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활 쏘시는 분!! 세계 민족궁 대회 챔피언 이십니다 활쏘기 책도 쓰시고 영화 최종병기활 제작시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창과 방패라는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민족궁으로 양궁 컴파운드 전국체전 2위 하신분하고 대결에서도 이기신 분입니다!! 속사도 정말 빠르고 명중률도 기가 막힌 분입니다 지병인 당뇨도 활로 이겨내시고 지금도 열심히 연마하고 수련하시는 분이세요 김ㅇㅇ!!! 스승님!! 제자 댓글로 인사드립니다!!
역사저널 그날 이전에 오랫 동안 잘만 방영하던 역사스페셜 폐지하고 역사저널 그날 만든 문정부 때의 KBS에도 이런 소리 좀 하지. 그 때 MC보던 남 아나운서가 10여년동안 하던 거 사전연락도 없이 짤렸다고 하니깐 노후 때까지 철밥통으로 할려고 그랬냐며 욕 오지게 하고 말야.
@@fm-fx6yx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이라고 예전부터 창은 쉽게 가르치고 관리 편해서 농민군이 주로 썼단다. 전투용 흑각궁은 물소뿔로 만드는 거라 왠만한 사람은 휘지도 못해서 힘캐가 맞아. 영화 드라마가 이상한게 묘사해서 그렇지 각궁은 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았어
@@NERD8327 생산 난이도야 국가 특성에 달린 문제였는데 당시 흑각궁 (물소뿔로 만든 활)이 2석 7두 5승~3석에 거래 됬다고 하고, 당시 임진왜란 당시 조총 수입가는 만기요람에 따르면 쌀 1석 2두 혹은 무명필 10필 정도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활이 화포에 비해 무기 관리 비용과 양성비용이 꽤 엄청나서 장단이 있다고 보기엔... 화포 도입 과도기의 현상이라고 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전차병 출신인데 오랜만에 익숙한 단어를 듣네요 ㅎㅎ 대전차용 날탄(날개안전분리철갑탄)은 철갑의 관통력에 특화된 무기죠 일반 대탄(대전차고폭탄)이나 철갑탄보다 관통력이 우수합니다 그러나 철심이 얇아서 관통을 시켜도 큰 타격을 못주는 경우도 많죠 승무원이나 중요부품을 손상시키지 못하고 그냥 철갑만 뚥고 전차는 타격이 없는 상황도 생깁니다 관통력과 타격 둘다 밸런스 잡은 탄은 일반 철갑탄이고 관통력은 떨어져도 관통만 되면 엄청난 피해를 줄수 있는게 대탄이죠 대탄은 관통후에 수천도의 화약이 전차내부로 들어가 승무원들을 불태우고 부품을 폭파시키니까요 특히 전차탄이 실린 곳에 직격하면 연쇄폭팔로 타격이 굉장히 큽니다
@@벌교꼬막 편전은 화약무기를 군대단위로 보유하지 않고, 있어도 화약부족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개량한거임. 무슨수준이냐면 돈없어서 구식 M14총을 군인들한테 보급하는 거랑 똑같음. 조선이 저시대에 바보 아니였음. 사기 높일려고 헛소리한거지 고구려때부터 석궁이 있었던 나라가 편전 무슨 대수라고 찌꺼림?
@@타트-892 활은 기초적으로 초기 총기류 그 무엇보다도 낫지 않음. 미리 장전하고 다니는 총들도 있어서 제장전이라는게 무의미함. 정확도도 활을 직선으로 쏘는 거리정도는 오히려 초기 총이 더 나음. 사거리, 파괴력, 미리 장전해놓은 총들로 연발 기능, 그중 제일 중요한 체력이 많이 소모되지 않음. 활은 연발 속도빼면 석궁한테도 모든면에서 지는데 편전은 활보다 훨씬 느림. 총도 아무리 옛날 총이라도 편전하고 비교하면 안됨
편전에대한 썰을 하나 얘기하자면 일본의 활은 편전이아니라 일반 화살보다도 길이가 긴 화살을 이용했는데 활의 강도를 위해 일본은 장궁을 썻기 때문이고 화살이 크다보니 사무라이들이 날이오는 화살을 칼로 처내고 돌격하는 일들이 허다했는데 임진왜란때 일본에서 했던거처럼 날아오는 편전을 처내려고 하다가 여럿 가셨다고함....
편전은 정말 강력한 병기였지만.. 문제는 위력이 문제가 아니라 활은 숙련되기가 매우 힘든 무기였다는거죠.. 현대전에서도 일맥상통하는점인데 최첨단 총기라면서 만든것들이 사실 단가도 비싸고 기능고장도 잦고 유지,보수가 힘들면 말짱 도루묵.. 즉 제식무기로써 그냥 동네 일곱살짜리 꼬마가 쏴도 성인남자를 죽일수있는 간단한 구조와 작동성에 싼값으로 다수의 군대를 무장시킬수있는 무기여야 전쟁에서 좋은무기다 이겁니다. 활에비해서 일본군의 조총이 더 빠른속도로 훈련에 따른 좀더 평균적이고 일관적인 전투력뽑아내기가 좋다는점을 무시하기 힘듭니다. 일대일 병기로써는 편전이 더 위력과 범용이 좋아겠지만 전쟁을 치루는 군대와 군대가 싸우는 전쟁에서 쓰이는 병기로써는 조총이 더 위력적인 무기였다는 점을 부정하기는 힘듭니다. 우리나라 사극등에서 근래들어서나 연출하기 시작해서 그렇지 워낙 충격적인 수준이었기에 조선 후기에는 우리나라도 화승총부터 총기류를 군 편제에 적극도입하기 시작했고요. 이런 역사는 고대에서 중세로 넘어갈때도 나옵니다. 고대에 원거리 전에 유효한 무기가 슬링입니다.. 즉 돌팔매인데..이 슬링이 화살에 비해 뒷전으로 밀린게 갑주발달에 따른 살상력 감소도 있고 슬링도 다수가 전쟁에서 유효한 힘을 내기위해서는 숙련이 매우 힘든 무기였다는것도 무시하기 힘들어요..궁수보다 양성이 힘든게 슬링을 전문으로 쓰는 병사들이었다고 하니까요 게다가 슬링은 발사하기 위해 원심력 발생을 위해 상당한 유효공간이 필요하고 이때문에 순간화력을 뿜어내기위한 병사밀집도에서도 밀렸기에 화력면에서도 활에 밀리기 시작했죠. 거의 비슷한 흐름입니다. 활과 화승총으로 변화도
개인화기는 훈련시간 차이임. 검은 최소 5년 활은 최소 4년 편전도 최소 4년 인데 비해 조총은 최대 7일 볼트액션은 최대 1일 돌격소총은 최대 5분 권총은 5초도 안걸림. 이 말은 즉슨 총력전이 생길 수 있던 계기가 개인화기의 근대화라는 소리... 조선시대에는 활 잘 쏘는 사람이 아주 드물었지만 현대에는 7살도 적군 쏴 죽일 수 있음.
