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작년 진단받고 치료받을때 원장님 영상 보면서 큰 힘을 얻었지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젠 수술 1년이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감사하게도 1년 검진 결과 이상없고 체중을 줄여서인지 몸상태도 오히려 작년보다 좋네요~^^ 지나고보니..... 진단 받았을때가 가장 힘들었던것 같아요. 계속되는 검사와 그 결과 기다리기... 또 온코검사 3주 기다리기 ㅠㅠㅠ 표준치료후 재발의 걱정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난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센티지만 초기에 발견되어 항암도 패스하고 일상으로 돌아왔으니까요. 만약 발견하지 못하고 시간을 마냥 보냈다면 .... 에휴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주치의 믿고 치료하자 라고 마음을 바꾸니 정말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 중심에 원장님이 영상으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장마 무더위에 과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학민 선생님~ 허투 양성으로 10일 전에 부분절제 했는데 유두쪽으로 상피내암이 0기(0.2m) 흔적이 남았다고 합니다. (수술중 3번까지 추가 절제 했구요. 재수술로 전절제와 복원 수술 제안) 원래 침윤성암 0.8m라 자비로 표적항암 치료를 해도 전절제 재수술을 해야할까요…? 선생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1기a 유방암 환자 4차 항암 끝나고 표적 치료 하는데 ,면역 주사 미술토나 사이모신 알파 권하고 많이들 맞든데 이게 한달 주사비만 150만원이라 지난 번 스승 의사샘 같이 방송 하실 때 권하시질 않던데 이게 반드시 필수로 해야 하나요?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이 많이 됐나요 ?
쌤, 쌤 조언 듣고 제자리암 왼쪽 전절제 하고 왔어요. 미복원이지만 속이 시원해요. 부분절제+방사 보다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핵등급 law, 1/3 홀몬양성, 허투음성.. 타목을 먹자니. 부작용 걱정, 안먹자니 재발걱정. 저는 6개월 검진 꾸준히 하면서 혹시 오른쪽에 문제 생기면 오른쪽도 전절제 해버리고 싶어요. 궁금한 것은 6개월만에 제자리암이 아닌 침윤성으로 자랄 수도 있나요? 0기면..전절제하면 방사도 항암도 없으니.. 근데 막 1기 넘어가고 침윤성이고..그러면 항암도 하고...그러니. 6개월 검진 꼬박꼬박 잘 하면 0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걸까요?
선생님~ 유방암 진단받은 후 치료들어가기 전까지 음식조절 해야하나요? 너무 몸에 좋은 음식들을 먹으면 암을 더 키워서 안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잘 먹어서 치료를 잘 견딜 수 있도로 해야 한단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유산소과 근력운동을 열심히해서 항암치료를 대비해야 한다는 분들도 계셔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며칠 전 메이저 대학병원에서 암은 아닐 것 같으나 수술을 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곤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데, 예약이 너무 밀려 어려우니 타병원에서 조직검사하고 결과지만 받아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수술도 교수님이 아니라 전문의가 할 것이라는 소리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먼 서울까지 가는 이유가, 우수한 인력의 조직검사와 판독과 교수님의 수술... 때문이었는데, 이 모든 게 다 좌절되는 게 솔직히 어이가 없더군요. 이런 경우, 전원을 해서 타병원 교수님께 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타병원도 몇 개월은 걸린다고는 하던데... 고민이네요 ㅜㅜ 전 어찌해야 할까요?........ 그리고 타병원(동네병원)에서의 조직검사 결과를 믿어도 될까요?
