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넘게 보다가 첫 댓글 달아요. 쭉 듣는데 얘기만 듣는데도 제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인데 어쩜 그렇게 굳세고 씩씩하게 해나가고있는지... 정말 저보다 동생이지만 존경스러워요ㅜㅜ 힘내시고 응원할게요. 두돌된 쌍둥이 키우는거에 힘들다 징징댔는데 챙길사람많은 윤주씨의 씩씩한 모습보니 쌍둥이케어정도는 '고작'으로 느껴지고 부끄러워지네요. 힘내요. 댓글같은거 잘 안다는 스타일인데 이번 영상보고선 꼭 댓글로라도 힘내라는 말 해주고 싶네요. 친구한테 이야기 듣듯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했어요. 화이팅해요!
윤주씨 안녕하세요, 요 며칠 영상으로 만나뵙고 몇개 쭉 보면서 인간적으로 감동받았어요. 오뚜기처럼 살아내시고 맨땅에 헤딩하고 멋지게 성공하시며 살아가시는 모습 정말 인상적입니다. 효녀 윤주씨.. 방금 (3년 전 회사에서 텃세를 이겨내시고 상사 조를 도와 화해도 시키신 것 ) 영상 2개 보고 지혜롭고 참 의리가 있으시고 솔직한 분이란 느낌 받았어요👍 3년도 더 된 남의 회사 이야기에 윤주씨의 청산유수 입담에 어찌나 집중을 하면서 들었는지요^^; 제가 비록 멀리있지만 윤주씨의 평안과 어머님을 위해 기도로 함께 하고 싶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댓글 잘 안쓰는 사람이지만 진심으로 댓글을 써 봅니다. 제가 경험해 보니 너무 힘들땐.."힘내"라는 말이 듣고 싶지 않은 말로 들리더라구요ㅠ 그런데 늘 오뚜기 같이 7전8기 하시고 늘 최선을 다하는 윤주씨에게 매순간 최대한의 힘 그 영육간의 강건한 힘으로 "고된 꽃길" 넘어지지 않고 걸어가시길 기도합니다. 🙏♥️ 당신은 참 멋진 사람입니다 💚
하...윤주씨의 지혜와 올곧은 심지와 내공이 정말 엄청납니다...이 영상을 통해 책 한권은 읽은 것 같은 교훈이 있습니다. 제가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윤주씨의 친구분들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의 생각이 궁금하시다면 그건 제가 말씀 드리고 싶어요~ 돌아가신 저희 아빠가... 벌써 10년이 넘은 얘기 지만 그 당시 오래전에 이마에 혹이나서 병원에서는 별거 아니니까 절제하고 깨끗하게 좋아질거다 라고 소견 듣고 2틀 뒤에 오겠다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큰 병원 가셨는데 수술 후 바로 치매 증상에...가족 못알아보고 의식이 잠깐 돌아왔다가 다시 중환자실을 반복하다가 완전 억울하게 돌아가셨어요.. looooong story short, 저희 아빠는 집에 오고 싶어하셨는데... 의사들이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에 온갖 검사 치료 약물 등등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고 관장 하느라 식사도 거의 못하시고 지금 생각해보면 엄한 치료만 죽어라 받다가 굶어서 돌아가신거 아닌가 생각들고 그때 아빠를 위한 마음으로 집으로 모셨어야 했는데...관장도 우리가 해드렸어야 했는데 두렵기도 했고 병원에서 지내고 "치료" 받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수동적인 보호자였어요.. 그렇게 아빠를 잃고 나서 몇 개월 동안은 그 슬픔이 뭔지 몰랐는데 그 후 부터 지금까지 가슴에 죄송함이 큰 돌덩이 처럼 한으로 굳어져 있습니다ㅠㅠ 윤주씨...정말 강인하고 멋진 성도님...그대의 선택에 저는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윤주씨와 같은 선택을 했어야 맞았어요. 의사들과 의료체계 믿을 수 없습니다. 