기의 마무리였는데 달고나를 만든 국자에 물을 끓이면 쓴 맛이 강하게 나서 맛이 별로였음. 뜨거운 국자에 입을 바로 대고 먹어야 하니 입술 다 데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땐 그 단물이 너무 맛있어서 호호불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달고나랑 뽑기랑 다른거 맞네요! 여태 저희 동네에서만 그렇게 다르게 부르는줄 알았었네요. 달고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나혼자 꿈꿨었나.... 이러고 있었는데ㅠㅠ 국민학교 2학년때쯤 달고나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한참 빠져있었는데 뽑기 할머니가 이제 이거 단종될꺼라고 이게 마지막이다 이러셨는데 진짜 그 이후로 다시는 영영 못볼줄 몰랐네요.ㅠㅠ 그 부드럽고 달콤한 그맛이 아직도 가끔생각나요....
본계님이 얘기하시는거랑 영상에 나오는게 안맞는게 저 달고나는 1980년대에 팔던거거든요. 그러니까 다시 말해 나중에는 뽑기=달고나로 둘이 하나처럼 쓰였지만 사실 뽑기랑 달고나는 서로 다른거였다는 얘길 하는거에요. 제가 어린 시절에는 뽑기(우리 지역에선 띠기)는 50원주고 설탕으로 만들고 달고나는 100원주고 저기에 나오는 네모난 사탕같은걸로 만들었어요. 만드는 방법은 비슷한데 재료가 서로 달랐었죠.
아버지께서 오징어게임 보면서 알려주셨습니다. 뽑기는 달고나가 아니라고... 저까지는 그냥 같이 혼용해서 불렀는데, 포도당으로 만든 다른 먹거리가 있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ㅋㅋㅋ 2002월드컵을 라이브로 be the reds 셔츠입고 보던 초딩잼민 시절, 그 때 뽑기 백원에 먹던 애였는데 아재아재 됐네요 ㅇㅂㅇ)^
60년대 서울에서 초등학교 앞애서 먹었던 달고나와, 뽑기는 모양과 색깔로 구분이 됩니다 . 그레서 달리 부르고 있습니다 . 지금도 생생하네요 .. 달고나는 포도당 덩어리를 녹여 소다를 넣어 만들면 하얀색이 되고 판으로 그냥 눌러서 과자같이 먹었으며 ... 뽑기는 설탕을 뇩여 소다를 넣으면 노란색이되고 모양틀을 찍은 것입니다.. 또 하나 맛잇게 먹었던 것이 녹말가루에 물을 넣어 저으면 갈색으로 변하여 죽같이 되어 숟갈로 먹엇지요 . 그 당시에 나무 사과 상자 안에 달고나 , 뽑기 , 녹말가루 재료를 넣어 보관햇으며 3종류를 팔고 있었지오
얼마전에 이거 가지고 회사에서 예기를 한적이 있는데 아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 저도 그하얀 깍두기가 포도당인것을 이제야 알았지만... 어렸을적 달고나, 뽑기 참 좋이했지요 그리고 우리동네에서 뽑기 이전 상태를 먹기 라고해서 뽑는걸 귀찬아해서 아저씨한테 먹기로해주세요 라고 자주했었는데 ^^
부산서는 똥과자. 뽑기는 큰잉어나 작은 물고기 큰용같은 모양을 설탕으로 만들어서 숫자판과 접은종이에 숫자를 맞추는 식으로 베팅해서 경품으로 타는걸 뽑기라고 했습니다. 어떤데는 원형 돌림판으로 하는것도 있었죠. 그런걸 리어카로 끌고 다니면서 장사 했었죠. 똥과자(달고나)랑 뽑기는 영업 스케일이 달랐었죠.
음식평론가 아저씨 80년대 100원짜리 포도당 달고나 못먹어 보셨군. 뽑기를 눌러 납짝하게 만들기 전 덩어리 상태를 달고나, 눌린 상태를 뽑기라 한다는건 무슨 신빡한 주장이냐? 과자회사에서 덩어리 상태의 뽑기를 대충 으깨서 봉지에 넣어 팔면서 달고나라고 이름 붙이는 바람에 족보가 꼬인거잖아.
뽑기: 설탕녹인 잉어 용 호랑이 모양의 막대 과자 그거 똘똘 말린 작은 종이 뽑아서 당첨되면 해당 과자를 습득할수 있었음 설탕띠기: 요세는 달고나 또는 뽑기라고 하는데 정확한 용어는 띠기가 옳음 설탕에 소다 넣어 국자에 녹혀 부풀린다음 납작하고 동그랗게 눌려 눈사람 이나 세모 기타 여러형상을 틀에 찍어 그것을 원형그대로 부러트리지 않고 잘 떼어내면 한번 더 해먹을수 있는 기회를 줌 오징어게임에서 달고나라고 표현하던데 띠기가 옳은 표현임 달고나: 띠기의 자매상품으로서 하얀백색 사각조각 이것또한 국자에 올려놓고 가열하여 녹여 먹는것인데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거품상태로 띠기가 응고가 되는 방면 달고나는 액화상태가 오래유지 띠기보다 가격이 약간 비싼걸로 기억함 용어는 정확이 알고 사용해야한다고 봄 사소한것이지만 외곡 되면 안되지 안나 십습니다 그리고 그게 설탕을 떼어내는 행위지 뽑는 행위는 아니잖아요
뽑기는 말 그대로 뽑기가 가능한 설탕으로 만든거고 달고나는 그냥 국자에 녹인 달고나를 나무젓가락으로 바로 찍어먹는 거였는데, 그시절 뽑기는 바늘은 없었고 침바른걸 들키면 무효가 되는거라 너무 어려워서 보너스받는게 거의 불가능했어요. 뽑기보단 달고나가 훨씬 맛있어서 그걸 주로 먹었어요.
저도 80년대 어린시절을 강원도에서 보냈는데.. 달고나는 작은 영세기업같은곳에서 만든 사각형..또는 두툼하면서 둥근모양 의 액체상태 맛은 비슷한데 완전 다른것이죠.. 설탕뽑기는 다들 아시는 국자에 설탕녹여서 소다넣고 하는방식.. 이거 학교앞에서 복잡한 모양을 고대로 도려내면 상품으로 커다란 잉어나 커다란 배같은 설탕과자를 받곤했는데..
지금 50대 밑으로는 원조 포도당 달고나를 모를걸요. 80년도 금지되면서 뽑기 상인들이 그냥 덩어리채 설탕묻혀서 어떻게 보면 짝퉁 달고나를 팔기 시작하면서 헷갈리기 시작한듯합니다. 모양을 "뽑는" 다고해서 "뽑기". 오징어게임에 뽑기 납품하신 장인님 가게에도 "추억의 뽑기" 라고 되어있죠. 그리고 원래 달고나는 길거리가 아니라 문방구 같은 가게에서 연탄 화로에 직접 만들어먹게 해줬는데.
여러분은 어떤 모양 달고나를 가장 좋아하셨나요?
(저는 ㅍ ㅣ ㅋ ㅏ...)
츄
저는 거북선..
부산도 쪽자 인데요 누가 똥과자야 먼개소리야 누가 그래?
츄
@@Smile_man12347 무야츄? 야추?
혹시나 말하면 달고나는 우리나라만의 음식은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녹인 설탕에 소다를 넣어 만든 과자는 널리 퍼져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납작하게 누르고,틀에 찍어 모양을 낸 뽑기는 우리나라의 문화입니다
@@얼음맥주-k1g 서양권에서 honeycomb candy라고 부르는 비슷한 과자가 있습니다.
곧 중국의 문화가 될듯
@@hyornina 망할
@@acorn_acorn_1 달고나라는 고유명사 자체는 우리나라께 맞지만 다른나라도 각자 다른 이름으로 있어서 음식만 따지면 정확히 한국음식이라고 볼순없죠
@@삐야삐야 근데 우리도 틀에찍어 눌러먹는거만 달고나라고 부르지는 않잖아요 그냥 설탕 녹이고 소다 넣어서 모양낸 모든 과자를 다 닭고나라고 불렀었지 이분말씀은 틀에 찍어 게임하는 문화는 우리나라에만 있는거지만 달고나랑 비슷한 과정으로 만드는 과자는 전세계에 널려있다는 말이겠죠
뽑기랑 달고나는 분명이 다른데
왜 뽑기를 달고나라고 하는지....
이상하네 생각했는데
참 잘풀어 주셔서 다른 많은분들이
달고나와 뽑기의 차이를 잘이해할듯...
고맙습니다
대전 토박이로 2n 평생 띠기로 알고 지냈는데 살아오면서 만난 모든 사람들은 띠기를 듣도 보도 못했다고 해서 진짜 슬펐는데 이걸 스브스에서 듣게 되다니... 거 봐 내 어린 시절은 틀린 게 아니었어ㅠ
나도..ㅜㅜ 진짜 남들 모를때 내가 잘못 배운건가 이러면서 혼란스러웠는데..ㅜㅜ
저도 대전사람인데 어릴때부터 띠기라고 배웠어요!!
ㅇㅈㅇㅈ 띠기 뽑기는 그 설탕과자 잉어 뽑는걸 뽑기라고 하지 않았어요? 제비뽑기 같이 뽑아서 맞춘다고
다 알고있는 말이 다른거죵.. 전 경기도 사는데 띠기로 알고있어요!!
