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ce between professional and amateur / Amateur habits / Storytelling / Story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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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окт 2024
  • 시나리오 (스토리)를 쓸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에 대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유튜브를 하며 처음 얼굴도 드러내 봤네요.
    해보니 엄청 어색하긴 한데, 생각보단 별 느낌이 없네요.
    #웹툰 #웹소설 #스토리
    -----------------------------------------
    [📹 촬영 사용장비]
    🎤 마이크 sony Tx-650
    coupa.ng/bkvgdD
    🔭 스마트폰 거치대
    coupa.ng/bkvgoo
    -----------------------------------------
    [💰후원하기]
    💰투네이션
    toon.at/donate...
    💰카카오페이 (예금주 이동우)
    3333-02-883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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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타그램 (놀러오세요!)
    / ud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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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협찬, 강연, 기타 문의]
    📧 E-Mail : hyory486@naver.com
    (시나리오 개인 피드백은 너무 많이들 보내셔서 정중히 사양합니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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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y Good Night by Joakim Karud / joakimkarud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CC BY-SA 3.0
    creativecommons....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 Video

Комментарии • 865

  • @storymake
    @storymake  Год назад +14

    instagram.com/udontoon/
    인스타그램도 놀러와 주세요~

  • @Lilicia1127
    @Lilicia1127 4 года назад +4418

    글쓰는사람특.
    생각나는대로 쓴 당일 : 와! 이런생각을 하다니 난 천재야!
    몇일뒤 쓴글을 다시 본 후 : 와... 이딴걸 누가 쓴거냐? 나네?

    • @NAES
      @NAES 4 года назад +140

      전 반대인데 얶..

    • @___Low___
      @___Low___ 4 года назад +29

      ㅡ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

    • @辛라면-q3c
      @辛라면-q3c 4 года назад +290

      @@NAES 와...그러면 좀 부러운데ㅠ 나중에 봤는데 내가 썼던 글이 좋아보이면 되게 뿌듯할듯

    • @bumsoo1000
      @bumsoo1000 4 года назад +54

      이런 아마추어영상에 혹하다니
      진짜 글은 필사부터 시작입니다
      하늘아래 새로운건 자신의 분야에 통달한사람들이 만드는겁니다
      일딴 자신이 조아하는 사람의 글을 100번만 필사해보세요
      그다음 자신의 것이 나오지
      필사하는건 수백 수천년전부터 작가들이 해온방식입니다
      그리고 과학 미술 종교의 기본은 알아야
      한가지 예를 들면 터미네이터 스토리만해도 과학적상상에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SF의 원탑이라고 할 수 있죠

    • @StorytellerP-c2z
      @StorytellerP-c2z 4 года назад +54

      @@bumsoo1000 죽어라 필사해봤자 돌대가리들은 여전히 돌대가리들이다.

  • @horse042140
    @horse042140 4 года назад +2889

    와 이게 아마추어들은 틀을 절대 수정을 하지않고 그 틀을 어떻게해야 잘꾸밀까를 고민하고
    프로들은 그 틀을 수정하고 바꿔서 어떻게해야 재미가 있을까 의 차이라고 봐도되겠네

    • @레이즈업유어라이프
      @레이즈업유어라이프 4 года назад +6

      잘배워갑니다.

    • @user-qi3ur2gm1j
      @user-qi3ur2gm1j 4 года назад +122

      극단적인 예시를 두고 감성적인 설득을 시도하는 전형적인 선동영상입니다. 일곱 번째 아내를 스물일곱 번째 아내로 변경한 것은 단순히 설정을 자극적이고 지루하게 만들 뿐 현실성과 필연성을 훼손시키고, 실종된 아버지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이전 어머니들을 찾아간다는 것도 구체적인 플롯 단계에 들어가면 독자들을 설득시키기 어려워 벽에 부딪힐 게 분명한 전개입니다. 무엇보다 독자의 니즈에 대한 고민이 없습니다.
      아이가 이전 어머니들을 만나며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나선다? 도대체 누구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인물 구성이고 주인공인가요? 이전 어머니들이 잔뜩 등장하는 데다 지금 어머니도 조연이라는 점에서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잃고, 화자가 아이인데 구해야 하는 것은 아버지라는 점에서 현 세대 젊은 청춘들 감성에도 안 맞고, 그렇다고 딱히 중장년층 감성에 맞는 것도 아니고. 장르는 가족드라마+서스펜스인 것 같은데 오로지 맨 처음에 시선을 끌 목적으로 마개조된 기획이라 작품의 배경에 대한 구체적 전문성도 없어보입니다.
      이런 기획은 기승전결의 '기' 단계에서 끝납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나 통했을 법한 인물구성과 스토리라인입니다. 헤르메스가 헤라의 도움을 받아 제우스를 찾아나서는 식의. 이제 와 누가 그런 이야기를 좋아합니까? 애초에 작품기획에 대해 점검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노리고 있는 시장의 독자가 아니라 자신 주변의 지인들을 참고한다는 점에서 프로의 작업방식이라기보단 '프로지망생'의 작업방식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네요. 참 불쾌한 영상입니다.

    • @yukare21
      @yukare21 4 года назад +9

      @@user-qi3ur2gm1j 그럼 이 영상이 말하고 있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점은 틀린걸까요?

    • @tangerinebug
      @tangerinebug 4 года назад +13

      @P4체 자세히 써주신대로 예시가 부적절하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윗분이 질문하신대로, 영상에서 말하는 요지인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도 틀리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user-qi3ur2gm1j
      @user-qi3ur2gm1j 4 года назад +66

      ​@@yukare21 적어도 '이게 아마추어의 방식이고 이게 프로의 방식'이라고 이분법으로 못박아 말한 부분은 틀렸습니다. 처음엔 강조를 위한 과장이라 받아들였는데, 예시를 보고 있자니 부끄러워지다 못해 조금 화가 나네요. 전문성이 있는 내용도 아니지만, 아마도 본인이 살면서 한 번쯤 목격하거나 했을 '누구나 다 비난할 수 있는 허수아비'를 내밀어놓곤 그걸 때려서 그 다음 대두할 진영에 속해있는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건 사람을 설득하는 가장 저열한 방식입니다.

  • @JohnDoe-be9pn
    @JohnDoe-be9pn 4 года назад +836

    중요한 건 글을 쓰는 작가 본인이 즐거워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끝내주는 소재와 이야기 거리라도, 작가 본인이 즐겁지 않으면 남들이 즐거워 할 글이 써질 것 같지는 않아요.
    독자들은 그런 부분에서는 아주 날카롭기 때문에, 몇번 읽다보면 작가가 무리를 하고 있다는 걸 눈치 채거나 하더군요.

    • @이태영-q5x
      @이태영-q5x 4 года назад +3

      김요원Archives 그게... 쉽지 않죠... ㅠㅠ

    • @happyparrot99
      @happyparrot99 4 года назад +6

      극공감합니다!

    • @HAPPY-MAN-GOD
      @HAPPY-MAN-GOD 4 года назад +1

      ㅇㅈ

    • @Sky360-i8e
      @Sky360-i8e 3 года назад +32

      지금의 원피스가 그럼... 처음에는 작가 본인도 즐기면서 그리는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억지로 그리는듯한 느낌? 심지어 모든 캐릭터가 다 웃고있고 엄청 화기애애한 장면 임에도 하나도 즐겁지가 않음..

    • @초식동물-w8x
      @초식동물-w8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이게 근본적으로는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so-세지
    @so-세지 4 года назад +1660

    근데 사실 엔딩은 정해놓고 짜는게 재미있음

    • @에르샤-q2r
      @에르샤-q2r 3 года назад +38

      ㅁㅈㅁㅈ

    • @윤나경-u6i
      @윤나경-u6i 3 года назад +241

      저도 소설 쓸 때 주제 정하고 조금씩 생각하다보면 엔딩 생각나서 그쪽으로 방향잡는 편이에요 ㅋㅋ

    • @foreverw00000n
      @foreverw00000n 3 года назад

      ㄹㅇㅋㅋ

    • @아선-l6h
      @아선-l6h 3 года назад

      ㅇㅈㅇㄴㄷ!

    • @임영훈-v5i
      @임영훈-v5i 3 года назад

      ㄹㅇㅋㅋ

  • @her0327
    @her0327 4 года назад +342

    주변 지인들한테 보여주는 것, 결코 좋지 않습니다. 그 분야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 아닌 이상... 객관적인 감상을 위해서 많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겠죠. 아주 중요한 점들을 잘 찝어주셨네요.

