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평창동 거주하고 있는 주민인데 저 집 한군데만 들어가보고 전체적인 저택 수준을 평가하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ㅎ 각 집마다 주인성향에 따라 어떻게 해놓고 사는지 어떻게 건물을 지어 놓고 사는지는 천차만별이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북적거리고 시끄러운 강남쪽 보다 공기 좋고 자연경관 좋고 조용해서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치안도 굉장히 좋구요. 뭐 교통이야 딱히 대중교통 이용할 일이 없으니 사는 사람 입장에선 잘 못느끼는 부분이고, 여기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서 저와 입장이 비슷하신 분들 많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강남구 살고 있지만 땅값상승/화폐가치 보전/ 투자측면이 상관 없다면 나는 평창동에서 살고 싶다. 조용하고 평화롭고 사람 북적이지 않는데 서울인데 특히 자연으로 따지면 서울에서 평창동 만한곳이 없다. 아무리 강남강남해도 평창동의 고급스러움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느껴집니다. 평창동에 갤러리 갔다가 매력과 뭔가 축적된 고풍스러움에 놀란 1인. 강남에 없는 느낌과 매력이 존재한다.
평창동을 애초에 투자로 생각한다는 자체가 거꾸로 된거지 초반에 형성되며 들어온 주민들도 이미 나름 성취 하고 경제적 성공을 완성한 사람들이었음 또 그 일가들은 송파나 강남쪽에 부동산이 있고 모르는 사람들이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 하는데 여기 사는 부자들은 우리보다 더 잘알면 잘알지 모르지는 않는다 이말임 괜히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지 맙시다 ㅋㅋㅋ
친구네집이 평창동이여서 가봤는데 정말 호화롭고 멋있었습니다. 저기에 나온집은 평창동에서 않좋은 집같은데 그집은 진짜 재벌이 사는 집이라 그런가 내부며 정원이며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동네도 너무 조용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도 너무 좋고 거실에서 보이는 북한산까지. 아직 20대지만 자금 여유만 생기면 바로 평창동으로 가고 싶네요. 취향이 좀 올드하기도 한데 어마어마한 대지와 집에서 나오는 매력은 아파트랑은 아예 느낌이 달라서..
평창동은 동네 상권이죠 일반인들은 자주 들락날락 할 필요도 없고 갈 이유도 없고 차가 없음 접근하기도 힘들고 구경할것도 없고ㅠ 그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 상가 건물시세가 올라가는게 더 특이한... 맞아요 다들 재벌은 아니죵~ 제 친구도 사는데 평범합니다 ㅎ 도심속 프라이빗한 전원적인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겐 로망일듯 합니다
평창동 주택 장점 - 자차로 이동시 강남(15-20분) 한남동(30분), 광화문(20분) 등 근접 거리에 주요 도심지가 있어서 좋음 - 한 여름 온도가 잠실대비 평균 5도 정도 낮다고 통계 될 만큼 공기 좋고 쾌적하게 살수 있음. 도심에 몇 안남은 자연과 가까운 지역 - 마당이 있는 집이 많아 강아지나 정원 생활등 취미를 즐길수 있는 개인 공간 - 인테리어나 건축을 잘 지으면 광고/영화/드라마 촬영 지원 등 부수입을 올릴수 있음 - 차로 15분 거리에 신촌 세브란스, 서울대병원 등 대학병원 인접함 - 이웃: 중견기업/대기업 사업가, 정치인, 연예인 및 방송인, 교수, 작가, 예술인 등 (의사, 변호사 및 전문직은 롯데캐슬/고급 빌라에 좀 계신것 같음. 주택가엔 잘 못 들어봄) 단점 - 유지비가 많이 듬. 난방, 냉방, 조경 등등 주택이니 망가지면 알아서 고쳐야함 - 신규 주택 공급이 많지 않으니 구옥을 사서 리모델링 해서 들어와야 하는데 이게 돈이 많이 듬 - 교통은 앞으로도 많이 좋아지지 않을것 같음. 아마도 지하철 정도? - 거래가 활발하진 않아서 드라마틱한 토지가격 상승이나 추후 현금화에 시간이 걸릴수도 있음 아주 어릴때부터 지금 까지 계속 평창동 살고, 중간에 학업 때문에 도곡동 그리고 유학 왔다갔다 하며 살았지만. 평창동 나름에 정서가 있어요~ 봄에 꽃 구경하기도 좋구요ㅎㅎ
오래 살고있고 지금도 살고있지만 인프라가 부족하고 차 없으면 너무나 힘들고.. 학생때는 죽을 맛 이었죠. 마을버스도 30분마다 한대씩 배차되어 있으니까요. 뭐 좋은점 꼽자면 조용하고 자연경관보면서 살 수있고 학군이 괜찮죠 어릴때 부터 살아서 사실 교통이 불편한지도 잘 모릅니다 워낙 대중교통 없이 살다가 지금은 차타고 다니니까요. 현재는 결혼하고도 평창동에 살고 있습니다. 한남동을 갈까 계속 평창동에 살까 고민 했는데 도심속에 살아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한남동은 뭔가 불편하더라고요. 제 성향과도 맞지 않고요 ㅠㅠ 나고 자란 친구들도 다른곳으로 잘 이동하진 않더라고요 제 주위에는요 ㅎㅎ 아무튼 투자의 목적이 아니라 주거의 목적이라면 아주 못살정도는 아닙니다!