나는 쪽자로 알고있었는데ㅋㅋ
지역마다 다른 언어 신기☆
서울에서도 뽑기와 달고나는 엄연히 다른 거였습니다. 만드는 국자도 달랐고 서울에서도 뽑기를 달고나라고 하지는 않았어요
이말이 정답!! 달고나는 양은국자(알루미늄 국자가 아님)에 뽑기는 구리로 만든 국자라고 하기에 애매모호한 숟가락도 아닌 것으로 만들죠.
학교앞 포장마차?에서 달고나요!~하면 무슨색?이러고 색소들어간 빨강파랑노랑 블럭하나 고르면 오목납닥한데다가 쇠젓가락 U로 휜듯한 손잡이 달린거에 넣어주심 다녹이고 여기!~그러면 소다 한젓갈 탁 털어넣어주심.
뽑기요!~그러면 직접 설탕넣고 틀하나 골라서 기다리면 호떡판으로 누르고 틀로 또 꾹찍어주심.
가끔 일찍가면 미리만든걸로 주셔서 일부러 문방구앞 오락기서 한판하며 기다림.
포도당 식감 끈덕거림.끝맛 색소때문인지 떨떠름.
설탕 식감 파삭.소다많이 들어가면 이가 뽀득거림.
달고나든 뽑기든 사실 맛만 있으면 됨 ㅋㅋ
ㄹㅇ ㅋㅋㅋ
이게맞지ㅋㅋ
경상도랑 일본놈이랑 일본을 위해 숨시는건 똑같음
이건 못참지ㅋㅋㅋ
ㅇㅈㅇㅈ
부산 기준으로는
뽑기 : 번호를 뽑아서 호랑이, 잉어 모양의 설탕과자를 뽑는 게임
쪽자 : 포도당이나 설탕을 녹이고 소다를 넣어서 만든 과자를 가지고 하는 모든 것의 총칭
똥과자 : 쪽자로 만든 설탕과자
1번부터 100번까지중에
잘태아야되는데
왕특대잉어 걸리기 존나 어려움
이말이 맞죠. 우리가 아는 달고나는 똥과자 쪽자 국자 이런거 설탕 녹인것에 소다 넣어서 만드는거. 그리고 뽑기는 잉어 거북선 등 반투명한 설탕 사탕이죠. 일명 뽑기엿
이거지
서울에서 어린시절 많이 먹어봤던 1인 입니다.
모양을 떼어 내어 성공하면 덤으로 더 주던 '뽑기'와 다르게
'달고나'는 사각의 하얀 포도당을 녹이고 부풀려서 그냥 떠먹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달고나'에는 '뽑기'와는 다르게 게임적인 요소는 전혀 없었던 겁니다.
대구는
설탕, 포도당 구분없이
국자 혹은 뽀또 라고 했던 것 같은데..
우리동네는 먹기라고했음 서울
지금 오겜에서 나오는건 '뽑기'고 '달고나'는 완전 다른거였어요 그리고 '뽑기'에서 모양틀 안찍고 납작하지 않게 덩이로 주는걸 '먹기'라고 불렀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서울
달고나를 녹인 국자째로 나무 젓가락으로 찍어 먹거나 아예 달고나를 젓가락에 돌돌 뭉쳐서 주면 막대사탕처럼 녹여 먹었죠
맞아요 서울경기덬인데 하얀 포도당 덩어리가 달고나였죠 녹여서 찍어먹었답니다
74년생 서울사람인데, 이 영상 보니 반갑네요.
뽑기랑 달고나는 재료부터 맛까지 완전 다른데. 언제부턴가 달고나로 통용되고, 진짜 달고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더불어 생각나는 추억이 번호 종이판에
막대기 몇개를 선택해서 놓은뒤 당첨되는 번호에 따라, 설탕으로 만든 호랑이, 잉어모양의 큰 사탕을 주던 뽑기도 생각니네요. 꽝이면 국화빵 모양의 작은 설탕사탕이 기본이던...
옛날에는 엿바꿔 먹을 종이도, 쇠붙이도 귀했는데....요즘 나오는 재활용품들 보면
온갖 종류의 엿을 플렉스 할 수 있을듯.
듣고보니 생각나네요
노오란 반투명 설탕사탕~!
어릴때 얼핏 기억에 사각형덩어리를 녹여서 하는 곳도 있었고 찍어 눌러서 성공하면 하나 더 이런 곳도 있었는데 그 차이가 뭔지를 전 요새 알고 있네요 ㅎㅎ
대형잉어는 도박에 미친 오라버니가 끝내 뽑아서 내 품에 안겨줬던 기억이 나요 ㅋㅋ 도데체 얼마를 갖다 바른건지 ㅋㅋ
철판으로 만든 커다랗고 동그란 물통에 물방개가 수영을 해 칸막이에 들어가면 걸린 경품을 주던 뽑기도 있었죠ㅎ
@@달달구리-f1m 맞아요 대형잉어가 1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사람들 기준으로 달고나는 그 하얀색 각으로 된 포도당 덩어리를 녹여서 흰색 뽑기또는 뽂이를 먹는거였고 그 당시 달고나 포도당 덩어리를 요즈음 빼빼로 각통만한 통으로 팔기도 했죠~ 뽑기는 설탕을 녹여서 갈색을 띄고 뽑을수 있는 모양을 만들어서 팔았던 요즈음 오징어 게임에서 유행하게된것이 뽑기였었습니다. 시장 또는 학교앞에서 하얀색 달고나는 50원 설탕 녹여서 먹던 갈색 뽑기는 30원으로 기억하네요 :D 직접 연탄불에 아이들이 모여서 만들어먹고, 물론 동네에 아저씨들이 각종 장비(?)를 들고와서 돈(50원-100원) 받고 만들고 뽑을수 있는 모양 찍어서 그 모양 뽑으면 하나 더 뽑을수있는 뽑기를 주거나 막대에 뽑기를 꽂아서 보너스로 주기도 했지요~ 마지막으로 셀프로 만들어 먹는 달고나 또는 뽑기는 다 먹은 국자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국자에 붙은 달고나를 녹여서 그 물을 마셨던 기억도 있네요~ 뜨겁고 달콤 했죠~
라떼 초등학생때 나
달고나: 포켓몬모양ㅋㅋㅋㅋㅋ 피카츄 리자몽 이상해씨ㅋㅋㅋㅋ
뽑기 : 모양에 맞게 잘라내는거.납작함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ㅋㅋ 저도 그렇게 기억함 그 노래 나오는 위생 저세상간 달고나 기계 있고 ㅋㅋ
우린 그냥 설탕만 녹여서 판에 부어서 여러 가지 모양들을 만든 공예?품을 보고 달고나 라고 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가끔 용모양 남아있으면 남자애들 미쳐서 저요저요 하면서 달려든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incerta_zona 코요태 노래 나옴
우와 포도당으로 만든게 달고나라는건 첨 알았어요 저는 설탕으로만든거 밖에 안 먹어봤네요 초딩때는 학교 앞에서 많이 먹었는데ㅠㅠㅠ 이렇게 달고나가 재조명 받으니까 좋네요 그.. 해외에서 가격 뻥뛰기해서 뽑기를 비싸게 파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초등학생 때는 별모양 뽑기도 충분히 어려웠던...?
어디에 박혀있는것을 뽑아 내는 행위가 뽑기 이고 설탕을 띠어내어 모양을 유지하기때문에 사실 예전에는 띠기라고 했습니다 무를 뽑다 흰머리를 뽑다 못을 뽑다 이게 바른표현이고 설탕띠기는 사실 띠기가 맞는말 같기는하네요 그게 언제서부터 뽑기가 되더니 요세는 달고나라고 하는데 달고나는 아에 다른 제품이 있었죠 하얀 사각조각덩어리가 있었습니다
맨처음 포도당 (고체로생긴 색깔별루),,나오구 그담이 달고나 설탕녹여 다녹을떄쫌 소다 조금넣고만든 달고나... 그리고 뽑기라고 설탕만으로만든 잉어 호랑이 남대문...꽝이면 조금만한거 줌
뽑기는 딱딱해져서 바삭한데 달고나는 쫀득하게 불에 살살 녹여가면서 먹는 재미가 있었슴 달고나는 포도당인데 초록색 빨간색 줄이 윗쪽에 하나씩 있었슴
@@아무-r6i 서울에서는 설탕 녹여 소다 넣고 먹는걸 뽑기라고 불렀습니다
나는 별은 고사하고 세모도 겨우 성공했어서 뽑기 아저씨가 맨날 놀리셨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때 저렇게 흰색이나 색있는 더 끈적한게 포도당이였군요 ..
