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힘들다고 써져있으니 부모 마음에 있어선 정말 자식생각해서 신경 써준거겠지...티낸다기보단 자식걱정 먼저 하는게 부몬데 그걸 티낸다고하면 자식보고 요즘 뭔일있어 라던가 이런겄도 티내는거가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조혜련 나온 프로라 해도 그렇지 저렇게 속상해도 나중엔 정말 고마워 집니다. 저도 저런 경험 해봐서 아는데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고마워지고 힘이 됩니다.
진이언니가 왜 읽어라고 했을때. 진짜 이해가서 펑펑 울었어요. 나도 말하기 싫은게 있고 나만 알고싶은것도 있는데 주위사람들이 내 물건에 있는거 보고 알아버리는거 진짜 서럽고 울고싶고 그러더라고요. 안그래도 이때는 친구들과 문제가 많아서 그런지 위로해줄 친구하나 귀하기 힘들어요. 다들 이리갔다 저리갔다 계속 끝까지 내 옆에 있어주는 친구는 없더라고요. 좀 오래있다 싶으면 배신쳐버리고. 어른들은 그때를 즐기라고 그때가 좋은거라면서 우린 안힘든것처럼 자신들만 힘든것처럼 말을해요. 왜 우리는 안힘들꺼라고만 생각할까요. 우리도 말하지못할 아픔이 있는데. 짜증나고 울고싶을때도 있는데..제발 자신들만 힘들고 슬플꺼라는 고정관념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진이언니는 다 말하네요. 저같았으면 엄마한테 그걸왜보냐고 하면서 울며 나갔을것 같아요... 아무튼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남의 물건 만져서 그사람의 비밀을 알아내지마라는거. 특히 일기장이나 공책같은건 더더욱
뭐때문에 힘든지 묻지좀 마라. 5살도 40살도 80살도 정말 작은 걸로도 힘들 수 있고 본인은 그게 엄청 크게 다가올 수가 있는거야 그리고 본인이 힘든 이유를 남한테 말하고 싶지 않을 수 있지 저걸 저렇게 추궁하듯이 넌 뭐때문에 힘들어? 이유말하면 좀 후련해질꺼야~ 식의 위로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방식이지. 힘들어하면 그냥 한 번 안아주고 끝내 캐묻지말고
FFXIV 피케이 알아봐주길 바래? 진짜 내 일기장이 들춰질때에 쪽팔림과 짜증남이라는 감정은 생각도 인하네... 내 비밀을 토로할때가 필요한건 다 마찬가지 아님? 다른사람을 신뢰하기 어렵기에 일기장이라는 공간의 나의 마음을 풀어냄으로서 해방감을 얻고자 하는게 다른사람이 알아봐주길 원한다는걸로 생각된다니
자식이 부모의 몸에서 나온건 맞지만 자식이 부모의 소유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식도 자신만의 자아가 있고 부모는 절대로 구속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자식간에도 프라이버시는 당연히 있고 그걸 엄마에게 당연히 보여야 한다는 건 절대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자신만의 신체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건데 저렇게 말하는건 막말로 자식이 꼭두각시 라고 생각하는것 같음... 넌 내 손안에 있다 라는 느낌으로 그니까 저시 황신혜 모녀를 가리키는게 아니라 자식은 부모에게 무조건 꿇어야지 하는 생각들을 가진 부모들이 있는 것 같아서 끄적여 봤습니다...
이거 사춘기에 엄마가 딸 일기장 보면 신뢰 깨질 수도 있음 ㅋㅋㅋ 보고도 모른 척 하셔야죠... 엄마라서 딸 일기장 본다는 사람들 딸 입장은 되어 보셨나 모르겠네.. 볼 수 있죠 당연히. 근데 대놓고 이야기 하는건 아닙니다 ㅋㅋ 일기장 안봤다고 하고도 충분히 저런 이야기 꺼낼 수 있고요.. 저도 엄마 일기장 본적 있고, 엄마도 아마 제 일기장을 보셨던적이 있겠지만 저희는 서로 그런 말 안합니다. 사람은 가끔 봤어도 모르는 척 할 수 있어야 하죠.. 그리고 어떠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지만 굳이 일기장을 봤다면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꺼낼 수 있는거구요 ㅋㅋ.. 참.. 답답하네요 저런 대처가..저 아이가 방송이라 티는 안냈겠지만 엄마가 자기 일기장을 봤으니 다신 일기를 쓰지 못하고 집에 무언가 자신의 비밀스러운 물건을 두는 것을 꺼려할거에요.. 이게 신뢰가 무너지는 거지 뭔가요 ㅋㅋ 일기장 보고서도 저렇게 뻔뻔히 이야기 하는게 맞다는 분들 멘탈 상태가 궁금하네요. 엄마라는 이유 가족이라는 이유 딸이라는 이유로.. 저렇게 해도되나요? ㅋㅋ 한두번만 생각하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제입니다
나두 매일매일 일기장쓰는데 엄마가 방청소 한다구 싹 치우는데 비밀일기장을 봤음 근데 평소에 일기장이 많은데 제일 내 속마음이 제대로 드러난 일기장을 엄마가 읽고 그다음에 아빠도 읽었음 그 당시땐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많이 힘들었던 시기라 왜 일기장에 죽고싶다 외롭다 모든게 다 싫다 라고 쓴 이유가 뭐냐고 하는데 울컥해서 그 때 너무 많은 눈물을 쏟아내서 거의 (과장해서 말하자면)탈수증 올때까지 울었음 그때 운게 어쩌면 지금 이렇게 잘살아갈수있다는걸 깨달음 그때그때마다 힘들었던걸 풀어야하는데 괜히 부모님 속상하실까봐 말도못하고ㅠㅠ 진짜 지금도 힘들고 외롭지만 그때에 비해선 넘 괜찮아졌음 결론은 언니 화이팅!!!