지향하는 바가 다르니..^^ 주거지도 당연히..저도 어릴때부터 평창동에 대한 로망 같은게 있는데.. 강남 나오기가 너무 힘들어서 나이가 더 많이 들고 하면 자연을 벗삼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물론 그 대체제로 이태원동도 있겠지만.. 무튼 전 산을 끼고 사는게 사람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ㅎ
고급주택에 사시는 분들이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않죠..대부분 자가용이시니!! 평창역 들어선다고하니 그나마 좀 나아지겠죠. 평창동은 정말이지 로망인 동네임. "살기좋다"의 여러 기준이 있지만 아파트 이런 곳을 싫어하시는 분들 수요가 은근히 이어지는 동네입니다. 평창동 , 성북동이야 꼭대기에 집 짓는 것이 부의 기준이었으니... 서울 다른 동네와 틀리게 주변 시끄러운 상권도 없고 뒤로빠지면 광화문으로 이어지니 복잡하고 소음이 강한 도심권 주거지역보다 매력가치가 좋다고 보는 견해도 상당합니다. 10년뒤에 또 어떻게 재평가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가끔 이 유툽 채널 보는데 우리 동네 나와서 봤는데 뭐 틀린 말은 아니라서 재밌게 봤어요,,투자 목적으로 사기엔 제가 봐도 현실과 동떨어지긴 해요ㅎㅎ 근데 나중에 결혼하면 그냥 여기서 살 예정입니다ㅎㅎ 술집 많고 오피스텔 빌라 많은 동네보다 200배는 낫다고 생각해요. 마당에서 애랑 놀기도 좋고,,그렇기에 살기에도, 자녀 교육에도 훨 낫다고 봅니다,,생활 목적이면 평창동 좋아요 굿굿
잘 팔리지 않는다는 것은 동의하는데. 제가 살거든요. 집을 살 때 살집을 구했죠. 팔집이 아니라. 그런데, 평창동 주민들중 지하철 반대하는 사람 많죠. 맛집 생기는 것도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외부인들이 들어오는거 싫거든요. 둘레길? 그 비슷한거 생겼을 때도 불만 많았죠. 외부인들이 동네 기웃거리며 걸어다니니까. 유튜브. 이런걸로 동네 찍는 것도 싫어하고. 물론 저도 싫구요. 마트도 택배 시키고. 어차피 차 타고 다니니 가까울 필요도 없고. 집값 오르면 뭐하나요. 보유세만 올라가지. 계속 살건데.
땅값은 확실히 다른 서울 주요 지역에 비해 저렴합니다. 아리팍 30평대 한 채만 처분해도 평창동에서 저렴한 단독주택 매물을 잡을 수 있을 정도니까요(약 대지 150평). 다만 평창동이 우하향할지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인 시각을 가져 봅니다 ㅎㅎ 이미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위면적 당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들 수 있을 테구요, 현존하는 평창동 주택들 중 리모델링 혹은 재건축이 이뤄지지 않은 오래된 주거지가 많은데 향후 이러한 주택들이 새로 재탄생하면서 기존보다 높은 시세를 분출하게 되면 (주택의 개별성에 의해 신축 주택만 비싸지는 모양으로 나타날 수도 있겠으나) 이것이 개별성을 넘어서서 그 지역에서 일종의 '재건축/리모델링 트렌드'를 가져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것은 곧 동네 집값에도 전반적인 상향압력이 될 수 있겠지요. 물론 이러한 시세차익을 노리고 평창동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매우 소수이겠지만, 시세차익을 떠나서 터보님께서 짚어주신 것처럼 이미 너무 노후화되고 시대에 뒤쳐진 주택이 많다 보니 (재)건축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평창동 주민들 입장에서는 집안의 어른께서 돌아가시고 나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저희 집안에서도 가나아트센터 인근에 참 입지 괜찮은 노후 단독에 살고 계신 어른께서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시더군요. 사실 지금도 평창동 지나다녀 보면 주택 신축공사 현장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죠ㅎㅎ 특히 서태지 씨 저택이 있는 블럭은 대다수가 신축주택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교통에 관한 부분은 공감합니다^^ 어차피 대중교통은 신분당선 들어온다는 것도 조용히 살고 싶다며 반대했던 동네이니 논외로 하고, 과거 정치적인 배경이나 풍수지리적 사상 등의 요인에 의해 70년대에 탄생한 주거타운이다 보니 종로를 비롯한 서울 도심 일부로 오가는 것 말고는 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사를 두고 있는 비율이 높지만, 물리적인 거리 자체가 강남 쪽과 가깝지는 않으니까요^^ 부동산 열심히 배우는 대학생으로서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moyd8913 아파트의 경우 재건축을 하게 되면 인근 구축 아파트의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는 경향이 있으나, 제가 댓글에 언급하였듯 단독주택은 '개별성'이 강하기 때문에 아파트의 사례를 대입하지 않았고, 향후 재건축 및 리모델링 수요 발생이 마치 하나의 흐름처럼 대거 발생한다면 기존 노후 주택의 신축화가 이루어지면서 해당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는 의견 전달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덧붙여, 위 경우가 현실화된다면 인근의 노후 주택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봅니다.
@@엘리트레파 그거 잘못된 상식입니다. 제가 2013년에 송도에 3.1억주고 아파트를 샀는데 지금도 3.1억입니다. 6년동안 주위에 신축은 계속 지어져왔구요. 가격은 늘 그대로 였습니다. 남양주에 사는 친구집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나름 브랜드 아파튼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가격 비슷합니다 2천만원 올랐다고 했나.. 역시 신축 어마무지하게 지어졌구요. 충주에 계신 친구 부모님댁은 뭐 후우... '부동산이 새로 지어지면 그 주위의 시세도 함께 오른다' 공식은 그냥 틀린 공식입니다. 반례를 가져오라면 수천만개도 가져올 수 있어요. 저 공식이 통하는 곳이 있긴 있어요. 서울이죠. 정확히는 변두리를 제외한 서울+특정 위성도시 몇군데. 생각해보세요. 개포동에서 옆에 아파트가 새로 지어지면 우리 아파트 가격도 올라요. 남양주에서도 똑같이 아파트가 지어지는데 아파트 가격은 안 올라요. 그럼 옆단지가 재건축을 해서 가격이 오른걸까요 그냥 서울이라서 오른걸까요?
@@moyd8913 잘 짚어주셨네요. 서울이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송도든 동탄이든 신축 어마어마하게 공급되는 서울에서 먼 동네는 물량 앞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죠. 저는 평창동이 서울이기 때문에, 그리고 서울에서 매우 한정된 공급량의 주거지이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제가 만약 서울이 아니라, 지방이나 다른 수도권 동네를 이야기하는 자리였다면 신축 주택의 공급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말하지 않았겠죠.