언제나 유익한 내용으로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2년전에 관상피내암(1.5cm, 핵등급3, ki67 20.11)으로 부분절제 후 방사선치료15회, 타목시펜5년 처방을 받고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타목시펜 영향으로 자궁내막이 두꺼워지고, 관절통 등의 부작용이 있어서요. 타목시펜을 계속 복용하는거에 대해 여러자료를 찾아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혹시 아래 자료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요? 최근 여성 유방암이 급증하는것이 실제 암의 증가인가요 아니면 진단기술 발전으로 인한 과잉진단인가요? -------- 2024.7.18 수정 혹시라도 제가 단 댓글로 오해를 하시는분이 생기실까 염려되서 글을 수정합니다. 유방암으로 진단되면 전적으로 주치의 선생님께 믿음을 가지시고 항암치료를 잘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치료에 방해가되지 않는 선에서 식습관, 생활습관, 수면습관 등을 개선하고 혈액수치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서 필요시 식사로 커버가 안되는 추가 영양보충(e.g. 비타민D 혈중농도, 셀레늄 등)도 잘 해주어 다들 잘 완치되시길 기원합니다.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전이되는 암은 치료가 불가능하다.'라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 해요. 그러니까, 암이 전이되는지 안하는지 결국 알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치료와 진료를 해야 한다는 반박은 역으로 재반박할 수 있죠. 어차피 '전이되는 암'을 발견해도 치료는 불가능하고, 전이되지 않는 암이라면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암 진료, 치료 자체도 할 필요가 없다가 최소한 저책의 저자의 주장이에요. 여기에서 진짜 제대로 반박을 하시려면 '전이되는 암도 치료가 가능하다!' 라는 의학적 설명 및 해설을 해주셔야지. '도박, 목숨' 이라는 감정을 자극하는 말은 제대로 된 반박이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재밌게도 저 책의 주장대로 '전이되는 암은 치료될 수 없다!' 라는 걸 사실로 전제한다면, 결국 치료가능한 암은 전이되지 않는 암이란 뜻이고, 그렇다면 여전히 암은 진료, 치료할 필요가 없다는 타당한 논리적 결론으로 귀결되고, 도출되네요. 그냥 깔끔하게, '전이되는 암의 치료는 완전히 가능하다!' 라는 의학적 소견과 설명만이 완벽한 반박이 될 듯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모 아니면 도의 주장이시네요.. 말씀하신대로라면 그러면 어차피 치료가 안되니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거 죽어라는 의미가 되겠지요. 비록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연명이라는 것, 통증이나 힘든 문제들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전이암을 아무것도 안했는데 좋아지는 경우는 없습니다.정말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만에 한 명 정도만 빼고요. 그런 0.01%의 확률에 도박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theyonseibreastsurgery 답글을 이제야 확인했네요. 절대 모 아니면 도의 주장이 아닙니다. 그리고, 님께서 인정하신 '전이암은 완치가 불가능하다.'라고 진술하신 그 의학적 소견은 사실 현대 암 의학의 정설이죠. 더 나아가 저 책의 저자가 덧붙여 주장하는 바, 그래서 핵심 주장은 '완치 될 수 없는 전이암을 치료하겠다며, 방사선 치료나 절개술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고, 생명과 기력을 갉아먹는다.' 이거예요. 실제 네이처지 등에서 한국의 갑상선암 치료가 너무 무분별, 무절제 하고 오용이 많다는 오피셜도 나왔지요? 결국, 전이암도 그렇고 전이되지 않는 암도 그렇고 방사선 치료 및 절개 등과 같은 과격한 치료법에 사용이 의미가 없음에도 (전이암은 완치가 불가능하며, 전이되지 않는 암은 치료할 필요가 없으니까), 목숨을 갉아먹는 방사선 치료, 절개술(전이암은 혈액내에 암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오히려 절제하면 암이 더 퍼질 수 있죠?)을 왜 하냐 이겁니다. 설마 방사선 치료나 절개술이 건강에 유익하다고 주장하시진 않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한국의 어떤 의사분께서 양심 선언을 한다며, 암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자기가 치료받는 암치료 그대로 받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이를 책까지 펴내고, 뉴스에까지 나와 인터뷰하신거 아니겠습니까?
@@theyonseibreastsurgery 정리하자면, 결국 유방암이나 고환암이나 기타 암에는 전이 되는 암과 전이 되지 않는 암 두 가지가 있고, 전이 되는 암이라면 '완치가 불가능'한데, 이를 통증완화나 생명연장(유럽의 실험결과 병원에서 치료 받는 사람이 치료 받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살기는 커녕 빨리 죽었다는 종단적 연구결과도 있긴 하지만요, 이는 차치하고서라도)에 이유로 유방을 절단하거나, 고환을 적출하거나, 기타 신체부위를 절단 또는 방사선 치료로 다른 몸의 세포도 함께 죽이는 등의 고통스러운 부작용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 완화와 생명 연장이 된다는 실험 연구 결과는 커녕 오히려 그에 반대되는 논문과 실험결과들도 어쨌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의료 관습에 따라 그렇게 한다는 것. 그리고 이를 어떤 의사 분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나 본인의 가족이 암에 걸리면 자신들이 해왔던 암 치료는 하지 않는다는 것. 이런 사실과 팩트들을 종합해보면, 이제 새로운 의료 치료법, 정말 인간적이고 도덕적인 사실에 합당한 치료법으로 '진화'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논리 타당하고 합당한 의견이 단순 모 아니면 도의 도박식 주장이라고 치환하시면..?
