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찰텐 1.5p 올리브색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 모델인데요, all new라고 해서 10cm 세로길이 키웠다고 광고하던데, 사실 그 길이는 처음 나온 그 길이라서 실망했었어요. 도중에 pro모델에서 10cm줄였었거든요. 이게 폴대 길이 기준인지, 내부 플라이에 이너텐트까지 해서 실제 길이는 더 줄어드는 느낌이었어요. 제 키가 170이라 다행이지, 더 큰 분들은 무조건 위아래 닿는 것 같더라구요. 모노필라...확실히 조금은 애매합니다. 여름엔 바람 잘 안통해서 덥고, 그렇다고 또 바람이 안통하는 건 아니라서 겨울엔 쓸 엄두가 안납니다. 간절기 때 애용하세요. 엘찰텐 가지고 일본 북알프스/ 후지산 부근 / 제주도 트레킹 이렇게 사용했었는데 비 많이 올 때도 모노필라 이너텐트는 뽀송뽀송해서 좋았어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네요...우째 몇 년간 가격이 엄청나게 더 올라버렸네요. 저는 초창기 모델 다행히 이벤트 잘 맞춰서 할인 받으면서 구매했는데, 지금 가격은 놀랍네요 솔직히 그 텐트가 지금 나온 올뉴버전보다 더 가볍고 스펙 차이는 없어서 업글의 메리트가 잘 안느껴지네요. ㅜㅜ 궁금했었는데 리뷰 잘 보고 갑니다 ㅎㅎ
2세대 파란색 모델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 중입니다. 강풍에 외부 후크가 손상되어 AS 받은 적도 있고 정가운데 앉지 않으면 머리가 살짝 닿기도 하지만... 장점이 너무 뚜렷해서 경량 세팅 시 들고 다닙니다. 풋프린트+이너+플라이 모두 결합한 채로 패킹해 놓으면 설치랑 철수가 너무 간편해요. 그리고 소재 덕분에 건조가 빨라요. 우중 철수나 안개로 결로 발생했을 때도 그냥 안말리고 패킹해와서 집 베란다 건조대에 널어놓으면 잘 마릅니다. 프로 모델 이후부터 아주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더군요. 원단부터 토이류 하나하나까지 상세 스펙 하나하나 뜯어보면 터무니 없다고들 말하시는 가격이 어느 정도 수긍이 됩니다. 단순히 모양이 비슷한 텐트와 겉모습만 보고 비교한다면 비싸다는 얘기가 나올법도 하지요. 근무지가 제로그램 HUT 근처라 오며가며 마당앞에 전시된 텐트들 참 많이 보고 만져봤습니다. 제로그램이 완벽하다고 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제품 퀄리티와 브랜드 철학을 보면 쉽사리 욕먹을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연중 캠페인과 다양한 행사로 환경 문제나 한국의 하이킹, 백패킹 문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댓글 보니 가격 정책에 대한 불만 등 많은 부분에 대해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데 제로그램이 앞으로 풀어 나가야할 숙제겠지요. : ) 로고 하나 때문에 더 비싼 의류나 장비에 쉽게 지갑을 여는 것도 브랜딩의 힘이니 꼭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경량 백패킹 장비를 만드는 한국 기업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제품을 만드는지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는 곳이라 꾸준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경량은 중요 하지만 설치가 편하다는 일체형을 고집 하지말고 차라리 비슷한 가격대 빅아그네스 카퍼같은 텐트 사세요 바람이 쌔게 불때 카퍼는 끄떡 없지만 엘찰텐은 개박살 납니다~ 선자령 에서 개박살난 텐트는 엘찰텐,제너두 같은 텐트예요~ 힐레는 일체형 이라도 보안해논 부분이 많아서 무겁지만 바람엔 강하죠 날씨가 변화 무쌍한 환경에서 중요한 부분 입니다 그래서 경량에만 치중하는 제로그램은 브랜드에 비해 가격 정책도 어처구니가 없는것 같아요
텐트 내부의 거주성을 결정하는건 가로 길이나 세로 길이 보다는 높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높이 다음으로 세로 길이 중요). 저도 텐트 구매 결정할때 2P 기준으로 103이하는 아예 리스트에서 빼버리죠. 그리고 제로그램 단점 하나 더 있는데 높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정도 가격이면 미국이나 유럽 브랜드로 가지 굳이 노하우 부족한 제로그램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제로그램은 헬리녹스와 같은 프리미엄 전략을 버리고 가격적으로 좀 합리적으로 바꾸면 제품이 잘 팔릴듯 합니다 가성비를 따져보면 대안도 꽤 있고 NH같은 고가성비 중국 브랜드도 치고 올라오는 판국에 전작에 비해 가격이 점점 이해하기 힘든 영역으로 가고 있네요.. 헬리녹스처럼 성능을 후발주자가 못 따라올만큼 원탑으로 끌어 올리던지 가격을 좀 합리적으로 바꾸던지 둘중 선택해야 할것 같아요
대동단결 간단하게 체어 부분만 말씀드리면 체어원이 처음 나왔을 당시엔 어느 누구도 그 정도의 스펙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 낸 업체도 없었구요 시간이 지나자 후발주자들이 비슷하게 제품을 뽑아내니 체어 제로를 발표했고 현재 비슷한 스펙을 가진 제품을 어디에서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헬리녹스는 30년이 넘은 동아알루미늄에서 만든 브랜드라 기본적으로 알루미늄 제조 기술이나 강성 설계 분야에 독자적인 노하우가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님 말씀에 어느 정도 설명이 되었나요? 헬리녹스 역시 비싼건 사실인데 일부 대안이 없는 제품들이 존재하고 그 때문에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하이스펙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구매하십니다 제로그램 과는 조금 다르죠