  • @TV-mr4fn
    @TV-mr4fn 5 лет назад +863

    절대 공감! 디즈니사나 헐리웃의 천재 작가들도 팀별로 수시로 만나 수정. 수정.수정을 거듭한다고 하네요...
    반대로 초보들은 처음 설정을 죽기 살기로 고수 하며 짜고 또 짜고..ㅜ.ㅜ 중요한 핵심 정보 감사합니다.

    • @힙힙-m8i
      @힙힙-m8i 4 года назад +54

      겨울왕국도 원래는 엘사가 악역으로 나와서 안나와 싸우는 이야기였다고 하죠 ㅎㅎ

    • @yosugao2716
      @yosugao2716 4 года назад +2

      @@힙힙-m8i ㄴㅇㅅㅇㄱ

    • @구피-n6f
      @구피-n6f 4 года назад +3

      @@힙힙-m8i 헉

    • @user-fy7dt6ps5q
      @user-fy7dt6ps5q 2 года назад +1

      코코도 원래 주인공이 미국계아이..ㅋㅋ

  • @godhyunjang
    @godhyunjang 4 года назад +797

    정답은 없죠. 다르게 해석하면 프로가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양산형에 진부한 스토리고 아마추어가 만들어내는 스토리는 참신하고 새롭다고 해석할 수도 있음.

    • @kimmmmm871
      @kimmmmm871 4 года назад +35

      내용이 중요한거 아닌가? 릭앤모티같은 미국쇼는 에피소드 하나하나 내용의 완결성과 주제의 참신함도 뛰어나요. 기승전결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와 스토리가 참신하냐는 별개의 문제인거 같음.

    • @leemason.
      @leemason. 4 года назад +35

      맞아. 나도 이 영상 공감 못하겠어. 마치 자기만의 이야기를 하려는 스토리텔러들을 다 싸잡아 방구석 이상주의로 치부하잖아. 프로페셔널이란 단어의 개념이
      돈 받고 서비스 제공한는건데,
      프로가 아마추어보다 서비스의 고객만족력은 높을 수 있어도
      아마추어가 가진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댓가에 관한 계산을 벗어난 열정까지 폄하되어선 안 돼.
      프로가 아마의 윗 티어가 아니라고. 서로 다른 영역이라고.
      한국인들은 밥벌이로 하는 자가 취미로 하는 자보다 항상 모든 면에서 수준높은 결과물을 낸다는 착각에 아직도 머물러 있어.

    • @fiveone4922
      @fiveone4922 4 года назад +11

      프로보다 잘하는 아마추어가 있을수는 있어도 평균적인 아마추어의 기준보다 못하는 프로는 없다

    • @moses3779
      @moses3779 4 года назад +8

      애초에 참신한거랑 읽는사람이 재밌게 읽었냐랑은 다르니까요. 어떤 구성을 취하든간에 재밌으면 수요가 따라오니까요.

    • @김민준-e9l6p
      @김민준-e9l6p 4 года назад +14

      @@leemason. 대부분은 맞음... 예외는 있어도 평균적으로 프로가 아마보다 수준높은건 당연함
      그냥 취미로 그림그리는 사람이랑 원화가랑 수준이 다른것만봐도...

  • @봉구스박보검-h1p
    @봉구스박보검-h1p 3 года назад +197

    위트 - 내 친오빠는 유명 가수 방탄소년단 000!
    채티 - 7명의 오빠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방빙 - 뭐? 내 친오빠가 방탄소년단 000?!

    • @수수-z9w
      @수수-z9w 3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ㄱㅋㄱㄱㅋㅋㅋㅋ

    • @ARMY-mq6xu
      @ARMY-mq6xu 3 года назад +7

      아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월-x7o
      @오월-x7o 3 года назад +4

      ㅅㅣ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월-x7o
      @오월-x7o 3 года назад +12

      내 잃어버린 친오빠가 알고 보니 방탄소년단 000?????

    • @헤헿-n1d
      @헤헿-n1d 3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 아 존똑 ㅋㅋㅋㅋㅋㅋㅋ

  • @user-sim0
    @user-sim0 5 лет назад +2360

    연애도 아니고 결혼을 27번이나 하다니 아빠 당신은 도대체.....

    • @storymake
      @storymake  5 лет назад +597

      아빠는 심영이 아니니까요ㅠㅠㅠㅠ

    • @user-sim0
      @user-sim0 5 лет назад +364

      @@storymake 에엑따

    • @user-sim0
      @user-sim0 5 лет назад +21

      @링크롱 ㅇㅎ

    • @데몬-u3t
      @데몬-u3t 5 лет назад +30

      아부지가 금사빠인가

    • @M자탈모-e6c
      @M자탈모-e6c 4 года назад +38

      어쩌면 패드립일수있는 데 아버지가 여자랑 못 이어지는 그런 하자가 있을 수도..27번이나 결혼했으면 남편이 문제있을 가능성이..

  • @who2765
    @who2765 4 года назад +540

    아빠는 애초에 없었어 아이의 망상이야ㅜㅜ 27번째 엄마?는 친엄마고 1번부터 26번까지 엄마는 이웃집 아줌마들 혹은 어린이집 선생님었던거지ㅜㅜ 사실 아빠는 27번째 엄마 즉 친엄마가 보험금을 노리고 살해한거야 ㅜㅜ

    • @src9158
      @src9158 4 года назад +22

      후닥닥 와 대박...!

    • @fei_2001
      @fei_2001 4 года назад +124

      진짜 틀을 깨셨네

    • @정종은-l8r
      @정종은-l8r 4 года назад +7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Sbynarii
      @Sbynarii 4 года назад +5

      오우야... 불쌍한 우리아빠ㅠ

    • @구이구이-s5x
      @구이구이-s5x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좀 도와주세요ㅠㅠ 공모전에 나가게 됬는데 제가 시나리오를 쓰게 되서요 시놉시스는 같이 썼거든요? 그래서 이제 대본을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막막해요 솔직히 시놉시스도 너무 뻔하고 지루한거 같아서 고민이예요 ㅠ
      대충 간추려서 말해드리자면
      주인공은 학생이구요..주인공과 그 친구는 공부를 잘해서 같이 영재학교로 입학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어쨌든 공부를 잘해서 둘다 높은 성적으로 입학 했는데 처음보는 시험에서 거의 최하위 점수를 맞게 되요..
      그리고 충격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진 주인공은 하교길에 잠시 기절을 했고 그 동안 3인칭 시점으로 시험 당일날의 꿈을 꿉니다 그 꿈의 내용은 전교 1등의 컨닝 내용구요(선생님과 부모님의 뒷거래로 답이 적힌 omr카드를 받고 시험을 시작했데요..)
      어쨌든 그렇게 기절했다가 일어난 주인공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그 주인공의 친구와 함께 진실인지 아니면 그냥 꿈이였는지 조사하게 됩니다
      그렇게 조사를 하는데 아무런 증거가 안나와서 포기하려 하는데요 그때 전교2등이 둘의 대화를 듣고 도와주게 됩니다..
      알고보니 전교2등의 부모님은 재벌이였고 2등은 따로 가고 싶은 길이 있었지만 부모님의 압박으로 성적을 만들어 냈던거래요
      그렇게 전교 2등의 재력을 합해서 진실을 밝히게 되고 학교는 망하게 하게 됩니다..
      학교 망한거에다가 전교 2등의 설득으로 부모님은 2등의 꿈을 인정하고 그 꿈을 지원해 주게 되는데요 각자 원하는 길로 가게 되며 끝이 납니다..
      솔직히 진짜 재미도 없고 전하고 싶은 메세지도 뭔지 잘 모르겠어요 이게 좀 간추린 시놉시스이긴 한데요 사실 다 풀어써도 대충 이게 다거든요.. 이걸로 대본을 쓸 수 있을지 또 이 내용을 바탕으로 상은 커녕 출전 자체를 할 수 있을지..
      약간의 조언이라도 괜찮으니까 조금만 도와주세요ㅠㅠ

  • @user-gb3hg8nv9q
    @user-gb3hg8nv9q 2 года назад +329

    이건 진짜 모든 창작물에 적용되는듯ㅋㅋㅋㅋ 그림도 처음엔 러프에만집착하고 계속 초안보고 수정은 거들떠도 안보는데 짬밥먹으면 걍 그리면서 계속 더 좋은 방향으로 수정할 용기와 믿음이 생김 음악 연기같은것도 마찬가지

    • @김민호-i8l
      @김민호-i8l 2 года назад +2

      때로는 처음 구상한 이야기가 잘될때도 있으니까요

  • @Ch_Yan
    @Ch_Yan 4 года назад +605

    뱃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해서 외부나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만 한다고해서 결코 작가의 주장을 표현할수 없다 생각합니다. 외부 조언은 어느정도 받아드리나, 작품속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작가의 말은 변함이 없어야한다고 봅니다.

