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일교차가 큽니다. 모두 감기 유의하세요~! 00:00 미리보기 하이라이트 00:33 1부를 먼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01:30 태양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04:15 태양의 수명은 얼마나 남았을까? 04:54 태양에게 먹힐 운명의 지구(with 수성,금성) 06:51 태양이 빛나고 뜨거운 이유는? 08:42 태양은 우주의 몇 티어일까?(크기) 10:12 태양은 정말 빨간색일까? 12:09 태양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15:02 우리에겐 밤하늘이 필요하다
지구는 멸망한다~! 인간도 반드시 죽는다~! 태양도 때가되면 소멸하고 은하도 떄가되면 소멸하며 우주도 떄가되면 소멸한다~! 지구가 멸망한다는 것도 이와 같이 자연스러운 일일 뿐이다~!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사실일뿐이다. 누군가 지구가 멸망한다는 사실때문에 불안해한다면 그야말로 "걱정도 팔자"라는 말이 어울린다 말하고싶다.
@@elkein99 답. 중력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1. 인공위성이 지구를 공전할 수 있는 이유를 먼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인공위성(&우주 정거장)은 지구로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매우 빠른 속도로 직선운동을 합니다. 두 개의 힘을 합치면 그 결과가 지구를 공전하게 되는 것이고,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것과 정확히 같은 원리입니다. (우주정거장장에서 무중력 상태가 되는 이유는 우주정거장이 지구로 자유낙하하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 줄이 끊긴 엘리베이터 안에서.. 참조 - 우주정거장 정도의 높이에선 중력이 지구 표면보다 10% 정도만 줄어드는 정도라고 합니다.) 2. 사실은 이게 더 중요한데, 지구 중심을 통과하는 구멍을 뚫어서 지구 반대편으로 낙하하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답은 "지구 반대편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 자리로 되돌아 왔다가 다시 지구 반대편으로 갔다가를 계속해서 반복하게 된다"입니다. 이유는 뭘까요? 지구 중심으로 떨어지는 동안에는 중력이 점점 약해지다가 지구 중심에선 중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중력이 0) 하지만 관성에 의해서 진행하는 방향(지구 반대편)으로 계속 직진하게 되는데, 지구 중심을 통과하고 나서는 다시 중력이 점점 강해집니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게 되면 원래의 지구 중력만큼의 힘으로 당겨지면서 다시 지구 중심을 향해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원래 자리까지 갔다가 다시 반복. 중럭이란, 질량이 있는 물체들의 총합인 동시에 그 [방향]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구 중심으로 떨어지게 되면, 떨어질수록 앞쪽의 지구질량은 줄어들게 되고 뒷쪽의 지구 질량은 늘어나게 되겠죠? 그러다가 지구 중심에 다다르게 되면 사방에서의 지구질량이 거의 동일하게 됩니다. 모든 방향에서 작용하는 중력이 거의 동일하게 될 거란 얘기죠. 그래서 지구 중심에서의 중력은 사실상 0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1번과 2번의 내용을 참조해서 문제를 다시 풀어보죠. 지구를 공전하고 있는 인공위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구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지구 자체의 질량은 그대로입니다. 이 말은 지구의 밀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이 때 인공위성은 지구의 표면과 부딪히게 될까요, 아니면 지구로부토 점점 멀어지면서 지구를 돌다가 언젠가는 지구의 중력권에서 탈출하게 될까요? 이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선 인공위성의 속도와 질량은 얼마인지까지도 계산에 포함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진짜 의미는, 부피는 커지면서 밀도는 줄어드는 지구의 중력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인공위성에게 작용하는 방향의 변화는 어떻게 될까의 문제가 되는 거죠. 단, 태양이 부풀어오를 땐, 방출하게 되는 에너지가 많아지면서 태양의 질량은 현저히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또, 이 때 발생하는 태양풍이 지구의 궤도에 끼치는 영향도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 저는 문과라서 이 모든 조건들을 포함한 자세한 계산은 못하겠고, 다른 이과생이 계산한 최종 결과는 없을까 하고 이십년 째 기다려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속시원한 답은 못 찾았습니다. 아마 5,000,000,000 년 후에 벌어질 일이라서 답이 안 나온 것일 수도 있겠고요, 그 전에 안드로메다 은하랑 우리 은하가 먼저 부딪히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인 것일 수도 있고요. 대신에 저랑 정확히 똑같은 생각을 한 댓글을 모처럼 보게 되니 반갑긴 하네요. ㅎㅎ 태양이 폭발하면 지구 궤도보다 커져서 지구는 태양에게 잡아먹히게 될 거란 얘기만 수없이 들어보고, 과연 그것만으로 최종 결론이 될 수 있을까 하면서 고개를 갸웃했었는데 말이죠.
![《삼체》 원작에서는 왜 모두가 핵폭탄으로 로켓 추진하는 것을 반대했을까?! 《삼체》 6화의 과학적 리뷰! [안될과학-랩무비]](http://i.ytimg.com/vi/Xoo_sLtYM5k/mqdefault.jpg)
![[다큐S프라임] 강력한 태양 폭풍이 온다! / YTN 사이언스](http://i.ytimg.com/vi/oEf5HVk_A8g/mqdefault.jpg)
와~ 이독실님 오랜만이에요. M16에서 온난화 이야기 할 때, 진짜 다르게 생각해보자는 이야기가 참 마음에 닿았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재미있게 대화 하는데. 정말 무서운 현상 이네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일교차가 큽니다. 모두 감기 유의하세요~!
00:00 미리보기 하이라이트
00:33 1부를 먼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01:30 태양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04:15 태양의 수명은 얼마나 남았을까?