정확히 말하면 하멜 일행엔 딱히 기술자가 없었습니다. 그 이전에 온 박연일행에 기술자가 있었죠. 그리고 그 기술자들의 기술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어요. 다만 서양의 플린트락을 도입하기엔 기초 원자재인 흑요석이 한반도에는 거의 없었고 가성비가 너무 극악이었기에 조총에서 더 나아가질 못한거죠. 기술을 받아들이지 못한것도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편전은 작고 빨라서 눈에 잘 보이지 않아 피하기가 힘들었던 화살이지 철갑을 뚫는 위력을 가진건 아니였음. 진짜 그정도 위력이 있었으면 아무리 조선이 경계해도 주변에서 수단 방법 안가리고 카피해서 썼지. 활로 원거리 저격을 시도했던 조선군에겐 유용했지만 주변의 여진족, 중국, 일본엔 그다지 매력적인 무기는 아니였던거지.
성종 때 북방에서 철갑 두른 추장 2명이 쳐들어 왔는데 일반화살로도 어림없는 걸 편전으로 두 명 잡으니 진압했다는 기사 있어요. 편전 잘못하면 손목 뚫려 형신되는데 누가 카피합니까? 당시 조선에서도 일부 무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기술이고 국경지대나 해안가에 훈련하지 말라고 엄하게 관리했는데.
@@금광요 해당 기사에서 일반화살이 안통한건 관통력 부족이 아니라 적장이 몸을 움직여 화살을 피하거나 칼이나 방패로 화살을 처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편전이 통한건 화살이 작고 빨라서 피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관통력과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쪽 사람이 처음에 장전(長箭)으로 쏘았더니, 저들 중 갑옷을 입은 자는 뛰면서 휘두르기도 하고, 혹은 〈그 화살을〉 주워서 도로 쏘았습니다. 그래서 편전(片箭)으로 쏘았더니 저 사람들이 피할 수가 없어서 두려워했습니다." - 성종 22년(1491) 1월 24일
@@serhwa616 둘 다 원리는 비슷합니다. 짧은 화살을 써서 사거리 늘리기. 에너지는 활의 장력에 의존으로 동일하고 쇠뇌는 기계적 구조로 초보자도 몸 전체의 근육을 이용해 당길 수 있어 좀 더 쉽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래서 삼국시대에는 쇠뇌가 주류였다죠. 활의 장점은 궁수 양성이 매우 어렵지만 연사가 빠르단 장점이 있고.
여기서 편전 쓸 빠엔 조총이 훨배 낫다는 댓글과 기동성 면에서 활이 압도적으로 유리해 활이 낫다는 댓글들로 첨예하게 대립해서 싸우는데 그딴 걸로 좀 싸우지들 말고 걍 우리 선조들이 외세 문화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어 이런 무기를 만들었다는 거에 감탄하면 안 될까?
통상 우리가 군대에서 k2소총 사격연습할때 사거리를 250미터 두고 쏘는데, 이게 적과 싸우는데 있어서 통상적으로 마주보는 사거리안에서의 살상범위라고 함. 실제 k2 유효사거리는 600미터라고 하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편전 사거리가 350미터 이상이면 사실상 250미터 안에서는 k2소총이나 편전이나 파괴력은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함
@@jk-jy6bh 저런 화살을 한국만 쓴건 아님. 동로마 제국의 솔레나리온이 대표적이고 사용방식도 편전과 완벽하게 동일함. 솔레나리온을 터키와 인도에서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당나라의 통잔, 통사라는것도 있음. 그래서 현재 가장 유력한 설은 서남아시아 - 인도 - 중국 - 한국으로 등자와 파르티안 사법등이 전파될때 편전도 같이 전파됬을거라는 설이 유력함. 님이 모른다고 역사적 사실이 사라지는게 아님.
@@user-fv8xm1sx1k 현실을 보라는거지 국뽕에 취해서 빨아재끼는게 진짜 국익에 도움이 될거 같아요? 애기살이 위력은 대단할지 몰라도 전문 궁수 만들라면 시간과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게 정말 대단한 조선시대 국방기술일까요? 조금만 부정적인 의견 내놓으면 나라 팔아먹는 맥 ㄱ노 같음?ㅋㅋㅋㅋ
저건 총열하고 상관 없습니다. 총열이 길면 가스가 총탄을 밀어주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더 강력해지는 거지, 편전은 어차피 당겨서 놓을 때 에너지가 결정되는 거라 상관이 없어요. 그냥 화살 질량이 작으니 더 멀리 날아가는 거지. 총으로 비유하면 화약량은 그대로인데 탄두 크기가 작아 멀리 날아가는 소구경 고속탄에 가깝죠.
같은 나무를 가지고 3배정도 많이 만들수 있고 나무가 길게 곧게 되어 있기 힘든데 짧은 길이도 가능하기에 같은 재료로 5배정도 많이 만들수 있고 적이 줍더라도 재사용이 어렵다.. 총과 비교할때 당연히 밀리지만 같은 기술력 같은 재화일때 비교하는 것이고 조총을 만드는것보다 기술력과 자원이 월등히 적게든다....