    • @user_Sultang05
      @user_Sultang05 4 года назад +38

      저도 자기 주장이 굉장히 중요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포장된 주장은 티가 나거든요. 조잡한 티요. 조잡한 티가 나면, 정당한 유저들이 줄어들기가 쉬워지겠죠.

    • @ik-hd5ch
      @ik-hd5ch 4 года назад +23

      사실 이게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어떤 조언을 받아들이고, 어떤 조언을 거를지.

    • @MATHONG
      @MATHONG 4 года назад +12

      뱃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뜻은
      여러 사람이 똘똘 뭉치면
      불가능 한일도 가능하게 한다는게
      본래 뜻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 @Ch_Yan
      @Ch_Yan 4 года назад +5

      @@MATHONG ㅋㅋㅋㅋㅋㅋ고건 몰랐네욬ㅋㅋㅋㅋㅋㅋㅋ

    • @김소연-r5k2r
      @김소연-r5k2r 4 года назад +1

      김서연 ㅎ

  • @여름하늘
    @여름하늘 4 года назад +291

    애가 아빠 찾는거보다 뭘하면 27번이나 재혼이 가능한지가 더 궁금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번 재혼할 정도면 원한 관계로 언제 실종 당해도 이상하지 않아서 무서워 ㅋㅋㅋㅋ;;

  • @questionmark.1266
    @questionmark.1266 4 года назад +854

    프로 : 하루종일 글을 씀
    아마추어 : 하루종일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지 고민함

    • @김초코-w4u
      @김초코-w4u 4 года назад +122

      아 뼈 맞았어

    • @hI-ow8vu
      @hI-ow8vu 4 года назад +9

      (뜨끔/

    • @bijang7
      @bijang7 4 года назад +11

      오우..맨..이거 되게 좋은 설명이네

    • @rhego9130
      @rhego9130 4 года назад +3

      몸값 2000원 올라감

    • @kwj07
      @kwj07 3 года назад +2

      아....뼈때리네 ㅋㅋ

  • @WestDawn
    @WestDawn 4 года назад +65

    지나가던 문창과 입시생입니다.
    프로의 경우는 너무 스타일이 많아서 하나로 집약할 순 없지만, 최초 발상을 거의 반드시 피해가야 한다는 말은 문예창작과 입시에서도 많이 하는 말인데, 이 부분 정말 잘 짚어주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마추어의 경우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발상을 하나만 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의 주제로 스토리 여러 개를 짜 보면(1번, 2번, 3번, 하고 번호를 붙여 가면서 말이죠), 뒤로 갈수록 더 나은 발상이 나온다는 걸 스스로도 볼 수 있지요. 진짜 경험에서 우러나온 강의인데, 5분 정도 되는 길이로 부담 없이 볼 수 있네요. 대학에서는 장르문학을 가르치지 않지만,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고 졸업 후에 웹소설에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이 채널 마음에 들어요. 구독 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beatmoon79
    @beatmoon79 5 лет назад +224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단 한번도 초고대로 진행된 적이 없거든요. 심지어는 대본을 딱 맞춰서 써 놓고도 콘티 단계 들어가면 맘에 안들어서 다 고치고 그러거든요. 조금이라도 재밌을 것 같으면 내용을 계속 바꾸고, 그러다보면 초기 설정이랑 안맞아서 그거 맞추느라고 설정 다시 손대고... 무한 지옥의 반복 ㅎㅎ

    • @storymake
      @storymake  5 лет назад +12

      초안을 빨리 완성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허언증완치자
    @허언증완치자 4 года назад +174

    처음에 설정을 너무 마노이 잡아버리면 나중에 스토리 진행할때 걸림돌이 되서 설정을 그 시점에서 뒤엎거나(예시:반.전) 아 예 처음부터(설정은 서로 인과관계인 경우가많아서 하나만 바꿔도 다....해야함)설정 갈아엎거나 해야함

  • @김도형-j6z
    @김도형-j6z 5 лет назад +427

    ㅋㅋㅋㅋㅋ 27번째 새엄마와 아빠 찾기 뭔가 재밌을 것 같다

    • @힙힙-m8i
      @힙힙-m8i 4 года назад +5

      그니까여 ㅋㅋㅋ

    • @kimkim-k6r
      @kimkim-k6r 4 года назад +4

      솔직히 개오바

    • @마더파더젠틀맨-x7i
      @마더파더젠틀맨-x7i 4 года назад +49

      개오바라서 재밌을 것 같다

    • @sung-name46
      @sung-name46 4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막 뱉은건데 재밌어 보여욬ㅋㅋㅋㅋㅋㅋ

    • @바나나미소-j7s
      @바나나미소-j7s 4 года назад +26

      재혼 8번정도 한걸로다가 7째엄마 6번째엄마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서 아빠찾기하는 추리소설만들면 개쌉 존잼 보장 함

  • @appleorange2147
    @appleorange2147 5 лет назад +165

    아, 시작과 끝은 있는데 중간이 없어요ㅠㅠ 중간에 여러 에피소드를 넣어야 되는데 생각해내기 너무 힘드네요ㅠㅠ

    • @storymake
      @storymake  5 лет назад +30

      단편습작부터 조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appleorange2147
      @appleorange2147 5 лет назад +6

      @@storymake 네 단편연습을 좀 해야겠네요

  • @TeStarLoviewer
    @TeStarLoviewer 4 года назад +462

    27번이나 결혼한 아빠의 매력이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수리붱
      @수리붱 4 года назад +8

      그렇게 되면 아빠가 매력 넘치는 개그캐릭터로 발전하고 전 부인들이 아빠에 대한 미담을 얘기하는 개그물로 갈 수도 있겠네요

    • @EJ-dm7oh
      @EJ-dm7oh 4 года назад +25

      전에 이혼했던 전남편의 미담을 얘기한다... 왜 헤어진거..지.?

    • @CheezeDUBU
      @CheezeDUBU 4 года назад +4

      1번 결혼하는 것도 힘든데... 어떻게 27번이나... ㄷㄷㄷ...

    • @어어어-v8r
      @어어어-v8r 4 года назад +4

      대왕 거시기

    • @MomitoSeo
      @MomitoSeo 4 года назад +17

      @@EJ-dm7oh 카사노바가 재판 받을때 증인으로 나섰던 과거의 연인들이
      카사노바에 대한 악감정이 있었을 터인데 많은 여자들이 카사노바를 옹호했더랬죠.
      카사노바가 자신만을 사랑했고 아직도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고 카사노바를 감쌌습니다.
      아이러니하죠.
      하지만 그게 카사노바의 캐릭터였죠.
      판에 박힌 상류생활에 염증을 느낀 귀부인 앞에서는 모험가 행세를 해서 로맨스를 꿈꾸게 했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사로잡힌 여자 앞에서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다가갔죠.
      여자의 심리를 기가 막히게 잘 파악하고 그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죠.
      그런데 카사노바는 항상 자기 목표를 이룬 다음 여자들을 떠났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자기 내면의 콤플렉스 때문이었죠.
      기만과 술수로 사기치듯 여자들을 유혹하는데 능했지만 항상 그 사실이 들킬까 두려웠고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이 없었기에 항상 바닥이 보일걸 두려어했죠.
      그래서 목표가 넘어오면 바로 떠날 생각만 했습니다.
      즉 차이기 두려우니 먼저 찬 거죠.
      바람둥이들은 대개 그런 이유로 자신이 먼저 찬다는 심리분석이 있습니다.
      아마추어 작가라면 바람둥이의 화려한 행각에 집착할지 모르겠지만 프로 작가라면 그 내면의 모습에 더 본질적인 관심을 가질겁니다.
      그러면 주인공은 더 입체적고 생생한 캐릭터를 갖게 되는 겁니다.