이학민 교수님은 항상 환우들의 입장에서 말씀하셔서 듣고나면 희망이 생겨요~
영상 올라오면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1.5배속이나 1.2배속으로 듣고 나중에 복습도 듣고~~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버쁘신데도 영상 매번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날씨가 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
교수님 진솔한 말씀 감사합니다!! 목숨이 하나인데 도박할수는 없죠🍀☘️
선생님은 말씀하시는게 늘 신뢰감이 가고 따듯함이 느껴져요. 좋으신 선생님👍
어디까지나 환자의 입장과 객관적 사실에 기반해서 말씀해주시는.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 마음이 놓입니다.
오늘도 건승하세요!!
선생님.. 매번 진심 걱정해 주시면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집안에 의사쌤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희에겐 선생님이 그런 존재에요.. 감사합니다~^^
늘 고마우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맞아요. 남의 말이라고 다들 쉽게 하는데 본인이 아파보세요. 그렇게되나. 성실하게 치료 잘받고 완치되서 맘편히 삽시다!!!
진짜 선생님이십니다~~~♡
좋은 말씀 늘 새겨듣고 있습니다.
꼼꼼한 설명항상감사합니다
늘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
학민쌤 최고.👍👍👍👍👍👍
공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작년 진단받고 치료받을때 원장님 영상 보면서 큰 힘을 얻었지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젠 수술 1년이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감사하게도 1년 검진 결과 이상없고 체중을 줄여서인지 몸상태도 오히려 작년보다 좋네요~^^
지나고보니.....
진단 받았을때가 가장 힘들었던것 같아요. 계속되는 검사와 그 결과 기다리기...
또 온코검사 3주 기다리기 ㅠㅠㅠ
표준치료후 재발의 걱정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난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센티지만 초기에 발견되어 항암도 패스하고 일상으로 돌아왔으니까요. 만약 발견하지 못하고 시간을 마냥 보냈다면 .... 에휴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주치의 믿고 치료하자 라고 마음을 바꾸니 정말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 중심에 원장님이 영상으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장마 무더위에 과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
선생님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다행인지 불행인지 상피내암에 말씀하신3가지 다 있고 퍼져있어서 전절제했어요. 선생님 영상보고 고민없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세심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평소에 넘 궁금했던건데 깔끔한설명 넘 감사드립니다! 저도 상피내암으로 부분절제, 림프는 안건드렸구요. 방사선치료를 마쳤는데 크로스핏같은 격한운동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솔직 담백한 강의에 도움많이 받고있는 양성홀몬 4년차 환우입니다.
아직 한창나이인데 (50대초반)근육이 자꾸 빠지는것같아 걱정입니다.
근육이 잘 안생기는 체질에다 단백질섭취가 힘든데 간편한 단백질 보충제( 파우더) 먹어도 될까요?ㅠ
드셔도 되지만 음식으로 섭취하길 권유드립니다. 콩, 생선도 있잖아요??
안녕하세요? 이학민 선생님~
허투 양성으로 10일 전에 부분절제 했는데 유두쪽으로 상피내암이 0기(0.2m) 흔적이 남았다고 합니다. (수술중 3번까지 추가 절제 했구요. 재수술로 전절제와 복원 수술 제안)
원래 침윤성암 0.8m라 자비로 표적항암 치료를 해도 전절제 재수술을 해야할까요…?
선생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표적치료와 무관합니다. 국소재발 가능성을 감수하시려거든 그냥 방사선치료로 끝내시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만 확실히 국소재발은 더 잘 합니다.
@@theyonseibreastsurgery 바쁘신 사운데도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주치의와 상의해 치료 받겠습니다!
정말 유방암을 겪고 있는 저같은 환자에게 너무 힘이 되는 조언입니다 ㅜㅠ
선생님 혹을떼고보니 0기암이래요
수술한지11일째인데요 아직도출혈이있구여
어제부터 겨드랑이쪽이 많이부어 젖몸살처럼 너무아프네요 수술한병원응급실갔더니 4시간은기본으로기다려야하니 그냥집으로돌아왔어요
미세석회많이퍼져있어 감사했어요 총조직검사결과비정형세포증식증으로 전절제하기도하나요?????
너무 많으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조직검사후 관내유두종이라 맘모톰 수술앞두고 불안했는데 영상보고 맘이좀 편해졌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조직검사결과후 젖을짜면피가나오는데 이게 유두종때문인가요? 아님 조직검사로인해그럴수도있나요?