진짜 엄마로써 빵점이다..ㅋㅋㅋㅋㅋ 경제적으로야 있는대로 해주겠지만 일기장을 읽었어도 절대 티를 내지 말았어야지 ㅋㅋㅋㅋㅋ 조용히 잘 챙겨주든가 ㅋㅋㅋㅋ 아니면 넌지시 그냥 물어보듯 챙겨주는 느낌으로 다가가든가 ㅋㅋㅋㅋ 취조를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황신혜는 예전부터 방송으로 봐도 남 잘되는 꼴 못보고 사람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주는 거 즐기는 스타일같음 ㅋㅋㅋㅋㅋ
진이야 울지마라 살다가 그럴때도있지 그리고 어머니가 자식의 일기장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자식입장으로는 프라이버시나 자신의 신체일부를 보이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진이도 힘들엇을때 쓴일기장이니 그렇게 좋은것만 써져잇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썻을뿐 아무도 비난하지않앗다는것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글이 좋다면 좋아요좀 눌러주십시요......................
미국생활오래해서 한국생활하고 많이달라서 그럴거임 미국생활 나도 짧게해봤는데 확실히 미국애들은 존나 낙천적이고 모든지 할수있어 유캔두잇 앞으로 나아질거야 ^^ 이런뉘앙스임. 반면 한국은 이간질과 서로 눈치싸움 줜나하고 딱 미니사회같은 느낌이지.. 물론 미국도 없는건아닌데 그냥 뭐랄까 스타일이 다르다고해야하나.. 아마 모델하면서 사회생활 힘들었을듯. 미국생활했던것처럼 사람들에게 다가갔을텐데 아마 주변사람들중에 이해해주는사람이나 착한사람이 없어가지고 거리만 둬가지고 힘들긴했을듯.
진짜 내 일기장을 가족이 읽은 걸 알았을 때 그 감정은..... 어느날 집에 왔는데 내가 일기장으로 쓰던 양장본 노트가 거실에 나와있었음. 그거 분명히 내 방에 있어야 될 건데... 거기에 내가 우울증이 있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대인기피증이 있고 피해망상증이 있어서 카페를 가도 주변 사람들이 너무 신경 쓰이고 미칠 것 같다는 그런 하루 일과를 빼곡히 적어놨는데 가족 중 누가 읽은 거임... 그래서 개놀래서 머리가 하얘지고 진짜 내 치부를 들킨 느낌이었는데 알고보니 같은 표지의 다른 노트였음... 내 일기장이 아니었던 거임 진짜 아니어서 다행이었지 진짜였으면 하
황신혜가 직접적으로 일기를 읽엇다고 말하지 말고 혹시 힘든적 잇엇냐고 넌지시 알아갔음 좋앗을듯... 에려
별곰 저집 교육방침이지 않을까여?
문정은 다컷는데 교육방침이라뇨 교육은 끝났지 단지 표현방법이 서툰거죠
보면 짖는개 관종만 다컷어도 저집 문제입니다 우리가 참견할일이 아니죠 저집 어머니세요? 어머니의 심정을 아시는지
보면 짖는개 관종만 다컷어도 아직 부모가 죽기전까진 부모 아래 자식입니다 딸마음을 전부 부모가 알순없지만 가장 이해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줄사람이 부모이고요
별곰 ㅋㅋ 너무 대충써서 쌤한테 혼나구ㅠㅠ
어린 친구가 저렇게 힘들다구 죽고싶다구 우니까 맘이 너무 아프다............
