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가득 너의 작은 손 그리도 꼭 붙잡고 발이 붓도록 한 없이 함께 걸었던 이 곳 이제는 아니라고 애꿎은 기억을 탓해도 맘이 서성대는 곳 마냥 이렇게 걷다 보면 널 마주치지 않을까 어디 숨어서 날 바라보고 있진 않을까 언제나 그랬듯이 저 멀리서 웃음지으며 달려올 것 같은데 참 좋은 사람 참 아름다웠던 사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낯설지 않을 내 사람 어리석은 나 기억조차 싫겠지만 아름다웠던 그 날의 우리마저 지우진 말아줘 너의 흔적들 아직 가득한 서랍을 다 비우고 잔소리 없이 많이 길어진 머릴 자르고 자신 있다 했는데 내 멍청한 발걸음들만 너를 기억하나 봐 *(후렴) 반복 잊으려 나선 길은 내딛는 걸음마다 고개 숙여 추억만 줍지 보고 싶다 외쳐도 수없이 또 불러봐도 그때의 넌 없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못 잊을 사람 그 이름만 중얼대도 이리 눈물 나는 사람 이제는 내가 너무나도 밉겠지만 살아있는 그 날까지 기억의 같은 자리에 언제나 같은 모습의 영원히 아름다울 사람
가사가 한 편의 시 같은 곡 ^^
따귀 맞기 전에 더올려요
호옹이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주머니 가득 너의 작은 손 그리도 꼭 붙잡고
발이 붓도록 한 없이 함께 걸었던 이 곳
이제는 아니라고 애꿎은 기억을 탓해도
맘이 서성대는 곳
마냥 이렇게 걷다 보면 널 마주치지 않을까
어디 숨어서 날 바라보고 있진 않을까
언제나 그랬듯이 저 멀리서 웃음지으며
달려올 것 같은데
참 좋은 사람 참 아름다웠던 사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낯설지 않을 내 사람
어리석은 나 기억조차 싫겠지만
아름다웠던 그 날의 우리마저 지우진 말아줘
너의 흔적들 아직 가득한 서랍을 다 비우고
잔소리 없이 많이 길어진 머릴 자르고
자신 있다 했는데 내 멍청한 발걸음들만
너를 기억하나 봐
*(후렴) 반복
잊으려 나선 길은 내딛는 걸음마다
고개 숙여 추억만 줍지
보고 싶다 외쳐도 수없이
또 불러봐도 그때의 넌 없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못 잊을 사람
그 이름만 중얼대도 이리 눈물 나는 사람
이제는 내가 너무나도 밉겠지만
살아있는 그 날까지 기억의 같은 자리에
언제나 같은 모습의
영원히 아름다울 사람
와 미친 이거 라이브 처음봐 미친 오진다
Blues King Nathan 작년 콘서트 때 불러주셨어요ㅎㅎ 올해엔 낡은 편지도 불러주심...
언제나 보석같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과거를 생각하게 만드는 곡...
후회 가득..
나윤권으로1년만살고싶다
녹습니다~ 녹아요
잊으려 나선 길은 내딛는 걸음마다
고개 숙여 추억만 줍지..
이 정도면 따귀님이 이 라디오 피디셨던거 같은데
가사도 목소리도 어쩜
이게 ㄹㅇ중음 끝판왕노래
💙💙😭👍💎
오요우유 발음할때 입이 너무 예쁩니다만ㅋㅋㅋ 발음도 좋고 노래야 말할것도 없..
콘서트에서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루 ㅜㅜㅜㅜㅠㅠ
와 역시 좋네요
이노래를 오늘알게됬다니..
넘 좋당ㅠㅠ
ㅋㅋㅋㅋ어디서나는겁니까ㅋㅋ
❤️
재업인가요??
잘부르긴해 ㅎ
이 당시에 나윤권님이 몇살이죠?
27쯤되셨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