아마 관내유두종 때문일 것으러 사료되지만 조직검사 때문일 수도 있기는 합니다
선생님
1기a 유방암 환자 4차 항암 끝나고 표적 치료 하는데 ,면역 주사 미술토나 사이모신 알파 권하고 많이들 맞든데 이게 한달 주사비만 150만원이라 지난 번 스승 의사샘 같이 방송 하실 때 권하시질 않던데 이게 반드시 필수로 해야 하나요?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이 많이 됐나요 ?
증명이 많이 되었다면 대부분 환자에게 권하겠지요…
@@theyonseibreastsurgery 답변 감사드립니다 ^^
쌤, 쌤 조언 듣고 제자리암 왼쪽 전절제 하고 왔어요.
미복원이지만 속이 시원해요. 부분절제+방사 보다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핵등급 law, 1/3 홀몬양성, 허투음성..
타목을 먹자니. 부작용 걱정, 안먹자니 재발걱정.
저는 6개월 검진 꾸준히 하면서 혹시 오른쪽에 문제 생기면 오른쪽도 전절제 해버리고 싶어요.
궁금한 것은 6개월만에 제자리암이 아닌 침윤성으로 자랄 수도 있나요?
0기면..전절제하면 방사도 항암도 없으니..
근데 막 1기 넘어가고 침윤성이고..그러면 항암도 하고...그러니.
6개월 검진 꼬박꼬박 잘 하면 0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걸까요?
그건 아무조 모르지만 어차피 전절제 하셨다면서요?? 그럼 거의 재발 안합니다 염려하지 마세요
늘 감사합니다. 오른쪽 찌찌가 남아있어서 염려가 돼서요. ㅠ 오른쪽 찌찌때문에 3개월에 한번 보고싶기도 해요. 그럼 빨리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ㅠ
저도 방사안할수 있다면 전절제 선택할거에요.
복원 안하실 예정이신가요?
@@삐야맘 절대 복원 안해요. 공중목욕탕도 다니고 홀가분하게 잘 지내고 잏머요..암 거린게..죄지은건 아닌데...움츠러들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전절제하면 많이힘들다던데 괜찮으신지요
저두 상피내암이라서 수술하고 초에치료하고 지금은 진료예약날짜 기다리는중입니다 다른 치로는없고 병원에서 알려주는 식이하고 운동법 하고있어요 ~~물 론 유절했죠~~
비정형을 맘모톰 시술하면서 궁금증이 시작되서 선생님 유튜브를 접하게되고 부분절제까지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결과는 상피내암
항암없고 약복용없고 방사선치료만하면 된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제공해주신 정보 덕에 공포감없이 치료를 잘 받게되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유방암 진단받은 후 치료들어가기 전까지 음식조절 해야하나요? 너무 몸에 좋은 음식들을 먹으면 암을 더 키워서 안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잘 먹어서 치료를 잘 견딜 수 있도로 해야 한단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유산소과 근력운동을 열심히해서 항암치료를 대비해야 한다는 분들도 계셔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잘 드셔요. 운동은 하시면 좋지만 괜히 안하다 갑자기 무리하시면 다칠 수 있으니 적당히 하셔요
@@theyonseibreastsurgery 감사합니다~ 늘 선생님의 가슴따뜻한 말씀으로 위안을 받습니다..^^
선생님 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저는 유방2기 수술하고 방사선 20번 받았습니다 항암호르몬제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백현구가 마니떨어졌다고합니다 고기먹음소화가안되서 흑염소 즙을 먹어도 될까요?
한약 많이 포함 안되어있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theyonseibreastsurgery 선생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운이 함께하시길~
교수님 홀몬약 복용중 감기약이라든지 복용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theyonseibreastsurgery 방사선 치료중 목감기약 복용도 가능한지요? 지금 목감기가 와서요..ㅜ
선생남~
현재 간,폐전이된 유방암4기 이고
현재 항암 4차 했구요
요양병원에 있습니다
싸이케어와 압노바, 비타민 주사를 맞고 있는데 항암에 도움이 돼나요?
크게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며칠 전 메이저 대학병원에서 암은 아닐 것 같으나 수술을 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곤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데, 예약이 너무 밀려 어려우니 타병원에서 조직검사하고 결과지만 받아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수술도 교수님이 아니라 전문의가 할 것이라는 소리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먼 서울까지 가는 이유가, 우수한 인력의 조직검사와 판독과 교수님의 수술... 때문이었는데, 이 모든 게 다 좌절되는 게 솔직히 어이가 없더군요.
