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oslee3701 태양이 어떻고 하는설은 그냥 설이고 화산폭발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잇죠. 1670년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이듬해부터 약 2년간 가장 심햇다하는데, 현종 시기 경신대기근 외에 경신대기근과 비슷한 대기근(십수년)이 순조때도 잇엇죠 1810년 전후 일겁니다. 예전에는 화산이 폭발햇다는것을 몰라서 이런저런 설을 내놓앗으나 화산폭발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면서 조선시대 2번의 대기근 원인이 밝혀졋죠
경신대기근과 비슷한 시기에 인도는 데칸 대기근(Deccan famine, 1630-32)이 일어나 사망자가 최소 3백만에서 많게는 7백만 명이 나왔다. 일본 에도 막부에서도 칸에이 대기근(寛永の大飢饉, 1640-43)과 엔포 대기근(延宝の大飢饉, 1674-75)이 일어났다. 중국에서는 추위로 강남 감귤 농장들이 전멸했고 천진 운하의 결빙 기간이 늘어났다 유럽에서도 마녀사냥이 중세가 아닌 특히 17세기의 근세에 극으로 달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유럽에서는 포도 수확일이 늦어졌고 평균 기온이 떨어졌으며, 알프스 산맥의 빙하가 확산되고 강과 운하가 자주 얼었다. 역병도 17세기에 들어 유독 유럽 전역을 괴롭혔는데, 1647년~1652년 스페인 세비아에서, 1665년~1666년 영국 런던에서, 1679년 빈에서 대역병들이 발생하는 등, 전염병이 연이어서 전 유럽을 휩쓸었다. 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제국에서는 눈이 1년 내내 녹지 않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렇고 이때 추측 원인은 1. 대형 화산 폭발 2.태양 활동 저하 정도가 큰 이유 1600년대에 원인 모를 소빙하기가 찾아와서 이렇게 됐다고 합니다.
경신대기근은 우리나라 역사상 전대미문의 기아사태였죠.. 이전이나..이후에는 주로 전염병이 돌아서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이떄 사망한 숫자가 평균적으로 2~4천명 정도 인데.. 경신대기근떄 사망한 숫자는 100만 이상으로 추정.. 이건 뭐...국가 대 재난사태를 넘어서는 엄청난 사태였죠
조선시대에 이런 대기근이 있었군요. 그런데 전조 현상이 나타나는군요. 소빙하기 추측으로 볼때 태양에 생기는 원형은 아무래도 고고도 공기층의 얼음입자가발생해서 보이는 현상 같고 대 가뭄은 얼음입자화된 물이 수증기가 되지 못했다가 그것이 풀려서 대홍수급으로 비가내렷을지도 모르겠네요. 소빙하기가 갑자기 나타났다 짧은 시간에 사라졌다면 태양의 흑점폭발같은 현상이나 아니면 지구 자체의 자기장이 일시적으로 문제가 발생했던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도 좋은 미스테리 잘 봤습니다 ^^
내가 16년 굶고 6년 배부르지 못하게 살았었는데 포악해지진 않음 죽고싶지 학대가정이라 굶었다 하면 아무도 인정 안하더라 그럴리가 없다 너의 부모는 너를 사랑할거다 효도해라 하도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 상황 에서도 나는 효도를 하려고 했었음 폭행 욕설 별별꼴을 다겪음 그렇다 보니 배고픔을 뛰어넘는 고통에 배고픔이 덜 고통일정도 아직도 사람들은 너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찐단 식으로 가스라이팅함 조금만 먹는모습을 보이면 많이 먹는다고 몰아감 알바도 못하게 하고 옷도 없어서 겨울에도 여름옷 입고 살다가 견딜수가 없어서 옷가게 에서 훔쳐다 입었음 성인이 되서 겨우 빠져나왔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그래서 부모와 연락도 안하냐 부모가 그러는 이유가 뭐냐며 피해자에게 가해자의 심정을 해아리게 했음 한국인이 정말싫음 임당수에 자빠져 뒤져야 속이 시원한 민족 효도했다고 칭찬하는 민족 40평생 바뀌지 않음
당시 상대적으로 식량여유가 있던 청나라에서 강희제가 조선의 기근소식을 듣고 쌀을 보내주냐고 물었는데, 당시 조선조정에서는 청나라의 영향력을 염려하여 사양했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후에도 청의 쌀을 수입하자는 논의가 있다가 흐지부지된게 자칫하면 이걸 기화로 청나라가 어떤 요구를 할지 몰라서였다죠.
이 때가 얼마나 참혹했냐면 목숨보다 귀이 여기고 농사를 짓기 위한 필수재였던 소를 도축하여 잡아먹을 정도였는데 문제는 굶주려 몸이 허한 상태에서 갑자기 소고기를 먹으니, 굶주인 상태에서 맑은 죽으로 기운을 돋우고 고기를 섭취해야 마땅한 상황에서 이같은 육식의 급작스러운 섭취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도 상당했다고 하죠.
그게 조정의 대응이 나쁘지 않았음... 중국에서 식량수입 안한거 빼고는 할수있는건 다함 (나중의 을병대기근때는 식량수입도 함) 이것도 어느정도는 이해가능한게 처음에는 이 정도 수준의 역사상 유래없는 기근이 2년이나 갈거라고 상상도 못했기에 가을 벼농사 망쳐도 비축미+겨울 보리 수확량으로 충분히 버틸수 있다고 판단했음 게다가 기근이 오면 가장 먼저 하던게 부대해체로 국방비를 줄여 구휼비용으로 쓰는 거였는데 청에 대한 원한 + 청에대한 불신 이 있었음 과거의 원한도 원한인데다 조선은 기근으로 인해 사실상 필요 최소수준으로 병력이 줄어든 상태인데 청이 이를 알고 영토 점령의 야욕을 품으면 어쩌나 하는 우려도 있었음 비축된 식량 모조리 풀어서 백성들 구휼에 쏟아부었고 심지어 왕도 백성구휼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왕권강화를 위해 육성하던 상비군 해산시키고 한끼에 나물반찬 3가지로만 밥을 먹으며 매일같이 고통받는 백성들 때문에 괴로워 미치겠다며 차라리 내가 뭔가 잘못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졌으면 나만 천벌을 받으면 되지 왜 죄없는 백성들을 괴롭히냐고 하던게 실록에도 적혀있고 신하들도 영양실조까지 걸려가면서도 백성구휼을 위해 녹봉을 분할해 받았고 (쉽게말해 연봉제에서 월급제로 바꾸는식으로... 일단 녹봉에 대한 지출을 줄여 백성구휼에 쓰라고 신하들이 제안함) 나중에는 스스로 녹봉을 깍아가면서 구휼에 보탬 당시 동북아 3개국중 조선의 관리 녹봉이 가장 낮았는데 그 와중에도 더 깍겠다는거 보고 왕도 놀랄 정도였음 차라리 프랑스처럼 백성이야 죽건말건 알빠노? 하면서 뻣댓다면 혁명이 일어났을지 모르지만 윗선들이 그러니까 반란이고 뭐고 명분이 없음 물론 헛짓거리 한 신하들도 있었지만 반대로 헌신을 다한 현지 관리들도 있었고..
