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hore 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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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요새를 방문한 날도 이드 축제(Eid al-Fitr)기간이라 매우 혼잡하여 아쉽게도 웅장한 정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현지인의 협조로 개구멍?으로 들어 갔습니다. 첫눈에 넓은 잔디에 사이사이 커다란 나무들이 자리 잡은 정원(Lahore Fort Park)이 나타났습니다. 현지 사람들이 잔디에 앉아 휴일을 즐기고 있는 평화로운 모습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서슴없이 다가와 먹거리를 권하기도 하더군요.
    라호르 요새는 파키스탄 펀자브주 라호르시의 북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데 동서로는 424m, 남북으로는 340m에 20헥타르가 넘는 아주 넓은 요새로 탄탄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것도 모자라 성 내부에 또 다른 성벽을 구축해 요새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을 첫눈에 알 수가 있습니다. 거대하고 웅장한 라호르 요새는(Lahore Fort)무굴제국의 번성을 이끈 Akbar 황제가 16세기에 Lahore를 수도로 정하고 이후에 ‘타지마할’로 유명한 Shah Jahan 황제가 1631년에 무굴제국의 뛰어난 건축술로 이곳에 거울의 방(Sheesh Mahal)을 건축하면서 무굴제국 최고 전성기를 구가합니다.
    거울 궁전을 뜻하는 쉬쉬 마할(Sheesh Mahal)은 작은 조각의 거울이 벽과 천장에 붙어 있어 어둠속에서 불빛을 받으면 반사되어 휘황 찬란한 모습을 보여 주어 Lahore Fort에서도 가장 사치스런 건물이며 유명세를 톡톡히 타는 건축물 입니다. 외형상 천정의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면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천정과 아주 유사점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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