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노래만 좋은것 뿐만 아니라 창귀라는 주제를 뮤비에 되게 잘 표현을 한것 같아요 1:26, 1:41, 3:07 이 구간들을 보면 계속 동그라미나 눈 같은걸 3개씩 강조하는데 이게 창귀가 범을 집 앞까지 안내하여 사람의 이름을 세번 부르는데 거기에 대답을 하면 창귀에 홀려 문을 열고 나와 범에게 잡아먹힌다는 설화가 있어 그걸 표현한것 같은 느낌이고 1:33 여기에선 나그네가 거꾸로 되어 있는데 이건 흔히 무당들이 죽을 운명을 지닌 사람은 무당집 문지방을 지나올때부터 거꾸로 서서 들어온다 라고 하는데 창귀에게 불린 순간부터 나그네는 이미 죽은 운명이라는걸 암시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2:56 여기서 보면 창귀로 추정되는 인물이 고개를 계속 까딱까딱 거리는데 다들 아시는것처럼 창귀는 범에 물려 죽은 귀신인데 범은 사냥감을 죽일때 목을 물어 죽이는 습성이 있어 목에 힘줄이나 뼈가 망가졌기에 그래서 목이 덜렁덜렁 하는걸 표현한듯 하며 또한 창귀는 귀신인데 창귀의 얼굴은 방상씨탈이라고 악귀를 쫓는 가면이라고 합니다. 악귀가 악귀를쫓는 가면을 쓰고 있다는것과 악귀가 염불을 왼다는 모순이 이런것들은 하등 나에게 소용없다 라는걸 말하는것 같습니다. 노래도 좋은데 뮤비에 하나하나 다 뜻이 있고 의미가 있어 그걸 알고 보면 더욱 소름돋더라구요
@@beob8270 제가 들었는데 지박령이라는 귀신이라고 알죠? 지박령에 영역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게죠? 가장 영향을 받는 곳은 문지방이라는 곳이예요 저난 귀신이라는 존재는 믿지만 이 내용은 믿지 않아요 하지만 생각 하는 나름 이겠죠? 그래서 문지방을 밟지 말라고 하신거 같아요
보컬이 독특해서 이런 풍 노래가 잘 어울리는 거지 작곡하는 장르의 폭이 넓은 분이더라고요 생소한 느낌인데 거부감 들지 않게 편곡도 잘 하시는 거 같고, 창귀듣고 영상타고 흘러가다 문어의 꿈이란 노래를 들었는데 두 노래의 갭이 놀라울 지경... 안예은님 노래 영상 타고 돌아다니다가 여기도 들어왔네요 잘 보고 갑니다!
무서운건 창귀보다 능소화가 짱임 ㅋㅋ 뮤비도 완전 호러스럽고 듣다가 정말 귀신나올것 같음 ㅋㅋㅋㅋㅋ 능소화는 정말 내가 사람한테 시달려 개우울하고 감정이 저 밑바닥까지 떨어졌을때 듣고 기분 풀었음 ㅋㅋㅋ (곡 분위기가 으스스 하다보니 가족들이 노래 듣고 날 좀 이상하게 보던 부작용은 있었음 ㄷㄷㄷ) 안예은님 초반 팬으로 천재성이 계속 인정받는게 보여서 정말 좋군요 ♡
K팝 스타 출연 당시부터 천재의 면모를 보여줬던 아티스트죠. 작곡하는 스타일이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데도 대체로 독특해서 초기에 JYP, YG에서는 대중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유희열 심시위원의 선택으로 올라갔고 '미스터 미스터리' 라는 곡으로 빵 떴었습니다. '홍연' 이라는 노래도 좋고 보컬 스타일도 상당히 독특해서 창귀 같은 노래에는 최적이죠.
멕시코에서 멕시코 여자가 이거 추천해줘서 들으러 왓습니다 걔 말로는 한마디로 말해서 그 어디서도 들어본적없ㄴ 쇼킹한 노래라고 하더군요 한국의 문화를 역사적으로 공부해보거싶은 생각이 들더랍니다 일본문화도ㅠ어느정도 아는애인데 그냥 비슷한 나라쯤으로 생각햇는데 이노래듣고 너무 쇼킹할정도로 구분되더랍니다
1일 1안예은검색 하는 사람입니다. 새 영상뜨면 냅다 달려오죠. 옌님 노래 리뷰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ㅜㅠ 진짜 노래 좋은거 많아요ㅠㅠ 영감을 오만곳에서 다 받아서 작곡하시니까 듣는 청자입장에서도 머릿속에서 서사한편 뚝딱 ㅠㅠㅠㅠ 이 노래는 해석을 꼭 꼭 보셔야합니다 ㅠㅠㅠ 2:29 하느님이 보우하사가 익숙한데 신령님이 보우하시는 이유는 저 가사의 화자가 창귀기 때문이죠!!!!!!!!! 내 호랑님(신령)이 너 데려갈거야^^ ~~ 이런의미라구요ㅠㅠㅠ 그리고 중간에 나무아미타불,아수라발발타 계속나오는데 그거 귀신들이 장난칠때 우리는 그런 기도에 힘을 잃지않아 라는의미로 놀리려고 귀신입장에서 넣으신거라고 하셨어요! 그런 썰 있잖아요 가위눌려서 주기도문외웠는데 귀신이 주기도문 거꾸로 같이 외운다고 그런거랑 비슷한 맥락스 ㅜㅠㅠㅠ 3:56 코러스 혼자하셨슴다.... 비하인드영상에 혼자 빌드업하는거 다 찍어주셨어요ㅠㅠㅠ 우리안옌 천재야!!!!