민초들을 거의 다 가난하게 만든게 조선 이었음. 중국에 사대하는 것을 근본으로 했으며, 양반이란 특권층을 만들어 각종 특혜를 주었음. 대표적으로 군역 면제, 조세 면제 등등. 또한 교육과 과거시험 등도 사실상 양반들만의 특권이었음. 양인(평민)들은 조세와 군역에 허덕였음. 다른 계층인 천민, 노비등은 사람 취급도 않했음. 또한 사병을 폐지함으로서 다른 유력자가 새로 나타나는 것을 억눌렀음. 대외 무역도 중국에만 의존함. 그것도 정식 무역도 아니고, 조공무역 이었으며, 그 혜택도 양반나부랭이 특권층이 대부분 누림. 결론, 1. 양반 특권층은 호의호식. 2. 대부분의 민초들은 가난에 시달렸음. 3. 사병을 기르고, 보유할 수 없어 개혁의 기회를 만들기가 어려웠음. 4. 대외 무역의 혜택도 양반나부랭이 들에 국한 됨.
여기서 자신은 저 상황이 되면 인육을 먹니마니 하는건 다 소용없다. 인간의 내재된 본성은 극한의 상황에 도달해서야 나오거든. 여기서 자기는 인육 안먹을거라는 인간들이 제일 게걸스럽게 먹을수도 있고 자신은 당당히 먹을것이라는 사람이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못먹는 경우도 있을거다.
지금 저런 식량난이 오면 우리나라 처럼 인구많고 식량자급도 낮은 수출주도형 나라는 정말 다 굶어 죽는다. 정말 위험한 경제 구조... 농업을 장려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위기에 대처할수 있게 연구 개발에 투자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연구개발이나 인력에 너무 소홀하다.
지구 역사로 보면 현 인류시기도 간빙기 막바지임 물론 간빙기 후 소빙하기 그리고 빙하기로 들어가기까지는 아직 만년~3만년 사이 정도 남았다고 봄 그런데 지구 온도가 조금만 바뀌어도 생태계는 크게 영향을 받음 즉 불과 천년 안팎의 사이에도 생태계가 치명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 인류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지구 전체로 보면 그다지 영향이 미미한 정도임 모든 것은 그냥 지구 내부 등 시즌에 따라 영향을 받는게 제일 큼 지각에 사는 미생물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거기까지라는 것임.. 그걸 알기 시작하면 인류도 무분별해 지기때문에 통제 아닌 통제라는 것을 알게모르게 받는거
정확히는 청 강희제가 식량 준다고 한건 경신대기근때가 아니라 경신대기근 20년후인 을병대기근때였고 이미 20년젼 경신대기근으로 오만 고생했던 조선은 그걸 낼름 잘 받아먹었음 그리고 경신대기근 초기 조선조정에서 기근에 대한 대책으로 청에서 식량을 수입하는 방안이 토의되었는데 그런데 왜 나가리 되었냐면 첫째 병자호란때의 원한으로 철천지 원수 오랑캐에게 도움을 받을수 없다는 명분 둘째 기근으로 나라가 말이 아닌 상황인데 청이 그걸 빌미로 목줄을 잡고 무리한 외교적 요구를 할 수도 있고 거절시 군사적 충돌을 감행한다면 감당할 방법도 없기 때문애 애초에 트집이나 약점 잡힐 건수를 줘서는 안된다는 이유 셋째 이미 기근이 닥친 상태인데 이제와서 수입을 위해 청으로 사람을 파견하고 그 파견된 인원이 식량을 여기저기서 사들여서 한데 모으고 그걸 다시 우리나라로 운송하는 시간을 계산하면 몇달이 걸린다는 거였음 그 몇달이면 이미 겨울보리가 수확되어 기근이 종식될 시기인데 굳이 그때가서 가져와 봐야 예산낭비일 뿐이고 별 의미가 없다는 이유 참고로 경신대기근 당시 한파로 인해 풍랑이 심해져 툭하면 조세를 운송하던 배가 침몰하는등 해상교통의 난이도도 더 올라간 상태였음 그렇기에 조정에서는 비축미를 풀어서 겨울 보리 수확때까지만 버티자는 결론을 냄 그런데 문제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겨울 보리농사도 완전히 박살나버렸고 다음해 역시 계속된 기상이변으로 농업 자체가 파탄나버렸으며 결국 조선이 비축하고 있던 비축미마저 다 떨어지자 생지옥이 벌어진거임 실제로 기근 첫해인 1670년은 전염병과 우역이 창궐해서 타격이 크긴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데미지 컨트롤은 하는 모습을 보였음 그런데 겨울보리 농사마저 날라가버리면서 데미지 컨트롤 역량이 고갈된 1670년 말부터 피해가 폭증하기 시작함 특히 1671년 초 실록기록을 보면 처참 그 자체 경신대기근은 그냥 기근 수준이 아니라 조선 역사상 유래가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임 모내기 해야할 6월에 눈이 오거나 서리, 우박이 내렸다는 기록이 있고 전라도에서는 사람 키보다 더 높이 눈이와서 눈속으로 굴을 뚫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인데 이 정도 기상이변이라면 현대 농업으로도 못버틸 수준인데 하물며 전근대국가가 무슨 수가 있겠음 중국은 그래도 땅이 넓으니 기근이 오는 지역과 안오는 지역이 있어서 황제와 상층부만 유능하다면야 충분히 돌려막기가 가능했음 조선은 땅이 좁아서 그것도 힘들었기도 했고 그래도 평소에는 흉년 아닌 지역도 있어서 돌려막기를 어느정도 했는데 경신대기근 당시 조선은 8도 군현 하나하나 다 봐도 흉년 아닌 곳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개박살남 그리고 이때의 교훈으로 20여년 후에 닥친 을병 대기근때는 발빠르게 식량수입을 개시하고 강희제가 쌀 5만석 준다고 하니까 체면이고 뭐고 던지고 땡큐를 외치며 낼름 받아먹었음 그런데 이미 경신대기근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은게 회복이 안된 상태였고 이미 국가의 체력 자체도 고갈되어 있었던터라 결국 경신대기근 못지 않은 피해를 입게됨
조선이 경신대기근으로 죽어가고 있을 때 유럽도 전례없는 기후재난으로 농작물이 죽어버려 대기근과 분풀이를 위한 마녀사냥이 벌어지고 있었죠 지구 전체에서 발생했던 기후재난의 시기였습니다 + 유럽의 소빙하기로 불리는 시기이며 당시 해가 가려져 농작물과 축산업에 큰 타격을 입었고 얼어죽고 굶어죽는 와중에 페스트까지 번져 억울한 희생자(마녀사냥)가 발생했던 시기
이때 예송 논쟁이나 하고.. 이때 100만명이면... 북한은 1990년대 비공식이기는 하지만 고난 행군 기간 200만명으로 아사 굶어 죽었다 한다.. 한국도에 일반 국민들이 절대 빈곤에 벗어난지.. 즉 북한 보다 잘산 시기가 1973년 즈음이다.. 일반 국민들이 보릿 고개 없어지고 굶지 않는 시기를 보낸것이 고조선 부터 5000년 역사에서 단 50년이다.. 즉 한반도 5000년 중 지금이 제일 좋은 시기 인 것은 맞다..