제로그램과 헬리녹스를 비교하긴 좀 그렇죠 헬리녹스는 마감과 디테일 및 새로운 장비들은 연구하고 개발하여 가끔씩 쓸만한 제품을 내놓는대 반해 제로그램 제품들은 자체 개발한 제품은 없어보여요 죄다 우리가 알고있는 원단이며 부자재들이니까요...가끔 똑같이 생기고 이름만 다른 제품들이 해외사이트에도 보이고요....저도 제로그램 많이 써봣지만 디테일과 마감에 실망 많이했어요 택배로 오는 포장도 그렇고요 조금더 분발하고 가격정책좀 바뀐다면 충분히 좋은브랜드로 거듭날텐대 정말 아쉽네요
yes guyline is not included. However, after seeing the video I saw on Zerogram, I contacted them that they would include it in the future. Check out the link below and it's included this year. zerogram.co.kr/product/ZU2TNX2101?color=1
저 역시도 모노필라는 제조사 측의 무게 줄이기 생색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노필라가 들어가는 순간 동계에 취약해지므로 3계절용으로 봐야하고, 동계에 쓰려면 일반 솔리드 이너에 비해 춥게 지내거나 침낭 스펙을 높여야 하므로 경량의 의미가 퇴색 된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름엔 덥구요. 개인적으로 내부가 보이는 점이 너무 싫네요. 그리고 풋프린트와 같은 필수 품목을 별매로 하면서 그것을 제외한 무게측정으로 경량을 내세우는 제조사의 행태를 경멸하는데, 웬일로 풋프린트가 제공되었나 했더니 가이라인과 팩을 빼버렸네요ㅋㅋ 백패킹 환경에서 가이라인 세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너두 익스페디션 솔리드 모델을 선택했는데 엘찰텐보다 저렴함에도 더 나은 부분들이 있어요. 꼼꼼한 리뷰 잘보았습니다~👍
음.. 텐트가 먼 원가가 그렇게 높은지는 모르겠는데.. 스팩상이나 재료나.. 아무리 봐도 이걸 자기돈 주고 60만원에 혹은 56만원에 사야되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어디 중국산 고급 제품하고 유럽산 수입제품하고 사이에 가격 설정한거 같은 느낌인데 ㅋ 솔찍히 내 느낌은 제품 등급은 쭝국산 고급스펙에 가깝고 가격은 유럽산이나 역사 오래된 미국 아웃도어 쪽에 가까운듯.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결로가 없다는 부분은 자칫 오해가 될 수 있기에 제 의견을 덧붙여보자면 제 생각은 '결론 없는 텐트는 없다' 입니다 ^^ 말씀하셨듯이 이너텐트가 솔리드 원단인게 추위에는 훨씬 좋겠죠 그래서 저도 동계에는 매쉬로도 할수는 있겠지만 이왕이면 솔리드 이너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텐트보다 침낭과 매트 그리고 입고 있는 옷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텐트 높이도 딱 저 상황이라면 말씀하셨듯이 충분한 높이일수도 있겠지만 실제에서는 매트도 깔려있고 해서 생각과는 다르더라구요 :)
무게를 위해서. 팩 줄이고 기본적이면서 아주 중요한 가이라인도 없고 높이도 낮고. 그러면서 백컨트리사의 재너두보다 가격이 비싸네요. 스펙,디자인 모두 똑같은데 말이죠. 참 재너두는 가이라인 포함이고 높이도 괜찮네요. 저라면 가격을 좀 덜쓰고 재너두를 선택하거나, 엘찰텐과 비슷한가격인 빅아그네스 텐트를 선택할 것 같네요 ㅎ
제로그램이 자연보호 캠페인같은걸 마니해서 응원하는 브랜드이긴 한데 가격대가 MSR. 니모, 빅아그네스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저 업체들 대비 무게나 성능 디자인 측면에서 뛰어난 점을 도저히 찾을수가 없어 선뜻 구매할수가 없음...텐트뿐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많지만 가격들이 타사제품들에 비해 높은편이라 제로그램 매니아들 아니면 선뜻 사기 힘듬...그정도 프리미엄을 내고 구매할만큼 제로그램의 브랜드 네이밍이 높다고 생각치 않음....암튼 제로그램 화이팅!!!
한국 기후에서는 '메쉬' 이너텐트 절대 사지마세요! 절대 비추~~~ 메쉬는 아침, 저녁의 습기가 텐트 안으로 그대로 들어 옵니다. 비오고 바람부는 날은 이슬이 날라 텐트 안으로 들어와 침낭 등 텐트 안의 모든 것들을 적셔버립니다. 땅바닥에 텐트치고 바람 부는 날은 미세한 흙먼지가 텐트 안드로 날라들어 침낭을 비롯한 모든 물건들이 흙먼지를 뒤집어 쓰게 됩니다. 제로그램의 모노필라, 백컨트리의 솔리드 같은 재질의 이너텐트 추천합니다. 힐레베르그 메쉬 이너도 습기, 이슬, 흙먼지 내부로 다~ 들어 옵니다. 한번 격어 보면 정말 다시는 백패킹 하기 싫을 정도입니다. 백패킹 초기에 잘 모르고 유명 해외 브랜드 샀다가 낭패 봤습니다. 백패킹 텐트는 국내 제품 추천합니다. 해외 메이커들은 많은 경우 이너텐트가 '메쉬' 재질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제로그램, 백컨트리 같은 경우 모노필라, 솔리드 같은 제질의 이너텐트 재질을 사용해 습기와 흙먼지에 강합니다.
