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 실화】 쓰나미는 여러분이 상상 하는 그 이상 입니다 당시 생생했던 실제 생존담ㅣ뽀미 님 사연ㅣ돌비공포라디오ㅣ괴담ㅣ미스테리 인터뷰ㅣ시청자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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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 #무서운이야기 #괴담 #공포라디오
시청자(뽀미 님)의무서운이야기 (시.들.무)
귀신 보다 사람이 무섭고 사람보다...자연이 무섭네요
영화에서 본 건...그냥 빙산의 일각입니다
일본 대지지 쓰나미 당시 생생한 생존담...와
이 이야기는 개인적인 경험담 이며
미신을 조장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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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두번째 이야기 바로 듣기! 아래클릭!
ruclips.net/video/iePmOtL_ujY/видео.html
듣는내내 눈물바다였어요. 아니.. 지금도 눈물흘리고있네요. 아이키우는 엄마로써 너무슬프고 가슴아픈사연이였습니다. 앞으로 씩씩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고 진짜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바랄게요 돌아가신분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대하고 무서운 쓰나미를 뽀미님이 실제로 겪으신 일들이기에 트라우마로 무지 힘드시고 맘고생을 하실지 ...그당시 마치 전쟁난것처럼 모든걸 한순간에 악몽처럼 쓰러버린 소름 돋고 끔찍한 장면을 다시금 느끼게 되니 안타깝고 슬프네요 ㅠ 잘들엇어요
정말 슬프네요....당시엔 일본이 죗값을 치른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정말 자연이 제일 무섭네요
와 진짜 상상이상이네요.. 정말 무섭고도 슬픈 얘기였습니다. ㅠ
뽀미님 사연 듣고 진짜 영화처럼 장면이 연상되어
듣는내내 맘이 슬푸고 아팠어요~예기치못하게
생을 달리하신 분들 명복을 빌고 뽀미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누가 먼저 뛰어가나 내기야, 뒤돌아보면 반칙이야"
이 말이 너무 슬퍼서 엉엉 울면서 들었어요
엄마의 위대함과 사랑을 한번 더 느꼈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돌비님이 왜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가 떠올랐다고 했는지 공감이 확 되네요..
진짜 딱 영화의 한 장면 같으면서도 슬프면서 또한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장면 같아요.. 그리고.. 쓰나미 진짜 개무서운 거였네요...ㅜㅜ
아 울컥…..
진짜 영화에 한장면같아요,,, 펑펑울었네욤😭😭
저두요 아…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써.. 할머니 이야기에 “엄마 그러면 뛰어!” 하고 용기낸 아들과 그 타이밍, 주먹밥을 엄마에게 주는 아이 이야기에 눈물이 펑펑 났네요. 그걸 겪으신 뽀미님과 아들분 그리고 모든 희생자들에게 위로하는 마음 보냅니다.
아들이 엄마를 살려낸 이야기
중간에 갑자기 포기가 된다면서
아이에게 이제부터 아프고 추울거라고 얘기해주시는데.. 갑자기 눈물이 ㅠ
울면서 들었네요 ㅠㅠ
✌🥺✌
저도요 ㅠㅠ 너무 슬퍼서 눈물질질 짠..
저도여ㅠㅠ 엉엉 울면서 봤어요..
전 그부분에서 오열했어요..ㅠㅠ
저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감정이입이 되서 힘들었어요...ㅠ
저도 거기서 울컥했어요ㅠㅠ
쓰나미가 물만 있는게 아니라 흙이 80퍼였다는게 충격이네….
약 20년 전에 인도네시아 쓰나미 때도 물이랑 검은 흙이 같이 오던데 ㅎㄷㄷ
두번째 진흙이 온다고하네요ㅠ 검은 벽이 오는 것 같다고하니 무섭네요..
그 와중에 엄마와 강아지를 먼저 생각하는 아이도 그 아이를 그렇게 키운 뽀미님도 선하고 강한 분들이기에 앞으로도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종교는 없지만 두 분과 희생자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희생자 중에 뽀미님 이웃들 뽀미님 아드님 동급생 친구도 있다는 얘기에 안타깝고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강한 모자시네요. 존경스러워요. 들으면서 영화같구 살아계셔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더욱더 안정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아드님이랑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정말정말 고생하셨고 정말 다행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들었다가 너무 슬프고 그 상황이 그려지고 나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너무 오래 가네요. 살아계셔서 다행입니다. 그 스즈키 직원분 꼭 찾아가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음료수라도 한 병 주시면 제가 다 감사하겠네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쇼크가 심해서 정상적인 사고나 감정이 느껴지지않았던듯하네요...
무서움을 떠나 정말 충격적이었을테고 현실이라고 믿겨지기도 힘들었을듯하네요....
👍👍👍
뽀미님. 그상황. 정말 지혜롭게 대처하신거. 감사뿐입니다
건강하세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올라온 사연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충격적인 이야기였어요. 가끔 생각나서 다시 들으러오는 유일한 사연. 뽀미님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도요 이 사연이 1등입니다 ㅠ
저두... 윤후혜인아빠님 뽀미님이 젤 조아용ㅋㅋㅋㅋ 인생의 교훈을 주시는분 생명의 소중함을 아시는분
그때 당시 공항에서 근무했고 제가있던 게이트쪽에서 후쿠시마행 비행기가 출발했었지요.