쌀은 밀보다 생산력이 높아 인구부양 능력이 좋음. 그렇지만 쌀은 밀보다 단백질 함량이 낮음. 그래서 옛 사람들은 밥을 그렇게 많이 먹었던 것임. 동래성 해자 발굴 때 임진왜란 초기에 죽어 해자에 묻힌 사람들이 무척 많았는데, 그 희생자들의 인골을 분석해보니 심각한 영양실조 즉 단백질이 부족한 식사를 하였던 사실이 밝혀졌음... 동래면 부산이고 바다가 앞인데도 고기를 많이 먹지 못했다는 것임...😢
임진왜란 병자호란보다 더 역사상 큰 참사가 경신대기근인데 참혹성에 비해 비중이 낮게 한줄로 그랬었다 정도로만 국정교과서에서 대충 넘겨버리고(그것도 교과서 마다 달라서 없는 그 한줄의 내용조차도없는 교과서도 많았음) 시험 기출문제에도 한번도 등장한 적도 없어서 자세히 파지 않으면 모름
![[#킬링타임 70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히로시마 원자 폭탄 투하 사건💥 참혹했던 실상과 그 후의 부작용😮 | #벌거벗은세계사](http://i.ytimg.com/vi/PViD8ho59fI/mqdefault.jpg)
![전세계의 여름을 '삭제'시킨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대재앙 [자연]](/img/1.gif)
다들 정신챙기십쇼. 우리민족이 '배고픔'이라는 절대빈곤을 벗어난지 불과 몇십년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6~70대 이상 어른들은 배고픔이 일상이던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조선시대 먼 옛날얘기가 아닙니다.
기근은 비료의 발달과 종자개량으로 사라졌습니다. 과거와는 다르죠. 게다가 식량을 수입해도 되니까요. 문제는 현재 농업인구가 사라지는 거죠. 국가에서 토지를 일괄 수용하여 경제성을 올려야 합니다.
@@신의열단 식량 수입이 막히면??
@@권형근-g7t 하고 싶은 말이 뭔데. 그래서 너는 현재 농사를 짓고 있나? 소규모 농업형태의 미래는 없단 내 글이 이해가 안되? 그리고 한국 수입식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고 있냐?
@@신의열단 국가가 농사를 통제한다? 참으로 북한같은소리 한다 국가는 기업형 과 협동조합형 모두 장려해야 하고 소규모는 단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수입을 아예 막을수는 없다 선진국형 농업정책으로 접근해야한다
ㅋㅋㅋㅋㅋㅋ 좀 공부좀 해라 ㅋㅋㅋ 얼마나 못했으면 이런 야그가 나오냐? ㅋㅋ
저 2년뿐아니라 17C 효종,현종,숙종조 내내 전세계적인 소빙하기 기후여서 전현직 재상급 관리도 여럿 죽어나갈 정도로 상하층 가릴것없이 엄청난 기근이 끊이지않았던 시기
인도화산이 폭발하여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자연재해를 맞았다는게 학설로 밝혀짐... 유럽에서도 소빙하기까지 왔었으니....
2년 전부터 보는데
아직도 소재가 넘쳐난다는게 더 미스테리야
인류는 4천년 역사가 있으니
@@UZ_Queen 피라미도 4500년 넘고 그보다 훨씬 더 오래된 역사 흔적이 나와서 만년도 훨씬 넘지
@@UZ_Queen 뭔 4천년 역사임 훨씬 오래됐는데 ㅋㅋㅋㅋㅋㅋ
@@UZ_Queen 인류가 아니고 우리민족이 4천년 ㅋㅋ
@@하망고-s6m 단기만 4400년 정도고 고대 역사는 9천대라 거의 만년
저때 전지구의 평균 기온이 2~3도 정도 낮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세계가 기상이후로 극심한 식량위기였다고 하네요.
추워도 난리, 더워도 난리....
@@No_Suk_za공부 조금만 하면 지구 기온이 1도 높아지고 낮아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과학적인 현상이 어떻게 되는지 알텐데..ㅋㅋ 이런 댓글을 쳐 다네.. 아재요?
근데 단순 기온이 문제일거 같진 않음.우주에 어떤 문제가 생겻겟죠.
@@C-Dragon0624 우주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게 지구 기온에 영향을 미침
@@C-Dragon0624 문과년
1600년대 전세계에 소빙하기가 와서 대규모 흉작이 왔었다고 합니다 화산폭발이 원인라는 설이 있는데
대포소리 유성 이런것도 화산과 관련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요 태양활동이 정설입니다. 저당시에 이산화탄소포함량이 감소한것과 태양활동이 약해지면서 라는게 지금까지는 정설입니다
@@강윤고언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화산폭발로 인해 지구 전체에 걸쳐 기온이 낮아지고 그때에 전세계에 기후 이상과 전념병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하게 소빙하기가 온 이유를 모릅니다
태양활동저하가 가장 정설인데 이거도 정확하다 볼순 없죠
유럽쪽에도 소빙하기가 와서 마녀사냥 등등 매우 혼란스러웠지요
저때 유럽쪽도 이상기후로 농작물 다 죽고 기근이 있었던 시기죠
@@momentoslee3701 태양이 어떻고 하는설은 그냥 설이고 화산폭발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잇죠. 1670년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이듬해부터 약 2년간 가장 심햇다하는데, 현종 시기 경신대기근 외에
경신대기근과 비슷한 대기근(십수년)이 순조때도 잇엇죠
1810년 전후 일겁니다.