가족의 간절한 마음과 의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수술을 버리고 퇴원 하게 결단한 용기 정말 대단해요. "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방법" 이라는 책도 가끔 숨통 뜨이는 시간에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유튜브에 검색해도 그 책을 읽어주는 내용이 있거든요. 언젠가 꼭 들어라도 보세요 ~ 그리고 이 영상에서 윤주씨가 하신 모든 말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열매를 맺기 축원합니다🙏👍 기도는 기적을 만들고 도망가지 않는 윤주씨의 엄청난 용기에 하나님은 희망을 열매로 맺게 해주실 것을 저 또한 믿고 소망합니다. 멀리서 기도로 함께 할게요 축복합니다 정말 축복합니다 ♥️
안녕하세요 !!! 윤주씨 세라도 귀엽고 윤주씨를 꼭 닮았네요!!! 저는 반찬 만들고 빨래 개면서 끝까지 들었어요 !!!! 윤주씨 어머니를 향한 사랑 이 모든것을 이기네요 !!! 완전한 사랑에는 두려움 이 없나니 라는 말씀 생각 나고 감동 이에요 !!! 윤주씨 바램대로 잘되기를 기도 해요 ~~~❤
윤주님 정말 많이 힘드실꺼 같아요.. 치매시더라도 친정엄마가 딸의 마음을 충분히 알고도 넘치실꺼 같네요..미안하면서도 고마우면서도 ..ㅠㅠ 정신적으로 힘들때 친구들이나 이렇게 유튜브에 얘기 하시면서 푸세요 .별거 아닌거같아도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사람과 말로 풀어내는 사람의 정신적인 스트레스 차이는 비교가 안될꺼에요. 아기가 탄생했을때 기뻐하듯이, 죽음이 끝이 아닌 새로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똑같이 기뻐해줘야 한다 라는 윤주님의 말..그동안 얼마나 혼자서 고민하고 걱정하며 친정엄마를 집으로 모시기까지 고뇌하셨을지 제 마음에 다 와닿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어머니 건강 꼭 다시 좋아지시기를 빌어요!!
후회를 만들지 않는 삶~ 엄마의 끝을 축복해 주겠다는 말~ 가슴이 먹먹하고 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합니다... 윤주님은 저보다 한참 어린데도, 당신의 멘탈, 결정, 실행력을 오히려 제가 배우고 있어요~😂 오늘 아침부터 짜증 제대로였는데, 윤주님의 썰 덕분에 멘탈 잡고 후회없는 하루를 만들어야겠어요~ 윤주님 건강 잘 챙기시고, 어머님 상황도 더욱 좋아지시길 기도합니다🙏🙏🙏
영상을 너무 늦게 봤네요 제가... 윤주씨 영상보고 눈물이 났어요 정말 열아들 못지않으셔요 진짜 큰 사람, 마음이 정말 예쁜 사람이다~~ 엄마가 아기처럼 되었을때 저도 윤주씨같이 엄마를 내자식이라 생각하며 돌볼수 있을까요... 윤주씨 진짜 대단합니다 그런데 윤주씨 일이 너무 너무 많네요 걱정이되요 집안일이라도 대신할수 있는 사람을 구하면 좋을텐데 싶어요
윤주님 언제나 처럼 바르고 현명한 결정 내리셨어요. 그길이 어렵고 힘들어도,, 기꺼이 십자가 지시는 그 마음..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실거예요. 그리고 그 마음에 크신 축복이 내리길 기도하며.. 남편분께도 정말 고맙네요. 서로 티격태격 안맞고 힘들었어도 이런 상황에서 그래도 윤주님 결정대로 따라주는 남편분,, 참 훌륭하십니다. 엄마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 하도록 도와 주고 싶단 말,, 그것처럼 멋진 말이, 큰 사랑이 어딨겠어요. 제가 미쳐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이라서 경청했습니다. 윤주님 얘기 들으면서..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겠나란 생각을 몇번이나 했어요. 전 무조건 윤주님의 결정을 지지하고 뒤에서 기도로 써포트 해드릴게요. 어려워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우리 기도 안에서 서로 짐을 나누며 함께 해요.