후쿠시마 쓰나미 다음날 후쿠시마로 떠나는 일본인노부부가 들렸었는데 뉴스보셨냐 가셔도 괜찮겠나 물어봤었는데 그분들 말씀이 집인데 가야지 하셨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지하철 타고 가면서 눈감고 듣다가 마스크가 다 젖을 정도로 울었어요.
저도 사연자님과 같은 나이 아들을 키우는 입장이라 그 대피 상황에 감정 이입이되서 맘이 아펐어요.
희생되신분들 명복을 빕니다..
어서 상처에서 하루빨리 회복되시길
너무나 참혹한 얘기, 극단적 체험을 생생하게 들려주셨네요.
안타까운 사연 속 모든 분들이 영면과 생존하신분들의 마음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이상하게 담담한 사연자분 목소리에 자꾸 눈물이 나네요... 중간중간에 사연자분도 얼마나 무력함을 느꼈는지... 너무 느껴지는 사연이네요...
눈물나요?벌받은거에요.그나라가 세상해서 했던일
@@김수현-w2i7q 아니 어떻게 그렇게 못되게 말하세요 사람이 죽었는데..
@@김수현-w2i7q 그럼 그곳에 있던 한국분들외 외국인분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변을 당했나요??
님 헛소리를 보고 있으니 넷플릭스 지옥이 생각나네요 ㅋ
어린 나이에 죽어간 아이들의 얘기가 제일 가슴아프다.
한창 이뻤을 아이들이었을텐데.
정말 공포감과 슬픔이 잘 전해져와서 듣는내내 가슴이 먹먹했음.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저는 3.11 당시에는 츠쿠바에서, 이후 센다이에서 살았어요. 이시노마키石巻에 사시는군요.
당시에는 정말 대단했지요.
지진이 있고 츠나미가 오기까지 30분정도 여유가 있긴 했지요. 일본 동북 지역에는 츠나미가 여러 번 있었기에 그 경험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과거에 무사했다는 경험'을 남겨서 되려 위험을 초래했었죠.
정말 정말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힘들고 힘든 피난소 생활을 버텨내셨군요. 저도 동북 해안 지역 아오모리까지 조사차 둘러보았지만, 피난 주택이란 정말 열악하죠.
뽀미님도 아드님도 잘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전 대규모 재난 리스크 전문가입니다만, 돌비 시청자 여러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이런 재난이 닥칠 때를 대비해서 평소부터 가족끼리 만남의 장소를 약속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일이 발생하거든 서로를 믿고, 자신의 안전만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아이 생각에, 혹은 부모 생각에 서로를 찾아 나서면 모두가 변을 당할 수 있거든요. 머지 않아 약속했던 장소에서 가족 모두 재회할 기회가 있을테니 부모든 자녀든 자신의 안전만을 도모하시면 결과적으로 그게 가장 위험을 줄이게 됩니다.
일본의 저 지진으로 지각변동이 일어나서, 사실 일본 전역을 포함하여 주변의 지각판들이 자리잡기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어요. 그 지각판의 조정으로 인해서 지금까지 지진이 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던 쿠마모토에서도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고 있죠. 그 말인즉슨, 경주 지진에서도 경험했듯 이제 한국의 동남해 지역권은 지진이나 츠나미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고, 그 말을 보다 넓게 살피면 한국의 동남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원자력 발전소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강도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지요.
뽀미님의 경험담이 여러분들께 살아있는 교훈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올해 들었던 그 어떤말보다 무섭네요..
이미 원자력 발전소는 엄청난 수준의 지진에 대비되어 있는 상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조심하자는 취지는 좋으나, 쓸데없는 공포심을 조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보입니다.
@@TrueReleasAble 엄청난 수준이라는게 이정도 해일에도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TrueReleasAble 네, 충분히 공포감을 느낄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자연 재해의 거대화, 장기화는 이미 우리의 현실 속에 들어 와 있습니다.
언제 폭탄이 되어 우리를 힘들게 할 지 알 수 없죠. 지금 유럽의 홍수도, 작년 여름의 일본에 이은 우리나라의 홍수도 기상학자들이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발생하고 있어요. 다만, 우리 모든 사람은 당장 내게 닥친 문제가 아니라면 가볍게 몰아가고 안전하고픈 마음대로 해석하고자 하죠.
그래서 원래 자연재해가 적었던 지역에서는 준비가 안 되어 취약도가 높아지고, 일본처럼 끊임없는 지진이 일어나는 곳에서는 어느새 자연스런 상황 속에서, 언제나 그랬든 별 일 없을거야로 지나치고 싶어한다는 심리적 약점이 존재합니다.
후쿠시마 사고는 지난 지진에도 끄덕없을 정도로 설계는 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츠나미가 오겠어?'라는 마음에 더 컸나 봅니다. 발전기를 높은 곳으로 이전하라는, 여러번에 걸친 전문가들의 제안을 무시하고 발전기를 그냥 해안가에 두었거든요. 그래서 저 사고를 인재라고 부릅니다.
천재지변은 2차적인 인재를 불러오기 쉬운데, 한국 영남권의 원자력 발전소가 아무리 고강도의 지진에 대비해서 설계해서 건설되었다고나 하나, 고리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 1978년에 건설되어, 지난 42년간, 한 달에 한 번 꼴로 고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원전안전운영정보시스템(OPIS)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튼튼하게 지어도 모든 건축물은 노후화가 진행되기 마련인데, 그 건축 설계 기준에 당시의 기준에 따랐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극한의 기상 변화는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며, 일본의 3.11 지진 이후의 지각변동도 예측한 설계 기준이 아닐거라는 말씀이죠.