창귀가 호식을 당해 죽은 사람의 귀신이고 창귀는 범의 노예가 되어 항상 곁에 붙어 다니면서 시중을 들고 식사를 책임지며 길 안내를 맡고 있는데, 다른 사람을 범에게 잡아먹히게 해야만 범의 위권과 부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나그네를 죽게하고 자기는 벗어나려는 거예용!! 그래서 산군이 나온 겁니당!!
노래의 전개도 있다. 심지어 소재도 흔치 않은데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중에 창귀에대한 설명을 하는 사람이 이번곡은 민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확인하고 만든곡같다고 했다. 스토리의 진행도 반복구도 너무 좋다 처음 대중에 나온곡이 케이팝스타에 나왔을때 홍연이였더랬지... 국악적인 부분을 잘 섞는다...
박자가 계속 바뀌고 보통 꽉꽉? 채우는 사운드에 비해 확 빠졌다가 확 나오는게 너무 매력적이었어요ㅠ진짜 긴장감, 박력 장난아니었던 것 같아요!!!국악 나름의 느낌도 잘 살리셨고, 충분히 대중성도 잘 살린 것 같아요!!이유가 사극ost처럼 그런 짜임새로 나와서 대중성을 느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ㅎㅎ안예은님은 장르다...크으...
최근에.. 우연히 창귀를 듣고 너무 소름이 돋아서 안예은님 여러노래 찾아 들어봤는데 와 목소리도 특이하고 소름돋게 좋고 노래가사도 진짜 너무 좋아요. 진짜 노래마다 사극한편보는거 같아요. 스토리 미쳤어요!!! 최근에 나온 야화도 웹툰은 뭔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가사며 목소리며 다 좋았어요!! 안예은님 노래 요즘 매일 듣고 있는중!
창귀 노래 좋죠ㅠㅠㅠ.. 안예은님은 진짜 독보적인 아티스트같아요...근데 영상에서 야화는 드라마 OST가 아닌 웹툰 OST입니다;; 잘못 아신 것 같아 글 달아요;; 유명한 BL웹툰에 OST음악으로 참여하신거라 드라마는 아니예요ㅎ 노래가 워낙 잘 뽑아져서 저도 계속 듣고 있습니다ㅠ!
창귀는 호랑이에게 죽임당한 혼인데 그혼은 호랑이에게 묶여 저승에 갈수 없다합니다 다른 사람을 유인해서 그사람을 바쳐야 빠져나올수 있다네요 그러니까 가사중 나그네를 유인하여 호랑이밥이 되게하고 자신은 놓여나려고 하는거죠 뜻을 생각해보면 진짜 오싹한데 진짜 호러장르에 딱맞고 가사며 음이며 특히 안예은님의 표현력이 진짜 짜릿합니다
안예은님은 참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것 같은게, 안예은님 노래를 듣고 있다보면 하나든 여러개든 크든 작든 어쨌든 누구라도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매니아적인 마음을 끄집어 내주는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소에는 누군가는 A에 그 매니아적으로 자극을 받는다면 B라는 사람은 아무런 끌림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런게 당연한거고 그렇게 모두가 살아가고. 일반적으로는 그 매니아적으로 끌림을 느끼고 하는것들은 소수의 사람이 타켓이 되잖아요 그래서 소수가 열광하는 무엇이 있다면 그걸 매니아적이다, 저사람은 무엇무엇의 매니아다, 라고 하는게 그런거기도 하고 헌데 안예은님은 그 타켓층을 넓혀버린달까, 좀 그런 느낌이거든요 그냥 단순히 국악적 요소가 다분하기 때문에 혹은 흔히 뽕끼라거나 국뽕느낌이 나기 때문에 많은 한국사람들이 좋게 받아들이는거다 라는 말들도 있긴 한데 그것도 밎긴 하겠지만서도 제 생각에는 단순 그냥 국뽕음악이 섞야있어서, 라는걸 넘어서서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덕심이라 해야될려나? 매니아가 되는 버튼 같은걸 누르는 방법을 알고 있는것 같달까요 아, 저거 나 어떻게 누르는지 알아, 저 사람 마음 속의 그 버튼을 어떻게 하면 저사함 스스로 누르게 되는건지 알아, 대충 이런거요 그냥 단순히 특이하다거나 색깔이 독특하다거나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하다거나 하는 말로는 다 담아낼수없는 음악이자 가수죠 안예은씨는 정말로
처음 이 노래 들었을 때 신선하고 좋아서 무한 반복해서 들었어요 한국적인 느낌을 너무 전통적이지 않으면서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게 만들다니 감탄을 하면서 들었습니다 최근 이 노래가 듣고 싶어서 관련 영상 다 보고 있었는데 미친감성님이 이 노래를 다루셨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옛날에 호랑이에게 죽은 사람은 성불하지 못하고 창귀가 되어 사람을 홀려 호랑이에게 죽게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풀려나기위해 부모나 자식, 형제까지도 바쳤죠 그리고 창귀가 목을 까딱거리는 건 호랑이가 목을 물어 부러뜨리기 때문입니다 뮤비에 나오는 21살 청년은 창귀인데 그걸 나그네에게 대놓고 밝히며 너를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심지어 청년의 얼굴은 옛날 창귀를 쫓기위해 만들어진 탈인데 그걸 자신이 쓰고 나온건 애초에 나그네를 조롱하기 위한걸로 보여요
상사화, 홍연 때부터 알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안예은님 노래는 무조건 리스텍. 박진영, 양현석은 대중적으로 성공 못할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선택 안했는데, 유희열이 끝까지 밀어붙여서 지금의 우리가 안예은님을 계속 볼 수 있게 됨. 안예은님도 이때 케이팝스타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여기서마저 떨어지면 음악은 완전히 접고 끝낼 마음으로 나오셨다고...
