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유튜브(직업의모든것) 간호사영상, 대댓글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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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어쩌다 직업의 모든것이라는 채널의 간호사 관련 영상을 보고 미국간호사에 대해 댓글을 달았는데 2천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고, 댓글도 많이 받았는데 대부분 부정적인 댓글이 많더라구요. 물론 미국간호사가 완벽한 직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시받을 만한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관점에서 솔직하게 대댓글에대해 답변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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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간호사] 응급실 NP 3개월차 근황토크 feat. 썰](http://i.ytimg.com/vi/J5T4olUUKzo/mqdefault.jpg)
![[미국간호사] 응급실 NP 3개월차 근황토크 feat. 썰](/img/tr.png)
![[vlog] 35개월 아기와 강릉 1박2일 여행, 동해바다, 대게와 장갈쿡수, 동물농장](http://i.ytimg.com/vi/4joMDmirT7U/mqdefault.jpg)
알고리즘타고 들어왔어요. 예전에 저는 에이전시간호사가 얼만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돈을 적게 버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영상만들었다가, 그것도 사실 돈만 놓고 보면 한국보다 많이 버는 거라, 돈 자랑하냐부터 시작해서 성희롱에..어마어마한 악플을 받고 며칠을 힘들어했어요. 막 부정맥증상처럼 맥도 파르르 떠는게 느껴지고요, 물론 멘탈문제였겠지만요 ㅋㅋㅋㅋ 덤덤하게 잘 이야기하시네요. 저였으면 열받아서 싸웠을 거 같은 댓글이 많아여… 무튼 파이팅입니당
슬간님 반가워요!! 그런일이 있었군요....사람들이 너무 넷상이라고 막말을 많이하는거같아요... 저도 멘탈연습은 항상 한답니다 ㅎㅎㅎ
슬간님 영상 잘 보고 있는데 댓글에서 슬간님 만나니 더 반갑네요. 슬간님 테일러님 모두 자신의 인생을 성실히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대견합니다.
슬간님 테일러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분노조절 안되거나 비논리적이거나 국뽕 치사량을 넘겼거나 상대를 낮춰야만 자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상대안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특히 온라인 상에서!)
일일이 답해주시다니 착하시네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
뉴욕시립병원에서 NP로 근무중인데 선생님 말씀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이시고 다 공감하구 있어요!
저런 정성스런?말도안되는 이야기들 고이 접어보내시고 앞으로도 힘이되는 이야기들 널리 전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선생님! 공감 감사드립니다!!🥰🥰
이상한 댓글이 많네요.. 그럼에도 좋은 큐엔에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쯤 한국 사람들의 간호사에대한 인식이 좋아질까요. 감사합니다 ;)
멋집니다. 곧 따라가겠습니다!
온가족이 간호사말씀하셨는데 공감.. 제 이웃이 그래요.. 그아들도 이번에 NP딴다고 하던데.. 아버지가 엄청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간호사... 미국에서 존경받는 직업중에 하나입니다.
맞아요! 한국이랑 인식이 안전 다르죠!
원래 사람들은 남 잘 되는 것 보기 싫어하죠.. 제 개인적 생각으로도 연봉 1억이 넘어도 남는 건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제일 큰 것은 미국에서는 3일 일하고 그 돈을 번다는 거죠. 그 외에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배울게 있고 대우도 좋고요.
선생님~~~! 이번영상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남편이랑 저녁먹으면서 끝까지 쭉봤네요 ㅋㅋㅋㅋ처음에는 아니 뭐저런 말도안되는 댓글들이 다있나, 어그로 댓글에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네~하다가 뒤로갈수록 같이 분노 ㅋㅋㅋㅋㅋ그리고 또 슬픔도 함께 느꼈습니다ㅠㅠ 왜 한국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 올수밖에없었는지, 한국은 그렇게 될수없는건지 하.....원본 영상도 보고왔는데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굉장히 적나라하고 사실적이더라구요ㅠㅠㅠ태움에 포커싱해서 말씀 많이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간호사 개인 인품보다는 건보료 인상 및 의료수가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ㅠㅠ근데 저희 죽기전에 바뀔까요?ㅋㅋㅋㅋㅋㅋㅋ아그리구 선생님 가방 너무 시강이에요 >_
헐 훈남 남편분이랑 같이 보셨다니 제가 다 부끄럽네요 ㅎㅎㅎㅎ
저도 한국 널싱이 하루빨리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너무 답답해요 ㅠㅠㅠㅠㅠ
한국널싱이 좋아진다면 저는 정말로 돌아가서 간호계를 발전(?) 시키고 싶은데 말이죠 ㅠㅠ
집안정리를 못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가방이 시강을 해버렸네요 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ㅎㅎㅎ
@@taylor1035 앜ㅋㅋㅋㅋ훈남남편이라고 전해주니 남편이 되게 좋아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드립니다 쌤😂😂 그러게요....미국에 오고나서 다시 곱씹어보니 정말 현재상태는 말이 안되는 수준인거같은데 왜 변하지않는지 답답해요...저도 한국 간호환경이 개선된다면 얼마든지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도 합니다😭😭 저는 요즘 생각하는게 이게 크게보면 인권문제인가..? 싶기도해요 ㅋㅋㅋㅋㅋ미국은 전반적으로 뭔가 인권이 높은 나라같아요...
