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추출때마다 호와 불호가 갈리고 가끔은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을때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좋아서 하는 일이라 늘 기대됩니다. 레시피 따라하다 어느 순간부터는 내 맘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서는 호와 불호에 빠집니다. 이제 몆번은 레시피 지켜서~~~~ ㅎㅎ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입니다. 코나커피의 헤이즐러 향을 즐기기 위해 핸드드립을 연습 중인데 쉽지 않더군요.. 여러 동영상대로 해봐도 쓴맛과 탄맛을 없앨수없어 거의 포기 직전에 드뎌 오늘 신내림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마이님 동영상을 몰아서 본 후 1) 분쇄도를 변형해봤고(제 그라인더 기준 10 -> 7로 얇게) 2) 본 영상의 레시피대로 그대로 따라했더니 그동안의 숙제가 한 방에 해결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되었답니다.. 거의 포기 직전에 얻을 결과라 꼭 오랜 실패끝에 작두를 올라가는 기분^^ 느무느무 감사합니다^^
대표님 저는 완전히 칼리타파이긴 합니다만.. 확실히 하리오만이 낼 수 있는 느낌이 있는것 같긴 합니다. 아무리 다른변수들 맞춰준다고 해도 드리퍼가 바뀌는 순간 연관된 변수들이 동시에 변해버리니.. 드립 방식이 아닌 드리퍼자체가 갖는 특성(과 한계)이 생각보다 명확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랜선커핑때 맛본 콜롬비아 핑크부르본도 하리오로 내려야 맛이 나오는 원두중 하나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느낌에는 뭐랄까 그 단맛보다도 산미와 연관돼서 느껴지는 캐릭터가 다채로운 커피인 경우.. 칼리타는 아무래도 진득한 단맛을 많이 뽑아내다보니 매력이 충분이 안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아프리카쪽 워시드보다도 중남미, 특히 콜롬비아 워시드의 경우 하리오 결과물이 칼리타보다 월등히 나은 경험을 자주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의 설명과 잡담은 길수록 좋습니다! 이제 구독자들 성향도 아실테고..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두가지 방법을 소개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추출비율을 처음부터 줄이는 방식-- 1:10-1:12 정도로 줄이고 나중에 가수해서 먹습니다. 두번째는 그대로 1:15 인데 이때는 최대한 얌전히 내려줍니다. 어짜피 추출력이 높기 때문에 원두도 조금 더 굵게 분쇄하고 물도 가운데 위주로 부어줍니다. 그리고 총 추출시간이 2분 이하로 떨어져도 저는 별 상관 안합니다 ^^
어우 이런 귀한 댓글을 ... 답이 늦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엔코 19-20이 육안으로는 분쇄가 좋아 보이는데 가끔 잡미가 올라옵니다. 19는 잘 안쓰고 거의 20-21 정도에서 쓰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엔코랑 코만단테 비교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한번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해외 유투버 영상중 불림과정에서 추출된 커피를 버리고 추출하는 레시피도 본 적이 있어 실험해봤습니다. (The real sprometheus - ditching the bloom 영상 ) 반면 아예 불림이 없이 싱글푸어로 붓는 레시피도 있습니다(coffee with april - tetsu kasuya 출연 영상). 커피 추출과 관련해서 사실 과학적 사실처럼 명확히 규명된 것이 많지 않습니다. 기존에 진리처럼 신봉되던 주장들도 갈수록 많이 깨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불림물이 떨어지면 안된다는 얘기도 사실 일본에서 다도문화의 영향을 받은 한 드립법이 한국으로 건너오는 과정에서 발생한 속설같은 것입니다. 많고 많은 드립법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커피가 추출되는것을 신경쓰지 않고 불림물을 3배수까지 충분히 붓고 스푼으로 휘저어주는게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 추출법을 공식처럼 여기기보다 여러가지로 실험해보시고 본인 입에 맞는 레시피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 링크 ruclips.net/video/EDkmg7JE-Mw/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miuPSjazpyw/видео.html
물이 다빠지고 부으면 그만큼 추출력이 올라갑니다. 물을 다 빼고 부으실 거라면 3차는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저는 불림했을 때 높이보다 조금더 아래에서 부어주기 시작합니다. 먹어보고 커피성분이 잘 뽑아 나오는 원두인듯 하다 싶으면 다음번에 더 일찍 부어줍니다. 잘못하면 1,2차 푸어만으로도 잡미가 올라오거든요.
