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두드려 맞을겁니다 움베르토 곤살레스와 리카르도 로페즈의 복싱은 결이 완전히 달라요 소르자스투롱이 곤살레스를 잡았다고 로페즈까지 잡을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은 큰 오산입니다 곤살레스는 공격에 많은 비중을 두는 파이터인데다 맷집이 받쳐주지않아 역전패를 곧잘 허용하지만 로페즈는 싱당히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하는 복싱을 하고있죠 경기 더진행시킬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지만 더 진행시켰다면 소르자스투롱 아마 병원신세 면치 못했을 겁니다
원투 레프트 훅, 원투 레프트 어퍼..초보때 가장 많이 연습하는 콤비네이션이지만 스파링 할때 제대로 안 맞아서 좌절했던 적이 있었는데, 리카르도 로페즈 경기보고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원투가 이렇게 무서운 무기구나 느꼈었음..원투를 막아도 레프트 훅이나 레프트 어퍼로 상대 가드를 뚫어버리는 로페즈의 피니쉬가 압권!
사만과 최요삼의 경기는 유난히 버팅이 많았던 타이틀매치로 두선수의 머리가 버팅이 되어 "쿵 " 하는 소리가 들렸고 그로인하여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었지만 승자는 최요삼으로 참피온이 되었는데 판정에 불만이 많았던 사만이 재도전하였지만 최요삼의 군말없는 깨끗한 ko으로 이름값을 높였지만 그 후 한국프로복싱은 침체기에 빠졌고 최요삼은 한 동안 방어전을 못했기에 시대를 잘못만난 불운한 참피온이었지요
로페스가 역대 스트로급 최강인건 분명합니다 .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 통산 26차 방어후 은퇴 .WBA 챔피언 로센도 알바레즈와 통합전에선 사실상 패하고 무승부로 무패기록을 지킨 흑역사도 .로페스의 공격은 늘 원투. 어퍼 ! 파파팡 !! 원투를 치고난후 레프트어퍼로 마무리합니다 . ( 그것은 완벽한 공격이자 방어였죠 ) 그런데 로페스에겐 어느정도의 평가가 적합한지 정말 애매합니다 . 어떨때는 똑같은 체중으로 붙여놓으면 역대중량급 챔피언들도 다 원투 ! 어퍼 ! 파파팡 !! 다 쓰러뜨릴것 같기도 하고 ... 자기보다 크고 강한상대에겐 안통할것 같기도 ... 진정한 역대최고의 복서 10위권에 들려면 파퀴아오나 두란처럼 자기보다 훨 크고 무거운 체급의 상대들을 차례대로 격파해야 한다는생각이 들기도 하죠 . ( 물론 복싱이 도장깨기는 아니지만 ㅎ ) 플라이급 출신 파퀴아오가 웰터급 챔피언들을 휩쓸어버린것처럼 . 라이트급 출신 두란이 미들급 챔피언을 박살낸것처럼 . 과연 리카르도가 자기보다 머리하나는 더크고 센 상대를 그림같이 완벽한 원투 -어퍼 !로 보내버릴수 있을지 ... 정말 의문이 듭니다 . 라이트플라이나 플라이까진 가능해보입니다 . 슈퍼플라이 - 반탐에서도 그 깔끔한 그림같은 원투가 통할지 미지수 ... 정말 역대 최고중 한명이라면 동급의 WBA챔피언 알바레즈 정도는 보내버렸어야 합니다 . ( 물론 누구나 천적은 있고 상대성이 있죠 ) 무승부 판정후 멕시코 투우경기장에 모인 2만5천명은 로페스에게 오물을 투척했죠 . 관중들에게 평생들을 욕을 다먹어버리고 퇴장한 로페스 . 그날의 메인경기인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VS 미겔 앙헬 곤잘레스 전도 역시 엉터리 무승부판정 ㅎㅎ 세미파이널인 로페스 VS 알바레즈 WBA . WBC 통합전도 엉터리 무승부 ㅜㅜ 다음날 멕시코 신문 EL PAIS 스포츠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리죠 . 파운드 포 파운드 넘버원 리카르도 로페스 !! 로페스가 세계최고의 복서라면 ... 세계최하의 복서는 어떤 수준일까 !! 로페스가 세계에서 제일 권투를 잘하는선수라면 ... 세계에서 제일 못하는선수는 어떤 수준일까 .. ( 생략 ) 한경기로 로페스같은 명 챔피언을 깎아내릴순 없지만 어느정도의 평가가 적합한지 애매한 명복서입니다 . 