헉!! 활 쏘시는 분!!
세계 민족궁 대회 챔피언 이십니다
활쏘기 책도 쓰시고 영화 최종병기활 제작시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창과 방패라는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민족궁으로 양궁 컴파운드 전국체전 2위 하신분하고 대결에서도 이기신 분입니다!! 속사도 정말 빠르고 명중률도
기가 막힌 분입니다 지병인 당뇨도 활로 이겨내시고 지금도 열심히 연마하고 수련하시는 분이세요
김ㅇㅇ!!! 스승님!! 제자 댓글로 인사드립니다!!
당뇨를 어떻게 활로 이겨내신거에요...?
@@9g0s4o7"당뇨 너 나와!"
이래가지고 편전으로 쐈나보죠^^
현대판 주몽
@@9g0s4o7운동을 쳐하세요 아줌마
@@9g0s4o7저것도 나름 운동이니깐?
바람은 계산하는게 아니라 극복하는거다
극복하는 것이다
바람은 나면 위험하다 !!
차승원 : 극~뽁!
바람맞으면 속은 쓰리다.
바람에 흔들리는건 화살이 아니라 네 마음이다.
저게 진짜 천재적인게, 사정거리 뿐 만 아니라.
눈에도 잘 안보이고, 적군이 화살을 수거해 쏠수도 없고, 아군에겐 부피도 작고, 무게도 줄어
더 많이 가지고 다닐수 있었다는거..!
더 중요한건 수가 많지 않았다는거
너무 고급인력이라 아무나 못배웠던 기술임돠
제갈공명보다 한 수 위네요.
개발자 노벨상 받았답니다
캬 세계정복할뻔
굳
감사합니다.
편전은 실제로 사거리 부분에서
지금의 장거리 저격총 급의 무기이기 때문에
조선 시대에도 진짜 비밀로 취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격총은 km단위다. 최하 3km다. 무식한넘아
@@김치만두-k5r하 .. 할말을잃엇다
@@김치만두-k5r 하...ㅋㅋ
@@김치만두-k5r 파블로픠 의 개
@@김치만두-k5r시대적 배경에 따른 비유..
옛날 기병들은 현대의 전차급의 전력으로써 많은 전쟁에서 활약했다고 합니다
이것도 기병이 전차보다 쌔다고 말하는거임?
쇼츠 그만보고 책 좀 보세요..
역사저널 그날 응원합니다.
역사저널 그날 이전에 오랫 동안 잘만 방영하던 역사스페셜 폐지하고 역사저널 그날 만든 문정부 때의 KBS에도 이런 소리 좀 하지. 그 때 MC보던 남 아나운서가 10여년동안 하던 거 사전연락도 없이 짤렸다고 하니깐 노후 때까지 철밥통으로 할려고 그랬냐며 욕 오지게 하고 말야.
@@하늘늑대-o5c 역사스페셜이 문정부 때 폐지됐다고요?? 한 참 전에 폐지된 걸로... 무슨 일이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하늘늑대-o5c기억하고싶은것만 멋대로 기억하는 분인가;;; 역사스폐셜 2022년까지 방영했었는데 무슨;;;
@@하늘늑대-o5c 2찍은 대가리도나쁘고 양심도없고
@@하늘늑대-o5c 어디 극우 가로졷세로 연구소 같은 쓰렊2 유튭 소설방송 보고 와서 당당히 쌉소리 내뱉는 2찍 수준 ㅋㅋㅋ
상대가 화살을 주워서 다시 사용할수 없었다.
하지만 상대도 통아가 있다면 ㅎㅎ
@@seongulee8743 활크기가 다르고 숙련도가 없어 초반엔 특히 쉽게 쏘지 못할 가능성이 더 컷지 않을까요?
@@seongulee8743저거 이민족은 통아 있어도 못쏴요. 상당한 숙련도를 요해서요
@@seongulee8743 상대가 그 통아에 익숙해질때쯤 전쟁은 이미 끝나 있을지도...ㅎㅎ
제갈량 눈물ㅠㅠ
편전 애기살이라고 하죠. 통아 덧살 없이는 활용이 불가능이라 상대는 덧살이 없어 재사용이 불가하죠.
우리만 쏠 수 있는 화살이네요 ㄷㄷ
에헷! 우리만 쓸꺼다~~~
@@무빙-v5d원래 페르시아 동로마에서 쓰던 기술이 스키타이 유목민들을 통해 고려말에 전해진 기술임 중국에도 편전은 있었는데 조선이 잘 활용한거임
@naldawson7336 상대들은 덧살이란 개념이 없었을거고 전투중에 덧살을 개발해서 쏠 수는 없었을거니까 우리만 쏠수있다고 표현된것 같습니다.
@naldawson7336 이해력 참..암담하네ㅎㅎ
편전을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무기로 홍보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성 있고 멋진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에서 썼습니다. 일본에서도.
편전 말고도 뛰어난 전통활들이 있습니다.
@@elee9056 중국과 일본이 뭘 사용하든 믿음이 안 감. 뭐 한국 말고 각궁과 편전을 사용한 나라는 많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중국과 일본은 아님.
@@G.S0124 당나라 시대 문헌 제가 봤구요 일본은 쿠다야 管矢 검색하면 나옵니다 17-18세기에 조선에서 전파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분 너무멋짐! 사극에 장수로 데뷔하셔야 함!
활에 진심인 민족
사격도 그렇고
원거리 무기 특화민족
총쌈게임도 겁나잘함
@@vngk7777 오버워치빼고
FPS 서양에 밀려요 ㅎㅎ
대표적인게 카스
"간지"잖아?
@@reppi7491 그렇게 따지면 서든은 한국사람들이 씹어먹음 ㅋㅋ ㅅㄱ
편전의 단점은 저걸 운용하는 사람이 연습을 엄청 많이 해야되는게 단점임
그리고 은근 체력을 많이 잡아먹는다는게 문제임. 웬만한 멸치들은 활 제대로 당기지도 못할텐데
궁수가 사실 힘캐임ㅋㅋㅋ 기술은 더 중요하고
@@koreawp 억지고. 사실 힘캐는 창병이지.
