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들었던 지난 나날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 나의 바래졌던 지난 날들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 꽃이 피고 개구리 우는 햇살 부는 봄날에 그대 내 손을 꼭 잡아주었네 매미 울고 소나기 오는 해가 쬐는 여름날 그대 나와 같이 비를 맞았네 아 아 그대 아 나의 그대여 나의 어려웠던 그런 시간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 나의 울었었던 그런 시간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 노을 지고 단풍이 드는 바람 부는 가을날 그대 내 손을 꼭 잡아주었네 얼음 얼고 땅거미 지는 눈 내리는 겨울도 그대 나와 같이 견뎌주었네 아 아 그대 아 나의 그대여 오는 이듬 봄엔 벚꽃이 그려진 꽃신을 하나 사야겠소 음음 꽃이 피고 개구리 우는 햇살 부는 봄날에 그대 두 손을 꼭 잡아주겠소 매미 울고 소나기 오는 해가 쬐는 여름날 내가 그대 비를 함께 맞겠소 나의 울었었던 지난 나날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 나의 바래졌던 지난 날들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
나의 힘들었던 지난 나날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
나의 바래졌던 지난 날들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
꽃이 피고 개구리 우는 햇살 부는 봄날에
그대 내 손을 꼭 잡아주었네
매미 울고 소나기 오는 해가 쬐는 여름날
그대 나와 같이 비를 맞았네
아 아 그대
아 나의 그대여
나의 어려웠던 그런 시간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
나의 울었었던 그런 시간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
노을 지고 단풍이 드는 바람 부는 가을날
그대 내 손을 꼭 잡아주었네
얼음 얼고 땅거미 지는 눈 내리는 겨울도
그대 나와 같이 견뎌주었네
아 아 그대
아 나의 그대여
오는 이듬 봄엔
벚꽃이 그려진
꽃신을 하나 사야겠소
음음
꽃이 피고 개구리 우는 햇살 부는 봄날에
그대 두 손을 꼭 잡아주겠소
매미 울고 소나기 오는 해가 쬐는 여름날
내가 그대 비를 함께 맞겠소
나의 울었었던 지난 나날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
나의 바래졌던 지난 날들에
항상 늘 그렇게 그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