우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전 생각이 좀 달라서 혹시나 댓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저도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먼저, ruclips.net/video/s2trDjdDlfQ/видео.html 이 영상 보시면 모노필라도 흙먼지에는 노답이라는 거 바로 아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말씀하신것과 같이 습기 먼지가 걱정이라면 매쉬, 모노필라 다 소용없구요. 무조건 솔리드 이너 (천 재질) 텐트가 최고겠죠. 그리고 텐트는 각자의 만들어진 주 용도가 있기 때문에 해외 브랜드 중 몇몇 모델들은 한국과 같은 날씨에는 다소 안 맞을 수 있겠지만 해외 브랜드보다 국내 제품을 추천한다는 부분은 약간 동의가 안 됩니다 ^^ 이는 이미 말씀하셨듯이 개인적인 취향 차이이기 때문에 분명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모노필라를 안 좋아합니다. 포지션이 애매하다고 할까요? 여름에는 덥고 습기를 이너텐트 만큼 월등히 뛰어나게 막아주지도 못하며 겨울에는 또 절대 바람을 잘 막아주지 못하는 느낌이더라구요. 모노필라를 사용하기 시작하게 된게 일반적인 매쉬보다 좀 더 촘촘하고 강도가 강하다고 사용이 되기 시작되었지만 그로 인해 답답해졌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모노필라를 마케팅적인 요소로 지나치게 강조하는 부분이 '이게 과연 이럴 정도일까?'라는 궁금증까지 생겨났었죠 ^^ (무게가 더 가볍다고도 하는데 경량 텐트들 중 모노필라 사용한 걸 본 적이 없네요 ㅎㅎ)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본 영상의 텐트 제로그램 엘찰텐 그리고 백컨트리 텐트들 분명 좋은 텐트임은 저도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다만, 경험적인 지식이 없으신 분들께서 '아 모노필라가 더 좋구나'라는 생각을 하실까봐 제 의견도 남겨봅니다. 다시 한번 좋은 의견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camper_reme 먼저 제 글에 답글까지 주시고 감사합니다. 캠퍼레메님의 장비를 참고해 구입한 것도 몇가지 있습니다. 그전에 쓰시던 그레고리 48L 배낭 저도 같은 거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위의 제 글은 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몇자 적었었습니다. 그리고 '모노필라'를 찬향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 말의 포인트는 '메쉬' 사면 실망한다는 것입니다. 캠퍼레메님의 수준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40여번의 백패킹 경험, 힐레베르그(메쉬), 네이처하이크 2종 (메쉬), 제로그램(모노필라), 백컨트리 2종(모노필라, 솔리드) 등 6개 정도의 텐트를 사용해 봤습니다. 외부 습기와 먼지에 가장 안전한 것은 '솔리드'이너였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많이 보이는 텐트들은 대다수가 '메쉬'방식이고, 특히 수입 텐트들은 4계절용을 빼면 대부분 '메쉬'입니다. 메쉬 방식의 이너텐트가 습기, 흙먼지에 가장 취약하다는 점을 경험상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백패킹 시작하는 지인들에게 더블월의 경우 '메쉬'이너텐트는 배제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모노필라를 비오는 날, 습기가 많은 바람부는날, 흙먼지 날리는 날 모두 사용해 봤습니다만, 쾌적하게 잘 사용했었습니다.
@@강창환-h1l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창환님 처럼 진정성있고 자세하게 의견 주시는거 너무 감사드려요 ^^ 저도 사실은 제 경험상 모노필라여도 눈보라에는 답이 없다는걸 경험하고 의견을 남겨봤습니다~ 사실 말씀하셨듯이 몇몇 브랜드의 어떤 모델들은 국내 기후에 전혀 맞지 않는... (아주 햇빛이 좋고 건조한 캘리포니아 날씨에 맞는) 그런 텐트들도 있죠 :)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amper_reme 최근 산 정상에서 모노필라 이너텐트 안으로 흙먼지가 날라들어 깜짝 놀랐습니다. 캠퍼레메님의 말씀처럼 모노필라도 상황에 따라 흙먼지가 들어 온다는 사실을 체험했습니다. 모노필라에 대한 제 경험이 정답인 것처럼 말한 것 같아 반성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는 캠퍼레메님의 수많은 경험에 더 기대게 될 것 같습니다.
엘찰텐 1.5p 올리브색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 모델인데요, all new라고 해서 10cm 세로길이 키웠다고 광고하던데, 사실 그 길이는 처음 나온 그 길이라서 실망했었어요. 도중에 pro모델에서 10cm줄였었거든요.
이게 폴대 길이 기준인지, 내부 플라이에 이너텐트까지 해서 실제 길이는 더 줄어드는 느낌이었어요. 제 키가 170이라 다행이지, 더 큰 분들은 무조건 위아래 닿는 것 같더라구요.
모노필라...확실히 조금은 애매합니다. 여름엔 바람 잘 안통해서 덥고, 그렇다고 또 바람이 안통하는 건 아니라서 겨울엔 쓸 엄두가 안납니다.
간절기 때 애용하세요.
엘찰텐 가지고 일본 북알프스/ 후지산 부근 / 제주도 트레킹 이렇게 사용했었는데 비 많이 올 때도 모노필라 이너텐트는 뽀송뽀송해서 좋았어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네요...우째 몇 년간 가격이 엄청나게 더 올라버렸네요.
저는 초창기 모델 다행히 이벤트 잘 맞춰서 할인 받으면서 구매했는데, 지금 가격은 놀랍네요
솔직히 그 텐트가 지금 나온 올뉴버전보다 더 가볍고 스펙 차이는 없어서 업글의 메리트가 잘 안느껴지네요. ㅜㅜ
궁금했었는데 리뷰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역시 초창기 사용자 다운 고급 정보 댓글 감사합니다!!!
