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는 신이 멋진 목이라는 축복을 주었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저주를 함께 주었지... 진심 외국에서 락을 했음 관리 받으면서 대성을 하고 역사에 길이 남았을 사람인데.. 소속에게 심한 혹사를 당해 너무나 짧은 전성기를 맞았으며 메탈의 오지에서 제대로 된 빛을 보지 못했다.. 당시 외국 메탈 그룹 보컬들은 스테이지에서 달리면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가끔 있었는데 그걸 한국에서 보게 될줄 몰랐지... 진심 한국 락의 레적두다... 뭐 누가 잘부르고 고음높고 다 필요없다.. 노래에 이만한 감정을 넣고 이렇게 미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김경호 밖에 없는거 같다..
나도 개인적으로 김경호가 유럽미국 데뷔한다고 해도 관리를 받앗을까 라는 의문은 좀 잇음 ,,,, 그 동네 락커들은 김경호처럼 술 마약 여자에 안빠지고 청정하게 음악하는 뮤지션 보기 드문 동네라서 ;; 그리고 8~90년대는 유럽미국 안가리고 락커들이 목 갈아넣어서 음악하는게 당연한 시대임 미국 유럽 데뷔햇으면 어땟을까 보다 지금 시대에 젊은 나이로 데뷔햇으면 어땟을까가 훨씬 기대감이 생긴다
추억팔이나 올려치기 다 떼고, 그 어떤 가수나 유튜버가 커버해도 절대 원곡을 넘어설 수 없는 독보적인 느낌이 있지 락보컬로서 순수가창력 하나만 갖고 봐도 역대최강인데 심지어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마저도 역대최강임 어떻게 모든 무대를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저토록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지 직업인으로서 존경심마저 생긴다
미친 보컬 + 미친 무대 매너 + 강철 성대 였지만 소속사의 혹사로 전성기 시절 5년 동안 1000회가 넘는 라이브를 소화하다 성대결절로 이어져 폼이 바닥을 쳐버림. 후에 나가수에 나오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지만, 그 시절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는 전설로 남게 되었다
락보컬 중에 찌르는 고음에 있어서는 전성기 시절 박완규가 갑이었고 경호형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진짜 빠질게 없는 올라운드 보컬 인간 보물이었다.. 저 천상계 샤우팅을 수년간 버틸 보컬이 어디 있겠나 목 관리 문제가 아니었다 저렇게 미친 무대로 수많은 앨범을 남겨준 것 만으로 그의 성대는 할 일 다한 것.. 고맙습니다 경호형❤
문탁이형도 악마는 맞지. 거의 유일한 성대 시간을 되돌리는 가수... 다들 노화를 늦출 때, 혼자 무슨 텔로머레이스라도 활성화 시켰나 시간이 갈수록 라이브가 더 멋있어져... 사다코 와인은 널 사랑해 하기 전에 시간 끌다가 너희는 이거 못하지? 하며 씨익 웃고 부르는 게 하이라이트. 샤우트 뛰어다니면서 부르는 거 보니까 옛날에 경호누나가 왜 운동을 하냐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면 살 빠지는데. 라고 어디선가 했었던 거 같은데... 저렇게 부르면 안 빠지는 게 이상한 거 아니야?
전성기 시절 범접할수 없는 괴물 그자체엿지 당시 누구나 다 인정하는 최고의 보컬이엿고 많은 이들의 우상이엿고 공연 스케줄 또한 줄서잇엇던 시절 아이돌그룹이 판치던 시덜 혜성 같이 나타나 락장르를 대세로 바꿧던 유일한 가수 김경호 이후 그처럼 혜성 같이 나타난 보컬이 없다고 봣을때 김경호는 전설이지
김경호 전성기때 공연 딱 두번가본사람인데 솔직히 이거 유튜브보고 와~ 김경호 잘한다 하는 사람은 당시 직관으로 봤으면 다 빤쓰 지렸을거임. 진짜 소리가 귓때기 달팽이관 뚤고 들어와서 온몸에 소름돋으면서 나중에는 덜덜 떨릴만큼 한기느껴지는데 경험해본사람만 알 수있음. 저 샤우팅 발성이 미디어통해들으면 잘 안느껴지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같은 음일때 일반적인 발성하고는 들리는 소리가 다름 ㄹㅇ 일반 고음 노래는 귀로 들리는데 저 샤우팅발성은 진짜 몸 전체 뚫고 들어와 내상을 입히고 들은사람들을 모두 주화입마에 빠지게 만드는 사자후느낌 미디어는 실제 샤우팅이 주는 느낌에 십분의 일도 못담고있어서 얼핏 김경호 잘 모르는 요즘 친구들이 보면 고음으로 소리나 지르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속상할지경이다. 김종서 임재범 박완규 다들 대단하고 지금도 대단한 존재이며 각자 특색들이 다 다른 레전드 들이지만 정통 헤비메탈 쪽은 김경호가 넘사
가끔 팬들이 김경호가 외국에서 데뷔햇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하는데 그동네는 한국보다 더 와일드한 곳임 술 마약 팬과의 잭스로 인한 스탠들은 기본이고 한국보다 더 강하게 보컬을 갈아 넣는 곳임 ,,, 막말로 8~90 년대 세계적인 인기의 하드락,메탈 밴드 보컬들 전성기 오래 유지한 사람 진짜 매우 많이 드뭄 난 차라리 김경호가 2010년대 중반 쯤 보컬들 목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시기에 데뷔하는 상상을 더 많이함 전성기 포스인데 2010년대 중반 데뷔 ?? 사장된 한국의 락이 메이저로 올라오는 선봉장 역할을 햇을거라고 본다
헤드뱅잉하며 뛰댕기며 샤우팅하는 진정 악마시절이었음. 사실 샤우트나 탈출 같은 노래 극악헬곡을 안했다면 조금은 더 목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반대로 그 악마시절 대단했던 김경호만의 압도적인 샤우팅을 후대에 유산으로 남길 수가 있었다는 측면에서 감사할 일이기도 하지요.
