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다음 주부터 '신분증 확인' 시행인데…"보완 한 달 걸려" (자막뉴스) / SBS

[17일 SBS 8뉴스 : 그렇게 받은 인증 번호를 전달해 휴대전화에 입력하면 다른 사람의 모바일 건강보험증이 문제없이 설치됩니다.]
두 사람이 입을 맞춘다면 타인의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문제가 발견되자, 정부 관계자는 통신사 인증을 본인 휴대전화로만 가능하게 고치겠다면서, "한 달 내에 시스템 보완 작업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의원에서 본인 확인을 해야 진료가 가능하도록 한 모레까지는 개선이 완료되지 못한다는 뜻인데, 당장 발생할 인증 허점에 대한 대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또 한 모바일 건강보험증이 여러 기기에 바꿔가며 설치되는지 등도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럴 경우 병원을 찾아 CCTV를 확인하는 방식 등으로 실제 진료받은 사람이 누군지, 명의 대여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겠다는 것입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에 본인 확인을 돕는 사진을 추가하는 것은 예산 문제로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현장에서는 제도 시행 안내가 미흡한 것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A 치과 총괄실장 : (환자) 10명 중에 1명 정도는 알고 계시고. 환자분한테 신분증만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그거(모바일 건강보험증)는 아직 제가 준비를 못했어요. 내용을 잘 몰라서.]
환자가 신분 확인이 안 되면 비급여로 진료받은 뒤 다시 내원해 환급을 받도록 돼 있는데 당분간 병원도, 환자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SBS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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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seoyo]

모바일 건강보험증 캡처해서 사용해도 걸러 낼 방법이 없는거 같은데...그냥 주민등록증으로만 해야 한다..

[@TyoungG]

처음 혼란스러워도 이게 맞는거임...
모든 정책에 처음부터 잘돌아가는 정책은 없음...
단 모바일의료보험도 신분증확인 필수임...핸드폰 잠깐빌리면 속일수있음..
예전 의료보험증빌려서 의료받는 외국인들 많았음..그때로 다시돌아가면 안됨...

[@tweety0878]

지문인식으로 하고
홍채 혈관도 가능
지문인식이 안되면
주민증으로 확인

[@user-bk8gt2vh7q]

의료도 의료개악이다 ㅋㅋ

[@user-ww5ss7ek5g]

모바일 건강보험증과 주민증도 같이확인해야지 /미국본좀봐라 미국은 운전면허증,그리고 소셜번호 /어떤곳은 전화번호확인에/ 신용카드 마지막숫자까지 확인하는데

[@junghwachoi4121]

이건 또 뭐냐.

[@user-zz4zb4tm9b]

미친짓만골라하는군 ㅋㅋㅋㅋㅋ
개인정보유출을 막겠다고 공언하지 왜

[@lkwa201]

내 직업 개발자... 내 판단으론 한 달 안된다... 더 올래 걸릴 수도 있음.

[@cowdragone]

이번 정부는 대책도 생각 안해놓고 그냥 법안만 해놓은거네? 생각이 없는 정부구나

[@user-cr9ye9cf4u]

아직도 정부를 믿네
윤뚱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