  • @떡밥강화
    @떡밥강화 4 года назад +62

    그런 말이 있지요.
    생각조차 하기 힘든 황당한 계책이 성공하면, 뛰어난 발상의 전환이라 불리지만, 실패하면 기본도 모르는 머저리가 되고,
    정석대로 해서 성공하면, 교과서에 실릴만큼 군더더기 없는 전략이라 평하지만, 실패하면 융통성없이 틀에박힌 전략밖에 못 쓰는 놈이라고 욕먹지요.
    결국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르는 기준은 전문성이나 완성도가 아니라 '성공' 뿐입니다.
    양판소에서도 취급안해줄것 같은 스토리와 설정인데 많이 팔리면 '고전적인 스토리를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 같은 수식어가 붙을 테고,
    누가 들어도 '올ㅋ'할 정도의 설정인데도 안 팔려서 망하면 '시대는 앞서갔으나 동시대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한' 같은 수식어가 붙을 테죠.
    코난 도일 아실겁니다. 셜록홈즈의 작가지요. 그는 셜록홈즈 시리즈를 쓰기 싫어서 몇 번이나 안쓰겠다고 선언했다가도 편집자들의 사생팬질(?)에 질려 대충 써서 던져줬죠. '하하하하 이거봐라. 엉터리 개허접으로 쓴 소설이다. 이제 이거보면 실망해서 셜록 홈즈 쓰라는 말 안하겠지!' 하고 준 작품인데 그런 작품들마저 인기가 대폭발 하면서 작가를 멘붕시켰지요. 그리고 그가 쓴 셜록홈즈 시리즈는 과학수사란게 없던 시절, 과학수사란 것의 존재를 알린 신호탄 같은 작품이 되었구요.
    실제 사례들 :
    1. 한국 모바일 게임들. '양판소에서도 취급 안해줄것 같은 스토리'를 갖고 있어도 매출 수십 수백억을 찍음.
    2. 한국 판타지 소설들. '양판소(양산향 판타지 소설)'라는 말의 어원.
    3. 일본의 애니들. 같은 설정(이계, 학교, 자취, 인기 많은데 둔감+쿨시크 주인공 등등) 과 같은 캐릭터 (순애보 여주, 색기담당 누님, 허당 선배, 츤데레 아가씨 등등)로도 잘만 벌어먹고 삼
    4. 인디 게임들. 뛰어난 스토리를 갖고 있어서 매번 상을 받아도 그 중에서 입소문 타고 성공하는 작품은 몇 안됨. 물론 인디게임 수천만 중에서 뛰어난 게임이 0.01%긴 하지만, 그 0.01%안에서 다시 뜨는 작품은 0.01%란게 문제.

    • @언더독-n5z
      @언더독-n5z 2 года назад

      인정하긴 싫지만 엄연한 현실이죠.

  • @OrginKrad
    @OrginKrad 4 года назад +121

    그냥 다 타고나는거임. 센스없는 애들은 아무리 책 많이 읽고 온갖 짓거릴 다해도 재미없는 스토리를 연출함. 사람들 말할 때도 같은 소재를 재미있게 얘기하는놈과 노잼에 집중도 안되게 하는 놈들있듯.

    • @myYoyacs
      @myYoyacs 4 года назад +3

      생각해보니 행사나 방송 진행도 말 잘하는 사람이 잘 하지 나같은 사람은 대중 앞에서 어쩔 때 어느 말을 왜 해야 재밌는지 이런 거 감 하나도 없음.

    • @도원도원이
      @도원도원이 4 года назад +20

      그게 맞긴 한데 노잼글 쓰는 작가들은 글 읽으면서 아 ㅋㅋ 이새끼 이거는 잘쓰네 그런식으로 주섬주섬 주워먹을줄 몰라서 글을 안읽는거랑 비슷함
      독자의 입장이 됐으면 독자적 시점의 작가가 뭘 배울줄을 모름..

    • @commonnicknamethatanyonecanuse
      @commonnicknamethatanyonecanuse 3 года назад +1

      @J J 뜨끔 했네요ㅋㅋ... 확실히 글 못쓰는 사람은 타인의 것을 주워담으려고 하지 않아요.
      괜히 그게 자존심 상하거든요.
      그러면서 글이 안써지면 재능탓, 능력탓, 노력이 없어서 아직 부족해서 조금만 더 하면 뛰어난 소설가들과 같은 존재가 되겠지!! 같은 망상에 빠지기 쉽더라고요.
      글 쓸때 가장 중요한건 책을 많이 읽는거라고 생각해요. 소설을 쓰든 에세이를 쓰든 쓰는 방법을 배우고 노하우를 슥듭하기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이 다른 사람들의 결과물을 보는거니까요.
      근데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들은 남의 걸 보기 귀찮아하고 오로지 자신의 것에만 집중하면서 착각하고 허우적대기 바쁘더라고요. 알아도 잘 안고쳐져요ㅎㅎ....

    • @onewwwwww
      @onewwwwww 3 месяца назад

      재능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해도 한계가 있겠지만 재능있는 사람은 공부와 연습으로 충분히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것같은데..

  • @JP-wi1sn
    @JP-wi1sn 5 лет назад +211

    그 아마추어가 완벽하게 내 모습이네 ㄷㄷ;;

    • @storymake
      @storymake  5 лет назад +23

      하나씩 천천히 해나갑시다

  • @user-cham_kun
    @user-cham_kun 4 года назад +70

    가끔 소설을 쓰다 막힐 때 보러 옵니다.
    2년동안 묵혀놓은 묵은지를 넘어서 와인이 된 소설을 즐겨주는 독자분들을 보면 늘 더 재밌는 이야기를 쓰고싶고, 그 때마다 우동이즘님이 마법의 소라고동이 되어주시는 것 같아요.

    • @storymake
      @storymake  4 года назад +12

      장기간 연재중이시군요!! 리스펙합니다!!

  • @나폴레옹-f2o
    @나폴레옹-f2o 4 года назад +187

    보통 이런 종류의 영상을 만들 때는 어느 방향으로든 욕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하는데, 멋지게 타파해내신 것 같습니다. 영상 초반부에 든 아마추어의 예시가 너무 극단적이어서 눈살이 찌푸려졌었는데 그 뒤에 프로가 낸 스토리의 예시 안 부분을 보고 생각이 확 바뀌어버렸어요. 27번째 엄마와 함께 이전의 엄마들을 거슬러올라가며 실종된 아빠를 찾는 이야기... 로그라인만 봐도 시놉시스가 궁금해지네요. 분명 즉석에서 뽑아낸 별 거 아닌 예시 용 스토리일 텐데도 로고스만으로 설득당해버렸어요.

  • @sanggeonlee4224
    @sanggeonlee4224 4 года назад +120

    이런게 대중한테 잘먹히기는 하는데
    뭔가 용두사미로 끝나는 작품들이 많아서 좋아하지는 않아요. 작가가 뚝심있는 경우가 저는 오히려 좋던데...

    • @김문희-x6i
      @김문희-x6i 4 года назад +3

      용두사미로 끝나는 작품들은 처음 한것들을 작품이 계속 나오는 중간에 스토리가 바뀌는거고 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것은 이미 나온 작품이 아닌
      작품 개발 초기단계에 것들을 피드백에 따라 바꾼 것들이 아닌가요?

    • @akandakan
      @akandakan 4 года назад +21

      이게 정답인듯 쓰다보면 ㅈㄴ 현타오는데 나중에 보면 또 안쓴걸 후회하고 무한반복,
      일단 프로건 아마추어이건 소설이건 뭐건 뚝심이 중요한듯..그리고 끝까지 가보면 좌절보다는 영상에 나온 얘기를 포함해서 내게 필요한게 어느정도 보이더라구요

    • @정찬호-e6g
      @정찬호-e6g 4 года назад +20

      뚝심이랑 노잼을인정하는것 사이에서 적당히 줄타기를 잘하는사람이 성공하는듯

  • @madguy881
    @madguy881 4 года назад +24

    틀리말은 아닌거 같은데 프로랑 아마 차이가 대중성을 위해 과감히 수정한다 인거 같은데 이야기 본질이 대중성위해 바뀌면 프로의작품이 아니라 그냥 대중적으로 성공한 작품이라는게 맞는거네요.

  • @조정연-n4s
    @조정연-n4s 5 лет назад +27

    저게 정말 공감이 가네요. 그래서 예전에 스토리텔링을 이야기하는 어느 책에서 이야기 하던 부분이 있는데
    초안은 굉장히 빠르게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말고 적당히 빠르게 작성해두고 일단은 일주일간 덮어둬보라라고
    (어느 영화 감독의 사례를 들어서 언급했었는데 어느 감독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두고 일주일 뒤에 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보완해야할 점들이 보인다고 했죠.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여기에 재미있는게 꽤 많네요 ㅎㅎ

    • @storymake
      @storymake  5 лет назад

      아마 스필버그 아닐까 싶네요. 워낙 유명한 사례라 나중에 그것도 함 다뤄 볼게영ㅎㅎ 감사합니다!!!