조 고이즈미도 방송에서 언급한 일화에선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가 말하길 로페스가 나와 같은 체중이라면 그는 나를 이겼을것이다 ( 워낙 농담을 잘하는 차베스지만 ... ) 그런말이 나올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은 보여줬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댓글로 이야기 나누었던 이승채입니다. 우연히 시간이 좀 지난 이 영상을 보다가, 남중노님 댓글을 발견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역시 잘 분석하신 글로 상세하게 적어주셨네요. 리카르도 로페즈, 참 대단한 선수로 아직도 기억됩니다. 이경연 오광수 다 도전에 실패했고요. 뭐랄까, 이선수 모습을 보면 링에서 용수철처럼 탕탕 튀어오르며 탄력있는 모습이고 디펜스도 너무좋아 상대방의 공격을 좀체로 허용하지않는 장점이 있죠. 다만 WBA챔피언인 알바레스와의 통합전 1차전은 솔직히 패한경기인데 무승부 판정이 나왔어요. 재대결에서 확실한 승리를 통해 1차전의 석연치않은 무승부 판정 오점을 날려버렸지만 정당한 판정이었으면 무패로 은퇴한 챔피언이 아니고 1패는 있었다고 보는게 맞을것같습니다. ^^ 일본원정에서 오하시를 무참히 KO로 물리치고 따낸 WBC스트로급 타이틀을 로페즈가 이렇게 오래도록 지켜낼줄은 몰랐어요. 오하시는 로페즈에게 재도전해봐야 승산이 없을것같으니까 방향을 틀어 WBA미니멈급 챔피언이던 최희용에게 도전해 다시 챔피언에 올랐으나 태국의 차나 포파오잉의 히트앤드런 전법에 시종일관 유린당하며 판정패로 WBA벨트는 금방 풀어버렸던 기억. 어쨌거나 리카르도 로페즈, 태국의 카오사이 갤럭시처럼 제 기억에 오래남는 선수네요.
스트로급이 처음 신설 되었을때 "세계적으로 L플라이급도 인기가 없는데, 왜 L플라이급 보다 더 가벼운 체급을 만드느냐?" 라고 비판 했었죠. 그 예상대로 스트로급 신설후 인기가 없었고, 열광적인 복싱의 나라 태국에서 스트로급 타이틀전 경기가 관중석이 텅비었을 정도 복싱 체급으로 인정 못 받던 스트로급은 로페즈 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얻으며 인정받았다고 미국에서 비인기 체급인 L플라이급을 마이클 카바할이 인기 체급으로 만들었듯이!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대 곤잘레스전 비교해 보면 ㅎㅎ 한 라운드 더 해봤으면 어땠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경기 초반이고 주심이 중단시킨 후 상태도 그리 나빠보이지 않네요.사만의 역전 본능이 살아난다면.. 3라운드 아쉽네요.
더 해봐야 로페스한텐 절대 안돼요.
더 두드려 맞을겁니다 움베르토 곤살레스와 리카르도 로페즈의 복싱은 결이 완전히 달라요 소르자스투롱이 곤살레스를 잡았다고 로페즈까지 잡을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은 큰 오산입니다
곤살레스는 공격에 많은 비중을 두는 파이터인데다 맷집이 받쳐주지않아 역전패를 곧잘 허용하지만 로페즈는 싱당히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하는 복싱을 하고있죠 경기 더진행시킬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지만 더 진행시켰다면 소르자스투롱 아마 병원신세 면치 못했을 겁니다
선수만망가져요.
만화를 뛰어넘네 ㄷㄷ 잽이 진짜 간결하고 깔끔하다 ㄷㄷ
미스터 퍼펙트 리카르도 vs몬스터 이노우에나오야 누가이길까요
ロペス選手は、本当にコンビネーションの達人ですね❣️
정확도와 센스의 중요성
원투 레프트 훅, 원투 레프트 어퍼..초보때 가장 많이 연습하는 콤비네이션이지만 스파링 할때 제대로 안 맞아서 좌절했던 적이 있었는데, 리카르도 로페즈 경기보고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원투가 이렇게 무서운 무기구나 느꼈었음..원투를 막아도 레프트 훅이나 레프트 어퍼로 상대 가드를 뚫어버리는 로페즈의 피니쉬가 압권!