예전에는 화산이 폭발햇다는것을 몰라서 이런저런 설을 내놓앗으나 화산폭발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면서 조선시대 2번의 대기근 원인이 밝혀졋죠
인도네시아에서 인류역사상 가장 강한 화산 폭발이 저 시대에 있었다던 말이 있더라구요 소빙하기가 왔을 정도라던데
경신대기근과 비슷한 시기에
인도는 데칸 대기근(Deccan famine, 1630-32)이 일어나 사망자가 최소 3백만에서 많게는 7백만 명이 나왔다.
일본 에도 막부에서도 칸에이 대기근(寛永の大飢饉, 1640-43)과 엔포 대기근(延宝の大飢饉, 1674-75)이 일어났다.
중국에서는 추위로 강남 감귤 농장들이 전멸했고 천진 운하의 결빙 기간이 늘어났다
유럽에서도 마녀사냥이 중세가 아닌 특히 17세기의 근세에 극으로 달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유럽에서는 포도 수확일이 늦어졌고 평균 기온이 떨어졌으며, 알프스 산맥의 빙하가 확산되고 강과 운하가 자주 얼었다.
역병도 17세기에 들어 유독 유럽 전역을 괴롭혔는데, 1647년~1652년 스페인 세비아에서, 1665년~1666년 영국 런던에서, 1679년 빈에서 대역병들이 발생하는 등, 전염병이 연이어서 전 유럽을 휩쓸었다.
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제국에서는 눈이 1년 내내 녹지 않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렇고 이때 추측 원인은 1. 대형 화산 폭발 2.태양 활동 저하 정도가 큰 이유
1600년대에 원인 모를 소빙하기가 찾아와서 이렇게 됐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인류역사상 가장 큰 화산폭발은 탐보라화산말씀하시는것같은데 그건 1815년 4월입니다
아마 다른 화산이 폭발했거나 다른 이유로 소빙하기가 왔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기밤에서도 화산폭발론은 이야기 하지 않은것같습니다
1669년 시칠리아의 에트나 화산 폭발
@@Rochest-Michel
아.... 혹시나 저도 탐보라 화산 생각했는데 아니었나요~;
@@안동현-s5p인도와 인도네시아는 다른 나라.
비슷한시기 일본도 대기근이 발생했다고 함... 아무래도 영상에 나온것처럼 이상기후로 인한 참상은 아니었을까 생각함.. 당시 지구곳곳이 역병, 대기근으로 고통받았던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전세계가 비슷한 시기 기근에 시달렸음
소빙하기라고 전세계가 대기근에 시달림
경신대기근은 우리나라 역사상 전대미문의 기아사태였죠..
이전이나..이후에는 주로 전염병이 돌아서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이떄 사망한 숫자가 평균적으로 2~4천명 정도 인데..
경신대기근떄 사망한 숫자는 100만 이상으로 추정..
이건 뭐...국가 대 재난사태를 넘어서는 엄청난 사태였죠
조선시대에 이런 대기근이 있었군요. 그런데 전조 현상이 나타나는군요. 소빙하기 추측으로 볼때 태양에 생기는 원형은 아무래도 고고도 공기층의 얼음입자가발생해서 보이는 현상 같고 대 가뭄은 얼음입자화된 물이 수증기가 되지 못했다가 그것이 풀려서 대홍수급으로 비가내렷을지도 모르겠네요. 소빙하기가 갑자기 나타났다 짧은 시간에 사라졌다면 태양의 흑점폭발같은 현상이나 아니면 지구 자체의 자기장이 일시적으로 문제가 발생했던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도 좋은 미스테리 잘 봤습니다 ^^
소빙하기 전세계적으로 기근이 엿죠
지금도 태양 흑점이 감소하면 소빙하기로 인해 식량난이 온다는 데이터를 어디서 읽은 걸로 압니다,
현재에도 태양 흑점이 감소 할수 있다는 연구 논문을 유튜브에서 본걸로 압니다,
아마도 태양 흑점 감소와 이로 인한 태양열의 감소로 보지 않을까 합니다,
비슷한시기 일본도 비슷한 현상있었으니 이게 맞는것 같네요
와… 진짜 무지한 사람들 엄청많네.. 이런걸 유튜브로 배운거야?
굶어죽는다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ㅠㅠ
무지 ᆢ 고통스러워요
@부자 아프리카 대륙도..
@@잼민이킹-s9x 너부터ㅋㅋ
@@ENFJ_ENFP 모모:복숭아는 맛있어요
북한은 고난의 행군때 식량찾기 위해 중국까지 떠돌던 주민들.
열차위에 모인 주민들이 터널에 충돌해서 추락사하는 일도 많았음.
배고픔만큼 힘들고 고통스러운게 없지.. 너무나 배고프면 사람이 포악해진다
내가 16년 굶고 6년 배부르지 못하게 살았었는데 포악해지진 않음 죽고싶지
학대가정이라 굶었다 하면 아무도 인정 안하더라 그럴리가 없다 너의 부모는 너를 사랑할거다 효도해라 하도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 상황 에서도 나는 효도를 하려고 했었음 폭행 욕설 별별꼴을 다겪음 그렇다 보니 배고픔을 뛰어넘는 고통에 배고픔이 덜 고통일정도 아직도 사람들은 너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찐단 식으로 가스라이팅함 조금만 먹는모습을 보이면 많이 먹는다고 몰아감 알바도 못하게 하고 옷도 없어서 겨울에도 여름옷 입고 살다가 견딜수가 없어서 옷가게 에서 훔쳐다 입었음 성인이 되서 겨우 빠져나왔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그래서 부모와 연락도 안하냐 부모가 그러는 이유가 뭐냐며 피해자에게 가해자의 심정을 해아리게 했음 한국인이 정말싫음 임당수에 자빠져 뒤져야 속이 시원한 민족 효도했다고 칭찬하는 민족 40평생 바뀌지 않음
1900년대 이후 기근도 심각한 경우가 많았는데, 댐 건설로 극복했다죠. 기술이 미세먼지, 이끼벌레 출몰 등 환경파괴를 하지만, 그래도 기술이 정말 사람을 이롭게 합니다.