10년정도 됐나 김경호님이 청주오신다길래 티켓사서 여자친구랑 보러가려는데 여자친구가 무슨 김경호냐길래 내가 좋아서 보러가자니까 결국 억지로 갔습니다 지가 더 신나더니 음악리스트에 김경호노래 있는거 보고 흐믓했습니다 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저는 20대 초반이었는데 아저씨들 많이 오시고 떼창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레전드 라는건 이럴때 쓰는 말 아닌가 싶어요 !!!!검색 조금 해보신분들은 지금과 전성기때가 ㅇ많이 왜다른지가 간접적으로 나마 아시겠지만 레전드는 영원한 레전드 아니겠습니까 저는 요즘 유튜브가 좋은이유가 이런 경호형님같은 전설적인분들이 이름만 남기시는것보다 영원히 앞으로도 계속 영상으로 우리곁에 음악 들려주시는게 너무좋은거같습니다
이상한게 퇴물이라는 사람이 이상한게 저렇게 무리한 스케줄을시킨 소속사의 문제도 크고 예전 최전성기때 라이브를 겁나 많이했는데 무대에서 립싱크도 안한걸로알고있고 근데 퇴물이뭐임 그리고 지금도 창법은 바뀌여도 자기노래를 소화하잖음 다른노래도 거의소화하고 근데 퇴물이라는사람의 인성이 퇴물이라고보는데 김경호님은 그 많은라이브를하고도 목이 별로 안간거임 ㅋㅋㅋ 그냥 김경호님은 강철의 목이고 그걸 퇴물이라하는 자기는 현 김경호님의 고음 기술 못 따라옴 자기는하고 퇴물이라하던가 그리고 김경호님은 창법이 바뀌여도 영원한 레전드오브 레전드임
노래를 좀 불러보고/고음좀 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높은 소리를 낼 수록 목이 곧게 펴지는 자세는 당연한건데... 이게 사실 그만큼 고음을 내기 쉽기도 합니다만, 그만큼 고음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없다는 반증이죠. 영상 보면 아시겠지만 김경호는 고개가 내려간 상태로 고음이 올라가는데, 저런 자세는 고음은 커녕 소리조차 지르기 힘든데 턱을 아래로 붙이고 고음을 내는게 얼마나 어렵고 그만큼 "찐"인지 알 수 있습니다.
경호형의 최전성기는 98년까지였음..간혹 99년과 00년에 뜬금없이 미친무대들을 한번씩 보여주긴했으나 딱 거기까지였음 저런 개헬곡들만 있는 가수가 콘서트를 하루 두탕씩 뛰는데 성대가 살아남을수가 있나..그래도 그후로 3년을 더 버텨준 성대가 진짜 타고난 괴물성대였다고 할수밖에..
![김경호의 레전드 3층집 투어ㅣ홈케어 달인 호야의 왓츠인마이백❤ㅣ김경호&박완규 [쉰 호규전] EP010 #랜선집들이](http://i.ytimg.com/vi/NynVpqCjur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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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바람이 한풀 불고 지나갔으니, 락경연 방송 좀 해봐라. 대박친다. 한국사람 락재능 넘친다 넘쳐
제발
콜
Rock will never die.............
는 무슨 씨게 died
제발….
10~20년후에나 가능할듯
대학시절 축제때 경호형님은 3곡 약속되어있으면 기본 5곡 6곡 불러주고 가셨던 기억이 있는데..지금 팬으로서 과거로 돌아갈수있으면 앵콜 외치기보다 형 목소리 지켜주세요 외치고싶다. 정말 저때 목소리는 하늘이 내린 성대 그 자체다 ㅠㅜ
와 진짜 홈모노는 팬 서비스도 달랐나 보네요 역시 내 우상
립싱크 할수만 있었더라면..ㅠㅠ
초등학교때 김경호 온다해서 대학축제 보러갔는데 마지막에 나오셔서 2곡부르는 거 였는데 계속 달려보자고 4곡인가 부르고감
5:00 요즘 뭐 고음으로 잘나가는 가수들 얘기할때 김경호보다 잘하네 마네 하는데 실제 라이브 그것도 한곡아닌 여러곡 부르는 무대에서 저런 진성샤우팅으로 저 음역대로 가사를 뱉을수 있는 고음가수 몇이나 될까? 그것만 생각해봐도 김경호 밑으로 정리가된다.
김경호가 우리팬 입장에서 그나마 다행인게
뭐 그냥 술이나 담배 이런 걸로 소리소문없이 성대가 망가진 게 아니고,
라이브 공연 어마어마하게 해서 영상 엄청 많이 남겨줬다는거임
어릴때는 못가봤지만
지금은 보고 느낄수있어서 다행임
담배는 좀 많이 태우신걸로 앎 ㅎㅎ
2갑이상태운거로 알고있음
담배는 겁나 태우심 ㅋㅋ; 그래서 주위에서 걱정많이 했었는데;;
술때문에 목망가졌다고 꼰대희 나와서 본인이 직접말함..
담배 겁나 사랑하는데
고음이 저렇게 말이 안되게 음이탈 안일어 나면서 노래 부르는것도 신급인데 경호형님은 뛰어다니고 있음.. 진짜 충격 그자체였어요
ㄹㅇ 악마시절 경호형은 인간이 아니였죠...어휴 엄두도 안나네요...
익스트림도 저렇게 뛰면서 못했음.
김경호 음이탈 검색하면 레전드 음이탈 영상 보실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ngsik-No 앜ㅋ
3옥노래를 뛰댕기면서 가창력 성량 미친수준으로 부르셨죠 락쪽에서는 ㄹㅇ원탑
소속사에게 혹사당하면서 팬 분들께 목소리를 바치고 인간계로 내려오신 락의 신 님 따흐흑...
1:40 밴드 분들도 이런 보컬이랑 공연할 수 있어서 개행복했을듯
4:00 록의 신 옆에서 번갈아 노래해야 하는 본인의 처지가 안쓰러워 실소가 터지는 서문탁
서문탁도 장난 아니죵
서문탁이 저음같음 ㅋㅋㅋㅋㅋ
고음을 내는 많은 락커들이 있었지만. 저음부터 고음까지 저렇게 감정을 다 싣는 락커는 없었다. 그야말로 심금을 울리는 락커. 레전드 오브 레전드.