아...... 그래서 어딜 가도 생두가 품절되서 없다고 그런 거구나..... 저는 펀캐스트라 그라인더를 쓰는데 코만단테처럼 사용자가 클릭수를 기억해야 해요. 하리오냐 칼리타냐, or 배전도에 따라 분쇄도를 1클릭씩 조절하는데..... 문제는 제가 기억을 잘 못합니다 ㅋㅋㅋ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들 보다보니 궁금한점이 생겼는데요... 물이 다 빠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부으면 추출효율이 더 올라가는 이유가 물이빠지면서 투과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드리퍼안에 물양이 적어지면 위에서 밀어주는 힘이 적어서 추출속도가 느려져서 그런걸까요... 저는 물 다 빠질때까지 기다리면 반대로 드리퍼온도가 떨어져서 추출효율이 떨어질줄 알았거든요...가끔 다른영상들 보면 핸드드립 아니고 푸어오버인데도 빠지는물이랑 붓는물이랑 양 똑같이 맞춰서 끊지않고 부으면서 온도 일정하게 가는방법이 있던데 이런 추출법이 추출효율이 좋은건줄 알았는데 어렵네요... ㅠㅠ 아니면 온도를 유지할때 추출효율이 올라가는 성분과 드리퍼에서 물이빠질때 추출효율이 오르는 성분에 차이가 있는건지... 홈카페 브루잉 입문해서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똥손 벗어나서 좋은원두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물이빠지면서 투과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인가요" 와 조금 반대로 물이 다 빠지고 새로 물을 부었을 때 더 많은 양의 새 물과 커피가 접촉되기 때문에 효율이 올라간다는 의미였습니당~! 드리퍼 내부의 온도나 사용하는 물의 온도는 물론 중요합니다 만 가장 나중에 따져보고 수정할 부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지는물이랑 붓는물이랑 양 똑같이 맞춰서 끊지않고 부으면서 "==> 많은 분들이 온도 유지를 목적으로 이렇게 부어주는것 같습니다만 저는 약간 다릅니다. 수위를 유지한다는건 나가는 물과 들어오는 물의 양을 등가교환 시키는건데 이럴경우 커피가루가 새로운 물을 일정 속도로 꾸준히 만나기 때문에 효율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위 자체를 높게 가져갈지 낮게 가져갈지도 결과물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온도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번설명에 온도 유지에 따른 추출변수 컨트롤은 설명한 바가 없다는걸 알려드리는겁니다 ^^
대여섯줄 댓글이 사라지는 서운함ㅋㅋㅋ 18g이시네요 1:15에 불림약 2배수에 스월링 내 원두특성에 맞게 지속적으로 붓거나 /끊어 붓되 충분한 성분을 뽑기위해 수위유지하며 일정하게 3차푸어..되도록 2:30초 내외로 하되 내 관능미각에 따라 원두량이나 분쇄도조절..비슷한 얘기같지만 들을 때마다 새롭게 들리는 부분있네요 감사합니다^^(기회되시면 홈로스터들을 위해 생두시기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그동안 커런트크롭으로 보릿고개 잘 버텨볼게요^^)
칼리타 드립퍼로만 내려먹다 이번에 하리오v60으로도 한번 내려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영상들 찾아보고 있는데 딱 찾던 내용이네요.,^^ 근데 하리오v60은 푸어오버 방식인데 여기에서 '푸어오버'라는 용어가 좀 아리송하네요. 영어로는 pour over 발음은 '포어오버'인데 왜 다들 '푸어오버'라고 발음하는 걸까요?