업무차 들른 낯선지역에서 배가고파 근처 아무 식당을 들어갔는데 알려지지 않은 대박맛집을 발견했을때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영상 하나하나 대화퀄리티나 컨텐츠들의 가치가 어마어마 하네요~ 두분다 사람도 너무 괜찮으신거 같구요. 올리신 영상들 하나씩 아껴아껴 보고 있습니다. ㅎㅎ 조만간 대박 부동산채널로 거듭날거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강남아파트가 평당 천이던 2000년도 한국 상황,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딱히 떨어지는 인테리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요새 서울 고급주택은 호텔 느낌이 나는 반면, 판교분당 신축 주택, 테라스 단지 인테리어는 90년대 2000년대 초 드라마 속 회장님 댁처럼 올드한 느낌이 나는데, 마치 2000년대 초 평창동 거주자나 업자들이 판교분당으로 내려가 시공한 것 같습니다....
평창동 단독주택의 문제점은 1. 유지비가 많이듭니다. 영상의 집정도면 인건비포함 대략 월2천정도가 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기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가사도우미는 두명이 있어야 하는데 한명은 입주고 한명은 출퇴근..그리고 자체경비도 필요합니다. 3.1,2는 한남동 단독도 마찬가지인데 평창동은 밥먹으러 갈 곳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부자라고 해서 매끼니 집에서 먹지 않습니다. 머리도 잘라야 하고 밥도 먹어야 하는데 한남동만 해도 조금만 내려가면 먹을데가 많은데 비해서 평창동은 없습니다. 머리자르러 2주에 한번은 강남가야 합니다. 평창동에 집이 있는데 비워두고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사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슈퍼카는 겨울에 어차피 안타니까 상관없는데 먹을 식당이 없다는건 정말 문제입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대지가 200평이상이거나 연면적이 100평이상이면 세법상 고급주택이 되어 취득세를 11%(일반 3%)내야 합니다.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고급주택으로 짓지 않습니다. 취득세를 부담하면서 고급주택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거래가 되지 않지요.
정말 정확하게 아시네용. 평창동/성북동이.. 지가 상승이 거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겠죠. 반면 이태원동/한남동 쪽은 계속 지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동네이고.. 교통의 불편함도 큰 몫을 하는 것 같아요. 교통의 불편함이 말씀하신 것처럼 상권 이용가능성도 낮아지고..그게 불편함이죠.
잘 못된 정보입니다. 강남출근 하시는 분들은 국민대지나 내부순환로 타면 20분만에 갈수 있습니다. 겨울에 제설차가 항시 대기 하고 있어 슈퍼가도 겨울에 문제가 없습니다. 요즘은 전기 스쿠터나, 전기 킥보드로 동네 오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원만한 분들은 천천히 걸어다니기도 합니다. 차없이도 다 걸어다니고 마을버스 이용 가능합니다. 한번 이사오면 이사를 안가는 동네입니다.
평창동에서 장가 가기 전까지 30년 살았던 토박이 입니다ㅋㅋ 저 어렸을 적만 하더라도 정치인 재벌등 사회 권력층들이 많이 거주했었지만 어느새 강남이나 한남이태원으로 많이 옮겨가고 지금은 대학교수나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있습니다 여전히 부촌으로써의 저력은 남아있지만 90년대 대단했던 기세에서 많이 내려온 느낌이죠 평창동이 뒤의 북한산 때문에 동네 기운이 매우쎄요 특히 사업하는 사람들한텐 안좋죠 그래서 재벌중에는 현대 정몽준만 남아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평창동 사시는데 처음 이사갔을 때 인테리어든 신축이든 공사하잖아요? 아주 난리가 납니다. 뒷집 앞집에서 고소한다 어쩐다 하고, 주차 자리로도 ㅈㄹㅈㄹ하구요. 심지어 그 지랄하는 애들 중 몇은 무슨 기업 회장이라 아주 ㅈ같기 그지 없죠. 근데 엄마 집 놀러가서 집 정원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 다 풀립니다 ㅎㅎ 그리고 나중에 친해지면 그럴 일 거의 없기도 하구요
현 평창동 거주하고 있는 주민인데 저 집 한군데만 들어가보고 전체적인 저택 수준을 평가하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ㅎ
각 집마다 주인성향에 따라 어떻게 해놓고 사는지 어떻게 건물을 지어 놓고 사는지는 천차만별이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북적거리고 시끄러운 강남쪽 보다 공기 좋고 자연경관 좋고 조용해서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치안도 굉장히 좋구요.
뭐 교통이야 딱히 대중교통 이용할 일이 없으니 사는 사람 입장에선 잘 못느끼는 부분이고,
여기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서 저와 입장이 비슷하신 분들 많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평창동에 정말 잘 꾸며놓은 집들이 많은거 압니다^^;;다만 프라이버시 보호 땜에 공개가.
저 집이 이상했던거 맞고요! 각자가 원하는 취향대로 사는것도 맞고요! 다만 지역 자체가 시장에서는 점차 외면 받지않을까도 제 생각
외국인 렌트 위주로 임대 했던 집인데.. 나름 그당시 고급 자재 었는데 세월에 뒤쳐지네요.
뷰가 끝내주는 집인데
평창동에 살면서 만족하는 분들은 계속 사시더라고요. 아이들떄문에 이사를 좀 다른곳으로 가시긴 하는듯해요
본인집 공개하실 의향에 있으신지요?
한번 구경하고 싶습니다^^
강남구 살고 있지만 땅값상승/화폐가치 보전/ 투자측면이 상관 없다면 나는 평창동에서 살고 싶다. 조용하고 평화롭고 사람 북적이지 않는데 서울인데 특히 자연으로 따지면 서울에서 평창동 만한곳이 없다. 아무리 강남강남해도 평창동의 고급스러움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느껴집니다. 평창동에 갤러리 갔다가 매력과 뭔가 축적된 고풍스러움에 놀란 1인. 강남에 없는 느낌과 매력이 존재한다.
예산이 더 있다면 그 평창동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교통+핵심지인 이태원동/한남동에 주택 짓고 사는게 더 좋죠 ㅎ 다만 가격이...