지금 절라도 지방에서 보 파괴하고 물이 말라서 가뭄이 ㅋㅋㅋㅋㅋㅋ 지금 같은 기술 시대에 이건 자연재해가 아니라 좌빨정권과 어리석은 그 지역민들의 자업자득 인간이 초래한 참사 ㅋㅋ
오늘 뉴스에서 본 4대강 보를 일부러 해체해서 전라도 지역이 이번에 가뭄에 시달려 단수를 한 사건이 떠오르네요.
이집트의 아스완댐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었지만 기상변화같은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토양의 염분때문 농경지가 척박해짐
당연한말을 ㅈㄴ 거창하게 하네
기술은 원래 사람을 이롭게 하려고 하는거임
마취 발명이전 200년전에 태어났다면 어쩔뻔~
4차 산업혁명 시대 감사합니다
2035년이후 5차 산업혁명 시대로
잘볼께요^^ 경신대기근 이런게 있었네요 우리 후손들이 여기서 살아남은 사람들 후손이네요
1670~1671 현종때는 태양활동저하로 인해 발생한게 경신대기근입니다.
인도네시아 탐보라화산 폭발은 1815년 입니다. 조선은 순조
당시 상대적으로 식량여유가 있던 청나라에서 강희제가 조선의 기근소식을 듣고 쌀을 보내주냐고 물었는데, 당시 조선조정에서는 청나라의 영향력을 염려하여 사양했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후에도 청의 쌀을 수입하자는 논의가 있다가 흐지부지된게 자칫하면 이걸 기화로 청나라가 어떤 요구를 할지 몰라서였다죠.
중국의 속국설이 나올뻔한 사건이였군요
@@Killer__cat이미 속국이었는데 뭔 개소리인지
@@하트호야-d5h ㅇㅅㅇ
였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카더라
강희제는 청조에서 가장 존경받는 왕임..
얼마나 감사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과거를 잘 교훈삼아 어려움들을 해결해야합니다
유럽에서 산업혁명, 기술혁명이 일어난것도 소빙하기 대기근 이후 자연재해가 심각하여 농업만으로 한계를 느껴 일어난 문명발달이라고 한다. 조선에서도 현종 시기 대기근 이후 영조~정조 때 기술과 상공업에 관심이 많아지고 실학자들이 생긴것이다.
텐메이 대기근 아일랜드 대기근
전세계가 소빙하기가 와서 굶주리고
대기근이 비일비재 했고 원침공 몽골 침략시보다 더한 지옥같은 세상이였다네요
그 수많은 전쟁 자연재해에도 살아남아 후손을 남겨 지금 내가 이렇게 유튜브 보면서 댓글 달고 있을수 있게 해준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ㅠㅠ
이 때가 얼마나 참혹했냐면 목숨보다 귀이 여기고 농사를 짓기 위한 필수재였던 소를 도축하여 잡아먹을 정도였는데 문제는 굶주려 몸이 허한 상태에서 갑자기 소고기를 먹으니, 굶주인 상태에서 맑은 죽으로 기운을 돋우고 고기를 섭취해야 마땅한 상황에서 이같은 육식의 급작스러운 섭취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도 상당했다고 하죠.
귀히
저 시대에 비하면 진짜 천국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다…
무지한 굥때문에 국민들 다 죽을 맛인데 뭐가 천국이라는거야?
하여간에 2찍 수준하고는ㅉㅉㅉㅉ
저장 및 보관 기술이 엄청나게 발달하고 세계 무역이 엄청 활발해 저정도 자연재해로는 현대에서는 끄떡도 없게 됐죠
@@풍선방울 누구나 다아는걸 굳이ㅋ
@@슈프림-w1z 병걸림?
누가뭐라해도 태평성대니까요
인구는 식량 총량을 초과해서 존재할 수 없다. 총균쇠 보다 더 원초적인 인구조절 시스템이 식량인데 식량난처럼 무서운게 없다. 수개월에 걸쳐서 서서히 죽어가기 때문이다. 한국도 식량난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더는 이미 꿈도 희망도 가망도 없는 망하기 일보직전
나라.
와 2분전 업로드. 잘보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아니 마침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일이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웹툰을 원작으로하여 제작한 넷플릭스 좀비 드라마 '킹덤'의 모티브가된 바로 그역사......
어휴~ 너무 끔찍한 정말로 최악의 대재앙이었네요.. ㅜㅜ
저와중에 가오따진다고 청나라에서 곡식준다는 안받은 자부심
굶어 디져도 겉치래.의리,가오 따진
정치인들 참으로 멋지겠다
오랑캐가 그냥 주겠냐? 짊어 질 리스크가 두려워 거부한거지. 저 상황에 가오? ㅋㅋ니 같은 수준이면 당장 배 채우자고 매년 백성들 노비로 보내고 처녀 수천명 갖다주겠지 ㅋㅋㅋ😂
또 이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잘 대비해야...
미스터리 분야 이야기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분이시네요!
전쟁,기근,전염병 외에도 수많은 사건들..저렇게 힘들게 버텨온 생명의 불씨를 내가 꺼뜨릴 수도 있다는 게 레전드
저때는 조선만 그런게 아님 당시 전세계적으로 기온이 1도씩 내려가는 이른바 소빙하기가 진행되던중이여서 주변국도 어마어마한 기근에 시달림 심지어 경신대기근 얼마전에는 만주대기근이 일어났었는데 이 만주대기근이 병자호란의 원인중 하나임
두번의 기근이 있었는데도 조선왕조가 망하지 않은게 신기.
왕의 처신엔 문제가 없어서가 아닐까요?
그게 조정의 대응이 나쁘지 않았음...
중국에서 식량수입 안한거 빼고는 할수있는건 다함
(나중의 을병대기근때는 식량수입도 함)
이것도 어느정도는 이해가능한게
처음에는 이 정도 수준의 역사상 유래없는 기근이 2년이나 갈거라고 상상도 못했기에
가을 벼농사 망쳐도 비축미+겨울 보리 수확량으로 충분히 버틸수 있다고 판단했음
게다가 기근이 오면 가장 먼저 하던게 부대해체로 국방비를 줄여 구휼비용으로 쓰는 거였는데
청에 대한 원한 + 청에대한 불신 이 있었음
과거의 원한도 원한인데다
조선은 기근으로 인해 사실상 필요 최소수준으로 병력이 줄어든 상태인데
청이 이를 알고 영토 점령의 야욕을 품으면 어쩌나 하는 우려도 있었음
비축된 식량 모조리 풀어서 백성들 구휼에 쏟아부었고
심지어 왕도 백성구휼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왕권강화를 위해 육성하던 상비군 해산시키고
한끼에 나물반찬 3가지로만 밥을 먹으며
매일같이 고통받는 백성들 때문에 괴로워 미치겠다며
차라리 내가 뭔가 잘못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졌으면 나만 천벌을 받으면 되지
왜 죄없는 백성들을 괴롭히냐고 하던게 실록에도 적혀있고
신하들도 영양실조까지 걸려가면서도 백성구휼을 위해 녹봉을 분할해 받았고
(쉽게말해 연봉제에서 월급제로 바꾸는식으로...