윤주님! 저희 가족도 편찮으신 할머니와 살다 요양원에 모신적있어 그 마음 누구보다 잘 알아요 ㅠㅜ 어떤 선택을 하든 항상 응원합니다!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윤주님이 마음편한데로 하시는게 제일중요한것 같아요 그러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마음의 부채감을 느낄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사실...그 병원에서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할 듯 했는데... 움직임, 재활, 요양 등 아직은 다 어머님께 너무 무리수를 키우는 일이고 그냥 극도의 안정이 더 중요할 것 같긴한데;;; 의료진들에게 센 안정제 사용을 허락하시고 패혈증과 폐렴 치료에 매우 집중하시면 더 좋았겠지만 (패혈증이면 지금 다른곳 암이 문제가 아니라 패혈증으로 며칠내에 사망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은 그래도 모셔왔으니 힘내어 지켜보시고!! 조금이라도 위험 사인 다시 나타나면 바로 병원 병상으로 모시세요. 지금 상태서 많이 많이 호전된 경우에야 예쁘게 죽음을 어떻게 어디서 맞이해야할지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제가 보기엔 잠깐의 호전이 현재 사태의 끝은 아닐것 같기도한데.. 상황이 어떻게 급 변하든 정신줄 단단히 꼭 붙들고 계시기를~!! 윤주님 앞으로 먼 미래계획까지 미리 생각하지마시고 오늘 하루 존버해내시기를요. 그리고 윤주님은 이미 지난 과거에 어머님께 해오신 그 자체가 그보다 더할수 없는 최선의 최선이었어요~! 마음의 짐 훌훌 벗으시고 오늘 하루 어머님께 사랑한다 표현 많이 해주시고 한달 두달 뒤 계획까지 굳이 하시며 혼란스워지지 마세요!! 여기 지켜보는 저포함 많은 분들이 윤주님위해 기도할게요~!!! 아름다운 봄날의 이 환란중에서도 윤주님께 강건하고 담대한 영육간의 평강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따스하고 멋진 분이세요. 영상보는데 자꾸 울컥했어요. 저는 40대가 코앞인 미혼에 결혼예정은 없는데요, 갑작스레 난소한쪽을 제거 하고 냉동난자를 권유 받았어요. 워낙에 극난저라 불가할듯하여 고민이 많았는데,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도움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기 순산하시고, 친정 어머님과 가족 모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두손모아 기도할게요. 🙏🙏🙏
널싱홈과 병원에서 일하면서 수 많은 치매환자를 돌봤고 그들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치매환자 돌보는건 하늘이 내린 효자라도 힘든일입니다. 그리고 가망없는 환자에게 치료를 하는건....의미없고 존엄없는 삶의 연장일 뿐이구요. 케어홈으로 모시기 불편한 마음 이해되지만 살 사람은 살아야지요.... 집에서 혼자 케어하지 마시고 몇시간이라도 사람 고용해서 목욕이나 힘든일은 좀 나눠서 하세요. 그리고 치료약은 이제 그만 하시고...닥터랑 상의해서 hospice상태로 바꾸세요. 치료보다는 고통 경감할수 있는 약 위주로 약 처방 받으시구요. 그만 가실수 있게, 잘 가실수 있게 해드리는것도 효도라고 생각해요.