창병은 그냥 농민들 징집해서 찔러 내리쳐 두개만 알려주면 끝이라 딱히 힘캐는 아님...
전투용 활은 장력 70키로였으니 엥간한 헬창아니면 못당김
@@fm-fx6yx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이라고 예전부터 창은 쉽게 가르치고 관리 편해서 농민군이 주로 썼단다. 전투용 흑각궁은 물소뿔로 만드는 거라 왠만한 사람은 휘지도 못해서 힘캐가 맞아. 영화 드라마가 이상한게 묘사해서 그렇지 각궁은 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았어
편전 숙련병사 되는데 1년
조총 배우는데 3일
생산 난이도와 단가는 천지 차이
어짜피 장단이 있는무기쳬계라
전국시대에도 병용 함
@@NERD8327 생산 난이도야 국가 특성에 달린 문제였는데
당시 흑각궁 (물소뿔로 만든 활)이 2석 7두 5승~3석에 거래 됬다고 하고,
당시 임진왜란 당시 조총 수입가는 만기요람에 따르면 쌀 1석 2두 혹은 무명필 10필 정도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활이 화포에 비해 무기 관리 비용과 양성비용이 꽤 엄청나서 장단이 있다고 보기엔... 화포 도입 과도기의 현상이라고 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MR-PARK337 원댓이 억지긴 한데 궁수 훈련하는 시간이 총병보다 오래 걸리는 게 맞다.
@MR-PARK337 총은 그냥 쏘면 끝이야 뭐가 어려워 ㅋㅋㅋ 활은 시위 당기는 것부터 보통일이 아니고만.
조총..화약넣고 총알넣고, 밀봉종이 넣고, 삭장으로 쑤시고..화약넣고..불붙여 뽱~~!!
활은 첨 접하는사람은 시위를 끝까지 당기기도 힘듬
이런 강력한 무기가 우리에게 있었구나..편전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배우 박해일씨가 중간에 사용하는 모습이 나와서 봤는데 저런거였군요😮
애깃살, 영화에서 뒤쫓는 청군들끼리도 얘기하죠. 남한산성에서 자기 군인들을 괴롭히던 그 화살 말이냐고.
활의 나라. 이런 정보가 더 더더더ㅓ 많아지기를
최종병기 활에서도 나왔았죠 ㅎㅎ 그때 와 개쩐다 했었는디 ㅋ
그 이전에 '추노'에서 장혁이 먼저 썼죠 ^^
단점은 훈련이 개 빡셈
일반 궁수 육성 자체도 훈련이 힘든데 저거는 더 힘들지
요즘 같으면 저격수가 쏘는 것과 비슷한
형태의 무기라고 볼수 있겠는데요...
직접 해봄?
@@kl-dp2qv해봤습니다. 개빡셉니다. 총의 장점은 위력보다 난이도에요. 궁병 만들기가 진짜 빡셈...
조선 시대 뒤로 갈수록 폴암 보병도 만들기 힘들어서 점점 사라졌다던걸 봤던 것 같은데 확실히 생산성이 중요하군요
꼬맹이가 쏘는 화살엔 사람 못죽여도 총은 난다긴다하는 장수들도 죽임
최종병기활 또봐도 잼있어요~^^
정조 영화에서 쓰던 편전 ㅎㅎ 너무 멋있음 간결하고 강력하다
멎져요
1. 저걸 생각한 사람이 천재
2. 편전이 조총보다 쎔.
3. 문제는 조총은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단계별로 장전하고 동시발사. 며칠이면 조총부대 구성가능.😢😢
다만 편전은 제장전후 발사가 빠르죠
@@그늘지기 문제는 문무를 중히 여기던 양반이나 무인이 사용 가능. 저 기술을 익히는데 수개월. 조총은 지휘관이 하라는 대로하면 곧 바로 부대 편성 가능이 문제죠. 님은 지금부터 국궁익혀 언제쯤 편전활용 가능? 전 포기 😭
조총은 비오는날은 못쏘죠?
조총 숙달기간 1달 편전 최소 반년 이상 양성비용 차이
세다는게 파괴력 관통력 이라면 조총이 더 강합니다
편전은 요즘으로 치면 대전차용날탄, 날개안정분리철갑탄과 유사한 원리이다. 구조상 작은 수용체가 붙들기힘든 응집된 힘을 작은탄에 집결시켜주기 때문이다.
전차병 출신인데 오랜만에 익숙한 단어를 듣네요 ㅎㅎ 대전차용 날탄(날개안전분리철갑탄)은 철갑의 관통력에 특화된 무기죠 일반 대탄(대전차고폭탄)이나 철갑탄보다 관통력이 우수합니다 그러나 철심이 얇아서 관통을 시켜도 큰 타격을 못주는 경우도 많죠 승무원이나 중요부품을 손상시키지 못하고 그냥 철갑만 뚥고 전차는 타격이 없는 상황도 생깁니다 관통력과 타격 둘다 밸런스 잡은 탄은 일반 철갑탄이고 관통력은 떨어져도 관통만 되면 엄청난 피해를 줄수 있는게 대탄이죠 대탄은 관통후에 수천도의 화약이 전차내부로 들어가 승무원들을 불태우고 부품을 폭파시키니까요 특히 전차탄이 실린 곳에 직격하면 연쇄폭팔로 타격이 굉장히 큽니다
혹시 편전이라는게 최종병기활에서 나왔던 애깃살인가요?
맞습니다..별칭임..
가장 큰 장점을 상대방 편전 없으면 재사용 불가...
통아 입니다 통아 없으면 편전을 못날립니다
@@울지아나요 그래
@@울지아나요 네 제가 물어봤는데요 멍멍씨 그냥 지나가시죠
@@울지아나요 니어매
@@벌교꼬막 편전은 화약무기를 군대단위로 보유하지 않고, 있어도 화약부족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개량한거임. 무슨수준이냐면 돈없어서 구식 M14총을 군인들한테 보급하는 거랑 똑같음. 조선이 저시대에 바보 아니였음. 사기 높일려고 헛소리한거지 고구려때부터 석궁이 있었던 나라가 편전 무슨 대수라고 찌꺼림?
