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성경 창세기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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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땅 위에 사람들이 불어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보니 무척 아리따웠다. 그들은 저마다 자기 마음에 드는 여자들을 아내로 삼았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죽어야 할 육체에 불과하므로,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 속에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의 날수는 120년이 될 것이다.”
    그 무렵은 물론 그 이후에도 얼마 동안 네피림이라는 거인 족속이 땅 위에 살았다. 네피림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들로서, 옛날에 이름을 떨쳤던 용사들이었다.
    주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찬 것을 보셨다. 사람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들은 항상 악한 것들뿐이었다.
    주께서 땅 위에 사람을 지으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창조한 사람이지만, 땅 위에서 쓸어버려야겠다. 사람뿐만 아니라 집짐승과 길짐승과 날짐승까지도 모조리 쓸어버려야겠다. 이것들을 만든 일이 후회스럽구나.”
    그러나 노아만은 주께 은혜를 입었다.
    노아의 내력은 이러하다. 노아는 그 시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
    노아는 세 아들을 두었다. 셈과 함과 야벳이었다.
    세상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온통 썩어 있었다. 무법 천지였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보시니, 너무나 부패되어 있었다. 육체를 지닌 모든 인간들이 땅 위에서 타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피와 살을 가진 모든 인간들을 내 앞에서 쓸어버려야겠다. 그들이 저지른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을 땅과 더불어 쓸어버릴 것이다.
    너는 잣나무로 큰 배를 한 척 지어라. 배 안에 방을 여러 개 만들고, 배 안팎에는 역청을 칠하여라.
    너는 배의 길이를 300규빗, 너비를 50규빗, 높이를 30규빗 정도가 되게 하여라.
    너는 지붕을 만들어 배를 덮고, 지붕에서부터 1규빗 아래쪽에 창문을 내되, 그 창문을 안쪽으로 여닫게 하여라. 배의 내부는 상, 중, 하 삼층으로 만들어라.
    내가 이 땅 위에 홍수가 나게 하리라. 그래서 하늘 아래에서 살아 숨 쉬는 것들을 모두 쓸어버리겠다.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와는 언약을 세우리라.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 안으로 들어가라.
    너는 살아 숨 쉬는 짐승은 무엇이든 암수 한 쌍씩 배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라. 너와 함께 그것들을 살아남게 하여라.
    새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땅 위에 기어 다니는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각각 한 쌍씩 네게로 올 것이다. 너는 그것들을 살아남게 하여라.
    너는 짐승들의 먹이는 물론 너와 네 식구들의 먹을거리도 배 안에 저장하여라.”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모두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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