한남동이 진짜 지리거군요
평창동과 한남동의 장단은 확실히 다르죠
마당에정원이
먼곳 등산 산속에있는느낌
갸까운지인의집
ㅎ
그러나.조용한분위기싫어하는분
비추천
조용을좋아하는분은
Good
평창동을 애초에 투자로 생각한다는 자체가 거꾸로 된거지 초반에 형성되며
들어온 주민들도 이미 나름 성취 하고 경제적 성공을 완성한 사람들이었음
또 그 일가들은 송파나 강남쪽에 부동산이
있고 모르는 사람들이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 하는데 여기 사는 부자들은
우리보다 더 잘알면 잘알지 모르지는
않는다 이말임 괜히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지 맙시다 ㅋㅋㅋ
친구네집이 평창동이여서 가봤는데 정말 호화롭고 멋있었습니다. 저기에 나온집은 평창동에서 않좋은 집같은데 그집은 진짜 재벌이 사는 집이라 그런가 내부며 정원이며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동네도 너무 조용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도 너무 좋고 거실에서 보이는 북한산까지. 아직 20대지만 자금 여유만 생기면 바로 평창동으로 가고 싶네요. 취향이 좀 올드하기도 한데 어마어마한 대지와 집에서 나오는 매력은 아파트랑은 아예 느낌이 달라서..
평창, 성북만의 매력은 있죠..다만 그런 매력을 가지면서도 도심지에 가까운 이태원동 주택가는 평창동 땅값의 3배 이상 합니다..앞으로 더 벌어질 것 같구요..이태원동 주택가가 진정 엄청난 집들이...
평창동은 동네 상권이죠 일반인들은 자주 들락날락 할 필요도 없고 갈 이유도 없고 차가 없음 접근하기도 힘들고 구경할것도 없고ㅠ 그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 상가 건물시세가 올라가는게 더 특이한... 맞아요 다들 재벌은 아니죵~ 제 친구도 사는데 평범합니다 ㅎ 도심속 프라이빗한 전원적인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겐 로망일듯 합니다
아주 조용하고 불편한? 그런 동네 느낌이었습니다^^
진상이 많거나 치안이 안좋거나 밤에 으슥하고 무섭진 않은가요?
성냥갑아파트보단 백배나은듯ㅠㅠ
위치가 캐안습이라주
평창동 주택 장점
- 자차로 이동시 강남(15-20분) 한남동(30분), 광화문(20분) 등 근접 거리에 주요 도심지가 있어서 좋음
- 한 여름 온도가 잠실대비 평균 5도 정도 낮다고 통계 될 만큼 공기 좋고 쾌적하게 살수 있음. 도심에 몇 안남은 자연과 가까운 지역
- 마당이 있는 집이 많아 강아지나 정원 생활등 취미를 즐길수 있는 개인 공간
- 인테리어나 건축을 잘 지으면 광고/영화/드라마 촬영 지원 등 부수입을 올릴수 있음
- 차로 15분 거리에 신촌 세브란스, 서울대병원 등 대학병원 인접함
- 이웃: 중견기업/대기업 사업가, 정치인, 연예인 및 방송인, 교수, 작가, 예술인 등 (의사, 변호사 및 전문직은 롯데캐슬/고급 빌라에 좀 계신것 같음. 주택가엔 잘 못 들어봄)
단점
- 유지비가 많이 듬. 난방, 냉방, 조경 등등 주택이니 망가지면 알아서 고쳐야함
- 신규 주택 공급이 많지 않으니 구옥을 사서 리모델링 해서 들어와야 하는데 이게 돈이 많이 듬
- 교통은 앞으로도 많이 좋아지지 않을것 같음. 아마도 지하철 정도?
- 거래가 활발하진 않아서 드라마틱한 토지가격 상승이나 추후 현금화에 시간이 걸릴수도 있음
아주 어릴때부터 지금 까지 계속 평창동 살고, 중간에 학업 때문에 도곡동 그리고 유학 왔다갔다 하며 살았지만. 평창동 나름에 정서가 있어요~ 봄에 꽃 구경하기도 좋구요ㅎㅎ
오래 살고있고 지금도 살고있지만 인프라가 부족하고 차 없으면 너무나 힘들고.. 학생때는 죽을 맛 이었죠. 마을버스도 30분마다 한대씩 배차되어 있으니까요. 뭐 좋은점 꼽자면 조용하고 자연경관보면서 살 수있고 학군이 괜찮죠 어릴때 부터 살아서 사실 교통이 불편한지도 잘 모릅니다 워낙 대중교통 없이 살다가 지금은 차타고 다니니까요. 현재는 결혼하고도 평창동에 살고 있습니다. 한남동을 갈까 계속 평창동에 살까 고민 했는데 도심속에 살아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한남동은 뭔가 불편하더라고요. 제 성향과도 맞지 않고요 ㅠㅠ 나고 자란 친구들도 다른곳으로 잘 이동하진 않더라고요 제 주위에는요 ㅎㅎ 아무튼 투자의 목적이 아니라 주거의 목적이라면 아주 못살정도는 아닙니다!
지향하는 바가 다르니..^^ 주거지도 당연히..저도 어릴때부터 평창동에 대한 로망 같은게 있는데.. 강남 나오기가 너무 힘들어서 나이가 더 많이 들고 하면 자연을 벗삼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물론 그 대체제로 이태원동도 있겠지만.. 무튼 전 산을 끼고 사는게 사람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ㅎ
저집은 대사관으로 쓰다가 요즘 버려져 있는 집 아닌가? 왜 굳이 평창동에서 제일 관리가 안되는 집을 골르셨을까요? 섭외가 아쉽네요
너무 재밌다 완전 좋아 ㅋㅋ
감사합니다^^
고급주택에 사시는 분들이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않죠..대부분 자가용이시니!! 평창역 들어선다고하니 그나마 좀 나아지겠죠.
평창동은 정말이지 로망인 동네임.
"살기좋다"의 여러 기준이 있지만 아파트 이런 곳을 싫어하시는 분들 수요가 은근히 이어지는 동네입니다.
평창동 , 성북동이야 꼭대기에 집 짓는 것이 부의 기준이었으니...
서울 다른 동네와 틀리게 주변 시끄러운 상권도 없고 뒤로빠지면 광화문으로 이어지니 복잡하고 소음이 강한 도심권 주거지역보다 매력가치가 좋다고 보는 견해도 상당합니다.
10년뒤에 또 어떻게 재평가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네 호불호가강한동네이고 ㅎㅎ 앞으로 10년후도 지가는 큰 변화없을거같네요.