동감입니다. 중약배전 이하 노르딕까지 원두를 가늘게 분쇄해 하리오로 진하게 내려 첨수하는 방식들을 많이들 쓰는 것으로 아는데 조금 과하면 텁텁하고 조금 모자라면 밍밍해서 일관성도 떨어지고 밸런스잡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조금 굵게 분쇄해 칼리타클래식으로 내리는 편입니다. 물빠짐이 너무 느리지도 않으면서 플랫바텀이라 편하게 부어도 알아서 적당히 밸런스가 잡히는 느낌입니다. 웨이브가 너무 히트를 쳐서 클래식드리퍼가 저평가받는 감이 있지만 잘만 쓰면 하리오와 웨이브의 장점을 절충한듯한 결과물을 꽤 일관성있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아저씨 진짜 맘에 드네요. 먼가 "이건 이렇게 내려야 해!"가 아니라 상황과 콩의 컨디션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연구하고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 그러면서도 일관성을 유도한다는 면에서 참 배울 게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 계절별로 드립방법이 마구마구 바뀐다는 점이... 강점이자 맹점.. ㅎㅎ
아니다~ 싶으면 바꾸자구요 우리 ㅋㅋ
@@oHMycoffee 계절까지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고도까지 고려해야하는건 아닌가요 ㅋㅋㅋㅋ 1층에서 내리냐 10층에서 내리냐에 따라 중력이 다를텐데 ㅋㅋㅋ
내가 두고두고 보려고 쓰는 V60 레시피 요약😏
중약배전 18g 기준 270g 추출 (1:15)
분쇄도: 설탕굵기~살짝굵게 (코만단테 23~24크릭), 추출시간이 2:30이 되게 조절
불림: +원두량×2 30~40초, 스월링, 아이스는 더 길게
1차: +80ml (총 120ml) 커피베드 전체에 고르게, 수위 기억하기
2차: +100ml (총 220ml) 1차푸어의 수위까지는 돌려가며 붓다가 센터푸어로 수위유지
3차: +50ml (총 270ml) 걍 붓고 맛있기를 기원
👏👏👏👏👏
커피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추출때마다 호와 불호가 갈리고 가끔은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을때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좋아서 하는 일이라 늘 기대됩니다. 레시피 따라하다 어느 순간부터는 내 맘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서는 호와 불호에 빠집니다. 이제 몆번은 레시피 지켜서~~~~ ㅎㅎ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물 붓다 보면...느낌오잖아요 ㅎㅎ
그냥 즐겁게 부어 먹는게 최고입니다 ^^
즐거운 토욜 되시길 바래요!
선생님 영상은 전문적인 지식을 담으면서도 일반인들이 소화할 수 있는 선에서 설명을 해주셔서 참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지루한 영상인데 잘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게요.
오늘도 맛난 커피 가득하세요.
유튜브 V60 브루잉 레시피 중 가장 마음 편하게 봤습니다! :-) 👍👍👍
감사합니다~ 맛있는 뉴크랍 커피 대비하세요 ^^
역시 오 ~~~~마이 커피의 즐거운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맛있는 뉴크랍 커피 대비하세요 ^^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입니다. 코나커피의 헤이즐러 향을 즐기기 위해 핸드드립을 연습 중인데 쉽지 않더군요.. 여러 동영상대로 해봐도 쓴맛과 탄맛을 없앨수없어 거의 포기 직전에 드뎌 오늘 신내림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마이님 동영상을 몰아서 본 후 1) 분쇄도를 변형해봤고(제 그라인더 기준 10 -> 7로 얇게) 2) 본 영상의 레시피대로 그대로 따라했더니 그동안의 숙제가 한 방에 해결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되었답니다.. 거의 포기 직전에 얻을 결과라 꼭 오랜 실패끝에 작두를 올라가는 기분^^ 느무느무 감사합니다^^
보람을 느끼는 댓글입니다.
앞으로 맛난 커피만 가~~득 하시길 바래요~!
정형화된 레시피가 아니라, 레시피를 잡아가는 과정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홈카페가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더 많은 덕질 하겠습니다 😁
싸장님 한방에 부우시다가 3번이나 끊어부우시는걸로 바꼈네요 ㅋㅋ
전 요즘 2번 끊어부었는데 3번 해보겠읍니다 무야호~
ㅎㅎ 원래 3번으로 하기는 했는데 원두 스타일에 따라 한번에 부어 먹는 커피들이 좀 있습니다.
내추럴-한방
강배전 -1-2차?
에티오피아 워시드 -1,2차
나머지 워시드 1,2,3차
"호프만 v60레시피에 버금가는 귀한 영상"
아이구~ 너무 멀리 가셨습니다 ㅋㅋ
스앵님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절대적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있는 뉴크랍 커피 대비하세요 ^^
@@oHMycoffee 뉴크랍 커피는 뭐죠?! 새로운 원두인가요?!