창귀에 대해 알고 들으면 더 좋은 음악과 뮤비죠 창귀는 호랑이에게 물려죽어 귀속되버린 령을 말합니다 한번 호랑이에게 귀속되면 다음 사람이 잡아 먹힐때까지 승천할수 없기 때문에 누구든 유혹해서 호랑이에게 바치려 합니다 (해님달님 동화에서 호랑이가 집으로 찾아올수 있었던 이유도 혹시....?) 초반에 나뭇잎 동동 띄운 물한잔을 권하는 이유도 물을 급히 먹고 체하지 말라는 배려인척 하면서 호랑이가 오길 기다리는 덫같은 느낌 02:26 이 부분의 신령님은 창귀가 호랑이를 칭하는 말이라고하네요(예은님 오피셜) 그리고 03:07 여기서 도와주시게 놓아주시게로 들리지 않음?? 오피셜은 모르겠지만 뭔가 호랑이에게 묶인 나를 니가 도와서 놓아달라는 이중적인 의미로 들림 달상하다-슬프고 가슴이 아프다 무꾸리-무당이 길흉을 점치는 행위 산군-예전에는 호랑이를 두려워해 산신 혹은 산군으로 높여 불렀습니다 (웹툰에 나오는 이름도 그걸 따서 지은것일듯)
![[도원차트 ON THE STAGE] 🎤안예은 '창귀' ｜ 매주 월요일 밤 09시 30분](http://i.ytimg.com/vi/XcQRSWb5zmQ/mqdefault.jpg)
![[도원차트 ON THE STAGE] 🎤안예은 '창귀' ｜ 매주 월요일 밤 09시 30분](/img/tr.png)
![외국인 재즈 연주자에게 '안예은 - 창귀 CHANGGWI'를 보여주었다 - 그의 반응은?! [엉클 윱]](/img/1.gif)
여러분들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또 충격적인 노래 추천 받습니다...(?)
전 안예은님 상사화 듣고 진짜 놀랐었거든요.
이번 창귀도 진짜 ...
진짜 천재입니다. 예은님은..
전 갠적으로 [섬으로] 앨범의 '난파'라는 곡에 대해서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일반 대중가요(?)와는 다르게 노래하는 부분이 짧고 오로지 아웃트로 연주구간으로 마무리 해서 이 점에 대한 작곡가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안예은 능소화
공중도둑의 노래들을 추천드립니다!
그녀는 천재야...
단순 노래만 좋은것 뿐만 아니라 창귀라는 주제를 뮤비에 되게 잘 표현을 한것 같아요
1:26, 1:41, 3:07 이 구간들을 보면 계속 동그라미나 눈 같은걸 3개씩 강조하는데
이게 창귀가 범을 집 앞까지 안내하여 사람의 이름을 세번 부르는데 거기에 대답을 하면 창귀에 홀려
문을 열고 나와 범에게 잡아먹힌다는 설화가 있어 그걸 표현한것 같은 느낌이고
1:33 여기에선 나그네가 거꾸로 되어 있는데 이건 흔히 무당들이 죽을 운명을 지닌 사람은
무당집 문지방을 지나올때부터 거꾸로 서서 들어온다 라고 하는데
창귀에게 불린 순간부터 나그네는 이미 죽은 운명이라는걸 암시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2:56 여기서 보면 창귀로 추정되는 인물이 고개를 계속 까딱까딱 거리는데 다들 아시는것처럼 창귀는 범에 물려 죽은 귀신인데
범은 사냥감을 죽일때 목을 물어 죽이는 습성이 있어 목에 힘줄이나 뼈가 망가졌기에 그래서 목이 덜렁덜렁 하는걸 표현한듯 하며
또한 창귀는 귀신인데 창귀의 얼굴은 방상씨탈이라고 악귀를 쫓는 가면이라고 합니다.
악귀가 악귀를쫓는 가면을 쓰고 있다는것과 악귀가 염불을 왼다는 모순이 이런것들은 하등 나에게 소용없다 라는걸 말하는것 같습니다.
노래도 좋은데 뮤비에 하나하나 다 뜻이 있고 의미가 있어 그걸 알고 보면 더욱 소름돋더라구요
오래전 저희 할머니께 옛날에 들었던 이야기들이네요.
사람이 죽으면 거꾸로 들어온다는 이야기나 문지방은 귀신이 드나드는 문이라고 절대 밟지말라고 하신거나 옛날 이야기들이 떠오르네요.