고음만 잘하면 노래방 고음 이혁이라 비웃음만 당하지. 맞는말
생명력을 갉아먹는 목소리로 노래 부르니 길게 갈수가 없지
진짜 전성기때 김경호는 우리나라 어느 누구도 따라 올수가 진정한 레전드다.
마지막소원은 마지막기도 라이브로 듣는건데 이번 생에는 힘들겠죵ㅜㅜ 진짜 레전드인뎅
공감 극 미성인데 가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긁어서 마치 더블링이 된듯한 목소리로 3옥타브 대에서 하는 보컬이니.. 아무리 타고난 성대라고 해도 망가질 수 밖에.. 락보컬에서는 고금 통들어 전성기 김경호한테 비빌 가수는 없는듯.
거지같은 엔터테인먼트 만나 혹사 당해서 신계에서 인간계로 내려옴...가슴이 아픈 현실..
+ 공중파에서 옷벗기 시전 사건
솔직히 지금 태어났으면 퀸급이다 저당시 한국 인지도 없어서 그렇지 실력으로만 보면 세계 어느 락카랑 비교해도 손색없는데, 실제로 일본 락 잡지에서 1위함 2집 앨범 평가점이 9점대였던걸로 엑스 제펜 보다 뛰어난데
김경호님은 진짜 콘서트를 가야함 ㅠㅠ 원래도 좋아했지만 콘서트보고 내인생 최고 가수되어주심
경호언니 얼마전 송도 맥주축제에서 봤는데 여전히 이쁘십니다.
정해진 곡 다 하고 더 해서 시간 오바될때까지 부르고 가셨어요
리즈시절때와는 다르지만 여전히 잘하십니다 ㅠㅠㅠ
언니 사랑해요
언니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름다운 사람 경호언니ㅋㅋ
발성이던 뭐던 보컬트레이닝 받아본 사람들은 알거임...
다른것도 인간이 아닌 수준이지만 그냥 조곤조곤 수줍수줍 말하다가 갑자기 3옥솔을 내질버리는데 그게 소리가 꽉차있음...저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거든ㅋㅋㅋ
그냥 이 누나 악마시절은 인간이 아님ㅋㅋㅋ
저때는 진짜 라이브로 노래 잘하는 가수가 드물었는데 고음도 대단한데 거기에 바이브레이션 보고 다들 경악을했지....김경호 노래 제대로 부르는 사람도 없었고 보통만 불러도 우와우와 했었지 ㅋㅋㅋㅋ
문제없이 고음까지 따라부르는 사람들 많았어도
그 고음에서 감정선에 바이브레이션까지
가져가는 가수가 없었더랬죠
김경호가 진짜 넘사
목을 아끼면서 롱런했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크지만.. 락커가 영혼을 갈아넣는다는 레전드 느낌 또한 이럴 때 아니면 받지 못했겠죠.. 고음으로 구성된 노래의 유지력과 체력은 진짜 악마 자체였음
당장 목이 죽어나더라도 자신의 재능을 다 펼쳐보고싶은게 락커아닐까요?!
목을 아끼지 않으려고 하다가 성대결절 온 게 아니라 소속사에서 김경호 성대를 갈아버렸죠.
무슨 김경호 가수가 신입이가? 그럼 지금도 노라 잘 부르는 이선희 가수는 천재 입니가
@@awl-i 근데 발성자체도 목에 안좋긴함
@@kkangswoo 그것이 로망이니까...
레알 고음 폭격기 그자체이다.
전세계를 락 으로 정복 가능했을텐데
정말 희대속의 인물인데…휴..
그래도 아직까지 음악계속 하시는거보면 정말
대단하신분인건 틀림없다.
경호언니 짱.
경호누나는. 레죤드
폭격기가 아니고 그냥 핵폭탄 수준ㅋㅋ
새벽에 보는데 쉬즈곤부터 진짜 미칠 것 같다ㅋㅋㅋ
음악 들으면서 이렇게까지 설레는 건 또 오랜만이네
shout 라이브 저거는 진지하게 인간이 부른 게 맞냐
씨발 이게 락이지...
콘서트 가서 보면 더 대단했었지.. 더 대단한게 저런 노래를 계속하는데 목이 멀쩡.. 근데 관객만 목이 쉬고 나옴ㅋㅋ 진짜 최고의 보컬이였지
몇년전 성대수술하고 예전만큼 목을 못쓰십니다
에휴 관리를 잘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
저 형님~콘서트에서 들어야 진가를 아는데~소름 그 자체 입니다~
@@ygbugi 소속사가 진짜 돈에 미친 놈들이였죠...
부럽다
실제로 2000년도에 들어봤다... (그전에가 더 악마시절이지만) 그때 대학축제 협소한 장비시설 야외인데 불구하고 소리가 가슴부터 온몸에 심장까지 꽉 차오른다할까? 심지어 내 똘똘이로 김경호 목소리가 나올듯했어
깔끔한 무대매너에 퍼포먼스 위트있고 실력까지 ㄹㅇ 레전드였다 아 십라 이게 가수고 김경호구나 싶었다 한마디로 지렸지 그때당시는 그런표현이없어서 이느낌이 뭘까 어벙벙했다
높이라면 억지로 좀 쥐어짜면 4옥타브 도까지 나오긴 하는데 단순히 음을 높이 찍는 것과 저런 꽉찬 소리로 가사 넣고 음 유지하고 컨트롤 하는 것 하나하나는 또 다른 레벨의 세계.. 같은 음에도 수준의 차이가 있음.
김경호는 신이 멋진 목이라는 축복을 주었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저주를 함께 주었지...
진심 외국에서 락을 했음 관리 받으면서 대성을 하고 역사에 길이 남았을 사람인데..
소속에게 심한 혹사를 당해 너무나 짧은 전성기를 맞았으며 메탈의 오지에서 제대로 된 빛을 보지 못했다..
당시 외국 메탈 그룹 보컬들은 스테이지에서 달리면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가끔 있었는데 그걸 한국에서 보게 될줄 몰랐지...
진심 한국 락의 레적두다... 뭐 누가 잘부르고 고음높고 다 필요없다.. 노래에 이만한 감정을 넣고 이렇게 미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김경호 밖에 없는거 같다..