중간에 줄었다는 부분은 저도 처음 알았네요~
전 사실 초창기 엘찰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전혀 없었던 1인이었기에
은광님 덕분에 새로운 사실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2세대 파란색 모델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 중입니다. 강풍에 외부 후크가 손상되어 AS 받은 적도 있고 정가운데 앉지 않으면 머리가 살짝 닿기도 하지만... 장점이 너무 뚜렷해서 경량 세팅 시 들고 다닙니다.
풋프린트+이너+플라이 모두 결합한 채로 패킹해 놓으면 설치랑 철수가 너무 간편해요. 그리고 소재 덕분에 건조가 빨라요. 우중 철수나 안개로 결로 발생했을 때도 그냥 안말리고 패킹해와서 집 베란다 건조대에 널어놓으면 잘 마릅니다.
프로 모델 이후부터 아주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더군요. 원단부터 토이류 하나하나까지 상세 스펙 하나하나 뜯어보면 터무니 없다고들 말하시는 가격이 어느 정도 수긍이 됩니다. 단순히 모양이 비슷한 텐트와 겉모습만 보고 비교한다면 비싸다는 얘기가 나올법도 하지요.
근무지가 제로그램 HUT 근처라 오며가며 마당앞에 전시된 텐트들 참 많이 보고 만져봤습니다. 제로그램이 완벽하다고 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제품 퀄리티와 브랜드 철학을 보면 쉽사리 욕먹을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연중 캠페인과 다양한 행사로 환경 문제나 한국의 하이킹, 백패킹 문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댓글 보니 가격 정책에 대한 불만 등 많은 부분에 대해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데 제로그램이 앞으로 풀어 나가야할 숙제겠지요. : )
로고 하나 때문에 더 비싼 의류나 장비에 쉽게 지갑을 여는 것도 브랜딩의 힘이니 꼭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경량 백패킹 장비를 만드는 한국 기업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제품을 만드는지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는 곳이라 꾸준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서방의 댓글을 기다렸습니다!!! ㅎㅎㅎ
제가 엘찰텐을 알게 해주고 저의 엘찰텐에 대한 시선을 바꿔준 지인~
역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로그램을 응원하며 10주년을 함께 기대하게됩니다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함께 응원해보죠!!
제로그램 화이팅!!! ㅎㅎ
경량은 중요 하지만 설치가 편하다는 일체형을 고집 하지말고 차라리 비슷한 가격대 빅아그네스 카퍼같은 텐트 사세요 바람이 쌔게 불때 카퍼는 끄떡 없지만 엘찰텐은 개박살 납니다~ 선자령 에서 개박살난 텐트는 엘찰텐,제너두 같은 텐트예요~ 힐레는 일체형 이라도 보안해논 부분이 많아서 무겁지만 바람엔 강하죠
날씨가 변화 무쌍한 환경에서 중요한 부분 입니다 그래서 경량에만 치중하는 제로그램은 브랜드에 비해 가격 정책도 어처구니가 없는것 같아요
예전에 통영에서 바람이 엄청 불던날 함께했던 일행의 텐트가 엘찰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강한 모습에 좀 놀랬었죠~
아마 선자령에서 참사가 생긴 텐트들 이야기하시는데 외부로 폴이 나와있는 텐트 이야기하시는 듯 한데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클래식한게 아무래도 든든하죠!!
텐트 내부의 거주성을 결정하는건 가로 길이나 세로 길이 보다는 높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높이 다음으로 세로 길이 중요). 저도 텐트 구매 결정할때 2P 기준으로 103이하는 아예 리스트에서 빼버리죠. 그리고 제로그램 단점 하나 더 있는데 높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정도 가격이면 미국이나 유럽 브랜드로 가지 굳이 노하우 부족한 제로그램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가격은 주관적인 부분이라 아쉬운 점에서 제외했어요~ ^-^
(사실 전 가난해서 젤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높이는 정말 제 개인적으로 최고의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ㅠ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제로그램은 헬리녹스와 같은 프리미엄 전략을 버리고 가격적으로 좀 합리적으로 바꾸면 제품이 잘 팔릴듯 합니다
가성비를 따져보면 대안도 꽤 있고 NH같은 고가성비 중국 브랜드도 치고 올라오는 판국에 전작에 비해 가격이 점점 이해하기 힘든 영역으로 가고 있네요..
헬리녹스처럼 성능을 후발주자가 못 따라올만큼 원탑으로 끌어 올리던지 가격을 좀 합리적으로 바꾸던지 둘중 선택해야 할것 같아요
헬리녹스가 후발주자가 못따라올만큼 성능이 원탑인가요?? DAC폴은 다른업체에도 다 납품하는데요..... 제로그램과 더불어 헬리녹스도 가격거품 너무 심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가 전 개인적으로 참 궁금하더라구요~
제로그램 정말 초창기에 비하면 지금 정말 많이 다른 느낌이긴 하죠 ^^
이런 소비자들의 의견을 부디 제로그램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리길 바래봅니다!
대동단결 간단하게 체어 부분만 말씀드리면 체어원이 처음 나왔을 당시엔 어느 누구도 그 정도의 스펙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 낸 업체도 없었구요
시간이 지나자 후발주자들이 비슷하게 제품을 뽑아내니 체어 제로를 발표했고 현재 비슷한 스펙을 가진 제품을 어디에서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헬리녹스는 30년이 넘은 동아알루미늄에서 만든 브랜드라 기본적으로 알루미늄 제조 기술이나 강성 설계 분야에 독자적인 노하우가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님 말씀에 어느 정도 설명이 되었나요?