보면 볼수록 감탄!🥊🙂
이게 복싱이구나
전후좌우 풋웤, 스텝의 템포와 리듬은 내가 본 복서 중에 최고인것 같다.
로페즈 훅, 어퍼 날리는 각도가 시원스러우며 위력적인데요. 김태식 선수의 훅, 어퍼 각도와 흡사한 것 같습니다. 대단합니다. 보는 내가 충격이 느껴집니다
김태식의 막주먹하고 비교는 좀
@@김도훈-k7f5x
세계에서 박진감 넘치고 파워풀한 임팩트있는 펀치는
김태식 선수가 지구역대급이지
막주먹은 너구
로페스선수 레너드급이네요
요즘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이많은 자료들을 어떻게 다 모으셨는지 궁굼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87년말 IBF에서만 운영되던 슈퍼 미들급과 미니 플라이급 두체급을 WBA는 미니멈급,
WBC는 스트로급으로 운영하자 체급을 너무 많이 만든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스트로급이 안생겼으면 리카르도 로페즈라는 훌륭한 챔피언을 볼 수 있었을까요?
멕시코 🇲🇽 프로복싱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 세계챔피언
리카르도 로페스
전 개인적으로 세계프로복싱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 세계챔피언을 리카르도 로페스라 생각합니다
복싱의 교과서라 불리는 선수
더파이팅 리카르도 마르티네즈의 모티브인 선수
아마추어 시절에도 무패, 프로 시절도 무패인 선수
태어나서 져본 적이 없는 선수 ㄷㄷ
전성기의 장정구와 싸우면 재미 있을듯 로페즈 잘하네요 약점이 전혀 안보임
정말 완벽하고 정교하네요
전세계 통틀어 역대최고의 선수였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 경쾌한 스텝과 온몸의 체중을
순간적으로 실어나르는 강펀치는 정말 압권입니다 언제봐도 대단하네요
2:10 리카르도 특유의 흘러보내는 모습 상대방은 당황ㅋㅋㅋㅋ
사만과 최요삼의 경기는 유난히 버팅이 많았던 타이틀매치로
두선수의 머리가 버팅이 되어 "쿵 " 하는 소리가 들렸고 그로인하여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었지만 승자는 최요삼으로 참피온이 되었는데
판정에 불만이 많았던 사만이 재도전하였지만 최요삼의 군말없는 깨끗한 ko으로 이름값을 높였지만
그 후 한국프로복싱은 침체기에 빠졌고 최요삼은 한 동안 방어전을 못했기에 시대를 잘못만난 불운한 참피온이었지요
최요삼과의 버팅은 세컨측의 고의 적인 버팅작전 지시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경기 시청 하면서 한국산 나가지마 시게오 같더군요 제일 지저분하게 타이틀 쟁취한 경기로 생각 됨니다 리턴 메치에서는 군말 없는 ko승 했지만
@@김홍중-o2x 사만과 최요삼의 경기를 링사이드 에서 관전했기에
그 현장의 생생함을 어느 누구보다 더
알수 있었지요
두선수의 호흡과 펀치 교환하는 소리
땀에 젖은 얼굴 모습을 바로 링 아래에서
로페스가 역대 스트로급 최강인건 분명합니다 .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 통산 26차 방어후 은퇴 .WBA 챔피언 로센도 알바레즈와 통합전에선 사실상 패하고 무승부로 무패기록을 지킨 흑역사도 .로페스의 공격은 늘 원투. 어퍼 ! 파파팡 !! 원투를 치고난후 레프트어퍼로 마무리합니다 . ( 그것은 완벽한 공격이자 방어였죠 ) 그런데 로페스에겐 어느정도의 평가가 적합한지 정말 애매합니다 . 어떨때는 똑같은 체중으로 붙여놓으면 역대중량급 챔피언들도 다 원투 ! 어퍼 ! 파파팡 !!
다 쓰러뜨릴것 같기도 하고 ...
자기보다 크고 강한상대에겐 안통할것 같기도 ...
