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개벽]봄41. 성(性)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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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봄41.
    성(性)에
    대하여
    밖으로
    음양이
    결합하면
    아기가
    탄생하고
    안으로
    음양이
    합하면
    자기가
    아기가
    됩니다.
    밖으로
    음양이
    합하면
    클리이막스를
    지나
    일시적으로
    마음이
    텅비워지고
    안으로
    음양이
    합하여
    지극한

    이르면
    아기처럼
    마음이
    텅비워져
    깨달음에
    이릅니다.
    섹스란
    인간을
    창조하는
    성스러운
    본능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욕이
    일어나는
    자체를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수치스럽고
    혐오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은
    분명
    병리적인
    현상입니다.
    이것은
    마음(생각)이
    만들어낸
    생각의
    이원성
    내지
    선악
    이분법에서
    나온
    잘못된
    관념입니다.
    성스러운
    성욕을
    추하게
    여기는
    아이러니는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인간인
    중생의
    원죄의식
    입니다.
    우뇌본위
    감각위주가
    되면
    자기를
    심판하는
    대신
    일어난
    욕구를
    있는
    그대로
    감각하면
    일어난
    욕구는
    반드시
    사라져
    일어나기
    이전의
    텅빈
    자리로
    돌아갑니다.
    일어난
    욕구에
    대하여
    거부하고
    저항하는
    에너지
    대신
    그것을
    구경하는
    에너지로
    바꾸어
    처음부터
    일어나고
    활활
    타오르고
    이윽고
    사라지는

    과정을
    구경하노라면
    일어나기
    이전
    자리로
    텅비워짐으로
    돌아갑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내면적인
    음양합덕
    입니다.
    결국
    성욕이
    일어남을
    통해
    우리는
    성리를
    연마할

    있는
    계기가
    됩니다.
    성욕이란
    밖으로
    음양합덕을
    통하여
    텅빔을
    성취하는
    것인데
    안으로도
    음양합덕을
    통하여
    텅빔에
    도달할

    있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우리는
    성욕에
    대하여
    자유자재할

    있습니다.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는
    것에
    끄달리지
    않아
    문제로
    대두되지
    않습니다.
    성욕에
    대하여
    수치감을
    느끼고
    죄의식을
    느낀다는
    것은
    마음병에
    해당합니다.
    마음공부를
    통하여
    성에
    대한
    근본적인
    선악관이
    떨어져야
    드디어
    마음병을
    고쳤다고

    것입니다.
    성욕이
    일어나는
    것은
    생각이
    만들어내고
    탐착한
    입자적인
    이미지에
    끌리기
    때문입니다.
    이미지를
    감각하면
    파동만을
    느끼게
    되어
    이미지가
    사라지면서
    이미지에
    끌리지
    않게
    됩니다.
    이미지란
    현상적으로
    성립되는
    일시적인
    모습으로
    거기에는
    실체가
    없습니다.
    하나의
    환상임을
    자각하여
    이미지를
    보고도
    이미지에
    속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떨어진
    무르익은
    감각의
    사람이
    되어
    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인간입니다.
    이미지에
    끌리지
    않게
    되면
    성욕이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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