저게 문제가 초기 총기류보다 나아도 숙련된 병사 만드는게 엄청 힘들어서 효율에서 밀린걸로 암
@@타트-892 활은 기초적으로 초기 총기류 그 무엇보다도 낫지 않음. 미리 장전하고 다니는 총들도 있어서 제장전이라는게 무의미함. 정확도도 활을 직선으로 쏘는 거리정도는 오히려 초기 총이 더 나음. 사거리, 파괴력, 미리 장전해놓은 총들로 연발 기능, 그중 제일 중요한 체력이 많이 소모되지 않음.
활은 연발 속도빼면 석궁한테도 모든면에서 지는데 편전은 활보다 훨씬 느림. 총도 아무리 옛날 총이라도 편전하고 비교하면 안됨
일반 화살은 좌우로 흔들리면서 날아가는데 이건 직선으로 날아가는 차이점이 있나보네요
길이가 짧아 털리는게 없습니다.
확실히 흔들리는게 덜하겠지만 우리가 상상하는것처럼 애기살이 편전안에서 날아가는게 아닙니다 총알이 총구 통과하는것처럼요.
@@user-je6in7mg6j 서양에선 편전같은것 밖에 안썻음. 이거 별로 대단한건 아님. 서양석궁은 동양석궁이랑 다르게 활시위 당기는 거리가 짧아서 화살 자체도 짧음. 연노라는 석궁도 편전처럼 짧은 화살쏨
저런 화살을 개발할 생각을 어찌 했을까요?
우리 조상님들 진짜 전쟁 무기 개발에 진심이셨네요. 많지 않은 백성들로 만들 수 있는 제한적인 군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방면의 무기개발... 살아남기위해 진심으로 무기를 개발했다는 것에 감탄합니다.
전하~ 편전에 드실시간이옵니다~화살통촉 하여주시옵소서~
반자동으로 쉽게 쏠수있는 무기를 만들지 못한게 아쉽...
편전에대한 썰을 하나 얘기하자면 일본의 활은 편전이아니라 일반 화살보다도 길이가 긴 화살을 이용했는데 활의 강도를 위해 일본은 장궁을 썻기 때문이고 화살이 크다보니 사무라이들이 날이오는 화살을 칼로 처내고 돌격하는 일들이 허다했는데 임진왜란때 일본에서 했던거처럼 날아오는 편전을 처내려고 하다가 여럿 가셨다고함....
야구선수들 마운드 올랐는데
시멘트 채운 탁구공날라오는거네
타자가 치려고 하니 물채운 탁구공 날라오는건가
일본도 쿠다야 편전이 있음
일본 활은 국궁에 비하면 애들 장난감임.
사거리도 50m 정도 밖에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음.
그 쪽팔림을 감추고자 궁도 이 ZR...
@@erichseo7212 일본 애들이 ㅄ이라 그렇게 만든게 아님.습도가 높아 합성궁 관리가 힘들어서 필요한 장력을 얻기 위해 활이 커진거임.비슷한 예로 영국의 롱보우가 있음.그리고 궁도는 헤이안 시대부터 무사들의 심신수양을 목적으로 발전 되어 온거임
이게그이순신장군님시절에쓰였다던 애기살이랑같은건가요?
게임을 할때도 이상하게 활쏘는 케릭만 키우게 되더라.. 뭔가 멋짐
튀르키에에도 편전같은게 있던데.
심지어 우리처럼 대나무통 비슷한 통에 넣어서 발사하는 것까지 비슷한게 꼭 한곳만 그런 문화가 있는건 아닌듯
우리랑 같은 역사를 공유하니 아주 오래전부터 썻나보지
@@하늘나라-l8v 튀르키예가 그 먼 유럽나라가 역사를 공유하나요?
@@현-c9g4f 돌궐족이 튀르키예 및 유럽 종족입니다 ㅎㅎ 우리역사에 돌궐족 많이 침입하고 고려시대때부터 서양인들 많이 들어옴 ㅎㅎ
비잔틴제국에서 비슷한 활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각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했거나 어떤식으로든 우리나라로 넘어와 개량해서 편전이 된듯
그쪽에도 대나무 비슷한 식물 있나보네
국궁 취미로 시작한지 2년정도인데 국궁진짜 재밌고 어렵다는걸 느끼네요 옛날엔 진짜 힘들었을것같습니다
제대로된활은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비싸고 제대로 사용하기위해서는 엄청난 연습,훈련이 필요해서 고급장교급이나 사용가능하다는게 단점이죠.
요즘으로치면 특등저격수정도?
이 편전을 개량연구를 더해서 중공군들 상대로 전쟁을 치르면 어떨까요? 주요인사를 암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당시 편전은 극비사항 이라고 들었는데
대단한 우리 민족
편전은 정말 강력한 병기였지만..
문제는 위력이 문제가 아니라 활은 숙련되기가 매우 힘든 무기였다는거죠..
현대전에서도 일맥상통하는점인데 최첨단 총기라면서 만든것들이 사실 단가도 비싸고 기능고장도 잦고 유지,보수가 힘들면 말짱 도루묵..
즉 제식무기로써 그냥 동네 일곱살짜리 꼬마가 쏴도 성인남자를 죽일수있는 간단한 구조와 작동성에 싼값으로 다수의 군대를 무장시킬수있는 무기여야 전쟁에서 좋은무기다 이겁니다.
활에비해서 일본군의 조총이 더 빠른속도로 훈련에 따른 좀더 평균적이고 일관적인 전투력뽑아내기가 좋다는점을 무시하기 힘듭니다.
일대일 병기로써는 편전이 더 위력과 범용이 좋아겠지만 전쟁을 치루는 군대와 군대가 싸우는 전쟁에서 쓰이는 병기로써는 조총이 더 위력적인 무기였다는 점을 부정하기는 힘듭니다.