진정한 역대최고의 복서 10위권에 들려면
파퀴아오나 두란처럼
자기보다 훨 크고 무거운 체급의 상대들을
차례대로 격파해야 한다는생각이 들기도 하죠 .
( 물론 복싱이 도장깨기는 아니지만 ㅎ )
플라이급 출신 파퀴아오가 웰터급 챔피언들을 휩쓸어버린것처럼 .
라이트급 출신 두란이 미들급 챔피언을 박살낸것처럼 .
과연 리카르도가 자기보다 머리하나는 더크고 센 상대를
그림같이 완벽한 원투 -어퍼 !로 보내버릴수 있을지 ...
정말 의문이 듭니다 .
라이트플라이나 플라이까진 가능해보입니다 .
슈퍼플라이 - 반탐에서도 그 깔끔한 그림같은 원투가 통할지 미지수 ...
정말 역대 최고중 한명이라면
동급의 WBA챔피언 알바레즈 정도는 보내버렸어야 합니다 .
( 물론 누구나 천적은 있고 상대성이 있죠 )
무승부 판정후 멕시코 투우경기장에 모인 2만5천명은
로페스에게 오물을 투척했죠 .
관중들에게 평생들을 욕을 다먹어버리고 퇴장한 로페스 .
그날의 메인경기인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VS 미겔 앙헬 곤잘레스 전도
역시 엉터리 무승부판정 ㅎㅎ
세미파이널인 로페스 VS 알바레즈 WBA . WBC 통합전도 엉터리 무승부 ㅜㅜ
다음날 멕시코 신문 EL PAIS 스포츠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리죠 .
파운드 포 파운드 넘버원 리카르도 로페스 !!
로페스가 세계최고의 복서라면 ...
세계최하의 복서는 어떤 수준일까 !!
로페스가 세계에서 제일 권투를 잘하는선수라면 ...
세계에서 제일 못하는선수는 어떤 수준일까 .. ( 생략 )
한경기로 로페스같은 명 챔피언을 깎아내릴순 없지만
어느정도의 평가가 적합한지 애매한 명복서입니다 .
조 고이즈미도 방송에서 언급한 일화에선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가 말하길
로페스가 나와 같은 체중이라면
그는 나를 이겼을것이다
( 워낙 농담을 잘하는 차베스지만 ... )
그런말이 나올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은 보여줬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댓글로 이야기 나누었던 이승채입니다.
우연히 시간이 좀 지난 이 영상을 보다가, 남중노님 댓글을 발견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역시 잘 분석하신 글로 상세하게 적어주셨네요.
리카르도 로페즈, 참 대단한 선수로 아직도 기억됩니다.
이경연 오광수 다 도전에 실패했고요.
뭐랄까, 이선수 모습을 보면 링에서 용수철처럼 탕탕 튀어오르며 탄력있는 모습이고
디펜스도 너무좋아 상대방의 공격을 좀체로 허용하지않는 장점이 있죠.
다만 WBA챔피언인 알바레스와의 통합전 1차전은 솔직히 패한경기인데 무승부 판정이 나왔어요.
재대결에서 확실한 승리를 통해 1차전의 석연치않은 무승부 판정 오점을 날려버렸지만
정당한 판정이었으면 무패로 은퇴한 챔피언이 아니고 1패는 있었다고 보는게 맞을것같습니다. ^^
일본원정에서 오하시를 무참히 KO로 물리치고 따낸 WBC스트로급 타이틀을
로페즈가 이렇게 오래도록 지켜낼줄은 몰랐어요.
오하시는 로페즈에게 재도전해봐야 승산이 없을것같으니까 방향을 틀어
WBA미니멈급 챔피언이던 최희용에게 도전해 다시 챔피언에 올랐으나
태국의 차나 포파오잉의 히트앤드런 전법에 시종일관 유린당하며 판정패로 WBA벨트는 금방 풀어버렸던 기억.
어쨌거나 리카르도 로페즈, 태국의 카오사이 갤럭시처럼 제 기억에 오래남는 선수네요.
@@이승채-r8x 안녕하세요 ^^ 이승채님 반갑습니다 ~ ( 한국복싱의 팬분들 중에 둘째가라면 서러워하실 이교덕님 에 버금가는 매니아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 그분도 이승채님처럼 한국역대 세계타이틀매치나 동양타이틀매치는 거의 다 직관하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 한국권투에서 " 개근상( ? ) " 을 수여하셔야할듯 하네요 ㅎ ) 말씀하신대로 이경연 선수나 올림픽 대표 오광수 선수는 리카르도에게 도전하고 실패했습니다 . 이경연 선수는 꽤 선전했고 로페스를 몰아부친거 같습니다 .