이런 경우, 전원을 해서 타병원 교수님께 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타병원도 몇 개월은 걸린다고는 하던데... 고민이네요 ㅜㅜ 전 어찌해야 할까요?........
그리고 타병원(동네병원)에서의 조직검사 결과를 믿어도 될까요?
조직결과는 믿으셔도 됩니다 큰병원으로 가세요 전문직 교수님께 수술받으세요
@@kang-dt6ks 이미 제일 큰병원이에요.ㅜㅜ 아무리 메이저 병원이지만 늘 진료 받던 교수님이 아닌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게, 찜찜하네요ㅜㅜ타병원 교수님이 아무래도 낫겠죠? 관심 갖고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많이 그러합니다. 유방암 환자가 너무 많아서 환자 취급도 잘 못받거든요.. 그래서 전 그 쪽으로 잘 안보내요 ^^; 그 병원을 선택하셨으니 어쩔 수 없지요..
엔허투가 허투저발현일 경우에 효과가 좋다고 들었어요. 교수님 저발현은 정확하게 뭐가요? 허투음성하고도 다른것같은데 허투양성이지만 2인가요 약한허투가 저발현일까요? 저는 재검떠서 삼중양성치료 허셉틴치료 받고있지만 ᆢ 저같은경우는 엔허투라는 약이 더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theyonseibreastsurgery 바쁘실 텐데도 정성어린 답글 감사합니다. 궁금한데, 그럼 교수님은 메이저 병원 말고 어디로 보내시나요? 저도 거기로 가고 싶네요ㅜㅜ
그리고 혹시 선생님도 절제 수술 해 주시나요? 그럼 찾아 뵙고 싶네요.
유방이 크면 통증도 큰가요? 상피내암으로 수술하고 방사선 치료중인데 정말 정말정말 아픕니다 오늘은 통증이 하루종일 가서 재발한다면 그냥 살다 죽어야지 맘먹었네요
뭔가 물이 차거나 염증이 생기신 것일 수 있어요. 주치의 진료 받아보셔요
@@theyonseibreastsurgery 주치쌤이 저를위해 가장 좋은방법을 행해주신거라고 천프로 믿고 있어요 담주에 예약하고 뵈야겠네요 ᆢ 감사합니다 쌤주변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언제나 유익한 내용으로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2년전에 관상피내암(1.5cm, 핵등급3, ki67 20.11)으로 부분절제 후 방사선치료15회, 타목시펜5년 처방을 받고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타목시펜 영향으로 자궁내막이 두꺼워지고, 관절통 등의 부작용이 있어서요. 타목시펜을 계속 복용하는거에 대해 여러자료를 찾아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드셔야 합니다.. 좀 더 버티시는걸 추천드려요 ㅠㅠ
@@theyonseibreastsurgery 네, 알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작년말에 방사선치료까지끝나면서 오른손 드퀘르벵병에 약먹고물리치료며주사도맞고다해봤는데 낫질않고 지금 7개월넘게시달리고있는데요 왼쪽도같은병으로한달째너무아파서 못살겠어요ㅠㅠ 이게혹시 호르몬약 타목시펜복용과연관이있나요? 유방암환자들많이걸리는병인가요? 치료끝나고도여기저기아픈데많아서 사는게여간힘든게아니네요!
흔한 부작용은 아니라서 연관이 있다고 보긴 어려워보이는데 무슨 질환인지 정형외과 전문의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어요
@@theyonseibreastsurgery 네 답글감사해요! 더운날건강조심하세요^^
혹시 아래 자료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요?
최근 여성 유방암이 급증하는것이 실제 암의 증가인가요 아니면 진단기술 발전으로 인한 과잉진단인가요?
-------- 2024.7.18 수정
혹시라도 제가 단 댓글로 오해를 하시는분이 생기실까 염려되서 글을 수정합니다.