윤주님이 힘든상황 가운데 마음의 평안이 오는건 주님의 뜻에 합한 과정가운데 있는거라 생각되어요. 윤주님의 영상 제가 암투병할때부터 봤는데 그때부터 윤주님은 하나님의 자녀 같았어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악조건의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뻔히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옳다고 생각하면 고생을 감수하며 묵묵히 걸을 수 있는 사람임을 진작 알아봤습니다♡♡ 저도 치매 엄마를 모시고 있답니다. 지치고 힘든 여러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놓일때가 많지만 주님을 부르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며 힘을 얻고 있답니다. 그리고 하나님 자녀의 죽음은 부활로 이어지기에 결코 슬픔과 안좋은 일이 아닙니다. 누구라도 예외없이 항상 잘 죽을 준비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사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죽음은 순서가 없잖아요^^ 암튼 화이팅입니다♡♡
![[#습콕📌] 엄마 행복하지? 우리 행복하자 #미운우리새끼 #MyLittleOldBoy #SBSenter](http://i.ytimg.com/vi/wjD-XCmddA8/mqdefault.jpg)
![[#습콕📌] 엄마 행복하지? 우리 행복하자 #미운우리새끼 #MyLittleOldBoy #SBSenter](/img/tr.png)
![[VLOG] 1월1일 06년생의 엉망진창 음주로그🍺 (k-pop을 곁들인…)](http://i.ytimg.com/vi/GSunaT30LjI/mqdefault.jpg)
꼭 끝은 있어요. 계속되는 고통이 아니예요. 마지막을 준비하고 가족과 작별할 시간을 주신것 같아요. 윤주씨가 감당할 만한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3년넘게 보다가 첫 댓글 달아요.
쭉 듣는데 얘기만 듣는데도 제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인데 어쩜 그렇게 굳세고 씩씩하게 해나가고있는지... 정말 저보다 동생이지만 존경스러워요ㅜㅜ
힘내시고 응원할게요.
두돌된 쌍둥이 키우는거에 힘들다 징징댔는데 챙길사람많은 윤주씨의 씩씩한 모습보니 쌍둥이케어정도는 '고작'으로 느껴지고 부끄러워지네요.
힘내요. 댓글같은거 잘 안다는 스타일인데 이번 영상보고선 꼭 댓글로라도 힘내라는 말 해주고 싶네요. 친구한테 이야기 듣듯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했어요. 화이팅해요!
윤주님... 썼다 지웠다만 반복하다가 그냥 묵묵히 평소와 다름없이 윤주님을 응원하는게 가장 큰 힘이 될거 같아 남겨요. 병간호는 체력이 중요하니 식사 잘 챙겨드시고,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따뜻하고 익숙한 내집에서, 배우자나 자식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윤주씨가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윤주씨는 참 효녀입니다.
한국의 요즘 풍조는 부모를 조금만 모시기 힘들게 되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으로 보냅니다. 현대판 고려장 이라고 다들 그렇게 말한답니다. 지혜로운 윤주씨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마인드가.. 정말 아름답네요..
저번 어느 동영상에 한달에 한번 집소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소독약이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환기를 아무리 잘해도 호흡기로 피부로 들어가거든요..
윤주씨와 윤주씨가족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 썼어요..
어머님을 사랑하시는 딸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네요
엄마의 마지막을 멋지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말씀에 마음이 울립니다
어머님 좋아지시기를 빌어요
언제나 똑부러지시는 현명하심과 신념을 저도 배우고 싶고 응원합니다!!!
윤주씨 안녕하세요, 요 며칠 영상으로 만나뵙고 몇개 쭉 보면서 인간적으로 감동받았어요. 오뚜기처럼 살아내시고 맨땅에 헤딩하고 멋지게 성공하시며 살아가시는 모습 정말 인상적입니다. 효녀 윤주씨.. 방금 (3년 전 회사에서 텃세를 이겨내시고 상사 조를 도와 화해도 시키신 것 ) 영상 2개 보고 지혜롭고 참 의리가 있으시고 솔직한 분이란 느낌 받았어요👍 3년도 더 된 남의 회사 이야기에 윤주씨의 청산유수 입담에 어찌나 집중을 하면서 들었는지요^^; 제가 비록 멀리있지만 윤주씨의 평안과 어머님을 위해 기도로 함께 하고 싶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댓글 잘 안쓰는 사람이지만 진심으로 댓글을 써 봅니다. 제가 경험해 보니 너무 힘들땐.."힘내"라는 말이 듣고 싶지 않은 말로 들리더라구요ㅠ 그런데 늘 오뚜기 같이 7전8기 하시고 늘 최선을 다하는 윤주씨에게 매순간 최대한의 힘 그 영육간의 강건한 힘으로 "고된 꽃길" 넘어지지 않고 걸어가시길 기도합니다. 🙏♥️ 당신은 참 멋진 사람입니다 💚
후회없는 삶을 산다.. 그래서 오늘 죽어도 후회가 없다..