진짜 궁금했는데
조금 더 비쌌는데 훨씬 더 맛있었어요
2:03 설탕+소다로 만들어진 덩어리가 '달고나'고, 무늬를 찍은 게 '뽑기'라고? 박정배 평론가는 잘 모르면서 이야기한 것 같은데. '달고나'는 당시 시판되던 포도당 덩어리 상표임. 달고나는 녹이면 젓가락으로 찍어먹는 형태였지, 계속 말랑함을 유지했기 때문에 무늬를 찍어서 뽑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음
내 기억도 같음 그게 포도당인줄은 오늘 알았네 사실 뽑기보다 띠기가 옳음 설탕 띠기 라고 했음 뽑는 행위는 아니지 어면히 그건 떼어내는 행위이지 모양그대로 떼어내면 띠기 한국자 더해먹을 찬스를 줬는데 오징어개임에서는 그걸 못때어 내면 죽어 버리더군요 슬퍼라
맞아요. 나무젓가락에 동글동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잘 말아보려고 얼마나 애썼는데 ㅋㅋ
요고이 정답!!!! 달고나는 쫀득한 맛에 먹는거임...국자채 나무 꼬챙이로 찍어먹다 마지막에 물부어서 끓여서 국물까지 후루룩!!! 절때 설탕처럼 딱딱해지지 않음.....설탕으로 하는건 띠기 라고 불렀고 뽑기는 숫자판위에 이름적힌거 나열해놓고 숫자 뽑아서 걸리면 잉어, 붕어, 배, 그런거 주고 꽝은 설탕이랑 콩이랑해서 만는거 주는게 뽑기....였음
@@shinseob 생각해보면 제 인생 최초의 요리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라면은 어머니가 불난다고 못끓이게 하셨고ㅎㅎ
기자님. 잘 찾아가셨네 ㅋㅋㅋㅋㅋㅋㅋ 한국민속촌 금손 달고니스트 ㅋㅋㅋㅋ 뽑기 빵이라고 뽑기 누르지 않고 둥근 상태에서 겉만 굳히고 속은 말랑하게 먹는 것도 있었는데 요즘 보기 힘들어서 슬픔 ㅠ
달고나는 지금 우리가 아는 저것이고
뽑기는 별, 월남방망이, 붕어, 거북선 등의 크기 별로 기계로 찍은
설탕과자를 원형 돌림판에 침을 던져 뽑는 행위까지가 뽑기로 불립니다...!!
가장큰 거북선은 칸이 항상 극악으로 좁았었죠..ㅎㅎ
둘은 다릅니다.!!
저것도 뽑기였어요. 사각 포도당 녹여 먹던걸 달고나라고 따로 불렀고 뽑기랑 함께 팔았죠.
@@thanksje 달고나가 더 맛있음 ~냠냠
나 초딩때는 그냥 과자만 뽑기라고 불렀는데
ㅇㄱㄹㅇ 둘이 색깔도 식감도 전부 다름
뽑기는 쪼매 투명하던데
설탕은 아닌것이 아이보리색 사각형 조각을 국자에 녹인다음 소다를 넣어서 부풀린 음식.
그 사각형 포도당의 자세한 성분과 레시피는 지금 맥이 끊겨서 알 수 없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한십년전까진 달고나있었는데 이제는 어디서도찿을수없네요
어릴때 먹던 불량식품이라 불린것들이 많이들 사라졌어요.ㅠ 같은 이름으로 나오는 것들이나 비슷한것들은 카피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직원이 따로나와서 차렸다거나..)
그래서 오리지널 레시피가 사라져서 예전먹던 맛이랑 달라졌다고 불량식품 도매상아저씨가 설명해줬었음.
달고나 만들어볼라고 포도당가루 사서 시도해봤는데 그 맛이 아니에요. 뽑기랑 똑같은 맛이어서 실망했쥬... 추억의 달고나. 성분표 갖고 계신 어르신 계시면 제발 좀 다시 만들어쥬~~^^
색도 여러가지 였던걸로 기억해요.
@@orangeis850 정말 옛날 그맛의 허옇고 맛있던 달고나 판매하면 대박날듯....
달고나는 좀더 액체 상태여서 떠먹었음. 한개 더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띠기와 달라 달고나는 좀 있는집 애들이 먹음. 띠기 50원 달고나 100원
정답이죠. 뽑기를 하고 그 남은 국자에 달고나 사서 녹여 먹으면 그 맛이 죽였죠.
뽑기라고 부르던걸 부산은 쪽자라고 불렀고, 똥과자는 쪽자에 틀을 찍거나 동그란 철판으로 누르지 않은 두꺼운 원상태에서 설탕을 뿌려서 그대로 굳힌걸 똥과자라고 했음.
포도당 달고나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1980여년 즈음 부산에선 특정 이름이 없었음.
그냥 작은 문방구 한편에 셀프로 알아서 만들어 먹고 가라고 연탄불 피워뒀었는데 포도당 달고나나 설탕 가격 둘다 같았음. 사실 이름도 필요 없었던게 그냥 가서 돈내고 집어오면 되는거여서 딱히 이름을 몰라도 됐었지.
포도당 달고나 아는 사람들도 없고 이름을 몰라서 항상 그리웠는데 이제라도 알게되어서 너무 행복하다ㅎㅎ
부산 사람으로
쪽자! 심하게 공감 합니다!
그시절이 간혹 그립기도 하구요!
그게 포도당 이었구나 뽑기보다느 달고나가 한 두배는 맛있었는데 요즘 뽑기를 달고나 라고 해서 내가 먹던 달고나는 뭐였지 하며 항상 궁금했는데 오늘 알았네요
요즘 안나온다니 아쉽네요 ..
뽑기는 그냥 달다는 느낌인데 달고나는 달면서 부드러운 맛이 있어 좋았어요
비유하자면 뽑기가 닭갈비면 달고나는 치즈 닭갈비 정도 됬던거 같네요 ㅎㅎ
가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달고나가 뽑기보다 약간 상위 버젼 이었죠
놀이터에서 놀다가 놀이터 마다 꼭 한자리 차지하고 있던 달고나 아줌마 아저씨 한테서 뽑기 달고나 사서 여러명이 한입씩 나눠먹고 했는데ㅋ
가격도 달랐음 한 두배는 해서 돈 있는 애들이나 먹었음
포도당 덩어리 검색해보면 팔긴하더라구요
1978년 서울. (예전) 국민학교 앞
방과 후에는 문방구 앞에서 뽑기 (20원) 하고 쫀디기 ( 불에 구워줌. 큰 거 20원 ) 사먹고
슈퍼 (가게) 에서 자야 ( 라면과자. 20원 ) 사가지고 주머니에 털어넣고 조금씩 빼서
먹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엄마 보면 늘 하던 말이 . . . 엄마 ~ 백원만 이였습니다.
100원이면 세상이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과 추억이 그립습니다
ㅠ.ㅠ
그 당시는 길쭉한 떡볶이도 한 개에 10원 하던 때죠. 말씀하신거외에 쫄쫄이 맛포(어포) 하고 빨때 같은거에 크림이 들어있던 아폴로 등등... 추억의 먹거리들이 많죠. 50원짜리 팥아이스크림 깐돌이, 150원하던 보름달 빵.... 뇌가 기억하는 그 맛...
귀욤이 국민학생들♡
100 원의 행복감성~~
부럽습니당ㅋㅋㅋ
"자야" 요즘 팔던데 사먹어 봐야지♥
사전이 정확하네. 포도당 과자녹여 만든 게 달고나지
불량식품의 천국이었던 80년대 초, 중반, 달고나는 큰 깍뚜기 모양의 포도당 덩어리로 흰색과 분홍색이 주류였음. 국자에 녹이는 건 같지만 대나무로 만든 납작한 막대로 찍어 먹는 거였음. 70년대엔 설탕 정제공장에서 기계 밑에 남던 찌꺼기 설탕 덩어리를 엿처럼 뽀개서 팔던 걸 달고나라고 부르던 사람이 있었고 거기서 덩어리 포도당 달고나가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긴 있음. 어쨌든 뽑기와는 완전히 다른 거임. 화면에 설탕을 휘휘 젓다가 부풀어 오른 걸 달고나라고 한다고?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이야기임. 뽑기의 3-4배 설탕을 큰 국자(이건 전용 국자가 따로 있음)에 녹여서 소다 넣은 다음 휘휘 저어서 설탕이 가득 찬 분유깡통에 투하, 겉에 설탕을 묻혀서 작은 럭비공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걸 "뽑기 도나스"라고 했음. 또 부산지역에서만 똥과자라고 한 게 아니라 서울에서도 가끔 똥과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음. 굳이 정리를 해야한다면 인구 1위, 2위 도시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니 대개 뽑기, 똥과자로 정리하는 게 안 헷갈릴 거 같고 달고나는 완전히 다른 불량식품임.
뽑기는 잉어,용가리 숫자로뽑는 그거아녔나
아니였나봄
뽑기당첨되서 잉어 먹다가 어금니가 잉어엿에 달라붙어서 이빨뽑힌기억이 남.