마음진짜여린가보다ㅜㅜㅜㅜㅜㅜㅜㅜ 일기장함부로 보면 진짜짜증내고 막말도 충분히할수있는 청소년시기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기감정억누르고 차근차근말하고 하ㅜㅜㅜㅜㅜㅜㅜ착하다진짜
ㅋㅋㅋ 나같음 다 뒤집어 엎었음 ㅋㅋ
그래두 엄마가 진심 걱정해서 얘기하는 거라 다행이에요....
아무리 엄마라도 자식 일기장도 보는거 아니예요 저러면 또 일기를 볼까봐 어떻게 솔직한 맘을 표현하겠어요
@없ᄋ 이건또머임 자식은 힘들다고 일기도 못씀??
@없ᄋ 그럼님은 어머님께 어떻게말할건데요?
근데 진짜 그렇게 니가 뭔데힘들어 니가 힘들게 뭐 있다고 할때 진짜 상처되는데..
Ricky McCart 아 맞아요 ㅠㅠㅠ
Ricky McCart 그런식의 말투는 아닌거같아요 그냥 그게 언제였는지 그런게 있었는지 묻는거같아요
Ricky McCart 그러니까요...
Ricky McCart 그건그럼..
그런 의미로 한게 아니라 걱정돼서 무엇때문에 힘들었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요ㅎㅎ 걱정하는 마음 느껴짐.
진짜 싫다 부모한테 말하기 싫은겄도있는건데 보는것까진 이해해도 티내는건 정말싫다
임석주 그래요 맞아요 티는 내지 말았어야지 아무리 엄마라도 참..
저럴때는 일기봐서 알았다고 하지말고 힘들었구나 해줘야 감동받는거같음 ㅠ
보는것도이해안됨
그래도 힘들다고 써져있으니 부모 마음에 있어선 정말 자식생각해서 신경 써준거겠지...티낸다기보단 자식걱정 먼저 하는게 부몬데 그걸 티낸다고하면 자식보고 요즘 뭔일있어 라던가 이런겄도 티내는거가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조혜련 나온 프로라 해도 그렇지 저렇게 속상해도 나중엔 정말 고마워 집니다. 저도 저런 경험 해봐서 아는데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고마워지고 힘이 됩니다.
@@fireled3120 이게 맞는말
속마음을 알아주니 서럽기도하고들켜서 민망하기도하고 그래서눈물이나오나보다ㅠㅠ
르를 ㅇㅈㅠ
몇화예요?
진이언니가 왜 읽어라고 했을때. 진짜 이해가서 펑펑 울었어요. 나도 말하기 싫은게 있고 나만 알고싶은것도 있는데 주위사람들이 내 물건에 있는거 보고 알아버리는거 진짜 서럽고 울고싶고 그러더라고요. 안그래도 이때는 친구들과 문제가 많아서 그런지 위로해줄 친구하나 귀하기 힘들어요. 다들 이리갔다 저리갔다 계속 끝까지 내 옆에 있어주는 친구는 없더라고요. 좀 오래있다 싶으면 배신쳐버리고. 어른들은 그때를 즐기라고 그때가 좋은거라면서 우린 안힘든것처럼 자신들만 힘든것처럼 말을해요. 왜 우리는 안힘들꺼라고만 생각할까요. 우리도 말하지못할 아픔이 있는데.
짜증나고 울고싶을때도 있는데..제발 자신들만 힘들고 슬플꺼라는 고정관념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진이언니는 다 말하네요. 저같았으면 엄마한테 그걸왜보냐고 하면서 울며 나갔을것 같아요... 아무튼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남의 물건 만져서 그사람의 비밀을 알아내지마라는거. 특히 일기장이나 공책같은건 더더욱
민트예아 ㅇㅈㅇㅈㅇㅈ
민트예아 알아주면 좋겠다싶을땐 모르고 시간지나서 덮어놓고싶은 기억(?)이될때쯤에 알죠...그럼 진짜 속상한데
맞자요.... 사람의 권리를 빼앗는 행동에 정말 무리수를 두죠.... 사람의 권리...인권을 뺏다는건 정말 안돼는일이죠.... 저도 이 일에 공감했슙니다...ㅜㅜ
박서연 아진짜 완전 공감이요 .. 격공 .. 제가 진짜 부모님께 속마음 터는걸 너무 못해서 맨날 스트레스 받고 울고 속으로 앓고 공책에 쓰고 그러는데 ㅜㅜ 어떨 때 어머니께서 그런거 읽으시더라구요 .. 그래서 진짜 서럽고 눈물나고 그랬던 ㅠㅠㅠ
박서연 띵언이다 ㄹㅇ
이래서 내가 일기를 마음으로만 씀.
꾸기 ㅅㅂ ㅋㅋㅋㅋㅋㅇㅈ ㅋㅋㅋ
꾸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기 근데 초등학교 다닐때는 어느정도 부모님께 들키게 되어있어요
무조건 시키게 하니깐 선생들이
꾸기 앜ㅋㅋ
꾸기 ㅋ저두요 그것도있고 쓰기싫음 귀찬음....