이렇게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계신다니 너무 존경스럽고 위대해 보여요...
윤주씨는 수퍼우먼 . 너무 대견. 훌륭해요.어쩜이렇게 천사같을까요!
감동입니다. 늘건강행복하길요
하...윤주씨의 지혜와 올곧은 심지와 내공이 정말 엄청납니다...이 영상을 통해 책 한권은 읽은 것 같은 교훈이 있습니다. 제가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윤주씨의 친구분들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의 생각이 궁금하시다면 그건 제가 말씀 드리고 싶어요~ 돌아가신 저희 아빠가... 벌써 10년이 넘은 얘기 지만 그 당시 오래전에 이마에 혹이나서 병원에서는 별거 아니니까 절제하고 깨끗하게 좋아질거다 라고 소견 듣고 2틀 뒤에 오겠다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큰 병원 가셨는데 수술 후 바로 치매 증상에...가족 못알아보고 의식이 잠깐 돌아왔다가 다시 중환자실을 반복하다가 완전 억울하게 돌아가셨어요.. looooong story short, 저희 아빠는 집에 오고 싶어하셨는데... 의사들이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에 온갖 검사 치료 약물 등등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고 관장 하느라 식사도 거의 못하시고 지금 생각해보면 엄한 치료만 죽어라 받다가 굶어서 돌아가신거 아닌가 생각들고 그때 아빠를 위한 마음으로 집으로 모셨어야 했는데...관장도 우리가 해드렸어야 했는데 두렵기도 했고 병원에서 지내고 "치료" 받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수동적인 보호자였어요.. 그렇게 아빠를 잃고 나서 몇 개월 동안은 그 슬픔이 뭔지 몰랐는데 그 후 부터 지금까지 가슴에 죄송함이 큰 돌덩이 처럼 한으로 굳어져 있습니다ㅠㅠ 윤주씨...정말 강인하고 멋진 성도님...그대의 선택에 저는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윤주씨와 같은 선택을 했어야 맞았어요. 의사들과 의료체계 믿을 수 없습니다. 가족의 간절한 마음과 의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수술을 버리고 퇴원 하게 결단한 용기 정말 대단해요. "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방법" 이라는 책도 가끔 숨통 뜨이는 시간에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유튜브에 검색해도 그 책을 읽어주는 내용이 있거든요. 언젠가 꼭 들어라도 보세요 ~
그리고 이 영상에서 윤주씨가 하신 모든 말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열매를 맺기 축원합니다🙏👍 기도는 기적을 만들고 도망가지 않는 윤주씨의 엄청난 용기에 하나님은 희망을 열매로 맺게 해주실 것을 저 또한 믿고 소망합니다. 멀리서 기도로 함께 할게요 축복합니다 정말 축복합니다 ♥️
모든 이야기가 가슴에 확 와닿고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는 과거가 있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그리고 선택 응원합니다.