그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미국흑인들 일반인 그리고 가수지망생들 보면 나얼소울 썀싸대기로 후려치는 사람들 많은데 스타성이 부족해서 데뷔조차 못하는 사람 널렸음 김경호 목소리가 흔한 목소리는 아니지만 결국 스타성이 없으면 아무리 노래 잘해도 못뜸
@장토끼 뭐라카노 얘는 ㅋㅋㅋ
나도 개인적으로 김경호가 유럽미국 데뷔한다고 해도 관리를 받앗을까 라는 의문은 좀 잇음 ,,,,
그 동네 락커들은 김경호처럼 술 마약 여자에 안빠지고 청정하게 음악하는 뮤지션 보기 드문 동네라서 ;;
그리고 8~90년대는 유럽미국 안가리고 락커들이 목 갈아넣어서 음악하는게 당연한 시대임
미국 유럽 데뷔햇으면 어땟을까 보다
지금 시대에 젊은 나이로 데뷔햇으면 어땟을까가 훨씬 기대감이 생긴다
추억팔이나 올려치기 다 떼고, 그 어떤 가수나 유튜버가 커버해도 절대 원곡을 넘어설 수 없는 독보적인 느낌이 있지
락보컬로서 순수가창력 하나만 갖고 봐도 역대최강인데 심지어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마저도 역대최강임
어떻게 모든 무대를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저토록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지 직업인으로서 존경심마저 생긴다
둘다 팬 아닌 입장에서 피지컬, 발성 객관적으로 보면 하현우 님이 위 맞을거같아요..
@@영어영어-y9f 복붙 여기저기 존나하네ㅋㅋ
@@영어영어-y9f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쓰시는 실력이 있으시네
@@영어영어-y9f 취향 차이도 어느정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하지마는
솔까 악마시절 경호누님은 못따라감..
저시절 김경호면 언터쳐블일듯.. 누가 불러도 저런 느낌이 안 나옴..
미친 보컬 + 미친 무대 매너 + 강철 성대 였지만 소속사의 혹사로 전성기 시절 5년 동안 1000회가 넘는 라이브를 소화하다 성대결절로 이어져 폼이 바닥을 쳐버림. 후에 나가수에 나오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지만, 그 시절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는 전설로 남게 되었다
저 시절이 영상으로라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함...
소속사가 어딘가요 죽일넘들
5년동안 천회가 넘어..??? 무쳤네??
롱런하려고 당장의 목을 아끼지 않는게 락커들이지. 가늘고 길게가 아닌 불꽃같은 삶
폼 바닥 안쳤는데 열심히 노력하고 열정 쏟아부은거지... 그렇게 말하면 보는 사람도 좀 슬프지 않을까요
폭발적인 고음 + 폭발적인 성량 + 다소곳한 외모 = 록커로서의 3박자를 두루 갖춘 경호형
그쳐 경호언니가 다 갖춤
다소곳한 외모 ㅋㅋㅋㅋ
완전 공감합니다
세바스찬 바하나 보면 뭐 틀린말은 아님 실력좋고 이쁘면 더 좋지
폭발적인 무대 퍼포먼스도 빠질수 없죠
대한민국 락의 전성기가 무너지기 시작한게 경호누님 마음이 다쳤을때부터...
저 시절에도 저 음악은 촌스러웠는데 지금 나오면 미친거지 ㅋㅋㅋㅋ
@@마이클셈벨로 님 부모님 시절 입고다니던 옷이 촌스러운거지 저게 어케촌스러움 말로설명할수없을만큼 경이로운데
락보컬 중에 찌르는 고음에 있어서는 전성기 시절 박완규가 갑이었고 경호형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진짜 빠질게 없는 올라운드 보컬 인간 보물이었다.. 저 천상계 샤우팅을 수년간 버틸 보컬이 어디 있겠나 목 관리 문제가 아니었다 저렇게 미친 무대로 수많은 앨범을 남겨준 것 만으로 그의 성대는 할 일 다한 것.. 고맙습니다 경호형❤
2집때던가.. 앨범은 좋지만 실제로는 파워가 없을거다 어쩌고 친구들이 말이 많았습니다만, 공연 보러갔더니 앨범보다 더 좋고 파워 넘치고 피치 정확하고... 이게 사람인가 했네요
목을 너무 갈아서 요즘 열린음악회 같은데서 낮은키 노래만 부르는거보면 맴이 찢어짐. 요즘 세대에 등장했으면 프로듀서 잘만나서 북유럽 씹어먹었음
김경호,박완규의 등장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만큼 우리나라 음악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함.
고음병이라는 지병을 만들기도 했지만 또 그만큼 가수의 가창력에 엄청난 영향을 주기도 했기 때문.
큰 영향을 준게 사실인데 1990년대 락장르가 인기가 크게 없던시절 대중들에게 락장르를 퍼뜨린 인물임
@@healingsmaile 사실 대중들은 이걸 락이라고 생각안하고 락발라드로 생각하기에
박완규도 벌처시절 엉덩이 실룩거리며 론니 나이트 부르던 시절도 있던걸 보면, 지금 롹가수들 누가 있나싶음~
고음병은 슾튼훈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줬죠
권혁수
문탁이형도 악마는 맞지. 거의 유일한 성대 시간을 되돌리는 가수... 다들 노화를 늦출 때, 혼자 무슨 텔로머레이스라도 활성화 시켰나 시간이 갈수록 라이브가 더 멋있어져...
사다코 와인은 널 사랑해 하기 전에 시간 끌다가 너희는 이거 못하지? 하며 씨익 웃고 부르는 게 하이라이트.
샤우트 뛰어다니면서 부르는 거 보니까 옛날에 경호누나가 왜 운동을 하냐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면 살 빠지는데. 라고 어디선가 했었던 거 같은데... 저렇게 부르면 안 빠지는 게 이상한 거 아니야?
듣는 우리도 이렇게나 아쉽고 그리운데
본인 마음은 오죽할까...
그래도 여전히 가왕급 보컬이십니다!
Rock Will Never Die!!!!