뽑끼는 노랑설탕 원액 굳힌것 그것 맞아요 사실은 띠기가 원조입니다 달고나는 앞에 설명처럼 그게 포도당이라는것을 이제 알았지만 그 하얀사각 덩어리가 달고나에요 표현은 분명히 하는게 맞죠 외 달고나가 설탕띠기가 되었는지 모르겠네 분명 어릴적 달고나는 다른제품으로 나온곤 내눈으로 봤는데 봉다리에 달고나라고 적힌 각설탕같은 덩어리들이 뭉탱이로 있는걸 봤고 우리는 그것을 달고나 라고 했음 기왕이면 바른표현이 옳치 그리고 원안에 형상을 때내는것을 때내는 행위이지 뽑는 행위는 아님 저 뽑기는 랜덤으로 작은 종이를 뽑으면 크고작은 상품을 뽑아 가짐 그게다 설탕녹인 설탕 덩어리 호랑이 용 등등 다양한 설탕 뽑기가 있었음 대나무 막대에 아이스바 처럼 녹여궅혀놓은 것으로 앎 님기억이 내 기억과 일치하네요 다른 이들에게 물어봐도 꼭같아요
잉어 용 호랑이 등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우리동네서는 그게 뽑기였음
아 그거는 설탕만 녹여서 틀안에 부어 식혀 만든 설탕엿이죠
달고나와 뽑기는 먹는 방식도 달랐다. 뽑기는 모양을 넣고 눌러 펴서 만든 후 먹었고, 달고나는 국자에 있는 그대로 먹었다. 포도당으로 만든 달고나는 눌러 펼 수 없었다.
부산도 경남과 같이 쪽자라고 합니다. 부풀어 오른 상태로 굳힌 게 똥과자입니다. 결론: 달고나 = 똥과자, 뽑기 = 쪽자
쪽짜 개오랜만 ㅋㅋㅋㅋㅋㅋ
쪽자ㅋㅋㅋㅋㄱ진짜 오랜만에 보네요ㅋㅋㅋㅋ
쪽짜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ㅋㅋㅋㅋ
마자욬ㅋㅋ 부산은 쪽자로 부르죠ㅋㅋ
정확하게 정리해서 이야기하셨네요. 쪽자 진짜 오랜만입니다. ㅋㅋㅋㅋ
신기하게도 갑자기 인생 주가 개떡상한 달고나의 이야기
ㅇㅇ얼마전에 오징어겜땜에 부모님이랑 얘기하다 아빠가 얘기해줘서 첨알음. 음식평론가? 얘기는 좀 다른게..아빠말로는 포도당+소다인 달고나는 뽑기처럼 딱딱하게 안굳고 계속 말캉한 상태라서 젓가락으로 퍼서먹는거였다함
어우야 그 단걸 퍼서 먹..?
달지가 않나 먹어본적이 없어서
맞음
그리고, 먹고나면 물부어서 연탄불에 긇여먹고 마무리.
와 이게 정답인거 같네요. 저도 어릴적 달고나를 말캉한상태로 먹긴했는데 저는 소다시절입니다.
우리동네에선 국자에 소다 섞어서 연탄불에 녹여서 먹은걸 국자라 하였고 뽑기는 왕관,거북선,잉어,엑스칼리버 등 여러모양으로 된 커다란 설탕과자를 뽑기라 했어요. 뽑기는 그냥 파는게 아니라 번호판에 막대를 원하는곳에 올려서 번호표를 뽑아 일치하는걸 주기 때문에 뽑기라 불렀죠.
서울 사람인데 자라면서 뽑기라는 말만 듣고 쓰다가 중학생 때인가 문방구에 달고나라고 쓰인 포장된 '뽑기'를 처음 보고 '달고나'가 뭐지? 저건 뽑기 아닌가? 했던 기억이 있어요.
최근에 예능이나 달고나 커피 보면서 다시 떠올랐는데 이 영상을 보고 해소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뽑기: 사탕이름 쓰인 곳에, 유리숫자판 얹어놓고 뻉뺑이를 돌리거나 종이를 뽑아서 숫자랑 맞는 사탕(잉어, 용가리, 자질구레 등) 가져감. 뽑기는 종이를 뽑는 데서 유래.
또뽑기 : 원래는 뽑기로 사용되었으나, 위의 뽑기 아저씨가 동시 출현하는 경우, 또뽑기로 구분하여 사용. 또뽑기는 잘 떼어내면 또 한번 하게 된다는 데서 유래.
나는 서울 토박이 인데 달고나랑 뽑기랑 달랐음 요즘 오징어 게임에 나온건 뽑기고 하얀건 달고나였음
서울에서는 뽑기라고 하던것이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떼기(띠기) 라고 표현 하는것 같고 경상도에서는 특이하게 쪽자 국자 똥과자 라고 했다네요 달고나는 그 사각덩어리 맞습니다
야시장 같은 거 하면 뭐 배치해서 걸리는 걸로 잉어 ,나비 등등 투명한 거 그걸 뽑기라고 하고 불투명하게 설탕 녹여서 소다 찍어넣어서 만드는 그걸 달고나라고 하는 줄 알앗는데 그럼 투명한 그건 뭐지.??
아...그 잉어 모양 설탕 덩어리. 추억이네요 😆😆
서울 저 살던 동네에선....
뽑기는 뽑기 아저씨가 와서 설탕을 틀에넣고 녹인후 소다 넣어서 만든후 납작하게 누르고 모양 찍어주는걸 뽑기라....
달고나는 문방구에서 먹었던거 같은데 국자에 각설탕 넣어주면 셀프로 각설탕 녹이고 소다넣구 해서 젖가락으로 찍어 먹었던걸 달고나라.....
그게 각설탕이 아니라 포도당이라네요 저도 설탕은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생긴건 비슷구름했는데 질감이나 재질이 다른 물체 였습니다
@@user-uf8uh5ig6h 근데 영상에 나오는건 각설탕과 모양이 다르잔아요! 저희 어릴때 넣었던건 요즘 쓰는 각설탕과 똑같았음!
아무래도 지역이나 세대마다 차이가 있는거니 약간의 갭은 있는거 같아요!^^
@@김원-l3w 맞아요 각설탕과 사이즈 똑같았는데 설탕보다는 입자가 고왔던거 같애요.
집에서 해보다가 국자로 등짝 스매싱 기억이 새록...
그쵸 ?? 저는 1986년도에 서울서 뽑기라고 불렸슴
달고나를 모르는 분들이 꽤 많다는 사실에 약간 놀랐습니다.
현재 달고나는 맥이 끊긴 70년대 골목 아이들 먹거리 입니다.
달고나의 의미는 '설탕을 녹여서 만든 뽑기보다 더 달구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ㅋ
@@오올-m9m 드립 아닌가
이분꽤많이보이네
달고나는 당시 판매되던 포도당 덩어리 상표였어요. 박정배 평론가가 잘 모르면서 이야기한 것
일본 달루고나 있는데???
@@윤성민-y1k 일본 카루메야키는 계란흰자가 들어가서 달고나랑 다름
2:11 우리동네에랑 비슷한데 모양틀을 찍으면 뽑기, 그냥 모양틀 없이 설탕만 녹여서 사탕처럼 먹거나 평평하게 펴놓기만 한걸 달고나라고 했음
퐁퐁타던곳에서 달고나도 같이 했었는데 거기서는 눌러서 주지 않고 그냥 나무 젓가락으로 찍어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방금 더 기억 났는데 찍어 먹다가 굳으면 주인 아저씨가 불에 살짝 녹여서 나무 젓가락에 삭삭 긁어 돌돌 말아서 주셨음 ㅋㅋ
포도당으로 만든게 진짜 맛있어요 설탕보다 덜달고 맛있는데 60이 다 된 지금도 가끔 먹고 싶네요 ㅋ
포도당이 달고나, 설탕이 뽑기 맞는데. 음식 평론가라는 사람이 다른 말을해서 혼동을 주시네ㅋ
음식 평론가의 말이 맞는거임..
포도잼이나 딸기잼이나 결국 잼이듯이 포도당으로 하던 설탕으로 하던
당원을 녹인 후에 굳혀서 먹는 간식을 지칭하는게 달고나이고
이 중 설탕 달고나를 납작하게 눌러서 모양을 찍어 뽑는것을 뽑기라고 한거임..
@@baek7mh 아님. '달고나'는 당시 시판되던 포도당 덩어리 상표임. 달고나는 녹이면 젓가락으로 찍어먹는 형태였지, 계속 말랑함을 유지했기 때문에 무늬를 찍어서 뽑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음
@@얼음맥주-k1g 어치피 설탕 으로녹인것도 직접해먹을땐 걍 국자빙빙돌려서 살짝굳혀 찍어먹고 부셔먹은건 같음..틀에찍는건 할배들이 따로ㅜ팔았음
@@ping-fl1gr 어쨌든 포도당 덩어리가 있을 시절에는 설탕을 녹여서 먹는 것을 달고나라고 한 적은 없음. 적어도 저 평론가의 말은 사실과 다름
@@얼음맥주-k1g 완전 동감입니다. 그 시절에 설탕 뽑기의 경우 누르개로 찍어서 게임처럼 해먹기도 하고 그냥 덩어리채 먹기도 했지만 둘다 달고나는 아니었어요. 달고나는 오로지 포도당 덩어리를 녹여서 국자채 들고 젓가락으로 찍어먹는것만을 말했습니다. 저 평론가분은 전혀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35 부산 쪽자가 맞구요..
똥과자는..소다잘못넣고 태웠을때..실패..
시커먼걸보고 똥과자라고 부릅니다.
언어라는건 그 시대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정해진다.