가장 큰 문제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부산과 같은 대도시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민들은 혹시라도 있을 문제에 대해서 전혀에 가까울 정도로 무지하거나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일본 학자들은 부산에서 직선으로 멀지않은 일본의 산인지방(山陰地方) 의 지각판이, 원래 알려진 크고 안전한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조각조각 나눠져 있는 것 같다는 보고를 수 년 전부터 하고 있죠. 그래서 영남권 지방에도 츠나미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구요. 그러나 그 누구도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으며, 정치가도 전문가도 각 개인의 목숨을 책임지지 않는 것은 분명하니, 내 목숨, 내 가족,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경각심은 역시 각 개인의 몫입니다. 내가 입주할 건물의 토지대장 확인이나 스프링쿨러 장치를 확인하는 거나... 모든 면에 있어서 안전하다고 해석하는 것도, 저처럼 그렇지 않을껄?!하는 사람도 모두 포함해서 말이죠.
일반 국민들에게는 충분히 공포스러운 이야기일 수 있겠으나, 혹시 저의 답글을 계기로 경각심을 높여서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또 시청자님들 중에 전문가기 계시다면 이 기회에 모든 시스템을 점검, 수리/보수의 기회로 이어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다면 저는 충분히 감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돌비님께 길고 긴 답글로 폐를 끼친 건 아닐 지 모르겠네요. 보통 분들은 이 영상 채널과 관계없는 논쟁거리라고 여길 수도 있겠구요.
그저, 한 번이라도 내 물건이 아니더라도, 공공 시설물에 대해서도 "안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은 "안심"을 불러오고 그러면 우리는 "안정"된 환경에서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맞아요 늘 지진이란건 일본이나 남에 일일것이란 생각을 깨고 한국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서 한동안 지진뉴스로 난리였었는데 안전에 대한 대비는 항상 해두어도 부족하다봅니다 다 믿지는 않지만 미래예언에서 공통적으로 일본 침몰하며 한국의 동남쪽도 피해가 예상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한국도 안전치 않다봅니다
우와~~진짜 엄마와 아들 이야기랑 아이들이 생명의 워협을 느끼니까 본능적으로 하는행동들 이야기에서
계속 울었네요 그 작은아이들이 얼마나 살고싶었을까
지금은 이렇게 담담하게 이야기 해주시는게 다행이네요
잘 견뎌주셔서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21:20 예전에 할머니한테들은얘긴데 전쟁땐 아가들도 안운다고하더라구요 ㅠㅜ 아마 뭣모르는 아이들도 눈치로 상황파악을하고 표현을 못하는거같아요 ㅜㅜ 듣는내도록 자연의 무서움과 당시의 공포감이 그대로 전달됐어요 다시떠올리기도 힘든얘길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주일을 굶었는데 칭얼거리거나 배고프다는 말 한마디 하는 아이가 없었다는 말이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어린 애들도 본능적으로 아는것 같아요
맞아요ㅠ 저희 할머니도 6.25 민간인 학살 지역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신데 갓난아기인 큰이모를 업고 산으로 숨었는데 큰이모 입을 막긴 했는데 큰이모도 울지도 않았댔어요...그렇게 목숨 부지하셨죠...
고생 많으셨네요 할머니께서 오래도록 건강하시면 좋을 텐데
서로의 손목을 끈으로 묶고 마음의 준비를 하셨다는거에서 마음이 무너졌어요. 그때도 사연자분처럼 가족과의 마지막을 준비하셨을 다른 피해자분들의 명복을..그리고 마음의 치유가 되시길빕니다
저 도 3.11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13층 맨션에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초등학생인 아들 학교까지 어떻게 뛰어갔는지....3월인데 너무 춥고 눈까지 와서 한 없이 울던 기억 밖엔 없네요.
3년간 정신치료를 받아야 될 정도로 충격이 컸던일을 이것저것 잊지 못해도 다시 떠올려가면서 기억 해내기 무척 힘들었을텐데 이야기해주셨네요. 잘 들었어요.
모두 기도합시다.
국적은 달랐지만 안타깝게 일찍 생을 마친 모든 죄없는 영혼들을 위해...
진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죄없이 저런 결과를 만들지 않는다... 넘 인정에 현혹돼 앞뒤좌우를 분간 못하네..
니가 반말투로 하니 나도 반말하마 니가 반일정신이 얼마나 투철한지 모르겠지만 삐뚤어진 잣대와 편협하으로감히 평가하고 건방지게 답글 달지마라..
너의 부모나 형제, 지인이 사고를 당해도 꼭 예기해라. 죄없이 그런 결과는 안 나온다고..
널위해 기도해라...이번 코로나 듬뿍 마시고 먼저 간다고...알간??? 아멘 이색기 빨랑 데려가 지옥에 던져쥬시옹....똑또르르르ㅡ.....나무 관세음 보살...
ㅎㅎ 볠 미친 관종이 여기 있네 ^^
밥은 먹고 다니냐?
뭐니? 중국(조선족) 댓글 부대니??
넌 한국사람 아닌것 같은데^^
왜 열 받으니 욕 부터 나오니??
무식하니 글빨론 안될것 같으니...