2좋아요:) 윤주님..그간 많은일이엄마께일어났었네요..ㅠㅠ 엄마 도고생하셨고,윤주님 이오며가며 홀몸도아닌데 고생하셨습니다. 기도합니다 🙏🙏🙏모두 건강 하시기만을~~~~
안녕하세요 !!! 윤주씨 세라도 귀엽고 윤주씨를 꼭 닮았네요!!! 저는 반찬 만들고 빨래 개면서 끝까지 들었어요 !!!! 윤주씨 어머니를 향한 사랑 이 모든것을 이기네요 !!! 완전한 사랑에는 두려움 이 없나니 라는 말씀 생각 나고 감동 이에요 !!! 윤주씨 바램대로 잘되기를 기도 해요 ~~~❤
윤주님 정말 많이 힘드실꺼 같아요.. 치매시더라도 친정엄마가 딸의 마음을 충분히 알고도 넘치실꺼 같네요..미안하면서도 고마우면서도 ..ㅠㅠ 정신적으로 힘들때 친구들이나 이렇게 유튜브에 얘기 하시면서 푸세요 .별거 아닌거같아도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사람과 말로 풀어내는 사람의 정신적인 스트레스 차이는 비교가 안될꺼에요. 아기가 탄생했을때 기뻐하듯이, 죽음이 끝이 아닌 새로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똑같이 기뻐해줘야 한다 라는 윤주님의 말..그동안 얼마나 혼자서 고민하고 걱정하며 친정엄마를 집으로 모시기까지 고뇌하셨을지 제 마음에 다 와닿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어머니 건강 꼭 다시 좋아지시기를 빌어요!!
후회를 만들지 않는 삶~ 엄마의 끝을 축복해 주겠다는 말~ 가슴이 먹먹하고 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합니다... 윤주님은 저보다 한참 어린데도, 당신의 멘탈, 결정, 실행력을 오히려 제가 배우고 있어요~😂 오늘 아침부터 짜증 제대로였는데, 윤주님의 썰 덕분에 멘탈 잡고 후회없는 하루를 만들어야겠어요~ 윤주님 건강 잘 챙기시고, 어머님 상황도 더욱 좋아지시길 기도합니다🙏🙏🙏
너의 마음이 느껴진다 ㅠ 난 항상 너의 결정을 응원해 기도할게! 그리고 셋째 너무너무 축하해♡
윤주님 기도할께요 🙏오늘도 감사하고 배웁니다
어떤환경에서도 꿋꿋한 윤주씨 힘내요😊
기도합니다🙏🙏🙏
영상을 너무 늦게 봤네요 제가... 윤주씨 영상보고 눈물이 났어요 정말 열아들 못지않으셔요 진짜 큰 사람, 마음이 정말 예쁜 사람이다~~ 엄마가 아기처럼 되었을때 저도 윤주씨같이 엄마를 내자식이라 생각하며 돌볼수 있을까요... 윤주씨 진짜 대단합니다 그런데 윤주씨 일이 너무 너무 많네요 걱정이되요 집안일이라도 대신할수 있는 사람을 구하면 좋을텐데 싶어요
멋져요. 행복하길 바래요.
어머니..부디 어제보다 평안한 오늘 내일 되시길 기도해요. 🙏 언니의 헌신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요..오늘도 배우고 배우고 가요🫶힘내세요
윤주님 언제나 처럼 바르고 현명한 결정 내리셨어요.
그길이 어렵고 힘들어도,, 기꺼이 십자가 지시는 그 마음..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실거예요.
그리고 그 마음에 크신 축복이 내리길 기도하며..
남편분께도 정말 고맙네요.
서로 티격태격 안맞고 힘들었어도 이런 상황에서
그래도 윤주님 결정대로 따라주는 남편분,,
참 훌륭하십니다.
엄마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 하도록 도와 주고 싶단 말,,
그것처럼 멋진 말이, 큰 사랑이 어딨겠어요.
제가 미쳐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이라서 경청했습니다.
윤주님 얘기 들으면서..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겠나란 생각을 몇번이나 했어요.
전 무조건 윤주님의 결정을 지지하고
뒤에서 기도로 써포트 해드릴게요.