    • @조정연-n4s
      @조정연-n4s 5 лет назад

      ​@@storymake 대부분 성공한 감독들의 초안 작성은 비슷한가 봅니다.
      (제가 읽은건 박찬욱 감독이었나 봉준호 감독이었나 그랬던거 같아요)
      이야기가 완성되기까지 굉장히 기나긴(?) 싸움이 되니까 초반부터 힘을 빼지 않으려고 그러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으로 글쓰는 사람들이 "내 작품은 최고야!!"라고 자기위로를 하면서 고집부리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창작하는건 정말 수정의 단계가 고통 스러우면서도 완성하면 뿌듯해서 계속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

  • @빵-m3r
    @빵-m3r 4 года назад +122

    작년에 쓴 소설을 생각하면서 들어와봤는데, 전체틀을 수정하는 것도 좋지만 어떤 틀 하나를 잡고 이야기를 끝까지 써내려보는 것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수정하는것보다 한 이야기를 끝까지 작성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전에 글을 마무리지은 저에게 칭찬한마디를 해주고싶어지네요! 다른 영상도 천천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sssssunnnnn
      @sssssunnnnn Год назад +4

      영상을 안본 것 같은 이 동문서답은 뭐지..

    • @rande1ov
      @rande1ov Год назад +1

      자신이 글을 완성한 것만으로 만족하면 아마추어. 다른 사람이 향유할 수 있는 글을 써내면 프로.

    • @포도쿠키찌개
      @포도쿠키찌개 Год назад +7

      ​@@rande1ov 먼저 아마추어가 되어야 프로가 될 수 있음

    • @조각볶음
      @조각볶음 Год назад +5

      ​@@rande1ov아무것도 해놓은 것도 없이 프로들이 하는 방법만 따라하는 것보다야 뭐라도 완성시킨 다음에 자기에게 맞는 조언들을 집중 흡수하는 게 낫지

  • @이나라-k5x
    @이나라-k5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소설작가가 꿈인 초6입니다. 앞으로 공부에 시달리겠지만,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20명이라도 재밌게 봐주는 소설을 쓰고싶어요. 이런 영상 덕분에 제 목표에 한 걸음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응아니야-s6r
    @응아니야-s6r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이 너무 발상에 집중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텔링은 어떻게 이야기를 조합하냐고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야기에 본질은 조립과 조합이 아닙니다.
    이야기를 어떻게 틀고 조합하냐가 아니라, 뻔한 이야기라도 인물에 대한 고찰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알지 못하는 인물은 당연히 밋밋한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자신을 얼마나 잘 연구했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이야기는 결국 나를 통해서 그리고 나의 문제 속에서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 @MJ-jf5dw
    @MJ-jf5dw 4 года назад +29

    27번째 새엄마 = 흥행에 성공했을 경우 최소 26명의 다른 엄마들을 출연 시키면서 장기 프로젝트로 끌어가는게 가능 ㄷㄷ

  • @yorijori-pong
    @yorijori-pong 4 года назад +70

    프로토 타입이 가장 재미없는 거라고 인정할 것. 어쩌면 정말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사실인 것 같아요~ 깊은 울림이 오네요. 잊지 않도록 잘 새기고 또 되새겨야겠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 @rh8008
    @rh8008 4 года назад +29

    프로라고 해서 수정을 거듭하고 남의 의견을 더 잘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무능한 프로들도 널렸거든요. 이건 '프로라면 이래야 한다'지 '프로는 이렇다'랑은 거리가 있어보이는 군요.

  • @이기석-d8l
    @이기석-d8l 4 года назад +43

    작가 지망생으로서 공감합니다. 작품 하나 만들려면 기존 전제부터 갈아치우며 다 쓴 글도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고요

  • @대충이름-r5p
    @대충이름-r5p 4 года назад +34

    중2병 시절 오글거리는 소설하나 적거나 학교 수행평가를 제외하곤 딱히 스토리 짠적이 없지만 알고리즘이 이끌었으니 봐야겠군요

  • @우주농부_노엘
    @우주농부_노엘 4 года назад +22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단지 좀 아까웠던 게, '함게하는/밀어부치며/깍아내는'과 같은 실수들이 좀 보여서요.. 대본자막 영상에 넣기 전에 맞춤법 검사 한 번 정도 해보시면 더 완성도 있는 영상 제작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시청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당

  • @하모세
    @하모세 2 года назад +10

    글쓰기를 아마추어로 어렸을적 부터 20년정도 해오던 사람입니다. 선생님이라는게 없어서 책으로만 글을 배웠는데 이렇게 영상을 찾아서 볼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네요. 유튜브 열심히 해주세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 @배고프다-p7z
    @배고프다-p7z 4 года назад +26

    맞아요 초기설정 하나도 안 남았죠ㅋㅋㅋㅋ재밌게 다 지우고 고치고!

  • @user-fz9vq2wq3s
    @user-fz9vq2wq3s 4 года назад +29

    ㄹㅇ 트위터 아마추어들이 설정놀이만 하는 이유가 있음

  • @lunacyk6939
    @lunacyk6939 2 года назад +3

    항상 좋은 아이디어가(제 기준)떠오르는데
    주요 사건, 말하고자 하는 것..결말 등..은 생각이 나는데
    중간중간의 스토리, 그 스토리로 나가기 위한 대사 등이 어려워서
    쓰다가 포기한 적이 많은데 아마추어의 생각을 가지고 나아갔네요 ㅜㅜ
    매력 있는 캐릭터, 스토리 등..영상 하나하나 보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황선민-f5c
    @황선민-f5c 5 лет назад +195

    친구 평가가 다 이상해 ㅋㅋㅋㅋㅋㅋ

    • @storymake
      @storymake  5 лет назад +23

      친구들이 원래 저렇죠 머ㅠㅠ

    • @yeono-salad
      @yeono-salad 4 года назад +3

      ㅋㅋㅋㅋㅋㅋ

  • @sito1411
    @sito1411 4 года назад +7

    고통의 시간....
    아직 프로의 마음가짐을 못 가져서인지 모르겠지만, 고쳐쓰기 시도가 두자리수를 넘어가는 그 순간부터는 그냥 지옥입니다.
    투고 직전까지 때려치고 싶은걸 참아가며 고쳐도 눈만 높아서 마음에는 안 드는... 또르륵...

    • @moonke.yeager5986
      @moonke.yeager5986 4 года назад +1

      너같은애가 작가되기는 힘들거임

    • @sito1411
      @sito1411 4 года назад

      @@moonke.yeager5986 ㅇㅇ ㅇㅈ함.
      지금 쓰던거만 마치고 수능이나 볼 생각.

  • @광부의일격
    @광부의일격 4 года назад +69

    창작을 위해 몇번이고 수정하고 조언을 받는건 좋은 의견인 것 같으나
    컨텐츠의 재미를 지향하다 만들어낸 작품이 자칫 예술이 아닌 돈벌이로 전락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재미보단 담긴 의미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user-ih7ny6qx9x
      @user-ih7ny6qx9x 4 года назад

      그 의미가뭔데

    • @토마-j9w
      @토마-j9w 4 года назад

      ?

    • @추연국-o2j
      @추연국-o2j 4 года назад +12

      @@user-ih7ny6qx9x 아마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메세지가 아닐까 싶어요

    • @user-ih7ny6qx9x
      @user-ih7ny6qx9x 4 года назад +2

      @@추연국-o2j 작가의 메세지가 뭐든 독자가 인지못하고 사람들이 안보면 종이쪼가리만도 못함 거기에 의미부여하는순간 예술은 쓰레기임

    • @junsungjin1
      @junsungjin1 4 года назад +2

      담은 의미가 재미보다 큰 가치를 지닌건맞죠 작품하나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작품을 재미에 치중해서 독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거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게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원잇엘리스
    @원잇엘리스 4 года назад +4

    글을 원래 못 쓰는데 요즘 생각한 스토리가 있어서 써보고 있어요! 원래 로맨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로맨스 판타지로 쓰는 중인데 지금은 완전 시작단계네요..여주와 남주의 성격을 잡고 앞으로 전개할 에피소드 생각하는 중인데 그런 내용들 쓰면서도 쓰는 도중에 또다른 에피소드가 생각나고 이런 것만 하는데도 너무 재밌어요! 뭔가 내용이 하나씩 잡히고 전반적인 스토리가 탄탄해지니까 뿌뜻하고 마음도 편해지는 느낌...?