가끔 이 유툽 채널 보는데 우리 동네 나와서 봤는데 뭐 틀린 말은 아니라서 재밌게 봤어요,,투자 목적으로 사기엔 제가 봐도 현실과 동떨어지긴 해요ㅎㅎ 근데 나중에 결혼하면 그냥 여기서 살 예정입니다ㅎㅎ 술집 많고 오피스텔 빌라 많은 동네보다 200배는 낫다고 생각해요. 마당에서 애랑 놀기도 좋고,,그렇기에 살기에도, 자녀 교육에도 훨 낫다고 봅니다,,생활 목적이면 평창동 좋아요 굿굿
나이 좀 있고 하면 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평창동은 새로 이사오는 집 거의 없구요 이사가는 사람도 거의 없음.... 일반적 동네와 동일한 관점으로 보면 안 됨.... 그리고 평창동 사는 사람들이 매일 강님으로 출근하는 분 별로 없음
동시에 10 년간 거의 안올랐죠..
ㅎㅎㅎ만삭사진 찍으러 차타고 갔던기억나네요 잘보았어요!
핫..ㄷㄷ
내용은 좋으나.
터보님 돈도 많은데 짐벌 액션캠 하나사시져 영상이 토쏠려요 넘 흔들림.
넹 ㅋ
동감요 ㅜㅜ
영상은 재밋네여
일반 서민들이 접하지 못하는것들을 보여주셔서
큰 흥미가 됩니다 감사해오
Jason Kim 토 보여줘바여
Jason Kim 악플러들 잘들어!!! 난 법보다 주먹이 빠른사람이야 알아들어?!
@@HANA-BI-r4s 뭐야 이 정신병자는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0년대 준공인데... 90년대나 잘하면 80년대 시대극 찍을 때 렌트하면 좋을법한 인테리어의 집이네요ㅎㅎ
ㅜㅜ
저런 큰 저택만있는 평창동 쪽은 출퇴근 할 필요없는 건물 많은 건물주가 살만한 동네인거같네요
많이 불편하죠^^^;
잘 팔리지 않는다는 것은 동의하는데. 제가 살거든요. 집을 살 때 살집을 구했죠. 팔집이 아니라. 그런데, 평창동 주민들중 지하철 반대하는 사람 많죠. 맛집 생기는 것도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외부인들이 들어오는거 싫거든요. 둘레길? 그 비슷한거 생겼을 때도 불만 많았죠. 외부인들이 동네 기웃거리며 걸어다니니까. 유튜브. 이런걸로 동네 찍는 것도 싫어하고. 물론 저도 싫구요. 마트도 택배 시키고. 어차피 차 타고 다니니 가까울 필요도 없고. 집값 오르면 뭐하나요. 보유세만 올라가지. 계속 살건데.
@@윤서빠덜 그럼 딸배를 하지 말아야지 ㅋㅋ
@@윤서빠덜 제발 딸배 하지 마세요
선생님처럼 주택이 투자가 아닌 주거로 여겨질만큼 돈이 많으면 좋겠네요😢
수조원 단위 재산있는 재벌들이랑.. 수백억단위 가지고 있는 연예인들이랑 같은동네에사는거보면. 수조원재벌들 집 가격은 너무 저평가된듯..
ㅎㅎㅎㅎ
부동산 토크 너무 재미있습니다! 외국인으로써 한국 부동산 시장을 더 잘알고싶어하는 저에게 매우 도움이되고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오래 된 대저택들만 많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평창동에도 신축이 많이 보이네요~ 중간에 커뮤니케이션의 부재에서 빵 터지고 갑니다 ㅎㅎㅎ
평창동이 땅값이 싸고..10년간 거의 오르지 않았어요.개발업자들이 낡은거 허물고 이윤을 많이 붙여서 팔고..그런 집들이 많아요^^
땅값은 확실히 다른 서울 주요 지역에 비해 저렴합니다. 아리팍 30평대 한 채만 처분해도 평창동에서 저렴한 단독주택 매물을 잡을 수 있을 정도니까요(약 대지 150평). 다만 평창동이 우하향할지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인 시각을 가져 봅니다 ㅎㅎ
이미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위면적 당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들 수 있을 테구요,
현존하는 평창동 주택들 중 리모델링 혹은 재건축이 이뤄지지 않은 오래된 주거지가 많은데 향후 이러한 주택들이 새로 재탄생하면서 기존보다 높은 시세를 분출하게 되면 (주택의 개별성에 의해 신축 주택만 비싸지는 모양으로 나타날 수도 있겠으나) 이것이 개별성을 넘어서서 그 지역에서 일종의 '재건축/리모델링 트렌드'를 가져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것은 곧 동네 집값에도 전반적인 상향압력이 될 수 있겠지요.
물론 이러한 시세차익을 노리고 평창동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매우 소수이겠지만, 시세차익을 떠나서 터보님께서 짚어주신 것처럼 이미 너무 노후화되고 시대에 뒤쳐진 주택이 많다 보니 (재)건축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평창동 주민들 입장에서는 집안의 어른께서 돌아가시고 나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저희 집안에서도 가나아트센터 인근에 참 입지 괜찮은 노후 단독에 살고 계신 어른께서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시더군요. 사실 지금도 평창동 지나다녀 보면 주택 신축공사 현장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죠ㅎㅎ 특히 서태지 씨 저택이 있는 블럭은 대다수가 신축주택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교통에 관한 부분은 공감합니다^^ 어차피 대중교통은 신분당선 들어온다는 것도 조용히 살고 싶다며 반대했던 동네이니 논외로 하고, 과거 정치적인 배경이나 풍수지리적 사상 등의 요인에 의해 70년대에 탄생한 주거타운이다 보니 종로를 비롯한 서울 도심 일부로 오가는 것 말고는 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사를 두고 있는 비율이 높지만, 물리적인 거리 자체가 강남 쪽과 가깝지는 않으니까요^^
부동산 열심히 배우는 대학생으로서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평창은 크게 변동이 없는 동네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화폐가치하락을 방어하기는 힘든 동네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새 집 지어 비싸게 판다고 그 옆에 있던 낡은 집까지 가격이 오를거라는 발상은 매우 참신하군요...