흥분하지 말고 ㅎㅎ
밥 먹을돈 없으면 형한테 예기해~
밥값줄께 ^^
에고 불쌍한 영혼ㅠ
지금은 중국 공산주의와 조선족 댓글부대가 쓰나미처럼 몰려 오는 때가 맞아요. 일본은 자연 재해가 많아서인지 반공 정신이 확실하죠. 하지만 휴전선을 두고도 대한민국 사람들 중 상당수는 공산주의에 현혹되어 영혼도 인성도 다 무너져 있지요. 코로나가 전 세계에 퍼지는 첫 관문이 됐던 대한민국에 반공 정신만 철저했어도 우한 지역 사람들을 초청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진 않았겠죠.
엄마의 그말한마디에 다시 뛰자해서 얼마나 울었던지.....오열하면 울었네요 앞으로 더행복한 일로 모두 잊혀지시길.. 꼭 이겨내시기길 바래요 꼭.. 하늘나라간 사람들 다 좋은곳으로 가시길..
너무 먹먹해서 할말이 없습니다..머라 드릴말씀도 없지만
앞으로는 좋은일만 보시고 행복하게만 사시길..
정말 고인분들 명복을 빕니다..얼마나 아프셨을까요..ㅠㅠ
부금이 조용하니까 목소리에 더 집중이 됬던 것 같아요
쓰나미 너무 무섭네요
저는 살아보니 세상이 무섭고 책임의 무게가 버거워 아이 낳는 걸 포기했는데 뽀미님은 위기에 순간에 말한마디도 아이에게 함부로 하지 않으시는 게 정말 대단하고 강하신 것 같아요 존경스럽습니다
들으면서 눈물도 안날 정도로 멍하게 들었어요
아무 생각이 안든 건 충격을 최소화하려고 본능적으로 생각을 막은 것 같아요ㅠ
두분과 강아지 살아서 너무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강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래요
저에겐 진짜 듣던 중 레전드 입니다.
그 순간을 상상하니 아이 키우는 제 입장에서 그보다 더 무서울게 있을까 싶네요. 자신의 죽음보다 자식의 죽음을 더 두려워하는 부모 마음이 참… 아이가 꼭 더 건강하고 강인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뽀미님 트라우마가 있으셨을텐데..
담담하게 쓰나미 현장을 잘들려주셨어요.
영화보다도 더 리얼하게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행복하고 평안한 나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이거 진짜 역대급 이야기네요..
귀신이고 사람이고 뭐고... 자연앞에서 정말 한낱 미물일 뿐이라는 위압감과 절망이 느껴졌어요.. 이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가 있을까요..
그 때 뉴스 장면 보다가 울음을 터뜨린 기억이 떠올랐어요. 처음에 놀라서 화면 보고 있다가 저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휩쓸려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까 흑흑거리며 울게 되더라고요. 직접 겪은 분의 생생한 육성으로 들어도 영화에서나 보던 일 같은데, 눈 앞에 쓰나미가 밀려오는 중과 피난처에서 무감각해진 것 충분히 이해가 가요. 순간순간 현실같지 않았던 거죠. 힘든 시간 견디어 내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뽀미님 아들과 강아지 모두 살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때 어떤 심정이었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그저 매체로 봤을 때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참 무섭네요
와 진짜...아들이 먼저 뛰어가다가 다시 돌아왔다 하셨을때 오열함 진짜...존나 슬프다
진짜 이 야기는 너무 슬픈듯. ,..무섭기 보다는 진찐 마음 아프고 슬프다 ㅠ
겪어보지않고는 절대 모를 공포겠네요. 듣는데 울컥울컥했습니다. 아드님과 둘이서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TV로만 보던거와는 다르네요.쓰나미도 무섭지만 그 뒤의 후유증이 더 무섭습니다.
실감나게 사실적인 묘사로 귀에 착 달라붙도록 얘기를 잘하시네요.
재난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셔서 감사해요.
자기 하나도 배 안고프다며 엄마부터 챙기는 의젓한 아들때문에 눈물 철철 ㅜㅜ
애기가 재난 때문인지 너무 일찍 철이 들었어요 ㅠ
돌비라디오중에 제일 최고인 것 같습니다. 슬픔,절망,감동,공포 모든 감정이 교차를 하네요
축복함니다. 힘내세요 아멘
그냥 넋이 나가니까 그냥 무슨 소리나 상황을 봐도 느끼는게 아니라 활자를 의무적으로 읽고 있는 다는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서 듣고는 있는데 그냥 아 그런가 하는데 그게 이해가 안된거죠.. 너무 큰일을 겪으니까 감각이 다 마비된듯이요.. 어디서 봤어요 생존본능인가 자기보호 본능인가 해서.. 감각이 마비가 되서 통증이나 배고픔 같은것도 못느낀데요.. 왜 큰 사고 당하면 당시엔 통증 못느끼다가 나중에 오는 식요..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당장은 눈물이 안나시는 분들이 있대요 현실 감각이 마비가 된다고 해야하나.. 사람의 몸은 신비로워서 너무 고통스러우면 미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걸 막으려고 뇌가 그쪽 감각을 무디가 만든다는 이야기를 언뜻 들은 기억이 있어요
@@orbit__ 저 그랬는데 저 뭔가 이상한 건가요…?