안타까울뿐이네요 ㅠㅠ
뭔일있었어요??ㅠㅠ 전혀 몰라요 ㅠㅠ
@@SON-s8d
회사가 잡은 엄청난 지옥 스케줄 소화하시느라 목이 다 갔습니다.
@@SON-s8d 목이 다 나가셨어요
소리지르는 노래 많이들어봤지만.
김경호씨만큼...소리지르는 것만
찾아보고싶은 가수도 드물정도로
고음 목소리가 너무좋다...ㅜㅜ
예전만큼의 가창력은 아니시라두
자주봤음 좋겠다..ㅜㅜ
저 당시 대학축제때 김경호가 나왔는데 진짜 뻥 안치고 레이져가 하늘로 향하는듯한 느낌이 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축제때 있던 사람들 다들 전율.. 다른 가수들도 있었지만 주점에서 술마시는데 거의 김경호 이야기만 하더군요...
레이져요? 후덜덜하네요 상상이안되네
진짜 날카롭게 쭉 뻣어 내뱉는게 정말 무쳤었는데.... 진짜 하늘로 찌르는 느낌을 목소리로 표현했던게 저 형님...
내가 신해철님 팬인데 그 당시 어떤 평론가인가 기자가 신해철님 이후 가장 상품성 높은 락커가 나타났다고 한게 김경호님 이었음. 당시 노래와 미모를 보고 완전 인정
전성기 시절 범접할수 없는 괴물 그자체엿지 당시 누구나 다 인정하는 최고의 보컬이엿고 많은 이들의 우상이엿고 공연 스케줄 또한 줄서잇엇던 시절 아이돌그룹이 판치던 시덜 혜성 같이 나타나 락장르를 대세로 바꿧던 유일한 가수 김경호 이후 그처럼 혜성 같이 나타난 보컬이 없다고 봣을때 김경호는 전설이지
종갓집은 쌍시옷받침 못써요? 엿엿엿엿드시라는건가
제 학창시절에 진짜 락커의시대가 창궐했었죠 연규성 김병수 김길중 등등 실력자들 많았었는데 지금은 거의 안보여서 아쉬움ㅠㅠ시간이 지나서 원킬이 경호언니 모창하는거보니까 겁나 잘하긴하던데 지금 보니 활동은 해도 락은 안하는것 같음ㅎㅎ
2000년인가 2001년에 김경호 콘서트 갓다가 진짜 경악 햇었음 콘서트에서 듣는노래는 진짜 대박이었음 그뒤로 여러가수 콘서트들 다녀봤지만..저한테는 김경호가 최고였던!!
고음을 잘냐는 사람은 많은데 저렇게 탄탄하고 안정적인 고음내는사람은 진짜 드뭄…발성이 어마어마 하다 진짜
군대 있을 때 경호형 1집 마지막 기도 듣고 전율. 혼자 알고 싶은 가수였는데,
2집 대박나면서 너도 나도 아는 스타가
됐었죠. 전성기 시절 경호형의 라이브는
정말이지...! 벌써 25년도 더 됐네요.
인간시절 문탁이형 ㅠㅠㅠ
악마시절 경호언니 만나서 또르르...
다른건 몰라도 한국에서 샤우트 뛰어다니면서
부를 수 있는 거 저 시절 경호언니밖에 없을듯...
김경호는 인간으로써 누릴수 있었던 젊음의 찬란함을 전성기로 보낼수 있었다는게 참 다행스럽고 그 아름답고 찬란했던 시절을 그 누구도 따라하지 못한다는게 정말 존경스럽다.
노래 잘 모를땐 몰랐는데 경호형님은 노래 시작하면, 그때부터 성량이....저 성량으로 저 고음의 노래를 하는건, 폐활량부터, 성대, 호흡까지 노래부르는 데에 필요한 모든 요소가 다 받쳐줘야 가능하다는...
아 진짜 부산 공연에서 몇번 갔는데 앞에 무대 바로 밑으로 가서 미친 듯이 헤드뱅잉하던 때. 다음날 목 날아 가는줄 알았는데 경호님은 저런 콘서트를 매번 하고 다녔을 때니. 무대 위에서 엄청 뛰어 다니셨음. 정말 대단쓰.
22년 전 대학 축제 때 경호행님 라이브를 3곡 들었었는데 그 시절의 보컬은 아직도 기억이 선명함. 아마 내가 죽을 때까지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기억될듯
저시절 저렇게 목을 혹사 했는데도 현재 오늘날 같은 가창력 유지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경호누님
같은 가창력이라기엔...
이제 보내드립시다. 우리 언니 말하는것도 힘들어하십니다.ㅠㅜ
@@1998hsh 최근 불명에서 금사 부르셨는데 좋던데요^^
@@1998hsh 오늘날 같은 => 전과 같다는게 아니라 '오늘날'에도 좋은 가창력을 유지한다는 말이지 '옛날'과 같다는 말이 아님
저런 헬곡을 뛰어다니면서 했던 젊은날의 김경호 당신은 대체..
2005년도에 학교 OT때 김경호님 오셔서 노래 불렀던게 아직도 생생함. 그때 세상 좋아졌죠? 대학교에서 가수도 불러주시고 ㅋㅋ 하면서 30분간 앵콜을 ㅋㅋ
존경스럽습니다. 경호형님한테 노래 한번 배워본다면 일평생에 가장 잘한일일거같습니다.
@@jamesfoxsmith 그래서 안가게 가르쳐 주겠지 몰라서 목가게 부른거 같냐
지금 음향시절과 비교해보면 저때 김경호는 동료 가수들과 음악하는사람들 사이에서 감히 대적할 가수가 없는 감탄만 자아내는 유일존제라고 불렷다죠...
그냥 한국 최고의 락커 2000년대에 마지막기도 처음 들어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음 그 이후 김경호 전집 맨날 듣고 노래방 맨날가서 불러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경호는 언니인데 서문탁은 형이야ㅋㅋ
이게 맞지!
국룰이죠
경호언니 문탁이형 잘 계시죠?
