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감옥관리 묘지에 매장"...유해 찾기 단서되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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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안중근 의사 순국 당시 중국 현지 신문 기사 발굴
보훈처 "뤼순감옥 내 공동묘지 매장 가설 뒷받침"
보훈처, 안중근 의사 의거 113주년 맞아 공개
"유해 발굴 위해 중국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
[앵커]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하얼빈산 소나무로 만든 관에 안치됐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안중근 의사 의거 113주년을 맞아 안 의사 순국 나흘 후 보도된 신문 기사를 찾아 공개한 건데, 유해 찾기의 단서가 될지 주목됩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성공한 뒤 이듬해 3월 순국한 안중근 의사.
이후 110년 넘도록 발견하지 못한 안 의사 유해 찾기에 새로운 단서가 나왔습니다.
안 의사 장례 절차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당시 신문 기사가 확인된 겁니다.
안 의사 순국 나흘 뒤인 1910년 3월 30일에 발행된 만주지역 신문 성경시보에 담긴 기사인데,
여기에는 "유해를 한국에 옮겨 매장하겠다"는 유족의 요청에 일본 당국이 "감옥이 관리하는 사형수 공동묘지에 매장할 것"이라고 답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안 의사의 유해가 당시 뤼순감옥 내 공동묘지에 매장됐을 것이라는 유력한 가설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나온 겁니다.
이와 더불어 유족의 요청에 따라 안 의사 유해를 하얼빈산 소나무로 만든 관에 안치하도록 안내했다는 내용도 확인됐습니다.
[남궁선 /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 : 이는 처음 밝혀진 사실로 안중근 의사의 유해 찾기에 있어서 작지만 유익한 단서를 얻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생전 독립운동 활동과 장례를 다룬 기사도 발굴돼, 그동안 상해 한인교민단 '교민장'으로 알려졌던 조마리아 여사의 장례식이 그보다 높은 예우인 '사회장'으로 치러진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구, 이동녕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도 장례에 참여했는데, 그만큼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조마리아 여사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안중근 의사 의거 113주년을 맞아 이 같은 자료를 공개하며, 안 의사 유해 발굴을 위해 중국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관련국 주요 문서보관소 등에 대한 조사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한연희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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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안중근의사님 유해를 찾아 고국으로 모셔오기를 바랍니다.
안중근 의사님의 시신을 찾는다면 국장급 예우를 해드려야 합니다. 우린 안중근 의사님에게 큰 빚을 졌으니 시신을 찾아 광복된 대한민국으로 모셔 장례를 후하게 하여 미흡하게 나마 갚고 싶습니다.
지나가는 곳마다 모두 땅에 엎드려 절해야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대한민국장에 추서되셨고 효창공원에는 이미 선생님께서 영면하실 곳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디 조국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꼭 모셔왔으면 합니다
정부가 나서서 꼭 모셔와야 합니다.
개방된 청와대에 안치하고 10m의 거대한 동상을 세워주길.
좋은 소식입니다
반드시 찾아서 고국땅에
안치해야 합니다
제발 꼭 찾아서 모셔오자!
그리고 효창공원에 방치된 백범 김구 선생님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을 국립묘지로 모시자!
독립운동가들이 체육놀이공원 구석에 방치하고 있는 것이 말이 되냐?
뼈 한 조각이라도 찾아서 데려와라. 다만 고향이 황해도인 걸 들어 북한이 방해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꼬옥 찾아 모셔오길.
안종근 사랑합니다
그냥 묻히신분은 가슴에 묻어두지
안중근의사 의 뼈 한조각 못찾고 있는 상황에 윤석열은 욱일기 걸리는 관함식에 가서 경례 한다 하는데 진짜 미친거 같아
정권교체 잘했네요😮
쪽팔린다 2찍아
@@당근당근-y1i 리재명 구속
존경합니다 꼭 돌아오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