전 한국 종합병원 중환자실 간호사입니다~ 이 곳 병원이 정말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오프도 너무 적고 앞뒤로 오버타임 3시간 기본이고.. 미국 간호사 도전하고 싶어서 선생님 영상 보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다시 간호대가서 간호사 됐는데 정말 이 직업을 계속해야하나 늘 고민하고 있거든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에 소리지르고...
나이만 어렸으면 정말 뒤도 안보고 엔클렉스 도전했을꺼예요 ㅜㅜ
미국은 한국보단 간호환경이 좋아요. 그런데 나이는 전혀 보지 않으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도 한국나이27 내년 수능봐서 간호과 가려하눈데요 늦은나이에 하셨다니 몇 살인지 알 슈 있울까유? 저도 너무 늦은건 아닌지
저도 미국에 있는 입장에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너무 어이없는 댓글을 아주 시크하게 대답해주셔서 빵빵 터졌습니다.^^;;; 저희 남편도 뉴욕출신인데 지하철은 백퍼 공감합니다.
저도 댓글보면서 어이가없는게 많았는데, 저희 얘기를 안 해주면 그 분들도 모르는 거니까 얘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지하철 진짜 너무 드러운거같아요 ㅠㅠㅠ
@@taylor1035 어이없는 답변을 전문적으로 그리고 재미있게 대답해주셨어요👍👍
잘 정착하고 있는 모습 넘 멋져요!!!늘 항상 응원합니다!!!
아니 간호사 근무는 비교 안하고 돈만 비교해 본다 해도 ㅋㅋㅋ한국도 세금 많이 떼가요 ㅋㅋ 애초에 미국으로가면 집세를 내니까 서울에서 일하는 지방러랑 비교해야해요. 지방러가 서울에서 원룸 월세 50-70, 주차비 5만등등 기타 생활비 하면 100이상 들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모르는데 한국은 애초에 보증금이 이상하게 높음 ㅋㅋ 서울에 살며 살꺼사고 운동다니고 몇번 놀러가면 월 100만이상 세이브하기 엄청 힘듬 ㅋㅋ 정말 서울 물가가 뉴욕보다 싼지도 의문임... 한국도 이제 미용실같은 서비스쪽 보면 10년전이랑 비교, 안싸죠... 그럼 둘 다 집이 해결된다면 어디가 더 남을지를 봐야함 ㅋ 미국이 훨 많이 남고 개인시간도 배로 많음 ㅋㅋ 미국에서 스튜디오라도 사서 살아간다면 진심 미국이 진리임 ㅋ 한국현실은 찐으로 일하는시간 나이트 수당빼고 월급으로 나누면 최저임금 겨우넘긴다는거.... 그래도 뉴욕 지하철은 반박 불가... 진짜... 절대... 그냥 걸어갈래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사람들을 격려해주시는 말씀까지~ 눈 감고 귀 닫고 머리 속에 내 상상만 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은 보통 이런 영상을 찾아보지 않겠지만ㅠㅠ 자신만의 편협한 세상에서 다른 사람의 노력을 깎아내리고 싶어하는, 분노에 가득찬 사람들이 저렇게 많다는데 마음이 참 안타깝고 무거워요.. 똥 닦는다느니 하시는 분들은 참..멜레나 보시면서 그저 똥은 똥이려니 아무렇게나 생각하시다가 큰일 나시려고;; 전 한국에서 제일 힘들었던 게 저런 비뚫어진 시각들이었네요; 타국에서 고생이 정말정말 많으십니다. 선생님 영상 잘 챙겨보고 있고 많은 동기부여가 되어요. 이렇게 댓글은 처음 남기는 것 같지만 늘 응원하겠습니다.