어려워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우리 기도 안에서 서로 짐을 나누며 함께 해요.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 먹먹하네요ㅠㅠ
자식으로써 부모님 아프실때가 아기처럼 짠한것 같아요.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후회없이 어머니와 함께 하시길 응원해요!!
윤주님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래요~~
오늘도 참 감사한 하루 시작합니다.
언니 존경스러워요. 끼니 꼭 챙겨드세요. 화이팅! 말씀대로 매순간 행복하게 살께요.❤
용기를 가지시고 힘내세요
윤주씨 씩씩한 모습에 힘얻고 가요...가족중에 아픈 사람 있으면 분위기가 어떤지 넘 잘알아서...마음이 아리네요... 그래도 긍정의 윤주씨라 참 좋아요.
이제야 봤네요 ㅠㅠ
윤주씨 넘 맘이 이쁜분 항상 신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남자들은 원래 그래요.. 엄마를 생각하는 맘이 존경합니다
저 수요일날 이식 잡혔어요. 저도 얼른 아기 만나고 싶어요. 행운 빌어주세요. 올해 건강한 아기 만나길 ❤
남일 같지가 않네요... 윤주님 힘내세요!
천사같은 유주씨 늘 응원하며힘내세요 화이팅 ❤❤❤
저도 비슷한 경험했어요. 긴 말 안하고 윤주씨와ㅜ윤주씨 가족을 위한 삶을 사세요. 내가정 망가지고나면 그것도 어머님이 바라는 바는 아닐거예요. 이 영상 끝까지 보지도 못하겠네요. 너무 겪었던 일들이 떠올라서. ㅠㅠ 삶의 무게를 너무 혼자 지려고하는것도 좋은건 아니에요
윤주님! 저희 가족도 편찮으신 할머니와 살다 요양원에 모신적있어 그 마음 누구보다 잘 알아요 ㅠㅜ 어떤 선택을 하든 항상 응원합니다!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윤주님이 마음편한데로 하시는게 제일중요한것 같아요 그러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마음의 부채감을 느낄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윤주님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마음씨 행동력 효심 뚝심 모두 존경해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힘내세요 홧팅 👍🌷👍
아..윤주씨.너무 훌륭하고 . 기도할게요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정말 강하고 멋지셔요
윤주님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
본인 마음이 가는대로 선택한점이 가장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육체적으로 많이 지칠 윤주님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헤쳐 나가시리라 생각합니다 :) 화이팅 입니다!
너무 힘드셨겠어요. 진짜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그러다 윤주씨가 쓰러집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면 엄마께서 돌아가셔도 자식으로서 후회가 남지 않더라구요
윤주씨!
인생을 최대로 열심히 사시네요!
하나님의 축복이 윤주씨 평생을 건강하게 해 주실 꺼예요!
어머니 고통없이 천수 하시길 빌어요!
고난뒤에 꼭 축복이 있어요!
윤주씨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윤주씨의 긍정적이고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가 나에게 너무 힘이 되네요ᆢ
사실...그 병원에서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할 듯 했는데...
움직임, 재활, 요양 등 아직은 다 어머님께 너무 무리수를 키우는 일이고 그냥 극도의 안정이 더 중요할 것 같긴한데;;;
의료진들에게 센 안정제 사용을 허락하시고 패혈증과 폐렴 치료에 매우 집중하시면 더 좋았겠지만
(패혈증이면 지금 다른곳 암이 문제가 아니라 패혈증으로 며칠내에 사망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은 그래도 모셔왔으니 힘내어 지켜보시고!!
조금이라도 위험 사인 다시 나타나면 바로 병원 병상으로 모시세요.
지금 상태서 많이 많이 호전된 경우에야 예쁘게 죽음을 어떻게 어디서 맞이해야할지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제가 보기엔 잠깐의 호전이 현재 사태의 끝은 아닐것 같기도한데..
상황이 어떻게 급 변하든 정신줄 단단히 꼭 붙들고 계시기를~!!