왜 느들 맘대로 뗏다 붙였다 하냐 ㅋㅋㅋ
@@Hodoo579 태국인가 ㅋㅋㅋㅋ
집근처 대학교 축제때 김경호 오면 우리집까지 아주 생생하게 노래소리가 들렸었음..직선거리로 한2~3키로 정도 되는 거린데도...
50년전 영상도 아니고, 불과 20여년전 영상인데도, 방송국에서 괜찮은 화질로 보관한 영상이 단 1개도 없다는게
진짜 한국 방송국들이 얼마나 허접인지 제대로 알겠네.
일본은 흑백티비 시절의 영상들도 상당히 좋은 화질로 보관하고 있더만
많다 고화질 풀린거 여러개 있다 찾아보고 얘기해라
저분을 대신할 가수가 아직도 안 나타났다는게.정말 전설임
왜냐면 아직 천년이 안지났기 때문입니다
저장도 재능은 진짜 쉽지않지 ㅋㅋㅋ
안나올것임
90년대 생전에 만난것도 큰 행운 복
이상걸님 현 락커1위실거십니다 들어보십쇼..
@@joearmada9757곽동현이 있잖슴? 전성기 김경호를 똑같이 재현한
샤우트는 지금봐도 충격이다 머리 흔들면서 뛰어다니면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절대 아닌데
경호형은 단순하게 고음충이라고 까기가 뭐한게
노래가 하나같이 주옥같고 꼭 필요한곳에 고음을 딱딱 넣어줘서 더 짠함
아? 이부분에 고음이면 참 좋을것 같은데 ? 이런 부분에 속시원하게 넣어줌
진짜 라이브에서 들어보면 이게 사람이 맞나 ? 이 생각부터 가장 먼저들고 진짜 악마인가 ? 뭐 이런 헛생각도 들었음. 어이 없어서 헛웃음 안웃어본 관객 없을껄 ?^^
진짜 저 당시 20대 초반시절...김경호 콘서트랑 대학축제 무대에서 봤을때..끝날때까지 소름돋았던...기억이...
정말 대단한 락커~!! 인정~!!...한국에서 견줄만한 락커가 과연 있을까 싶네요.
영국이나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아마 세계적인 락커가 됐을지도...
제가 항상 주장하는 말이죠
백번 공감합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을 정도의 투지로 라이브를하여 지금의 자신조차 흉내낼수 없는 괴물 김경호를 만들어내었고 그 기록은 음반과 영상이되어 전설이 되었다
이제는 라이브로 들을수없는 목소리 … 너무 그립네요
님 표현력// 짱인듯
김장훈과 같네요
소름ㅠㅠ
@@석이-w5z 화요비도요... 소속사들이 뽕 뺄려고 가수들을 너무 마구 돌려댔음
한 때 김경호에 빠져서 진짜 엠피쓰리에 김경호 노래만 잔뜩 넣고 댕겼는데 ㅋㅋㅋ 진짜 전성기때 음역대는 넘사벽.. 진짜 락커들이 제일 신기함 어떻게 남자 목에서 저런 소리가 나오는지..
요즘엔 이 시절 가수같은 가수들이 없네..
ㅇㅈ
경호형 노래로 노래라는 것에 입문했습니다...
처음 노래방 갈때 음도 못잡고 고음도 안되고 해서 개그캐였어요
그래도 끝까지 집에서 테이프로 녹음하고 형 목소리랑 비교해 가면서 연습했어요 어느순간 애들이 잘하는 애로 인정해 주더라고요 형 내 학창시절의 우상입니다
지난달에 다산에서 아리랑목동 공연에서 첨 공연을 직접 봤는데 왜 전설이라고 하는지 느꼈어요 그냥 집근처길래 티케팅 도전했는데 남편이랑 저랑 첫소절 부르시자마자 와...와...이럼 그리고 밴드 구성도 저기 계신 멤버분도(?) 있으신듯하고 진짜 좋았어요
와... 저시절 목상태의 라이브를 들으신 분들은 ...평생 기억에 남으실듯....
저 시절 라이브를 듣고 녹음도 한 1인입니다. 정말 갓경호 인정입니다
@@뉴드라와..
저두요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콘서트햇을때 직관햇는데
이세상사람이 아니엇죠
수원 밀리오레에서 샤우트 라이브듣고 아직까지 오줌싸고있습니다
2000년도에 김경호 라이브 들었는데 정말 황홀했습니다.
이래서 저 형이 결절이 온거여..
다 쏟아 부었거든 ..다 들리잔아..
막상 만나보면 여전히 충청도 사투리에 후배들 챙겨주고..
연예인 하면 안되는 마음여린 형이여..
하지만 한국의 전설이잔어..
전라도사투리
진짜 화나는게 항상재주는 따로 부리고 돈은 남 잘 이용만 하는넘들이 차지함 음악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그럼
그게 더 힘든거니깐
경호언니목소리는 개인적으로 메탈쪽보단 락발라드쪽이 더 잘어울림
그리고 경호언니 시절 노래한번쯤 들어봣다면 한번만 들어도 구분가능한 언니만의 보이스
김경호 전성기때 공연 딱 두번가본사람인데
솔직히 이거 유튜브보고 와~ 김경호 잘한다 하는 사람은 당시 직관으로 봤으면 다 빤쓰 지렸을거임.
진짜 소리가 귓때기 달팽이관 뚤고 들어와서 온몸에 소름돋으면서 나중에는 덜덜 떨릴만큼 한기느껴지는데 경험해본사람만 알 수있음.
저 샤우팅 발성이 미디어통해들으면 잘 안느껴지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같은 음일때 일반적인 발성하고는 들리는 소리가 다름 ㄹㅇ
일반 고음 노래는 귀로 들리는데
저 샤우팅발성은 진짜 몸 전체 뚫고 들어와 내상을 입히고 들은사람들을 모두 주화입마에 빠지게 만드는 사자후느낌
미디어는 실제 샤우팅이 주는 느낌에 십분의 일도 못담고있어서 얼핏 김경호 잘 모르는 요즘 친구들이 보면 고음으로 소리나 지르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속상할지경이다.
김종서 임재범 박완규 다들 대단하고
지금도 대단한 존재이며 각자 특색들이 다 다른 레전드 들이지만 정통 헤비메탈 쪽은 김경호가 넘사
그건 볼륨을 키워서 그렇습니다..