04:54 태양에게 먹힐 운명의 지구(with 수성,금성)
06:51 태양이 빛나고 뜨거운 이유는?
08:42 태양은 우주의 몇 티어일까?(크기)
10:12 태양은 정말 빨간색일까?
12:09 태양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15:02 우리에겐 밤하늘이 필요하다
마무리 넘 좋네요❤
우주 얘기는 언제나 흥미로워요
재밌는데 채널이 왜 안커지징ㅋㅋ
지구는 멸망한다~! 인간도 반드시 죽는다~! 태양도 때가되면 소멸하고 은하도 떄가되면 소멸하며 우주도 떄가되면 소멸한다~! 지구가 멸망한다는 것도 이와 같이 자연스러운 일일 뿐이다~!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사실일뿐이다.
누군가 지구가 멸망한다는 사실때문에 불안해한다면 그야말로 "걱정도 팔자"라는 말이 어울린다 말하고싶다.
태양이 우주에서 그래도 상위 10퍼센트 ㄷㄷ
지행자들이반말도아니고참진행을엉망으로하시네
참 걱정도 팔자네! 수백만 수억 수십억년 후에 일어날 일들을 걱정하다니!
난 태양이 하얀색으로 보이던데.... 이상하네 ㅎㅎ 아 맞다 아침이나 노을 질 때는 노란색 빨간색으로 보임요
타죽는건 50억년 뒤고,, 얼어죽는 건 1억년...이겠지.ㅋㅋ
먼저 적색거성이 됐다가 그다음에 백색왜성 흑색왜성으로 바뀌니까 반대 아님?
태양이 커지는 만큼 지구와거리가 멀어짐니다 걱정나세여
왜 멀어지나용? 질량이 줄어드나요?
@@elkein99
답. 중력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1. 인공위성이 지구를 공전할 수 있는 이유를 먼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인공위성(&우주 정거장)은 지구로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매우 빠른 속도로 직선운동을 합니다. 두 개의 힘을 합치면 그 결과가 지구를 공전하게 되는 것이고,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것과 정확히 같은 원리입니다.
(우주정거장장에서 무중력 상태가 되는 이유는 우주정거장이 지구로 자유낙하하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 줄이 끊긴 엘리베이터 안에서.. 참조 -
우주정거장 정도의 높이에선 중력이 지구 표면보다 10% 정도만 줄어드는 정도라고 합니다.)
2. 사실은 이게 더 중요한데,
지구 중심을 통과하는 구멍을 뚫어서 지구 반대편으로 낙하하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답은 "지구 반대편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 자리로 되돌아 왔다가 다시 지구 반대편으로 갔다가를 계속해서 반복하게 된다"입니다.
이유는 뭘까요?
지구 중심으로 떨어지는 동안에는 중력이 점점 약해지다가 지구 중심에선 중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중력이 0)
하지만 관성에 의해서 진행하는 방향(지구 반대편)으로 계속 직진하게 되는데, 지구 중심을 통과하고 나서는 다시 중력이 점점 강해집니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게 되면 원래의 지구 중력만큼의 힘으로 당겨지면서 다시 지구 중심을 향해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원래 자리까지 갔다가 다시 반복.
중럭이란, 질량이 있는 물체들의 총합인 동시에 그 [방향]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구 중심으로 떨어지게 되면,
떨어질수록 앞쪽의 지구질량은 줄어들게 되고 뒷쪽의 지구 질량은 늘어나게 되겠죠?
그러다가 지구 중심에 다다르게 되면 사방에서의 지구질량이 거의 동일하게 됩니다. 모든 방향에서 작용하는 중력이 거의 동일하게 될 거란 얘기죠. 그래서 지구 중심에서의 중력은 사실상 0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1번과 2번의 내용을 참조해서 문제를 다시 풀어보죠.
지구를 공전하고 있는 인공위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구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지구 자체의 질량은 그대로입니다. 이 말은 지구의 밀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이 때 인공위성은 지구의 표면과 부딪히게 될까요,
아니면 지구로부토 점점 멀어지면서 지구를 돌다가 언젠가는 지구의 중력권에서 탈출하게 될까요?
이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선 인공위성의 속도와 질량은 얼마인지까지도 계산에 포함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진짜 의미는,
부피는 커지면서 밀도는 줄어드는 지구의 중력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인공위성에게 작용하는 방향의 변화는 어떻게 될까의 문제가 되는 거죠.
단, 태양이 부풀어오를 땐, 방출하게 되는 에너지가 많아지면서 태양의 질량은 현저히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또, 이 때 발생하는 태양풍이 지구의 궤도에 끼치는 영향도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
저는 문과라서 이 모든 조건들을 포함한 자세한 계산은 못하겠고, 다른 이과생이 계산한 최종 결과는 없을까 하고 이십년 째 기다려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속시원한 답은 못 찾았습니다.
아마 5,000,000,000 년 후에 벌어질 일이라서 답이 안 나온 것일 수도 있겠고요, 그 전에 안드로메다 은하랑 우리 은하가 먼저 부딪히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인 것일 수도 있고요.
대신에 저랑 정확히 똑같은 생각을 한 댓글을 모처럼 보게 되니 반갑긴 하네요. ㅎㅎ
태양이 폭발하면 지구 궤도보다 커져서 지구는 태양에게 잡아먹히게 될 거란 얘기만 수없이 들어보고,
과연 그것만으로 최종 결론이 될 수 있을까 하면서 고개를 갸웃했었는데 말이죠.
도대체 몇백만년 이후의 공상소설을 쓰나? 과학주의가 만든 환자들이네.
환자는 니엄마아님?
ㅋㅋㅋㅋ 니 엄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