어떤 시대에 감자를 곰자라고 했으면 곰자가 맞는거고
어떤 시대에 감자를 감주라고 했으면 감주가 맞는거다
곰자가 맞네, 감주가 맞네, 감자가 맞네 싸우는건 의미가 없는거임ㅋㅋㅋ
결국 달고나도 이미 사람들이 널리 달고나라고 사용하고 있으면
달고나가 맞는거다!
언어라는건 그런거다
달고나에 대해서 그런 주장을 하려면 30년은 더 지나야 한단다ㅋ
감자와 감저는 다른게 맞아서 의미가 있기는 하지
그러기는 한데 예전 사전과 달리 요새의 위키는 아무나 자기 주장대로 쓰고 별 이의 없으면 그대로 정해져서 틀린 내용들이 많은 것.
예전에는 연탄곤로 작은게 가게앞에 놓여진채로 소다는 공용통에 담겨저서
곤로옆에 놓여있었거나 달려있었고
50원내면 국자랑 나무젓까랑 반쪽에
1.설탕두봉지
2.설탕1 사각포도당1
3.사각포도당2
이렇게 선택할수 있는 옵션이 있었죠.
그래서 대구경북쪽은 국자라고 부르게되었던거 같네요.
제가 어릴적(60~70년대)에는 다른 용어는 모르겠고..걍 뽀그리라고 불렀어요..부풀어 오르면서 터지는 모양때문에..
약 40년전 부산(진구)에서도 쪽자라고 했습니다. 잉어나 뭐 이런 모양으로 만든 노란색반투명한 사탕(?)을 뽑기라고 했습니다. 말그대로 종이로 뽑아서 먹는거라 뽑기라고 불렸던것 같네요. 잉어가 제일 컸던걸로 기억납니다.
왕특대잉어가 제일 큰거죠
그냥 잉어나 도끼같은건 잘걸립니다
달고나랑 뽑기는 달라요. 분명 달고나 파는 곳에서 뽑기 주세요 하면 설탕을 녹여서 부풀린 뒤 모양을 찍어주었어요.
모양을 찍지 않고 그냥 먹을 때는 먹기로 해주세요 하면 녹여서 판에 부어진 것 위에 하얀 설탕을 한 스픈 얹은 뒤
눌러서 한 번 접어서 다시 눌러 주셨어요.
뽑기를 뽑을 때 바늘을 사용하면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냥 손과 손톱으로만 해야 해서 손에 침을 발라 옆을
살살 녹이면서 모양을 뽑아냈습니다. 가끔 바늘을 몰래 가져와 사용하다 걸려서 혼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손님이 왕이다 보니 나중엔 바늘을 사용해도 별 말은 안했지만 저학년 때에는 바늘 사용하면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달고나를 달라고 하면 국자를 하나씩 건네 주시고 하얀 포도당덩어리를 주셨어요. 그러면 각자 국자를 들고
연탄불 앞에서 스스로 녹여 소다를 부어 부풀린 뒤 막대기로 찍어서 먹었습니다. 다 먹을 무렵 굳어서 딱딱해
지면 아저씨에게 물을 부어주세요 하면 캬라멜을 녹여 보리차 색으로 된 물을 부어 주시면 다시 연탄불에 올려
물을 끓이고 국자 주변의 카레멜화된 포도당을 살살 녹여 더 진하게(거의 원두커피 색) 만든 뒤 작은 스픈으로
후후 불면서 떠먹었습니다.
그리고 짬주세요 라고하면(아마 쨈을 그 때 짬이라고 불렀던 것 같습니다.) 손잡이가 길게 옆으로 달린 그릇을
주시고 거기에 달고나에 부어주던 카라멜 녹인 물을 부어 주십니다. 그리고 녹말가루를 두 스픈 정도 타주셨어요
역시 연탄불에 올려서 끓이면 걸죽한 잼이 됩니다. (탕수육 소스 생각하시면 딱 맞아요. 단 맛만 나는 ...)
그러면 스픈으로 후후 불면서 떠먹고 다 먹고 나면 또 물을 달라 해서 끓이면서 그릇 벽에 남은 짬을 박박 긁어서
물에 녹여 차처럼 마셨습니다.
항상 달고나 아저씨들이 파는 메뉴는 뽑기, 달고나, 짬 이렇게 3가지가 기본이었습니다.
제 이야기는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71년 부터 76년 까지 서울 변두리 동네의 경우 입니다.
뭐 그 이후로 원조가 어떻든 이름이 바뀐 모양입니다.
당시 하교길에 만나는 뽑기 아저씨, 번데기아저씨, 핫도그 아저씨가 있었고요..
아 뽑기 아저씨 근처에는 항상 설탕을 녹여 만든 사탕을 파는 아저씨들이 있었습니다.
큰 용기에 설탕을 몇 컵 씩 넣고 설탕과 물을 부어 녹인 후 모양 틀에 녹은 시럽을 부어 식히면 여러 모양의
사탕을 만들었어요. 대부분 10원을 내면 유리판위에 번호가 가로세로로 적혀 있고 여기에 붕어, 잉어, 별
권총 이런 글자가 써진 막대들을 배치한 후 깡통에 담긴 긴 종이를 뽑고 거기 적힌 번호에 내가 배치한 모
양의 막대들이 있으면 해당 모양의 사탕을 가져 갈 수 있었는데 뭐 대부분 꽝이었습니다.
인상이 좋아 보이는 아저씨들은 아쉬움을 달래라고 아주 작은 사탕을 주시기도 했고 어떤 아저씨들은
꽝이면 눈길도 안 주셨어요..
번데기는 종이를 원뿔모양으로 접어서 번데기를 한 스픈 반 정도를 담아주었는데 둘 다 10원 정도 했습니다.
중학교 갈 무렵에는 20원 정도 했습니다. 번데기는 주로 뺑뺑이 판을 돌려 다트핀 같은 것을 찍어서
나오는 양 만큼 파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0원 내고 운 없으면 꽝(대부분 운 없었어요.. 아저씨가 판에
꽝은 넓은 면적을 많이 할당했는데 아마 그 아저씨는 확률이라는 수학분야를 잘 아셨던 것 같습니다.)
운 좋으면 20원, 30원 50원어치 이런 식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같이 간이 콩알만한 애들은 꽝이 무서워서 사탕 뽑기나 번데기 찍기는 안하고 안전하게 10원어치 번데기를 사 먹거나
작은 사탕을 달라고 해서 먹었지만 주로 5~6학년 남자아이들이나 좀 개구진 친구들이 주로
운을 걸고 사탕 뽑기나 번데기를 찍어서 사 먹었습니다. 10원 내고 꽝이 나오면 정말 아까워서 눈물이 찔끔 나기도 했거든요...
문방구에서는 떡볶이를 팔았는데 손가락만한 밀떡 1개 오원, 아이들 손바닥 만하게 삼각형으로 잘린 덴쁘라(오뎅) 1조각에
5원 그랬습니다. 10원을 주면 작은 그릇에 떡 2개 아니면 떡 하나 오뎅 한조각과 국물을 담아 주었습니다.
국민학교 졸업할 무렵에는 같은 양을 20원 정도에 팔았던 것 같습니다.
핫도그는 지금처럼 기다란 게 아니라 소시지를 새끼손가락 반 마디 만큼 잘라서 나무젓가락에 끼우고
밀가루 한덩이를 붙여 1차 튀긴 후 다시 밀가루를 한번 더 입혀 아이들 주먹 만하게 동그란 핫도그였고요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가면 핫도그를 팔았는데 그 핫도그가 지금처럼 기다란 소세지가 들어간 핫도그였습니다.
5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대부분 아이들이 소풍 갔을 때 돈이 없어서 구경만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풍족하게 살지만 당시엔 대부분 지독히도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은 왜 일까요?
저게 포도당이었구나. 그땐 뭔지 모르고 각설탕이라고 했다는.
포도당 달고나는 부드러워서 맛이나 징감이 달랐고, 우리동네서는 설탕으로 만든걸 뽑기나 쓰고나라고 했었는디.
내가 어렸을 땐 저거 말고 다른 뽑기가 있었는데...종이 하나씩 집어가지고 나오는 물건 주는 거...
1등으론 큰 잉어모양엿 줬었음...다른 지역 가면 커다란 선박 모양으로 찍어낸 엿도 줬었고..
난 좀 못해서 작은 칼 모양 엿 받음..
1993년에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ㅋ) 1학년이었는데 학교앞에서 100원짜리 뽑기를 팔았지요. 근데 그때도 달고나와 뽑기가 함께 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뽑기가 더 많이 쓰이긴 했지만... 근데 우리동네는 침바르고 이쑤시개쓰는건 반칙이고 인정되는건 뽑기장수 앞에서 손으로 떼서 뽑은것밖에 없었지요.
야박 하네요 저 때는 뽑기 테이블에 바늘이나 옷핀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말이죠
침 바르고 바늘 쓰는건 오케이, 바늘 불에 달구는건 반칙ㅋㅋ
극공감.. 근처동네신가? 울동네 방방이 아찌도 그런 기준이었음. 그거 성공한 애들 몇 없을듯..(그림도 팍 안 찍어주니..)