@@beob8270 제가 들었는데 지박령이라는 귀신이라고 알죠? 지박령에 영역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게죠? 가장 영향을 받는 곳은 문지방이라는 곳이예요 저난 귀신이라는 존재는 믿지만 이 내용은 믿지 않아요 하지만 생각 하는 나름 이겠죠? 그래서 문지방을 밟지 말라고 하신거 같아요
산에 돌로 쌓은 둔덕이 있거든 건드리지 말라고 함 단순 돌탑일수도 있지만 호식총이라고 호환을 당한 사람을 묻은 곳이며 창귀를 봉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함
진짜 안예은 이런서사 잘부여함.. 강의 듣는거 강추하기도 하고요!!
이러다가 나는 문어~ 꿈을 꾸는 문어~ 같은 동요를 만든 갭차이가 너무 어이없고 기가막힘 ㅎㅎㅎㅎㅎ
저두 이 생각 함
요즘 문어의 꿈 한창 듣다가
이거듣고 갭차이
ㅎㄷㄷ
근데 원래 창을 하시던 분이니
오히려 문어의 꿈이 신기한걸수도
있죠 ㅎㅎ
@@박카스-z7b 아 예은님이 원래 창하셨었나요?? 저는 피아노 전공이신 걸로 아는데...
맞다 원레 문어에꿈도 만드셨지
@@박카스-z7b 예은님은 국악을 배우신 적이 없으시다고 하십니다. 대학교는 작곡 전공이셨다고 해요!
@@user-pj6eh7fg5z 아네 죄송해요
워낙 데뷔곡부터 창 느낌이 나서...
제가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
안예은님 곡이 100여곡 되는데,
전부 충격적인 곡이였어요.
지금까지 이런류 음악은 들어 본적이 없어요.
천재, 음악의 신, 장르가 안예은 이라는 이유가 있어요.
영상 초반에 보면 나그네가 거꾸로 걸어들어오는데....무당분들이 죽을 날이 머지 않은 사람들은 들어올 때 거꾸로 들어온다고...ㅎㄷㄷㄷ
헐...ㄷㄷ
어느 가수가 귀신으로 노래를 만들어 대박을 낸 적이 있었는가, 정말 신선하다 못해 서늘하다. 한번듣고 그냥 쑥 빨려들어가는것이 내가 창귀에 홀린게 분명하다.
어깨춤 가사가 자꾸나오는 이유가
호랑이가 물고 흔들때
그 시체가 어깨춤춘다는 모습같다고;;;;;;
헐..소름 진짜요?
그런가요?
창귀가 호랑이에게 먹혀서 다른사람을 호랑이에게 유인하는 귀신인데 다른사람을 밀어넣으면 자신은 해방되는 거라 기뻐서 춤추는거 아니었나
@@잠만보기 그 구절이 반복해서 나오는데
같이 춤춘다는 말이 나옴
즉 창귀는 기뻐서 춤추는 게 맞고
희생자는 미쳤다고 춤을 출 이유가 없으니 물려서 들썩이는 게 맞을 거임
보컬이 독특해서 이런 풍 노래가 잘 어울리는 거지 작곡하는 장르의 폭이 넓은 분이더라고요 생소한 느낌인데 거부감 들지 않게 편곡도 잘 하시는 거 같고, 창귀듣고 영상타고 흘러가다 문어의 꿈이란 노래를 들었는데 두 노래의 갭이 놀라울 지경... 안예은님 노래 영상 타고 돌아다니다가 여기도 들어왔네요 잘 보고 갑니다!
창귀 겁나 좋아하는데 정말 사랑합니다...저도 처음들었을때 진짜 생소하더라고요 뭔가 한이 느껴지면서 공포스럽고....
충격이었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서운건 창귀보다 능소화가 짱임 ㅋㅋ 뮤비도 완전 호러스럽고 듣다가 정말 귀신나올것 같음 ㅋㅋㅋㅋㅋ 능소화는 정말 내가 사람한테 시달려 개우울하고 감정이 저 밑바닥까지 떨어졌을때 듣고 기분 풀었음 ㅋㅋㅋ (곡 분위기가 으스스 하다보니 가족들이 노래 듣고 날 좀 이상하게 보던 부작용은 있었음 ㄷㄷㄷ) 안예은님 초반 팬으로 천재성이 계속 인정받는게 보여서 정말 좋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팝 스타 출연 당시부터 천재의 면모를 보여줬던 아티스트죠.
작곡하는 스타일이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데도 대체로 독특해서 초기에 JYP, YG에서는 대중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유희열 심시위원의 선택으로 올라갔고
'미스터 미스터리' 라는 곡으로 빵 떴었습니다.
'홍연' 이라는 노래도 좋고
보컬 스타일도 상당히 독특해서 창귀 같은 노래에는 최적이죠.
유희열도 정말 대단한 사람..
창귀같은 노래에 최적인게 아니라 안예은이 창귀같은 노래와 장르를 만든거다..
외쳐 갓희열
조용필과 약국에게 거절당한 덕분에 상품이 아닌 작품을 만들게 된것 같습니다
@@이슬기-q1f 악뮤를 보면 yg갔어도 본인 색채대로 노래 했을거 같은데..
3:43 이 노래에 나오는 신령님은 호랑이를 뜻합니다. 이 노래는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귀신이 나그네를 호랑이에게 데려가 제물로 바치고 황천을 건너려 하는 내용인데 여기서 신령님이 호랑이이므로 신령님이 도와줄 수 없습니다.