가끔 팬들이 김경호가 외국에서 데뷔햇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하는데
그동네는 한국보다 더 와일드한 곳임
술 마약 팬과의 잭스로 인한 스탠들은 기본이고 한국보다 더 강하게 보컬을 갈아 넣는 곳임 ,,,
막말로 8~90 년대 세계적인 인기의 하드락,메탈 밴드 보컬들 전성기 오래 유지한 사람 진짜 매우 많이 드뭄
난 차라리 김경호가 2010년대 중반 쯤 보컬들 목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시기에 데뷔하는 상상을 더 많이함
전성기 포스인데 2010년대 중반 데뷔 ?? 사장된 한국의 락이 메이저로 올라오는 선봉장 역할을 햇을거라고 본다
고음 레전드보다가 끌려왔네 ㅋ
저때 경호형 락발라드로 다 씹어드셨지ㅋㅋㅋ
생방에서 마이크가 못따라갈정도...
진짜 영혼을 태우던시기를 기억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엄청 좋은 발성에 진짜 적당히 없이 사력을
다해서 소리낸거같음...
97년 김경호님 콘서트 가본 기억이 납니다. 2시간을 훌쩍 넘는 기간동안 잠시도 자리에 있지 못했어요. 제 인생 가장 격렬한 콘서트 참관이었습니다. .ㅎㅎ
mbc 야간에 하는 음악방송에서 방송끝났는데 계속 앵콜하면서 방송안끝내고 노래 계속 불렀었지. 연예인들도 자기 녹화끝나고 와서 구경하고 ㅋㅋ. 이현우가 진행하던 방송.
옛날같은 폭발적 고음이 안되는건 아쉽지만
지금도 직관하면 평소일반 목소리듣다가 노래 시작과 동시에 미친 성량에 한순간 빠져듭니다
김경호님 이때 가수인생에 평생 쓰실 에너지 반을 다 쓰신건 아니신지 이목소리 정말 어마무시 너무좋다
옥타브를 넘나드는 안정적 고음이나 성량 이런걸 다 떠나서
경호눈나 노래를 커버한 다른 사람들과 차이는 고음으로 지르더라도 그 안에서 감정처리가 된다는 것
경호눈나 노래를 부른 사람은 많지만 그 안에서 감정을 담아내는 사람은 찾기 힘듬
진짜 요즘같은 목관리만 했었어도ㅜㅜ 소속사 사기당하고 그거 메꿀려고 미친듯이 거의 매주 2~3회씩 헬곡들을 라이브 공연을 했다지요 그걸 그나마 그때까지 버텨낸 성대가 대단할뿐...아쉽고도 아쉽습니다
관리 아무리 잘해도 경호형님 나이면 ㅠㅠ
듣기만 했는데 목이 쉬었습니다 ㄷㄷㄷ
ㅋㄱㅋㅋㅋㅋㅋㅋ
이 엄청난 발상력에 이마를 탁치고 목이 쉬었습니다!
나도모르게 듣는중에 성대에 힘이 들어감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성대는 귀로 들리는 소리에도 어느정도 진동을 한대요~
ㅋㅋㅋㅋㅋㅋㅋ웃고간다
헤드뱅잉하며 뛰댕기며 샤우팅하는 진정 악마시절이었음. 사실 샤우트나 탈출 같은 노래 극악헬곡을 안했다면 조금은 더 목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반대로 그 악마시절 대단했던 김경호만의 압도적인 샤우팅을 후대에 유산으로 남길 수가 있었다는 측면에서 감사할 일이기도 하지요.
첫곡 저때 케백수가 김경호 긴머리 심의 지적 해서 저렇게 모자에 안경까지 끼고 나오고 박완규는 이소라 프로포즈에선 머리 브릿지 때문에 녹화 다시뜨라하고... 그 방송사는 참 한결같네
이소라 프로포즈는 박완규인거같아요
락을 좋아하게 해준
레전드중 레전드
다시는 나오지 못할 국보급 라커
고음만 질러대는 그들과는 다르다
경호신은 사람의 마음을 후벼판다
감성이 살아있다는거.. 고음 감정
가장 강한 무기다
10년정도 됐나 김경호님이 청주오신다길래 티켓사서 여자친구랑 보러가려는데 여자친구가 무슨 김경호냐길래 내가 좋아서 보러가자니까 결국 억지로 갔습니다
지가 더 신나더니 음악리스트에 김경호노래 있는거 보고 흐믓했습니다 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저는 20대 초반이었는데 아저씨들 많이 오시고 떼창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이시절의 김경호는 최고였고 지금은 이런가수가 없다. 가끔뜨는 알고리즘으로 영상으로나마 다시볼수있음에 감사하다.
진짜 레전드 라는건 이럴때 쓰는 말 아닌가 싶어요 !!!!검색 조금 해보신분들은 지금과 전성기때가 ㅇ많이 왜다른지가 간접적으로 나마 아시겠지만 레전드는 영원한 레전드 아니겠습니까 저는 요즘 유튜브가 좋은이유가 이런 경호형님같은 전설적인분들이 이름만 남기시는것보다 영원히 앞으로도 계속 영상으로 우리곁에 음악 들려주시는게 너무좋은거같습니다
1:36 95년생이라 김경호 님 노래 부르는 모습은 잘 몰랐는데 와… 한 7년만 더 빨리 태어났어도 분명 덕질했다 너무 멋있어요… 미친…
꼭 퇴물퇴물하는 놈들 있는데 정점을 찍어봤으니 퇴물이 될수있는건데.. 심지어 목 그렇게 상했는데도 최근까지 라이브들이나 이런거 보면 기성가수중에 고티어인데....