헬리녹스 역시 비싼건 사실인데 일부 대안이 없는 제품들이 존재하고 그 때문에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하이스펙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구매하십니다 제로그램 과는 조금 다르죠
제로그램과 헬리녹스를 비교하긴 좀 그렇죠 헬리녹스는 마감과 디테일 및 새로운 장비들은 연구하고 개발하여 가끔씩 쓸만한 제품을 내놓는대 반해 제로그램 제품들은 자체 개발한 제품은 없어보여요 죄다 우리가 알고있는 원단이며 부자재들이니까요...가끔 똑같이 생기고 이름만 다른 제품들이 해외사이트에도 보이고요....저도 제로그램 많이 써봣지만 디테일과 마감에 실망 많이했어요 택배로 오는 포장도 그렇고요 조금더 분발하고 가격정책좀 바뀐다면 충분히 좋은브랜드로 거듭날텐대 정말 아쉽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협찬이나 광고 인줄 알았는데 '내돈내산'에 이런 퀄리티까지 멋집니다.
Does thi stent really have no guyline attachments ? It would be great if it had but it looks like Zerogram completely overlooked this ? A
yes guyline is not included.
However, after seeing the video I saw on Zerogram, I contacted them that they would include it in the future. Check out the link below and it's included this year.
zerogram.co.kr/product/ZU2TNX2101?color=1
레메님 역시 리뷰는 최고여 추천드립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야간 텐풍 모습이 궁금하네요. 나중에 영상에서 보였음 좋겠네여.
야간 텐풍은 생각보다 어둡습니다 ㅠㅠ
노란색이 진짜 이쁘던데요~ ㅎㅎ
@@camper_reme 전 지금 캠핑왔는데 어썸 올리브색상이 야간 텐풍 노란색 계열로 보이네요ㅎㅎ
카퍼스퍼랑 비교해보면 어떤텐트가 나을까요?
카퍼스퍼 한번 써보니 정말 좋던데요.
제 개인적인 선택은 카퍼스퍼입니다 ^^;;;
카퍼스퍼 정말 저도 인정~
이너가 솔리드이고 출입문 이중메쉬로 되어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극동계에는 추울듯합니다. 내외 온도차 2도 이상 안갈꺼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로그램 고집도 대단해서 인정입니다~ ㅎㅎㅎ
이너도어도 커지고 폴결합 개선이 맘에 들어요. 그러나 모노필라매쉬의 단점 때문에 안 샀어요. 매쉬+천 으로 나오면 바로 살 텐트입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높이와 매쉬만 바뀐다면!!! 정말 제대로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camper_reme 가격? 1인용?
가파도에서의 태풍급 바람에 밤새 잘 버텨준 엘찰텐이었습니다.
담주에 극동계 나가는데 어찌할까 고민 드갑니다.
침낭은 발란드레 오딘이구요.
저 역시도 모노필라는 제조사 측의 무게 줄이기 생색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노필라가 들어가는 순간 동계에 취약해지므로 3계절용으로 봐야하고, 동계에 쓰려면 일반 솔리드 이너에 비해 춥게 지내거나 침낭 스펙을 높여야 하므로 경량의 의미가 퇴색 된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름엔 덥구요.
개인적으로 내부가 보이는 점이 너무 싫네요.
그리고 풋프린트와 같은 필수 품목을 별매로 하면서 그것을 제외한 무게측정으로 경량을 내세우는 제조사의 행태를 경멸하는데, 웬일로 풋프린트가 제공되었나 했더니 가이라인과 팩을 빼버렸네요ㅋㅋ 백패킹 환경에서 가이라인 세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너두 익스페디션 솔리드 모델을 선택했는데
엘찰텐보다 저렴함에도 더 나은 부분들이 있어요.
꼼꼼한 리뷰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궁금증 제로 솔까리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로 솔까 ㅋㅋㅋㅋ
저 궁금한거 생겼어요~
썷떫님이 궁금하신거 뭐가 있을까요?
@@camper_reme
사실 아는게 없어서 궁금한것이 없어요.ㅋ
잘봤읍니다 개인적으로 실타프를 사용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읍니다~
아직 텐트는...저에겐 넘사벽인것 같네예~~^^ 그래도 제로그램 좋아합니다~~!
저도 제로그램 브랜드는 응원합니다!
다만 좀 더 적극적으로 변화하길 바라고 있죠~
감사합니다 :)
백컨트리 제너두 1.5p 샀어요.
솔리드 이너에 출입문이 이중 매쉬도어에요.가격도 이거보다 더 저렴하구요.근데 넘 얇아서 내구성이 약하다는 후기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잘하셨네요~ ^^
제너두는 전 실제로 써본적은 없지만 ㅎㅎㅎ 익히 소문은 들어서!
근데 얇아서 내구성이 약하다면 아주 많은 경량 텐트들이 다 그런거라... 원단이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될 듯요
역시 꿀리뷰 감사합니다👍 엘.찰.텐!
저도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 드자이너님 헤헿~ ◡̉̈
모든 제품의 품질과 가격정책이 너무 아쉬운 브랜드.... 다른 대안이
의 제품이 너무 많네요
제로그램이 부디 이런 소비자들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길 바래봅니다!!
전 참 좋아하는 브랜드 입니다 ㅎㅎ
10주년이 기대되네요 ㅎㅎ
저도 10주년이 기대됩니다!!!
과연 어떨지~ 화이팅!!
21년 제품은
1.5p높이 98.
전실 55라고 스펙에 나왔는데요.
언제 생산된 제품인가요?
1년전 만들었던 리뷰이니 21년으로 생각됩니다
그 당시 신상이었으니까요
텐트 높이를 줄자로 확인해주는 부분도 영상에 포함되면 좋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매번 줄자를 챙겨야지 하면서 항상 까먹는게 ㅠㅠ
담부터는 챙겨볼게요!