@@moyd8913 아파트의 경우 재건축을 하게 되면 인근 구축 아파트의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는 경향이 있으나, 제가 댓글에 언급하였듯 단독주택은 '개별성'이 강하기 때문에 아파트의 사례를 대입하지 않았고, 향후 재건축 및 리모델링 수요 발생이 마치 하나의 흐름처럼 대거 발생한다면 기존 노후 주택의 신축화가 이루어지면서 해당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는 의견 전달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덧붙여, 위 경우가 현실화된다면 인근의 노후 주택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봅니다.
@@엘리트레파 그거 잘못된 상식입니다. 제가 2013년에 송도에 3.1억주고 아파트를 샀는데 지금도 3.1억입니다. 6년동안 주위에 신축은 계속 지어져왔구요. 가격은 늘 그대로 였습니다. 남양주에 사는 친구집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나름 브랜드 아파튼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가격 비슷합니다 2천만원 올랐다고 했나.. 역시 신축 어마무지하게 지어졌구요. 충주에 계신 친구 부모님댁은 뭐 후우... '부동산이 새로 지어지면 그 주위의 시세도 함께 오른다' 공식은 그냥 틀린 공식입니다. 반례를 가져오라면 수천만개도 가져올 수 있어요. 저 공식이 통하는 곳이 있긴 있어요. 서울이죠. 정확히는 변두리를 제외한 서울+특정 위성도시 몇군데. 생각해보세요. 개포동에서 옆에 아파트가 새로 지어지면 우리 아파트 가격도 올라요. 남양주에서도 똑같이 아파트가 지어지는데 아파트 가격은 안 올라요. 그럼 옆단지가 재건축을 해서 가격이 오른걸까요 그냥 서울이라서 오른걸까요?
@@moyd8913 잘 짚어주셨네요. 서울이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송도든 동탄이든 신축 어마어마하게 공급되는 서울에서 먼 동네는 물량 앞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죠. 저는 평창동이 서울이기 때문에, 그리고 서울에서 매우 한정된 공급량의 주거지이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제가 만약 서울이 아니라, 지방이나 다른 수도권 동네를 이야기하는 자리였다면 신축 주택의 공급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말하지 않았겠죠.
업무차 들른 낯선지역에서 배가고파 근처 아무 식당을 들어갔는데 알려지지 않은 대박맛집을 발견했을때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영상 하나하나 대화퀄리티나 컨텐츠들의 가치가 어마어마 하네요~ 두분다 사람도 너무 괜찮으신거 같구요. 올리신 영상들 하나씩 아껴아껴 보고 있습니다. ㅎㅎ 조만간 대박 부동산채널로 거듭날거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집자체는 으리으리한데 동네자체가..특히 나이 드신분들은 유명병원의 유무도 중요하고..
요즘에는 조용하고 있을꺼?다 있는 대체지역 한남동 이태원 삼성동등 많이 있죠 잘 봤습니다
네 ㅎ 남쪽으로 이동 많이 했죠 ㅎ
강남아파트가 평당 천이던 2000년도 한국 상황,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딱히 떨어지는 인테리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요새 서울 고급주택은 호텔 느낌이 나는 반면, 판교분당 신축 주택, 테라스 단지 인테리어는 90년대 2000년대 초 드라마 속 회장님 댁처럼 올드한 느낌이 나는데, 마치 2000년대 초 평창동 거주자나 업자들이 판교분당으로 내려가 시공한 것 같습니다....
평창동 단독주택의 문제점은
1. 유지비가 많이듭니다. 영상의 집정도면 인건비포함 대략 월2천정도가 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기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가사도우미는 두명이 있어야 하는데 한명은 입주고 한명은 출퇴근..그리고 자체경비도 필요합니다.
3.1,2는 한남동 단독도 마찬가지인데 평창동은 밥먹으러 갈 곳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부자라고 해서 매끼니 집에서 먹지 않습니다.
머리도 잘라야 하고 밥도 먹어야 하는데 한남동만 해도 조금만 내려가면 먹을데가 많은데 비해서 평창동은 없습니다. 머리자르러 2주에 한번은 강남가야 합니다.
평창동에 집이 있는데 비워두고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사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슈퍼카는 겨울에 어차피 안타니까 상관없는데 먹을 식당이 없다는건 정말 문제입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대지가 200평이상이거나 연면적이 100평이상이면 세법상 고급주택이 되어 취득세를 11%(일반 3%)내야 합니다.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고급주택으로 짓지 않습니다.
취득세를 부담하면서 고급주택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거래가 되지 않지요.
정말 정확하게 아시네용. 평창동/성북동이.. 지가 상승이 거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겠죠. 반면 이태원동/한남동 쪽은 계속 지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동네이고..
교통의 불편함도 큰 몫을 하는 것 같아요. 교통의 불편함이 말씀하신 것처럼 상권 이용가능성도 낮아지고..그게 불편함이죠.
요즘에.. 부자분들은.. 가사도우미 쓰는걸 안조아하시는거같아요.
@@Turbo832TV 성북동은그래도 대학로가 그리멀지않아서 그나마 낫죠
2000년도 준공인데 느낌은 90년대인거 같은데요
저집이 특히 ㅜ
강남 졸부들이 올곳이 아니죠? 오리지널들만사는 동네죠.
영상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넘 짧습니다ㅠㅜ 30분 1시간씩 보고 싶네요.
네 ㅋㅋ
잘 못된 정보입니다. 강남출근 하시는 분들은 국민대지나 내부순환로 타면 20분만에 갈수 있습니다. 겨울에 제설차가 항시 대기 하고 있어 슈퍼가도 겨울에 문제가 없습니다. 요즘은 전기 스쿠터나, 전기 킥보드로 동네 오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원만한 분들은 천천히 걸어다니기도 합니다. 차없이도 다 걸어다니고 마을버스 이용 가능합니다. 한번 이사오면 이사를 안가는 동네입니다.
새벽시간이 아니면 강남까지 20 분에 못갑니다^^;저도 많이 다녀봐서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녁 12시-새벽 6시한정 쏴야 20분일텐데
평창동 업자분 사실 까발려져서 초조해지셨네ㅋㅋㅋ
평창동 편이 나왔군요 ㅎ 매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배우고 가네요ㅎㅎㅎㅎㅎ궁굼했던 곳중 하나였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특히나 더 흔들림이 심하네요ㅋㅋㅋ
죄송합니다..