간호사가 저급인력이니 하시는 분들은; 당신의 교육 수준, 전공과 직업과의 관련성 혹은 얼마나 전문성을 실현하며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퓨 모든 직업을 존중하며 저급, 고급으로 인력을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저급, 고급 인성이 있다는 건 매일 느끼네요^^;; 저는 아직 멀었나봐요~
그러게 말입니다. 환자 바이탈이 흔들리거나 이상한 사인이 보이면 그때마다 캐치하고 처치하는게 간호사인데, 병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면 저런 헛소리를 하기 쉽죠. 동기부여가 되신다니 너무 기분 좋고, 응원감사드리고 종종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것에 대해 네가티브 반응만 어디서 건너건너 듣고 그게 전부라 믿으며.
나는 뉴욕안살길 잘했다면서 자기위로...하는 댓글인거 같아용 ㅎㅎ
저도 첨엔 미국가도 간호사는 간호사지..라 생각하고.. 한국에서 간호사 일하면서
나는 막노동하는거랑 다르지 않다고 저급한 노동자라고 느낄때 많았는데
쓰는게 많고 물가가 비싸서.. 고생하고 힘들거라... .믿었었는데
먼저 진출하신 샘들이 열심히 유튜브 해주셔서
좋은점을 많이 보고..이제서야.. 한걸음 내딛습니다
준비 잘하시고 현실적인 조언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ㅎㅎ
경험도 안해 본 부정적 댓글러들은 그냥 루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경험이라도 하고 건설적인 비판을하면 받아들이겠는데...그죠..
나이트 11개 받은 날 진심으로 떼려쳐야겠다 했음
간호사란 직업만 보면 미국가야죠
한국 간호 환경이 넘 열악하죠 ㅠㅠ
선생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구요 , 응원하고 있습니다 !! 보기 좋고 부럽기도 하고 그래요
한국 간호사 화이팅 ! 입니다 ~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ㅋ재밌네용 ㅋㅋㅋㅋ 멋있어요!! 저도 미국가서 뵙고싶네요 한국 간호사 5년차인데 탈출 준비하고 있습니다
5년차시군요! 준비잘하셔서 오시길바랄게요!!
우와 테일러님 대박이었네요!! 좋아요 1.9 k!ㅋㅋㅋ 부럽네요 ㅎㅎㅎ 자세한 댓글 설명 잘 봤어요! 저도 나중에 많아져서 상관없는 댓글도 많이 달렸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 간호사 화이팅!!
오오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ㅇㅅㅇ 말씀 잘 하시는거같아요
감사해용용ㅇㅅㅇ!
좋고 훌륭한 간호사들이 한국병원환경 때문에 미국으로 가는게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너무 이해가 갑니다.
다 공감가는 말씀이시고, 언젠가 한국도 외국 간호사들에게 매력있는 나라가 되길..바래봅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고 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
한국도 충분히 가능한데 ㅜㅜ 저도 여건만 된다면 제 고국에서 일하고 싶지만, 조건과 대우가 너무 달라서 슬프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또한 의사와 간호사에 대한 인식도 참 저렴하네요. 저도 태움문화로 시작해서 간호사가 싫지만 간호사 욕하는 것 또한 싫네요 ^^;; 참 아이러니 ㅎ
그렇죠 ㅋㅋ 우리나라 인식이 바뀌려면 저희도 열심히 할일이 많은거같네요 ㅠㅠ
요즘 문정권 들어서 이상하게 국뽕이 너무 심해지고 (예전에는 헬조선이었는데 이젠 그런말 일절 없음ㅋㅋㅋ) 직접 살아본적도 없으면서 외국생활에대해서 깎아내리는 분위기가 생긴것같아요 솔직히 미국 페이랑 워라벨 모든 직종에서 한국이랑 비교가 안되죠 미국은 일년에 기본 휴가 4주정도가 일반적이고 간호사분들은 풀타임이 2교대 주 3일이라 휴가 가는날 월화수 일하고 오는날 금토일 일하는식으로 스케줄 조정 잘 하면 1년에 2주 휴가를 4번씩 갈수도 있다라고 하는데도 한국분들 절대 못믿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일단 들어오는 돈이 많으면 초반엔 나가는게 많더라도 이것저것 시도해서 결국 더 나은 생활의 질을 누릴 가능성이 더 많이 있지만 아무리 집에서 다니면서 생활비가 안든다고 해도 죽어라고 일해도 월 2-300받는걸로는 솔직히 일할 맛이 안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