뭐때문에 힘든지 묻지좀 마라.
5살도 40살도 80살도 정말
작은 걸로도 힘들 수 있고
본인은 그게 엄청 크게
다가올 수가 있는거야 그리고 본인이 힘든 이유를 남한테 말하고 싶지 않을 수 있지
저걸 저렇게 추궁하듯이 넌 뭐때문에 힘들어? 이유말하면 좀 후련해질꺼야~ 식의 위로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방식이지.
힘들어하면 그냥 한 번 안아주고 끝내 캐묻지말고
공감. 말하기 싫으니까 말 안 하는 거지.
가족이라도 일기장 읽는건 진짜 싫음
성이름 ㅇㅈㅇㅈㅇㅈ
성이름 선생님이 일기장 보는것도 가족이 일기를 보는것은 사생활침해라고 생각해섴 아무도 안보여주고 진짜 기억하고싶은거는 핸드폰 메모에 해놈ㅋㅋ아니면 속으로만 함ㅋ
성이름 ㄹㅇ ㅇㅈ말했으면 말했지 나만보려고 쓴건데ㅠ
ㅇㅈ
그래서않씀.써봤자 들추면 추궁하듯이 왜?뭐가?이러니..백번양보해서 볼 수있다쳐도 그냥 못본척 넘어가면 좋을듯
애가우는데 왜 검문하는식으로 물어보냐
그냥말없이 안아주고그러면되지
ddㅈ d 안아주는 것 보다는 말을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아닐까 싶어요.
안드레아 아니에요,,
윤설 전말을하는게 맞는거같기도하네여..
윤설 그냥 그러면 안 된다라는 식으로 하는 말보다 마음을 풀어주는 말을 하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ddㅈ d 엄마두 너무 걱정되서 그럴수있죠 ㅠㅠ
개싫다 들키기싫은감정들도있는건데ㅡㅡ일기장은 내 내면들을 숨김없이 표현하는곳인데 그걸 들추다니
+리카온 일기는 남을위해 쓰는게 아니라 나를 위해쓰는거야 오늘의 나를 성찰하고 더 발전된 내일을 위해서
느느느느 저렇게 우는거진짜...마음으로 더 울고있는건데 ㄷㄷ
일부러 그랬냐고
FFXIV 피케이 일기가 유서임?
FFXIV 피케이 알아봐주길 바래? 진짜 내 일기장이 들춰질때에 쪽팔림과 짜증남이라는 감정은 생각도 인하네... 내 비밀을 토로할때가 필요한건 다 마찬가지 아님? 다른사람을 신뢰하기 어렵기에 일기장이라는 공간의 나의 마음을 풀어냄으로서 해방감을 얻고자 하는게 다른사람이 알아봐주길 원한다는걸로 생각된다니
아 가족들이 일기읽는거 진짜싫음
ㅇㅈ
월반 ㅇㅈ
평점김 진짜... ㅇㅈ
월반 인정 근데 부모님이라 화낼 수 도 없구...... ㅜ ㅜ
월반 ㅇㅈ 그래서 폰에 다 씀 전.
일기장읽는건진짜짜증난데
김채은 난내가잘했지이러면서보여주는뎈ㅋㅋ근데너무마음아프다ㅠ
아니띄어쓰기안쓰는미션중임?나도할래
니콜키크드만 아개웃겨
@@랄랄라한입-s7e 귀여우셔ㅋㅋㅋㅋㅋ
어휴 아무리 엄마지만 개매너지 , 그래도 황신혜 이뻐서 봐준다
모델일때매 엄마미모보다못하다욕먹었지 모델하려고 친구들은뭐야 엄마는연예인이라고 다거리뒀겠지 얼마나맘고생 저어린애가심했을꺼야 기사에악플보고도 미칠꺼같은데친구도없고 엄만연예인이고 나같았어도 심적으로힘들엇을듯
오충이
SH L 으웅....슬프다😢
누가아니래요 겁나이쁜데 그런사람들쩔잖아요 악플에 진차미친인간들엄청많아요
저어린애가뭐라고 아주 욕이과하다못해미쳤다 싶을정도더라구요
진짜 예쁜데 어디가 안예쁘다고ㅠ
뭔 개소리야.. 모델하는 애인데 무슨 외모로 사람들이 욕을 해 ㅋㅋㅋㅋ 그건 악플러고. 비난받은 주 원인은 따로 있을걸
그냥 읽어서 미안하다 하면 될걸 계속
내 생각은 그냥 힘들다고 하면 묻지 말고 위로를 해주는게 더 나은데
일기징읽고 저렇게 막 따지듯이 뭐때문에힘들냐고 이렇게묻는건 엄마의마음으로써 이해는돼지만 근데 자식의입장으로써는 막 말로 꺼내기힘든데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랬고 눈물흘리고싶은데 저렇게말하기보단 좀 시간을갖고 기다려주길 바라는데
하영이 근데 막상 마지막에보면
진이가 다말하고 말많은거보면
알아주길 바랬던게아닐까 싶은
와 화나도 웃으면서 말하네 존댓말이랑 와 ... 딸 진짜 착해 ...ㅠㅠㅠㅠ
황신혜(님) 보면 푸른바다전설 생각남
박수님 ㅇㅈ
박수님 ㅇㅈ
박수님 ㅆㅇㅈ!!!