유방암으로 진단되면 전적으로 주치의 선생님께 믿음을 가지시고 항암치료를 잘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치료에 방해가되지 않는 선에서 식습관, 생활습관, 수면습관 등을 개선하고
혈액수치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서 필요시 식사로 커버가 안되는 추가 영양보충(e.g. 비타민D 혈중농도, 셀레늄 등)도 잘 해주어
다들 잘 완치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래 자료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암발생 증가 ‘약간’에 진단기술의 발달로 인한 과잉진단 ‘많이’로 봅니다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전이되는 암은 치료가 불가능하다.'라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 해요. 그러니까, 암이 전이되는지 안하는지 결국 알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치료와 진료를 해야 한다는 반박은 역으로 재반박할 수 있죠. 어차피 '전이되는 암'을 발견해도 치료는 불가능하고, 전이되지 않는 암이라면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암 진료, 치료 자체도 할 필요가 없다가 최소한 저책의 저자의 주장이에요. 여기에서 진짜 제대로 반박을 하시려면 '전이되는 암도 치료가 가능하다!' 라는 의학적 설명 및 해설을 해주셔야지. '도박, 목숨' 이라는 감정을 자극하는 말은 제대로 된 반박이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재밌게도 저 책의 주장대로 '전이되는 암은 치료될 수 없다!' 라는 걸 사실로 전제한다면, 결국 치료가능한 암은 전이되지 않는 암이란 뜻이고, 그렇다면 여전히 암은 진료, 치료할 필요가 없다는 타당한 논리적 결론으로 귀결되고, 도출되네요. 그냥 깔끔하게, '전이되는 암의 치료는 완전히 가능하다!' 라는 의학적 소견과 설명만이 완벽한 반박이 될 듯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모 아니면 도의 주장이시네요.. 말씀하신대로라면 그러면 어차피 치료가 안되니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거 죽어라는 의미가 되겠지요. 비록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연명이라는 것, 통증이나 힘든 문제들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전이암을 아무것도 안했는데 좋아지는 경우는 없습니다.정말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만에 한 명 정도만 빼고요. 그런 0.01%의 확률에 도박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theyonseibreastsurgery 답글을 이제야 확인했네요. 절대 모 아니면 도의 주장이 아닙니다. 그리고, 님께서 인정하신 '전이암은 완치가 불가능하다.'라고 진술하신 그 의학적 소견은 사실 현대 암 의학의 정설이죠. 더 나아가 저 책의 저자가 덧붙여 주장하는 바, 그래서 핵심 주장은 '완치 될 수 없는 전이암을 치료하겠다며, 방사선 치료나 절개술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고, 생명과 기력을 갉아먹는다.' 이거예요. 실제 네이처지 등에서 한국의 갑상선암 치료가 너무 무분별, 무절제 하고 오용이 많다는 오피셜도 나왔지요? 결국, 전이암도 그렇고 전이되지 않는 암도 그렇고 방사선 치료 및 절개 등과 같은 과격한 치료법에 사용이 의미가 없음에도 (전이암은 완치가 불가능하며, 전이되지 않는 암은 치료할 필요가 없으니까), 목숨을 갉아먹는 방사선 치료, 절개술(전이암은 혈액내에 암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오히려 절제하면 암이 더 퍼질 수 있죠?)을 왜 하냐 이겁니다. 설마 방사선 치료나 절개술이 건강에 유익하다고 주장하시진 않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한국의 어떤 의사분께서 양심 선언을 한다며, 암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자기가 치료받는 암치료 그대로 받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이를 책까지 펴내고, 뉴스에까지 나와 인터뷰하신거 아니겠습니까?
@@theyonseibreastsurgery 정리하자면, 결국 유방암이나 고환암이나 기타 암에는 전이 되는 암과 전이 되지 않는 암 두 가지가 있고, 전이 되는 암이라면 '완치가 불가능'한데, 이를 통증완화나 생명연장(유럽의 실험결과 병원에서 치료 받는 사람이 치료 받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살기는 커녕 빨리 죽었다는 종단적 연구결과도 있긴 하지만요, 이는 차치하고서라도)에 이유로 유방을 절단하거나, 고환을 적출하거나, 기타 신체부위를 절단 또는 방사선 치료로 다른 몸의 세포도 함께 죽이는 등의 고통스러운 부작용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 완화와 생명 연장이 된다는 실험 연구 결과는 커녕 오히려 그에 반대되는 논문과 실험결과들도 어쨌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의료 관습에 따라 그렇게 한다는 것. 그리고 이를 어떤 의사 분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나 본인의 가족이 암에 걸리면 자신들이 해왔던 암 치료는 하지 않는다는 것. 이런 사실과 팩트들을 종합해보면, 이제 새로운 의료 치료법, 정말 인간적이고 도덕적인 사실에 합당한 치료법으로 '진화'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논리 타당하고 합당한 의견이 단순 모 아니면 도의 도박식 주장이라고 치환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