맨 마지막에 높이에 대한 부분에서 좋은 정보에 대한 한표 드립니다. 최근 1인용 텐트를 몇가지 써봤는데 모두 높이가 낮아서 2인용을 선택하게 될것 같은 기분이... 텐트 높이가 낮으면 허리가 아퍼요. ㅜㅜ 어릴 수록 부담이 없겠죠.
저도 점점 높이가 낮은 텐트는 더더욱 사용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저는 낮은텐트를 쓰면 소화불량에 걸리더라구요 ㅠ
굽은자세로 있어서 그런가봐요.
@@tpt0830 전 담왔어요 ㅠㅠㅠ 첫날 엘찰텐 쓴
@@camper_reme 나중에 인연이 닿으시면 재너두 1.5p 써보세요. 참고로 2p보다 1.5p가 더 높습니다.
무게도 가볍습니다. 더블월 자립식 중 경량에 속하구요.
텐트높이는 아주중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이너텐트 최소높이가 100이상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100 이상 되는 백패킹 텐트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법으로 정하면 좋겠어요..;;
역쉬~! 정보와 재미를 같이 ~!잼나게 잘보고 있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ㅎㅎㅎ :)
음.. 텐트가 먼 원가가 그렇게 높은지는 모르겠는데.. 스팩상이나 재료나.. 아무리 봐도 이걸 자기돈 주고 60만원에 혹은 56만원에 사야되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어디 중국산 고급 제품하고 유럽산 수입제품하고 사이에 가격 설정한거 같은 느낌인데 ㅋ
솔찍히 내 느낌은 제품 등급은 쭝국산 고급스펙에 가깝고 가격은 유럽산이나 역사 오래된 미국 아웃도어 쪽에 가까운듯.
개인적인 취향이란게 참 크긴 큰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런 이유로 제로그램에서 더욱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되었네요 ^-^
모노필라는 답이없다는데... ㅋㅋ 결로야 환기를 좀더 열어서 시켜주면되는데... 결국 이것저것 하다보니 무게때문에 모노필라 쓴듯
겨울에 인어텐트는 190T립스탑 발수 처리면 됩니다
결로도 없습니다
메시는 가볍기는 하지만 추워요
높이는 100~110이 보통 기준!
허리 펴고 밥을 먹을 수 있는 높이입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한 무리수가 좀 있는 텐트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결로가 없다는 부분은 자칫 오해가 될 수 있기에 제 의견을 덧붙여보자면
제 생각은 '결론 없는 텐트는 없다' 입니다 ^^
말씀하셨듯이 이너텐트가 솔리드 원단인게 추위에는 훨씬 좋겠죠
그래서 저도 동계에는 매쉬로도 할수는 있겠지만 이왕이면 솔리드 이너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텐트보다 침낭과 매트 그리고 입고 있는 옷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텐트 높이도 딱 저 상황이라면 말씀하셨듯이 충분한 높이일수도 있겠지만 실제에서는 매트도 깔려있고 해서 생각과는 다르더라구요 :)
아래 해외 리뷰 영상의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제로그램 관계자 분들도 좀 보셨으면 .. 이너 텐트의 변화는 시급해 보이는데 앞으로도 변화 계획은 없다고 하니 .. 고민 끝에 구입하고 저처럼 하루만에 방출하는 사람이 없기를 ..
ㅋㅋㅋ 텐트 설치하는데 꼭 양쪽 눈이 필요한가요 ㅋㅋㅋㅋ 개그요소 좋네요 ㅋㅋ
ㅎㅎㅎㅎ 그래서 직접 해봤습니다~
무게를 위해서. 팩 줄이고 기본적이면서 아주 중요한 가이라인도 없고 높이도 낮고. 그러면서 백컨트리사의 재너두보다 가격이 비싸네요. 스펙,디자인 모두 똑같은데 말이죠. 참 재너두는 가이라인 포함이고 높이도 괜찮네요. 저라면 가격을 좀 덜쓰고 재너두를 선택하거나, 엘찰텐과 비슷한가격인 빅아그네스 텐트를 선택할 것 같네요 ㅎ
가격은 그렇다 쳐도 높이가 제일 아쉽더라구요 ㅠㅠ 재너구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어서 궁금하네요 ㅎㅎㅎ
더이상 궁금할 틈이 없네요. 제로그램 텐트는 저처럼 산행을 거의 안하고 데크나 파쇄석에 많이 설치하는 캠퍼에겐 안맞는것 같아요. ㅎㅎ 믿고보는 리뷰 감사합니다.
맞아요~ 엘찰텐은 사실 경량화를 추구하고 많이 걷는 사람들이 딱인 텐트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
어썸 홀리데이 레디언스도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제로그램과 고민중이에요~~ㅜㅜ
아아~ 고민 되시겠네요! ㅎㅎㅎ
어썸 홀리데이에서 리뷰 의뢰가 안그래도 예전에 오셨었는데~ 일들이 많으셔서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무족건 좋아요 누르고봅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제로그램이 자연보호 캠페인같은걸 마니해서 응원하는 브랜드이긴 한데 가격대가 MSR. 니모, 빅아그네스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저 업체들 대비 무게나 성능 디자인 측면에서 뛰어난 점을 도저히 찾을수가 없어 선뜻 구매할수가 없음...텐트뿐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많지만 가격들이 타사제품들에 비해 높은편이라 제로그램 매니아들 아니면 선뜻 사기 힘듬...그정도 프리미엄을 내고 구매할만큼 제로그램의 브랜드 네이밍이 높다고 생각치 않음....암튼 제로그램 화이팅!!!
저도 브랜드 자체의 활동은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딱 대동단결님 말씀과 같은 생각이기도 하구요 ^^;;;
아무튼 제로그램이 부디 많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길 바래봅니다.