일단 녹봉에 대한 지출을 줄여 백성구휼에 쓰라고 신하들이 제안함)
나중에는 스스로 녹봉을 깍아가면서 구휼에 보탬
당시 동북아 3개국중 조선의 관리 녹봉이 가장 낮았는데
그 와중에도 더 깍겠다는거 보고 왕도 놀랄 정도였음
차라리 프랑스처럼 백성이야 죽건말건 알빠노? 하면서 뻣댓다면 혁명이 일어났을지 모르지만
윗선들이 그러니까 반란이고 뭐고 명분이 없음
물론 헛짓거리 한 신하들도 있었지만
반대로 헌신을 다한 현지 관리들도 있었고..
민초들을 거의 다 가난하게 만든게 조선 이었음.
중국에 사대하는 것을 근본으로 했으며, 양반이란 특권층을 만들어 각종 특혜를 주었음.
대표적으로 군역 면제, 조세 면제 등등.
또한 교육과 과거시험 등도 사실상 양반들만의 특권이었음.
양인(평민)들은 조세와 군역에 허덕였음.
다른 계층인 천민, 노비등은 사람 취급도 않했음.
또한 사병을 폐지함으로서 다른 유력자가 새로 나타나는 것을 억눌렀음.
대외 무역도 중국에만 의존함. 그것도 정식 무역도 아니고, 조공무역 이었으며, 그 혜택도 양반나부랭이 특권층이 대부분 누림.
결론,
1. 양반 특권층은 호의호식.
2. 대부분의 민초들은 가난에 시달렸음.
3. 사병을 기르고, 보유할 수 없어 개혁의 기회를 만들기가 어려웠음.
4. 대외 무역의 혜택도 양반나부랭이 들에 국한 됨.
@@darkkjw 조선은 그당시 전근대국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음. 다만 그 재앙의 규모가 나라 망하라고 억까하는 수준이여서 못버틴거였지...
평민들을 쥐어짜서 살아 남았지
목소리가 듣기좋네용
정말 끔찍하네요.. 이런 일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는 게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우리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그때보다 훨씬 살기 좋게 만들어주신 선조분들, 위인들에게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여기서 자신은 저 상황이 되면 인육을 먹니마니 하는건 다 소용없다. 인간의 내재된 본성은 극한의 상황에 도달해서야 나오거든. 여기서 자기는 인육 안먹을거라는 인간들이 제일 게걸스럽게 먹을수도 있고 자신은 당당히 먹을것이라는 사람이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못먹는 경우도 있을거다.
자신이 죽을만큼 괴로우면 남을 해치는.자가 있는 반면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도 있단다 아가야
사람은 같은 모양으로 태어났다고 다 너같은 급이 아냐 ㅋㅋㅋ 급이란게 있어
@@늑대인간-g8t 내가 쓴 글을 좀 제대로 읽어봐라. 적어도 너의 국어능력 급은 알겠다. 아니면 눈이 침침해서 글자가 안보이는거임?
@@늑대인간-g8t 얘는 이해력이 딸리누
@@늑대인간-g8t 문해력이 즈그 부모 쏙 빼닮았노 😂
@@늑대인간-g8t 자삭하고 도망가겠지만 니 급은 어느정도 되는거 같으냐? ㅋㅋ
당시 엄청난 화산폭발로 전지구의 기온이 몇년간 몇도 내려갔다고 하더라구요.. 한여름 기온이 20도 미만.. 흉작일수 밖게 없죠
임란 병란 겪은 분들도 그 시절이 저 시절보다는 좋았다 할 정도니 ...
이런 일에도 내 조상들이 살아남아서 여기까지 왔다는게 신기할따름
끔찍했던 그 시절에 저희 조상님들은 살아남으셨네요..
다른 사람을 잡아 먹는 것 vs 굶어죽는 것 이 상황에서 사람을은 어떤 선택을 헐까요
저라면 굶어죽겠지만 잡아먹을 사람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장염 때문에 3일 동안 굶어본 사람인데 ㄹㅇ 저정도로 굶으면 사람 뜯어먹을거 같은데
너무 굶어서 한계인 상황에서 먹을게 사람밖에 없다면 시체는 무조건 먹을듯
산 사람을 죽여서 잡아먹을지는 한계까지 안 가봐서 모르겠네
기근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기근 때문에 같은 인간을 죽이고, 먹는 그런 일...
기근 아니여도 동물은 잘 죽이고 먹잖어
지금 저런 식량난이 오면 우리나라 처럼 인구많고 식량자급도 낮은 수출주도형 나라는 정말 다 굶어 죽는다.
정말 위험한 경제 구조...
농업을 장려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위기에 대처할수 있게 연구 개발에 투자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연구개발이나 인력에 너무 소홀하다.
농업은 보호되고 있고 발전 안시켜도 나라에서 돈 나오고 잘 살고 있음.
사료용 곡물 자급률이 10% 미만인거지 쌀 자급률은 92~105%라고 함
지금기술로는 소빙하기가 와도 저시대처럼 굶어죽지는 않을겁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오히려 소빙하기를 반겨야 하는 온난화시대에서는 말이죠.
기근때 그나마 한성 근처는 물자가 모여있고 행정처리가 빨라서 그나마 피해가 적었고 그때부터 한국의 수도권 집중현상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끔찍하네여
경신대기근을 단순하게 가뭄이라고 생각햇는데 이렇게 보니 뭔가 미스테리하네요
찾아보니 비슷한 때에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낫다는걸 보니 뭔가 사건이 잇엇던듯합니다
소빙하기가 원인인데 당연히 조선만 국한되진 않았겠죠..
무슨역병이 돌았는지 궁금해지네요. 지금저런일이생기면 환경오염때문이다 말나올텐데 예전에도 기후재난이 있는거보면 꼭환경오염때문만은아닌듯
소빙하기였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진짜 지옥이 따로없구나...
지구 내핵이 70년 주기로 바뀐다고 하던데 그거 때문에 발생한 일이 아닐까요?