너무 지치셔서 그런거같아욬ㅋㅋㅋ
여기는 그나마 도심 하고 가까우면서 공기 좋은거 때문에 살죠. 서울의 전원주택같은
저집.. 드라마에서 봤던 집이네요..비밀의숲 검사집..ㅋ 공실로 드라마세트장쓰나보네요
동네는 조용해서 좋을것 같네요 ㅋ
그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또 ^^
평창동에서 장가 가기 전까지
30년 살았던 토박이 입니다ㅋㅋ
저 어렸을 적만 하더라도
정치인 재벌등 사회 권력층들이 많이 거주했었지만 어느새 강남이나 한남이태원으로 많이 옮겨가고
지금은 대학교수나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있습니다
여전히 부촌으로써의 저력은 남아있지만
90년대 대단했던 기세에서 많이 내려온 느낌이죠
평창동이 뒤의 북한산 때문에
동네 기운이 매우쎄요
특히 사업하는 사람들한텐 안좋죠
그래서 재벌중에는 현대 정몽준만 남아있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ㅎㅎㅎ 실제로거주민아니면 알수없는 ㅎㅎ
많이 남으로 내려오는 추세인것같아요 ㅎ
재벌가로 장가가는 비결이?...lol
궁금해요! 기운이쎄면 왜 사업가들한텐 안좋나요?
@@Blueberry7411 풍수지리에서는 그렇다고 하네요 논리적으로 이해되는건 아닌데, 평창동은 예술가가 살기 좋은 땅 기운이래요
요즘 832님 동영상 매 편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굿굿
감사합니다 ㅎ
영화 기생충의 주택가 전경이 떠오르네요..
정말 드라마에서만 보던 재벌2세의 집이 평창동에 다 있어요..우리나라에 이런 큰집들이 있다니
평창, 성북, 이태원동, 한남동, 삼성동 등에 큰 주택들 많습니다~
형님 오즈모액션하나 지르시죠 ㅎㅎ 다들 흔들리면 안보면 그만이라고하지만 그래도 기왕 정보제공하실려고 맘먹으신겸에 서비스로다기 ㄱㄱㄱㄱㄱ 너무흔들리긴하네요 ㅎㅎ
네^^^;;
산끼고 살고 싶은 수요 ㅋㅋㅋ
ㅎㅎ
요즘 오십짜리 액션 짐벌이면 방송국 앵글느낌 나옵니다 제발 사세요 이런 좋은 컨텐츠를....
네ㅜㅜ살게요
이왕이면 짐벌 브랜드까지 확 찝어서 골라주세여 말만하고 안살가망성 많으니
ㅋㅋㅋ
지대가 높아서 가까운 미래에 환경피해를 안받는곳이라 하든데.
ㅎㅎㅎ 남산 밑이 더 좋죠 ㅎㅎ
@@Turbo832TV 남산밑에도 영상만들어줘용
터보님 영상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있어요. 올리시는 맛집, 와인, 차, 부동산 다 제 관심 분야라서 항상 영상 기다린답니다ㅎㅎ매번 눈팅만 하다 감사한 마음에 댓글 남겨요~~
감사합니다^^^
터보님! 영상 완전 좋아요. 다음에는 성북동, 한남동도 한번 다뤄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ㅎ
평창동은 기가쌘 사람이 살아야해....
잠실스타벅스 왜요 ?
유엔 빌리지야 말로 기가 쎄고 아주쎈 사람이 살곳임..
저희 부모님이 평창동 사시는데 처음 이사갔을 때 인테리어든 신축이든 공사하잖아요? 아주 난리가 납니다. 뒷집 앞집에서 고소한다 어쩐다 하고, 주차 자리로도 ㅈㄹㅈㄹ하구요. 심지어 그 지랄하는 애들 중 몇은 무슨 기업 회장이라 아주 ㅈ같기 그지 없죠. 근데 엄마 집 놀러가서 집 정원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 다 풀립니다 ㅎㅎ 그리고 나중에 친해지면 그럴 일 거의 없기도 하구요
너무 재밌어요 !! 이런영상찍어주셔서 감사해용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영상 진짜 흔들리네. 어지러워...
매사에 열중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혹시 공부법 집중법 같은 컨텐츠도 만드실 생각 없으신가요?
공부 컨텐츠 만들수는 있는데 너무 창피해서 ㅎ
조력자님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평창동의 환상이 있었는데. 공기가 깨끗하니 터보님께서 신축해서 거주하세요^^♡♡
너무 불편한곳이라 전..
잘봤어요ㅎㅎㅎ 평창동 집구경도하고 흔치않은경험!
감사합니다^^
멀미날 거 같아서 나만 그런가 했더니만 댓글보니 남들도 똑 같구낭 ㅋ
ㅠㅠ
원래 부동산쪽으로 일을 해보신건가요? 부동산쪽 공부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평창동 롯데캐슬로잔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나아트갤러리 근방이고 아파트라 살기는 편할거같은데 혹시 이사목록중 하나라 조언 구해봅니다
가나있는 쪽이 평창동에서는 좋은 땅인데..
평창동 자체를 비젼이 밝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Turbo832 TV 그렇군요 시간내서 답변 감사합니다~
킴파노라마 왠지 터보832 친구 냄새나...ID가 파노라마.. 뭐 영상찍냐?
서판교와 이태원도 궁금하네요^^ 터보832님 조리있게 말씀 참 잘하시는듯... 부동산 공부 많이 되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전기 값을 내면 불이 켜지는데 돈을 안내서 그럴것 같아요..화면이 너무 흔들려서 못 보고 나가요
네 ㅎㅎㅎ
터보님 너무 오래된 영상이라 댓글 못보실꺼 같긴한데 성북동 입지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나이들어 살기 좋죠..
투자가치는 매우 떨어지구요
@@Turbo832TV 답글달아주실꺼라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서태지 평창동 집 1년동안 안팔린데요..ㅠㅠ 서태지는 어디로 이사를 갔을지..
평창동은 환금성이ㅜㅜ
김포 카더라있습니다
서태지 집은 너무 올려치기했죠 대지+건축 50억 주고 지은 집. 방송으로 홍보한번하고, 85억에 내놓았으니. 벼락부자아니고서야 사겠어요? 새로짓는게 차라리낫지...