로페스가 명챔프는 맞지만 ... 그당시나 지금이나 스트로급( 미니멈급 )은 내임벨류 강자가 거의 없어서 로페스의 독무대가 가능했죠 . 저는 사실 연승기록엔 큰의미를 두지 않습니다만 ...
로페스가 라이트플라이에서 동국의 움베르토나 미국의 카바할 에게 그런 퍼펙트한 퍼포먼스를 보일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
특히 동양인에겐 과대평가된 면이 크죠 . 더파이팅 만화의 무결점 챔프 " 리카르도 마르티네스 " 의 모티브가 로페스라는 말도안되는 억측이 만화계의 정설( ? )로 자리잡은지 오래죠 ㅎ
눈뜬장님이 아니라면 ... 누가봐도 리카르도 마르티네스는 알렉시스 아르게요 . 를 모티브로 그린
캐릭터입니다 . 만화속 마르티네스의 복싱 스타일도 , 외모 ( 특히 콧수염이나 헤어스타일 .
기자회견때
깔끔한 슈트를 입고 . 감정을 잘 드러내지않고 . 점잖은 신사 .
한치의 흔들림도없는 모습등 ...
눈뜬장님이 아닌이상 리카르도 마르티네스는 누가봐도 리카르도 로페스 캐릭터가 아니죠 )
국적이나 무패전적만 로페스와 유사할뿐 .
체급설정도 페더급 ( 아르게요의 주전장 )
스타일도 = 폼이 깔금한 테크니션같지만 ,
때에 다라선 광폭할정도로 상대를 쳐부수는 야성 + 터프함까지 ...
난폭하게 쳐부수는 야성과 냉정한 이성이 혼합된 복싱 . 리카르도 마르티네스의 외모만 봐도 누구나
알수 있습니다 . ( 절대~ 리카르도 마르티네스는 / 리카르도 로페스를 모티브로 그린 캐릭터가 아닙
니다 )
사실 복싱글을 쓰면 어떤 선수에 대해 조금 심도있게 분석하고 그 선수의 장점이나 약점 .
옥의티 ( ? ) 흑역사 ( ? )를 언급하면 ... " 명챔프들의 명예를 폄하하는 악플 "
명복서들의 명예를 회손하는 부정적인 글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 궂이 욕설이나 악의적인 비난이 아니라도 말이죠 )
얼마전 댓글에 박종팔 선수와 서덜랜드의 대결 . 전 라이트헤비급챔프 매튜 모하메드 의
전력에 대해 어떤분이 굉장히 수준높은 분석을 하셔서 놀랐습니다
( 아쉬운건 그분이 박종팔 선수를 폄하하는 글을올린것처럼 오해도 받으셨다는거죠 )
이승채님같은 수준높은 복싱매니아분과 복싱에 대해 소통할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김광선 변정일과 국대3인방이었던 오광수가 초반버팅이 없었으면 로페즈와 좋은경기를 펼쳤을텐데~
퍼펙트란 단어가 어떤말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선수가 리카르도 로페스군요~
전 개인적으로 풀타임 풀체급 최고의 복싱챔피언을 리카르도 로페스라 생각합니다.
스트로급이 처음 신설 되었을때 "세계적으로 L플라이급도 인기가 없는데, 왜 L플라이급 보다 더 가벼운 체급을 만드느냐?" 라고 비판 했었죠. 그 예상대로 스트로급 신설후 인기가 없었고, 열광적인 복싱의 나라 태국에서 스트로급 타이틀전 경기가 관중석이 텅비었을 정도
복싱 체급으로 인정 못 받던 스트로급은 로페즈 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얻으며 인정받았다고
미국에서 비인기 체급인 L플라이급을 마이클 카바할이 인기 체급으로 만들었듯이!
장정구.유명우.곤잘레스.카바할하고
실제 붙어봐야 아는거긴 한데..