  • @user-up5dz7sr4h
    @user-up5dz7sr4h 5 лет назад +4

    와 근데 예시로 들어주신 거지만 뒷이야기 너무 좋다... 좀 틀을 깨서 27번째 아빠와 엄마를 찾아나가는 얘기면 진짜 재밌을 듯

    • @storymake
      @storymake  5 лет назад

      엄청 진한 드라마가 될 것 같아여 ㅋㅋ

  • @bbb-cs3wq
    @bbb-cs3wq 4 года назад +10

    가끔 글 읽다보면 무리해서 어려운 단어 쓰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굳이 멋있어보이려고 어렵게 쓰는 것보다는 본인이 아는 단어 수준에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는게 더 자연스럽고 좋을 것 같아요. 글을 많이 읽어봐서 그런지 글 쓰시는 작가님들이 글 주제에 맞는 전문용어들을 잘 알고 쓰시는 건지 모르는데 무리해서 쓰시는건지 조금씩 다 티가 나더라구요ㅠ

  • @남간-f1q
    @남간-f1q 4 года назад +3

    스토리텔링이나 그림은 노력도 노력이지만 재능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함. 수학문제처럼 선생님이 가르쳐줄수 있는 영역이 아님. 선생님은 지망생이 만든 작품을 보면서 지적하는 역할밖에 해줄수있는게 없고, 결국 본인이 영감을 얻고 스스로 터득하는것밖엔 답이없음. 근데 이 스스로 글재주나 그림실력을 터득하는 정도에 있어서 재능의 차이가 나타남. 글을 잘쓰거나 금손인 사람한테 어떻게해야 그렇게 잘하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많이해보면 잘하게 된다고 조언을 함.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만 꼭 노력만이 전부는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듬. 금손들 입장에선 노오력이 부족한 자들의 푸념같이 들릴지도 모르지만 재능이란건 분명 있을듯.

  • @jhs2645
    @jhs2645 4 года назад +8

    정말 이해합니다. 스토리의 전체적인 줄거리와 전개를 짤 때 처음에는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A가 나옵니다. 근데 이게 며칠 지나고 보면 가다가 설정 엇갈리고 개연성도 부족한게 보이더라고요. 그걸 수정하고 또 수정해서 만들어진 건 결국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상당히 동떨어져버렸네요.

  • @leemason.
    @leemason. 4 года назад +1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아. 이 영상이 정답은 아니다. 업계의 기존 작가들이 주장하는 말들이 의외로 너가 올라오지 못하게끔 사다리 걷어차는 걸수도 있어. 교차 검증하고 걸러가며 들어. 다 각자 자기에게 맞는 방식이 다르다.
    단, 아마추어의 그 마음은 간직한 채 프로 작가들의 작업 방식으로 한동안 훈련해보는건 좋을 수 있어.
    그러면 아마추어가 쉽게 빠지는 아집? 고집? 이런거에서 자유로워지고 자기자신을 좀 더 보기좋게 만드는 균형감각이 생길것 같아.

  • @존버-d2i3x
    @존버-d2i3x 4 года назад +8

    소재가 좋다고 무조건 띵작이 되란 법은 없지 좋은 영상이네요

  • @SUN-jy9se
    @SUN-jy9se 3 года назад +2

    아마추어에서 단시간에 실력을 높이는 방법은 책 읽는 것뿐임. 많은 것을 보고 그걸 평가하고 생각하고 해석하고 평론하다 보면 보는 눈이 좋아져서 자기 글도 잘 쓰게 됨. 아마추어가 많이 하는 실수가 자기 글에만 빠져있어서 남의 글을 잘 안 읽게 되는데, 그건 교과서를 안 읽고 시험보는 거랑 마찬가지임. 책 많이 읽고 평론하고 그걸 자기 이야기에 적용해 보면 이야기 보는 관점이 정말 넓어짐. 여러분 책 많이 읽으세요.

  • @저글링-j6c
    @저글링-j6c 4 года назад +7

    "뿌리가 썩어 있는 식물에게 양분을 공급한다 해서 식물에 꽃이 피진 않는다" !!!

  • @이종원-n2l
    @이종원-n2l 4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스토리오 작가를 지망하지는 않습니다만, 영상에서 지적한 최초의 발상을 고집하는 일은 삶의 태도와 관련이 깊은것 같습니다. 저 또한 한번 꽂힌일에 남들이 중언부언 하는걸 싫어하고 그것만을 향해 나아가는 경향이 있는데요. 영상을 보면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고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과 어느 분야든지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유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강도-y5c
    @강도-y5c 4 года назад +5

    이 영상은 대중성에 집중하며 '남들이 보기에 재미있는 작품'에만 중점을 두는데, 작가를 직업으로 할 거면 대중성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을 쓰는 것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대중성에 집중하다보면 자신이 떠올린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냐. 이건 대중적이지 못해.'라는 자기 비판에 자꾸자꾸 내용을 바꿔가다 보면 어느샌가 자신의 작품은 테세우스의 배가 되어버립니다.
    그런 완고를 다시 돌아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본인은 '내가 쓰고싶던 글은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샌가 자신이 글 쓰는 기계라고 생각되면서 자신 스스로가 창작하는 법을 잊어버립니다.
    물론 돈을 벌려면 어느정도의 대중성은 있어야겠지만 중요한 것은 '한 가지를 고집하는 법'도 배워야합니다. 대중성이라는 강박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잘 팔리는 작품'은 만들 순 있지만 '좋은 작품'은 만들 수 없습니다.

  • @Aben12
    @Aben12 4 года назад

    그럼 글을 쓸때 깎아내고 덜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건데 이야기를 쓸때 내가 전달하고싶었던 교훈이 아닌 다른방향으로 가게되면 어쩌죠? 아니면 예를 들어 바다가 배경이되는 이야기를 쓰고싶었는데 덜어내고 깎아내다 보니 바다란 배경을 어쩔수 없이 바꾸게 될경우 이런 경우라도 객관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라면 팔리니까 밀고 나가야하나요?

    • @storymake
      @storymake  4 года назад

      교훈보단 재미라 생각해요 대중상업예술이라면요.

  • @221S03フアンチャンヒョン
    @221S03フアンチャンヒョン 4 года назад +4

    스토리텔링은 누가 가르쳐줄수 있는게 아니라 조언만 들어가며 스스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야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죠

  • @jhw20
    @jhw20 4 года назад +30

    소설 뿐만 아니라 모든 디자인, 예술 분야에 적용되는 팁인거 같네요 ㅎㅎ

    • @storymake
      @storymake  4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user-sz5tg9qt6t
    @user-sz5tg9qt6t 5 лет назад +3

    기대없이 본 영상인데 정말 알차고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좋아요 누르고 계속 참고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storymake
      @storymake  5 лет назад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부디 도움되는 영상들이기를...ㅠㅠ

  • @BADACOKIRI
    @BADACOKIRI Год назад +1

    한 작가가 만든 같은 세계관 소설들에서 내용에 조금씩 떡밥? 연계성?을 부여할 때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저는 겨우 소설 속의 뉴스보도나 한 소설의 인물을 다른 소설에 까메오로 등장하는 정도인데…

    • @minjae92
      @minjae92 21 день назад

      같은 세계관인걸 나타내고 싶으면 전작에서 임팩트가 센 요소를 스토리에 넣으면 됨. 전작 주인공은 안됨. 자칫 시선분산.
      그럼 다른 책이지만 세계관이 편입돼버림.
      목마 작가가 그런 세계관 잘 구측했었음.
      지금은 모르는데

  • @최도윤-p7x
    @최도윤-p7x 4 года назад +2

    우아 1인게임개발자 지망생인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주 오도록 하겠습니다.

  • @koo2144
    @koo2144 4 года назад +61

    우리나라 평일 저녁 식사시간 드라마 보면 프로라고 해도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듬 ㅡㅡ

    • @air7
      @air7 4 года назад +2

      근데 수요가 많아서...

    • @박준서-d7q
      @박준서-d7q 4 года назад +2

      아침드라마도.....

    • @FriedrichNietzsche21th
      @FriedrichNietzsche21th 4 года назад +12

      재벌3세 혹은 실장님이 평범한 여자에게 빠지고 평범한 여자는 인턴 혹은 남자보다 한참 처지지만 사실 꾸미면 예쁘고, 숨은 재능러라 한방이 있음. 은근 독한 기질이 있어서 집념도 있지만 오직 일만 함.전형적인 신데레라?
      처음엔 등신같이 오지게 당함.
      또 당함. 계속 당함.
      고구마 고구마 고구마
      악녀는 처음엔 약간 예민하다가 내 남자(실장캐)을 빼았으려 해? 분.노.폭.팔!
      괴롭힘 또 괴롭힝 많이 괴롭힘
      고구마 고구마 고구마
      남주 잘생기고 착하고 돈 많음 or잘생기고 나쁜데 여주 챙겨주고 돈 많음.
      괴롭힘 당하는 여주 상황 모름 또 모름 아주 모름.
      고구마 고구마 고구마
      이야기 후반에 가까워지면
      위기 상황 발동 범죄의 피해자가 되기도 함. 경찰 무능. 검찰 무능.
      여주"보여주게 완전히 달라진 나!"
      여주 쎈캐 등극.
      내가 예전의 내가 아냐!
      아이디어 덩어리.
      정장 뽝! 진한 화장 빡! 승승장구
      뒤늦게 주인공의 진가 두둥둥장!
      사이다 사이다 계속 사이다.
      남주 이젠 앎 잘 앎 도와줌 많이 도와줌
      경찰이 조사 안해서 내가 조사함.
      경찰 검찰 못 찾는거 다 찾음 그냥 찾음. 녹음 녹화 다 찾아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악역들 페이즈 1 내가 누군지 알아?이이익! 이이익! 악역의 클라이막스!
      페이즈2 도망감 계속 도망감 잘 도망감. 경찰 못 찾음 그냥 못 찾음
      페이즈3 주인공이 빡 찾아내고 잠시 위기 남주 등장! 상황 종료 경찰차 삐요삐요. 권선징악 . 악역피폐 죄수복.
      내가 잘못했다or용서모태!
      결론 여주는 능력 인정받고 결to the 혼. 하하호호.
      에필로그)악역:이젠 반성. 내가 다 잘못