@@벛꽃꽃말 아뇨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이에요 당시에는 못느끼는것 같았다가도 나중에 안정된 생활로 돌아가면 그 뒤에 후폭풍을 겪는 분들이 엄청 많아요 외상후 스트레스라고 하죠... 공황장애나 아예 언제 저런 재해가 날 덥칠지 몰라 두려워 집 밖을 못 나가시는 분도 계시고 마음의 치유와 가족분들과 주변분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심..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재해 입으신 분들에게 재산이나 신체적 피해뿐만 아니라 멘탈쪽 케어까지 꼼꼼하게 신경써서 다 보상해줘야 해요
정말 듣는데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이렇게 집중해서 들은 이야기는 처음이에요 어쩜 애들이 다 이렇게 착한지...이렇게 아무 일 없고 살아있다는거에 감사하다는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영상이였어요
예전에 센다이에 산 적 있고, 지진 당일 나리타 공항에서 고립되기도 했었는데, 일본 안에 있으면서도 저런 자세한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너무 마음 아프네요…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힘든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뉴스가 아닌, 겪었던 사람이 들려준 이야기를 듣고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쓰나미 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아 듣는이도 눈물이 나는데 직접 겪고 이야기를 해주시는 본인은 얼마나 힘들게 이야기를 해주셨는지 조금이나마 짐작할수 있겠네요..
뽀미님 힘드실텐데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어요 ..
아직도 트라우마를 겪고 계실 많은 분들이 하루빨리 좋아졌음 좋겠네요 ㅠㅠ
시들무 시청하다 처음으로 펑펑 울었네요ㅠㅠ
귀신들도 살아남은 사람들도 모두 안타까워요.견디기 힘든 사건을 겪으시고 얼마나 고생하셨을지..아들이 있고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라 더 감정이입이 됐어요
절망 속에서도 자식 때문에 다시 희망을 가지는게 부모인것 같아요
눈물 글썽이며 들었네요 ㅠㅠ
무섭기보단 맘 아프고 슬펐어요.
시간이 꽤 흘렀지만.. 고인분들께서 가신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진짜 저런 재난 상황에서는 찰나의 순간 판단이 너무나도 중요한거 같네요.. 돌비님 채널 실화 이야기 중에서 제일 무서운듯 합니다..
세상에ㅜㅜ 논에서 아들이랑 대화하시는 부분에서 눈물나서 혼났어요 운동하면서 눈물이 줄줄 ㅜㅜㅜ이렇게 직접들으니 그때의 상황이정말 생생히 전달되었네요 너무 잘버티셨고 정말 고생하셨어요 잊기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기억만 있으시길바랍니다
다시 떠올리기도 힘든 기억일 텐데 어쩜 이렇게 침착하고 조리 있게 말씀을 잘하시는지 44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그 어떤 재난 영화보다도 더 경각심 갖게 하네요
저도 초등 자녀있는 엄마라 그런지..뽀미님 아들하고 강아지랑 쓰나미 피해서 학교운동장 가는 경험담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났습니다. 참 힘드셨던 경험이었을텐데 체험담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리얼하고 슬프고 많은 감정들이 지나가네요. ㅠㅠㅠㅠ 쓰나미 당시 피해자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쓰나미 영상 보면 상상할 수 없이 빠른 속도와 그 규모와 밑이 안 보이는 어두운 흙탕물이 정말 공포 그 자체입니다. 한국사람들도 항상 위험을 염두에 두고 대피처를 알아놓으시기 바래요.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생방송에서 뽀미님 사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너무도 생생한 묘사에 눈 앞에서 쓰나미 현장을 보고 있는 듯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리고 그 무서운 상황에 뽀미님과 아드님의 가족에 대한 사랑에 감동받았어요. 뽀미님께서 오랫동안 트라우마로 고생하셨을 것 같은데 이렇게 용기내서 사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뽀미님과 가족들 행복하시길 바라며 당시 쓰나미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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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미님의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쓰나미가 물이 아니라 뻘이 몰려오는 것이라니! 언론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중요한 진실입니다! 강이 시신으로 막히다니...! 너무나 많은 일본인들이 이렇게 희생되어 왔던 것이군요. 너무나 비극적입니다. 이웃나라의 쓰나미의 비극을 이제서야 제대로 알게된것 같네요. 쓰나미로 희생된 영혼들의 명복을 빕니다.
나중에 시신으로 발견되더라도 누구 하나 유실되지 않고 같이 발견되려고 본능적으로 몸을 묶으신 거 같습니다.그리고 그 군인분은 셀쇼크 같네요.전에 전쟁터에서 군인들이 단체사진을 찍는데 한 사람만 정신줄을 놓고 정말 섬뜩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봤어요.사진 찍으려고 웃는 게 아니라 정말 괴기스럽게 웃고있는..아마 그런 종류 같아요.너무 크게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그냥 정신을 놔 버린 거죠.
아들이 엄마를 살렸네요. 엄마 구하려고 아드님이 쓰나미쪽으로 뛴 부분에서 눈물 날뻔했어요ㅠ 일주일을 굶었는데, 배안고프다고 주먹밥 엄마 주는것도ㅠㅠㅠ 동일본 대지진때 주변 어른들이 일본에 재일교포들도 많이 사는데 어떻게하냐고 걱정하시던게 기억납니다ㅠ 무사히 피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ㅠ
저도 너무 슬퍼요.