우리나라 사극등에서 근래들어서나 연출하기 시작해서 그렇지 워낙 충격적인 수준이었기에 조선 후기에는 우리나라도 화승총부터 총기류를 군 편제에 적극도입하기 시작했고요.
이런 역사는 고대에서 중세로 넘어갈때도 나옵니다. 고대에 원거리 전에 유효한 무기가 슬링입니다.. 즉 돌팔매인데..이 슬링이 화살에 비해 뒷전으로 밀린게 갑주발달에 따른 살상력 감소도 있고 슬링도 다수가 전쟁에서 유효한 힘을 내기위해서는 숙련이 매우 힘든 무기였다는것도 무시하기 힘들어요..궁수보다 양성이 힘든게 슬링을 전문으로 쓰는 병사들이었다고 하니까요
게다가 슬링은 발사하기 위해 원심력 발생을 위해 상당한 유효공간이 필요하고 이때문에 순간화력을 뿜어내기위한 병사밀집도에서도 밀렸기에 화력면에서도 활에 밀리기 시작했죠. 거의 비슷한 흐름입니다. 활과 화승총으로 변화도
👏👏👏👏 👍👍👍👍
개인화기는 훈련시간 차이임.
검은 최소 5년
활은 최소 4년
편전도 최소 4년
인데 비해
조총은 최대 7일
볼트액션은 최대 1일
돌격소총은 최대 5분
권총은 5초도 안걸림.
이 말은 즉슨 총력전이 생길 수 있던 계기가 개인화기의 근대화라는 소리...
조선시대에는 활 잘 쏘는 사람이 아주 드물었지만
현대에는 7살도 적군 쏴 죽일 수 있음.
유우성 관장님 활도 잘쏘시네요 팔방미남이시네
한국이 총기 소지 비합법 국가라서 편전을 쓴건가요?
곽재식 박사님 급발진 너무 웃겨옄ㅋㅋㅋㅋㅋㅋ
임란전에 일본사신이 조총두정을 상납했는데
시험사격도안해보고
못쓴다고군기고에처박아놨다고하고 하멜일행중에총기제작기술자가있었는데이용도 못했다는조선 둘다 이용했으면 임란도
합병도 달라졌겠지요ㅡ
정확히 말하면 하멜 일행엔 딱히 기술자가 없었습니다. 그 이전에 온 박연일행에 기술자가 있었죠. 그리고 그 기술자들의 기술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어요. 다만 서양의 플린트락을 도입하기엔 기초 원자재인 흑요석이 한반도에는 거의 없었고 가성비가 너무 극악이었기에 조총에서 더 나아가질 못한거죠. 기술을 받아들이지 못한것도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dinos119 화약 문제도 추가요~ ㅎㅎ
국가별 신문물을 대하는 자세
폐쇄적이던 나라라 다른나라 문물을 안받아 들이는 것도 한목 했을듯
나폴레옹이나 칭기즈칸 같은 인물이 조선 왕실에서 태어났으면 역사는 완전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편전은 작고 빨라서 눈에 잘 보이지 않아 피하기가 힘들었던 화살이지 철갑을 뚫는 위력을 가진건 아니였음.
진짜 그정도 위력이 있었으면 아무리 조선이 경계해도 주변에서 수단 방법 안가리고 카피해서 썼지.
활로 원거리 저격을 시도했던 조선군에겐 유용했지만 주변의 여진족, 중국, 일본엔 그다지 매력적인 무기는 아니였던거지.
다루기도 힘들고 정확도도 많이 떨어짐...
성종 때 북방에서 철갑 두른 추장 2명이 쳐들어 왔는데 일반화살로도 어림없는 걸 편전으로 두 명 잡으니 진압했다는 기사 있어요. 편전 잘못하면 손목 뚫려 형신되는데 누가 카피합니까? 당시 조선에서도 일부 무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기술이고 국경지대나 해안가에 훈련하지 말라고 엄하게 관리했는데.
@@금광요
해당 기사에서 일반화살이 안통한건 관통력 부족이 아니라 적장이 몸을 움직여 화살을 피하거나 칼이나 방패로 화살을 처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편전이 통한건 화살이 작고 빨라서 피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관통력과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쪽 사람이 처음에 장전(長箭)으로 쏘았더니, 저들 중 갑옷을 입은 자는 뛰면서 휘두르기도 하고, 혹은 〈그 화살을〉 주워서 도로 쏘았습니다. 그래서 편전(片箭)으로 쏘았더니 저 사람들이 피할 수가 없어서 두려워했습니다." - 성종 22년(1491) 1월 24일
@@금광요 현대에서도 여러 궁술인들이 완전히 실전되었던 편전 사법을 재현하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편전에 무슨 첨단 하이테크놀러지가 있는게 아니구요 반복된 훈련으로 요령을 익히는거 뿐입니다.
즉 이웃 나라에서 원하면 카피하는게 불가능한 일이 아니였다는거죠.
@@agm1144 조선시대와 현대를 비교 하는
지능 실화냐? ㅎㅎ
편전, 애깃살 아닌가요? 다른건가요?
한자와 한글 차이!
편전 : 조각 편, 화살 전
애깃살 : 애기 화살
즉 한자어와 순 우리말의 차이지 같은겁니다.
내가알기론 편전은 애깃살을 발사하는
활 시스템 그자체? 또는 사용법을 일컷고
애깃살은 편전 전용 화살을 뜻하는걸로
알고있음
한자와 한글의 차이지
뜻은 같은말 아닌가요
추노에서 대길이가 최종병기 활에서 남이도령이 쏘던 그 애깃살
편전을 현대 기술로 개량하면 어떻게 됄까요?
저거어디서구하나요? 어린이보호구역 카메라 숨은카메라 죄다쏴버리고싶네
애깃살 인줄 알았는데 같은건가...
편전이 애깃살
최종병기 활 에서 나온 그건가요?