@@rinny_tv 2020말 부터 2021 초에 수확된 커피입니다. 이제 프로세싱 끝나고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물론 몆가지들은 이미 들어 왔습니다 ^^
@@oHMycoffee 아하! 그렇군요. 기대해보겠습니다~^^ 친절한 스앵님 감사합니다
복습 시간이군요. 정말 선생님덕에 온갖드리퍼를 다써봤습니다.
정말 공부가되었는데 결국 하리오V60만쓰고있습니다.
한번더 V60 봐서 좋았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맛있는 뉴크랍 커피 대비하세요 ^^
BACK TO BASIC 결국 하리오~~ 인건가...
보는 내내 진짜 아 맞지 그치 어어 끄덕끄덕 하면서 보게 되네요ㅋㅋ 랜선커피선생님으로 고정입니다..ㅠㅠ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맛있는 뉴크랍 커피 대비하세요 ^^
늘 감사드립니다. 요즘 보기 드믄 진정성이 커피향미처럼
스며드는것 같습니다..
이번 동영상과는 관련성은 없는데요!!
요즘 소금커피에 빠져있습니다..
너무도 매력적인 소금커피의 레시피를 알려주셨슴 합니다.
오늘도 소금커피 마시러 GO GO...
ㅎㅎ 언젠가 공개할 날이 올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결국 열어보면 별거는 없는데.... ㅋㅋ
@@oHMycoffee 테이크아웃해서 먹는 커피보다 유리잔에 먹으면 더 맛날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jhyim1423 저도 빨리 그렇게 해드릴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랄 뿐입니다 ㅠㅠ
강배전이 싫어서 집에서 볶아 봤는데, 음 ~~ 맛있더라구요. 핸 드드립에 조금씩 빠져드는 중인데 다른 영상들도 둘러 보고 있는데 찐이십니다. 내일 아침이 기대되는 밤이에용
홈로스팅 컨텐츠를 올려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네요.
하나 올려봐야 겠습니다 ㅎㅎ
@@oHMycoffee 감사 감사합니다.
이번회차는 말로 끝내주셨네 ㅎㅎㅎ
하리오무겐 곧 득템 예정
내 놔 !
원장님이 하나 주힌다고 하시는데 기다려보고 ㅋㅋ
오늘도 도움되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좋아요... 당연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맛있는 뉴크랍 커피 대비하세요 ^^
오~~잘봤습니다~^^
요즘 드립이 2분40초에 끝나서 더 가늘게 해야하나? 했는데 맞게하고 있었네요~♡
맛있으면 장땡~!
성의없어 보이지만... 어쩔수 없는 진실!! ㅋㅋ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시간가는지 모르고 정말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
핸드드립영상이랑 V60 영상을 몇번이고 돌려보면서 공부했던게 벌써 꽤 됬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분쇄도가 커피맛을 결정해준다는 강한믿음에 수위조절 없이 물을 때려박는 편입니다...ㅎㅎ
분쇄도는 정말 너무 중요한거 같아요
아무리 물 조절 잘해도 기본적으로 분쇄도에서 오는 맛의 늬앙스는 어쩔수 없습니다.
커피하는 분들이 그래서 분쇄도 바꾸는걸 그렇게~~ 싫어 합니다 ㅋㅋㅋ
대표님 저는 완전히 칼리타파이긴 합니다만.. 확실히 하리오만이 낼 수 있는 느낌이 있는것 같긴 합니다. 아무리 다른변수들 맞춰준다고 해도 드리퍼가 바뀌는 순간 연관된 변수들이 동시에 변해버리니.. 드립 방식이 아닌 드리퍼자체가 갖는 특성(과 한계)이 생각보다 명확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랜선커핑때 맛본 콜롬비아 핑크부르본도 하리오로 내려야 맛이 나오는 원두중 하나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느낌에는 뭐랄까 그 단맛보다도 산미와 연관돼서 느껴지는 캐릭터가 다채로운 커피인 경우.. 칼리타는 아무래도 진득한 단맛을 많이 뽑아내다보니 매력이 충분이 안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아프리카쪽 워시드보다도 중남미, 특히 콜롬비아 워시드의 경우 하리오 결과물이 칼리타보다 월등히 나은 경험을 자주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의 설명과 잡담은 길수록 좋습니다! 이제 구독자들 성향도 아실테고..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확실히 깔끔하게 내리기는 하리오가 좋은거 같아요. 근데 가끔 같은 커피를 가지고 웨이브로 내리면 왜이렇게 맛잇는지.. ㅋㅋ
매일매일 바뀝니다. ㅎㅎ 칼리타웨이브 쓰실때 원두를 생각보다 조금 굵게 가져가 보세요. 그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덕질 넘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
오 진짜 좋은 내용
선댓 후 감상!😆
정말 훌륭하신 분이시군요. 앞길이 탄탄대로 이십니다.