창귀입장이니 창귀를 도와주겠죠ㅋㅋ
멕시코에서 멕시코 여자가 이거 추천해줘서 들으러 왓습니다
걔 말로는 한마디로 말해서
그 어디서도 들어본적없ㄴ 쇼킹한 노래라고 하더군요
한국의 문화를 역사적으로 공부해보거싶은 생각이 들더랍니다
일본문화도ㅠ어느정도 아는애인데
그냥 비슷한 나라쯤으로 생각햇는데 이노래듣고
너무 쇼킹할정도로 구분되더랍니다
1일 1안예은검색 하는 사람입니다. 새 영상뜨면 냅다 달려오죠.
옌님 노래 리뷰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ㅜㅠ 진짜 노래 좋은거 많아요ㅠㅠ 영감을 오만곳에서 다 받아서 작곡하시니까 듣는 청자입장에서도 머릿속에서 서사한편 뚝딱 ㅠㅠㅠㅠ
이 노래는 해석을 꼭 꼭 보셔야합니다 ㅠㅠㅠ
2:29 하느님이 보우하사가 익숙한데 신령님이 보우하시는 이유는 저 가사의 화자가 창귀기 때문이죠!!!!!!!!!
내 호랑님(신령)이 너 데려갈거야^^ ~~ 이런의미라구요ㅠㅠㅠ
그리고 중간에 나무아미타불,아수라발발타 계속나오는데
그거 귀신들이 장난칠때 우리는 그런 기도에 힘을 잃지않아 라는의미로 놀리려고 귀신입장에서 넣으신거라고 하셨어요!
그런 썰 있잖아요 가위눌려서 주기도문외웠는데 귀신이 주기도문 거꾸로 같이 외운다고 그런거랑 비슷한 맥락스 ㅜㅠㅠㅠ
3:56 코러스 혼자하셨슴다.... 비하인드영상에 혼자 빌드업하는거 다 찍어주셨어요ㅠㅠㅠ
우리안옌 천재야!!!!
창귀듣다 창귀답가 란걸 들었는데 님두 함 들어보세요
창귀가 호식을 당해 죽은 사람의 귀신이고
창귀는 범의 노예가 되어 항상 곁에 붙어 다니면서 시중을 들고 식사를 책임지며 길 안내를 맡고 있는데, 다른 사람을 범에게 잡아먹히게 해야만 범의 위권과 부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나그네를 죽게하고 자기는 벗어나려는 거예용!! 그래서 산군이 나온 겁니당!!
호랑이가 나그네를 먹는건 아니고요 그냥 죽이는 거에요 (호랑이는 사람을 먹지않고 동물만 먹어요)
@@전진유-j6v 사람을 먹는 호랑이도 있답니다.....사람도..동물이랍니다....
@@전진유-j6v 사람도 동물이므로...... 동물이도 사람을 먹습니다 :D 굶주린 호랑이 앞에 인간 하나는 잽도 아니죠
위권 과 부림 처음듣네요.
위권은 사전에서 봐서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부림은 이 글에서 맞는 뜻?을 모르겠는데
혹시 무슨 말인가요?
@@byeonTae 사람을 ‘부린다’ 할 때 부린다 동사의 명사형입니다. ‘부림’.
안예은 너무조아 미쳤다 진짜
봄이온다면 한동안 그것만들었던기억이...
3:11 여기 공감하는게 저 정말 무서운거 못 보고 웬만한 어린이용 공포 만화도 못보는 사람인데 이 뮤비는 노래에 감탄하느라 무서운걸 잊고 홀리게 돼요. ㅋㅋㅋㅋㅋㅋ 감탄하느라 공포가 융화된다니
처음 노래 들었을때는 그냥 노래 좋구나 하고 넘겼었는데 몇번 듣다보니 나그네가 호랑이한테 물려가는 모습을 어깨춤을 춘다고 표현한다는 걸 알았을때 그 섬뜩함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역시...유희열이 입맛을 다실만했어...
우라까이 하려다 너무 유니크해서 못함ㅋㅋㅋㅋ
컨셉에 맞춰서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 작곡하고 편곡하는 능력이 최고의 장점인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충격적으로 좋은 노래.... 아직도 매일 듣는.....
우연히 안예은을 듣게되었네요.....참 독특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마치 서태지의 음악을 첨 듣는 순간처럼.....그만큼 그동안의 음악스타일과는 전혀 다른....또 하나의 쟝르가 될 수 있는 듯...
안예은, 리듬 위를 노니는 소설가
산군에서 호랑이형님이 왜 나오냐 하시는데
옛날엔 호랑이를 산신 혹은 산군,산주로 모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호랑이 형님 웹툰에 나오는 산군도 이에서 차용한거라고 보시면 될꺼 같아요
이걸 설명해야한다고?? 하...
@@헬스팟 모를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모르면 알려주면 되고요
안예은님은 진심 천재세요. 예전에 케이팝스타에서 처음 알게 된 분인데 음악을 정말 잘 하시는 ㅠㅠ
안예은의 출항,봄이온다면,파아란 추천드려요 창귀랑은 또다른 매력이 있는 곡들이예요
곡 추천 감사드려요!