박수님
ㅇㅈㅇㅈ
박수님 ㅇㅈ
근데 솔직히 일기가 내 맘을 털어놓는 곳인데 그걸 엄마가 보면 진짜 너무 짜증남 엄마가 도와줄걸 알면서도 내 속사정을 알면 부끄럽고 좀 그럼
내일이라고생각하면 진짜화난다.. 이미 지난일 들춰서 뭐하나 지금은 괜찮고 혼자 이미 많이 생각하고 극복했을텐데 뭘또들춰내는지
대한민국 청춘들 다 힘냈으면.. 존재만으로도 빛나니까
자식이 부모의 몸에서 나온건 맞지만 자식이 부모의 소유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식도 자신만의 자아가 있고 부모는 절대로 구속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자식간에도 프라이버시는 당연히 있고 그걸 엄마에게 당연히 보여야 한다는 건 절대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자신만의 신체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건데 저렇게 말하는건 막말로 자식이 꼭두각시 라고 생각하는것 같음... 넌 내 손안에 있다 라는 느낌으로 그니까 저시 황신혜 모녀를 가리키는게 아니라 자식은 부모에게 무조건 꿇어야지 하는 생각들을 가진 부모들이 있는 것 같아서 끄적여 봤습니다...
박수경 오바ㄴㄴ해
노스킬러 왜 이게 오버지?
이런부모님들 겁나많은데? 왜오바?
프라이버시인데 부모님이 읽으면 너무 노답이던데....
어른들은 청소년들이 힘들때 얼마나 힘든지몰름 그때가 좋은거라고 자기들이 제일 힘든지앎 고민잘들어주는친구도없음 그럴땐 진짜 이상한생각들이나고 서럽고 너무 외로움
은지이 내친구이름이랑 똑같다ㅜ.ㅜ
왜저렇게 재촉하는지...
진이님 목소리 존나 가련하시다
미국생활을해서 친구가없어서 그랬나봐요 막저렇게 진이같은애들이랑 잘 어울려놀고 해야 외국사람들도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뀔텐데 안타깝네요
엄마가 최대한 담담하게 말하려고하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네요
진이 언니 진짜 너무...진짜 말이 안나오게 안쓰럽다....사람이 우는데 저런식으로 검문하듯이 말하면...얼마나 서러운데...
이 영상보고 따님때문에 눈물이 핑 돌았네요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그 시간을 잘 견뎌줘서 지금의 진이씨가 있는거겠죠 힘듦의시간은 소망을 이루기위한 꼭 필요한 관문같은건가봐요
주님의 사랑이 두분의삶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황신혜씨가 얘기해봐봐 라고 말할때마다 마음이 더 아프다 딸입장에서는 상황에 대한 이해보다는 그 마음자체를 안아주고 다독여주는게 필요한거 같다...ㅠ
그래도 몰래 일기장 본건 좀 아닌가 싶네요
이거 사춘기에 엄마가 딸 일기장 보면 신뢰 깨질 수도 있음 ㅋㅋㅋ 보고도 모른 척 하셔야죠... 엄마라서 딸 일기장 본다는 사람들 딸 입장은 되어 보셨나 모르겠네..
볼 수 있죠 당연히. 근데 대놓고 이야기 하는건 아닙니다 ㅋㅋ 일기장 안봤다고 하고도 충분히 저런 이야기 꺼낼 수 있고요.. 저도 엄마 일기장 본적 있고, 엄마도 아마 제 일기장을 보셨던적이 있겠지만
저희는 서로 그런 말 안합니다. 사람은 가끔 봤어도 모르는 척 할 수 있어야 하죠..
