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고가차로 공사 현장서 상판 붕괴…작업자·시민 6명 다쳐 / KBS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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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сен 2024
  • 오늘 오후 4시 반쯤, 경기 시흥시 월곶가교 공사현장에서 구조물이 떨어져 모두 7명이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욱 기자 이번 사고, 어떻게 발생한 겁니까?
    [리포트]
    오늘 오후 4시 반쯤, 경기 시흥시 월곶가교 공사현장에서 길이 54m짜리 교량 구조물이 추락했습니다.
    사고는 다리 구조물을 옮기던 크레인이 구조물을 놓치면서 발생했습니다.
    구조물이 추락하며 아래에 있던 포터 트럭에 불이 났지만,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6명은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1명은 차를 몰고 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민입니다.
    작업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었는데, 다리 위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나며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이송하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현재 시흥시 서해안로 방산교차로에서 월곶교차로 구간, 월곶 방향 도로가 통제 중입니다.
    시흥시는 오후 5시 20분쯤 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고 차량을 우회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경기남부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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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크레인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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