요새 새로 산 원두가 이상하게 마지막에 물빠짐이 엄청 느려서 뭘 잘못한건지 난리부르스를 했는데 그냥 들어내면 되는거였군요...ㅋㅋㅋ 그나저나 필터린싱은 안하시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 그 필터를 킨토꺼로 바꿔 봤는데요 냄새 안나고 좋더라고요.
하리오 필터를 한박스 사놓은게 있어서 내내 쓰다가 드디어 다 써서 바꿨습니다 ㅋㅋ
능력자 인증👍
lolololololol
음...ㅋㅋ 우선 분쇄도를 조절하시는 군요..
혹시 그 다음으론 온도?..ㅎㅎㅎㅎ
벌써 5월 랜선커핑이 기대됩니다..ㅎㅎ
음..... 저는 일단 그렇게 낮은 온도를 잘 안써서 온도 컨트롤은 가장 나중에 하는 편이에요 ㅎㅎ
분쇄도 --> 추출비율 --> 온도
조금 별나죠? ㅎㅎ
올려주신지
반년이 지난 영상이지만
이제서야 어설프게
따라해봤습니다
ㅡ
코스타리카
화이트 허니를
내려봤는데
제대로된
결과물인지는
모르겠지만...
40g정도 바이패스한 걸
감안하더라도
굉장히 클린한 맛과
대조적으로
입안에 넣자마자
플레이버와 단맛의
확산력이 핵폭발급(?)이네요
ㅡ
재미난 레시피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올 한해도 핵폭발급 맛난 커피만 가득하세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v60는 못참지!
(추가) 오늘도 잘 봤습니다!
혹시 중배전보댜 높은 레시피는 어떻게 다를까요?
두가지 방법을 소개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추출비율을 처음부터 줄이는 방식-- 1:10-1:12 정도로 줄이고 나중에 가수해서 먹습니다.
두번째는 그대로 1:15 인데 이때는 최대한 얌전히 내려줍니다. 어짜피 추출력이 높기 때문에 원두도 조금 더 굵게 분쇄하고 물도 가운데 위주로 부어줍니다.
그리고 총 추출시간이 2분 이하로 떨어져도 저는 별 상관 안합니다 ^^
@@oHMycoffee 감사합니다! 오늘 당장 써봐야겠네요
브라운 홀릭 커피 잘쓰고있습니다.^^ 볼케닉은 자동머신에...에티오피아/과테말라는 드립으로요.. 맛있어요. 그런데 엔코에 19-20정도 굵기로 쓰고있는데. 적당할까요??
어우 이런 귀한 댓글을 ... 답이 늦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엔코 19-20이 육안으로는 분쇄가 좋아 보이는데 가끔 잡미가 올라옵니다.
19는 잘 안쓰고 거의 20-21 정도에서 쓰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엔코랑 코만단테 비교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한번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추출 총 시간 약 2분 30초 라는 것은 불림시간(30~40초)을 제외하고, 1차~3차 푸어까지의 시간만 해당되는 걸까요? 아니면 총 추출시간 안에 불림 시간까지 포함되는 것인지 궁금합니가.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불림 시간 포함이였습니다. 저는 보통 불림 물을 부어주고 타이머를 눌러주는 편입니다. ^^ 이거는 개인차~~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불림으로 물 30~40g을 사용할 시 서버로 떨어지는 물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까요?
불림하는 물이 최대한 떨어지지 않게 하라는 내용들이 많아서.....
그 부분을 보완하고자 디셈버 드리퍼가 나온 듯.....