  • @whochii
    @whochii 4 года назад +3

    애초에 왜 내가 이걸시작했는가 생각해보면, 충돌이 생깁니다. 내 속에 있는 내 이야기를 하고싶어 만화를 시작했었는데 남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다보니 만화자체가 재미가 없어져서 15년동안 그리던 만화를 10년전에 그만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마음먹고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하면 재미있는게 나오느냐? 그것도 아니죠.
    자기 하고싶은데로 해보면서 스스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찾는게 중요합니다. 작화라는 노가다를 견디게 해주는 보람이 돈 외에 더 필요합니다. 아주 큰 경제적 보상이 반드시 보장된다면 참으면서할수있을지도 모르지만..
    내생각을 내 색깔을 그림이던 글이던 시각화 하거나 내용을 뽑아낼수있는 스킬을 연마하면서 자기색이 묻히려 노력하는게 필요한거 같습니다. 자기색이 묻어나는 컨텐츠가 대중의 기호에도 맞는 행운이 있다면 훌륭하다 평가받는 작가가 되겠지요.

    • @storymake
      @storymake  4 года назад

      말씀하신 부분은 항상 딜레마인 것 같아요ㅠㅠ

  • @산송
    @산송 4 года назад

    어렸을때 교우관계(이렇게 쓰니까 늙어보이네요;;)가 안좋아서 소설들을 엄청나게 읽으면서 웹소설이라 얇긴 하지만 10년동안 1만권? 넘게 읽다보니 점점 나만의 세상들을 상상하고 그 상상들을 들려주고 싶어지기 시작했어요.
    그중에 하나는 여러번 생각을 해보면서 제가 못 쓸거 같고, 재미도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폐기한 상상이 있는데 그래도 이 상상이 아까워서 완전히 폐기하지않고 이 상상을 이전의 시간대로 해서 새로운 상상도 해봤었어요.
    그래도 항상 미련은 남긴 했는데 이거 보고 나니까 좀 후련해지네요. 감사해요.
    그리고 혹시 제가 필력이 많이 부족하고, 큰 그림은 그려도 세세한 그림들은 못 그리는데 어떻게 하면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inwol22
    @inwol22 4 года назад +1

    제생각은요
    첫번째로 말씀하신 부분은 작가주의
    두번째로 말씀하신부분은 대중주의적 성향인것같고
    작가주의적 성향은 매니아층을 만들지만
    거기에만 머물고
    대중주의적 성향은 매니아는 물론 많은사람들이 좋아하게되는?
    그런 이론이 되지않을까싶네요
    장단점이라면
    작가주의는 작가가 재밌게 만들지만
    인기가 없고 대중주의는 작가가 재미없어서
    만들기는 힘들지만 인기가 있는 ㅜㅜ
    드래곤볼과 나루토같은경우

  • @feraltiger3
    @feraltiger3 Год назад

    우와... 작가님... 정말 감사해요!!! ㅠㅠ 아기때부터 묵은 고민이 다 털리는 기분입니다!!! 흥 하세요!!!

    • @storymake
      @storymake  Год назад +1

      아기때부터요? ㅠㅠㅠ

  • @cowcatlover
    @cowcatlover 4 года назад +3

    글재주가 좋거나 쌓아놓은 작품이 있는 사람이어야 남의 의견 많이 수용하고도 자기 색깔 녹여낼 수 있음

  • @jiho8780
    @jiho8780 4 года назад +2

    케바케 아닐까 프로들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경험으로 찾은거고 아마추어는 프로들 말듣고 이것저것 시도하며 자신에게 맞게 바꾸고 있는거고

  • @ALTUBE_LOVE
    @ALTUBE_LOVE 4 года назад +3

    아무래도 스토리를 쓸 때는 허구의 이야기 일지라도 '그럴듯한' 이야기를 만드는게 좋을거 같아요 너무 개연성이 없거나 비현실적이면 몰입이 전혀 안되겠죠.그래서 양산 라노벨이라든지 노답 이세계물이 질타받는겁니다

  • @뭐잔잔
    @뭐잔잔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듣다가 마지막에 너무 민망해하시는 모습에 빵 터져서 앞에 이야기 다 까먹음. 구독, 좋아효 해드림...

  • @CheezeDUBU
    @CheezeDUBU 4 года назад +3

    우동이즘님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초보의 경우에는 설령 잘못된 길이라도 끝까지 완성시켜보는 경험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생초보의 경우 아무리 잘못된 곳을 말해줘도 알아듣지 못하거든요.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끝까지 완성시켜보고 실패를 맛보고 댓글로 피드백을 얻는 과정에서 결국 살아남기 위해 아마추어의 방식에서 프로의 방식으로 진화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아남기 위해 다음 작품은 수정하고 지우며 기획을 다듬고 더욱 신중해지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Adan7321
    @Adan7321 4 года назад +3

    상업적인 면도 역시 중요하지만, 예술적인 이야기를 쓸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오늘 내게 필요했던 멋진 유투버를 찾은 기분이군요.

    • @storymake
      @storymake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thesanctuary225
      @thesanctuary225 4 года назад

      상업적인 글은 오직 "재미"에만 포인트를 맞춘 글입니다.
      예술적인 글은 읽는 사람이 지루하건 말건 자신의 철학이나 메세지를 글에 싣는것이 목적입니다.

  • @user-yw8uf3qg5s
    @user-yw8uf3qg5s 4 года назад

    궁금한게 처음에 짜둔 설정이 있는데 자꾸 바꾸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원래는 처음 짜둔 설정으로만 가다가 어느순간부터 이제 좀 잡혔다 싶으면 갑자기 이러면 훨씬 재밌고 연결도 잘되겠다 싶은게 뒤치기로 떠올라서..

    • @user-yw8uf3qg5s
      @user-yw8uf3qg5s 4 года назад

      원래 8개정도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짜놨는데 영 안될것 같은 애들은 설정들만 분해해서 같다 붙이고 지우고를 반복해서 이제 4개로 줄여지기까지 됬어요

  • @홍시몽
    @홍시몽 4 года назад +2

    요약:
    아마추어: 처음 생각한 기초틀, 즉 프로토 타입을 너무 맹신하고 그것에 매달린다. 그리고 주위 의견도 원하는 내용만 듣고 싶어한다.
    프로: 기초틀에서 주요 설정만 가지고 여러방면으로 이야기를 전개시켜보고 주위 의견을 잘 받아들여 이야기를 더 흥미로울 수 있는 방향으로 바꿔나간다. (처음 생각했던 틀에서 크게 벗어나도 상관없다)

    • @storymake
      @storymake  4 года назад

      좋은요약이당 ㅍㅍ

  • @jenajeon5576
    @jenajeon5576 4 года назад +1

    프로들은 사소한 단어이든 전체적인 구조이든 버릴건 버리고 살릴 건 살릴줄 안다는 말이네요. 비단 스토리 구성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삶에서도 그래야하는데....

  • @dollmoon860
    @dollmoon860 4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만든 스토리를 지금까지도 매달리고 있습니다. 물론 초등학생때 썼던 스토리와 지금 쓰고 있는 스토리는 크게 다르지만요.(초등학생때 썼던 게 모험 활극이고 지금 쓰고 있는 건 다크 판타지물입니다.) 물론 쓰는데도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뼈아픈 조언과 감상평을 들었고, 그걸 전부 수용해 제대로 된 스토리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어찌보면 저도 아마추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몸일겁니다. 어차피 취미로 쓰는 거라 프로냐 아마추어냐 그런 걸 따질 필요도 없지만.