@@크림소다C 그때가 경기도 성남 검단국민학교 앞이었지요. 하대원동ㅋ 근데 1994년에 분당으로 이사한 이후에도 거기 뽑기장수들도 똑같았어요. 손으로 뗀거만 인정
경남에서는 달고나를 오리띠기라고 했던거 같은데 쪽자가 더 많았나보네요
경남에서도 지역마다 다르더라구요 저희지역도 오리떼기 오리띠기 라고 했어요
초딩때 언니랑 집에서 국자에다 달고나해봤는데 두어번 실패해서 국자 다태워먹은ㄱㅣ억이 ㅋㅋㅋ
먹고 난 뒤에 잘 떨어지지 않는걸 미리 들어서 참치캔 먹고 남은걸 씼어서 썼던 기억이 있네요
2:05 no no no~~~~ 달고나는 하얀색 포도당 덩어리로 녹여서 쫀득쫀득한 맛에 국자채들고 나무꼬챙이로 돌돌 말아서 먹다가 마지막에 물부어서 끓여 국물까지 먹는것...달고나 자체가 찐득하기때문에 모양틀로 눌러서 모양을 뗄수가 없음 색깔도 아이보리색... 설탕으로 만든건 색갈도 갈색이고 덩어리를 모양틀을 대고 찍어서 주면...그 모양데로 잘떼서 선물받는것이 뽑기 ...만드는 원리만 같을뿐 전혀 다른것임......저 평론가 나이가 어린가???? 난 눈깔사탕 5원주고 사먹던 세대임 ㅋㅋ
뽑기하면 아파트 장 설 때나 김포 장 같은데서 잉어 뽑기 용 뽑기 그런거 생각나는데 그거는 뭐지 그럼
아니 그건ㅋㅋㅋㅋㅋ
뽑기엿
아 그거.. 우리 동네에선 뭐 번호뽑기였는데 다른 곳들은 어떻게 뽑기하려나
그건 엿 뽑기 입니다
달고나가 넓은 의미이고
달고나 종류중에 뽑기가 있는겁니다.
뽑기라는 말 뜻에 정답이 있습니다.
왜 뽑기라고 불렀냐면 달고나를 틀로 찍어서 오징어게임에 나오듯이
주위부분을 모양과 분리해서 모양만 뽑아내기 때문에 뽑기 입니다.
그리고 뽑기에 성공하면 상품이 있기도 하죠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뽑기가 많이 사라지고
붕어빵 처럼 틀에다가 나무막대를 넣고 부어서 만드는게 많이 생겼는데 그걸 달고나라고 불렀죠.
아주 오래전에는 그냥 녹여서 먹었죠. 그게 시작이고요.
덩어리 상태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모양을 뽑냐 안뽑냐로 구분하는 겁니다.
맞아요.가루설탕을 녹여서 모양을 찍는건 뽑기고, 달고나는 따로 있었어요.달고나는 1회용으로 맛으로 먹고 싶을 때 사고, 뽑기는 부서지지않고 모양대로 가져가면 또 뽑기를 만들어 주니,요즘의 무한리필에 가깝죠. 전 뽑기의 달인이어서 우리 동네 뽑기 만들어 팔던 주인이 제가 가면 싫어하던 기억이 나네요.
살다살다 달고나가 떡상하는건 첨본다 ㅋㅋ
이래서 뭐든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열심히 살아야행
달고나가 아니라 설탕띠기 또는 뽑기라고 하는게 맞음 달고나는 어면히 다른 제품임
어면히 따지면 설탕띠기가 옳은 말임 모양떼어네는 것이니까
경남 마산 출신인데 저희는 각설탕과 소다 넣은건 오리때기 라고 했어고 소다 안넣은것은 뽑기(숫자판이 맞으면 커다란 잉어나 나비형상을 타갔어요)라 했어요.
진짜 뽑기란 단어 자체가 추억 돋는다 ㅠㅠ
포도당 달고나가 맛있었죠
전혀 몰랐던 내용이네요ㅋㅋㅋㅋㅋㅋ
포도당으로 만드는 달고라니 신기해요!!
제주도는 때기인데...
아니야... 뽑기는 잉어모양의 노랗고 투명한 그거라고... 1등은 황금잉어 2등은... 기억 안나고 3등은 칼 4등 작은 붕어 5등은 꽝...
저도 이렇게 알고있었어요.. 그 잉어 엄청 큰 엿? 그게 뽑기...
뽑기해서 당첨됐을때나 다트처럼 둥그런 판을 돌리다 던져서 맞추면 당첨된것을 줬었죠. 잉어나 커다란 투명설탕 과자를요.
판 돌리다 송곳 찔러서 1등한테 설탕잉어 주는건 야바위뽑기..
뽑기는 마디있는 막대로 숫자판에 얹고 종이 접은거 뽑아서 숫자 맞추는 게임
20 원 내고 한 판하는데 꽝이면 20 원어치 뻔데기 종이꼬깔(달력종이 만거)에 담아서 굵은 소금 뿌려 주고 맞추면 점수따라 종류 다른 설탕과자 주는 거임 제일 큰거는 거북선이나 함선 작은거는 붕어 환도 등 다양했음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거는 띠기라고 부르는 게 맞을 거 같음
눌렀든지 안 눌렀든지 상관없이 내가 기억하는 띠기의 최고봉은 띠기빵이었음.. 띠기 500원할 때 띠기빵은 1000원하고 그랬단 말임
띠기빵이 달고나빵처럼 덜 굳었을때 먹는건가요? 진자 극락인데
그게 극락이죠 크으으으으 굳기전에 허버버거리면서 먹어야죠!!!
달고나랑 뽑기는 원래부터 달랐어요~~
달고나가 더 맛있고 좋았지만 더이상 판매를 안하지요..
대전에선 달고나를 띠기 라고 불렀구요
뽑기는 종이판때기에 스템플러로 100개 정도 작게 접은 종이 고정시켜 놓은 종이 뽑는걸 뽑기라고 불렀습니다
그 종이 안에 번호나 상품명이 적혀있었죠
상품은 보통 잉어엿,호박엿,장난감,학용품,구슬 등등 있었구요 꽝도 있었어요 ㅎㅎ
아~~추억돋네요 ㅎㅎㅎ
아 속이다 시원!
달고나는 하얀 세탁비누 처럼 단단한 덩어리를 한국자 양에 맞을만큼씩 잘라 얼마씩 받고 국자에 하나씩 주면 아이들이 연탄화덕불에 쪼그리고 국자에 들은걸 다나무 젖가락 같은 막대기로 저으며 녹인다음 소다좀 찍어 저으면 부풀어 올라요 하얀하게요 아이스크림 처럼부드러운 거품을나무꼬챙이로 떠먹는거임 ᆢ 오징어게임 달고나는 감독이 제대로 알지못하고 달고나 명칭사용 ㆍ왜곡되거임 ᆢ떼기 라는 명칭을 더 많이 사용한 영화 달고나는 설탕으로 녹여만듬 ㆍ소다넣은후 부푼면 판에 쏟아 호떡누르는거로 눌러 들고 떼먹어야지 그냥 떠먹음 혀바닥 입천정 ᆢ 알쥬 ~~ ? ᆢ 너무뜨거워 홀라당 ~~~ 달고나는 포도당 녹으면소다넣면 앤 거품으로 변신 절대 판으로 누른다고 식어서 딱딱하게 모형안됨 ᆢ 거품이니까 ᆢ 이젠 왜곡들 마셤 ~~ ^^
넷플 하나가 유행하니 별 쓸데없는게 뉴스에 나오네
학교 운동회 때 뽑기라고 해서 설탕으로 만든 대왕 잉어나 거북선 모양 사탕은 뭔가요
그거는 보통 돌림판돌리거나 게임해서 1등 경품으로 받는 사탕아닌가요?!
@@이도율-g4e 아닌데요 돌림판은 없었어요
그건 엿뽑기 입니다.
달고나가 넓은 의미이고
달고나 종류중에 뽑기가 있는겁니다.
뽑기라는 말 뜻에 정답이 있습니다.
왜 뽑기라고 불렀냐면 달고나를 틀로 찍어서 오징어게임에 나오듯이
주위부분을 모양과 분리해서 모양만 뽑아내기 때문에 뽑기 입니다.
그리고 뽑기에 성공하면 상품이 있는 경우도 있음.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뽑기가 많이 사라지고
붕어빵 처럼 틀에다가 나무막대를 넣고 부어서 만드는게 많이 생겼는데 그걸 달고나라고 불렀죠.
아주 오래전에는 그냥 녹여서 먹었죠. 그게 원조.
그때는 사탕처럼 먹는게 아니라 녹아있는 상태로 먹었죠.
옛날에는 포도당이였고 지금은 설탕을 쓰고
포도당에서 설탕으로 바뀌는 시기에는 포도당은 100원 설탕은 50원
그런식으로 판매되는 시대도 있었습니다.
덩어리 상태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모양을 뽑냐 안뽑냐로 구분하는 겁니다.
지금 달고나라고 탈바꿈 되버린것은 떼기 가 띠기라고 발음이 변질된 용어로 많이 사용되었고 별 눈사람 삼각 크로버 모양의 틀을 찍어 그 모양을 떼어내면 한번 더 떼기를 해먹을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상품을 주기도 했던것을 칭함.