@@sdas3391 집 장사..ㅎㅎ
일반아파트도 오래걸리는집 많아요...큰평수 주택이면 몇년은 걸리지않을까요 ?
으앙 제가 제일 좋아하는 터보님 부동산 컨텐츠군용 캬캬캬 오늘도 잘보고가용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보았습니다~
감사!
저런 소유자분의 개취 같네요 스타일을 보니 ㅋ 그냥 나중에 resell 할 생각 안하고 개인 취향대로 디자인 하신듯
ㄷㄷㄷㄷ
인트로만 소리 겁나게크네..
평창동은 힘들다!
계속 나옴
집 소개를 하려는건지
집 사지 말라는 건지
ㄷㄷㄷㄷ
홍은동쪽에 이마트만들어졌음 좋겠어요.
ㄷㄷㄷㄷ 장 볼 곳도...
정말 유익하고 재밌는데 영상볼수가없습니다. 너무 어지러워서..
한남동에 송중기 송혜교 커플 집도 설명해주세요
그 집만 특정하기는 ㅎ
차 없으면 살기 힘든데ㅋㅋ 학생때 집에 걸어갈때마다 스트레스 많이 받음 ㅜㅜ
차 있어도 불편...ㅠㅠ 겨울에도..흑
여름에 평창동 입구까지만 집에서 걸어나가도 이미 땀범벅 ㅠㅠ
이런데 사는 사람들이 차가 없을리가 없죠
옛날집 섭외해놓고 낡았다고 하네
ㅎㅎㅎ
그러게요 평창동 신축 주택이나 오보에힐스는 완전 다른데요
터보님같은분을 인맥으로 두시는 저중개소업자분 좋은인맥두셧네요 ㅎ
음식 리뷰 영상말고 부동산 영상이 훨씬 재미나네요...
저도 이게 더 재미있습니다 ㅎㅎ
1:38 저런 비싼집들도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ㅋㅋㅋ 몬가 그들만의 리그로 고급진? 거래? 일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ㅎㅎㅎㅎ
영정씨 하고 콤비네이션이 아주 좋아요
네 ㅎㅎ
평창동사람들이 돈을 평창동에서 안써서,,,
외부유입 대중교통없는,,, 상가 사무실도 ,
ㄷㄷㄷㄷ
한남동 유엔빌리지도 분석 부탁합니다
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촬영 처음하시는지 화면 빨리 움직여서 넘 어지러 죽겠네~
평창동 엘리시아 구입할려고 해요. 지금 올림픽아파트 거주하고 있어요. 괜찮을까요...?
전 평창동은 장기적으로..투자성은 매우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Turbo832TV 지금은 어떻게 보시나요? 추천좀~
이태원엔 너무 무덤이 많아... 이미 국민중에 많은 사람이 아는 무덤가
강남신흥부자나 졸부따위가 오는 동네가 아니어서그럼
진짜 근본있는 오리지널 부자 동네지
30 년전 이야기하고 계시네요
6분에 나오는 집은 비밀의 숲에 나왔던 촬영 장소랑 비슷하네요
네 ㅎㅎㅎ
친척이 사셔서 가끔 갑니다. 어렸을 때는 부러웠어요. 그곳 가는 길이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고 느꼈었는데, 몇십년 지나서 오늘날 갈때마다 느끼는 것은 "내가 부자라면 이런데 안산다." 입니다.
정말 정말 살기 불편해요. 이 유튜브에 터보씨 말 그대로 입니다.
불편하죠 그래서 주택을 수요로하는 부자들이 이태원동이나 한남동, 삼성동으로 갔죠
내가 부자라면 안산다...왠만한 돈있어도 못 살아. 50억 주택이면 적어도 자산 100~250억이상 있어야 평창동에서 살수있어.
드라마에는 늘 평창동 회장님댁으로만 나오는 동네인데. 전화받을 때 동네 이름 말하면서 받는 ㅋㅋㅋ실제로는 이런 느낌이군요 ㅎㅎ 재밌네요
어쨌든 좋다..... 저택에 대한 로망은 있는데 들고있는 돈은 애매할때 찾는 곳인가요?? 서울권역 고급주택단지중에선 그나마 저렴한 곳이 평창동??
땅값은 쌉니다
다른 부동산 채널에도 올라왔던 집이네요. 잘 안 팔리나보네
팔리긴 힘들듯 ㅜ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말씀도 잘하시고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이라고 해도 무려 19년전이네요 ㅎ
ㄷㄷㄷ
우와 여기 비밀의숲에 나온집이네요
여기 방송촬영으로 많이 나와요.
1%의 어떤것이랑 비밀의 숲 촬영지네요. 더 있었는데...
그렇군요 ㅎㅎ
아내의유혹드라마촬용도
조용한 분위기좋아하는분
이동네
딱~~
그들이 사는 세상
터보님방송을 보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목소리톤이 집중을 잘 할수밖에 없는 톤이네요..(부럽...!) 나중에 강사를 하셔도 성공하시겠습니다. 항상 방송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땅값은 무조건 오르는줄 알았는데.. 그게아니군요
네 ㅜㅜ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드라마 비밀의 숲에 나왔던 주택같네요.
아 그렇군요
서울 경기는 지구멸망전까지 땅값안떨어짐
어디냐에 따라 다른
터보 832님
부자의 시선으로 계속 부동산을 봐주세요
전 이런 맛에 이 채널을 구독합니다~
부자는 아니지만^^감사합니다
아니 이형 미국 출장가서도 업로드하는거야?
편집자가 업로드^^;;
다큐멘터리 보는 느낌 입니다.
잼있어요
서울 참 매력적인 도시에요
^ ^
감사합니다^^
강북에서 출퇴근해도 평창동은 도로 왕복4차선이라 출퇴근시간 교통체증 끝장나죠....
광화문까지 버스로 20분거리인데 출퇴근시간에는 1시간으로 변하는 기적!
지하철역도 멀어서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이 불광역 홍제역...
대형마트도 멀고 지하철도 멀고 평범흔 소시민인 저로서는 평창동 메리트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평창동이 지난 10년간 땅값이 그대로..정체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한강변쪽에도 좋은 주택들이 너무 많아서 여유가 된다면 굳이 평창동에 살 이유가 없어보여요..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영상이 흔들려서 멀미나요. 토할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