확실히..이쁘네요..
디자인이나 느낌은 깔끔하쥬! ㅎㅎㅎ
선자령 동계 갈 수 있을까요..?
물론 가능하겠죠~ 침낭 매트만 든든하면
정보감사합니다 ^^ ( 전어썸 홀리데이)와비교됩니다 ~
감사합니다 :) ㅎㅎㅎ
비교할 텐트가 참 많은 쉐입이죠~
제로그램 A/S 받아 보면 정말 감탄 받습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AS 확실합니다^^
아무래도 국내 브랜드이면서 제로그램 다운 멋진 모습이죠!! ㅎㅎ
엘찬텐 가이라인을 별도로 만드려거 하는데 길이를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요?!
가이라인 길이가 딱 정해진건 없으니 넉넉하게 하시는게 어떨까요~
스토퍼 끝을 묶에서 길면 조절할수도 있으니까요 ^-^
대충 가이라인 포인트에 묶어서 팩다운 한다는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엘찰텐 1.5P에 플라이를 씌우고 쉽은데 여기에 맞는 플라이 추천 해주실 분?
완성도가 괜찮아 보이네요. 근데 딱히 구매력이 있어보이진 않아보이네요
호불호가 생각보다 좀 있는 텐트죠 ㅎㅎㅎ
색감도 타이트한 느낌이 더욱 마음에 들어요!’
높이만 제외한다면 제 생각도 참 좋은 텐트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와..너무 사고싶어요
끌리신다면!!! ㅎㅎㅎ
모노필라 .. 이도저도 아닌 여름엔 쩌죽고 겨울엔 한기 ㅎ
한국 기후에서는 '메쉬' 이너텐트 절대 사지마세요!
절대 비추~~~
메쉬는 아침, 저녁의 습기가 텐트 안으로 그대로 들어 옵니다.
비오고 바람부는 날은 이슬이 날라 텐트 안으로 들어와 침낭 등 텐트 안의 모든 것들을 적셔버립니다.
땅바닥에 텐트치고 바람 부는 날은 미세한 흙먼지가 텐트 안드로 날라들어
침낭을 비롯한 모든 물건들이 흙먼지를 뒤집어 쓰게 됩니다.
제로그램의 모노필라, 백컨트리의 솔리드 같은 재질의 이너텐트 추천합니다.
힐레베르그 메쉬 이너도 습기, 이슬, 흙먼지 내부로 다~ 들어 옵니다.
한번 격어 보면 정말 다시는 백패킹 하기 싫을 정도입니다.
백패킹 초기에 잘 모르고 유명 해외 브랜드 샀다가 낭패 봤습니다.
백패킹 텐트는 국내 제품 추천합니다.
해외 메이커들은 많은 경우 이너텐트가 '메쉬' 재질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제로그램, 백컨트리 같은 경우
모노필라, 솔리드 같은 제질의 이너텐트 재질을 사용해
습기와 흙먼지에 강합니다.
우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전 생각이 좀 달라서 혹시나 댓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저도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먼저, ruclips.net/video/s2trDjdDlfQ/видео.html 이 영상 보시면
모노필라도 흙먼지에는 노답이라는 거 바로 아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말씀하신것과 같이 습기 먼지가 걱정이라면 매쉬, 모노필라 다 소용없구요.
무조건 솔리드 이너 (천 재질) 텐트가 최고겠죠.
그리고 텐트는 각자의 만들어진 주 용도가 있기 때문에 해외 브랜드 중 몇몇 모델들은 한국과 같은 날씨에는 다소 안 맞을 수 있겠지만
해외 브랜드보다 국내 제품을 추천한다는 부분은 약간 동의가 안 됩니다 ^^
이는 이미 말씀하셨듯이 개인적인 취향 차이이기 때문에 분명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모노필라를 안 좋아합니다.
포지션이 애매하다고 할까요?
여름에는 덥고 습기를 이너텐트 만큼 월등히 뛰어나게 막아주지도 못하며 겨울에는 또 절대 바람을 잘 막아주지 못하는 느낌이더라구요.
모노필라를 사용하기 시작하게 된게 일반적인 매쉬보다 좀 더 촘촘하고 강도가 강하다고 사용이 되기 시작되었지만 그로 인해 답답해졌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모노필라를 마케팅적인 요소로 지나치게 강조하는 부분이 '이게 과연 이럴 정도일까?'라는 궁금증까지 생겨났었죠 ^^
(무게가 더 가볍다고도 하는데 경량 텐트들 중 모노필라 사용한 걸 본 적이 없네요 ㅎㅎ)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본 영상의 텐트 제로그램 엘찰텐 그리고 백컨트리 텐트들 분명 좋은 텐트임은 저도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다만, 경험적인 지식이 없으신 분들께서 '아 모노필라가 더 좋구나'라는 생각을 하실까봐 제 의견도 남겨봅니다.
다시 한번 좋은 의견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camper_reme 먼저 제 글에 답글까지 주시고 감사합니다.
캠퍼레메님의 장비를 참고해 구입한 것도 몇가지 있습니다.
그전에 쓰시던 그레고리 48L 배낭 저도 같은 거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위의 제 글은 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몇자 적었었습니다.
그리고 '모노필라'를 찬향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 말의 포인트는 '메쉬' 사면 실망한다는 것입니다.
캠퍼레메님의 수준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40여번의 백패킹 경험,
힐레베르그(메쉬), 네이처하이크 2종 (메쉬), 제로그램(모노필라), 백컨트리 2종(모노필라, 솔리드) 등 6개 정도의 텐트를 사용해 봤습니다.