@@김기영-m3k 네 맞아요 그 화살이에여
편전은 23 쎈티 정도고 화살 끝은 쇠로
되있고 뭉툭하고 이단으로 되있음
애기살~~
저 궁 자체가 졸라 비싸서 애초 의미가 없음. 궁병 키우기도 빡세고. 무장시킬수 있는 인원 자체가 극소수임
과거 조선시대 군에서 쓰이던 각궁의 장력과 형태가 현제와 똑같지 않고 마찬가지로 죽시나 편전의 무게등이 현제와 다르기 때문에 속도나 파괴력같은 실험데이터는 정확한 값이 아닐수 있습니다.
너무 잘만들어서 문제였지... 총으로 대체되어야 할 시기를 한참이나 늦게 만들었으니..
애깃살이라 불리우던 편전. 저도 고등학생때 국궁부 들어가서 쏴봤죠. 정신수련에는 진심도움됩니다.
집현전 : 편전을 쏘는 집
석궁이랑 얼마나 차이날까도 궁금하네
석궁은 사거리가 짧아서 근거리용, 편전은 원거리용~~
@@serhwa616 둘 다 원리는 비슷합니다. 짧은 화살을 써서 사거리 늘리기. 에너지는 활의 장력에 의존으로 동일하고 쇠뇌는 기계적 구조로 초보자도 몸 전체의 근육을 이용해 당길 수 있어 좀 더 쉽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래서 삼국시대에는 쇠뇌가 주류였다죠. 활의 장점은 궁수 양성이 매우 어렵지만 연사가 빠르단 장점이 있고.
@@serhwa616 그건 서양식 석궁이고 동양식 석궁은 활시위가 일반 활만큼 길음. 장전이 느리다는거 빼고 석궁은 편전이나 각궁같은거랑 비교하면 안됨
여기서 편전 쓸 빠엔 조총이 훨배 낫다는 댓글과 기동성 면에서 활이 압도적으로 유리해 활이 낫다는 댓글들로 첨예하게 대립해서 싸우는데 그딴 걸로 좀 싸우지들 말고 걍 우리 선조들이 외세 문화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어 이런 무기를 만들었다는 거에 감탄하면 안 될까?
영화 최종병기활에서 봤어요. 우리말로 애깃살이라고 하던데요.
화살이 짧고 가벼울텐데 파괴력이 더 강한건 무슨이유인가요 무거워야 파괴력이 쎈거아닌가여
@@시아장-q7t 공기저항이요
유사한 무기가 중동에도 있었음
통상 우리가 군대에서 k2소총 사격연습할때 사거리를 250미터 두고 쏘는데, 이게 적과 싸우는데 있어서 통상적으로 마주보는 사거리안에서의 살상범위라고 함. 실제 k2 유효사거리는 600미터라고 하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편전 사거리가 350미터 이상이면 사실상 250미터 안에서는 k2소총이나 편전이나 파괴력은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함
편전은 우리나라 고유 무기가 아니라 서아시아에서 발명된 무기가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래된 무기입니다. 중간 나라들은 전부 편전기술이 끊어졌고 우리만 남아있는거죠.
어디서 아는척 나대고 있어.
서아시아 어느 나라가 편전을 사용 했는지 근거를 대 봐라.
누가발명횄는지 언제부터 썼는지도 아무도 모르는데 전래됐네 어쩌네 헛소리는 어케하는거임? 전래됐다는 증거자료 사료좀 가져와봐라
@@jk-jy6bh 저런 화살을 한국만 쓴건 아님. 동로마 제국의 솔레나리온이 대표적이고 사용방식도 편전과 완벽하게 동일함. 솔레나리온을 터키와 인도에서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당나라의 통잔, 통사라는것도 있음. 그래서 현재 가장 유력한 설은 서남아시아 - 인도 - 중국 - 한국으로 등자와 파르티안 사법등이 전파될때 편전도 같이 전파됬을거라는 설이 유력함.
님이 모른다고 역사적 사실이 사라지는게 아님.
@jk-jy6bh 터키와 인도에서 동로마제국이 사용했던 솔레나리온이라는것을 가져와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모르면 나대지말고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절반은 갑니다.
@@jk-jy6bh 헛소리하는 넘이 왤케 많은지 ㅋㅋㅋ
편전을 석궁으로 만들면 어떨까??
편전vs현재k2소총 어떤게 더 효과적인무기??
‘ 아 그냥 저런게 있었구나 ’ 정도지 엄~청 대단하고 활약했던것은 아니니까…그랬다면 맨날 도망가고 도와달라하고 ㅋㅋㅋ 부족국가도 세월이 지나면 저런거 하나쯤은 발명 했을텐데 뭐 대단한거라고 오히려 저런거라도 없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싶다
그렇게 니 인생도 단점만 보고 살아라
@@user-fv8xm1sx1k 현실을 보라는거지 국뽕에 취해서 빨아재끼는게 진짜 국익에 도움이 될거 같아요? 애기살이 위력은 대단할지 몰라도 전문 궁수 만들라면 시간과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게 정말 대단한 조선시대 국방기술일까요? 조금만 부정적인 의견 내놓으면 나라 팔아먹는 맥 ㄱ노 같음?ㅋㅋㅋㅋ
@@user-fv8xm1sx1k
그러게요
지야말로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갈 것이지
뭔 부족국가 같은 얘기를 하는지...
그 인생 참 이중적이네요
그 인생 단점은
지가 아니라
남이 더 잘 볼겁니다 ㅋㅋ
지금까지 살아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거죠 패배주의에 빠져 있어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여러 도움이 있었다 한들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싸워왔었기에 노력해왔었기에 남아있을 수 있는 거니까요.
강하다는 건 살아남았다는 것
ㄹㅇ 저격수 느낌이네
잘은 모르지만 저 작은 살은 애기살 아닌가요? 최종 병기 활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 영상보고 저도 제 몸을 지키기 위해 활을 매고다녀야겠어요
편전은 총을 예로들면 총열에 해당함. 총열이 길면 탄이 더 멀리 더 정확하게 맣아감
저건 총열하고 상관 없습니다. 총열이 길면 가스가 총탄을 밀어주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더 강력해지는 거지, 편전은 어차피 당겨서 놓을 때 에너지가 결정되는 거라 상관이 없어요. 그냥 화살 질량이 작으니 더 멀리 날아가는 거지. 총으로 비유하면 화약량은 그대로인데 탄두 크기가 작아 멀리 날아가는 소구경 고속탄에 가깝죠.