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쓰나미 생존자분들이 귀신보인다고 하소연 하는 영상 본적 있는데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ㅠㅠ 근데 이번사연은 비교도 안될만큼 무섭고 슬프네요 ㅠㅠ 그래도 살아남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
어떤건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도 보고싶네요
저두요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시즌2 4회 쓰나미의 유령 입니다
2022년에 시즌3 까지 나왔더군요
뽀미님이야기 더듣고 싶어요 ㅠㅠ 시간가는줄 몰랐네요.정말 쓰나미라는사건 뉴스보다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가 가슴에 더와닫았어요.재난앞에 사람과사람 이야기라 가슴아프면서 쓰나미가 몰려올때 아들덕에 포기한목숨도 포기하고 다시 아들을살리고싶은마음에뛰어나가게 되는모습 특히 감동적이였어요.논쪽으로 문을 열어준 오토바이가게분 어떻게 되셨을지 저도궁금하네요.집주변에 도망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아무것도 못하고 있던 어르신들도 모두가 안전할수가 없었던 일이겠지만 뽀미님 눈에스쳤던 분들이 안전했으면하는 바램뿐이죠.이제는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손목 묶었다는 얘기 들으면서 울컥했네요...
정말 생생한 현장감 느껴지네요!
무섭고
슬프고
공황상태가 올것같아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더워서 새벽잠 설치다가 들었는데
정신이 번쩍나고 ,엄살부리지말고
가족을 사랑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아들이랑 대화한거 눈물 난다...
ㅜㅜ
눈물나요ㅠ 아이야 눈뜨지마라...
뽀미님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실거예요 힘내세요
일주일을 굶었는데..."엄마 나 배 하나도 안 고파 엄마 이거 먹어" 이거 듣고 진짜 이번년 들어서 눈물 한번 흘린적이 없은데 눈물 흘렸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더 울컥해서 너무 눈물나며 슬프게 들었네요ㅠㅠ
리얼한 경험담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인들의 명복, 사연자분과 아드님의 행복 모두를 빕니다...
뽀미님 되새기기 어려운 사연이었을텐데 생생하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악몽같은 시간이 지났지만 앞으로는 가족분들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레전드 시참 내용이라 영상이 너무 소중하네요 두고두고 아껴서 듣고 싶어요
저는 이날 일본 거래처 컨퍼런스콜 중이었는데 이 아저씨들이 갑자기 목소리가 급박하게 변하면서 지진왔다 9가 넘을 것 같다는 외침을 뒤로하고 종료... 그날 사무실 복귀하니 뉴스틀어놓고 난리가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동일본대지진때 치바현 후나바시에 세븐일레븐에서 알바하고있었는데 오후2시쫌 넘어서 지진이 왔는데 진열대있는 물건들 다 떨어지고 건물이 엄청흔들려서 아
무너지겠구나 여기서 죽는구나하고 그냥 그자리에 푹 주져앉았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일본온지 6개월만에 일어난일이고 다행히도 개인적으로 피해는없었고 일본사람이랑 결혼해서 아들 둘 낳고 잘 살고있습니다. 근데 그때의 트라우마는 아직도 엄청남아있습니다.
마치 제가 겪은 일처럼 한마디한마디 생생하고 심금울리게 들었습니다.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이고 언제 일본가면 얼굴이나 뵈었으면 좋겟네요. 목소리에도 깊은 그 무엇이 느껴졌습니다.ㅠㅠ 아드님, 강아지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다음 사연도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시들무 애청자인데 첫댓글남겨요.너무 슬퍼서 울고, 현실공포도 느끼고, 진짜 거짓없는 사연이라는게 몸소 느껴집니다..
부디 트라우마 잘 극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타깝게 돌아가신분들 정말 좋은곳 가셨길 기도할게요
한국과 일본이라는 나라와 나라라는 그런 경우만 놓고 볼때는 솔직히 막말도 서슴치 않았었는데 .. 사람의 이야기로 볼때는 너무 가슴아프고 안됐고 슬프기까지 하네요..뽀미님과 아드님 무사하셔서 너무 다행이고 그때 운명을 달리하신분들..늦었지만 명복을 빕니다
이야기 정말 잘들었습니다..
20분 지난줄알았는데..40분이 넘게 듣고 있었네요 더 듣고싶었는데 갑자기 끝난기분..
이렇게 리얼하게 쓰나미 이야기는 첨들어서 저도 숨이 와… 그런데 그 긴박했던 순간 마다 엄마의 최선의 판단과 선택이 너무 공감이 갑니다. 뽀미님이 안 믿을거라 하시지만..
아뇨..그랬을거같아요
떠내려가는 사람들 차.. 모든게 그 상황에선..
저라도 그랬을거같아요..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으니.. 귀신이야기도.. 그랬을수 있겠다..
그 말안되는 이야기들이 이해가 되는거같습니다. 재난 영화를 본 기분이에요..
뽀미님과 기족분들이 살아계셔서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고 그리고 이렇게 말로 꺼낼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신것도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네요..아드님은 성인이 되어있으시겠네요..
자연재해가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이야기로도 정말 실감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무섭네요..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위대하셨습니다.. 어렵고 힘든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이야기하세요..그래야 살 수있습니다... 뽀미님 응원합니다..
뽀미님 이야기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잔하신 목소리가 마음을 울리네요 물도 물이지만 거대한 흙과 이후 재난이 지나간 상황이 진짜 힘든거군요..고생많으셨습니다ㅜㅜ
뽀미님 정말 큰 트라우마셨을텐데 당시의 상황 생동감 있게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잘들었습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하고 꺼내기 힘든 가슴아픈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듣는내내 마음이 많이
울컥했어요...ㅠ 어머니는 그 누구보다도 강하다 라는 생각 다시한번 느끼게됩니다. 두번다시
이런 큰 재난 안생기고 안겪으시길 바래요... 건강하시고 다음에도 좋은이야기 다시한번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드님분과 함께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정말 가슴아픈 사연 무섭고 두려움 공포감 얼마나 놀랐을까요?