해외 유투버 영상중 불림과정에서 추출된 커피를 버리고 추출하는 레시피도 본 적이 있어 실험해봤습니다.
(The real sprometheus - ditching the bloom 영상 )
반면 아예 불림이 없이 싱글푸어로 붓는 레시피도 있습니다(coffee with april - tetsu kasuya 출연 영상).
커피 추출과 관련해서 사실 과학적 사실처럼 명확히 규명된 것이 많지 않습니다. 기존에 진리처럼 신봉되던 주장들도 갈수록 많이 깨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불림물이 떨어지면 안된다는 얘기도 사실 일본에서 다도문화의 영향을 받은 한 드립법이 한국으로 건너오는 과정에서 발생한 속설같은 것입니다. 많고 많은 드립법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커피가 추출되는것을 신경쓰지 않고 불림물을 3배수까지 충분히 붓고 스푼으로 휘저어주는게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 추출법을 공식처럼 여기기보다 여러가지로 실험해보시고 본인 입에 맞는 레시피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 링크
ruclips.net/video/EDkmg7JE-Mw/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miuPSjazpyw/видео.html
20g고정에서 18g..함 해봐야겠네요^^내 원두의 특성은 알아야겠고 불림과 추줄초반부에 나오는 원두캐릭터와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푸어해서 추출효율을 높이고.. 관능적인 맛의 느낌에 따라 굵기도 함 조절해보구요...각각의 원두들이 무장해제 하도록 신경좀 써봐야겄네요^^ 항상 꼼꼼한 영상 잘 봅니다 (생두 보릿고개니까 일단 커런트크롭 배불리 먹는 시기로 해볼게요^^..참, 기회되시면 생두 유통시기도 한번 일러주세요. 홈로스터들의 지혜로운 생두구매를 위해서요..^^;;) 감삼다 (_ _)
물론 떨어져서 좋을건 없어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스월링해서 원두가 물을 잡도록 해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불림만 잘 되면 결과물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oHMycoffee 스월링 알려주신 덕분에 커피 풍미가 확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런 꿀팁들 너무 감사해요♡
최근 18그람으로 바꿨는데 물온도와 분쇄도 같은 상황에서 진함에 차이가 크구나 느껴집니다. 1잔 가볍게 마시기엔 18 그람이 딱 좋은것 같습니다. 알려주신 레시피로 맛있게 마셔보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레시피 비율이 같아도 원두량이 많아지면 늬앙스가 많이 바뀌더라고요.
내리는 사람마다 다르니 가장 맛있는 그람수 찾으신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16-17 쓰다가 18-19로 바뀐거에요 ㅋㅋ
세번이상 봐야지..✨
👍👍👍👍👍👍👍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맛있는 뉴크랍 커피 대비하세요 ^^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오래된 영상이지만 궁금한점이있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혹시 사이즈에 따른건 선호도가 어떻게 되시나요? 18그람 레시피 기준 01과 02 둘중에 선호도 높은게 있으신가요? 세계대회 챔피언들 레시피를 보면 대부분 02라서 ... 여쭈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맛있는 뉴크랍 커피 대비하세요 ^^
좋아요 꾸욱~
감사합니다~ 맛있는 뉴크랍 커피 대비하세요 ^^
스텐 드리퍼 리뷰 부탁드립니다.
저는 코빙 허니콤 주문 했어요.. ^^;
스텐 드리퍼 이번주에 해볼려고요. 벌써 했어야 했는데 너무 바빠서 ㅠㅠ
선생님 2차푸어와 3차푸어를 시작하시는 타이밍도 궁금합니다. 물이 다 빠지면 부으시나요?
물이 다빠지고 부으면 그만큼 추출력이 올라갑니다.
물을 다 빼고 부으실 거라면 3차는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저는 불림했을 때 높이보다 조금더 아래에서 부어주기 시작합니다.
먹어보고 커피성분이 잘 뽑아 나오는 원두인듯 하다 싶으면 다음번에 더 일찍 부어줍니다. 잘못하면 1,2차 푸어만으로도 잡미가 올라오거든요.
영상 감사합니다 오마이커피님, 아이스는 1:몇으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스는 보통 1:10-11정도 하고 있습니다.
16/180 18/200 정도?