달그림자,빛이라 이 두곡도 좋아요
@@CrazyMusicJ 맞아요! 섬으로 앨범이 전부 스토리가 있어서 가능하다면 전곡 부탁드려요 ㅠㅠ하나하나 곡이 너무 좋아서 ㅠㅠ
파아란 너무 좋아요
@@뀨-c2t 그니까여 버릴곡이 없는데ㅜ 사람들이 몰라
노래의 전개도 있다. 심지어 소재도 흔치 않은데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중에 창귀에대한 설명을 하는 사람이 이번곡은 민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확인하고 만든곡같다고 했다.
스토리의 진행도 반복구도 너무 좋다
처음 대중에 나온곡이 케이팝스타에 나왔을때 홍연이였더랬지... 국악적인 부분을 잘 섞는다...
정말 노래 하나하나가 스토리가 있고 독특하면서도 재미있고....
그 화면에 게 누구인가 할때 그림이 뒤집히는데 무당분들이 곧 죽을사람을 보면 거꾸로 매달려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표현하실려 하신건지는 모르겄지만 일단 천재
얼마전에 안예은이 '쥐' 라는 호러송을 또 냈어요. 그 곡도 독특해요.
조선반도 문화의 가장 밑바닥에 깔려있는 기층은 바로 무속 신앙입니다. 흔히 샤머니즘이라고도 하는데 이걸 제대로 표현한 거 같습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학교에서 대충 들었을 때는 멜로디가 좋았던거 말고는 잘 몰랐는데 미친감성님 영상 뜨자마자 다시 듣고 와야겠다고 생각하며 집에서 스피커 켜놓고 들어보니까 진짜 미쳤어요... 맨처음에 그 압도감이 잊혀지질 않네요
평범한 천재가 아니라 아주 특별한 천재
안예은
박자가 계속 바뀌고 보통 꽉꽉? 채우는 사운드에 비해 확 빠졌다가 확 나오는게 너무 매력적이었어요ㅠ진짜 긴장감, 박력 장난아니었던 것 같아요!!!국악 나름의 느낌도 잘 살리셨고, 충분히 대중성도 잘 살린 것 같아요!!이유가 사극ost처럼 그런 짜임새로 나와서 대중성을 느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ㅎㅎ안예은님은 장르다...크으...
최근에.. 우연히 창귀를 듣고 너무 소름이 돋아서
안예은님 여러노래 찾아 들어봤는데 와 목소리도 특이하고 소름돋게 좋고 노래가사도 진짜 너무 좋아요. 진짜 노래마다 사극한편보는거 같아요. 스토리 미쳤어요!!! 최근에 나온 야화도 웹툰은 뭔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가사며 목소리며 다 좋았어요!! 안예은님 노래 요즘 매일 듣고 있는중!
창귀는 좋아서 덩실 선비는 산신 이빨에 씹혀서 몸이 덜렁덜렁 거린다는걸 같이 덩실 거린다고 표현한거 맞나요? 소오르음....
호랑이가 어그적어그적 씹어서 덩실더덩실 춤추는거 아니냐는 댓글을 어디서 봤는데 더 소름임
안예은 개천재...항해시리즈 다 좋아요👍🏻
능소화도 참 좋았어요 소재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흐느끼는 듯하면서도 왠지 모를 서글픈 멜로디 여태 느껴본 적 없는 새로운 분위기의 노래였거든요 창귀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풍기는 듯하면서도 또 새로운 느낌이라 정말 듣는 즐거움이 컸던 곡이었습니다
진짜 가사를 처음에 들을때
별로 생각이 안나는데 안예은님의 노래는
머리속에서 가사가 너무 잘기억 난다는거는
그만큼 노래가 좋타는 뜻이지
야화.. 안예은님이 승호 마음을 너무 잘 파악하셔써..들을 때마다 닭살 돋음
안예은님의 창귀는 미쳤지
절대 못끊는 노래지
저는 창귀 처음 들어보는데 노래가 국악같으면서도 애달픈 예은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뮤비도 호러스러운것이 요즘 같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겠네요
킹덤 시즌 3 ost로 무조건 나와야 된다.
이런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노래를 하는 안예은이라는 가수가 있어 행복합니다 ^^
안예은님이 혼자서 코러스 하신거 맞아용!! 그리고 충격적인 노래라면 안예은님의 다른 노래인 능소화, 카코토피아 추천!!
이거 듣고 바로 메인벨소리로 했어요~! ㅋㅋㅋㅋ 머리속에서 계속 상상되는 창귀와의 만남.. 그리고 죽음...ㅜㅜ 간만에 뇌속에 박혀버린 띵곡!!!!!
창귀 ..좋아요
이거 예전에 짧은 영상으로 처음 들었을때 압도되는 느낌이였어요
저는 딱 이 느낌이었어요
예은님 목소리가 마치 약간 제 마음에 탁 꽃히고 빠르르르릏 탑을 쌓았다가 툭 강약 조절할때 다시 팍!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완전 짱이에요
안예은님 출항, 난파도 좋아요 ㅎㅎㅎ 창귀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ㅎㅎㅎ 잘 보고갑니당
진자 분위기 한순간에 뭉치면서 압도하다가 쿵 하고 떨어지고 점점 풀리는 그런 조절.....너무조아...
이거 한 두달전쯤에 알게 된 노래인데 지금 한 백번쯤 들은것같음.내가 안예은님께 홀릿것 같다.미쳐따..