그래도 생존해 있다는 것이 그래도 다행 입니다
뽀미님 행복 하시고 아들 하고
그말 이루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셨음 합니디ㅡ~
그 당시에 뉴스 보면서 정말 재난영화가 아니라 실화라는게 너무 무섭다고 생각했었는데.. 엄청난 경험을 하셨네요.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저도 가파른 길에서 차가 붕우웅 하고 날아서
논짚더미에 떨어져 멈춰는데
단 몃초 상간에 마음이 편안해진 그느낌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저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않아요
뽀미님 말씀중에 그느낌 충분히 잘 알아요
@@우울한호랭이 미친거아님?
@@우울한호랭이 🤏
엄청난 비극의 순간에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영혼 깊숙히 내려 가기란 항상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 비극을 너희가 전혀 통제하지 못할 때, 너희는 저절로 이렇게 한다. 너는 차를 타고 달리다가 뜻하지 않게 다리 아래로 떨어졌던 사람과 이야기 해 본 적이 있느냐? 혹은 자기 코앞에 총이 겨누어졌던 사람이나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사람과는? 그들 다수가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 기묘한 평온에 잠겨, 아무 두려움도 느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해 줄 것이다. " 두려워하지말라, "내가너희와함께하리니
"신과나눈 이야기"
맞아요 그 평안함... 저도 두번 죽을뻔했고 유체이탈도 하고 3일간 혼수상태때 하나님도 만났어요
죽음이 끝이 아님을 알기에 두렵지 않고 천국을 보고나니 이세상의 모든 것이 아름답지만 내것이 아니고 뭐랄까...
모든 것이 무의미해보인다고 할까... 욕심이나 집착,미련같은게 없어지더군요
하나님은 정말 존재하심
"너의 사명을 다하고 오라"하셨는데 아직도 모르겠어요 어리석은 인간이기에..🤧
참! 귀신도 많이 봤어요 지금은 안보이지만..
미희님 댓글 보니 옛생각이나서 글이 길어졌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눈물이 주르르륵..아들과 엄마가 서로생각해주는 부분이 가슴이 아리어요 😢
아이안고 아프고추울꺼야 ...
정말 성인남자지만 울먹이게되네요
아이키우고잇는입장에서 저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이엇을지 상상도안가요
저도 거기서 울면서 들었어요 ㅜㅠ
이이야기 누가 글로 써서 SNS에 떠돌아 다니던데
돌비님 이야기 나오길래 엄청 반가웠어요!!!☺️👏🏻
아 다시 들어도 너무 실감납니다.... 자연재해도 진짜 현실공포임이 느껴졌어요ㅠ 모든걸 다 쓸어가버리는 그 까만벽을 마주본다면 저는 어땠을지 너무 무서웠습니다. 감히 이해된다고 할수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느낀 공포 속에서 잘 견뎌주셨습니다 생생하게 전달해주셔서 진짜 집중하며 들었어요
@택쿤 你好
이거 역대급이네요... 듣는내내 계속 소름 돋아있었어요... 말씀도 너무 잘하셔서 너무 생생하게 상상돼요
뽀미님..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집에서 쓰나미를피해 다시 학교로 가는길에 벽처럼 몰려오는 쓰나미를보고
모든걸 포기하고 가방끈으로 아이와 강아지와 뽀미님 묶는부분과
뽀미님이 생을 포기하는순간 마음이 평안해졌다는부분에서
눈물이 쏟아졌지 뭐에요..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막상 그때가오면 그렇게 편안해지는건가 싶어
조금 안심(?)도 됐구요..
뽀미님가족ㅡ댕댕이포함ㅡ
모두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인데
하늘로가신 학교친구분들과 이웃분들,또 그당시 피해자분들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네요..
뽀미님의 생생한증언에 상상이되서 재난영화한편을 본 기분이에요..
아드님도 뽀미님도 트라우마를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야기 정말 잘들었어요..
그당시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케바케
아들이랑 쓰나미 밀려올때 대화장면에서 울었네요 ㅠㅠㅠ 무사해서..이들과 함께 무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ㅜ 가끔 자연재해로 아이들과 사고가 나는 악몽을 꾸는데 마치 그 꿈을 제가직접 현실로 겪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충격적이다.......
제 친구가 삼풍백화점 무너질때 현장에서 도망치다겪은일 들을때도 충격이었었는데.
재난은 상상이 안되네요.
쓰나미라고 하면 그냥 막연하게만 그 의미가 다가왔는데.. 그 현장에 계셨던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진짜 슬프고… 두렵고…. 그렇네요…
정말 급작스럽게 갑자기 주위사람들을 잃으신 분들.. 그리고 생을 마감하신 분들…. 모두들 평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논에서 아들이 못움직이다가 먼저 뛰어갈때 혹,아들의 복선이었나 하고 가슴졸이며 경청했어요. 아이 무탈해서 다행입니다
지혜롭게 잘 대처하셨네요. 당시 긴박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희생되신 모든 분들 마음아프네요
정말 끔찍한 상황이였네요... 뽀미님ㅠㅠㅠㅠ
이렇게 힘든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드님과 논에서 달리는 부분에서는 정말 눈물났어요... 얼마나 많은 사연들이 쓰나미라는 큰 단어에 가려졌을지....ㅠㅠㅠ
✌🥺✌
전달력이 정말 퍼팩트햇네요 고운음성에 정확한발음 진짜 영화를 보듯 쓰나미의 실체를 알려주시네요
너무 상세한 얘기들에 듣는 상태서도 정신적이 충격이 옵니다 영화는 실제를 못따라 온다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자연의 절대적인 힘 앞에서
인간이 할수있는게 멀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입을다물지 못하고 두손모우고 들었던 얘기였는데..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상상만으로도 너무 악몽입니다
뽀미님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
아드님과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빌께요
아들은 얼마나 무서올까요 지혜롭게 대처하신 어머니 자식을 위한 엄마의 힘 대단하시네요 👏👏👏
듣기만 해도 무서운데 지금은 행복하게 사시고 계시겠죠 아드님 트라우마없이 건강한 생활 기도합니다 🙏🙏🙏
유튜브에 밀려있는 차선, 코 앞에 다가오는 검은물결 동영상 있던데.. 현장에 계셨군요 ㅠㅠ 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 듣는 것만으로도 공포네요. 뽀미님 트라우마 남으셨을텐데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저도 일본 구마모토에 살고있어요.