달고나: 달고나는 사각의 하얀 덩어리를 국자에 녹여먹는것으로서 떼기의 자매상품 정도 되는 먹거리. 한번 녹으면 떼기와 달리 잘 굳지 않고. 부드러운 액상상태가 유지되어 대나무로된 젓가락으로 찍어먹었던 먹거리 였음
뽑기: 뽑기는 설탕을 녹인 반투명의 노란 과자로 잉어 호랑이 용 등 을 뺑뺑이를 돌려 찍어서 해당 모양의 과자가 뽑히면 가져가는 일종의 사행성이 있는 그야 말로 뽑기 였음
그런데 서울 지역에서는 떼기(띠기)를 뽑기라고 했다고함 경상도에서는 쪽자 국자 똥과자 라고 했다고 하는데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떼기(띠기) 라고 많이들 표현한것 같음 그러나 방송에서 달고나라고 하는 바람에 그게 아에 정설로 되어 버린것같음
경남 마산 뽑기=오리떼기.
달고나=쪽자.
그리고 보리차 넣고 녹말가루 넣고 뽑기 조각 넣고 끓여 만드는 꿀차 라는것도 있었어요
포도당 덩어리 녹여서 그냥 떠먹는게 '달고나', 우리가 오겜으로 알고 있는게 원래는 '뽑기'. 모양 없이 그냥 통째로 먹던게 '먹기'임.
맞아요 달고나는 하얀 각진 덩어리를 녹여서 소다 넣고 젓가락으로 떠먹던 간식이고
뽑기는 설탕 녹여서 소다 넣고 베이지색(?ㅋ)으로 만들어 먹는 간식인데
원판으로 눌러서 모양을 찍으면 '뽑기' 그냥 두리뭉실한 덩어리로 먹으면 '먹기' 이렇게 불렀습니다
근데 "달고나" 라는 이름이 참 좋아서 이걸로 통일 하는게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전 그건 줄 알았어요 그 투명하고 엄청 큰 잉어 뽑기 이게 뽑기인줄 알았고 달고나는 우리가 아는 갈색의 모양틀 찍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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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 영도에서 자랐는데 쪽자라고 했고요
보통 문방구에 연탄불 하나놔두고 국자작은거 몇개두고 소다통에 걸어두면 애들이 설탕이나 딸기향설탕 포도향설탕 하나 30원 50원 이렇게 사서
국자에 녹여먹고 소다는 서비스로 걸어두기때문에 조금씩 넣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연탄불은 문방구 아저씨가 서비스로 맨날 태우기때문에 애들이 어포나 쪽자를 사서 거기에 구워먹었어요
그리고 경남지역에가니까 아즘마들이 연탄하나두고 자리잡고 저렇게 별모양 동그라미 만들어서 팔았고
그옆에 침과 받침대를놔두면 거기서 100원주고 쪽자를사서 오려서 다 오리면 하나를 더줬죠
200원주면 쪽자빵을 해줬습니다.
국자에설탕을 듬뿍넣고 소다를넣고 바로 신문지에 쪽자빵을 부은다음 설탕을 살짝부려주면 쪽자빵을 만들어줬죠
보통 돈이없어서 집에서 국자에 해먹다가 국자태워먹어서 혼났던게 생각나네요
뽑기를 그 무슨 글씨 쓰여있는 작대기 번호판에 놓고 번호 뽑고 번호 칸에 있는 글씨랑 같은 모양 갖고 가는 그게 뽑기인줄…
나도 그게 뽑기라고 생각했는데요 여러가지 뽑기가 있었죠 뽑는건 다 뽑기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그런 번호판 설탕과자는 정확한 이름이 뭘까요...ㅜ
어릴때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긴 한데 어릴때 생각해보면 뽑기라는 용어가 여기저기 혼용되었던것같음.
일단 종이 뽑기가 있었음. 이건 문방구에도 많이 있던거긴 한데 커다란 종이 판에 스테이플러같은걸로 종이쪼가리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100원에 한개씩 뽑아서 그 속에 적힌 상품을 받아가는게 있었음. 상품이 뭐가 있었는지는 잘 생각은 안나는데 그냥 군것질거리들이었던것 같음.
그리고 흔히들 아는 설탕엿 뽑기가 있음. 숫자가 적힌 말판같은거에 상품이 적힌 막대기를 올리고 제비뽑기하듯 숫자를 뽑아서 막대기가 올라가있는 숫자를 뽑으면 그 막대에 적혀있는 상품을 받아가는방식... 초등학교 저학년때 학교앞에서 몇번 해봤는데 단한번도 큼직한 설탕엿 뽑아본적 없어서... 주변에 친구가 뽑으면 한입만 시전해서 얻어먹었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달고나인지 뽑기인지 띠기인지 말이 많은 그 설탕녹여서 소다 넣어 만든 과자.. 이것도 뽑기였음 (90년대 후반 서울 동대문구 기준)
이것도 어쨌든 모양대로 잘 뜯어내면 새로 하나 또 주는 일종의 게임이어서 그랬는지, 위에서 말한 다른 뽑기들이랑 거의 한세트처럼 학교앞에 있던거라 그랬던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무튼 뽑기라고 그랬음.
뽑기 형식으로 모양틀 눌러서 파는거 말고 그냥 그대로 주는게 있었던거 같은데 그게 요청에 따라서 그걸 국자채로 주고 나무젓가락 한조각 주면서 떠먹으라고 줬던것도 같고... 국자에서 덜어내서 거기다 나무젓가락 박아넣고 살짝 눌러서 집에 가면서 먹을 수 있게 주기도 했었는데.. 기억상으론 사실 그것도 뽑기라고 했던것 같음. 만약에 달고나라는 말을 쓰는곳이 있었다면 그런걸 두고 달고나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긴한데 일단 나는 어릴때 달고나라는 말을 써본적이 없음. 달고나라는 말은 언제 처음 들었었는지 생각은 안나는데 처음 듣고 달고나는 또 뭔가 했었던 기억이 있는걸로봐선.. 내가 어릴때는 그냥 전부 뽑기로 통칭했던것같음.
부산도 쪽자였는데
어릴떄 먹었던 달고나가 포도당 덩어리였구나!! 맞아요!! 저 어릴때 하얀 덩어리를 녹여서 소다넣고 먹는걸 달고나라 했고, 설탕은 뽑기라고 했음 참고로 지역은 서울 강동구입니다.
아니 민속촌 달고니스트가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ㅋㅋ
친구들에게 이걸 말해줘도 이상하게 다들 이걸 기억을 못해서 묘하게 억울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제서야 이게 나왔구나 ㅠㅠ
띠기(뽑기)는 50원, 달고나는 100원.
있는 집 자식들만 달고나 먹을 수 있었음.
달고나는 띠기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당시 띠기를 다 하고 난 국자에 물을 조금 부어주면 그 물을 끓여서 설탕국물(?)까지 마시는게 띠기의 마무리였는데
달고나를 만든 국자에 물을 끓이면 쓴 맛이 강하게 나서 맛이 별로였음.
뜨거운 국자에 입을 바로 대고 먹어야 하니 입술 다 데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땐 그 단물이 너무 맛있어서 호호불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기억해요~^^
가게에서 국자로 녹여서
먹어습니다~
부드럽고 맛있어요♡
맞아요!! 달고나랑 뽑기랑 다른거 맞네요!
여태 저희 동네에서만 그렇게 다르게 부르는줄 알았었네요.
달고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나혼자 꿈꿨었나.... 이러고 있었는데ㅠㅠ
국민학교 2학년때쯤 달고나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한참 빠져있었는데 뽑기 할머니가 이제 이거 단종될꺼라고 이게 마지막이다 이러셨는데 진짜 그 이후로 다시는 영영 못볼줄 몰랐네요.ㅠㅠ
그 부드럽고 달콤한 그맛이 아직도 가끔생각나요....
달고나 초등학교때 많이 먹었는데 뽑기보다는 달고나를 더 많이 먹었음 녹여서 떠먹는게 좋아서 ㅋㅋ
좀더 가격이 비쌌죠 ㅎㅎㅎ 부드럼고 말캉말캉 했던 식감이 기억납니다
82년생인데 제가 살던 동네는 저 네모난 포도당은 1백원,설탕은 50원.그래서 포도당 한번도 못해봤어요..
ㅎㅎ 저도 뽑기보다 비싸서 자주 못먹었는데 한번 먹어보면 뽑기하고 차원이 틀려서 가끔 무리해서 먹었는데
그때 못먹으셨다니 아쉽겠네요 이제는 먹을수가 없으니
저랑 비슷한 또래시네요. 저도 용돈 많은 날에 달고나, 없는 날에 뽑기 먹고...빈병 팔고 용돈 많이 받은 날엔 달고나+방방이 진리죠
@@neo_kim 저도 심부름으로 빈병들고 가게갔던 기억나네요~ㅋ
@@hodong7 네 그때 흰색도 있지만 연보라색도 있었거든요.쌓여있던 장면이 사진마냥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그때 참 궁금했는데 아직도 맛이 궁금해요ㅎㅎ옆에서 구경했던 기억에 설탕보다 부풀기도 잘부풀었던것 같아요
같은 또래인데 가격도 잘 기억하시네요 ㅋㅋ 뽑기아저씨가 각진 핑크색 포도당 녹여서 만들던 기억만 나요 색이 진짜이뻤어요
경상도사람인데 쪽짜 진짜 오랜만에 듣네 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땐 그렇게 불렀었지 ㅋㅋㅋㅋ
뽑기에 수많은 사투리가 있다는거에 진짜 놀람요 전국적으로 다 뽑기인줄 알았다는 ㅋㅋㅋㅋㅋ
나도 경상도 사람인데(삼천포 어린시절) 근데 쪽자는 못들어봤어요. 뽑기 나 녹카먹기 그렇게 불렀었는데...도안에 명칭이 지역마다도 다른가 봅니다
마창진 지역에서 자랐는데, 저 어렸을 땐 오리때기(혹은 오리떼기)라 했오요.