안예은의 덕령이 이별가도 들어보세요
가슴절절한 느낌을 받았거든요...ㅠㅠ
창귀 노래 좋죠ㅠㅠㅠ.. 안예은님은 진짜 독보적인 아티스트같아요...근데 영상에서 야화는 드라마 OST가 아닌 웹툰 OST입니다;; 잘못 아신 것 같아 글 달아요;; 유명한 BL웹툰에 OST음악으로 참여하신거라 드라마는 아니예요ㅎ 노래가 워낙 잘 뽑아져서 저도 계속 듣고 있습니다ㅠ!
창귀는 호랑이에게 죽임당한 혼인데 그혼은 호랑이에게
묶여 저승에 갈수 없다합니다 다른 사람을 유인해서 그사람을 바쳐야 빠져나올수 있다네요 그러니까 가사중 나그네를 유인하여 호랑이밥이 되게하고 자신은 놓여나려고 하는거죠 뜻을 생각해보면 진짜 오싹한데 진짜 호러장르에 딱맞고 가사며 음이며 특히 안예은님의 표현력이 진짜 짜릿합니다
다른 사람을 제물로 써주게 해도 영구 귀속입니다. 영원한 노예….식사 담당자죠…
드라맠ㅋㅋㅋㅋㅋㅋㅋ ost인 야화..... ㅋㅋㅋㅋㅋㅋㅋ
심규선님 화조도, 달과 6펜스
조승우님 꽃이 피고 지듯이
천우희님 조선의 마음
장재인님 비밀 낙원 추천 드립니당:) 제가 동양풍적인 노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많이 애정하는 노래들이에요 ㅎㅎㅎ
안예은님 노래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다 좋아요 ㅠㅠㅠ
안예은님은 참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것 같은게,
안예은님 노래를 듣고 있다보면 하나든 여러개든 크든 작든 어쨌든 누구라도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매니아적인 마음을 끄집어 내주는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소에는 누군가는 A에 그 매니아적으로 자극을 받는다면 B라는 사람은 아무런 끌림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런게 당연한거고 그렇게 모두가 살아가고. 일반적으로는 그 매니아적으로 끌림을 느끼고 하는것들은 소수의 사람이 타켓이 되잖아요 그래서 소수가 열광하는 무엇이 있다면 그걸 매니아적이다, 저사람은 무엇무엇의 매니아다, 라고 하는게 그런거기도 하고
헌데 안예은님은 그 타켓층을 넓혀버린달까, 좀 그런 느낌이거든요
그냥 단순히 국악적 요소가 다분하기 때문에 혹은 흔히 뽕끼라거나 국뽕느낌이 나기 때문에 많은 한국사람들이 좋게 받아들이는거다 라는 말들도 있긴 한데 그것도 밎긴 하겠지만서도 제 생각에는 단순 그냥 국뽕음악이 섞야있어서, 라는걸 넘어서서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덕심이라 해야될려나? 매니아가 되는 버튼 같은걸 누르는 방법을 알고 있는것 같달까요
아, 저거 나 어떻게 누르는지 알아, 저 사람 마음 속의 그 버튼을 어떻게 하면 저사함 스스로 누르게 되는건지 알아, 대충 이런거요
그냥 단순히 특이하다거나 색깔이 독특하다거나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하다거나 하는 말로는 다 담아낼수없는 음악이자 가수죠 안예은씨는 정말로
처음 이 노래 들었을 때 신선하고 좋아서 무한 반복해서 들었어요
한국적인 느낌을 너무 전통적이지 않으면서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게 만들다니 감탄을 하면서 들었습니다
최근 이 노래가 듣고 싶어서 관련 영상 다 보고 있었는데 미친감성님이 이 노래를 다루셨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이런호러장르 좋아해서 많이듣고있었어요! 역시 전문가가봐도 띵곡이군요!
안예은 모든 앨범 다들어보시면 진짜 내가 조선시대에 있는 느낌을 ㅂ다습니다.
이거 우리집은 시골이라서 밤되면 바람소리만 들리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곳에서 11시쯤에 보는데 지릴뻔했다…자는데 계속 생각나고 밖에서 날 보고 있는것같은느낌…
창귀는 우리나라 귀신으로 호랑이를 잡다 죽었는데 창귀는 호랑이에게 다른 누군가가 죽게해야지 승천할수 있습니다 그레서 나그네를 호랑이에게 죽게 만들고 자신을 승천 시키려는 내용을 담고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 라이브 가능한 옌님... 그저 빛..!!
안예은님 팬입니다 프로그램에서 어느 두분이 떨어트리는거 안테나에서 패스해서 좋은 노래 아직도 듣고있죠
솔직히 뮤비 보면서 다 이해했어요.. 다 소름돋고 막 나그네가 정신을 잃는 부분이 어딘지 알고 또 이해 하면서 보니까 진짜 엄청 소름이 돋아서 노래 들은날 밤에 진짜 완전 잠 못잤어요
도대체 왜 내가 뿌듯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좋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이거 뮤비 처음봤을때 보자마자 느낀게 어... 창귀 위에 동그라미 무당이 부적그릴때 그리는거....아닌가..? 보자마자 온몸에 소름돋아서 이 언니 어디서부터 계획한거야...? 하고생각했어요;;;
옛날에 호랑이에게 죽은 사람은 성불하지 못하고 창귀가 되어 사람을 홀려 호랑이에게 죽게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풀려나기위해 부모나 자식, 형제까지도 바쳤죠
그리고 창귀가 목을 까딱거리는 건 호랑이가 목을 물어 부러뜨리기 때문입니다
뮤비에 나오는 21살 청년은 창귀인데 그걸 나그네에게 대놓고 밝히며 너를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심지어 청년의 얼굴은 옛날 창귀를 쫓기위해 만들어진 탈인데 그걸 자신이 쓰고 나온건 애초에 나그네를 조롱하기 위한걸로 보여요
창귀 노래방에서 2번이나 불렀는데 중독성 있어가지구😅😊
진짜 최곱니다 천재 맞아요 와아
상사화, 홍연 때부터 알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안예은님 노래는 무조건 리스텍.