윤주님 앞으로 먼 미래계획까지 미리 생각하지마시고 오늘 하루 존버해내시기를요.
그리고 윤주님은 이미 지난 과거에 어머님께 해오신 그 자체가 그보다 더할수 없는 최선의 최선이었어요~!
마음의 짐 훌훌 벗으시고
오늘 하루 어머님께 사랑한다 표현 많이 해주시고
한달 두달 뒤 계획까지 굳이 하시며 혼란스워지지 마세요!!
여기 지켜보는 저포함 많은 분들이 윤주님위해 기도할게요~!!!
아름다운 봄날의 이 환란중에서도
윤주님께 강건하고 담대한 영육간의 평강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진짜 효녀세요. 윤주씨 이야기 들을 때마다 늘 반성합니다.ㅜ
윤주님 항상 응원합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제 삶의 전반을 되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윤주님처럼 긍정적으로 내 삶의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의 태도를 배웁니다. 윤주님 가족 모두의 평화를 빕니다🙏🏻
우리나라의 옛날에 나이들어서 돌아가시면 떠들썩해야 된다고들었어요. 돌아가셔서너무슬퍼하지는 말라는거겠지요. 한평생 잘살다가 가셨다 생각해야죠
아.. 눈물 나네요ㅠㅠ
영상 보는 내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미국 살면서 한국에 계신 아버지 암진단 이후에 한국에서 간병하느라 힘들었는데 제가 느꼈던 힘듬은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지네요. 정말 많이 깨닫는 영상이었어요. 힘내시길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따스하고 멋진 분이세요. 영상보는데 자꾸 울컥했어요.
저는 40대가 코앞인 미혼에 결혼예정은 없는데요, 갑작스레 난소한쪽을 제거 하고 냉동난자를 권유 받았어요.
워낙에 극난저라 불가할듯하여 고민이 많았는데,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도움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기 순산하시고, 친정 어머님과 가족 모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두손모아 기도할게요. 🙏🙏🙏
널싱홈과 병원에서 일하면서 수 많은 치매환자를 돌봤고 그들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치매환자 돌보는건 하늘이 내린 효자라도 힘든일입니다. 그리고 가망없는 환자에게 치료를 하는건....의미없고 존엄없는 삶의 연장일 뿐이구요. 케어홈으로 모시기 불편한 마음 이해되지만 살 사람은 살아야지요.... 집에서 혼자 케어하지 마시고 몇시간이라도 사람 고용해서 목욕이나 힘든일은 좀 나눠서 하세요. 그리고 치료약은 이제 그만 하시고...닥터랑 상의해서 hospice상태로 바꾸세요. 치료보다는 고통 경감할수 있는 약 위주로 약 처방 받으시구요. 그만 가실수 있게, 잘 가실수 있게 해드리는것도 효도라고 생각해요.
윤주님이 힘든상황 가운데 마음의 평안이 오는건 주님의 뜻에 합한 과정가운데
있는거라 생각되어요.
윤주님의 영상
제가 암투병할때부터 봤는데
그때부터 윤주님은 하나님의 자녀 같았어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악조건의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뻔히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옳다고 생각하면 고생을 감수하며 묵묵히 걸을 수 있는 사람임을
진작 알아봤습니다♡♡
저도 치매 엄마를 모시고 있답니다.
지치고 힘든 여러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놓일때가 많지만
주님을 부르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며 힘을 얻고 있답니다.
그리고 하나님 자녀의 죽음은 부활로
이어지기에 결코 슬픔과 안좋은 일이
아닙니다.
누구라도 예외없이 항상 잘 죽을 준비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사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죽음은 순서가 없잖아요^^
암튼 화이팅입니다♡♡
혹여나 물론 생각을 하셨겠지요? 도우미는 생각해보셨죠? 정말로 도움이 필요하네요? 제가 그 지역에 산다면 마음만 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