엄청 진하지는 않습니다 ^^
@@oHMycoffee 답변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대로 추출해보겠습니다^^ 날이 무척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세요!!
요 레시피로 내려볼게요~^^
감사합니다~ 맛있는 뉴크랍 커피 대비하세요 ^^
아......
그래서 어딜 가도 생두가 품절되서 없다고 그런 거구나.....
저는 펀캐스트라 그라인더를 쓰는데 코만단테처럼 사용자가 클릭수를 기억해야 해요. 하리오냐 칼리타냐, or 배전도에 따라 분쇄도를 1클릭씩 조절하는데.....
문제는 제가 기억을 잘 못합니다 ㅋㅋㅋ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하~~~ 저는 잘 모르겠으면 그냥 다시 잠궈서 다시 돌려줍니다 ㅠㅠ
숫자좀 적어주지~~~ 안그런가요?
@@oHMycoffee 네 맞아요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도 아닌데 유독 그 부분에서 거만한(?) 그라인더들 미워요.....
@@Quidam12 그게~~ 사실 사용하면서 그라인더의 영점이 바뀔수 있다는걸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무섭죠 ㅋㅋ 괜히 숫자 적어 놓았다가 영점 틀어지면 .... 그 원망을 ㅋㅋ
댓글들 보다보니 궁금한점이 생겼는데요...
물이 다 빠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부으면 추출효율이 더 올라가는 이유가 물이빠지면서 투과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드리퍼안에 물양이 적어지면 위에서 밀어주는 힘이 적어서 추출속도가 느려져서 그런걸까요... 저는 물 다 빠질때까지 기다리면 반대로 드리퍼온도가 떨어져서 추출효율이 떨어질줄 알았거든요...가끔 다른영상들 보면 핸드드립 아니고 푸어오버인데도 빠지는물이랑 붓는물이랑 양 똑같이 맞춰서 끊지않고 부으면서 온도 일정하게 가는방법이 있던데 이런 추출법이 추출효율이 좋은건줄 알았는데 어렵네요... ㅠㅠ 아니면 온도를 유지할때 추출효율이 올라가는 성분과 드리퍼에서 물이빠질때 추출효율이 오르는 성분에 차이가 있는건지...
홈카페 브루잉 입문해서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똥손 벗어나서 좋은원두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물이빠지면서 투과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인가요" 와 조금 반대로 물이 다 빠지고 새로 물을 부었을 때 더 많은 양의 새 물과 커피가 접촉되기 때문에 효율이 올라간다는 의미였습니당~!
드리퍼 내부의 온도나 사용하는 물의 온도는 물론 중요합니다 만 가장 나중에 따져보고 수정할 부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지는물이랑 붓는물이랑 양 똑같이 맞춰서 끊지않고 부으면서 "==> 많은 분들이 온도 유지를 목적으로 이렇게 부어주는것 같습니다만 저는 약간 다릅니다. 수위를 유지한다는건 나가는 물과 들어오는 물의 양을 등가교환 시키는건데 이럴경우 커피가루가 새로운 물을 일정 속도로 꾸준히 만나기 때문에 효율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위 자체를 높게 가져갈지 낮게 가져갈지도 결과물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온도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번설명에 온도 유지에 따른 추출변수 컨트롤은 설명한 바가 없다는걸 알려드리는겁니다 ^^
레시피 써보니까 맛있어요!