괜히 과거에 라이브를 가장 잘하는 가수 1위로 뽑힌게 아닙니다. 썩어도 준치
@@metalgod5051 그러니까요... 저도 저 세대 사람이 아니지만서도 너무 다들 그러니까 ㅠㅠㅜ 락 좋아하는데 가슴아프네요
김경호 전성기시절에 근 5년간 라이브가 1000회가 넘어간다는데 그 방대한량은 대체 어떻게 소화했을지 ;; 퇴물퇴물거리는 퇴물충들 레알 ㅈ도 모르고 하는소리임 ;
이상한게 퇴물이라는 사람이 이상한게 저렇게 무리한 스케줄을시킨 소속사의 문제도 크고 예전 최전성기때 라이브를 겁나 많이했는데 무대에서 립싱크도 안한걸로알고있고 근데 퇴물이뭐임 그리고 지금도 창법은 바뀌여도 자기노래를 소화하잖음 다른노래도 거의소화하고 근데 퇴물이라는사람의 인성이 퇴물이라고보는데 김경호님은 그 많은라이브를하고도 목이 별로 안간거임 ㅋㅋㅋ 그냥 김경호님은 강철의 목이고 그걸 퇴물이라하는 자기는 현 김경호님의 고음 기술 못 따라옴 자기는하고 퇴물이라하던가 그리고 김경호님은 창법이 바뀌여도 영원한 레전드오브 레전드임
저렇게 내지르는데 감정이 다 느껴져서 너무 신기하다.. 저 음역대까지 올라가는 실력자들 커버 많이 봤지만 감정이 안 느껴짐 ㅠ
저 시절 동생이 건양대 다녔었는데...
학교 축제에 김경호랑 보아가 왔었고
보아가 엔딩이였는데
보아 나오기전 김경호님한테 앵콜~!앵콜~!했었다고...
보아한테 사람들이 앵콜 안했다고 하더라
김경호 노래 밤새 듣고 싶었다고...
경호형 전성기때는 아시아 가수전체 보컬의 신이라 BBC와 미국 음악관련잡지에서 여러번 언급했죠. 그당시 고음하면 J.POP이었는데도 말이죠.ㅎ
나 잘 모르는데 겐키 히토미 비즈 정도밖에 생각안나는데 또 누구 있었어요??
@@turksaie1550 겐키 히토미와 엑스제펜이 아시아 보컬신이라고 들었죠.^^
@@김보성-b3l 아 맞다 엑스재팬.
@@turksaie1550 쌈자형도 잘부르긴 하는데 최고급 보컬은 아님
@@캥거루-v4d 버즈말고 비즈요 이나바 아저씨 있는
유튜브 너무 좋아... 저시절 경호형을 다시볼수있다니 ㅋㅋㅋㅋㅋ
노래를 좀 불러보고/고음좀 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높은 소리를 낼 수록 목이 곧게 펴지는 자세는 당연한건데... 이게 사실 그만큼 고음을 내기 쉽기도 합니다만, 그만큼 고음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없다는 반증이죠. 영상 보면 아시겠지만 김경호는 고개가 내려간 상태로 고음이 올라가는데, 저런 자세는 고음은 커녕 소리조차 지르기 힘든데 턱을 아래로 붙이고 고음을 내는게 얼마나 어렵고 그만큼 "찐"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역시 경호누나가 짱이야
지금도 노래방가면 최소3곡이상은부르는데
캬..
1:33 온도변화 뭔데 개멋있네진짜ㅋㅋㅋ
와 진짜 귀가 뻥뚫려요 지금 아침 일곱시인데 옆집이 제 귀 뚫리는 듯 저희 집 문 뚫고 들어올듯요
진짜.. 젊은 시절을 하얗게 불태웠다 라는 표현이 맞지 않나 싶은 한분
너무 혹사시켰다고 생각함 솔직히
읿본은 아직 락이 대둥적인것 같은데 적당한 시점에 해외진출하셨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함..
김경호는 SKID ROW의 랑 부를 때가 찐이다. 원곡 보컬인 세바스챤 바흐보다 더 잘 부름. 공연장에서 라이브 하는거 실제로 봤는데 진짜 충격 먹었다. 아직도 생생함
영상 어딘가에 존재할까요?
나의 감성 가득했던 사춘기 시절을 김경호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지금도 행복합니다, 김경호 최고 ㅠㅠ
.....근데 저거 경호형 힘 많이 죽이고 부른거 아닌가......저때당시 스피커가 받아들일 수 있는 성량 한계가 오면 그냥 자동으로 목소리 차단시켰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경호형 노래부르다가 스피커 다운된 방송이 종종 있었던걸로 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
경호형의 최전성기는 98년까지였음..간혹 99년과 00년에 뜬금없이 미친무대들을 한번씩 보여주긴했으나 딱 거기까지였음 저런 개헬곡들만 있는 가수가 콘서트를 하루 두탕씩 뛰는데 성대가 살아남을수가 있나..그래도 그후로 3년을 더 버텨준 성대가 진짜 타고난 괴물성대였다고 할수밖에..
그래도 전성기때 경호형 콘서트 라이브로 봤으니 난 여한이 없다. 아직도 내 머리속엔 라이브 현장 생생해서 행복함🥰
고등학생때 대학로에 다른 공연으로 나온 게스트분....목소리가 어마어마했고 김종서인줄 알았는데 그게 나중에 세상에 나온 김경호. 정말 당시 악마시절 극체험
예전에 락 입덕을 김경호님보고 해서 웬만한 락커들은 눈에도 안차서 큰일이구만
지금은 전성기의 목소리가 아니어도 좋다
방송에서 자주볼수 있으면 좋겟다
월드클레스의 샤우팅은 우리 맘속에 있으니
아... 1997년인듯 팬클럽 가입할때가 생각이난다 ㅠㅠ
예전에 경갤에서 어느분이 김경호 전성기때 샤우팅소리가 날카로운 소리의 전투기를 연상케하고 지금은 묵직한 중전차의 느낌을 준다고 ㅋㅋ 은근히 공감가던데 ㅠ 코로나 좀 잠잠해져서 다시 콘서트 낮공밤공 예약박고 하루종일 풀로 소리지르고 오고싶네요 ㅠㅠㅠㅠㅠ
@@시간의숲-h1m 경호형 팬이라면 따아봉~ 방송에 자주뵜으면 좋겟네요
마지막 영상은 진짜 믿기지가 않네 ㅋㅋㅋㅋㅋ 뛰댕기고 헤드뱅잉을 하는데 저렇게 안정적으로 소리가 나와...?
목이 어디 따로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