외부 습기와 먼지에 가장 안전한 것은 '솔리드'이너였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많이 보이는 텐트들은 대다수가 '메쉬'방식이고,
특히 수입 텐트들은 4계절용을 빼면 대부분 '메쉬'입니다.
메쉬 방식의 이너텐트가 습기, 흙먼지에 가장 취약하다는 점을 경험상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백패킹 시작하는 지인들에게 더블월의 경우 '메쉬'이너텐트는 배제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모노필라를 비오는 날, 습기가 많은 바람부는날, 흙먼지 날리는 날 모두 사용해 봤습니다만,
쾌적하게 잘 사용했었습니다.
@@강창환-h1l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창환님 처럼 진정성있고 자세하게 의견 주시는거 너무 감사드려요 ^^
저도 사실은 제 경험상 모노필라여도 눈보라에는 답이 없다는걸 경험하고 의견을 남겨봤습니다~
사실 말씀하셨듯이 몇몇 브랜드의 어떤 모델들은 국내 기후에 전혀 맞지 않는... (아주 햇빛이 좋고 건조한 캘리포니아 날씨에 맞는) 그런 텐트들도 있죠 :)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amper_reme 최근 산 정상에서 모노필라 이너텐트 안으로 흙먼지가 날라들어 깜짝 놀랐습니다.
캠퍼레메님의 말씀처럼 모노필라도 상황에 따라 흙먼지가 들어 온다는 사실을 체험했습니다.
모노필라에 대한 제 경험이 정답인 것처럼 말한 것 같아 반성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는 캠퍼레메님의 수많은 경험에 더 기대게 될 것 같습니다.
@@강창환-h1l 아이고 아닙니다 ^^
안사면 더 정신차릴듯 제로그램 어휴 배포가 저렇게 작아서야
그래도 올해는 예전보다 더 투자(?)하시는 느낌이긴 하지만 아직 갈길이 먼가봐요~ 저도 아쉬운 부분이 좀 있었지만 좀 더 지켜보는걸로 ㅎㅎ
갠적으로도 매쉬와 가격만 보완되면 정말 추천할만할듯~
완전 공감합니다 !! 👍🏻
지금 거듭 고민끝에 엘찰텐 2P 와 카퍼스퍼 ul2랑 고민중인데ㅜ어느게 더 나을까요?
제 개인적인 선택은 빅아그네스입니다 😄
가이라인4개 팩4개 포함 안시킨 무게를 당당하게 브랜드네이밍 처럼 올리고 판매하는데 아이러니하네여 ㅎ 기술력 마케팅이 떨어져서 저런 상술밖에 못하니 그래도 우리나라에선 백패킹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공식홈페이지상 나와있는 스펙무게 줄이자고 저러고 있으니...
영상에서도 보여드렸듯이 가이라인과 팩 무게 해봤자 큰 차이가 없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들던 포인트였습니다 ^^;;
백컨트리 제너두와 거의 비슷해 보이는데요
백컨트리 제너두가 엘찰텐 카피품이죠
fkem13 엘찰텐도 빅스카이 카피 아닌가요?
fkem13 그래서 많이 비슷해 보였군요
@@fkem13 엘찰텐도 카피품 입니다 국내 브랜드는 다카피예요~오캠 코베아도 스노픽 카피품이죠
@@BLUE-pb5tz 이번에 출시한 힐레베르그 아나리스도 식스문디자인꺼 카피했습니다. 유명메이커도 카피합니다. blog.naver.com/trekkerhouse/221677729784
뭐죠? 안대가 왜 잘어울리죠? ㅋㅋ 이상하게 잘어울림 에헴;;
에이~~~ 설마요;;;;
저거 한번 쓰고 버렸;;; ㅋㅋㅋㅋㅋㅋ
오 관심텐트인데 잘보겠습니다.
아참 오늘 스티커 받았습니다. 많이 보내주셔서 여기저기 붙여보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ㅎㅎㅎ
예압! 감사합니다 :) ㅎㅎㅎ
가격이 50만원대 후반이면..ㄷㄷ 꼭 이걸??
그...그렇긴.. 하하하죠;;; ^^
50만 후반이면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엘찰텐은 아르헨티나 도시 이름, 제너두는 원나라 도시 이름. ^^
오호~ 제너두가 원나라 도시 이름이었군요!!! ㅎㅎ
즐감 ^^*
감사 ㅎㅎ
하 갖고싶다 비싸서 제 자금사정으로는 빡세네요 ㅠㅠ
가격이 선뜻! 지르기엔 좀 부담스럽긴 해요 ㅠㅠ
3빠~
3등까지 인정!! 축하드려요~ ㅎㅎ
레메님 15초에 나오는 파타고니아 로고 잘못쓰신거같은데요. 일베 로고인거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실루엣이 보이네요
헐....... 정말이네요 맙소사 ㅠㅠ 재업로드 하던가 수정하겠습니다!! 정말 몰랐네요 이런
저기에도 일베라니...
이런거에 관심 1도 없어서 모름 ㅋ
왈루님 덕분에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베 🤬 교묘하게 해놔서 전혀 몰랐네요
캠퍼레메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해서 사용하실때 조심하셔야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보겠습니다~
ruclips.net/video/tY8VL7gLi9M/видео.html 해외리뷰
폴대를 폴컵도 아닌 그냥 아일렛 구멍에 넣는것이라니.... 너무 허접;;;;
폴컵에 넣는 방식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긴 하죠~ ^^
제너두랑 똑같네...
제너두가 나오기 훨씬전부터 나온
모델이라 제너두가 카피한거죠
fkem13 엘찰텐 이전 빅스카이 텐트도 있어요...
비슷한 모양의 텐트들이 많죠~
제 제너두랑 똑같네요 모지ㅋㅋ
무겁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