요즘 이걸로만 내려서 즐기는 중 ㅋ
좀 있으면 여름이 오는데, 혹시 아이스레시피도 올려주실 생각 없으신지ㅎㅎ
네네 아이스도 지금 어떻게 레시피 잡을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
대여섯줄 댓글이 사라지는 서운함ㅋㅋㅋ
18g이시네요 1:15에 불림약 2배수에 스월링 내 원두특성에 맞게 지속적으로 붓거나 /끊어 붓되 충분한 성분을 뽑기위해 수위유지하며 일정하게 3차푸어..되도록 2:30초 내외로 하되 내 관능미각에 따라 원두량이나 분쇄도조절..비슷한 얘기같지만 들을 때마다 새롭게 들리는 부분있네요 감사합니다^^(기회되시면 홈로스터들을 위해 생두시기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그동안 커런트크롭으로 보릿고개 잘 버텨볼게요^^)
너무 완벽히 정리해 주셨네요 ^^
일단 지금은 에티오피아 케냐 먼저 들어올것 같습니다. 나중에 입고되는 시기를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완전 좋은 아이템이네요 ㅎㅎ
@@oHMycoffee 무상급식?같은 정성영상 늘 감사합니다^^(꾸벅)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혹시 2인분 레시피는 항상 어떻게 잡으시는지 궁금합니다,,🧡
2인분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게 간단하면서 설명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
칼리타 드립퍼로만 내려먹다 이번에 하리오v60으로도 한번 내려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영상들 찾아보고 있는데 딱 찾던 내용이네요.,^^
근데 하리오v60은 푸어오버 방식인데 여기에서 '푸어오버'라는 용어가 좀 아리송하네요. 영어로는 pour over 발음은 '포어오버'인데 왜 다들 '푸어오버'라고 발음하는 걸까요?
거의 약간 고유명사 처럼 '푸어오버' 되버렸네요 ^^
특히 커피관련 해서는 이렇게 되버린 단어들이 꽤 있습니다.
제가 영어 공부를 좀 해서 정확히 바꿔 보겠습니다 ^^
아니면 한글화 어떨까요? ㅎㅎ
커피계의 백종원일세..
커린이에요ㅋㅋㅋ 오마이커피 맛있는 원두 추천좀 부탁드려요~~
아이고~ 댓글을 늦게 봤어요.
내추럴 좋아하시면 부쿠사이사 무산소 추천드려욤~!
진한 커피 좋아 하시면 과테말라 JDL 추천드립니다 ^^
@@oHMycoffee 감사합니다~~ 잘마실게영♡♡
@@oHMycoffee 오마이커피 사이트에 없어요ㅜㅜㅜㅜ
@@한은희-f1m smartstore.naver.com/brownholic
@@oHMycoffee 아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좋아요ㅡ구독
2인분 내리는 레시피를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2인분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게 간단하면서 설명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
Nice❤
저도 2인분 레시피 궁금해요!!
2인분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게 간단하면서 설명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
지금 기간은 생두 보릿고개라고 하죠ㅋㅋㅋ 조금만 참으면 뉴크롭이 쏟아져 나오는
중약배전 원두를 즐기면서 더욱 느끼는 바인데 밝은 원두는 향을 즐기려는 성향이 강해서 분쇄도를 가늘게 해서 늘어난 미분에서 쥐어짜는 식의 맛을 위주로 하는 추출보다 굵게 잡고 유량을 조절해서 향을 즐기는 추출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동감입니다. 중약배전 이하 노르딕까지 원두를 가늘게 분쇄해 하리오로 진하게 내려 첨수하는 방식들을 많이들 쓰는 것으로 아는데 조금 과하면 텁텁하고 조금 모자라면 밍밍해서 일관성도 떨어지고 밸런스잡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조금 굵게 분쇄해 칼리타클래식으로 내리는 편입니다. 물빠짐이 너무 느리지도 않으면서 플랫바텀이라 편하게 부어도 알아서 적당히 밸런스가 잡히는 느낌입니다. 웨이브가 너무 히트를 쳐서 클래식드리퍼가 저평가받는 감이 있지만 잘만 쓰면 하리오와 웨이브의 장점을 절충한듯한 결과물을 꽤 일관성있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DarkRe 제 개인적으론 중약배전은 하리오 센터푸어 방식이 제일 입맛에 맞았습니다
@@Quidam12 저도 동감하는 바 입니다. 온도라는 것이 추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고 또한 향 역시 온도에 의해 발현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위를 유지하는 추출을 하고 있고 또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릴리드립과 같은 쇠구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DarkRe 으음? 쇠구슬은 또 뭔가요?
제목이 오마커세처럼 읽혔네요
커피 오마카세 같다고 생각한적은 있습니다 ㅋㅋ
V! V!
아! 이해 했음 이 댓글... ㅋㅋㅋ
이전 영상 지워 버릴까요? ㅋㅋ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아무리이를...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단말이지...
@@setemic 어짜피 마무리까지 보는분 얼마 업는데.. 혼자 걱정중임 ㅋㅋ
ㅜㅜ 오늘은 코만단테 얘기 하지마셔요...
“교과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