  • @신쥬-p5u
    @신쥬-p5u 4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ㅜ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 시간 날때마다 항상 찾아와서 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상혁-t1l
    @이상혁-t1l 4 года назад +7

    이 채널의 논조에서는 상당히 밥벌이? 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저도 이 분 의견에 좀 반대입장이네요.
    뭐 이건 개인적으로 시점 차이라 생각합니다. 작품에 대한 시점 차이 말이죠.
    전 개인적으로 예술이라는 것엔 정해진 형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것이 예술이고, 그것이 표현된 형태가 작품이죠.
    그러니 작가가 원하는 가치의 완성, 즉 그가 원하는 성공이 무엇이냐가 중요한 게 아닐까요.
    아래에서 많은 분들이 이미 언급하고 있는 내용이지만,
    수많은 명작을 남긴 거인들 역시 보통 수많은 망작을 생산합니다. 코끼리는 똥을 많이 싸죠.
    그것이 보석인지 똥인지를 판단하는 건 우리'들'입니다. 작가가 아니라.
    여기서 집단지성에 묻혀 스스로 논리적 함정에 속박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평가하는 건 '우리'지만 지금, 작품을 만들어내는 건 '나'입니다. 우리와 나는 다른 거에요.
    그리고 작품이라는 건 우리를 위해 쓰는 것 이전에, 근본적으로 나를 위해 써야하는 겁니다.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역사가 조롱하는 불쏘시개를 쓰는 게 과연 가치가 없는 일일까요?
    먼저 언급했듯 저는 그런 것조차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게 만족스러웠고 부끄럼 없는 글이라면, 그건 일단 가치가 있다는 말이죠.
    물론 역사가 이것을 높게 평가할지 말지는 그것과 별개겠지만요.
    다만 제 주장에 숨은 주의점을 언급하자면, 나 자신에게 만족스러웠고 부끄럼 없는 글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 정도면 됐어" "이 정도면 잘 썼지" "내가 쟤보단 잘 쓴 거 아냐?"
    물론 이딴 식의 자기만족, 자기위로, 자기기만을 일삼는 얼간이들에게 건네는 말은 아닙니다.

    • @한혁-l1p
      @한혁-l1p 3 года назад

      물론 밥벌이도 엄청 중요하긴 하지만...
      나를 위해서 쓰라는말은 와닿네요.
      교수님이 자신의 작품을 사랑하고 즐긴다면
      읽는사람들도 즐겁다고 하신 말이 생각났어요.

  • @小野リエ
    @小野リエ 4 года назад +1

    일주일 내내 써놓은 글을 결국 하루만에 갈아엎어버릴 때 망설여지고 허무해지고 다시 원점이 되는거 같지만 조금 비틀고 구조를 바꿔서 더 매끄러운 글이 나오면 쾌감 오짐

  • @Volkanovski00
    @Volkanovski00 3 года назад +2

    현역 작가입니다. 우동이즘님의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제가 공부를 바닥부터 시작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창살김하나
    @안창살김하나 3 года назад +1

    이건 다른 말로는 작가는 항상 자신의 작품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라는 말이랑도 연관이 되겠네요...명심하겠습니다!

  • @김도윤-c8p6m
    @김도윤-c8p6m 4 года назад +4

    이야......아빠를찾는 이야기로 바뀌고나서는 추리나 탐정에 필요한 경찰,변호사같은 직업을 새엄마한테 씌워줘서 주변인과 쉽게 사건을 파해쳐볼수있게하는 치밀함. 그리고 반전요소까지있으면 진짜 좋겠네요

  • @wallcircle
    @wallcircle 2 года назад

    평소 칸만화 입시 때문에 스토리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채널에서 많은 걸 얻어가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지훈-b8t6y
    @박지훈-b8t6y 4 года назад +2

    와 쌤ㅜㅜ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영상 보네요 예전에 선생님 제자였었는데 지금은 비록 웹툰을 포기하고 생업에 시달리고 있지만
    영상 보면서 다시 한번 불타오르네요...예전에 해주셨던 말씀들이 새록새록....

    • @storymake
      @storymake  4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 잘 지내고 계신가요

  • @dongyoonnam
    @dongyoonnam 5 лет назад +7

    대단하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우동 작가님 짱!

    • @storymake
      @storymake  5 лет назад

      영광입니다 대작가님 ㄷㄷㄷㄷ

  • @Ryonyony_niceman
    @Ryonyony_niceman 4 года назад +1

    와... 날카롭게 포인트를 딱 집어내시네요 +_+ 이런게 프로의 품격이군요

  • @빵지-b7p
    @빵지-b7p 4 года назад

    우동님 제가 가족들에게 초반 부분을 보여줬을 때나 중요한 장면 같은 걸 보여즐 때 매일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뭐랑 비슷한데 라고 하는데 전 제가 저작권 걸리기 싫어 이것저것 다 조사해본 다음 글을 쓰는데... 엄마와 여동생이 늘 그런 반응이라 자존심도 떨어지고 남한테 글도 보여주기 싫게 돼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처해야죠 ㅠㅠ...

    • @storymake
      @storymake  4 года назад

      일단 카페로 오시고 옹상들 첨부터 정주행 하셔요ㅋㅋㅋ

  • @호감고닉-h8v
    @호감고닉-h8v 4 года назад

    알고리즘이 이끌어준 덕분에 지식이 늘었군요
    세계관 같은걸 짤때도 약간 저런식으로 하면 되려나요?

  • @융땅
    @융땅 4 года назад +2

    음 스토리 짤때 이렇게 해도 될까요? 일단 시작 과 중간 과 끝의 중요한 부분만 먼저 짜내고 다른 부분은 나중에 짜내가도 되는건가요?

    • @원아이즈-v9v
      @원아이즈-v9v 4 года назад +1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요?? 보통 시작과 결말부터 생각날텐데요 물론 중간과정에 결말은 달라지겠죠

    • @융땅
      @융땅 4 года назад

      @송재훈 앗 알겠습니다 ! 저는 제 생각이 틀린줄 알았어요 ㅎ

  • @ASHIL_gaming
    @ASHIL_gaming 4 года назад +32

    5분이 이렇게 짧았나

  • @방예인-n3c
    @방예인-n3c 4 года назад +2

    으악... 프로 부분이 진짜 딱 하나같이 제가 하는 행동인데ㅜㅜㅠ 솔직히 그런 쪽인지 모르고 있었어요... 막 글 쓰든 안 쓰든 불문한 지인들 보여주고... ㅠㅜㅠㅠ물론 아마추어처럼 그 틀에만 박혀서 생각했던 게 얼마 지나진 않았지만... 지난 몇 년간 노력한 점이 마냥 부족해보였는데, 물론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ㅜㅜㅠ... 이 영상을 보고나니 그래도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ㅜㅜㅜㅠ이런 영상을 왜 이제야 찾았을까... ㅠㅜ 구독 누르고 갈게요 항상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최제희-q7f
    @최제희-q7f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도움되는 영상이에요. 이거보고 배워가는 느낌이에요

  • @국솔
    @국솔 Год назад

    헐... 난 당신을 만난 적이 없는데 내 이야기를 어떻게 이렇게 자세하게 쓴 것이오!!?? 소름...

  • @YMG-w7y
    @YMG-w7y 5 лет назад +13

    영상 퀄리티가 진짜 좋습니다.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플롯 분석 영상 만드시면 반응이 좋을 거 같습니다.

    • @storymake
      @storymake  5 лет назад +4

      네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 @byung-hyun
    @byung-hyun 4 года назад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쏙쏙 됩니다. 재밌어요 👍

  • @bdb5922
    @bdb5922 4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우동이즘님 웹툰작가를 꿈꾸는 고딩입니다... 제가 3월부터 생각한 판타지 마법소녀물이 있는데요 주변에서는 캐릭터는 몰라도 웹툰의 메시지나 전해주고픈걸 정하라고 하네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메세지를 결정하지 못하겠어요... 어떻게 해야 전해주고픈 메시지를 결정하고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죠?ㅜㅜ 조언부탁드려요ㅜㅜ

  • @Aabsk2
    @Aabsk2 4 года назад

    헉 요새 창작하게 될일이 생겨서 이것 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로 한대 맞은것같아요

  • @김정금-v9j
    @김정금-v9j Год назад

    작가지망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네요. 글을 쓰다보면 욕심이 생겨 자꾸만 덧붙이게 되는데 그러면 작품이 산으로 올라가게 되죠. 그런데 덜어내고 깍아내고를 반복하다보면 그 작품은 드디어 바다로 간다는걸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창작의 정석만을 알려주시는 작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우동이즘 화이팅입니다!

  • @초트-n5b
    @초트-n5b 4 года назад

    구독과 좋아요 구걸이 아니라 진짜 원하지만 말하기 껄끄러운게 너무 눈에 띄어서좋넹ㅛ 정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