그리고 어떠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지만 굳이 일기장을 봤다면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꺼낼 수 있는거구요 ㅋㅋ.. 참.. 답답하네요 저런 대처가..저 아이가 방송이라 티는 안냈겠지만 엄마가 자기 일기장을 봤으니
다신 일기를 쓰지 못하고 집에 무언가 자신의
비밀스러운 물건을 두는 것을 꺼려할거에요.. 이게 신뢰가 무너지는 거지 뭔가요 ㅋㅋ
일기장 보고서도 저렇게 뻔뻔히 이야기 하는게 맞다는
분들 멘탈 상태가 궁금하네요. 엄마라는 이유 가족이라는 이유 딸이라는 이유로.. 저렇게 해도되나요? ㅋㅋ 한두번만 생각하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근데 또 엄마입장에서 보면.... 걱정스럽겠죠... 딸이 뭐땜에 저렇게 힘들다고 쓴건지...일기내용이 다른거였다면 모를까 힘들다 등등 써있는 내용을 보고는 모른척하기가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듭니다..ㅠ
저는 저렇게 몰래읽어놓고 아무데나
던져놓으셨었는데
창피함 그런거보단 인격체로 존중받지
못하고있는게 확 느껴져서 가까이지내고싶지않더라구요 물론 이런일말고 다른일도 수두룩하지만.. 에휴
너무 힘들고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그게 얼마나 힘든지 이해가 된다....
진지하게부모님이랑 얘기하면....싸움부터나요.....얘기할수가 없어서 일기장에쓰는데 그걸읽으면.....속상하죠....
내가 힘들때 같이 힘들어해줄사람이 없는게 되게 슬픈건데
진이가 너무 이쁘네요...착하고..
너무 착한 모녀 간이다...어머니를 얼마나 믿고 좋아하면 일기장 읽은 걸로 화를 안 내고 대화로 풀려하고 힘든 걸 저렇게 서로 진중히 대화할 수 있을까 둘다 행복하기를
근데 일기장 마음대로 꺼내 읽은 건 문제죠
일기장은 나와의 대화인데 누가읽는다는건 나와의대화가 아니지 ㅠ 나도 어쩔데는 힘들어서 아님 말못할 사정이있의면 일기장에 쓰는건데 가족이 읽는다는건 정말싫음..........
엄마입장에서도 자기딸이 죽고싶다..힘들다 뭐이렇게적어놓으면 가슴찢어질텐데.. 딸도자기대로힘들고..ㅠㅠ
+이갱미 아뇨 밖으로는 표현하지는 안지만 속마음은 속상하고 슬프고 마음 아플겁니다....
황신혜씨가 그래도 딸을 참 심성바르게 잘 키우신 거 같아요.
진이씨가 참 순수해보여요
..영어랑 한국어랑 섞어서 쓰는거예요? 외국 살다 왔나..저 첨봐서 잘 몰라요
구런가바요
창power 섭 어릴때 부터 유학을 갔었다나뭐래나...
+꼬치꼬치 오..
오랜 미국 생활을했대용 ~
나도 이런 적 있는데...한동안 너무 힘들어서 일기장에 속마음 적어놓은거 엄마가 보고 같이 얘기하자고 해서 완전 울고ㅠㅠㅠㅠㅠㅠㅠ 저 분 심정 진짜 이해감ㅠㅠ
힘내세요~~응원합니다
일기장에 써내려가는 맘을 알거같아서 눈물 나와 진짜
엄마가 일기장 보고서 또 한번 딸의마음을 알고 위로해주는 모습이 뭉클하네요 애틋한 모녀네요
딸마음도 이해가고 엄마마음도 이해간다..근데..진짜 숨도못쉴정도로 힘든거면..ㅠㅠ 마음아프다 이제는 행복한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진짜ㅠ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부모님이랑 싸울 뻔했는데 영상보고 행복해집니다 저는 잘 살아가는듯
진짜엄마가 일기본거도 짜증날텐데 방송까지이런애기나오고 ㅈㄴ짜증날거같음 진짜 딸은 이성경닮앗고이쁜데 ㄹㅇ안쓰럽,,,
이성경 하나도 안닮음....................... 걍 평검한 얼굴
좀지나갈게요 길거리에 저런 얼굴이
흔한가요?
저사람 모델
아니 이쁜건 정말 사실인데 이성경 닮은건 아닌듯
좀지나갈게요 쿵쾅이 부들부들 검거완료
헐귀여워 뿌엥하는거넘귀엽다
나같음 왜봤어!!!하고 화낼듯
그래도 딸 ㅈㄴ착하다 저상황에서 좋게말하는거봐
나두 매일매일 일기장쓰는데 엄마가 방청소 한다구 싹 치우는데 비밀일기장을 봤음 근데 평소에 일기장이 많은데 제일 내 속마음이 제대로 드러난 일기장을 엄마가 읽고 그다음에 아빠도 읽었음 그 당시땐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많이 힘들었던 시기라 왜 일기장에 죽고싶다 외롭다 모든게 다 싫다 라고 쓴 이유가 뭐냐고 하는데 울컥해서 그 때 너무 많은 눈물을 쏟아내서 거의 (과장해서 말하자면)탈수증 올때까지 울었음 그때 운게 어쩌면 지금 이렇게 잘살아갈수있다는걸 깨달음 그때그때마다 힘들었던걸 풀어야하는데 괜히 부모님 속상하실까봐 말도못하고ㅠㅠ 진짜 지금도 힘들고 외롭지만 그때에 비해선 넘 괜찮아졌음
결론은 언니 화이팅!!!