이런 재앙 한번씩 격으면 트라우마에 고생해요.부디 아드님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거짓말로 안들리고 다 잘들었어요. 무섭고 가슴아프고.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정도인지는 몰랐어요. 우리아들도 이락 전쟁 같다오고 한 오년은 전쟁갔다온 예기를 안하고 힘들었어요. 정말 스토리 잘 들었읍나다. 생명은 축복이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우리아들이 2011.3.2일생인데 집에서 산후조리할때 계속 방송나와서 안타깝다 생각했는데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무섭네요. 리얼하게 말씀해주셔서 더 생생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해상에서 죽음의 고비를 자주 격은 한 사람으로써 충분히 오늘의 내용을 공감하며
귀신이 있다는 전제로... 인간이 어떤 특수한 자연 현상에 의해 위험상황에 놓이면 어떠한 무서움도
없으지며 오직 생사에 대한 판단만 각이서며 차분히 평소 자신의 일을 수행한다는 걸 돌이켜보면
우리가 알고있는 전쟁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망자가 된 모두분들도 삶의 끈에 연결된 한 부분이네요.
안타까운 이야기이지만 진짜 역대급 스토리 텔링 이네요. 진짜 다음 이야기도 너무 기대가 됌니다. 그냥 바닷물이 많이 넘어와서 단순히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검은 벽 이 몰려왔단 부분에서 소름이…
저도 검은 벽, 흙 정말 공포스러웠어요.ㅜㅠ
물이면 어떻게 지나가면 잘 버티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와 뻘벽... 진짜 끔찍ㅜ
가족잃어 가는 마음 너무 아파
@@순희집 잃
이토록 처절하고 슬플 수가 있을까요..쓰나미는 뉴스로만 간접적으로 접해서 잘 몰랐는데 상황들이 머릿속에 그려져서 맘 아프네요.. 쓰나미가 이렇게 무서운 줄은 몰랐어요.
아드님도 뽀미님도 지금은 괜찮으시길 바라요
정말 너무 슬프고 인상깊은 얘기였습니다. 지인들에게 공유해서 들려드리려구요. 사실 쓰나미가 이정도인줄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ㅠ ㅠ 듣다가 아이들 얘기는 눈물이 났네요. 살아계셔서 감사하네요.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
돌아가신분들... 좋은곳에서 편히쉬시고 가족을잃으신분들도 힘내시길...
사연자님이 뒤돌아보면 반칙이다 란말에 울컥하면서 눈물이... 일하면서 듣는데 눈물 훔치면서 들었는데 어느 사연보다 너무너무 공포스럽고 슬픈이야기네요
돌비님 채널 이야기를 정말 다 들었다고 무방한데 이 이야기는 정말 처음으로 오열하며 들었어요 10년 전 대학생때와 현재 아이를 낳은 후 사건을 느끼는 감정이 많이 다르네요 가슴 깊이 추모합니다
정말동감합니다
듣는내내 눈물나고 맘이 쓰라립니다...ㅠ.ㅠ
이모든일을 이겨내시고 잘생활하고 계시는 뽀미님 힘내시고. 아드님과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맘이 너무 아프네요...
군대에서 뉴스로 봤을당시에도 처참했는데 생생한 경험담으로 들으니 더 끔찍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항상 힘내시구요!
뽀미님 진짜 강하시구 너무나 대단하신 어머니시구요 듣는 내내 울컥.. 그날 이야기 자세히잘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공포라디오를 들으면서 울컥한건 처음이네요... 죽음을 코앞에 두고 뽀미님이 아들에게 한 이야기...울뻔했습니다..ㅠㅠ
정말 그런 극한의 재난을 이겨내신 뽀미님께 진심으로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
눈물이나고
이렇게 편하게 이야기 듣는것이 미안하네요.
뽀미님과 아드님의 삶을 응원하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프네요 ㅜㅜ 얼마나 큰 난리였을지 짐작도 안 가네요. 실제로 집, 차, 사람이 막 바닷물에 떠내려가는 장면을 보면 얼마나 대경실색을 할지, 몸이 굳어 버릴지 상상도 안 가네요. 가슴 속에 큰 상흔이 새겨졌을듯 합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여태 들어왔던 실제 겪은 무서운 이야기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무섭고 슬프고. 이런이야기 첨인거 같아요. 출근길에 저도 모르게 펑펑 울었어요.
들으면서 몇번이나 울컥했네요
정말 힘드셨을텐데 귀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평안하고 행복한 일만 생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