박진영, 양현석은 대중적으로 성공 못할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선택 안했는데, 유희열이 끝까지 밀어붙여서 지금의 우리가 안예은님을 계속 볼 수 있게 됨.
안예은님도 이때 케이팝스타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여기서마저 떨어지면 음악은 완전히 접고 끝낼 마음으로 나오셨다고...
창귀 홍연 출항 낮에뜨는달 야화
전부 개띵곡
좋아하는 노랜데 영상 만들어주셔서 함께 즐겁게 봤어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예은노래는 딱 들으면 그냥 역시 안예은이라고밖에 할말이 없다.. 넘 좋음~
창귀에 대해 알고 들으면 더 좋은 음악과 뮤비죠
창귀는 호랑이에게 물려죽어 귀속되버린 령을 말합니다
한번 호랑이에게 귀속되면 다음 사람이 잡아 먹힐때까지 승천할수 없기 때문에 누구든 유혹해서 호랑이에게 바치려 합니다
(해님달님 동화에서 호랑이가 집으로 찾아올수 있었던 이유도 혹시....?)
초반에 나뭇잎 동동 띄운 물한잔을 권하는 이유도 물을 급히 먹고 체하지 말라는 배려인척 하면서 호랑이가 오길 기다리는 덫같은 느낌
02:26 이 부분의 신령님은 창귀가 호랑이를 칭하는 말이라고하네요(예은님 오피셜)
그리고 03:07 여기서 도와주시게 놓아주시게로 들리지 않음?? 오피셜은 모르겠지만 뭔가 호랑이에게 묶인 나를 니가 도와서 놓아달라는 이중적인 의미로 들림
달상하다-슬프고 가슴이 아프다
무꾸리-무당이 길흉을 점치는 행위
산군-예전에는 호랑이를 두려워해 산신 혹은 산군으로 높여 불렀습니다 (웹툰에 나오는 이름도 그걸 따서 지은것일듯)
안예은 목소리가 미쳤다
중간에 계속 끊기면서 시계초침소리랑 한마디씩 뜨게하는게 리뷰흐름도 끊기고 방해받는 느낌이라 횟수가 줄어들거나 긴 자막으로 띄워주시면 보기 훨씬 편할거같아요!
정말 최고예요ㅜ
가사를 더 이해하고 듵으면
음악을 더 쉽게 이해 할수 있습니다.
안예은을 성공하게 만든 홍연을 들어보시면 더욱더 한국적 감성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창귀가 마지막에고음이 진짜 너무좋아요
저는 1년전에는 몰랐었고 최근 우연히 듣게됐는데 중독되서 계속 들어요,.ㅋㅋㅋ
백유화도 조아용~!!
2:56 여기까진 뭔가 유인하듯(맞긴하지만)차분하게 말하는데
2:59 여기부터 감정이 고조되서 라는 느낌이 확 드는게 졸라 맘에듬
몇주간 과제곡-교수님 죄송합니다랑 창귀만 들었더니 유튜브가 여기까지 이끌었네...ㅋㅋㅋ
내용이랑 뮤비가 찰떡이었죠.. 잘 보고갑니다.
원곡이 너무 좋아서 원래 개인적인 불호가 없지만 안예은님의 창귀가 아니면 못 들어요..
코러스 혼자하셨어요 녹음 비하인드 보니까 아수라발발타 나무아미타불 다 하시더라구요 ㅋㅋ
저도 요즘 창귀한테 완전 꽂혔잖아요
판소리 느낌도 나는게 진짜 개쩜
능소화도 들어보셔요
여름공포영화한편본 너낌입니다
안예은 피루엣에 빠져서 하루종일 듣는 노래입니다. 호러송 찾으신다면 능소화 추천(능소화 뮤비는 19걸림. 미성년자들 보고 싶으면 15세로 올라온거 보세요!!)
창귀는 괴담을 듣고 들으면 노래가 더 무서워지는데 컨셉 너무 잘잡아서 진짜 귀신에 홀린듯 듣는 노래ㅎㅎ...
인간의 뇌로
어떻게 이런 곡을 만들 수 있는지가 신기할 뿐
4:40 초 쯤 부터 들어가는 코러스 각설이 타령이 진짜 진국인데…
오 좋다 좋네요
이 노래 라이브 영상 보면 또 너무 달라요!! 🔥🔥
안예은님 어느 tv 프로그램 경연에서 편곡해서 부른 하바나랑 가시나 한번 더 리액션해주세요~~~
안예은이 꼭 홍연 같은 사극풍의 노래만 부르지는 않아요. 문어의꿈, 피루엣, 파아란, 유, 출항 추천해봅니다.
노래가 너무 무워서워 친구가 노래방에서 이거 틀었는데 어두운곳에서 저 무비가 큰화면으로 나오니까 ㄹㅇ 닭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