아니면 화산폭발로 인한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사건이거나요?
당시 대기근은 유럽에도 왔었습니다. 소빙하기죠.
역사는 반복되기에 전쟁 기근도
다시 올 수 있음
너무 안타깝다..
다른 다큐에서는 저 시기에 어디 대형 화산 폭발이 있었는데 이게 원인일거라는 설이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이리 무섭습니다
열명 중 1명이 죽는다는게 상상이 안가네 ㄷㄷㄷ
지구 역사로 보면 현 인류시기도 간빙기 막바지임
물론 간빙기 후 소빙하기 그리고 빙하기로 들어가기까지는 아직 만년~3만년 사이 정도 남았다고 봄
그런데 지구 온도가 조금만 바뀌어도 생태계는 크게 영향을 받음
즉 불과 천년 안팎의 사이에도 생태계가 치명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
인류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지구 전체로 보면 그다지 영향이 미미한 정도임
모든 것은 그냥 지구 내부 등 시즌에 따라 영향을 받는게 제일 큼
지각에 사는 미생물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거기까지라는 것임..
그걸 알기 시작하면 인류도 무분별해 지기때문에 통제 아닌 통제라는 것을 알게모르게 받는거
백두산 터지면 대기근 시즌2가 될수도 있것군
소름끼치는건 저당시 청나라 역대 최고의 군주라고 평가받는 강희제가 통치중이였기 때문에 대기근을 피해갈수있었고 조선에 곡식 지원해준다고 했으나 조선이 이를거절함ㅋㅋ그냥미친나라임
정확하게는 오랑케의 곡식을 받을수 없다가 사유임 ㄹㅈㄷ
정확히는 청 강희제가 식량 준다고 한건 경신대기근때가 아니라
경신대기근 20년후인 을병대기근때였고
이미 20년젼 경신대기근으로 오만 고생했던 조선은 그걸 낼름 잘 받아먹었음
그리고 경신대기근 초기 조선조정에서 기근에 대한 대책으로
청에서 식량을 수입하는 방안이 토의되었는데
그런데 왜 나가리 되었냐면
첫째
병자호란때의 원한으로
철천지 원수 오랑캐에게 도움을 받을수 없다는 명분
둘째
기근으로 나라가 말이 아닌 상황인데
청이 그걸 빌미로 목줄을 잡고 무리한 외교적 요구를 할 수도 있고
거절시 군사적 충돌을 감행한다면 감당할 방법도 없기 때문애
애초에 트집이나 약점 잡힐 건수를 줘서는 안된다는 이유
셋째
이미 기근이 닥친 상태인데 이제와서 수입을 위해 청으로 사람을 파견하고
그 파견된 인원이 식량을 여기저기서 사들여서 한데 모으고
그걸 다시 우리나라로 운송하는 시간을 계산하면 몇달이 걸린다는 거였음
그 몇달이면 이미 겨울보리가 수확되어 기근이 종식될 시기인데
굳이 그때가서 가져와 봐야 예산낭비일 뿐이고 별 의미가 없다는 이유
참고로 경신대기근 당시 한파로 인해 풍랑이 심해져
툭하면 조세를 운송하던 배가 침몰하는등 해상교통의 난이도도 더 올라간 상태였음
그렇기에 조정에서는 비축미를 풀어서 겨울 보리 수확때까지만 버티자는 결론을 냄
그런데 문제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겨울 보리농사도 완전히 박살나버렸고
다음해 역시 계속된 기상이변으로 농업 자체가 파탄나버렸으며
결국 조선이 비축하고 있던 비축미마저 다 떨어지자 생지옥이 벌어진거임
실제로 기근 첫해인 1670년은 전염병과 우역이 창궐해서 타격이 크긴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데미지 컨트롤은 하는 모습을 보였음
그런데 겨울보리 농사마저 날라가버리면서
데미지 컨트롤 역량이 고갈된 1670년 말부터 피해가 폭증하기 시작함
특히 1671년 초 실록기록을 보면 처참 그 자체
경신대기근은 그냥 기근 수준이 아니라
조선 역사상 유래가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임
모내기 해야할 6월에 눈이 오거나 서리, 우박이 내렸다는 기록이 있고
전라도에서는 사람 키보다 더 높이 눈이와서 눈속으로 굴을 뚫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인데
이 정도 기상이변이라면 현대 농업으로도 못버틸 수준인데 하물며 전근대국가가 무슨 수가 있겠음
중국은 그래도 땅이 넓으니 기근이 오는 지역과 안오는 지역이 있어서
황제와 상층부만 유능하다면야 충분히 돌려막기가 가능했음
조선은 땅이 좁아서 그것도 힘들었기도 했고
그래도 평소에는 흉년 아닌 지역도 있어서 돌려막기를 어느정도 했는데
경신대기근 당시 조선은 8도 군현 하나하나 다 봐도 흉년 아닌 곳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개박살남
그리고 이때의 교훈으로 20여년 후에 닥친 을병 대기근때는 발빠르게 식량수입을 개시하고
강희제가 쌀 5만석 준다고 하니까 체면이고 뭐고 던지고 땡큐를 외치며 낼름 받아먹었음
그런데 이미 경신대기근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은게 회복이 안된 상태였고
이미 국가의 체력 자체도 고갈되어 있었던터라 결국 경신대기근 못지 않은 피해를 입게됨
@@darkkjw일부분은 틀렸는데 지적하기는 귀찮다 글의 내용을보면 본인말만 맞다고 할 사람인듯
@@milkyway8914논리와 증거도 없이 남을 비판하는 것 만큼 무식하고 비열한 짓이 없지요.
@@Garmab_Daehan ㅇㅇ 마음대로 생각해도됨 얄팍한지식으로 글 쓰는 사람들 천지니까 ㅋㅋ
진짜 무서워요
선택적 역사를 역사라고 할수 있는가? 열등감으로 뒤범벅되어 지나온 과거를 미화시키는것은 세계 어느나라에도 없을것이다. 이나라 민족성은 왜이런까?
이나라 역사는 낱낱이 진실과객관적 자료에 의해서 다시 쓰여져야 한다. 역사왜곡이야 말로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다.
열등감은 본인한테만 있는 것 같네요
오묘한 밤입니다😍👍👍👍👍👍
지금과 같은 지구 온난화인가여?
안 굶어봐서 모르는데 인간 잡아먹는건 이해할수가 없다 그냥 굶어죽고 말지 그래가면서 살아야 하나?
보고된 게 열에 한 둘이면 백만명 추측도 훨씬 뛰어넘을 수도 있겠군요.