여기 댓글상황 왜 이럼...
편전만 좋으면 뭐해...
조선군이 완편이었던 때가 있었냐가 문제임..
철편이나 철갑옷 뚫는 실험 보고 싶은데 나무판자 관통실험.이 실험 만으로도 관통력을 볼만하다.
허허ㅡ 👍 멋있고 좋아 - 우리조상 최고 .
😊❤
그래서 중국도 다 까버리고 일본도 발라버린거?
실로 고려중기~조선 초까지 저 편전때문에 주변국가가 무시못했습니다.
@@jiwonkim4494 주변국가 누가요? 중국요? 저거 무서워서 고려때 중국이 고려를 겁내서 고분고분했나요? 조선시대때는 왜구가 조용했나요? 좀 가르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iwonkim4494 ㅋㅋㅋ 조선초 지나서는 저 화살이 멸종되었나요? ㅋㅋ
@@jinpark1163멸종된게아니라 일본은전국시대와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고 명 청도 마찬가지 구요. 그에반에 조선은 점점 유교사상에 무인천시에 농경사회에, 성리학이니 실학이니..그대로 임란맞이하고 그후에도 그대로 후기까지갔으니 별다른개발도없을 뿐더러 도태된거죠
@@jinpark1163 멸종이 아니라 일본은 전국시대를 맞이하며 활발한 교역을통해 문물을 거듭 받아들였고, 명 청또한 서양문물을 접할동안, 조선은 중기부터 유교사상 농경사회 중심이다보니 거기에 무인천시에 농경사회에 성리학이니 실학만 떠받들고 기술개발은 뒷전에, 유교국가의 한계, 도태된거죠.
우리나라 조총도 썼었고 나중에는 따로 개발도 했었는데 알아보고 까시죠 개웃기네
무기 가지고만 전쟁 승패를 따지는 무뇌들은 뭐죠..?
일반 화살보단 쎄지만 거치대을 쏠때마다 껴야하는 거추장스러움이 단점이네요 실제 전쟁에서 상황에 따라 저게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하겠죠
조선때 이야기는 하지말자....
뭔 여진족격파에 효과적이였다고 나레이션을...
그래서 여진족추장이라고 부르며 왕취급도 안하던 누르하치 아들래미한테
땅바닥에 머리찧으면서 절했냐?
그럼 뭐하노 나라가 보수적이고 부패해서 결국 자위질인것을
편전에 궁금한게 명중률은 어떠한지?
태산님 멋져용 😊😊😊😊
최종병기 활에서 보여준 애깃살인가요??
같은 나무를 가지고 3배정도 많이 만들수 있고 나무가 길게 곧게 되어 있기 힘든데 짧은 길이도 가능하기에 같은 재료로 5배정도 많이 만들수 있고 적이 줍더라도 재사용이 어렵다.. 총과 비교할때 당연히 밀리지만 같은 기술력 같은 재화일때 비교하는 것이고 조총을 만드는것보다 기술력과 자원이 월등히 적게든다....
전차의 날탄..날개분리안정탄 같군요
편전이 세계 유일 인가요?
편전은 현제의 라이플 소총과 다를바 없을 만큼 위협적이네요ㄷㄷ
저 당시 총이 활에 비해 우위에 있는 건 파괴력 보다는 낮은 숙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쏠 수 있다는 점이었지.
편전은 일반 화살에 비해 더욱 쓰기 어려웠고
저게 편전발사시 활쏘는게 삑살날때 모션이랑 같아서 고수가 보통은 화살을 칼로 처내는대 삑살난줄알았다가 날아오는것도 잘안보여서 맞아죽는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작고 빠르고 위력적.
활과 총의 중간 단계쯤?
위력도 강하고 화살 길이도 짧으니 무게도 가볍고 장점은 많은데 전용 장비도 필요하고, 수련되지 않은 사람이 쓰면 활을 쏘다 다치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편전의 무게가 일반 화살과 같을 경우 같은 장력을 가진 활에서 날아가는 거리는 비슷한걸로 얼고있습니다 편전은 화살대를 줄인만큼 무게가 줄고 상대적으로 바람에.영향도 덜 받아서 동일조건에서도 조금은 더 날아가긴한다더라구요
통아를 살펴보면 활시위가 통아를 타고 지나가면서 편전을 밀게 되어 있고, 통아는 그대로 있죠. 컨트럴하기 상당히 어려운 활입니다.
처음에 이 걸 개발한 사람은 아마 석궁에서 착안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석궁의 볼트가 나가는 방식이랑 같거든요.
국궁 배워보고 싶은데 😊
편전의 진짜 장점은 각각의 두께와 길이 즉
크기가 제작자의 따라 다르기 떼문에
보조기구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한데 아까
말한대로 크기가 달라서 각각의 보조기구도
따로 만들어서 사용해아된다 심지어 크기도
작아 자원도 절약할수 있다
테스트 형님 오랜만입니다.
Vmax동호회 도라 입니다.
유툽으로 뵈니 반갑네용
연락한번드릴게용
현빈이 영화 역린에서 편전 쏘는 장면이 나오죠
눈빛이 진짜 매의눈이다!
원리도 좀 알고 싶다~~~
저가 잘은 몰라서 그러는데 편전은 애기살 전용인건가요?
편전 = 애깃살 똑같은 말임. 편전을 넣어서 쏠수 있게 해주는 나무를 통아라고 함.
저래서 활과 컴파운드 보우가 도검류, 총포류로 구분되지 않는 이유 ㅋㅋ
사람에게 쏘려고? 어디 쏴봐 ㅋㅋ 대신 각오는 해야해~
골드윙님 반갑네요. 활쏘시는분 골드윙님이시네요.