퍼포먼스만 보면.. 미니멈급 ~ 슈퍼플라이급까지는 리키르도 로페즈가 올타임넘버원의 선수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 게다가 미니멈급과 라이트플라이급을 오가며 뛰었던 챔피언들인 사만, 오하시선수라는 비교대상군까지있어서
정확하진않겠지만 간접비교도 되고.
슈퍼플라이급(주니어밴턴급) 갤럭시 문성길체급 이었는데 가능 하다고 보심?제생각은 터무니 없어 보이는데 ㆍ스트로는 모르겠는데 플라이급과 슈퍼 플라이의 갭 파워는 홥실히 틀리던데ᆢ
그게 그럴려면 로젠도는 확실히 잡아줬어야했는데,,,
사실 패배나 마찬가지의 무승부라서,,,
그렇게보면 한체급 위도 쉽지않음,,,
상위체급 도전안한게 아쉽긴하지만,,,체급안올린거보면,,,저기까지가 스스로 생각하는 한계였나 싶기도함,,,
WBC스트로급타이틀전
리카르도로페즈 12R 사만소르자투롱
1993.7.3 문성길 WBC슈퍼플라이급
9차방어성공
아나운서 박병학 해설 김지원
장소 서울교육문화회관
1993.11.13 10차방어실패
아나운서 김윤한 해설 황충재
로페스가 왜 월장을 하지않고 비인기체급에서만 활동했는지는 의문임...사실 카바할의 등장으로 라이트플라이급의 인기와 대전료가 상당했었기에...그당시 카바할은 이미 100만달러의 대전료를 찍고있었을 시기임...곤잘레스vs카바할 1차전이후 곤잘레스의 복수를 위해 월장을 해볼만도 했을텐데 죽어라 스트로급에서만 활동. 실력적으로 본다면 플라이급까지 3체급도 먹었을지도 모를 실력자인데...사실 4체급인 슈퍼플라이는 카오사이갤럭시와 문성길이 있던체급이라 여기까지는 완력싸움에서 절대 비빌수가 없다쳐도 플라이급까지는 가능했을텐데 말이지...
미니멈급 21차 와 주니어 플라이급 5차 로페스 ㅎ
저도 그게 정말 이상했어요
로페스, 마치 알렉시스 아르게요의 복싱을 보는 거 같습니다. 정말로 약 빨고 올라와서 지치지도 않고 마구 휘두르는 아론 프라이어 같은 괴물이 아니고는 당할 수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네요.
비인기 체급의 챔프였기에 기량에 비해 저평가 받는 다소 비운의 챔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밴텀급만 되었어도 리카르도 로페즈의 평가는 달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밴텀급 선수층이 스트로급 열배도 넘을겁니다. 말도 안되는 가정이죠
모르겠어요 어떤 강력함은 느낄 수 없네요 운좋았었든 보이네요
주특기가 없는게 로페즈 선수의 최대의 강점입니다 왜냐면 모든 기술이 완벽하고 말그대로 정밀기계라서요 단순히 운이었으면 어떻게 올타임 미니멈급 최강이고 어케 무패복서로 은퇴했겠나요
テメの目は節穴かw
카바할은 한번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난타전 후에 판정 2대1정도로..카바할이 패하는 걸로
스트로급은 제대로 된 체급도 아닌 신설 체급 초창기에 월장도 못하고 그냥 소위 난쟁이 멸치들 데리고 앏은 선수층에서 그냥 왕노릇 한것일뿐 주니어플라이만 갔어도 밑천 다 드러났다고 봅니다.
냉정하게 유명우,장정구,곤잘레스, 카바할 등은 로페즈한테는 안됬을거란 생각드네요
냉정하게 전성기 기준,,,,저기 넷중 세명은 이겼을겁니다,,,
유명우 장정구 곤잘레스는,,,
미니멈급은 선수층이 얇아서,,,인정하기 힘드네요,,
당장 라플에 사파타정도면 로페즈 무난하게 잡을듯 한데요??
선수층이 라이트플라이급이랑 미니멈급이랑 엄청나게 차이가 많이납니다,,,수준차이가 있다는거지요,,,
유명우는 디펜스가 좋아서
이겼을수도
지나친 국뽕은 삼가는게 좋을듯요 로페즈는 미니멈급 올타임1위입니다 주특기라는게 없을 정도로 모든 기술이 완벽해서요
체급이 다른데 엇따 비교를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