아래 어느 분 말씀처럼, 뽑기는 오히려 막대 번호판으로 투명한 설탕 사탕 고르는 게임이었어요 ㅎ
서울 살았는데
달고나&뽑기라고 부름
난 00년생임
19군번인데 오징어 게임 나오기 전에 군대에서 동기들하고 이런 얘기 했음
동기들 지역이 다 다르니까 ㅈㄴ 신기했음
본계님이 얘기하시는거랑
영상에 나오는게 안맞는게
저 달고나는 1980년대에 팔던거거든요.
그러니까 다시 말해
나중에는 뽑기=달고나로 둘이 하나처럼 쓰였지만
사실 뽑기랑 달고나는 서로 다른거였다는 얘길 하는거에요.
제가 어린 시절에는
뽑기(우리 지역에선 띠기)는 50원주고 설탕으로 만들고
달고나는 100원주고 저기에 나오는 네모난 사탕같은걸로 만들었어요.
만드는 방법은 비슷한데 재료가 서로 달랐었죠.
뽑기 말고 진짜 달고나 먹고싶네요.
한 10 몇년 전까지만 해도 하얀색 달고나를 온라인으로 살 수 있었는데..
그립네요^^
아버지께서 오징어게임 보면서 알려주셨습니다.
뽑기는 달고나가 아니라고...
저까지는 그냥 같이 혼용해서 불렀는데,
포도당으로 만든 다른 먹거리가 있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ㅋㅋㅋ
2002월드컵을 라이브로 be the reds 셔츠입고 보던 초딩잼민 시절, 그 때 뽑기 백원에 먹던 애였는데
아재아재 됐네요 ㅇㅂㅇ)^
60년대 서울에서 초등학교 앞애서 먹었던 달고나와, 뽑기는 모양과 색깔로 구분이 됩니다 . 그레서 달리 부르고 있습니다 . 지금도 생생하네요 ..
달고나는 포도당 덩어리를 녹여 소다를 넣어 만들면 하얀색이 되고 판으로 그냥 눌러서 과자같이 먹었으며 ... 뽑기는 설탕을 뇩여 소다를 넣으면 노란색이되고 모양틀을 찍은 것입니다..
또 하나 맛잇게 먹었던 것이 녹말가루에 물을 넣어 저으면 갈색으로 변하여 죽같이 되어 숟갈로 먹엇지요 . 그 당시에 나무 사과 상자 안에 달고나 , 뽑기 , 녹말가루 재료를 넣어 보관햇으며 3종류를 팔고 있었지오
와 민속촌 달고나 아저씨!
뭔가 목소리도 그렇고 작품으로 나온것도 익숙해서 자세히 보니까 아저씨였음 ㅋㅋ
얼마전에 이거 가지고 회사에서 예기를 한적이 있는데 아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 저도 그하얀 깍두기가 포도당인것을 이제야 알았지만... 어렸을적 달고나, 뽑기 참 좋이했지요 그리고 우리동네에서 뽑기 이전 상태를 먹기 라고해서 뽑는걸 귀찬아해서 아저씨한테 먹기로해주세요 라고 자주했었는데 ^^
뽑기는 설탕으로 만들고 50원
달고나는 네모 블럭으로 만들고 100원이어서
못사는 동네는 뽑기만 있었고
조금 사는 동네는 달고나랑 뽑기랑 2가지가 있었어요.
띠기를 어느순간 뽑기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서 황당했는데~
부산서는 똥과자.
뽑기는 큰잉어나 작은 물고기 큰용같은 모양을 설탕으로 만들어서 숫자판과 접은종이에 숫자를 맞추는 식으로 베팅해서 경품으로 타는걸 뽑기라고 했습니다.
어떤데는 원형 돌림판으로 하는것도 있었죠.
그런걸 리어카로 끌고 다니면서 장사 했었죠.
똥과자(달고나)랑 뽑기는 영업 스케일이 달랐었죠.
음식평론가 아저씨 80년대 100원짜리 포도당 달고나 못먹어 보셨군. 뽑기를 눌러 납짝하게 만들기 전 덩어리 상태를 달고나, 눌린 상태를 뽑기라 한다는건 무슨 신빡한 주장이냐? 과자회사에서 덩어리 상태의 뽑기를 대충 으깨서 봉지에 넣어 팔면서 달고나라고 이름 붙이는 바람에 족보가 꼬인거잖아.
뽑기는 야시장에서 하는 소다안들어간 설탕으로 잉어같은거 만드는게 뽑기아닌가
뽑기: 설탕녹인 잉어 용 호랑이 모양의 막대 과자 그거 똘똘 말린 작은 종이 뽑아서 당첨되면 해당 과자를 습득할수 있었음
설탕띠기: 요세는 달고나 또는 뽑기라고 하는데 정확한 용어는 띠기가 옳음 설탕에 소다 넣어 국자에 녹혀 부풀린다음 납작하고 동그랗게 눌려 눈사람 이나 세모 기타 여러형상을 틀에 찍어 그것을 원형그대로 부러트리지 않고 잘 떼어내면 한번 더 해먹을수 있는 기회를 줌 오징어게임에서 달고나라고 표현하던데 띠기가 옳은 표현임
달고나: 띠기의 자매상품으로서 하얀백색 사각조각 이것또한 국자에 올려놓고 가열하여 녹여 먹는것인데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거품상태로 띠기가 응고가 되는 방면 달고나는 액화상태가 오래유지 띠기보다 가격이 약간 비싼걸로 기억함 용어는 정확이 알고 사용해야한다고 봄 사소한것이지만 외곡 되면 안되지 안나 십습니다 그리고 그게 설탕을 떼어내는 행위지 뽑는 행위는 아니잖아요
@@user-uf8uh5ig6h이게 정답인듯 점점 사라지면서 혼용되고 사용하는듯 합니다 떼기의 충청 전라도 사투리 아닐까요? 띠기
포도당은 커피믹스 처럼 만들어서 파는 것도 있었던걸로 기억이... 찐득한 특성상 국자에서 제대로 떼내기 힘들어 젓가락으로 파먹어야 했던...
어렸을때 '달고나'는 저렇게 부풀어 있을때 겉면이 좀 식으면 겉에 설탕 뭍혀서 주는거였는데
금방 식기때문에 바로 받아서 한입깨물면 설탕실처럼 쭉 늘어나는 맛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것은 '빵'이라고 불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뽑기는 말 그대로 뽑기가 가능한 설탕으로 만든거고 달고나는 그냥 국자에 녹인 달고나를 나무젓가락으로 바로 찍어먹는 거였는데,
그시절 뽑기는 바늘은 없었고 침바른걸 들키면 무효가 되는거라 너무 어려워서 보너스받는게 거의 불가능했어요. 뽑기보단 달고나가 훨씬 맛있어서 그걸 주로 먹었어요.
뽑기는 그 투명하고 얇은 그거 아닌가
막 용모양 큰것도 있고 어렸을때 그거 엄청 부러웠는데ㅎ
저도 80년대 어린시절을 강원도에서 보냈는데..
달고나는 작은 영세기업같은곳에서 만든 사각형..또는 두툼하면서
둥근모양 의 액체상태 맛은 비슷한데 완전 다른것이죠..
설탕뽑기는 다들 아시는 국자에 설탕녹여서 소다넣고 하는방식..
이거 학교앞에서 복잡한 모양을 고대로 도려내면 상품으로 커다란
잉어나 커다란 배같은 설탕과자를 받곤했는데..
옛날에 상추가 아니라 사전적으로는 상치가 올바른 말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니까 상추로 바뀌었음. 지금 달고나로 많이 알려졌으니 그렇게 바뀔 듯
언제 바뀌 었나요
@@폭풍후진 1988년까지는 상치었는데 그 후에 바뀌었다고 하네요.
@@bums196 그렇군요
지금 50대 밑으로는 원조 포도당 달고나를 모를걸요. 80년도 금지되면서 뽑기 상인들이 그냥 덩어리채 설탕묻혀서 어떻게 보면 짝퉁 달고나를 팔기 시작하면서 헷갈리기 시작한듯합니다. 모양을 "뽑는" 다고해서 "뽑기". 오징어게임에 뽑기 납품하신 장인님 가게에도 "추억의 뽑기" 라고 되어있죠. 그리고 원래 달고나는 길거리가 아니라 문방구 같은 가게에서 연탄 화로에 직접 만들어먹게 해줬는데.
뭐야 달고나는 우리가 아는 그 달고나고 뽑기는 설탕을 투명하게 녹여서 용모양, 잉어모양 그렇게 팔던게 뽑기 아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