진짜 엄마로써 빵점이다..ㅋㅋㅋㅋㅋ
경제적으로야 있는대로 해주겠지만
일기장을 읽었어도 절대 티를 내지 말았어야지 ㅋㅋㅋㅋㅋ 조용히 잘 챙겨주든가 ㅋㅋㅋㅋ 아니면 넌지시 그냥 물어보듯 챙겨주는 느낌으로 다가가든가 ㅋㅋㅋㅋ 취조를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황신혜는 예전부터 방송으로 봐도 남 잘되는 꼴 못보고 사람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주는 거 즐기는 스타일같음 ㅋㅋㅋㅋㅋ
일기장 읽는거 아님;
가족이라도 .. 써본사람만 알지; 숨기고싶은 비밀도 있는건데 누군가가 그걸 콕 건드리면 더힘들지.. 내용에따라 창피할수도있고
일기장내용안보고 왜쓰는지에 대해서 묻고 힘든일있냐고묻던가 아님 일기장 안보던가
그게 믿음이고 신뢰가더쌓임
읽어도 티않나게 하는지 아니면 눈치컷 조용히하고 딸한테 몰래 잘해주든가
황신혜한테 왜 재촉하냐고 하는사람들도 이해가안가는게 엄마마음이 딸이 힘든걸 말을 못하고있으니까 속마음꺼내서 풀어주려고 하는거잖아요.. 왜이렇게 1차원적으로 생각하시는지.
엄마가 뭐길래 보고 다시보게됐어요
황신혜씨와 진이 진이가 마음고생이 참많았네요응원할께요 앞으로행복한날만있기를,
왜 나도 우는지..참..슬프다..ㅜㅜ
남의 일기장 읽는거 진짜 짜증나는데..
저러면 얼마나 더 힘들까..
딸이힘들때가 있었다니까
엄마입장으로서는 맘이아파서
아픈이유를 알고시픈거네요
가지고있으면 소중함을 모르는것같다 부러워요전 진이씨 부러워요 황신혜 언니 행복하세효 40년팬이에요 컴퓨터미녀 ㅎㅎ
진이야 울지마라 살다가 그럴때도있지 그리고 어머니가 자식의 일기장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자식입장으로는 프라이버시나 자신의 신체일부를 보이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진이도 힘들엇을때 쓴일기장이니 그렇게 좋은것만 써져잇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썻을뿐 아무도 비난하지않앗다는것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글이 좋다면 좋아요좀 눌러주십시요......................
따봉춘씨.................여기는 좋아요 못눌러요................
+김엇긍 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
+김엇긍 좋아요 누를수 있음 안드로이드는 잘 모르겠고 아이폰은 좋아요 누를수 있음
Min 업데이트 되서 누를수 있음 (⌒_⌒;)
푸른바다의전설의 나쁜역할이랑 섞여서 보임.....
내 엄마는 나 중2때 교회에서 잘생긴 그러나 말한번 못해본 오빠이름 일기장 한페이지 가득 쓴걸 몰래 보고 나한테 "야 이 화.냥.년아!" 라고 욕함. 47세가 된 지금도 용서가 안됨.....ㅠㅠ
죄송한데 어머니 너무심하심ㅜ
토닥토닥 ㅜㅜㅜ
2분30초(?)부터 영어로 읽은 건가요?
네
마음이 여린가보다...
딸이 맘아파하는거 보면 엄마가 너무 마음 아프겠다ㅠ
황신혜는 뭐가 저렇게 당당함?
김민준 담담이지 저상황에서 황신혜도 무기력하면 안돼 너처럼되는거
이진이 보고싶다ㆍ기쁘고 즐겁게 지내고 있겠지요
예쁘다.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 웃는날만 있기를ㅠㅠ!💪
저런일 한번 있으면, 그리고 내가 힘든걸 알았을때 저렇게 반응한다는걸 알게되면, 다음부터는 절대로 힘든일 있을때 말하지도 않게되고 마음의 문이 닫힙니다
따님이 넘 착하시네ㅠ
나였으면 묻자마자 그걸 왜 봤냐고 묻지말라고 눈물콧물 다 빼면서 도망갔다
황신혜는 연기랑 일상생활이랑 디게 똑같다 그래서 드라마가 자연스러움ㅋㅋ
Andrei Ki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듯... 허치현 다루는거랑 비슷한거같음
공감해요..이진이언니힘내세요.