조선이 경신대기근으로 죽어가고 있을 때 유럽도 전례없는 기후재난으로 농작물이 죽어버려 대기근과 분풀이를 위한 마녀사냥이 벌어지고 있었죠 지구 전체에서 발생했던 기후재난의 시기였습니다
+
유럽의 소빙하기로 불리는 시기이며 당시 해가 가려져 농작물과 축산업에 큰 타격을 입었고 얼어죽고 굶어죽는 와중에 페스트까지 번져 억울한 희생자(마녀사냥)가 발생했던 시기
화산폭발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지구 기온이 1도 떨어지는 소빙하기가 찾아와서 그렇대요 화산폭발은 아닙니다.
@@윤사장-k3k 그때 당시 유럽의 기온이 1도 낮아지고 하늘에 햇빛이 들어오지않는 일명 소빙하기로 불리던 시기였습니다 흐린 하늘이 며칠씩 유지됐던게 화산폭팔로 인한 화산재가 원인이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우리 모두는 그와중에 살아남은 이들의 후손일거 아냐 ....신기하면서도 경이롭다
가슴 아픈 역사임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가 헬이었는데. 기근까지 ㄷㄷ
왜 이런건 교과서에 없을까 학생들 집중력 오질거같은데
우리나라 역사교육은 단순 암기과목에 불과함.. 그게 제일 한심함.. 고작 시험때문에 역사를 배운다는게..
구라니까 ㅄ아
인도인가 인도네시아인가에서 대규모 화산폭발에 의한 문진으로 전지구적으로 기온이 떨어져서 그해 흉년이 들었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그때가 경신대기근이라고.
그래도 살아남아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지요 앞으로도 살아남을겁니다
이때 예송 논쟁이나 하고..
이때 100만명이면...
북한은 1990년대 비공식이기는 하지만 고난 행군 기간 200만명으로 아사 굶어 죽었다 한다..
한국도에 일반 국민들이 절대 빈곤에 벗어난지.. 즉 북한 보다 잘산 시기가 1973년 즈음이다.. 일반 국민들이 보릿 고개 없어지고 굶지 않는 시기를 보낸것이 고조선 부터 5000년 역사에서 단 50년이다..
즉 한반도 5000년 중 지금이 제일 좋은 시기 인 것은 맞다..
지구온난화도 기근이나 홍수의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죠. 지금이라고 기근으로 부터 안전한건 아닙니다
다들 언급하는 인도네시아 화산폭발로 전 지구에 발생한 소빙하기가 원인이지 않을까 싶내요.
이게 제일 확률 크다고하죠
이상기후가 현대만의 문제는 아니었군요
기근은 못참지!!
어? 가만..? 그런데 당시 전조 현상으로 보이는걸 기록한거는 조선 기록이 유일한가요? 흠..
진짜 조선시대 안 태어난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
와....이순신 장군 영상을 지금 수 없이 계속 보게 되네 👍👍👍봐도 봐도 웅장함
13초전 일단 추천먼저ㅋㅋㅋ
이렇게 고생하신 조상님들 덕분에 현재 우리가 이렇게 잘살고있습니다!!!
저 당시에 일본도 비슷하게 기근이 있던걸로 보면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였던듯
존문가들 다수 출현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말씀과 은혜로 기도합시다 ^^
나는 하루 3끼만 굶어도 굶주림에 힘겨운데 저 시대의 조상님들은 얼마나 끔찍했을까... 😢
태양풍의 영향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즉~ 태양풍의 영향으로 지구
자기장에 큰 변화가 생겨 기후가
일시적으로 나빠진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추측~ 흠~~
공부중인데 저항없이 눌러버렸다;;
저 당시에 인구가 1400만이나
됐다고?
동북아 인구는 항상 많았음 쌀농사기반이라
그래도 1400만이면 많다고 느껴지긴 하네
쌀은 밀보다 생산력이 높아 인구부양 능력이 좋음. 그렇지만 쌀은 밀보다 단백질 함량이 낮음. 그래서 옛 사람들은 밥을 그렇게 많이 먹었던 것임. 동래성 해자 발굴 때 임진왜란 초기에 죽어 해자에 묻힌 사람들이 무척 많았는데, 그 희생자들의 인골을 분석해보니 심각한 영양실조 즉 단백질이 부족한 식사를 하였던 사실이 밝혀졌음... 동래면 부산이고 바다가 앞인데도 고기를 많이 먹지 못했다는 것임...😢
이때는 전세계 곳곳에 조선이랑 비슷한 상황에 나라들도 많아서...
5:58 진짜 얼마나 괴로웠을까;; 자식 죽은 것도 마음 찢어지는데 살아 남으려면 그걸 먹어야 되니...
이땅은 지옥이기에... 이상할것도 없다... 먹을것이 있으나 없으나 결국 지옥이다
어렸을때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평소와 다른 질문을 했는데. 낮에 달본 사람 손들어. 낮에 별본 사람 손들어. 손든 아이들 숫자를 세어서 어떤 종이에 적어 선생님 처럼 보이는 낯선 남자에게 종이를 건넸는데. 왜 그런걸 물었는지 궁금해.
78년생인데 배고파서 산에서 칡뿌리 캐서 씹어먹었다고 하면 왜 아무도 안믿는지 모르겠다. 화성시인데두 ...
경신대기근은 임진왜란, 병자호란보다 더 참혹했는데도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않죠..
경신대기근 중고등학교때 배웟는데요?..
경신대기근 안배웠음? 조선족인가?
공부를 안하신것이 아닌지....? 교과서에 다 있습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보다 더 역사상 큰 참사가 경신대기근인데
참혹성에 비해 비중이 낮게
한줄로 그랬었다 정도로만 국정교과서에서 대충 넘겨버리고(그것도 교과서 마다 달라서 없는 그 한줄의 내용조차도없는 교과서도 많았음)
시험 기출문제에도 한번도 등장한 적도 없어서 자세히 파지 않으면 모름
@@driven209요즘은 다 얘기 합니다
저당시 조선이 정말 대단했던게 오랑케들에게 쌀을 빌릴수 없다면서 되도않은 존심을 처부렸다는거지
생각해봐라 호시탐탐 니 마누라위에 올라탈려는 놈한테
너같으면 돈을 빌리고 싶겠냐?
우리는 정말 살기 좋은 시대에 살고있다
우리나라도 3년 연속 흉년 이었습니다
체감은 못하시겠지만 분명 흉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같은 일이 북괴에도 아직 있죠.
치킨 먹으면서 보니 더욱 맛있네요
과학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