미국생활오래해서 한국생활하고 많이달라서 그럴거임
미국생활 나도 짧게해봤는데 확실히 미국애들은
존나 낙천적이고 모든지 할수있어 유캔두잇 앞으로 나아질거야 ^^ 이런뉘앙스임.
반면 한국은 이간질과 서로 눈치싸움 줜나하고 딱 미니사회같은 느낌이지..
물론 미국도 없는건아닌데 그냥 뭐랄까 스타일이 다르다고해야하나.. 아마 모델하면서 사회생활 힘들었을듯. 미국생활했던것처럼 사람들에게 다가갔을텐데 아마 주변사람들중에 이해해주는사람이나 착한사람이 없어가지고 거리만 둬가지고 힘들긴했을듯.
딸이 너무 사랑스럽다
착해요
황신혜가 너무 따지듯이 묻네..
아이가 힘들듯 하다..
차가워보이네..황신혜.
그냥 위로해주고 읽었다 말안하고 이해해 주는것이 가장큰 도움이에요
변명만 하지말고 모르고 읽었지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하지~딸이 착하다
엄마 얼굴표정이나 말투보면 나같으면 입닫았다
넘 안스럽네요 우짜로 딸의 맘을 공감해줄 상대가 없었구나 힘내고 활기찬 삶을 만들어 가세요 🙌 파이팅^^♡
아빠를원망하면서도 아빠를 많이 그리워했구나 아빠도 진이보다더 그립고 보고싶을거란다
그래두우...할때 진짜 귀엽네요 언니
뭐때문에 힘드냐고 묻지말고 그냥 아무말도 안해주셨으면. 아무리가족이라도 숨기고싶은 감정이란게 있으니까.
근데 무조건 얘기해달라고 하기보단 스스로가 얘기를 먼저 꺼낼때까지 기다려주는게 맞는게 아닐까싶다.
저 딸의 마음이 너무 이해된다
진이님 화이팅!!!팬으로써 응원하고 있어요 ^^;;;
가족이라도 남의 물건 만지는거 싫고 특히나 일기는 더 싫음 게다가 니가 뭐때문에 힘드냐고 그러면 정말 속상하고 서운함
정말 힘들지 혼자 타지서 공부하는거 다 잘될거에요 힘네세요😂
진짜 내 일기장을 가족이 읽은 걸 알았을 때 그 감정은..... 어느날 집에 왔는데 내가 일기장으로 쓰던 양장본 노트가 거실에 나와있었음. 그거 분명히 내 방에 있어야 될 건데... 거기에 내가 우울증이 있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대인기피증이 있고 피해망상증이 있어서 카페를 가도 주변 사람들이 너무 신경 쓰이고 미칠 것 같다는 그런 하루 일과를 빼곡히 적어놨는데 가족 중 누가 읽은 거임... 그래서 개놀래서 머리가 하얘지고 진짜 내 치부를 들킨 느낌이었는데 알고보니 같은 표지의 다른 노트였음... 내 일기장이 아니었던 거임 진짜 아니어서 다행이었지 진짜였으면 하
왜힘들었냐고물어보고 다그치고 계속물어보는것보다 그냥 꼭 안아주시는게 저희가 원하는거에요
엄마가 성인이 안된 아기의 일기장을 볼 수 있다고 보지만 직접적으로 본것을 내색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황신혜도 엄마를 수십번 겪어본게 아니고 모든 엄마들도 그렇게 배워나가고 느껴가며 비로소 '엄마'가 돼가는거겠지요..
코끝이 찡하네요
이거 참봤는데.. 진짜 슬픈데 울면서 순간 영어가 들리길래 뭐지 내가 영어를 왜 생각하는겨 하고봤더니 영상에서 말한거였네ㅋㅋ..
공감 된다.. 진이 언니 속상하겠따.. 나도 그런적 있는지 얼마나 속상했을까.. ㅜㅜㅠ 정말 똑같은 상황이다... ㅜ
우는 모습 너무 이쁘다...
얼굴에 빵빵하게 지방넣을때보다 이런 자연스런모습 너무 이쁘시네요.
얼굴 몸매 다 이쁘지만 영혼이 맑으신것같아 좋아요.
이렇게좋은엄마가있는대도 외롭다고느끼는구나ㅠ
미안하다고 한마디 해주고 안아주면 그게 제일 고마운데
왜 물어보냐 우는데 검문하듣이 말하냐 안아주지라고 말씀 하시는데 죽고싶었다고 일기에 썼나봐요 2분23초에 황신에님께서 죽고싶었어?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어? 라고하는걸보면 ..
내딸이였음..조용히 안아주고 토닥여주고난뒤 힘들었구나..라고 말해줄듯. 딸이 우는데 나까지 눈물난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